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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월드컵 개최 주기를 2년으로 줄이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앞서 세계 축구계는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과 아르센 벵거 글로벌 축구 개발 책임자를 비롯한 FIFA의 수뇌부들이 월드컵을 2년마다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알려져 찬반 대립이 이어졌다.이 가운데 클롭 감독이 '월드컵 2년 개최'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FIFA의 계획이 모두 돈 때문이라며 가장 중요한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클롭 감독이 반대한 이유는 선수들의 부담 때문이었다. 그는 "월드컵이 2년마다 개최된다면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역시 100% 2년마다 열릴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선수들은 매년 여름 3주간의 휴식밖에 가지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선수들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경기를 치를 수 없음을 이해해야 한다. 축구만큼 끈질기게 요구하는 스포츠도 적다. 더 많은 국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 이야기하더라도, 결국 모든 것은 돈 때문이다. 개혁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언제나 더 많은 게임을 치르는 것뿐이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클롭 감독은 선수들이 이미 수많은 대회를 소화하고 있는 지금 개최 시기가 반으로 줄어든다면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 지적했다. 앞서 클롭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개편안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더 많은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되지 않았고,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경기 수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대체 언제 경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소신 발언했다.한편 각 대륙 축구 연맹 역시 FIFA의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UEFA는 4년 개최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월드컵을 보이콧하겠다고 위협했으며, 남미축구연맹(CONMEBOL) 또한 FIFA의 개혁에 반대하기 위해 유럽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예한 찬반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FIFA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7: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스터 시티가 사우올로의 윙포워드 도메니코 베라르디(27)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레스터는 영입 경쟁에서 첼시, 도르트문트, AC밀란보다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레스터는 올해 겨울 베라르디와의 계약을 두고 진전을 보이고 있다. 베라르디는 이탈리아의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우승의 중요한 부분이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레스터는 여름 이적 시장 동안 3,500만 파운드(약 566억 원)를 제안해 베라르디의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사수올로 측은 그의 대체자를 구할 시간이 부족했기에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가올 1월에는 베라르디의 이탈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2012년 유스 시절을 보낸 사수올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베라르디는 2013-1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6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훗스퍼 등 유수의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베라르디는 사수올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시간이 지날수록 베라르디의 발끝은 날카로워졌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17골 8도움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20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터뜨렸다. 돌파, 슈팅, 드리블, 연계 등 공격수가 지녀야 할 특징들을 두루 겸비한 만능형 공격수로 평가받았다.유로 2020 우승 이후 이탈리아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듯 베라르디 역시 수많은 이적설과 연결됐다. 이 가운데 제이미 바디, 하비 반스와 함께 호흡을 맞출 윙어를 찾던 레스터가 접근했다. '데일리 메일'은 "레스터와 사수올로는 베르라디를 두고 '심층 회담'을 벌였다고 알려졌다. 베라르디 역시 클럽을 떠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라고 설명했다.사수올로 측 역시 새 출발을 원하는 베라르디를 잔류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겨울 이적 시장 베라르디는 레스터로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7:10:02
사진=PSG, 세르히오 라모스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세르히오 라모스(35)의 데뷔전이 아직까지 성사되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라모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PSG는 12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에서 클레르몽 푸트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PSG는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클레르몽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포체티노 감독은 라모스의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라모스는 브뤼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다. 걱정은 되지 않는다. 라모스는 그가 거쳐야 할 단계들을 밟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우리는 항상 부상 선수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그들이 복귀하길 바란다. 나는 라모스가 곧 회복할 것이고 머지않아 경기에 출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레알의 심장'이라 불리던 라모스는 이번 여름 정들었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계약 기간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끝내 눈물의 기자회견과 함께 레알 생활을 정리했다. 2005년 입단 이후 16년 만이었다.자유계약신분(FA)이 된 라모스에게 PSG가 손을 내밀었다. 당초 PSG는 센터백 보강에 관심이 없었지만 수차례 빅이어를 거머쥔 라모스가 FA로 풀리자 마음을 바꿨다. 결국 라모스는 PSG와 2년 계약을 맺고 프랑스로 떠났다.다만 아직까지도 데뷔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상에 또다시 발목을 잡혔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라모스의 데뷔가 계속해서 무산되자 PSG의 팬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포체티노 감독은 "지난주 라모스에게서 종아리 통증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재활 정도를 조절해야 했다. 다음 주부터는 개인 훈련을 재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PSG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라모스의 나이를 고려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개인 훈련을 앞두고 있는 라모스의 데뷔전은 올해 안으로 성사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6:30:02
사진=아스널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에 입성한 토미야스 타케히로(22)가 첫 훈련을 진행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를 받는 모습과 함께 벌써 절친을 사귄 듯한 사진도 공개됐다.아스널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아스널과 노리치는 개막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상태다.노리치전을 앞둔 아스널은 리그 첫 승리를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EPL 내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르틴 외데가르드, 벤 화이트, 아론 람스데일, 알베르 삼비 로콩가, 누누 타바레스, 토미야스 등을 영입하며 무려 1억 6,560만 유로(약 2,285억 원)를 투자했다.그만큼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을 믿었다. 비록 리그 순위는 8위로 마감했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후반기 동안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즌 종료 후 경질의 목소리도 제기됐지만 아스널은 유임을 결정했고, 나아가 막대한 투자 지원 약속까지 지키며 기대를 걸었다.하지만 3라운드 현재까지 아르테타 감독의 성적표는 최악에 가깝다. 3연패는 물론 득점조차 기록하지 못했으며 실점은 9점에 달한다. 리그 우승권의 첼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했다 한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였다. 일각에선 벌써부터 경질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 이번 라운드 아스널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이유다.담금질에 들어간 아스널이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눈에 띄는 건 토미야스였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극적으로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토미야스는 아르테타 감독에게 집중하며 팀에 녹아들고 있었다.적응도 문제없는 듯하다. 사진 중에는 토미야스를 등에 업은 채 해맑게 웃고 있는 타바레스의 모습도 있었다. 타바레스는 토미야스와 마찬가지로 올여름 아스널에 입성했기에 서로의 적응에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두 신입생의 사진에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응원을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5: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출전을 예고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있을 호날두의 두 번째 데뷔전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맨유는 승점 7점(2승 1무)으로 3위에, 뉴캐슬은 승점 1점(1무 2패)으로 17위에 위치하고 있다.호날두의 출전 여부가 마침내 결정됐다. 솔샤르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프리 시즌을 보내고 왔다. 그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이곳에서 우리와 함께 좋은 한 주를 보냈다. 호날두는 분명 어느 시점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번 여름 호날두는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2010년대 축구를 양분하며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했다. 수많은 우승컵을 거머쥔 호날두는 맨유로 돌아와 황혼기를 보낼 예정이다.슈퍼스타의 복귀에 영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복귀전으로 예상됐던 뉴캐슬전은 일찍이 매진되었으며, 암표 사이트에선 2,500파운드(약 40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의 출전을 예고하며 축구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호날두를 위한 구단의 '깜짝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레알로부터 라파엘 바란을 영입한 맨유는 그라운드에서 입단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수트 복장으로 등장한 바란은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홈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고,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환영하며 진풍경이 연출됐다.호날두는 맨유에 있어 전설적인 선수나 다름없다. 조지 베스트,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클럽의 아이콘들이 착용했던 '7번' 유니폼을 성공적으로 계승했던 유일한 선수다. 맨유 팬들은 화려했던 바란의 입단식과 마찬가지로 호날두의 복귀식은 어떻게 진행될지 벌써부터 설렘에 빠져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5:1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휘저었던 케빈 더 브라위너(30)의 복귀가 임박했다. 다만 필 포든(21)의 상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맨체스터 시티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EPL 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맨시티와 레스터는 각각 2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을 쌓아 놓은 상황이다.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맨시티와 레스터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 전 커뮤니티 실드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당시 맨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PK)을 허용하며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다.맨시티는 리그에서 다시 만난 레스터를 상대로 복수를 노리고 있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9월 A매치 기간 동안 브라질을 다녀온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와 골키퍼 에데르송이 자가 격리 이슈로 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두 선수 모두 맨시티의 핵심 멤버인 만큼 공백을 메우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무적인 부분도 있다. 부상으로 시름하던 더 브라위너의 복귀가 마침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더 브라위너는 이번 주 맨시티 훈련을 소화한 뒤 다가오는 레스터전에 출전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상황을 클럽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라고 설명했다.'90min' 또한 같은 소식을 전하며 "더 브라위너는 일주일 내내 1군 팀에서 훈련하고 있다. 비록 선발로 출전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벤치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격 전술의 핵심이나 다름없는 더 브라위너의 복귀는 맨시티에 있어 천군만마와 같다. 다만 포든의 상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포든의 경우 여전히 발 부상에서 돌아온 뒤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포든은 2021-22시즌 개막 이후 아직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레스터전에 나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은 잭 그릴리쉬, 페란 토레스, 리야드 마레즈, 라힘 스털링, 그리고 더 브라위너의 교체 투입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4: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가 아스널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아스널 이적 후 첫 훈련을 소화하며 동료들과 발을 맞췄다.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는 올여름 이탈리아 볼로냐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 이적을 완료했고 등번호 18번을 받으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계약 세부 사항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영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54억 원)에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토미야스는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수비수다. 188cm로 공중볼 경합도 뛰어나며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오가는 멀티성도 갖췄다.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아스널에 안정감을 가져올 선수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토미야스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경기를 소화한 뒤 아스널에 합류해 공식 사진 촬영과 이적 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곧바로 첫 훈련을 소화하며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아스널은 토미야스의 첫 트레이닝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며 새로운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 속 토미야스는 동료들과 공을 주고 받으며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이제 토미야스의 데뷔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일 밤 11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노리치 시티전이 그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아르테타 감독은 "토미야스가 훈련하는 걸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컨디션은 훌륭하다. 수비 포지션 어디나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졌다. 아스널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 선수다. 결과를 얻기 위해서라면 활용할 것이다"며 기대했다.아스널은 올 시즌 개막 후 EPL 3경기에서 무득점 3연패를 당하며 침체에 빠져있다. 이에 승격팀을 상대하는 이번 라운드가 더욱 중요해졌다. 토미야스가 위기에 빠진 아스널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4:15:02
[인터풋볼=울산] 오종헌 기자 = 경기 종료 직전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낸 홍정호가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현대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울산현대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5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울산과의 격차 역시 승점 4점 그대로다. 전북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이번 경기를 치르고 나면 파이널 라운드를 포함해 남은 일정은 10경기. 울산을 잡아냈더라면 격차를 승점 1점까지 좁힐 수 있었다. 하지만 울산은 만만치 않았다. 결국 득점을 올리지 못한 전북은 0-0 무승부를 거두며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분명 전북도 좋은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장면 하나를 꼽으라면 울산이 경기 막판 만들어낸 상황이었다. 후반 45분 이동준이 전북의 수비 라인과 골키퍼 사이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공이 송범근 골키퍼를 비우고 나온 골문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홍정호가 공을 걷어냈다. 전북을 패배에서 구원한 중요한 수비였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홍정호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승점 3점을 원했지만 1점만을 얻었다. 그래도 소중한 1점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해당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홍정호는 "가장 아찔한 장면이었다. 전반전을 봤을 때는 원두재가 우리의 후방을 노리는 패스가 위협적이었고, 하프타임 때 이를 주의하자고 했다. 종료 직전 그 상황의 경우 이동준의 헤더 타이밍이 빨랐다. 공이 골문으로 갈 것 같아 뒤도 안돌아보고 뛰었다. 그게 주효했던 것 같다. 경기 종료 후 송범근 골키퍼가 고맙다고 했고 그런 장면이 발생한 것에 아쉬워 했다"고 설명했다.물론 이 상황뿐 아니라 전반에도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송범근 골키퍼가 킥 실수를 범하며 오세훈이 슈팅 기회를 잡았다. 다행히 재정비한 송범근 골키퍼가 슈팅을 막아냈지만 득점으로 연결됐다면 경기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하지만 홍정호는 송범근 골키퍼의 실책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전에 (송)범근이가 골대 앞 잔디가 발을 디딜 때 계속 파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패스를 자제해줄 것을 주문했다. 하지만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 때문에 우리가 백패스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수비수들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현재 소속팀 사령탑인 김상식 감독 외에 다른 두 감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먼저 홍명보 감독의 경우 홍정호가 20세 이하 대표팀 시절 사제지간의 연을 맺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은 홍정호의 후반 막판 결정적인 수비에 대해 "예전엔 항상 가르쳐줬던 것들을 제대로 못하더니 오늘을 잘하더라"고 농담을 건넸다. 홍정호는 "20세 이하 대표팀 때부터 홍명보 감독님께 많은 것을 배웠다. 그때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있었기에 지금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 사적으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연락은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홍명보 감독님께서 올 시즌 울산의 지휘봉을 잡는다고 해서 기뻤다. 경기장에서 뵙고 싶었고 꼭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었다. 오늘은 승리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홈 경기에서는 꼭 이기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졌다.다음은 경기장을 찾은 파울로 벤투 감독에 대한 내용이었다. 홍정호는 K리그1 정상급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대표팀을 안 간지 오래됐다.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그 부분에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잘하고 있으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은 한다"고 답했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울산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승리가 간절했고, 선수들의 플레이에서 이것이 드러났다. 홍정호는 "이번에 울산에 지면 앞으로 우승 경쟁이 쉽지 않다는 생각으로 선수들이 임했다. 부담감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았다. 아쉬움이 남는다.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2년을 비교했을 때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울산이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울산이 이전에도 현재 시기에 항상 우리보다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울산이 막판 스스로 무너지는 구도가 나왔다. 하지만 올 시즌 울산을 최근 보면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 패하면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았다. 홍명보 감독님이 오신 뒤 팀이 단단해지고 강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홍정호는 시즌 4번째이자 마지막 맞대결은 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정호는 "오늘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많이 느꼈을 것이다. 오늘 승점 1점이 나중에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때는 꼭 원하는 결과 얻어서 만족스러운 시즌이 됐으면 한다"고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4:1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에 미드필더 역할을 맡긴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아놀드는 잉글랜드 출신 풀백으로 리버풀에서 오른쪽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리버풀 공격에서 뺄 수 없는 무기로 자리 잡았다. 아놀드는 1군 데뷔 이후 182경기를 뛰며 45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대부분 크로스를 통한 도움이었다. 리버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도 아놀드의 공이 컸다.그러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자신의 주 포지션인 풀백에서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오른쪽 풀백으로 리스 제임스(첼시), 카일 워커(맨시티)를 기용하기 때문이다. 아놀드는 오른쪽 풀백 경쟁에서 사실상 밀린 상황이다.최근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풀백이 아닌 미드필더로 기용되기도 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안도라전에서 아놀드를 조던 헨더슨, 주드 벨링엄과 함께 삼미들로 기용했다. 아놀드에게는 익숙치 않은 역할이었다.경기 후 그는 "공을 잡는 것이 어려웠다. 그 공간에서 공을 잡는 건 훨씬 더 힘든 일이었다"며 "그 자리에서 뛰는 건 감독님의 요청이었다"고 밝혔다.클롭 감독 역시 이 결정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그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몇몇 사람들은 까 미드필드에서 더 영향력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라며 "리버풀 팬들은 걱정마라. 아놀드는 라이트백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0:19:3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니 잉스가 아크로바틱한 발리골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E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이달의 감독, 이달의 골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달의 선수는 웨스트햄의 미하일 안토니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달의 감독은 3전 전승을 거둔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이 선정됐다.이달의 골 수상자는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가 차지했다. 잉스는 EPL 2라운드 뉴캐슬을 상대로 전반 48분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뒤 홈에서 터뜨린 첫 골이기도 했다.잉스는 "기분이 매우 좋다. 스트라이커에게는 멋진 골이 인정받는다는 건 큰 일이다. 더 중요한 것은 빌라에서 좋은 시작을 했다는 거다. 예전과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그는 "공을 맞춰야 하는 건 알고 있었다. 적어도 유효슈팅을 만들고자 했다. 선수들은 공이 발에 제대로 맞는 순간을 안다. 슈팅 후 골망이 흔들리는 걸 보는 건 환상적인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2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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