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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탈리아가 8년 만에 4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위치한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8강전에서 벨기에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32경기 무패와 8년 만에 4강 진출을 동시에 일궈냈다. 이탈리아의 4강 상대는 스페인이다. 이탈리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인시녜, 임모빌레, 키에사, 베라티, 조르지뉴, 바렐라, 스피나촐라, 키엘리니, 보누치, 디 로렌조, 돈나룸마가 위치했다.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도쿠, 루카쿠, 더 브라위너, 아자르, 틸레만스, 비첼, 뫼니에, 베르통언, 베르마엘레, 알더베이럴트, 쿠르투아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전반 초반 이탈리아가 중원 장악을 하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보누치 득점이 나왔으나 오프사이드로 인해 취소됐다. 벨기에는 이탈리아에 주도권을 내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더 브라위너를 활용해 역습에 나섰다. 전반 21분 더 브라위너가 홀로 공을 끌고 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돈나룸마가 막아냈다.돈나룸마의 결정적 선방이 다시 한번 나왔다. 전반 25분 루카쿠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보냈지만 돈나룸마가 손을 길게 뻗으며 막았다. 벨기에 공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반 30분 바렐라가 수비를 비집고 들어가 선제골을 만들었고 이탈리아가 앞서가게 됐다.이탈리아는 추가골까지 성공했다. 전반 43분 인시녜가 벨기에의 느슨한 압박 속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벨기에 골망을 흔들었다. 벨기에는 전반 막판 도쿠가 페널티킥(PK)을 유도해 만회골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루카쿠가 성공했고 전반전은 2-1로 끝이 났다.후반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이탈리아는 조직적 압박을 통해 흐름 장악에 나섰고 벨기에는 도쿠, 더 브라위너를 활용한 속공으로 대응했다. 후반 2분 키에사가 날카로운 슈팅을 보냈는데 이는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4분 임모빌레 슈팅은 벨기에 수비에 막혔다.벨기에는 동점골 찬스를 잡았다. 후반 16분 도쿠, 더 브라위너로 이어지는 공격에서 루카쿠가 빈 골문 앞에서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스피나촐라에 맞고 골문 밖으로 향했다. 슈퍼세이브에 성공한 스피나촐라는 후반 21분 순간적인 오버래핑으로 회심의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옆그물에 맞으며 무위에 그쳤다. 후반 23분 인시녜 슈팅은 쿠르투아 선방에 막혔다.벨기에는 샤들리, 메르텐스를 추가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샤들리가 부상을 당해 4분 만에 빠졌고 프라엣이 대체 선수로 투입됐다. 이탈리아는 크리스탄테, 벨로티를 넣어 중원과 공격에 기동성을 강화했다. 이탈리아도 부상자가 발생했다. 후반 32분 스피나촐라가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구했고 에메르송과 교체됐다.도쿠가 벨기에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38분 도쿠가 수비 3명을 따돌리고 슈팅에 성공했으나 골문 위로 향했다. 이탈리아는 마지막 교체 카드로 수비수 톨로이를 넣으며 굳히기에 나섰다. 결국 경기는 이탈리아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벨기에(1) : 루카쿠(전 45+2분)이탈리아(2) : 바렐라(전 30분), 인시녜(전 4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5:56:46
[인터풋볼=파주] 윤효용 기자 =도쿄올림픽 참가를 위해 토트넘을 설득한 손흥민과 그를 진심으로 걱정한 김학범 감독.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진심이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3시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해 도쿄올림픽 메달 도전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했다. 도쿄올림픽 최종 멤버 18인과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한 22인 전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이번 대회 와일드카드 3인은 황의조, 권창훈, 김민재다. 김학범 감독은 2차 소집에서 조규성, 오세훈을 제외하면서 황의조 발탁을 일찌감치 알렸다. 나머지 두 자리는 취약 포지션을 채우는 데 집중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권창훈, 수비진 중심을 잡아 줄 김민재를 발탁했다. 김민재는 아직 소속팀으로부터 차출 동의를 받지 못한 상황이지만 일단 최종 소집 훈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손흥민 역시 와일드카드 후보로 꼽히며 발탁 여부가 주목을 받았다. 손흥민은 차출 허가를 위해 토트넘에 직접 연락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물론 쉽지는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면제를 받았고, 올림픽 대표팀은 차출 의무가 없는 토트넘이 에이스를 내줄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 설득에 성공했고, 이를 대표팀에 알렸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을 데려가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날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손흥민을 차출하지 않은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손흥민에게 고맙고 미안한 이야기를 했다. 처음 의지를 확인했을 때 의지를 보여줬고, 직접 전화를 걸어 허락을 받았다. 토트넘에도 고마움이 있었다. 안 뽑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나에게는 손흥민을 뽑는 게 가장 쉬운 선택이다. 그러나 뽑지 않은 이유는 손흥민은 우리가 보호하고 아끼고 사랑해 줘야 할 선수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손흥민을 존경하고 좋아한다. 인성도 좋다. 길게 봤을 때 올림픽 팀의 훈련 스케쥴, 과정, 일정을 봤을 때 분명 혹사시켜야 할 상황이 많을 거 같았다. 그래서 양해를 구했다. 내 마음도 아프다"고 설명했다.김 감독도 손흥민 차출을 고심, 또 고심했다. 명단 결정 마지막 날 밤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당장 올림픽 성적보다 대한민국의 보물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섰다. 매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 에이스로서 많은 경기를 뛰어온 손흥민의 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대승적인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김 감독은 자세한 수치를 예로 들었다. "손흥민의 일정을 파악했다. 무려 최근 5년 동안 5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프로 리그만 451경기를 뛰었다. 과거야 젊었다지만 나이가 먹은 뒤에는 다르다. 지난 시즌도 3994분을 뛰며 51경기를 출전했다. 교체 출전은 17번이다. 앞으로 누적된 피로로 부상 우려가 높다고 판단했다. 설령 잘못해 손흥민이 부상을 당하면 책임지기 어렵다. 이미 지난 시즌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긴 걸 봤다. 프리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월드컵 예선도 치러야 할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 차질이 생긴다. 밤새 고민하고 어려운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을 생각하며 박지성을 떠올리기도 했다. 박지성도 국가대표팀 에이스로서 몸을 생각하지 않고 헌신했다. 그러나 장거리 비행과 피로 누적으로 무릎 부상이 잦았고, 결국 일찍 선수 생활을 마칠 수밖에 없었다.김학범 감독은 "나는 박지성도 좋아하고 존경한다. 박지성을 조금만 관리해 줬어도 대표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손흥민을 아끼자는 말을 대신했다.사진= 장승하 기자,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5:3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 최고 유망주로 불린 조던 아이브(25)가 더비 카운티에서도 실패했다.아이브는 어린 시절 위컴 원더러스에서 발군의 잠재력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고 안필드에 입성했다. 빠른 속도가 장점이었고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보유한 것도 아이브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였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으로 꾸준히 뽑혔고 2014-15시즌 1군에서만 공식전 15경기에서 나서며 예열했다.다음 시즌엔 리버풀 데뷔골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받았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 이어졌다. 리그 27경기에 나섰으나 1골 2도움밖에 올리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를 떠나 개인 기량 자체가 아쉬웠다. 지나친 개인 플레이로 조직력 와해를 유도하는 원흉으로 지목됐다. 드리블 자체도 위협적이지 않아 더 비판을 받았다. 결국 리버풀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했고 이적 대상이 됐다.결국 본머스로 향했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41억 원)였다. 본머스 입장에선 통 큰 투자였다. 아이브를 데려와 측면을 강화할 목적이었다. 하지만 아이브는 이적료 값을 해내지 못했다.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4시즌간 활약을 전체적으로 보면 본머스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공식전 92경기 5골 9도움이란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본머스를 떠났다. 다음 행선지는 더비 카운티였다. 과거 빛나던 유망주 타이틀을 회복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기량 미달로 1군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리그 1경기에 교체로만 출전했는데 출전시간은 3분이었다.결국 더비는 팀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 아이브를 내보냈다. 더비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년 계약을 맺고 더비에 온 아이브는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리버풀과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린 아이브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5:20:46
사진=라이프치히[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이프치히가 안드레 실바(25)를 영입해 최전방 보강에 성공했다.라이프치히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와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그를 데려오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고 공식발표했다. 크리스토퍼 피펠 테크니컬 디렉터는 "실바는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다. 또한 우리가 추구하는 공격수 유형에 매우 알맞은 선수다. 25살이지만 발전을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핵심 선수로 자리잡을 게 분명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실바는 포르투갈 무대에서 성장할 당시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렸다. 호날두와 달리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지만 속도, 발기술, 피지컬, 결정력 등 공격수가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을 두루 갖췄기에 제2의 호날두라는 별명이 붙었다. 어린 나이부터 포르투에서 기회를 얻었고 2016-17시즌 리그 32경기 16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다.이를 바탕으로 AC밀란에 입성했다. 그러나 AC밀란 생활을 실패였다. 장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한 자릿수 득점대에 머물렀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세비야로 임대를 갔지만 여전히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은 아니었다.프랑크푸르트 임대를 통해 완전한 부활에 성공했다. 2019-20시즌 25경기 12골을 올리며 포르투 시절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대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완전이적에 성공할 수 있었다. 프랑크푸르트 선수가 된 실바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에 나와 28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였다.커리어 정점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이 41골을 넣어 득점 2위에 위치했지만 자신의 기량을 만천하에 드러내며 오랫동안 보였던 부진을 씻어냈다.라이프치히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라이프치히는 티모 베르너를 첼시로 내보낸 후 득점력 부진에 시달렸다. 황희찬, 알렉산더 쇠를로트를 데려왔음에도 공격력은 채워지지 않았다. 에밀 포르스베리,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고육지책에 나섰으나 여전히 최전방 무게감은 아쉬웠다.이에 실바를 영입하며 지난 시즌 고민 해결에 나섰다. 그는 "라이프치히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 중이다. 클럽은 높은 야망을 가졌다. 그것을 돕고 싶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길 원한다. 그리고 나에게 기회를 준 프랑크푸르트에 정말 감사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4:50:3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스페인이 수적 우세 속에 스위스를 제압했다. 스페인은 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8강전에서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했다. 스페인는 벨기에-이탈리아 승자와 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선발 라인업] '모라타vs세페로비치 선봉' 스페인-스위스 명단 공개이날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사라비아, 모라타, 토레스가 포진했고 페드리, 부스케츠, 코케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알바, 토레스, 라포르트, 아스필리쿠에타가 짝을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시몬이 꼈다.이에 맞선 스위스는 3-4-2-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세페로비치가 원톱으로 나섰고 엠볼로, 샤키리가 그 뒤를 받쳤다. 주버, 자카리아, 프로일러, 비드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3백은 로드리게스, 아칸지, 엘베디가 책임졌다. 골문은 좀머가 지켰다.[경기 내용] 스페인, 전반 초반 기습 선제골...스위스 천금 동점골경기 초반 스페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알바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이어갔고, 이것이 자카리아 발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스페인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17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코케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스위스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2분 부상을 당한 엠볼로가 빠지고 바르가스를 대신 투입됐다. 스페인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스필리쿠에타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스위스도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34분 세페로비치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스페인이 변화를 가져갔다. 사라비아를 대신해 올모를 투입했다. 곧바로 스페인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2분 올모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스페인이 다시 한번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9분 모라타를 빼고 모레노를 출전시켰다.스위스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자카리아의 회심의 헤더가 골대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 스페인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페드리가 가슴 트래핑 후 발리를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스위스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19분 빠른 공격이 진행됐고, 주버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시몬 골키퍼가 막아냈다. 스위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3분 상대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프로일러의 패스를 받은 샤키리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스위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32분 프로일러가 거친 슬라이딩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곧바로 스위스가 승부수를 띄웠다. 샤키리, 세페로비치를 대신해 소우, 가브라노비치를 투입했다. 스페인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39분 모레노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양 팀이 후반 종료 직전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스페인은 코케를 대신해 요렌테를 투입했고 스위스는 주버를 빼고 파스나흐트를 내보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연장전으로 넘어갔다.[연장전] '파상공세' 스페인-'육탄방어' 스위스, 연장도 무승부스페인이 연장 시작과 함께 토레스를 빼고 오야르사발을 투입했다. 스페인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연장 전반 3분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알바가 좌측면에서 빠르게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모레노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살짝 스쳐지나갔다. 스페인에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다. 연장 전반 7분 올모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모레노 몸에 맞고 굴절됐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스위스가 변화를 줬다. 연장 전반 10분 자카리아, 비드머를 대신해 셰어, 음바부가 투입됐다.스위스가 위기를 넘겼다. 연장 전반 11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모레노가 골문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좀머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어 연장 전반 13분에도 오야르사발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회심의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좀머 골키퍼가 막아냈다. 스페인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연장 후반 6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올모가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좀머 골키퍼 품에 안겼다. 곧바로 스페인이 승부수를 띄웠다. 토레스를 대신해 티아고를 출전시켰다. 스페인이 기회를 잡았다. 연장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부스케츠의 헤더가 좀머 골키퍼 품에 안겼다. [승부차기]승부차기는 스페인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스페인의 1번 키커 부스케츠의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스위스는 가브라노비치가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강력한 슈팅으로 성공시켰다. 스페인의 2번째 키커 올모는 성공시켰고, 스위스의 2번 키커 셰어의 슈팅은 시몬 골키퍼가 선방했다.스페인의 3번 키커 로드리의 킥을 좀머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스위스의 3번 키커 아칸지의 슈팅도 막혔다. 다음 스페인의 4번째 키커 모레노는 성공시켰다. 스위스의 4번째 키커 바르가스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경기 결과]스페인(1) : 자카리아(전반 8분 자책골)스위스(1) : 샤키리(후반 23분) [승부차기 결과]스페인(선축) : XOXO스위스(후축) : OXXX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3:43:1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리오넬 메시(34)와의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 이탈리아판은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최근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여전히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메시의 계약이 종료됐다. 당초 메시는 2019-20시즌 무관에 그친 뒤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결국 구단과 법적 공방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잔류를 택했다.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을 선임했고 루이스 수아레스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떠나보낸 뒤 시즌에 임했다.하지만 지난 시즌도 만족스러운 성과는 아니었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가져오기는 했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그쳤다. 결국 메시는 라리가 최종전을 앞두고 일찌감치 휴가를 부여 받았고, 재계약 협상을 미뤄둔 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고 있었다.그리고 6월 30일까지 어떠한 공식 발표도 들리지 않았고, 공식적으로 계약은 마무리됐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메시는 이제 어떤 팀으로도 이적료 없이 이적이 가능하지만 지금까지는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은 맺을 것이 가장 유력하다. 이와 관련해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4일자신의 SNS에 "메시는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 몇몇 세부 조항들의 수정이 필요하지만 재계약은 시간문제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라포르타 회장은 스페인 '데포르테스 쿠아르토', '라 섹타' 등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가 남기를 바라고 있다.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재 코파아메리카에 참가 중인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에콰도르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3:2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구FC가 세징야, 에드가의 멀티골에 힘입어 베이징 궈안을 완파했다. 대구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밀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I조 3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에 5-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6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세징야, 에드가, 정치인이 포진했고 안용우, 이용래, 츠바사, 장성원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박병현, 홍정운, 김진혁이 구성했고 최영은이 골문을 지켰다. 베이징은 이전 경기들과 같이 2군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다. 대구가 위기를 넘겼다. 전반 12분 후방에서 한번에 넘어온 패스를 가오 지안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았다. 곧바로 대구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 안용우가 순간적인 스피드로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곧바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를 에드가가 군더더기 없는 헤더로 득점했다. 대구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대구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정치인이 좌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에드가가 다시 한번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 모두 선수 변화를 단행했다. 대구는 홍정운을 대신해 조진우를 투입했고 베이징은 지앙 반하오, 가오 지안을 빼고 나비지앙, 롱페이가 투입했다. 대구가 3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분 안용우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세징야가 하프 발리로 마무리했다. 대구가 몰아쳤다. 후반 8분 에드가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한 골 더 추가했다. 후반 10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세징야에게 연결됐다. 세징야의 슈팅은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대구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6분 세징야, 츠바사를 대신해 이근호, 박한빈이 투입됐다. 이후에도 대구는 선발로 나선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한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 이용래가 나간 자리는 이진용이 채웠고 오후성이 에드가를 대신했다.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오후성의 쐐기골까지 더해 5-0 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대구FC(5) : 에드가(전반 14분, 전반 27분), 세징야(후반 3분, 후반 10분), 오후성(후반 추가시간 2분)베이징 궈안(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0:51:54
사진=AS로마[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AS로마 사령탑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팬들은 열렬하게 환영했다.무리뉴 감독은 지난 4월 중순 토트넘 훗스퍼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부임 2년 차에 소속팀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 올려놨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포함해 다른 대회에서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가져왔고,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토트넘은 이후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보냈고, 새로운 감독 찾기에 열을 올렸지만 선임 작업은 쉽지 않았다. 결국 무리뉴 감독 경질 약 70일 만이자 프리 시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지난 1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을 지휘했던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하게 됐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행보는 토트넘과 달랐다. 발 빠르게 '재취업'에 성공했다. AS로마는 지난 5월 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을 파울로 폰세카의 후임으로 임명했다. 이 소식을 전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무리뉴 감독은 2024년 6월까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유로2020 대회 기간 동안 영국 '토크스포츠'의 분석 패널로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2일 AS로마가 공식 채널에 무리뉴 감독의 로마 도착 소식을 알리며 감독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 무리뉴 감독 역시 "곧 만나요"라며 AS로마 팬들을 향해 짧은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눈에 띄는 점은 AS로마 팬들의 열렬한 환영이었다. AS로마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수많은 팬들이 길거리에 나와 유니폼과 깃발 등을 흔들었고 무리뉴 감독을 위한 특별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그리고 차에 탄 무리뉴 감독이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역시 '스타 감독'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거센 독설과 지나친 선수 비판,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거쳐간 팀들의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확실히 그가 이룬 업적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평가하기에 충분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20개 이상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0:0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번 유로 대회에서 현 시점 기준 기대 이하의 펼친 선수들은 누구일까.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당초 조별리그가 진행되고 16강 대진표가 확정되었을 때만 해도 올라갈 팀들이 올라왔다는 무난한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F조에서도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이 예상대로 모두 살아남았다. 하지만 16강은 달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가 스위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네덜란드 역시 체코에 덜미를 잡혔고,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과 '전차 군단' 독일은 각각 벨기에, 잉글랜드에 무릎을 꿇었다. 또한 덴마크, 우크라이나 등이 8강에 올랐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이번 대회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로 '워스트11'을 꾸렸다. 3-5-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골키퍼 포지션에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폴란드)가 선택됐다. 슈체스니는 조별리그 1차전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유로 대회 사상 첫 골키퍼 자책골을 넣으며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3백은 후뱅 디아스(포르투갈), 마티아스 더 리흐트(네덜란드), 안토니오 뤼디거(독일)이 선정됐다. 디아스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도 포르투갈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포르투갈은 4경기에서 7실점을 내주고 말았다.더 리흐트는 네덜란드와 체코의 16강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더 리흐트가 퇴장 당하기 전까지 네덜란드는 체코와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지만 수적 열세에 빠진 직후 2골을 내리 실점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뤼디거가 붙박이 주전으로 나섰던 독일도 4경기 7실점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중앙 미드필더 자리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 마르셀로 브로조비치(크로아티아), 하칸 찰하노글루(터키)가 위치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이스'였고 이번 대회 역시 포르투갈의 핵심 선수로 거론됐지만 큰 경기에서 약하다는 지적과 함께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좌우 측면에는 세르주 그나브리(독일)과 야닉 카라스코(벨기에)가 위치했다. 그나브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7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대회는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카라스코는 조별리그 첫 두 경기와 달리 3차전은 결장, 16강도 교체로 3분 가량 뛰는데 그쳤다. 최전방은 해리 케인(잉글랜드)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언급됐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 14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담았지만 유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다행히 독일과의 16강전에서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음바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프랑스에서도 핵심 중의 핵심으로 손꼽힌 선수였다. 하지만 대회 내내 1도움만 기록했으며 스위스와의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5번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또한 경기 외적으로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즈만과의 불화설이 흘러나오며 어수선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3:13:4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마침내 제이든 산초(21) 영입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부 단속에 나선다. 먼저 브루노 페르난데스(26)와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맨유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초 영입과 관련해 도르트문트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해당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세부 조건 및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이 정식적으로 체결될 것이며 유로2020이 끝난 뒤 팀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결국 맨유가 산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여름부터 관심을 보였지만 도르트문트가 완강하게 반대했다. 이에 산초는 시즌 초반 부진하기도 했다. 도르트문트의 한스 요하임 바츠케 CEO 역시 "당시 산초는 맨유로 갈 것이라고 확신한 것 같다"며 심리적으로 흔들렸음을 인정하기도 했다.하지만 산초는 2021년 들어 자신의 원래 기량을 되찾기 시작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8골 8도움을 터뜨리는 등 부활에 성공했고 최종 성적 8골 11도움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DFB포칼 결승에서는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고대하던 산초를 영입한 맨유는 이제 집안 단속에 나선다. 특히 핵심 선수들과 새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현재 산초의 추정 주급은 35만 파운드(약 5억 4,600만 원)다. 축구 통계 매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37만 5,000만 파운드(약 5억 8,600만 원)를 받는 다비드 데 헤아 다음에 해당된다.가장 먼저 재계약을 맺을 선수는 브루노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산초를 영입한 맨유의 다음 최우선 목표는 브루노와의 재계약이다. 이미 협상에 돌입했으며 이번 달 안에 추가적인 소식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브루노는 2020년 겨울 맨유에 입단한 뒤 곧바로 팀 내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축구 전문가 제이슨 쿤디는 "브루노가 없으면 맨유도 없다. 그가 없었다면 맨유는 리그 4위에 들지 못했을 것 같다"며 브루노의 영향력을 극찬한 바 있다. 올 시즌도 리그에서 37경기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특히 브루노는 맨유에 입단하면서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를 수령하고 있다. 이 금액에 브루노가 불만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맨유 입장에서는 현재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는 선수에게 그에 어울리는 대우를 해줄 필요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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