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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서 폴 포그바를 둘러싼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영국 '미러'는 16일(한국시간) 포그바의 계약 연장 논의에 관해 조명했다. '미러'는 "포그바의 거취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보드진을 갈라놓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구단은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를 경계하며 지나친 몸값을 지불하지 않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맨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포그바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보고 있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맨유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했지만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팀을 떠났다. 포그바의 목적지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였다. 2012년 유벤투스에 합류한 포그바는 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부여받았다.이후 포그바는 '월드 클래스'로 발돋움했다. 2013년 골든보이를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포그바는 4번의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포함해 코파 이탈리아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친정팀' 맨유는 포그바의 재능을 기대하며 2016년 그를 다시 영입했다. 자그마치 8,900만 파운드(약 1,422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많은 기대를 받고 올드트래포드에 재입성했지만 맨유에서의 삶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 기복 있는 플레이와 함께 이따금 이적설에 휘말리는 발언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비싼 연봉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포그바는 내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상황이다.'미러'는 "현재 포그바는 5,500만 파운드(약 879억 원)의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라이올라가 포그바를 꼬드겨 내년 여름 FA로 풀릴 경우 맨유로선 막대한 손해가 될 수 있다. 맨유는 협상에서 라이올라가 우위를 점할까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5: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시즌 2번째 현대가 더비를 앞두고 각 팀 감독들이 포부를 드러냈다. 전북현대와 울산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승점 29점으로 1위에, 울산은 27점으로 2위에 머물고 있다.두 팀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우선 전북은 4경기째 승리가 없다. 4월 18일 성남FC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이후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수원삼성에 1-3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 패를 내준 것이 가장 뼈아팠다. 울산도 마찬가지다. 최근 치러진 6경기에서 1승 4무 1패를 거뒀다.따라서 이번 현대가 더비는 우승이 목표인 두 팀에 매우 중요하다. 리그 최고 라이벌을 무찌르고 승점 3점을 쟁취한다면 반등의 발판은 물론, 우승을 향한 꽃길이 열릴 수도 있다. 또한 이 경기 이후 전북은 K리그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대구FC를, 울산은 동해안 더비 라이벌 포항스틸러스를 만나는 점도 반드시 승리해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는 이유로 꼽힌다.김상식 전북 감독은 "골 없이 0-0으로 비겼다. 많은 K리그 팬들이 실망했을 것 같다. 현재 두 팀 모두 분위기가 안 좋은데 꼭 분위기를 만회할 결과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건넸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현대가 더비는 항상 중요한 경기다. 서로 좋은 경기해서 K리그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선물과 같은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현대가 더비 기자회견]- 1차전 아쉬웠던 점과 2차전 전략 계획김상식 전북 감독 : 승패를 떠나서 좋은 경기력으로 나설 생각이다. 저번 경기에선 신형민의 기싸움에 밀렸다. 홍정호의 전투력을 내세워 막을 계획이다. 신형민은 전북에 있을 때 사이도 좋았고 정말 잘해줬는데 울산을 가더니 변했다.홍명보 울산 감독 : 결과가 아쉽다. 득점이 없던 부분도 뼈아팠다. 2차전 골 결정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는 중이다. 전술적 방안과 선발 구성은 계속 강구할 생각이다. 이청용은 미팅을 통해 선발로 나설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전북은 휴식, 울산은 계속해서 경기김상식 감독 : 코로나19 여파로 뜻밖에 휴식을 얻었다. 사실 그 기간이 시즌 초반 승부처라고 생각했다. 경기 감각적인 측면은 아쉽지만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길었던 점은 긍정적이었다.홍명보 감독 : 최근 2경기에서 막판 득점으로 무승부를 만들었지만 전체적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지지 않은 점도 긍정적 부분이다. 체력적 염려는 엄청 크지 않지만 몇몇 선수들은 계속해서 경기에 나오고 있어서 걱정이 있다. 체력적으로 준비된 선수들과 조화를 맞춰 선발을 꾸릴 예정이다.- 서로 평가김상식 감독 : 홍 감독님은 기존의 울산이 가지고 있던 틀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스트라이커들이 골이 안 나와서 스트레스가 많아 보인다.홍명보 감독 : 울산은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 변화의 폭이 컸다. 전북 같은 경우는 코치로서 계속 있으면서 유대감이나 팀 철학을 잘 이해해 감독이 되어서도 완성도 있게 숙성되고 있는 것 같다. 감독 첫 해지만 운영 측면에서 정말 훌륭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양복이 너무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득점력 개선김상식 감독 : 전북을 상대하는 팀들은 기본적으로 라인을 내려 경기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과감한 슈팅이 안 나와 선수들에게 최근 이런 부분을 많이 주문했다.홍명보 감독 : 득점을 위한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측면에 있는 속도가 있는 선수들이 있는데 상대에게 간파 당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 간의 거리나 스타일 등이 잘 맞아서 운영이 잘 되는 것이 득점에 가장 필요한 듯하다. 선수들 간 최적의 조합을 찾겠다.- 클럽하우스 분위기김상식 감독 : 역대전적에서 앞서긴 하지만 과거일 뿐이고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최근에도 전적에서 앞서는 수원삼성에게 일격을 맞았다. 일종의 백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홍명보 감독 : 역대전적을 보면 밀리는 것은 맞다. 열세는 확실하나 1차전 맞대결 이후 전북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자신감도 높아진 것처럼 보인다. 클럽하우스 분위기는 평소와 같다.- 동기부여 방식김상식 감독 : 울산전 같이 큰 경기는 특별히 동기부여를 줄 필요가 없다. 선수들이 다 인지하고 있고 오히려 스스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하는 것이 감독의 덕목이라 여긴다. 우선 작은 부분에서부터 울산에 밀리지 않도록 주문할 것이다.홍명보 감독 : 올림픽처럼 강팀을 상대로 결과를 낼 때 동기부여를 준 적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단기전이다. 현재 K리그는 장기전이므로 다른 동기부여가 요구된다. 부드러운 방식을 택할지, 아니면 강한 어조로 동기부여를 줄지 고민 중이다.- 출사표김상식 감독 : 울산, 수원 모두 직전 경기에 고생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내줬다. 이번에는 체력적으로 앞서는 우리가 승리를 거두겠다.홍명보 감독 : 전북이 내려서지만 않는다면 재밌는 경기 나올 것이다.- 팬들에게 한 마디김상식 감독 :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뒤로 물러서지 않는 축구를 보이겠다.홍명보 감독 : 팬들이 재밌었다고 평할 수 있는 축구를 할 것이다.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해 존중 받는 결과를 내면 하는 바람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5:18:58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이 값진 선제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라이벌 구단' 아스널 팬들까지 그의 활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토트넘은 16일 밤 10시 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6위에 도약하며 4위 첼시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줄였다.경기 시작부터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거세게 압박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12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해결사는 케인이었다. 전반 45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케인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후반 17분 호이비에르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울버햄튼을 2-0으로 격파했다.이날 케인의 활약은 단연 눈부셨다. 전반전 종료 무렵 터진 케인의 선제골로 토트넘은 후반전 주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케인은 이날 5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에게 9.1점을 부여하며 경기 MVP로 선정했다.케인으로선 1달 만에 터뜨린 리그 골이었다. 케인은 이날 득점으로 이번 시즌 22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선두에 올라 있다. 뒤이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또한 웨스트브롬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나란히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EPL을 뒤흔드는 케인의 활약은 '라이벌 구단'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영국 'HITC'는 17일 케인의 활약에 대한 아스널의 팬들의 반응을 조명했다. 'HITC'는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 팬들까지 케인의 능력에 감탄하고 있다. 아스널 팬들이 직접 '탑클래스'라고 할 정도다"라고 보도했다.일부 아스널 팬들은 SNS를 통해 케인의 활약에 대해 감탄하고 있었다. 팬들은 "환상적인 재능이다", "케인은 좋은 시야를 갖고 있다. 훌륭한 선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나는 그가 토트넘을 떠나 다음 수준의 클럽으로 이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다시 경쟁할 수 있다"라는 의견도 내비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4:50:0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28)의 부상 정도를 언급했다.매과이어는 헐시티, 레스터에서 활약하다 2019년 8,700만 유로(약 1,2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패닉 바이'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맨유 수비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수비수 매과이어 존재는 반드시 필요했다는 의견도 존재했다.갑론을박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매과이어는 빠르게 자신의 기량을 보여줬다. 이적한 지 1시즌도 되지 않아 맨유 수비진의 리더가 됐고 압도적인 피지컬과 수비 능력을 내세웠다. '이적료 가치를 해냈는가'에 대해선 여전히 논란이 있지만 '맨유에 빼놓을 수 없는 센터백인가'에 대해선 대부분 '그렇다'라는 답을 내놓을 게 분명하다.수비는 물론, 세트피스에서 맹위를 떨치던 매과이어는 강철 같은 체력을 보여줬다. 맨유가 치른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상대 공격수와 끊임없이 몸싸움을 하며 경합해야 하는 포지션임에도 매과이어는 부상에 신음하지 않았다. 매과이어가 버텨줬기 때문에 맨유는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며 일정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하지만 철옹성처럼 보이던 매과이어도 결국 무너졌다. 9일(한국시간) 열린 아스톤 빌라전에서 후반 31분 안와르 엘 가지의 태클에 매과이어가 쓰러졌다. 그는 고통을 호소했고 에릭 바이와 교체됐다. 혼자 걸으며 나갔지만 찡그린 얼굴과 절뚝거리는 모습에 맨유 팬들은 걱정을 보냈다. 솔샤르 감독은 "부상 정도는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향후 경기 결장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매과이어 부재는 맨유에 매우 뼈아팠다. 그가 빠진 후 맨유는 2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패했다. 2경기에서 6실점이나 내줬다. 매과이어 대체자로 나온 악셀 튀앙제브, 에릭 바이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다. 현재 리그 경쟁은 끝났지만 맨유는 27일 비야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맨유 수비는 커다란 불안에 휩싸인 상황이다.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는 점차 쾌차하는 중이다. 그를 포함한 맨유 구성원이 긍정적인 상황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충분한 시간을 주며 부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UEL 결승 출전도 낙관적인 상황이다. 매과이어가 확실한 답을 줄 때까지 계속해서 지켜보려고 한다. 그는 맨유의 주장으로 정말 중요한 선수다. 부상으로 부재했을 때 이를 더욱 여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4: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 퍼디난드가 카이 하베르츠(21, 첼시)를 두고 자신의 옛 팀 동료를 언급했다.하베르츠는 독일에서 가장 기대하는 재목이다. 레버쿠젠 유스 시절부터 동나이대 최고 기량으로 주목을 받았고 2016년 17살에 1군에 모습을 드러내며 당시 구단 역대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의 최대 장점은 다재다능함이다. 전술적으로 자유도를 부여받았을 때 위치에 구애를 받지 않고 전방위적인 공격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가장 폭발했던 시기는 2018-19시즌이다. 이전에도 뛰어난 유망주로 불렸지만 해당 시즌에 정점을 찍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꼽혔다. 하베르츠는 분데스리가 전 경기에 출전해 17골 4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그 전 시즌에 리그 3골을 넣은 것과 큰 대조를 이뤘다. 최전방, 측면, 2선,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아 찬사를 받았다.지난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30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리는 하베르츠는 모든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행선지는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를 지불한 첼시였다.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 코로나19 등 경기 외적인 문제도 있었으나 경기에 나설 때마다 제대로 존재감을 펼치지 못해 비판을 받았다.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온 뒤 상황이 바뀌었다. 투헬 감독은 하베르츠를 제로톱으로 활용해 전술적 자유를 줬고 그는 날개를 단 듯 활약을 펼쳤다.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첼시 공격력을 더욱 높였다. 그에 대한 비판도 완전히 잦아들었다.전문가들도 찬사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 센터백 퍼디난드는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하베르츠를 보면 맨유 시절 동료였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생각난다. 약간 여유로운 듯 보이는데 정말 터치가 우아하다. 절묘한 퍼스트 터치로 공격을 연결한다. 이외에도 많은 선두들에게는 없는 특이한 능력으로 자신의 재능을 뽐낸다. 향후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첼시 출신의 공격수 조 콜도 퍼디난드 의견에 동의했다. 콜은 "하베르츠는 정말 우아하다. 이 때문에 더 많은 골을 넣을 것 같다. 투헬 감독도 그러한 부분에 집중한 듯하다. 베르바토프와 비슷하지만 더 활동량도 많고 속도도 빠르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4: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기대하는 유망주 티모시 에요마(21)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을 칭찬했다.메이슨 감독 대행은 선수 시절 토트넘과 인연이 깊었다. 8살 때 입단해 유스에서 꾸준히 성장했고 2008년 1군에 데뷔했다. 자리를 잡지 못하고 여러 팀들을 전전했지만 2014-15시즌부터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1군에서 공식전 70경기를 소화한 그는 2016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헐시티로 향했으나 두개골 부상을 당해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은퇴를 선언한 뒤 토트넘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19세 이하(U-19) 팀을 맡고 있는 와중에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며 감독 대행직을 수행했다. 1991년생으로 가레스 베일, 우고 요리스보다 어린 나이에 팀의 수장이 돼 화제를 끌었다.토트넘을 맡은 직후 치러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는 나름의 호성적을 보이는 중이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준우승은 뼈아프지만 남은 리그 경기에서 전승을 거둘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 지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도 있다.메이슨 감독 대행에 대한 칭찬도 나오는 중이다. 여기에 에요마가 거들었다. 에요마는 토트넘 성골 유스로 우측 풀백, 센터백이 가능한 자원이다. 자페 탕강가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이고 유스 무대에선 뛰어난 경기력을 자랑한다. 이미 2018-19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바 있고 꾸준히 소집 명단에 합류해 토트넘 주축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는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소속 링컨 시티에서 임대 생활 중인 에요마는 15일(한국시간) 영국 '풋볼런던'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이슨 감독 대행의 지도를 받은 적 있다. 훈련 자체는 매우 힘들지만 선수들은 이를 매우 즐긴다. 그는 우리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어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도움을 주려한다.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 그가 토트넘 감독 대행직을 수행해 정말 기쁘다"며 극찬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3: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구FC의 공격수 에드가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대표이사 유휘동, 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는 4월 'EA SPORTS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에드가의 개인 통산 첫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모든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경기평가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며,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4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7~13라운드에 치러진 총 7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으며, 에드가(대구), 일류첸코(전북), 주민규(제주), 한교원(전북) 등 각 팀의 핵심 공격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 에드가는 경기평가위원회 투표에서는 일류첸코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K리그 팬투표와 FIFA온라인4 팬투표에서 많은 표를 받으며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해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에드가는 10라운드 서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 연승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에드가의 득점이 터진 서울전부터 승리를 기록한 소속팀 대구는 지난 5월 16일 치러진 제주전까지 내리 승리하며 리그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4월의 주인공'이 된 에드가 선수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에드가는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이달의 선수상 패치는 studio-h9.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4월 이달의 선수 투표 결과 >○ 1차 경기평가위원회 투표(60%)1위 일류첸코(26.09%) / 2위 에드가(20.87%) / 3위 주민규(10.43%) / 4위 한교원(2.61%)○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에드가(11.65%) / 2위 일류첸코(10.99%) / 3위 주민규(1.86%) / 4위 한교원(0.49%)○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1위 에드가(11.29%) / 2위 일류첸코(2.56%) / 3위 주민규(0.82%) / 4위 한교원(0.33%)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3:27:29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복장이 논란에 빠졌다.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앤디 콜과 아스널 출신 페리 그로브스에 대해 보도했다. 두 레전드는 지난 16일 벌어졌던 첼시와 레스터 시티의 FA컵 결승전을 이야기하며 투헬 감독의 복장에 대해 지적했다.그들은 '토크 스포츠'에 출현해 "투헬 감독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나 이 부분은 존중 결여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사람들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결승전에 나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의견을 밝혔다.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리포터 또한 "정장을 입었다면 모두가 사진을 찍었을 것이다. 이것은 망신스러운 것이다. FA컵은 모두에게 조금씩, 그러나 확실히 매력을 잃고 있다. 오늘 투헬 감독 또한 그렇게 행동했다"라며 투헬 감독을 비판했다.투헬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부터 정장을 입지 않은 채 그라운드에 나섰다. 결승전에도 투헬 감독은 평소처럼 첼시의 로고가 새겨진 트레이닝복을 입고 경기를 지휘했다. 반면 레스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정장을 입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된 것이다.축구 팬들의 반응은 차갑다. 바로 지난해 결승전에도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정장을 입지 않은 것을 제기했다. 결승전 감독이 어떤 옷을 입는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팬들은 "솔직히... 그게 진짜 중요한가?", "그는 축구 감독이지, 회사원이 아니다", "트레이닝복을 입어서 첼시가 진 것은 아니다. 인터뷰는 터무니없으며 감독이 무엇을 입든 중요하지 않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3:0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스카야주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위 레알은 승점 81점을 쌓으며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레알은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짧은 패스 위주로 득점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던 후반 23분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은 나초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이 터뜨리며 레알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레알은 1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최종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우승 경쟁을 이어간 상황.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 소감과 함께 최근 자신을 둘러싼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문이었다.지단 감독은 "어떻게 내가 이 시점에서 선수들에게 떠난다고 이야기하겠나.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때 '그건 그렇고, 난 떠난다'라고 말을 하겠나"라며 본인을 둘러싼 보도에 대해 부정했다.이어 지단 감독은 "클럽 밖의 사람들은 그들의 입맛대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나는 절대로 내 선수들에게 그런 적이 없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시즌이 끝나고 나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지금 당장 중요한 건 우리의 리그 최종전을 준비하는 것이다"라며 "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없다. 나에게 중요한 건 시즌 마지막 경기다"라며 마지막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2:35:02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알리송 베커(28, 리버풀)가 팀의 승리를 이끄는 극장골을 터트렸음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점을 추가해 4위 첼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패스를 받은 할 롭슨 카누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전반 33분 모하메드 살라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1-1 무승부가 유력해졌고 경기 종료 직전이 다가왔다. 리버풀은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잡았는데 알리송까지 올라와 세트피스 공격에 합류했다. 알리송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며 알리송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알리송이 넣은 골은 극적이자 역사적인 득점이었다. 그는 리버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득점에 성공한 골키퍼가 됐다. EPL에서 골 넣는 골키퍼가 나온 것은 2013년 아스미르 베고비치 이후 8년 만이었다. 헤더로 득점한 경우를 보면 알리송이 골키퍼 주 최초였다. 그야말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볼 수 있다.득점 이후 동료들과 세레머니를 나눈 알리송은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에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흥분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였으나 알리송은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이유는 아버지 생각 때문이었다. 알리송의 아버지 조세 어거스틴 베커는 지난 2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들로서 브라질로 향해야 했지만 코로나19 문제 등 외부적인 문제로 찾아가지 못했다. 이 문제가 한이 맺힌 듯 보였다.알리송은 "아버지가 하늘에서 이 경기를 봤으면 좋겠다. 분명 정말 축하해 줬을 것 같다. 당시 너무 힘들었지만 리버풀 구성원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래서 슬픔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었다. 오늘 골을 넣은 뒤 최근 겪었던 감정이 떠올라 복받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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