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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FIFA 랭킹 2위 프랑스가 홈에서 55위 핀란드에 일격을 당했다.프랑스는 12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A매치에서 핀란드에 0-2로 패했다. 프랑스는 3일 뒤 포르투갈과, 다시 3일 뒤에는 스페인과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맞붙는다.홈팀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 마르커스 튀랑, 벤 예데르, 폴 포그바, 스티븐 은존지, 무사 시소고, 커트 주마 등이 선발 출전했다. 앙투안 그리즈만, 은골로 캉테, 앙토니 마르시알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프랑스는 지루, 포그바 등을 앞세워 핀란드를 몰아세웠다. 그러나 첫 골은 핀란드에서 나왔다. 전반 28분 칼얄라이넨의 패스를 받아 포르스가 프랑스 골문을 갈랐다. 곧이어 핀란드의 추가골이 터졌다. 발라카리가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0-2로 끌려가던 프랑스는 후반 12분 그리즈만, 마르시알, 캉테를 모두 투입했다. 지루, 벤 예데르, 포그바는 벤치로 나왔다. 프랑스는 경기 막판까지 핀란드 골문을 조준했으나 핀란드의 밀집수비를 뚫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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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도니 반 더 비크(맨유)가 네덜란드를 구해냈다.네덜란드는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친선 A매치에서 1-1로 비겼다. 이후 네덜란드는 보스니아, 폴란드와 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른다.홈팀 네덜란드는 데파이, 루크 데용, 프렝키 데용, 반 더 비크, 바이날둠, 하테부르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스페인은 아센시오, 모라타, 로드리, 코케, 카날레스, 에릭 가르시아, 베예린 등으로 맞섰다.첫 골은 전반 18분에 나왔다. 모라타의 패스를 받은 카날레스가 네덜란드 골문을 갈랐다. 0-1로 끌려가던 네덜란드는 후반 2분 반 더 비크의 발리슛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균형을 맞췄다.스페인은 후반전에 아센시오, 모라타를 빼고 아다마 트라오레, 다니 올모를 투입했다. 선제골 주인공 카날레스는 요렌테와 교체되어 나갔다. 네덜란드는 바이날둠, 프렝키 데용 대슨 드 브리즈, 클라센을 투입했다. 네덜란드와 스페인은 추가 득점 없이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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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번쩍 뛰어올랐다.포르투갈은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다 에스타디오 벤피카에서 열린 친선 A매치에서 안도라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후 포르투갈은 프랑스, 크로아티아와 UEFA 네이션스리그에 나선다.홈팀 포르투갈은 트린캉, 헤나투 산체스, 주앙 무티뉴, 파울리뉴, 페드루 네투, 넬송 세메두 등이 선발 출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펠릭스, 디오고 조타,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칸셀루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포르투갈의 맹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8문 만에 네투의 선제골이 나왔다. 이어서 29분에는 세메두의 패스를 받아 파울리뉴가 추가골을 넣었다. 2-0으로 앞선 포르투갈은 후반 시작과 함께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를 투입했다.후반 11분 호날두의 크로스를 받아 헤나투 산체스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5분 뒤에는 파울리뉴가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행운도 따랐다. 후반 31분 상대 수비수 에밀리 가르시아의 자책골이 터졌다. 후반 40분에는 마리오 루이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더골로 찍었다. 3분 뒤에는 윌리엄 카르발류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왼발 발리슛으로 안도라 골망을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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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삼성[인터풋볼=화성] 윤효용 기자 =올시즌 강등 위기를 벗어나 잔류에 성공한 수원 삼성의 2021시즌은 어떨까. 박건하 감독은 이미 새 시즌 구상을 시작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이를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수원 삼성은 11일 오후 12시 30분 수원삼성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박건하 감독 공식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취임 후 바쁜 일정으로 인해 공식 기자회견을 갖지 못한 박건하 감독이 참석해 그간의 이야기를 전했다.수원은 이번 시즌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이임생 감독, 주승진 감독대행 시기를 거치며 리그 11위까지 추락하며 강등 위기를 맞았다. 구단이 맞은 최대 위기 속에 '구원 투수'로 박건하 감독을 내세웠다.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박 감독은 남은 8경기에서 4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8위로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시즌을 무사히 마친 박 감독은 "올 시즌 어려운 상황에서 잔류를 하는데 일조해 의미가 깊었다. 내년 시즌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큰 고비를 돌린 수원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향한다. 아직 ACL 조별예선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미 앞선 두 경기에서 고베에 0-1 패배, 조호르 원정에서 1-2 패배를 당하며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은 불투명한 상황. 남은 광저우, 조호르, 광저우, 비셀 고베와 4경기에서 반등을 이뤄내야 한다.하지만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박건하 감독은 "2패를 안고 있기에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도전은 해야하는 입장이고, 첫 경기인 광저우 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고 이야기했다.또한 리그와는 사뭇 다른 명단을 꺼내들 생각이다. 주장 염기훈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A급 지도자 강습회로 인해 불참한다. 대신 젊은 자원들이 대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함께 간다. ACL은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손호준, 정상빈을 비롯해 강현묵, 안찬기 등 어린 선수들을 많이 데려간다. 이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기회를 줘서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겠다. 또한 ACL이라는 큰 무대에서 경험도 쌓을 수 있다"고 답했다. 정상빈, 손호준은 내년부터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팀에 합류한다. 또한 강현묵, 안찬기(GK) 등도 기대되는 자원이다. 이들 모두 ACL에 동행해 경험을 쌓고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수원에 ACL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이미 2패를 한 상황이기에 부담을 덜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 급하게 팀에 합류해 정신없이 일정을 소화했던 박 감독이 자신의 축구를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ACL이 다음 시즌 준비 과정으로 생각해도 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건하 감독은 "결과에 따라서 그렇게 될 수 있다"며 "지금 부상 선수도 있고염기훈도 없다. 젊은 선수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다음 시즌 박건하의 수원은 더 빠르고 다이내믹한 축구다.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이 두 가지 키워드가 2021시즌 수원의 축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다가올 ACL에서 완성된 모습을 볼 순 없겠지만 박건하 수원의 '프로토 타입' 정도는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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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500승 대기록을 바라본다.1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원정 A매치 2연전에서 통산 500승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5일 오전 5시과 17일 오후 10시(이상 한국시간)에 각각 멕시코, 카타르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현재 국가대표팀은 A매치 통산 500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표팀은 1948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927회의 A매치를 치러 499승 228무 200패(득점 1656골, 실점 851골)를 기록 중이다. 이제 1승만 더하면 역사적인 500승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500승 도전을 앞두고 A매치 승리와 관련한 기록을 정리해봤다.# 최다 승리 국가는 일본, 총 42승 거둬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지금까지 927회의 A매치를 치르는 동안 총 117개국과 맞붙었다. 이 중에서 한 번이라도 승리했던 나라는 모두 93개국이다. 한국이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상대는 숙적 일본이다. 한국은 일본과 총 79차례 맞붙어 42승 23무 14패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많은 승리를 거둔 국가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으로 한국은 두 팀을 상대해 각각 30승씩 따냈다. 세계적 축구 강호들과의 맞대결에서 거둔 승리도 499승에 포함돼 있다. 독일을 상대로 2승을 따낸바 있고, 브라질, 이탈리아, 포르투갈, 우루과이, 크로아티아도 격파한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1999년 3월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브라질전(1-0승)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2-0)는 당시에 두 팀 모두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위 국가여서 세계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다 연승은 1975년 11연승최다골 차 승리는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은 2003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네팔을 상대로 16-0 대승을 거뒀다. A매치 최다 승리 감독, 한해 최다 승리, 최다 연속 승리 기록은 모두 故 함흥철 감독과 연관돼 있다. 함흥철 감독은 세차례(1972년 6월~12월, 1974년 10월~1976년 5월, 1978년 3월~1979년 3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재임하는 동안 총 54승을 거둬 최다 승리 감독으로 이름을 남겼다. 한국은 1975년과 1978년에 각각 18승씩 거둬 한해 최다승을 기록했는데, 이때도 함흥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최다 연승 기록은 1975년에 작성됐다. 그해 7월 메르데카컵 말레이시아전부터 12월 킹스컵 미얀마전까지 무려 11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첫 승리는 멕시코, 500승 상대도 멕시코가 될수 있을까?한국 대표팀의 A매치 첫 승전보는 1948년 런던 올림픽 1차전에서 멕시코를 5-3으로 제압한 경기다. 대표팀 구성 이후 첫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한 것이다. 오는 15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멕시코는 한국이 첫승과 함께 500승을 동시에 거둔 나라가 된다. A매치 100승째는 1971년 서울에서 열린 뮌헨 올림픽 아시아 예선 대만전(8-0 승)이었으며, 200승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아시아 예선 일본전(3-1승, 쿠알라룸푸르)이었다. 1994년 창원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친선경기(2-1승)가 300승째, 2006년 아시안컵 예선 대만전(8-0승, 수원)이 400번째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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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랭킹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이 역대 아시아 최고의 선수 순위를 선정했는데, 1위가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였다. 현 EPL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이 2위였고,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9위에 올랐다.손흥민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에 무서운 기세로 골을 몰아치고 있다. 토트넘의 리그 8경기에 모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득점 순위에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 제이미 바디,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공격 포인트 부문에서는 해리 케인(15개/7골 8도움)에 이어 10개(8골 2도움)로 2위다.특히 10월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10월에 열린 리그 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끌었다. 이런 맹활약에 힘입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10월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고, 케인과 함께 EPL 최고의 듀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러나 영국 '더 선'이 선정한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영국 '더 선'은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는데 1위는 일본의 혼다였다. 2위가 손흥민이었다.공감이 되지 않는 순위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자,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차범근이 순위에 없고, 대부분 일본 선수들이었다. 이 매체는 혼다, 손흥민에 이어 엔도 야스히토(3위), 나가토모 유토(4위), 카가와 신지(5위), 오카자키 신지(6위), 알리 다에이(7위), 나카타 히데토시(8위), 박지성(9위), 요시다 마야(10위)를 순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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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크로스 소신 발언, "축구선수는 FIFA·UEFA의 꼭두각시"....왜?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니 크로스(30,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선수로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최근 축구경기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그에 따라 부상자도 증가했다. 축구 감독들은 "선수 보호를 위해서라도 일부 대회는 진행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특히 새롭게 신설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가 선수단 부상의 원흉으로 꼽힌다.크로스는 11일(한국시간) 팟캐스트 '아인파크 말 루펜'을 통해 "불행하게도 선수들에게는 결정권이 없다. 우리는 그저 FIFA(국제축구연맹)와 UEFA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만약 축구선수 노조가 있다면 우리는 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하지 않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스페인 슈퍼컵에도 나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이런 대회들은 오로지 재정적인 이유로 인해 만들어진 대회다. FIFA 클럽월드컵의 확장도 대표적인 예다. 이런 대회를 때문에 선수들은 신체 능력을 쥐어짜야 한다. 모든 게 돈으로 해결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즉 주최 측이 돈에 눈이 멀어 선수들을 착취한다는 이야기다.더군다나 올해 2020년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시기다. 3월 중순에 대부분의 유럽 빅리그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리그를 일시 중단했다. 그에 따라 리그 종료가 두 달 가량 연기됐다. 그러나 프리시즌을 단축하면서까지 새 시즌을 정상적으로 개최했다.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은 선수 교체 카드를 3장에서 5장으로 확대하며 선수 부상 방지에 나섰지만 잉글랜드는 여전히 3장을 고수하고 있어 축구계의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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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리오넬 메시에 대해 여전히 최고의 선수라며 신뢰를 보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는 지난여름 뜨거운 남자 중 하나였다. 오랜 시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지만 여름에 이적 요청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고, 결국 잔류했지만 조금은 불편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유럽 현지에서는 메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최근에는 경기력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특히 메시의 수비 가담 문제가 도마에 올랐고, 최근에는 필드골까지 없어 더 큰 비판을 받았다.그러나 최근 레알 베티스전에서는 달랐다.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한 메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고,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4분 메시는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흘렸고 이를 그리즈만이 마무리했다.이번엔 메시가 직접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16분 뎀벨레의 슈팅이 상대 수비 손에 맞았고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 과정에서 베티스의 수비수 망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키커로 나선 메시는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베티스는 후반 28분 모론이 교체 투입 2분 만에 골맛을 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만만치 않았다. 후반 37분 세르지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메시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5분에는 페드리의 쐐기골까지 나왔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밖에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멀티골을 터뜨린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베티스에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이날 메시는 9월 말 비야레알과 경기 이후 약 5주 만에 라리가 무대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이날 메시의 2번째 골은 올 시즌 첫 필드골이었다. 리그 2,3호골을 신고한 메시는 이날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최고 평점 8.3점을 받았다.스페인 현지 언론과 팬들도 메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특히 관심이 집중된 것은 득점 장면이 아니었다. 메시는 후반 4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흘려줬다. 이는 그리즈만의 골로 이어졌다. 베티스의 수비수들과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는 감쪽같이 속고 말았다. 이에 팬들은 "메시의 믿을 수 없는 영리함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놀라운 센스"라며 열광했다.쿠만 감독도 메시를 향한 신뢰를 보냈다. 쿠만 감독은 스페인 '스포르트'를 통해 "내가 이곳에 왔을 때 다들 메시가 불행하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와 대화를 나눴고, 이유를 설명해줬다. 나 역시 솔직하게 답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축구라고 강조했다"면서 "메시는 클럽과 문제가 있지만 여전히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최고가 되려는 선수다. 여전히 최고의 선수고,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함께 했을 때 더 나은 팀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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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가 최고 자리에 등극했다.레반도프스키는 2019-20시즌 뮌헨이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총 47경기 출전해 55골을 넣은 뛰어난 경기력 덕분이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상 발롱도르까지 따놓은 당상이었으나 올해 발롱도르가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레반도프스키는 'Goal 50' 남자부문 1위에 올라 개인상을 받았다. 그는 "기분이 너무 좋다. 개인상을 받는다는 것은 또 다른 멋진 일이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지만 이런 상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매일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 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축구선수라면 항상 배고파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은퇴 후에 선수 시절을 돌아볼 수 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어렵지만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라며 다음 시즌 활약도 다짐했다.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매년 세계 최고 남녀 선수 각 25명을 수상하는 데 이 상을 'Goal 50'이라고 부른다. 지난 12개월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500여 명의 기자와 특파원, 편집진의 투표로 진행된다.2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돌아갔다. 이어 바르셀로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5위를 차지했다.여자 선수 부문 1위는 첼시 위민스의 하더가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최고의 여자 선수에 이름을 올린 이후 두번째 수상이다. 하더는 지난여름 첼시로 이적하기 전 볼프스부르크에서 리그 21경기 출전 27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9득점, 독일 컵에서도 2골을 더해 득점 기계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더는 이 같은 활약으로 4시즌 연속 리그와 컵대회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챔피언스리그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시즌 종료와 함께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하더는 "이런 개인상을 받는다는 것은 항상 멋진 일이다. 올바른 일을 하고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웃어 보인 후, "물론 이런 상은 모두 팀과 팀원들 덕분이다. 볼프스부르크에서 환상적인 팀원들을 만나 대단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올해 여자 부문 2위는 아스널의 비비안느 미데마, 3위 맨시티 루시 브론즈, 4위와 5위는 리옹의 제니페르 마로잔과 웬디 르나르가 차지했다. 한국 여자축구의 상징 지소연(첼시 위민스)은 17위에 이름을 올렸다.남자 부문 TOP25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 케빈 데 브라위너3. 리오넬 메시4. 네이마르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6. 킬리안 음바페7. 버질 반 다이크8. 카림 벤제마9. 토마스 뮐러10. 사디오 마네11. 요슈아 키미히12. 티아고 알칸타라13. 세르히오 라모스14.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5. 로멜루 루카쿠16. 세르쥬 그나브리17. 엘링 홀란드18. 모하메드 살라19. 치로 임모빌레20. 알폰소 데이비스21. 마누엘 노이어22. 브루노 페르난데스23. 조던 헨더슨24. 제이든 산초25. 파울로 디발라여자 부문 TOP251. 퍼닐 하더2. 비비안느 미데마3. 루시 브론즈4. 제니페르 마로잔5. 웬디 르나르6. 카롤리네 그라함 한센7. 사키 쿠마가이8. 아망딘 앙리9. 데비냐10. 크리스탈 둔11. 샘 커12. 그리쥬 음복 바티13. 줄리 얼츠14. 구로 레이텐15. 베스 잉글랜드16. 알렉시아 푸테야스17. 지소연18. 아멜 마즈리19. 에바 파요르20. 애비 덜켐퍼21. 유제니 르 소메22. 헤니페르 에르모소23. 마리-앙투아네트 카토토24. 아시사트 오쇼알라25. 크리스티아나 지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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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해리 케인에게 찬사를 보냈다.지난 주말에 열린 WBA전의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케인은 0-0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43분 맷 도허티의 크로스롤 헤더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의 골은 결승골이 됐고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케인은 결승골 뿐만 아니라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케인은 슈팅 7회, 키패스 4회, 드리블 3회 성공, 공중볼 경합 성공 3회, 태클 1회 성공, 인터셉트 1회 성공 등을 기록해 공수 완벽한 모습을 과시했다득점 또한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었다. 축구전문분석매체 '옵타'는 WBA전 직후 SNS를 통해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통산 150골을 터뜨렸다. 케인의 150골은 앨런 시어러,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이어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케인은 218경기만에 150골을 달성했다. 시어러는 212경기, 아구에로는 217경기였다"고 전했다.압도적인 활약이다. 현재 케인은 리그 8경기에서 7골 8도움을 올리며 경기당 2개에 가까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EPL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이탈리아 축구의 전설적인 공격수 비에리도 케인을 인정했다. 비에리는 최근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와 인터뷰를 통해 "케인은 잉글랜드 출신이지만 잉글랜드 선수 같지 않은 유일한 공격수다. 기술도 좋고, 경기를 읽는 시야도 뛰어나다. 그동안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는 앨런 시어러였는데 케인이 더 완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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