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일전 인터뷰] 벤투 감독, "한일전, 손흥민-황희찬 없지만 좋은 결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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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16:15:4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과 황희찬 등 유럽파들의 부재에도 최선을 다해 한일전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20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표팀과 한일전을 치른다. 국제대회가 아닌 친선 한일전은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 열린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벤투 감독은 24인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해외파들이 합류하지 못하면서 차질이 생겼다. 손흥민은 한일전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황희찬은 소속팀 사정으로 오지 못했다. 이강인, 정우영을 비롯해 K리그와 아시아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로 한일전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24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경우 부상으로 못 왔고 황희찬은 독일 작센 주의 코로나 격리 규정에서 못 왔다. 두 명뿐 아니라 공격 진영뿐 아니라 차출이 불가능했던 선수들이 있었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짧은 어려움도 있다. 그러나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오도록 하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벤투 감독과 일문일답
-유럽파들이 합류하지 못했다. 어떻게 팀을 꾸릴 생각인가
손흥민의 경우 부상으로 못 왔고 황희찬은 독일 작센 주의 코로나 격리 규정에서 못 왔다. 두 명뿐 아니라 공격 진영뿐 아니라 차출이 불가능했던 선수들이 있었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짧은 어려움도 있다. 그러나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오도록 하겠다.
-많은 선수들이 소집 직전에 빠졌다. 소집된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어떤 선수든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본에 오기 전에 24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명단이 변경됐다. 준비할 시간도 부족한데, 이런 변수들을 다 극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자기 역할을 잘 해줄 거라 기대한다.
-정우영, 이강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상당한데, 두 선수의 활용법에 대해서 궁금하다
젊은 선수들이고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강인은 A대표팀에서 함께 해 왔다. 정우영은 이번이 첫 소집이다. 시간은 짧지만 정우영을 훈련에서 지켜볼 수 있어 좋다. 내일 경기에서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연구하고 살펴보겠다.
-한일전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부분은
한일전이라고 해서 매번 같은 상황이고, 같은 조건일 순 없다. 이번에는 특수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아까 말한 여러가지 문제도 있는 상황이다. 여러 상황이 과거 한일전과는 다른 한일전이 될 거라 생각한다. 짧은 기간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평상시 해왔던 스타일을 유지하고 우리의 축구를 하고 좋은 모습, 좋은 결과를 내보도록 하겠다.
-한일전을 임하는 특별한 각오는
라이벌전이라는 게 대표팀에도 있고 클럽팀에도 있다. 그런 거에 너무 집중하기보다는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고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전술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한일전의 의미에 대해서 잘 알고 존중한다. 경기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보여주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 대표팀을 맡은 뒤로 어떤 점을 발전시켰나
한국에 부임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당연히 이 팀의 전술적인 부분, 기술적은 부분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했다. 협회와 긴밀히 노력하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운영하는 행정적인 부분들도 개선하며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방역 지침에 대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모든 방역과 관련된 프로토콜은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한다.
-일본 대표팀은 어떤 팀이라고 생각하나,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일본 대표팀이 가진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장점만 있을 순 없기 때문에 공략할 부분을 잘 찾아야 할 거 같다. 압박이 굉장히 강한 팀이다. 좋은 능력을 보여줘야 좋은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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