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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누누 체제 출전 '0' 은돔벨레, 공격 부진 해결책 되나...'렌전 선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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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18:40:02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탕귀 은돔벨레(24, 토트넘)가 누누 산투 체제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브르타뉴 레지옹 일에빌렌주에 위치한 로아존 파르크에서 스타드 렌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플레이오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렌은 로젠보리를 꺾고 UECL 본선에 올라왔다.

렌전은 누누 감독 입장에서 매우 중요성이 높은 경기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로 누누 감독 지도력에 의구심을 품는 시선이 증폭되고 있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누누 감독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치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3득점을 하는 동안 단 1실점도 내주지 않는 수비력이 돋보였다.

이를 통해 토트넘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는 듯 보였지만 9월 A매치를 겪으며 부상, 자가격리 문제로 주축 자원들이 대거 이탈해 위기가 발생했다. 불안한 상태로 치른 팰리스전에서 졸전 끝 0-3 완패를 거두며 온갖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

가장 문제로 지적된 건 공격 전개였다. 손흥민, 지오바니 로 셀소가 결장했다고 하더라도 전개가 아예 되지 않았다. 루카스 모우라 개인 드리블 돌파만 돋보였고 해리 케인, 델레 알리는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3선에 위치한 미드필더들, 좌우 풀백이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하며 토트넘은 팰리스에 이렇다할 공격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누누 감독이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았다는 부분이 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내는 요소다. 자펫 탕강가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내몰리긴 했지만 90분 간 공격에 어떤 변주도 주지 않고 유지만 하는 행태에 불만을 품은 것이었다. 렌전에도 같은 문제, 경기력, 결과가 반복된다면 누누 감독에 대한 신뢰는 더 빠르게 떨어질 게 분명하다.

영국 '풋볼런던' 기자들은 연결 고리 공백을 은돔벨레가 메울 것으로 봤다. 토트넘 클럽 레코드인 은돔벨레는 누누 감독이 온 뒤로 프리시즌이든, 실전이든 단 1번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에 연루됐지만 토트넘에 잔류한 은돔벨레가 렌전 선발 출전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은돔벨레가 토트넘 공격의 해결방안이 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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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누누 체제 출전 '0' 은돔벨레, 공격 부진 해결책 되나...'렌전 선발 전망'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탕귀 은돔벨레(24, 토트넘)가 누누 산투 체제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토트넘은 1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브르타뉴 레지옹 일에빌렌주에 위치한 로아존 파르크에서 스타드 렌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플레이오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렌은 로젠보리를 꺾고 UECL 본선에 올라왔다.렌전은 누누 감독 입장에서 매우 중요성이 높은 경기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로 누누 감독 지도력에 의구심을 품는 시선이 증폭되고 있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누누 감독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치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3득점을 하는 동안 단 1실점도 내주지 않는 수비력이 돋보였다.이를 통해 토트넘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는 듯 보였지만 9월 A매치를 겪으며 부상, 자가격리 문제로 주축 자원들이 대거 이탈해 위기가 발생했다. 불안한 상태로 치른 팰리스전에서 졸전 끝 0-3 완패를 거두며 온갖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가장 문제로 지적된 건 공격 전개였다. 손흥민, 지오바니 로 셀소가 결장했다고 하더라도 전개가 아예 되지 않았다. 루카스 모우라 개인 드리블 돌파만 돋보였고 해리 케인, 델레 알리는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3선에 위치한 미드필더들, 좌우 풀백이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하며 토트넘은 팰리스에 이렇다할 공격을 만드는데 실패했다.누누 감독이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았다는 부분이 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내는 요소다. 자펫 탕강가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내몰리긴 했지만 90분 간 공격에 어떤 변주도 주지 않고 유지만 하는 행태에 불만을 품은 것이었다. 렌전에도 같은 문제, 경기력, 결과가 반복된다면 누누 감독에 대한 신뢰는 더 빠르게 떨어질 게 분명하다.영국 '풋볼런던' 기자들은 연결 고리 공백을 은돔벨레가 메울 것으로 봤다. 토트넘 클럽 레코드인 은돔벨레는 누누 감독이 온 뒤로 프리시즌이든, 실전이든 단 1번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에 연루됐지만 토트넘에 잔류한 은돔벨레가 렌전 선발 출전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은돔벨레가 토트넘 공격의 해결방안이 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8: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욧 우파메카노(22)가 바이에른 뮌헨 새로운 수비 핵이 되었음을 만천하에 드러냈다.뮌헨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3-0으로 대파했다.결과부터 경기 내용까지 압도했던 경기였다. 시작부터 뮌헨은 조슈아 키미히를 중심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바르셀로나를 강하게 압박했다. 키미히가 자유롭게 공격을 풀어갔고 토마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가 지원을 하며 뮌헨을 유려하게 공격을 풀어갔다. 좌측면에 알폰소 데이비스, 우측면에 자말 무시알라의 기동력도 돋보였다.몰아치던 뮌헨은 전반 34분 나온 뮐러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11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넣으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뮌헨은 뤼카 에르난데스, 세르지 그나브리, 마르첼 자비처, 조십 스타시니치 등을 넣으며 기동력을 확보하며 주도권을 유지했다. 후반 40분 레반도프스키 쐐기골이 나왔고 결국 경기는 뮌헨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무실점을 이끌어낸 우파메카노도 돋보였다. 우파메카노는 올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온 센터백으로 다비드 알라바와 제롬 보아텡의 대체자였다. 팀에서 오랜 시간 헌신한 알라바, 보아텡 이탈을 메워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우파메카노는 순조롭게 뮌헨에 적응하며 새로운 뮌헨 수비 중심으로 우뚝 서는 중이다.우파메카노는 바르셀로나전에서 뮌헨에 온 후 보인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니클라스 쥘레와 짝을 이룬 우파메카노는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워 루크 더 용을 통제했고 빠른 발을 이용해 바르셀로나 역습을 조기에 차단했다. 공중볼 경합 승리 9회, 태클 4회, 인터셉트 4회, 클리어링 2회를 기록할 정도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중요한 수비를 해냈다.공격 본능도 눈에 띄었다. 우파메카노는 순간적으로 전진해 빌드업에 도움을 줬다. 숫자를 늘려주며 패스 루트를 확보했고 순간 수비 시선을 끌어 공간 창출을 유도했다. 드리블 성공만 2회였고 롱패스 성공도 2회나 됐다. 우파메카노가 이번 경기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컸는지 알 수 있었다.우파메카노의 빠른 적응은 율리안 나겔스만 체제에 큰 힘이 되는 중이다. 부상 없이 제 자리를 지키며 활약한다면 최근 다소 불안했던 뮌헨 수비 때문에 걱정했던 팬들도 안심하고 뮌헨 경기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8:2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전주] 김대식 기자 = 전북현대가 홈에서 귀중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15일 오후 5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 BG빠툼 유나이티드와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진행 중이다. 전반전이 마무리된 현재 전북이 전반 종료 직전 구스타보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선발 명단]전북(4-2-3-1): 송범근(GK) - 사살락, 홍정호, 구자룡, 이용 – 이승기, 백승호 – 쿠니모토, 김승대, 한교원 - 일류첸코BG빠툼(3-5-2): 부드프롬(GK) - 케드스리, 프라이스완, 판디 - 소라다, 비라찻, 유엔, 차로엔라타나피롬, 찬옴 – 당다, 삼파오디[전반전] 주도권 잃었던 전북, 구스타보 선제골로 분위기 반전전북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분 좌측에 있는 사살락부터 패스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어졌고, 한교원이 슈팅까지 때렸으나 수비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8분 이승기의 기습적인 슈팅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전북이 패스 미스로 위험한 장면을 내줬다. 전반 16분 좌측에서 패스 미스로 인해 공격권을 넘겨줬다. 이후 BG빠툼의 패스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차로엔라타나피롬이 슈팅을 연결했으나 송범근 품으로 향했다. 전북이 주도권을 점차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전북이 일찌감치 변화를 선택했다. 전반 30분 김승대를 빼고 구스타보를, 쿠니모토 대신 송민규를 투입했다.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31분 코너킥에서 백승호의 헤더가 골라인 앞에서 막히면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곧이어 나온 일류첸코의 슈팅은 살짝 뜨고 말았다. 전북이 전반 막판 선제골을 기록했다. 세트피스에서 한교원이 헤더로 넘겨줬고, 구스타보가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그대로 전반이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8:19:2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개리 네빌이 라이벌 리버풀의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2)를 칭찬했다.은퇴 이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네빌은 아놀드에 대해 "데이비드 베컴과 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지만, 우측 수비수다. 아놀드는 이제껏 내가 본 라이트백 가운데 가장 패스를 잘하는 선수다"라고 호평했다.이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대한 생각도 함께 전했다. 네빌은 "아놀드는 풀백이고, 그 포지션에서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낸다. 바꿀 필요가 전혀 없다. 이건 미친 짓이다"라고 평가했다.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아놀드는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개막전에 출전한 뒤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4경기 동안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이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놀드는 리버풀 전술의 핵심이다. 앤드류 로버트슨과 함께 측면 수비를 책임지는 아놀드는 특유의 날카로운 크리스와 오버래핑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휘저었다. 지난 시즌에는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한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새 시즌에 돌입한 뒤 리버풀의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끌고 있다.맹활약을 이어가는 아놀드에 라이벌 클럽 레전드 출신의 네빌도 찬사를 보냈다. 더욱이 선수 시절 아놀드와 같은 포지션인 라이트백에서 활약했던 네빌의 칭찬이기에 의미가 더욱 큰 모습이다.아놀드 역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놀드는 SNS를 통해 "관중들로 꽉 찬 안필드를 다시 만나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리즈전 이후에는 부상을 당한 유망주 하비 엘리엇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다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 너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엘리엇의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리버풀의 부활을 책임지는 아놀드는 오는 16일 UEFA 챔피언스리그(UCL) AC밀란전을 시작으로 빅이어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8:00:02
사진=익스프레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충격패 원흉으로 뽑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4명은 누구일까.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 UCL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ASC 영보이즈에 1-2 로 역전패를 당했다.전력차를 고려하면 충격적인 결과였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두 팀의 가치 차이는 상당했다. 영보이즈 스쿼드 가치 총합은 6,300만 유로였고 맨유는 9억 3,700만 유로였다. 15배 이상 격차가 났는데 승자는 영보이즈였기에 많은 팬들은 예상 외 결과가 벌어졌다며 관심을 보였다.영국 '익스프레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토요일 펼쳐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과 대비해 많은 변화를 줬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다음 경기가 열릴 때까지 비판의 도마에 위에 올라가 있을 4명이 있다"고 전했다.가장 먼저 뽑힌 이는 아론 완 비사카였다. 완 비사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골로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35분 거친 태클로 인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는 잘 나가던 맨유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었고 순식간에 흐름은 영보이즈 쪽으로 흘러갔다.그 다음은 제이든 산초였다. 산초는 우측 윙어로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 내내 아무런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다. 이미 이전 경기들에서도 도르트문트 시절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또 부진을 면치 못하자 의구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산초는 완 비사카 퇴장 이후 수비 보강 차원에서 투입된 디오고 달롯과 교체되며 경기장을 나갔다.세번째는 도니 반 더크였다. 반 더 비크는 지난 여름 맨유에 왔지만 아쉬운 경기력으로 인해 외면을 받았다. 올시즌에도 내내 선택을 받지 못하다 선발로 나왔는데 3선에서 맨유에 제대로 힘을 싣지 못했다. 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라파엘 바란과 교체됐다.마지막은 제시 린가드였다. 린가드는 후반 27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역습 시발점 역할을 맡았다. 그러다 후반 추가시간 목적지 없는 백패스를 날렸고 이를 조던 시바체우가 잡아내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는 승리를 결정짓는 골이 됐다. 이 골로 인해 맨유는 승점을 1점도 얻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7:35:02
사진=아틀레티코[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앙투앙 그리즈만(30) 활용법에 계속해서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아틀레티코는 알찬 여름을 보내면서 역대급 공격진을 확보하게 됐다. 루이스 수아레스, 앙헬 코레아, 야닉 카라스코, 주앙 펠릭스, 토마스 르마가 있는 공격진에 마테우스 쿠냐와 그리즈만까지 오며 시메오네 감독이 옵션이 매우 늘어났다. 다양한 포메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사 시마다 적절한 변화를 주는 게 가능한 공격 라인업이다.모두가 합류한 상태에서 처음으로 치른 에스파뇰전에서 조합에 대한 고민이 나타났다. 시메오네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활용했는 수아레스, 그리즈만 투톱을 내세웠다. 카라스코를 좌측 윙백으로 내보냈고 코레아를 2선 라인에 배치했다. 카라스코와 코레아의 기동력, 그리즈만의 다재다능함, 수아레스 결정력을 통해 에스파뇰 수비를 뚫고자 했다.하지만 계획은 어긋났다. 수아레스, 그리즈만은 느린 속도로 인해 에스파뇰 촘촘한 수비에 고립됐다. 카라스코는 수비도 신경을 쓰느라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고 코레아도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40분 라울 데 토마스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가자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조합을 전면 수정했다.시메오네 감독은 헤난 로디, 조프리 콘도그비아, 토마스 르마를 넣었다. 로디를 좌측 윙백에 두며 카라스코를 올려놓았고 콘도그비아를 중원에 추가해 다른 이들이 더 공격에 집중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자 선발 투톱을 빼고 펠릭스, 쿠냐를 투입했다. 공격에 모든 걸 쏟은 상황 속에서 후반 34분 카라스코, 경기 종료 직전 르마가 득점해 극적인 역전승을 올렸다.값진 승점 3점이었지만 아틀레티코한텐 제대로 공격 조합을 맞추지 않는다면 아무리 개개인이 좋아도 경기력이 부진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된 경기였다. 특히 기대는 컸으나 경기 영향력이 매우 적었던 그리즈만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숙제로 남았다.스페인 '마르카'는 "그리즈만은 에스파뇰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 시메오네 감독은 그에게 어떤 역할을 줄지 정하지 못한 듯했다. 확실한 건 그리즈만이 최전방에 있을 때보다 자유를 부여할 때 경기력이 조금은 올라갔다는 점이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7:1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28)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첼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1-0으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빅이어를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이날 3-4-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루카쿠를 필두로 2선에 하킴 지예흐와 메이슨 마운트가 포진한 첼시는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치치, 안토니오 뤼디거,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에두아르 멘디 등이 선발 출격했다.예상과 달리 첼시는 제니트를 상대로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며 고전했다. 첼시는 전반전 한차례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했고,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투헬 감독은 후반 18분 지예흐를 빼고 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해결사는 루카쿠였다. 후반 24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루카쿠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제니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내준 제니트는 아르템 주바, 키릴 크라브초프, 다닐 크루고보이 등을 투입하며 대응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경기는 첼시의 1-0 승리로 종료됐다.답답했던 경기 속 첼시를 구한 건 루카쿠였다. 최전방에서 든든한 포스트플레이로 버텨준 루카쿠는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첼시를 승리로 이끌었다. UEFA는 결승골의 주인공 루카쿠를 수훈 선수로 선정했고,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또한 루카쿠에게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평점인 7.5점을 부여했다.값진 승리 이후 투헬 감독은 "루카쿠의 퍼포먼스는 결코 간단한 것이 아니다. 우린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루카쿠가 월드클래스 공격수인 이유다"라며 "루카쿠는 우리에게 이제껏 없었던 유형의 선수다. 그는 겸손하고, 특별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고 칭찬했다.루카쿠는 A매치 포함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첫 경기를 마친 첼시는 오는 20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6:45: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전주] 김대식 기자 = 전북현대는 구스타보가 아닌 일류첸코를 선발로 내세웠다.전북은 15일 오후 5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 BG빠툼 유나이티드와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로 인해 16강 경기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전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렸던 조별예선에서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고, BG빠툼은 지난 시즌 태국리그 우승팀으로 4승 2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해 역사상 첫 ACL 16강 진출에 성공한 팀이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전북은 일류첸코, 김승대, 한교원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이승기, 쿠니모토, 백승호가 배치됐다. 수비진에는 이용, 홍정호, 구자룡, 사살락이 나섰다. 골문은 변함없이 송범근이 지켰다.이에 맞서는 바툼은 5-3-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부드프롬, 프라이스완, 판디, 코에드스리, 찬옴, 소라다, 유엔, 비라찻, 차로엔라타나피롬, 삼파오디, 당다가 선발로 나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6:29:58
사진=아스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미야스 타케히로(22)가 아스널에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토미야스는 올여름 이적설 중심에 있었던 선수다. 일본 국적 센터백인 토미야스는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뛰다 2018년 벨기에 주필러 리그 소속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신트트라위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토미야스는 2019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볼로냐에 입성했다. 빅리그에서도 토미야스는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볼로냐에서 멀티성이 돋보였다. 토미야스는 센터백과 우측 풀백을 번갈아 나서며 수비 능력을 과시했다. 3백을 활용할 때도 토미야스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큰 키(188cm)도 강점이었고 빌드업 능력도 인상적이었다. 2시즌 동안 세리에A 60경기에 출전한 토미야스는 경험을 착실히 쌓았고 일본 대표팀까지 매번 뽑히며 주가를 올렸다.그러자 빅클럽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토트넘 훗스퍼가 대표적이었지만 볼로냐와 이적료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대로 이적이 이뤄지지 않는 듯 보였지만 아스널이 1,860만 유로(약 257억 원)를 투자하며 토미야스를 품었다.아스널에 온 토미야스는 곧바로 선발로 나섰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 우측 풀백으로 출전했다. 노리치전은 아스널에 매우 중요했다. 이전 3경기에서 무득점 3연패라는 최악 성적을 내고 있는 게 이유였다. 패할 경우 미켈 아르테타 감독 거취가 불분명해질 수도 있었다.토미야스는 공식 데뷔전부터 제 몫을 해냈다. 공중볼 경합 승리만 7회를 올렸고 지상 경합에서도 3회나 승리했다. 태클 1회, 클리어링 2회,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1회 등을 추가로 기록했다. 공수 기여가 높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토미야스는 결단력을 확실히 선보였다. 자신의 역할을 잘 이해한 모습이 좋았다.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그동안 아스널 수비진은 대차게 흔들리고 있었기에 토미야스 활약은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아스널 팬들 눈도장을 찍은 토미야스는 15일 아스널 공홈을 통해서도 충섬심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토미야스는 "어디서 뛰든 중요하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건 오로지 경기 승리다. 아르테타 감독이 스트라이커로 뛰라고 해도 뛸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능력도 과시했다. 토미야스는 "나는 양발을 사용한다. 수비 모든 곳을 소화할 수 있다. 축구 지능도 뛰어나다. 항상 다음 상황을 생각하며 플레이를 한다"고 밝혔다. 실전, 인터뷰에서 확실하게 자신 성향을 보여준 토미야스는 계속해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6:2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선홍 감독(53)이 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내년 AFC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U-23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까지로 하되, 내년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황선홍 신임 감독은 16일(목)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도 참석해 선임 과정을 브리핑한다.김판곤 위원장은 "황선홍 감독이 오랜 프로 감독 생활을 통해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고 있으며, K리그와 FA컵 우승을 두차례씩 차지하는 등 합리적인 팀 운영과 젊은 선수 육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황선홍 감독은 선수 시절 1990년 이탈리아 대회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4회 연속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공격수다. A매치 103경기 출전에 50골을 기록해, 차범근에 이어 역대 한국선수 A매치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거쳐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던 2013년에는 국내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와 FA컵 동시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의 첫 무대는 다음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경기다.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차례로 대결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김학범 감독이 이끌었던 U-23 대표팀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어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5 16: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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