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1 현장리뷰] '기성용 극장골' 서울, '퇴장' 인천에 1-0 승...시즌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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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20:51:56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FC서울이 기성용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인천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FC서울은 13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6점으로 5위, 인천은 승점 3점으로 9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나상호vs송시우' 서울-인천, 명단 발표
이날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박정빈, 나상호, 조영욱이 3톱으로 나섰고 오스마르, 팔로세비치, 기성용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고광민, 김원균, 황현수, 윤종규가 구성했고 양한빈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홈팀 인천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구본철, 김현, 송시우가 출전했고 김준범, 문지환, 김도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이 호흡을 맞췄고 이태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내용] 팽팽한 접전...서울, 기성용 극장골로 승리
전반 초반 인천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상대 공격을 끊어낸 뒤 김도혁이 역습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김현의 슈팅이 빗맞고 말았다. 서울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영욱이 머리로 떨궈줬고 팔로세비치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울의 위협적인 장면이 나왔다. 전반 17분 박정빈이 좌측면을 파고 들면서 나상호에게 공을 내줬다. 나상호의 슈팅은 이태희 골키퍼에게 막혔다. 인천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현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송시우에게 막히고 말았다.
인천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9분 좌측면을 파고든 오재석이 내준 컷백을 김도혁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굴절되면서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다. 전반 막판 서울이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3분 나상호가 발리를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이 변화를 가져갔다. 구본철이 빠지고 네게바가 투입됐다. 서울도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 조영욱, 윤종규를 대신해 박주영, 김진야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15분 나상호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2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현이 머리에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양팀 모두 교체를 단행했다. 인천은 김도혁을 대신해 아길라르를 투입했고 서울은 박정빈을 빼고 정한민을 출전시켰다.
인천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8분 송시우가 끝까지 공을 살려냈지만 아길라르의 마지막 헤더가 옆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인천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32분 비디오판독(VAR) 결과 송시우가 볼경합 과정에서 황현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것이 확인되면서 퇴장을 당했다.
서울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0분 박주영이 세컨드볼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 반칙을 선언했다. 서울의 득점이 터졌다. 후반 45분 기성용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경기 승자는 서울이 됐다.

[경기 결과]
FC서울(1) : 기성용(후반45분)
인천유나이티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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