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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스터 시티가 또 한 명의 괴물 수비수를 발굴했다. 최근 수비 중심으로 떠오른 웨슬리 포파나(19)가 주인공이다.레스터는 지난 시즌 꾸준히 4위권 안에 들었지만 시즌 말미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흔들렸다. 히카르두 페레이라, 윌프레드 은디디, 제임스 메디슨 같은 핵심자원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성적이 떨어졌고 최종 5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도 찰라르 쇠윤주가 부상으로 이탈해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구세주가 나타났다. 포파나였다. 포파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앙 AS생테티엔에서 영입되며 노쇠화된 레스터 수비진에 새로움을 더해줬다. 포파나는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새롭게 구축한 3-4-3 포메이션에서 3백 중앙에 위치해 수비를 이끌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노련한 수비를 보여 로저스 감독이 "포파나는 29살처럼 노련한 수비를 하지만 실제론 19살이다"고 말하기도 했다.포파나가 수비진에 합류한 이후 레스터는 상승세를 탔다. 로저스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서 웨스트햄에 0-3으로 대패하자 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부터 포파나를 기용했고 완벽히 핵심으로 자리 잡아 이후 전경기 선발 풀타임을 소화 중이다. 포파나가 수비진에 합류한 이후 UEFA 유로파리그(UEL) 포함 7경기에서 레스터는 6승 1패를 올렸고 3실점만을 내줬다.포파나의 가장 큰 강점은 공중볼 장악이다. 190CM의 신장을 활용해 헤더로 공을 따내는 능력이 포파나가 가진 강력한 무기였다. 게다가 활동 반경도 넓은 데다 빌드업 능력까지 준수해 더욱 활용도가 높은 센터백이다. 단순히 후방에서 안정적인 패스만 시도하는 것이 아닌 전방에 양질의 패스를 넣을 수 있는 기량도 보유했다.로저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레스터 머큐리를 통해 "포파나는 어리지만 최고의 능력을 지닌 센터백이다. 그가 선발로 나서는 이유는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 아니라 실력이 좋아서다. 스피드도 빠르며 공격성도 보유 중이기 때문에 앞에서 수비하는 것에 능하다. 상황 대처 능력도 뛰어나다. 내가 좋아하는 특성을 모두 가진 센터백이다"며 포파나를 평가했다.포파나의 활약에 힘입어 레스터는 EPL서 승점 18점(6승 2패)로 1위에 올라있고 9실점만을 내줘 EPL 팀 최소 실점 1위에 위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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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아고 실바(36)가 노련한 수비로 첼시 수비의 안정화를 가져왔다.첼시는 지난 시즌부터 극도의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최후방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내줬고 수비 조직력이 계속해서 흔들려 상대에게 허무하게 공격을 헌납했다. 후반기 승점 관리를 바탕으로 4위에 올랐지만 54실점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 최다실점 9위에 위치했다.첼시는 올 시즌 수비 불안 해소를 위해 실바를 영입했다. 실바는 커리어 통산 510경기를 뛴 센터백이었고 AC밀란, 파리생제르맹(PSG)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89경기를 뛴 실바는 수비진의 리더와 경험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선수를 원한 첼시에 매우 적합했다.실바는 첼시 이적 후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실바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EPL 데뷔 경기에서 치명적 실수를 보여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실바가 적응하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커트 주마를 실바의 파트너로 내세우며 첼시 센터백 라인을 안정화됐다. 여기에 에두아르 멘디가 최후방에서 단단한 선방 능력을 과시한 것도 도움이 됐다.첼시의 수비는 경기를 치를수록 더욱 좋아졌다.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최근 6경기서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벤 칠웰, 실바, 커트 주마, 리스 제임스로 이뤄진 4백 라인은 실바의 진두지휘에 따라 효과적인 수비를 펼쳤고 결국 첼시는 수비 안정화에 힘입어 상승세를 탈 수 있게 됐다.이렇듯 '실바 영입'은 첼시에 큰 힘이 됐다. 베테랑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실바다. 한편 실바를 내보낸 PSG는 수비진의 리더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리그앙에선 여전히 완벽한 모습이지만 UCL 무대에선 맨유,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모두 1-2로 패해 현재 조별리그 H조 3위에 위치 중이다.레오나르도 PSG 단장은 10일(한국시간) PSG 공식 채널을 통해 "실바를 공짜로 첼시에 내보낸 것은 실수다. 실바와 분명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가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재정적인 문제도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생긴 문제도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실바를 이적료 한 푼 없이 내보낸 결정은 우리의 실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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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효과적인 이적료 수익을 내는 팀으로 칭해지는 '거상'의 원조는 세비야다. 명불허전의 수완 능력을 과시했다.최근 셀링 클럽들이 생존을 위해 '거상' 전략을 택하고 있다. 대표적인 팀은 아약스다. 아약스는 유스 시스템을 활성화해 마타이스 데리흐트, 도니 반더비크, 프랭키 데용 등을 발굴해 비싼 이적료에 빅클럽으로 판매했다. 포르투갈의 FC포르투와 벤피카도 유망주 양성소로 유명하다.하지만 원조는 세비야다. 세비야는 2000년 몬치를 단장으로 선임한 이후, 유스와 스카우트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유망주들을 육성한 후, 몇 배가 넘는 금액으로 되팔아 수익을 챙겼다. 스페인 '스포르트'의 자료에 따르면 몬치는 세비야에서 단장직을 수행한 2000년부터 2017년 간 무려 3억 유로(약 4,000억)의 이적료 수익을 세비야에 안겼다.몬치 단장은 2017년 세비야를 떠나 AS로마로 자리를 옮겼지만 2년 뒤 다시 돌아왔다. 몬치 단장은 돌아오자마자 훌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과 함께 선수단 정리에 나섰고 특유의 장사 수완 능력을 보였다. 900만 유로(약 118억원)에 세비야로 온 비삼 벤예데르를 4000만 유로(약 530억원)에 AS모나코로 보냈고 100만 유로(약 13억원)로 데려온 파블로 사라비아는 2000만 유로(약 263억원)를 받으며 파리생제르망(PSG)으로 내보냈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10일(한국시간) 몬치 단장의 거상 행보를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월드클래스 우측 풀백인 다니엘 알베스는 70만 유로(약 9억원)에 세비야로 이적해 2,870만 유로(약 377억원)에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이반 라키치치는 250만 유로(약 32억원)에 샬케에서 건너와 2000만 유로(약 263억원)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고 전했다.이어 "줄리오 밥티스타는 320만 유로(약 42억원)를 기록하며 라스 팔마스에서 세비야로 왔고, 레알 마드리드로 2000만 유로(약 263억원)에 매각됐다. 비톨로 또한 라스 팔마스로부터 320만 유로에 영입했는데 무려 3750만 유로(약 495억원)를 지불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고 덧붙였다.몬치 단장은 영입 외에도 프레디 카누테, 에베르 바네가, 루이스 파비아누, 아드리아누 등 준척급 자원을 헐값에 데려와 세비야 스쿼드 강화에도 도움을 줬고 이를 바탕으로 세비야는 스페인의 강호로 올라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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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삼성[인터풋볼=화성]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다가오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운용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주장 염기훈이 나서지 못하지만 젊은 선수들을 적극 활용한다.수원 삼성은 11일 오후 12시 30분 수원삼성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박건하 감독 공식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수원은 이번 시즌 이임생 감독, 주승진 감독대행 시기를 거치며 리그 11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박건하 감독이 온 뒤로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박 감독은 지난 9월 포항과 홈경기를 앞두고 팀에 선임됐고 이후 4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박 감독은 "올 시즌 어려운 상황에서 잔류를 하는데 일조해 의미가 깊었다. 내년 시즌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잔류에 성공한 수원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향한다. 수원은 이번 시즌 ACL에서 비셀 고베, 조호르 탁짐, 광저우 헝다와 함께 G조에 속해 있지만 고베와 홈경기에 0-1 패배, 조호르 원정에서 1-2 패배를 당하며 조 4위에 위치해 있다. 남은 4경기에서 반등을 이뤄내야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박건하 감독은 "2패를 안고 있기에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도전은 해야하는 입장이고, 첫 경기인 광저우 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ACL은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정상빈, 안찬기 등 어린 선수들을 많이 포함시켰다. 이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젊은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함께 간다. 그 선수들이 요구했던 부분들, 조금 더 조직적으로 수비하고 빠르게 공격을 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강조했다. ACL은 결과를 내야 한다. 많은 부분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정상빈, 손호준은 내년부터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팀에 합류한다. 또한 강현묵, 안찬기(GK) 등도 기대되는 자원이다. 이들 모두 ACL에 동행해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반면 주장 염기훈은 함께 카타르로 향할 수 없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A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수원 관계자는 "지도자 교육은 매년 열리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면 얼마나 미뤄질지 모른다. 이에 염기훈의 사정을 배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올시즌 염기훈의 활약에 대해서 박 감독은 "염기훈은 경기 내적으로 외적으로 많은 역할을 해줬다. 내년에도 팀과 함께 하면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구단과 많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즌 중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아무래도 조직적이고 빠른 축구를 하려다보니 그런 점은 아쉽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염기훈이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끌어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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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4골 합작' KBS 트리오...유럽 공격진 중 최다 득점 선두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의 새로운 공격라인 KBS라인(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이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트리오 1위에 올라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1일(한국시간)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팀과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트리오'를 발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득점력을 과시 중인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뮌헨은 경기당 2.7골을 터뜨려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파리생제르망(PSG)가 경기당 2.6골로 2위, 아탈란타가 경기당 2.57골로 3위에 위치했다. 4위는 경기당 2.5골의 첼시, 5위는 경기당 2.42골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가장 좋은 파괴적인 조합을 구축한 트리오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의 케인, 베일, 손흥민은 24골을 합작해 1위에 등극했다. 케인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13골에 성공했고 손흥민은 10골을 기록했다. 베일까지 최근 1골을 추가해 토트넘 공격진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득점에 성공한 트리오가 될 수 있었다.2위는 뮌헨의 트리오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이 22골을 뽑아냈다. 3위는 18골을 넣은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였다. 4위는 엘링 홀란드, 마르코 로이스, 제이든 산초로 구축된 도르트문트의 삼각편대로 17골을 터뜨렸다.5위는 새롭게 구축된 아틀레티코 공격진이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최전방을 책임지며 5골을 넣었고 잠재력을 폭발 중인 주앙 펠릭스는 7골에 성공했다.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을 한 마르코스 요렌테가 4골을 더해 아틀레티코의 공격 트리오는 모두 합쳐 13골을 기록했다.주요 팀 순위로는 맨유(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샬,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8위(15골), 바르셀로나(리오넬 메시, 안수 파티, 앙투앙 그리즈만)는 11위(13골), 레알 마드리드(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마르코 아센시오)는 14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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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간판 공격수 애덤 타가트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공식 제안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삼성은 11일 오후 12시 30분 수원삼성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박건하 감독 공식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수원은 이번 시즌 이임생 감독, 주승진 감독대행 시기를 거치며 리그 11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박건하 감독이 온 뒤로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박 감독은 지난 9월 포항과 홈경기를 앞두고 팀에 선임됐고 이후 8경기 4승 2무 1패를 이끌며 8위로 잔류에 성공했다.박 감독은 "올시즌 어려운 상황에서 잔류를 하는데 일조해 의미가 깊었다. 내년 시즌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박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선수단을 빠르게 장악했고 자신감을 올리면서 잔류에 성공한 수원이다. 그러나 올 시즌 많은 공격 시도에도 불구하고 결정력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즌 초, 중반을 보냈다. 공격진 변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영입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이적 부분에 대해서 구단과 머리를 맞대고 있고 논의를 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많이 진전되진 않았지만 보강 계획이 있다. 공격진 쪽 보강을 기대한다"고 답했다.수원은 이번 시즌 타가트, 헨리, 크르피치, 안토니스로 이루어진 4명의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했다. 그러나 타가트는 지난 겨울부터 이적설이 나왔고, 크르피치는 계약이 종료되며 이미 고국으로 복귀했다. 무엇보다 타가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했다.수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타가트에 대한 공식 오퍼는 아직 없었다. ACL 이후에나 고려해야 할 거 가다. 크리피치만 계약이 완료되서 고향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선수들은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답했다.다가오는 ACL 일정에서는 타가트, 헨리가 합류하고 안토니스는 부상으로 참가가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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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수 파티가 부상으로 인해 4개월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대체자로 '미국 원더보이' 콘라드 드라푸엔테(19)를 준비 중이다.안수 파티는 역대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바르셀로나 공격에 도움을 줬다. 우스만 뎀벨레, 앙투앙 그리즈만이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성' 파티의 활약은 바르셀로나에 힘이 됐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바르셀로나 유스 라마시아에서 대형 유망주가 나온 것에 대한 만족감도 컸다.하지만 파티는 치명적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다. 파티는 지난 8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왼쪽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전반전 교체됐다. 바르셀로나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가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개월간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파티의 부재로 바르셀로나 공격에 구멍이 생겼다. 파티가 측면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며 공격 활로를 열어주며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양산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파티의 공백으로 바르셀로나 측면 파괴력은 급감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르셀로나는 또다른 유망주를 파티의 대체자로 내세우고 있다. 주인공은 콘라드다. 콘라드는 2014년 라마시아에서 입단해 기량을 발전시켰고 바르셀로나B(2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시즌에 1군에 콜업돼 좌측 윙어로 뛰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엔 미국 국가대표팀 명단에 들어 A매치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렉 메홀터 미국 대표팀 감독은 9일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 1군 코칭 스태프가 보내준 영상에서 콘라드는 폭발적이었다.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했다. 상대 수비를 파괴하는데 능하며 공을 몰고 돌파를 하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우리 팀에 콘라드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로날드 쿠만 감독도 콘라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브'는 10일 "쿠만 감독은 1군으로 올라온 콘라드의 성장세에 만족하고 있다. 파티가 빠진 왼쪽 공격에 콘라드를 내보낼 계획도 세우고 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콘라드의 데뷔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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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니 드링크워터(30, 첼시)가 자신의 활약을 담은 하이라이트를 자체 제작했다. 자신에게 새로운 팀들이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드링크워터는 2015-16시즌 동화 같은 레스터 시티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당시 주축멤버였다. 해당 시즌에 35경기에 나서 3골 8도움을 올리는 훌륭한 활약을 했다. 레스터의 '중원 사령관'으로 불리며 많은 빅클럽들에 관심을 끌었고 2016-17시즌에도 29경기에 출장해 좋은 활약을 하자 첼시가 드링크워터를 영입했다.하지만 이후 드링크워터의 커리어는 꼬였다. 2017-18시즌부터 종아리 부상에 시달려 계속해서 스쿼드를 이탈했다. 드링크워터가 빠진 사이, 은골로 캉테가 완전히 자리 잡았고 마테오 코바치치, 조르지뉴 같은 자원이 팀에 합류해 중원을 책임졌다. 드링크워터를 영입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나 드링크워터는 완전히 전력 외로 구분됐다.임대를 통해 반전을 꾀했으나 그 마저도 실패했다. 2018-19시즌엔 번리로, 지난 시즌엔 아스톤 빌라로 임대 생활을 했지만 두 팀 합쳐 5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번리 임대 시절엔 음주 운전으로, 빌라 임대 때는 나이트클럽에서 집단 폭행 피해를 당했고 팀 동료 조타와 크게 다퉈 물의를 빚었다. 부상에 사건 사고로 얼룩지며 드링크워터는 끝없이 추락했다.드링크워터는 첼시로 돌아왔지만 자리는 없었다. 첼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들여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등을 대거 영입해 이미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 중이었다. 드링크워터는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이적을 추진했지만 드링크워터를 원하는 팀은 없었다.드링크워터는 지난 9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드링크워터는 "첼시에서 내 위치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나는 실수를 했지만 축구적인 부분에는 문제가 없다. 짧은 시간에 좋지 못한 일이 너무 많이 발생했다. 악순환을 끊고 싶다. 이러한 삶에 갇혀 있는 날 지켜보는 것이 괴롭다"고 말했다.최근 새로운 팀을 모색한 드링크워터는 자신이 최고의 활약을 보이던 때의 영상을 모아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영국 '미러'는 10일(한국시간) "드링크워터가 절박한 심정으로 자체 제작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제작사까지 고용했는데 크리켓 선수, 권투 선수들과 함께 작업한 비디오 회사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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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재정 위기에 놓인 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에 지불했던 보너스를 되돌려받기 위해 다시 한 번 법정에 선다.스페인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엘 문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에 1000만 유로(약 131억 원) 이상의 보너스를 지불했다고 판단했다. 이 문제를 다시 법정으로 끌고 올 것이다"고 전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2016년 네이마르와 재계약 과정에서 로열티 보너스 조항을 추가했다. 이후 네이마르에 약 1400만 유로(약 183억 원)에 육박하는 보너스를 지불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2017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이 거래 후 바르셀로나는 줄곧 네이마르에 보너스 환불을 요구 중이다. 2022년까지 계약이 돼있는 네이마르가 도중 이적했고 잔여 보너스 지불 불가는 물론 이미 지불한 보너스도 다시 돌려달라는 입장이다. 반면 네이마르는 남은 보너스도 모두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결국 양 측은 바르셀로나 법정에 섰고 1심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승소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는 6월 "법원이 재계약 보너스 4360만 유로(약 591억 원)을 지급하라는 네이마르의 요구를 기각하고 우리의 손을 들어줬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 670만 유로(약 91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최근 바르셀로나는 얼마 전 사임한 바르토메우 회장의 방만한 구단 운영으로 인해 재정 위기에 놓였다. 선수단 주급 축소부터 매각까지 필요할 거라는 전망이다. 한 푼이 급한 지금 상항에서 네이마르로부터 보너스를 모두 돌려받겠다는 생각이다.지난 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노렸던 네이마르는 현재 소속팀 PSG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바르셀로나와 또 다시 법정에 되면서 복귀설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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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계적인 축구 클럽 바르셀로나가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스페인 '카네다 세르'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수뇌부와 선수들 사이에 연봉 협상이 재개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협상을 통해 1억 9000만 유로(약 2503억 원) 이상을 줄여야 한다. 협상에 실패하면 자칫 구단은 파산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2020년에 나쁜 소식으로만 가득한 바르셀로나다. 리오넬 메시의 이적요청 사태까지 더불어 이제는 파산 위기까지 내몰렸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의 방만한 경영 방식이 바르셀로나 재정 위기를 초래한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바르토메우 회장은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고 대체자를 찾기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사용했다. 필리페 쿠티뉴, 우스망 뎀벨레, 앙투완 그리즈만까지 데려왔지만 모두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채워주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의 주급은 계속해서 상승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체제가 지속되자 수익이 급감해 재정이 위태로워졌다.지난 여름 유망한 자원인 아르투르를 유벤투스를 주고 하락세인 미랼렘 퍄니치를 데려온 것도 재정장부를 맞추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대다수다. '카네다 세르'에 따르면 현재 바르셀로나의 부채는 8억 2000만 유로(약 1조 808억 원)로, 2021년 8월까지 4억 유로(약 5272억 원) 이상의 부채를 상환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하지만 스페인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인해 여전히 무관중 경기를 진행 중이라 바르셀로나는 수익 창구가 막힌 상황이다. 선수들을 대거 팔아 이적료를 벌거나 선수들의 연봉을 깎는 방법 밖에 없다. 전자는 이적시장이 아닌 현 상황에서 불가능하기에 바르셀로나 임시 수뇌부는 선수들과 연봉 협상에 돌입했다.문제는 협상 타결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1일 "바르셀로나 임시 운영회는 10일 선수들과 연봉 삭감에 합의하기 위해 회담을 열었지만 여전히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구단은 일방적으로 유예조치를 강행할 방침이다. 그럴 경우 선수들이 연봉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구단을 법정에 세우려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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