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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가 3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서울 이랜드 FC와 전남 드래곤즈는 14일 오후 1시 30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개막 후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전남은 승점 5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선발명단] 베네가스+레안드로vs이종호vs사무엘서울 이랜드(3-4-3): 김경민(GK) - 이인재, 김현훈, 이상민 - 박성우, 장윤호, 김선민, 황태현 - 레안드로, 베네가스, 바비오전남 드래곤즈(4-4-2): 김다솔(GK) - 황기욱, 고태원, 박찬용, 김영욱 - 올렉, 김현욱, 이후권, 서명원 - 사무엘, 이종호[전반전] 고태원의 선제골, 리드 잡은 전남전남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분 올렉이 롱 스로인을 연결했고, 이후 혼전 상황에서 고태원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서울 이랜드가 라인을 올리며 전남을 공략했고, 계속 찬스를 노렸지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전반 중반 이후 서울 이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6분 우측면 황태현의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베네가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43분에는 김선민의 패스를 받은 베네가스가 턴 동작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전남이 반격했다. 전반 45분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사무엘이 받아 강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벗어났다.[후반전] 서울 이랜드의 완벽한 역습, 레안드로의 동점골전남이 후반 7분 장성재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그러나 주도권은 서울 이랜드가 잡았고,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1분 바비오가 후방에서 공을 잡아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쇄도하는 레안드로를 향해 패스를 내줬다. 이후 레안드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팽팽한 흐름에서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남은 후반 14분 알렉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0분 김정환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서울 이랜드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5분 장윤호가 좌측면을 허물어 컷백을 시도했고, 김정환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양 팀이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7분 이건희, 전남은 후반 32분 김태현을 투입했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40분 문상윤까지 투입하며 역전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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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슈코드란 무스타피(28)가 샬케에서도 좀처럼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샬케04는 1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니더작센주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볼프스부르크에 0-5로 패했다. 이로써 샬케는 리그 10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졸전이었다. 비극의 시작은 전반 31분부터였다. 무스타피가 날아오는 공을 걷어내기 위해 머리에 맞혔지만 뒤로 흐르면서 그대로 샬케 골 망을 흔들었다. 이후 샬케는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 6분 베르트 베골스테에 실점했고 후반 13분에는 리들 바쿠에게 골을 내줬다. 이어 요십 브레칼로, 막시밀리아 필립에게 추가로 골을 허용했고 결국 0-5 대패를 당했다.무스타피 부진이 뼈아팠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데려온 무스타피는 샬케 수비진에 경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오히려 불안한 모습으로 수비 붕괴의 주된 원인이 됐다. 첫번째 실점이었던 자책골을 시작으로 시종일관 볼프스부르크 공격진에 공간을 내줬다. 패스 미스, 불명확한 위치 선정 등 아쉬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였다.이에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무스타피에게 평점 4.5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이다.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 샬케 감독은 "무스타피 자책골을 매우 불행한 실점이었다. 안정적으로 수비를 펼치던 상황에서 나와 자책골이 나와 실망했다"고 지적했다.아스널 팬들도 이를 두고 조롱섞인 발언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무스타피가 샬케에 오기전 5년간 뛴 팀이다. 아스널 시절 말미에도 끔찍한 부진을 겪으며 벤치에 밀렸고 팬들에게 거센 질타를 받았다. 아스널 팬들은 SNS에 "무스타피는 정말 끔찍한 수비수다, 바뀐 것이 없다, 샬케에서도 여전하다, 재앙에 가깝다"는 말을 게시해 무스타피를 비판했다.샬케는 후반기에도 성적을 올리지 못하며 꼴찌에 머물고 있다. 승점 10점으로 압도적 최하위다. 17위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도 9점 차가 난다. 잔류를 위해선 기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분데스리가는 9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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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선수가 아닌 감독이 부상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망(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훈련 도중 근육 부상을 당했다.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1년 넘게 새 팀을 기다렸다. 토트넘에서 2014년부터 5년간 머물며 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지난 2018-19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시즌 선수단 동기부여와 팀 하락세를 막는데 실패하며 결국 토트넘에서의 생활을 정리해야만 했다.포체티노 감독은 감독 시장에서 최대 매물이었다. 빅클럽들이 감독 공백이나 거취 문제가 불거질 때 항상 1순위로 거론된 인물이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이 이에 해당됐다. 하지만 결국 포체티노 감독의 행선지는 PSG였다.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설움을 뒤로하고 PSG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부임 3경기 만에 프랑스 프로축구연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에서는 1위 릴에 승점 2점 차로 뒤져있다. 이렇듯 현재까지 공식전 16경기를 치르며 12승 2무 2패로 적응기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라 할 수 있다.이제 다시 리그에 집중하는 PSG다. PSG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낭트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 선두로 다시 올라서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그런 와중 PSG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킬리안 음바페, 마우로 이카르디도 아닌 바로 포체티노 감독이 부상을 입었다. 프랑스 '레퀴프'는 14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낭트와의 경기를 앞둔 전날 훈련에서 훈련 도중 근육 부상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앞서 전 감독이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도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목발을 짚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투헬 감독에 이어 포체티노 감독도 '부상 악령'을 떨칠 수 없었다.매체는 "투헬 감독에 비하면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의 정도가 약하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훈련장을 떠날 때 약간 절뚝거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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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연령별 대표팀에서 이승우, 이강인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정정용 감독이 두 선수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계속 유럽 무대에서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서울 이랜드 FC는 14일 오후 1시 30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와 있고, 전남은 승점 4점으로 4위다.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우와 이강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승우는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포르투갈 무대로 이적했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강인도 아쉬운 상황이다.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출전 기회를 받고는 있지만 활약에 비해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신임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스페인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이강인은 지난 13일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그라시아 감독은 돌연 이강인을 교체시키는 결정을 내렸다.이강인은 다소 교체에 불만이 있는 모습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중계화면에 이강인이 벤치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좌절하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두 번째 중계 카메라에 잡혔을 때 이강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었다.이강인이 나간 뒤로 발렌시아는 마누 바예호의 슈팅을 제외하면 전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경기 후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은 그라시아 감독의 선택을 받아 첫 번째로 교체된 후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는 10분 동안 얼굴을 가리며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교체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불쾌한 몸짓을 피하고 상처를 받아 유니폼으로 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이런 상황에서 연령별 대표 시절 이승우, 이강인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정정용 감독에게 조언을 부탁하는 질문이 나온 것이다. 경기를 앞두고 조금은 곤란한 질문일 수도 있었지만 정정용 감독은 재치 있게 답변했다.정정용 감독은 "서울 이랜드는 항상 열려 있다. 언제든지 환영이다"며 웃었고, "유럽 도전은 쉽지 않다. 국내로 돌아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이왕 유럽에서 도전하고 있으니 할 수 있는 데까지 유럽에서 활약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사진=마르카,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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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3월 한일전을 준비 중인 파울로 벤투 감독인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았다.수원FC와 성남FC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를 치른다.이번 경기 3월 A매치 소집을 앞두고 옥석 발굴에 여념인 벤투 감독이 모습이 등장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오는 3월 25일 목요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본과의 친선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맞붙은 경기(0-3패)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다만 선수 선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미 벤투호의 핵심 자원인 이재성이 소속팀인 홀슈타인 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자가격리 중이라 3월 A매치 소집이 불발됐다. 더욱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8월 코로나로 인해 국가대표팀 차출 규정을 완화해 해외파 소집도 쉽지 않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선수를 차출한 국가가 5일 이상의 자가격리 혹은 소속팀의 국가로 복귀한 뒤 5일 이상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면 그 클럽은 선수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그렇게 된다면 그 빈자리는 K리그 선수들이 채울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벤투호에 차출될 K리그 선수들은 귀국 후 최초 7일간 파주NFC에서 격리한다. 나머지 7일은 소속팀에 복귀해 경기 출전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협의를 마친 상황. 이에 따라 벤투 감독은 새로운 선수 발굴에 열심이다. 13일에는 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 경기를 관전하더니 오늘은 수원에 방문했다.수원FC는 스트라이커 라스를 필두로 전정호, 조상준을 측면에 배치했다. 무릴로, 김건웅, 김준형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며 정동호, 박지수, 조유민, 박주호가 수비를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유현이 꼈다.이번 시즌 수원으로 합류한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가 데뷔전을 치른다.이에 맞선 원정팀 성남은 박용지와 강재우가 공격을 책임진다. 이태희, 이규성, 이재원, 서보민이 중원을 담당하며, 이종성, 이창용, 마상훈, 안영규가 수비를 구성한다. 골문은 김영광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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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펼쳐진 12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비결은 바로 다름 아닌 경기 중 비밀 암호였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첼시 감독인 투헬 감독은 경기 중 상대팀을 속이기 위해 비밀 암호 단어를 사용하게끔 선수단에게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첼시는 지난 1월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겼다. 감독 교체 당시 첼시는 리그 9위에 불과할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이끌면서 팀은 완전히 바뀌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4위까지 올라온 상태다.투헬 체제 첼시의 가장 큰 강점은 수비력이다. 첼시는 투헬 감독이 이끈 뒤 총 12경기를 치러 2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최근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에버턴 등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했음에도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단단한 방패를 앞세워 투헬 감독은 12경기에서 8승 4무의 호성적을 거뒀다.알고 보니 투헬식 경기 운영이 큰 역할을 했다. 매체는 "투헬 감독은 경기 중 선수들이 어디로 달려야 하는지, 누구에게 패스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비밀 암호를 쓰게 했다"라고 전했다.이어 "핵심 단어를 통해 높은 공을 페널티킥 박스 안으로 넣을지, 짧게 넣을지 등 구체적인 세부 전술에도 사용한다. 이 전술은 투헬 감독의 12경기 무패행진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매체에 따르면 한 라이벌 선수는 이 방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 수 없었다. 해당 방법은 공격을 더 빠르고 치명적으로 만들었다. 우리와 다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치명적인 무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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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2 프리뷰] 브라질 파투 영입한 대전, 김천상무 상대로 홈 첫 승 노린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브라질 삼각편대를 구축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 첫 승리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3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앞서 원정에서 1승, 홈에서 1패를 기록한 대전은 홈 첫 승리를 도전한다.부천FC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대전은 홈에서 부산아이파크 상대로 2라운드를 치렀다. 부산은 K리그1에서 K리그2로 내려온 팀이다. 대전은 박인혁, 김승섭 투톱을 세워 2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이른 시간에 연속 실점이 나왔다. 이진현의 페널티킥(PK) 득점으로 부산을 추격했으나 1-2 스코어를 뒤집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2,916명의 홈팬들이 입장해 K리그2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비록 2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기대를 모았던 브라질 공격수 바이오가 후반전에 투입돼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바이오는 후반 30분에 수비수 이호인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막판에는 골찬스도 만들었다. 이민성 감독은 "바이오 몸상태가 아직 100% 아니다. 80%까지는 올라왔다"고 평가했다.신인 공격수 신상은도 출전했다. 신상은은 부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얼굴을 비췄다. 1라운드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넣은 신상은은 2라운드에서도 부산을 상대로 과감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민성 감독은 "신상은의 출전 시간을 점점 늘릴 계획이다. 경쟁에서 이긴다면 충분히 주전으로 올라올 선수"라면서 "우리 팀은 U-22 규정에 대한 걱정이 없다. 신상은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칭찬했다.올 시즌 두 번째 홈경기를 준비하는 대전은 김천상무 상대로 홈 첫 승을 바라본다. 김천은 지난해 K리그1에서 4위로 시즌을 마쳤다. 호성적을 거뒀지만 연고지 이전으로 인해 올 시즌 K리그2로 내려왔다. 김천은 올해 1무 1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이민성 감독은 김천전을 앞두고 "골 결정력은 계속해서 보완해야 한다. 바이오, 파투가 정상적으로 합류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이 선수들이 풀리면 나머지 선수들도 득점 찬스를 맞이할 것"이라며 경기력이 나아지길 기대했다.대전은 김천전을 이틀 앞두고 브라질 공격수 파투 영입을 발표했다. 파투는 185cm 장신 공격수다. 흔히들 키가 크면 스피드가 느릴 것이라고 염려하지만 파투는 장신이면서 발도 빠른 공격수다. 또한 파투는 지난 2019시즌 하반기 대전에서 뛰면서 15경기에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파투, 바이오, 에디뉴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한 대전은 김천전에서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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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간계 최강이라고 불리던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이제는 신 영역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베르더 브레멘전 골로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주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승점 58점을 기록해 2위 라이프치히를 5점 차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선제골은 뮌헨 몫이었다.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뮐러 머리에 맞고 나온 것을 고레츠카가 헤더로 밀어 넣어 뮌헨이 앞서갔다. 이어 전반 34분 뮐러가 공을 잡아내 전방으로 연결해 그나브리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은 뮌헨의 2-0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전은 브레멘이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뮌헨은 곧바로 반격을 펼쳤다. 후반 9분 공격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대에 맞으며 무산됐다. 후반 13분에도 레반도프스키는 득점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빗나갔다. 브레멘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3명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변화를 가져갔다.뮌헨의 공습은 계속됐다. 후반 21분 레반도프스키가 프리킥을 헤더로 돌려 놓았지만 파블렌카의 선방에 막혔다. 기회를 놓친 레반도프스키는 이어지는 뮐러의 코너킥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은 3골에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2분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폭격을 이어갔다. 이어 4명을 한꺼번에 바꾸며 기동력을 확보했다. 브레멘은 후반 41분 퓔크루그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경기 흐름은 여전히 뮌헨의 방향으로 흘러갔다. 결국 뮌헨이 3-1 승리를 거머쥐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 날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리그 32호 골로 '전설' 게르트 뮐러의 1971-72시즌 단일시즌 최다 득점 40골에 8골 만을 남겨두게 됐다.또 하나의 기록도 탄생됐다. 브레멘전 득점으로 분데스리가 통산 345경기 268골을 넣게 됐다. 268골은 샬케의 레전드인 클라우스 피셔와 타이 기록이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피셔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통산 득점 1위는 역시 뮐러다. 뮐러는 분데스리가에서만 365골을 기록했다. 이 기록을 깨기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레반도프스키의 남은 목표는 단일 시즌 40골 돌파다. 현재 레반도프스키는 경기당 평균 1.4골을 넣고 있다. 리그 9경기가 남은 가운데 레반도프스키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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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공격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수원FC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를 치른다. 시즌 개막 후 수원은 2무 1패, 성남은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김도균 감독은 "지금 3경기 동안 공격에서 득점을 못했지만 한 순간에 해결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공격수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했다. 승리도 없기 때문에 성남 상대로 홈에서 오늘 승리를 꼭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절실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박지수가 선발로 데뷔전을 치른다 "부상 부위 통증은 전혀 없다. 생각보다 조금 빨리 합류했다. 100%라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본인이 잘 준비했다. 윤영선이 연속으로 뛰어서 배려 차원도 있다"고 설명했다.상대 팀인 성남은 이번 시즌 1실점으로 상당히 수비가 좋은 팀이다. 득점이 필요한 수원 입장에선 까다로운 상대. 이에 "공격수들이 자신감을 가지는 게 우선이다. 수비가 두터운 팀이지만 공격적으로 나올 때는 허점이 나오기 마련. 그런 부분을 노리자. 양쪽 윙백들이 공격적으로 나올 때 공간을 활용하자고 말해줬다"고 전했다.김남일 감독과는 선수 시절부터 같이 활약한 적이 있는 김도균 감독이다. 이에 "특별한 건 없다. 나이는 같지만 1년 후배다. 청소년 대표 때부터 같이 생활을 오래했다. K리그1에서 감독으로 만나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서 경쟁 상대로 남는 게 좋은 방향"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각오했다.공격의 핵심 이영재가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복귀 시점에 대해 묻자 "3월달에는 조금 힘들 것 같다. 전북현대 전까지는 어렵고, 4월에야 돌아올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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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오늘도 김남일 감독의 스타일은 올블랙 정장이었다.성남FC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를 치른다. 시즌 개막 후 성남은 1승 1무 1패, 수원은 2무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경기 전 김남일 감독은 "작년에 저희가 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작년에 살리지 못했다. 연승해서 선수들에게 좋은 분위기 이어가자고 이야기했다. 오늘 경기는 선제골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다. 선제골을 먼저 넣으면 경기 운영을 여유롭게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성남은 수비진에 부상자가 많았지만 지난 경기 부상을 당했던 마상훈이 이번 경기 깜짝 선발로 나섰다. "(마)상훈이도 상태가 안 좋아질 것 같았는데 회복이 빨랐다. 완벽한 몸상태는 아니지만 본인의 의지가 있었고, 중요한 역할을 해줘서 출전을 시켰다. 리자츠는 허리의 근육통이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남일 감독은 지난 시즌 감독 데뷔전을 치를 때부터 올블랙 정장을 고수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K-시메오네, 까치 군단 두목"이란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오늘도 김남일 감독은 올블랙 정장을 입고 왔다. 이에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입고 온 것인지 묻자 "그런 의미도 있다. 코치들이 하도 시끄럽게 입으라고 해서 앞으로도 입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김남일 감독은 오늘 생일이기도 하다. "(선수들에게) 티를 내지는 않았다. 선수들이 그렇게 해준다면 굉장히 고마울 것 같다. 그런 걸 떠나서 경기에 집중할 것 같다"고 전했다.김남일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김도균 감독과 오랜 친분을 쌓았지만 오늘은 적으로 만난다. 이를 두고는 "워낙 사람이 좋다. 청소년 대표 시절 김도균 감독 때문에 경기를 많이 못 뛴 안 좋은 기억도 있다"며 웃은 뒤 "지도자로 만나서 좋은 경쟁을 하고 싶다. 이번 시즌 수원도 많은 영입이 있기에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수원에 대한 대비책을 두고는 "2선에서 미드필더들이 박주호나 정동호가 전방에서 전달해주는 패스를 신경을 쓸 것이다. 수원은 라스한테 볼이 투입이 됐을 때 세컨드볼을 차지하는 게 빨라서 선수들에게 인지시켰다. 준비한 대로 수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성남 역시 득점에 대한 고민이 있다. 수원과 마찬가지로 아직 필드골이 없다. "매 경기 공격수들에게 찬스는 있었다. 공격수들에게 주문하고 있고 골이 터지면 개인도, 팀에게도 좋다. 경기를 하면서 해소를 해줄거라고 믿고 있다.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주면 터질 것"이라며 선수들을 믿었다.공격에서 활약을 해줘야 할 김민혁이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오늘은 선발에서도 빠졌다. 이에 "사소한 근육 부상이 있다. 본인이 먼저 스트레스를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성남은 뮬리치를 제외하고는 외국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모습이다. "부쉬는 타이밍을 보고 있다. 수원삼성이랑할 때 후반전 20~30분을 생각했는데, 퇴장자가 발생해 출전을 못했다. 오늘도 후반 30분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이스칸데로프는 미드필더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때 아직 활약이 부족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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