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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김민재 포함!' 페네르바체, 프랑쿠프르트 원정 명단 발표...데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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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15:56:10 
사진=페네르바체 SNS
사진=페네르바체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대항전에 나서는 페네르바체가 프랑크푸르트 원정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 역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을 벌인다.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UEL에서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리그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달리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지난 8월 치른 UEL 플레이오프에서 HJK 헬싱키(핀란드)를 꺾고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크푸르트(독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앤트워프(벨기에)와 함께 D조에 속한 페네르바체는 UEL 첫 승은 물론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페네르바체의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UEL 플레이오프 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김민재가 명단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페네르바체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원정길에 오르는 선수단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메수트 외질, 에네르 발렌시아, 루이스 구스타보 등 팀의 핵심 선수들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독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를 향한 페네르바체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지난달 터키 무대에 발을 들인 김민재는 곧바로 선발 명단을 꿰찬 뒤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3백 전술에서 중앙 수비 역할을 담당하는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 안정적인 연계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까지 책임지며 페네르바체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에 대해 평균 평점 '7.28점'을 부여했다. 24명의 전체 선수들 중 두 번재로 높은 점수다.

프랑크푸르트전을 준비하는 페네르바체는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김민재의 사진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터키 무대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김민재는 이제 유럽대항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페네르바체 SNS
사진=페네르바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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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김민재 포함!' 페네르바체, 프랑쿠프르트 원정 명단 발표...데뷔 눈앞
사진=페네르바체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대항전에 나서는 페네르바체가 프랑크푸르트 원정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 역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페네르바체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을 벌인다.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UEL에서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리그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달리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지난 8월 치른 UEL 플레이오프에서 HJK 헬싱키(핀란드)를 꺾고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크푸르트(독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앤트워프(벨기에)와 함께 D조에 속한 페네르바체는 UEL 첫 승은 물론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페네르바체의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UEL 플레이오프 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김민재가 명단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페네르바체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원정길에 오르는 선수단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메수트 외질, 에네르 발렌시아, 루이스 구스타보 등 팀의 핵심 선수들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독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김민재를 향한 페네르바체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지난달 터키 무대에 발을 들인 김민재는 곧바로 선발 명단을 꿰찬 뒤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3백 전술에서 중앙 수비 역할을 담당하는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 안정적인 연계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까지 책임지며 페네르바체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에 대해 평균 평점 '7.28점'을 부여했다. 24명의 전체 선수들 중 두 번재로 높은 점수다.프랑크푸르트전을 준비하는 페네르바체는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김민재의 사진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터키 무대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김민재는 이제 유럽대항전 데뷔를 앞두고 있다.사진=페네르바체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5:56:10
사진=김천상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일병으로 진급해 군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올 시즌 목표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충남아산FC와 홈경기에서 2-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수비수 박지수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김천의 무실점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박지수는 "입대 후 홈 데뷔전이었다. 무실점으로 승리하게 돼 정말 기쁘고 뜻깊었다. 특히 정승현 일병과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투입 전부터 무실점을 하자고 얘기했고 실제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94분을 출전한 박지수는 105번의 패스 중 97번을 성공시키며 패스 성공률 92%로 압도적인 팀 내 1위를 기록했다. 전방 패스(86%), 후방 패스(100%), 횡패스(100%), 공격진영 패스(100%), 수비진영 패스(92.3%), 중앙진영 패스(92.3%) 성공률 모두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6개 지표 중 4개에서 1위를 달성했다.이에 대해 박지수는 "패스는 당연히 좋아야 한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한다. 또한 수비수로서 빌드업 축구를 선호하기 때문에 패스 정확도 향상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지난 6월 21일 김천상무로 입대한 박지수는 2개월 만인 지난 8월 23일,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 외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지수는 "선임들과 함께 대표팀을 다녀왔다. 소집 해제 이후 팀으로 복귀하니 진급을 했다. 일병으로 진급을 해서 동기들과 함께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군 생활은 아직 적응 중이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천에 합류한 지 세 달이 되어가는 박지수는 어느덧 김천 축구에 녹아들었다. 박지수는 "김태완 감독님께서 지시하시는 사항을 인지하고 있다. 더욱 노력 중이고 선임들께서 워낙 잘해놓으셨기 때문에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뿐이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승격이고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천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김천상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5:45:46
사진=레알 마드리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환골탈태한 비니시우스(21,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비니시우스는 어린 시절부터 넥스트 네이마르로 불렸다. 플라멩구,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며 각종 유소년 대회에서 놀라운 잠재력을 뽐낸 게 반영된 결과였다. 이에 레알은 2018년 4,000만 유로(약 618억 원)를 지불하며 비니시우스를 데려왔다. 10대 선수인 점을 고려하면 막대한 이적료였다. 곧바로 레알 1군에 등장한 비니시우스는 화려한 발기술을 자랑하며 레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주전으로 도약한 비니시우스는 드리블 능력만큼은 최고로 평가됐다. 문제는 결정력이었다.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 침투로 기호를 맞이해도 아쉬운 정확성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패스를 하는 상황에서 비니시우스는 매번 미스를 반복했다. 이는 비니시우스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다.지난 2시즌 간 레알은 비니시우스에게 전폭적인 기회를 줬다. 경험은 쌓였지만 부정확성이란 단점은 지워지지 않았다. 2020-21시즌 공식전 49경기를 소화하며 6골 7도움만 올렸는데 유럽 대표 빅클럽인 레알의 주전 공격수인 점을 고려하면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활약이었다.하지만 올시즌 비니시우스는 그동안 알던 우리가 알던 비니시우스가 아니다.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경기에 모두 나서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벌써 레알 1시즌 최다 리그골을 갈아치웠다. 장점이던 드리블 능력은 정점을 찍고 있고 단점으로 지적된 결정력은 해결됐다. 레알이 필요한 적절한 타이밍마다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며 카림 벤제마 득점 부담을 덜어주는 중이다.비니시우스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통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슈팅을 하기 전에 터치를 많이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코치진들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리그 4경기에서 슈팅 10회를 해 4골을 넣었다. 확실히 자신감이 물이 올랐다. 다른 동료들과 연습을 한 걸 잘 구현하기 위해 침착성을 유지 중이다. 지금도 물론 좋지만 팬들에게 아직 최고 순간은 찾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활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이제 비니시우는 UCL 무대에 나선다. 상대는 세리에A 챔피언 인터밀란이다. 올여름 주축 이탈로 예년보다 전력은 다소 떨어진 인터밀란이지만 수비력만큼은 여전히 최고다. 비니시우스가 인터밀란 수비진까지 뚫어내며 맹활약을 한다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비니시우스에 대한 대중들의 의구심은 거의 다 사라질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5: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22)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에 불만을 표현했다. 이적시장 마감날 최종 제안도 없었을뿐더러 이적료 역시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다.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음바페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PSG 단장은 "우리는 레알이 음바페를 위해 제안한 거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지막 날 최종 입찰도 받지 못했다. 솔직히 우리는 음바페를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우리 입장에선 충분치 않은 제안이었다. 우리가 지불한 이적료보다도 적었다. 재계약? 우리는 음바페가 없는 미래를 상상하지 않는다. 나는 그가 시즌 말 파리를 떠날 거라 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음바페를 둘러싼 이적설은 지난 시즌 종료 이후 피어올랐다. 아쉬운 성적이 이유였다. 2020-21시즌 PSG는 3년 동안 지켜왔던 프랑스 챔피언 자리를 라이벌 릴에 내줬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또한 4강에서 탈락했다.PSG는 음바페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루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를 영입한데 이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까지 품에 안으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그럼에도 음바페의 마음은 쉽사리 바뀌지 않고 있다.여름 내내 음바페의 잔류를 못박았던 PSG 역시 입장을 바꿨다. 레오나르두 단장은 프랑스 'RM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음바페에게 최고의 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음바페는 공짜로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고, 구단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불행하겠지만 선수가 원한다면 붙잡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그럼에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레알은 천문학적인 이적료의 제안이 거절당하자 협상을 종료했고, 내년 여름 자유계약신분(FA)이 되는 음바페의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추측된다. 음바페가 레오나르두 단장의 주장대로 PSG에 이적료를 안기고 레알로 떠날지, 재계약을 결심할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5:15:03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매과이어(28)가 최악 실수를 저지른 제시 린가드(28)를 감쌌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 UCL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ASC 영보이즈에 1-2 로 패했다.맨유에 아쉬운 역전패였다. 시작은 좋았다. 맨유는 점유율을 장악하며 영보이즈를 압박했다. 라인을 올리고 공세를 강화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1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환상적인 패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맨유가 앞서갔다.흐름을 탄 맨유는 계속해서 몰아쳤는데 전반 35분 아론 완 비사카가 퇴장을 당하며 비상이 걸렸다. 수적 열세에 몰린 맨유는 제이든 산초를 빼고 디오고 달롯을 내보내며 수비를 강화했다. 퇴장 이후 영보이즈 반격이 거세졌고 후반 21분 니콜라스 모우미 은가말루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더 이상의 실점을 막기 위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후반 27분 브루노, 호날두와 린가드, 네마냐 마티치를 바꿨다. 마티치를 3선에 추가하며 수비벽을 단단히 구축한 뒤 발 빠른 린가드를 통해 한방을 노리고자 했다. 정규시간까지 1-1 상황이 이어지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듯했는데 뜻밖의 패스 미스가 결과를 바꿨다.후반 추가시간 린가드가 목적없는 백패스를 보냈는데 이를 조던 시바체우가 잡아내 역전골로 연결했다. 스타드 드 스위스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고 영보이즈 팬들은 물론,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까지 뛰어나와 극적인 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결국 경기는 영보이즈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맨유는 충격패 속 쓸쓸히 경기장을 빠져나왔다.린가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슨'는 평점 3점을 주며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고 조명했다. 린가드에 대한 비난과 함께 솔샤르 감독의 아쉬운 용병술도 지적되는 중이다.주장 매과이어는 린가드를 감쌌다. 그는 "실망스러웠으나 이게 추구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린가드를 비난하지 않는다. 할 일을 하려고 했지만 패스가 짧았을 뿐이다. 오늘 그라운드에서 뛴 모든 선수들이 실수를 했다. 린가드는 다시 일어나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할 것이다. 아직 UCL 5경기가 남았다. 다음 시합에서 승리하고 기세를 올리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4:50:02
사진=유벤투스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시작한 유벤투스가 첫 단추를 잘 꿰맸다. 말뫼를 상대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완승을 거뒀다.유벤투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말뫼 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 UCL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말뫼에 3-0 승리를 거뒀다.시즌 개막 이후 리그에서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UCL 일정을 시작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바로 모라타, 파울로 디발라 투톱을 가동한 유벤투스는 후안 콰르다도, 마누엘 로카텔리, 레오나르도 보누치, 마타이스 더 리흐트,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등이 선발 출격했다.손쉬운 승리였다. 유벤투스는 전반 23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알렉스 산드루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전반전 종료 무렵 유벤투스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모라타가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디발라는 과감하게 골문 중앙을 선택해 말뫼의 골망을 흔들었다.끝이 아니었다. 전반 추가시간 슈체스니가 전방으로 투입한 볼을 시작으로 유벤투스의 공격이 전개됐다. 상대 수비의 처리 미스를 놓치지 않은 모라타가 일대일 찬스에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 수 아래라 평가받은 말뫼와의 경기였지만 유벤투스는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경기 이후 흥미로운 기록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유벤투스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클린시트로 경기를 장식했다. 유벤투스의 마지막 클린시트는 안드레아 피를로 전 감독이 지휘했던 지난 3월 스페치아 칼초전이었다"라고 보도했다.유벤투스에는 이번 여름 유럽 챔피언에 오른 이탈리아의 센터백 듀오 보누치,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신성' 더 리흐트까지 버티고 있다. 하지만 반년 가까이 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했고, 지난 시즌 결국 리그 우승에 실패하기도 했다. 기분좋은 클린시트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20일 AC밀란을 만나 연승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4:25:02
사진=도르트문트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시즌 한층 더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엘링 홀란드(21)가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올블랙'으로 차려입은 홀란드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도르트문트는 16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베식타스와 맞대결을 벌인다.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은 홀란드는 끝내 도르트문트에 잔류했다. 이미 제이든 산초를 떠나보낸 만큼 홀란드마저 이적할 경우 도르트문트는 경쟁력을 잃을 것이 뻔했다. 하엘 호어크 단장은 "변한 것은 없다. 여전히 우리는 다가오는 새 시즌을 홀란드와 함께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도르트문트에 남은 홀란드는 이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벌써 6경기에 출전해 12개의 공격포인트(8골 4도움)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도르트문트가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음에도 홀란드의 연이은 맹활약에 승리를 거두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국가대표팀 포함 5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리고 있는 홀란드가 UCL의 여정을 시작한다. 도르트문트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한 선수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선수들은 깔끔한 블랙 수트에 흰색 운동화를 신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눈에 띄는 건 단연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홀란드였다. 상단 단추를 풀어헤친 홀란드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여유롭게 비행기에서 내렸다. 해당 사진은 도르트문트 팬들뿐 아니라 맞대결을 앞둔 베식타스의 팬들도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베식타스의 팬들은 이스탄불에 온 홀란드를 댓글을 통해 환영했다. 홀란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챔피언스리그...가보자!"라며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지난 시즌 UCL에서 10골을 성공시키며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는 홀란드가 이번에도 맹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4:0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북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일정에 돌입했다.전북은 15일 오후 5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 BG빠툼 유나이티드와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로 인해 16강 경기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전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렸던 조별예선에서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고, BG빠툼은 지난 시즌 태국리그 우승팀으로 4승 2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해 역사상 첫 ACL 16강 진출에 성공한 팀이다.승리를 위한 상황적인 여건은 마련됐다. 변수가 많은 단판 승부라는 걸 감안해도 전북은 BG빠툼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매우 앞서는 게 사실이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는 없지만 홈에서 열린다. 게다가 BG빠툼은 감독이 자가격리 문제로 인해서 참여하지 않았고,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에 임한다.전북의 승리 시나리오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기에 전북의 적은 자만이다. 경기를 앞두고 김상식 감독도 "약체라고 해도, 조별예선을 통과한 팀이라 그렇게 보지 않는다. 운동선수의 최고의 적은 자만이다"며 선수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자만뿐 아니라 최근 좋지 않은 흐름도 극복해내야 한다. 지난 성남과의 0-0 무승부 이후에 전북은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거두고 있다. 승리가 적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내용적으로 개선의 여지가 많았다. 전북이 내세우던 화공의 모습은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고, 팀이 아닌 선수 개인 능력으로 만들어내는 득점이 많았다.홍정호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수비에서도 문제점을 많이 드러냈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5경기 동안 6실점을 내주고 있다는 건 아시아 챔피언을 노리는 전북에게는 어울리는 모습은 아니다. 반전의 계기를 찾아야 하는 전북 입장에서는 BG빠툼을 제물로 삼아야 한다.전북이 기대하는 건 태국 국가대표 출신 사살락의 활약이다. 김상식 감독은 같이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사살락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사살락은 태국 리그에서 뛰었기 때문에 바툼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선수다. 그는 "(사살락이) 많이 뛰지 못했지만 선발로 나서는 건 내일이 처음일 것이다. 충분히 열심히 했다. 적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사살락이 내일 뛰면 상대를 잘 공략할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할 것이라고 그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선발 출전이 예고된 사살락은 BG빠툼에서 태국 국가대표 출신인 티라신 댕다 10번과 사라흐 유엔 6번을 가장 경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3:35:02
사진=바르셀로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필리페 쿠티뉴(29)가 돌아온 건 완패를 당한 바르셀로나에 유일한 긍정적 요소였다.바르셀로나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3 완패를 당했다.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한 참패였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부상 병동인 상황 속에서 3백 카들 활용하며 수비에 집중한 뒤 반격을 노리는 컨셉으로 뮌헨전 나왔다. 헤라르드 피케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은 분투했지만 공격과 중원이 부진하면서 흐름은 완전히 뮌헨 쪽으로 넘어갔다.뮌헨 골 폭격이 이어졌다. 전반 34분 토마스 뮐러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1분 레반도프스키가 추가 실점을 기록했다. 2실점을 허용한 바르셀로나는 만회골을 위해 반격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마땅한 교체 카드가 없었다. 가비, 유스프 데미르같이 어린 선수들을 써야 했다. 올여름 재정 문제로 인해 수많은 선수들이 나간 것과 부상 선수가 많은 게 원인이었다.그럼에도 경기가 풀리지 않자 쿠만 감독은 쿠티뉴를 내보냈다. 2020년 12월 30일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 나선 이후 259일 만에 치른 복귀전이었다. 쿠티뉴는 해당 경기에서 좌측 반월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시즌 말 복귀가 전망됐으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해 재수술을 받아 시즌아웃이 됐다. 오랜 재활 끝 약 9개월 만에 실전을 치르게 됐다.쿠티뉴는 좌측 공격수에 자리했다. 멤피스 데파이가 공간을 만들면 같이 파고들어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았다. 과감한 슈팅이 돋보였다. 기회가 날 때마다 강력한 슈팅을 날리며 뮌헨 간담을 서늘케 했다. 전체적인 기동성, 적극성이 좋았다. 이로 인해 루크 더 용이 있을 때보다 바르셀로나 공격이 살아났다.하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0분 레반도프스키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완전히 기운 승기 속에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0-3 대패로 마무리됐다. 직전 맞대결 2-8 참패 만회를 꿈꿨던 바르셀로나는 또다시 뮌헨에 일격을 맞은 채로 캄프 누를 떠났다.경기 내용, 결과 모두 바르셀로나에 처참했지만 쿠티뉴 평가만큼은 긍정적이었다. 영국 '90min'은 "쿠티뉴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보였다. 몇 번 번뜩이는 장면이 있었다"고 했다. 스페인 '아스'는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홈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더 자주 기용될 것 같다"고 평했다. 쿠티뉴가 비상등이 켜진 바르셀로나 공격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3:2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보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때문에 선수들이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을 반박했다.'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왔다. 복귀 효과는 확실했다.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은 전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리며 이미 호날두의 이적료를 넘어섰고, 복귀전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티켓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여기에 맨유의 공식 SNS 등 마케팅 효과도 엄청났다.무엇보다 맨유에 우승 DNA가 심어지고 있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면서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가 복귀하자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고, 호날두는 뉴캐슬, 영보이즈전에서 2경기 연속 출전해 무려 3골을 터뜨렸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의 라커룸 연설이 화제가 되는 등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다. 철저한 자기 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호날두는 1985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37세지만 여전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고, 신체 나이는 20대 중반이라는 분석도 있다. 호날두는 경기력 유지를 위해 금주를 하고,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이에 대해 맨유의 백업 골키퍼 리 그랜트는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은 살찌는 야식을 먹기도 한다. 그러나 호날두가 오고 나서 그런 모습이 사라졌다. 호날두는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제공하는 뷔페에서 아보카도, 삶은 달걀 등 건강한 음식만 먹고 있고, 이를 본 다른 맨유 선수들도 건강한 메뉴를 고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솔샤르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호날두의 복귀 효과가 확실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맨유의 젊은 선수들도 식단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것이 솔샤르 감독의 주장이었다.솔샤르 감독은 "그랜트의 발언은 그냥 동료들과 함께 말한 농담에 불과하다. 우리 선수들은 호날두가 오기 전에도 이미 식단 관리에 신경 쓰고 있었다. 호날두 때문에 정크 푸드를 끊은 것이 아니다"며 웃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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