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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콜린 벨 감독 "우리는 역사를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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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7 13:50:34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감독은 도쿄올림픽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도쿄올림픽 여자축구아시아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오는 13일 중국으로 이동해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벨 감독은 한국어로 인터뷰를 준비했다. 그는 "탄탄한 수비와 고강도 훈련으로 팀을 가다듬었다"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제 도쿄올림픽까지는 한 걸음만 남겨두고 있는 여자대표팀이다. 하지만 상대는 중국이라는강호다. 역대 전적에서도 4승 6무 27패로 상당히 열세다. 강호와의 대결을 앞두고 어떻게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줬는지 묻자 벨 감독은 "중국이 우세할 수 있는 경기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번 중국 경기 결과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 이것이 우리의 동기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2010년 U-17 월드컵 우승, 2015 월드컵 16강 진출 등 월드컵과는 연이 많았지만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단 한번도 본선 무대에 오른 적이 없어 선수들이 더욱 간절하다.

벨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다. "선수들은 동기부여로 꽉 차있고, 이런 점이 팀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다. 1년 동안 경기를 못했지만 2경기에 많은 게 달려있기에 모든 걸 다해서 올림픽 진출을 이루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올림픽 진출에 대한 의지는 선수명단에서도 드러난다.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같은 해외파까지 모두 소집해 최정예 전력을 준비했기 때문. 벨 감독도 "영국에서 뛰는 3명의 선수는 경험이 많다. 이를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 이점으로 가져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팀의 코어는 국내파 선수들이다. 해외파 소집은 1년 만이다. 특히나 조소현은 오늘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도 잘 융화돼서 1년 동안 부재했다는 걸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 선수들과 잘 융화하고 팀을 만들어서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점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 선수 중 누구를 제일 경계하는지 묻자 "구체적인 이름은 언급을 피하고 싶다. 중국 팀이 피지컬 기술적으로 강한 팀이다. 중국은 더 많은 준비시간이 있을 수도 있다. 팀으로서 강한 팀이기에 준비를 해야 한다. 상대 선수들에 대해선 팀 내부적으로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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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정동호(수원FC)가 거친 태클로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6일(화) 제5차 상벌위원회에서 수원FC 정동호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정동호는 지난 4일(일) K리그1 7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7분경 볼 경합 상황에서 공을 차지하기 위하여 태클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정동호는 발을 높이 들어 상대방 선수의 무릎을 발바닥 스터드로 가격했다.당시 주심은 정동호에게 경고를 주었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5일 평가소위원회에서 정동호의 행위가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이라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동호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4:00:4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수단 관리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영국 '풋볼 런던'은 6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과 무리뉴 감독의 선수단 관리를 비교했다. 두 감독이 비교대상이 된 이유는 전·현직 첼시 감독이기 때문이다.과거부터 무리뉴 감독은 선수단 관리 및 장악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이케르 카시야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폴 포그바와의 관계가 대표적인 경우다. 이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토트넘 2년차에 벌써부터 일부 선수들과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상황이 2번째로 첼시 지휘봉을 맡았을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분위기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내 노력이 배신당한 것 같다. 지난 시즌에 놀라운 일을 해냈다. 난 선수들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렸지만 선수들은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며 선수들을 비난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이 라커룸에서 팀 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에 격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8시간이 지난 뒤 무리뉴 감독은 경질됐다.투헬 감독 체제에서도 첼시는 팀 내 정보가 외부로 퍼졌다.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안토니오 뤼디거가 훈련 도중 격한 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 하지만 투헬 감독은 무리뉴 감독과는 다르게 대처했다.그는 "이런 정보가 나온다는 건 요즘 같은 시대에는 익숙한 일이다. 정보가 세어나갈 구멍이 너무 많다. 물론 이러 좋지 않다. 난 팀 내부 정보는 구단과 훈련장, 그리고 라커룸에서만 머물러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누가 유출했고,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생각하는 건 큰 고민거리가 아니다. 그런 걱정으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내 집중력을 잃고 싶지 않다. 그래서 언론과 인터뷰를 잘 안하는 것이다. 여기서 무슨 이야기가 나오든 난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3:53:53
[축구] 콜린 벨 감독 "우리는 역사를 쓰고 싶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감독은 도쿄올림픽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도쿄올림픽 여자축구아시아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오는 13일 중국으로 이동해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벨 감독은 한국어로 인터뷰를 준비했다. 그는 "탄탄한 수비와 고강도 훈련으로 팀을 가다듬었다"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이제 도쿄올림픽까지는 한 걸음만 남겨두고 있는 여자대표팀이다. 하지만 상대는 중국이라는강호다. 역대 전적에서도 4승 6무 27패로 상당히 열세다. 강호와의 대결을 앞두고 어떻게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줬는지 묻자 벨 감독은 "중국이 우세할 수 있는 경기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번 중국 경기 결과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 이것이 우리의 동기다"고 설명했다.한국 여자축구는 2010년 U-17 월드컵 우승, 2015 월드컵 16강 진출 등 월드컵과는 연이 많았지만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단 한번도 본선 무대에 오른 적이 없어 선수들이 더욱 간절하다.벨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다. "선수들은 동기부여로 꽉 차있고, 이런 점이 팀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다. 1년 동안 경기를 못했지만 2경기에 많은 게 달려있기에 모든 걸 다해서 올림픽 진출을 이루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올림픽 진출에 대한 의지는 선수명단에서도 드러난다.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같은 해외파까지 모두 소집해 최정예 전력을 준비했기 때문. 벨 감독도 "영국에서 뛰는 3명의 선수는 경험이 많다. 이를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 이점으로 가져가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그래도 팀의 코어는 국내파 선수들이다. 해외파 소집은 1년 만이다. 특히나 조소현은 오늘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도 잘 융화돼서 1년 동안 부재했다는 걸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 선수들과 잘 융화하고 팀을 만들어서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점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중국 선수 중 누구를 제일 경계하는지 묻자 "구체적인 이름은 언급을 피하고 싶다. 중국 팀이 피지컬 기술적으로 강한 팀이다. 중국은 더 많은 준비시간이 있을 수도 있다. 팀으로서 강한 팀이기에 준비를 해야 한다. 상대 선수들에 대해선 팀 내부적으로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3:50:34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민아(29,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도 도쿄올림픽이 간절한 선수 중 한 명이다.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도쿄올림픽 여자축구아시아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오는 13일 중국으로 이동해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2022 도쿄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둔 한국 대표팀이다.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대표팀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이민아는 "1주차는 몸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강도 훈련을 했다. 2주차부터 고강도 훈련과 함께 역습 등 여러 훈련을 많이 했다. 지금은 세트피스와 마지막 훈련을 점검하고 있다"며 훈련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사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지난 3월로 열려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취소되고, 연기되면서 도쿄올림픽을 얼마 남지 않은 지금에서야 열리게 됐다. 선수들도 일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충분히 받았을 상황.그래도 이민아는 "선수들이 경기가 취소되면서 1년을 기다려왔는데, 더 간절하고 더 절실하면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감독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게 자신감이다. 틀렸다고 해도 자신감 갖고 하라고 말씀하신다. 수비할 때 압박 훈련을 많이 해서 좋아졌다. 일단 스피드가 빨라졌다. 감독님이 의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의지와 절실함이 섞여서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올림픽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한국 여자축구는 2010년 U-17 월드컵 우승, 2015 월드컵 16강 진출 등 월드컵과는 연이 많았지만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단 한번도 본선 무대에 오른 적이 없어 선수들이 더욱 간절하다.이제 대표팀에서 고참급에 속하는 이민아도 29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됐다.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올림픽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 이민아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제 나이가 있어서 올림픽은 한 번 가야하지 않을까. 여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가면 너무 기쁠 것 같다.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힘든 점도 많았을 것이고, 고민도 많이 했을 것이다. 그래도 경기가 얼마 안 남았고, 올림픽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우리가 꼭 잡아야할 것 같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이민아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평일이라 오시기 어려울 텐데 민아월드(이민아 팬클럽)에서 많이 와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보답하려면 이겨야 하고, 준비한 걸 다 보여드려야 한다. 그래서 더 잘하고, 이길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3:07:19
사진=BT SPORT[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버풀 팬들에게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실수가 또 나오고 말았다.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디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했다.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은 계속해서 레알에 슈팅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흔들리던 리버풀의 수비를 뚫어낸 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 전반 27분 토니 크로스가 장거리 패스를 보냈고, 비니시우스는 침착한 터치와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선제골을 내준 뒤 리버풀의 수비는 더욱 흔들렸다. 그러던 전반 36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이번에도 알렉산더 아놀드는 크로스의 패스를 머리를 내밀어 차단하려고 했지만 빗맞으면서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그대로 연결됐다. 아센시오는 쉬운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점수는 순식간에 0-2로 벌어졌다.이번 경기가 중요도가 높은 UCL 8강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오지 않았어야 할 실수였다. 3년 전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리버풀 선수라면 말이다. 리버풀과 레알은 2017-18시즌 UCL 결승에서 만났다. 그때도 리버풀 팬들을 울린 건 치명적인 실수였다.당시 리버풀 골키퍼였던 로리스 카리우스는 후반 5분 어이없는 던지기로 카림 벤제마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리버풀은 곧바로 사디오 마네가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가레스 베일에게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득점을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충분히 동점골을 노릴 수 있었던 후반 38분 카리우스가 베일의 중거리 슈팅을 놓치는 우를 범하며 자멸하고 말았다. 추후 밝혀진 사실이지만 카리우스는 경기 중 뇌진탕 증세가 있었고, 그게 원인이 돼 치명적인 실수를 2차례 범하고 말았다.알렉산더 아놀드는 경기장 안에서 카리우스의 실수를 모두 목격했던 선수였다. 레알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운 리버풀이었지만 또다시 실수로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2번째 실점은..."이라며 말을 줄인 뒤 "일어날 수 있는 실수였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가 공을 소유했을 때 축구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더 좋은 축구를 해야 한다. 이 경기에서 더 많은 것을 가져갈 자격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2:2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개막 후 무패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울산 현대와 FC서울이 맞대결을 펼친다.울산 현대와 FC서울은 7일 오후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전북이 승점 2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승점 14점으로 2위, 서울이 승점 12점으로 3위다. # 전북 추격해야 하는 울산과 서울, 물러설 수 없는 한판울산과 서울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현재 전북이 개막 후 8경기 무패(6승 2무)와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고, 대항마로 불리는 울산과 서울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두 팀의 입장에서는 승리를 통해 전북과 승점차를 좁혀야 하는데, 패배하는 팀은 선두 경쟁에서 뒤로 밀리게 된다. 두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울산은 개막 후 무패를 달리다가 지난 6라운드 대구 원정에서 1-2로 패배하며 전북과 승점차가 벌어졌다. 이후 성남에 1-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전체적으로 득점력에 고민이 있는 울산이다. 특히 울산은 주니오의 대체자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2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주니오가 팀을 떠나면서 힌터제어, 김지현을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했지만 아직까지는 아쉬운 모습이다. 현재 울산에서 최다 득점은 3골을 기록하고 있는 측면 공격수 김인성과 이동준이다. 울산이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힌터제어와 김지현이 제 컨디션을 찾아야 한다.서울도 득점력에 고민이 있다. 리빙 레전드 박주영이 있지만 이제 어느 덧 30대 중반을 넘어선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했지만 영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진섭 감독은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 박정빈 등을 활용해 전술 변화를 주고 있지만 지난 라운드 강원전에서 0-1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서울은 기성용과 나상호가 3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박주영, 조영욱, 팔로세비치가 좀 더 득점을 만들어줘야 한다.두 팀의 상대 전적을 보면 울산이 62승 54무 51패로 앞서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큰 차이는 아니지만 최근 10경기를 보면 울산이 7승 2무 1패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울산은 지난 2017년 10월 서울에 0-3으로 패배한 후 9경기 동안 패배하지 않고 있고, 서울에 7승 2무로 압도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는 전승이다.# '홍명보의 아이들' 기성용-박주영, 홍명보 감독과 K리그 첫 맞대결...쌍용 더비는 무산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를 쓴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기성용이 처음으로 K리그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과거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 대표팀을 이끌면서 기성용, 박주영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기성용이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박주영은 와일드 카드로 합류해 일본과 3,4위전에서 역사적인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은 당시 병역 회피 논란이 있었던 박주영을 감싸며 믿음을 줬고, 결국 박주영은 홍명보 감독에게 제대로 보답했다.이제는 적으로 만난다. 홍명보 감독도 K리그 지휘봉을 잡으면서 제자들과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기성용과 박주영도 홍 감독과 재회를 고대했다. 특히 기성용은 "(홍명보) 감독님이 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놀랐다. 다시 만나 반갑고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감독님이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울산은 좋은 팀이고 잘 이끌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그러나 기성용과 이청용의 쌍용 더비는 무산됐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기성용의 출전은 문제가 없으나 이청용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두 절친의 맞대결이 무산된 것은 아쉽지만 울산에는 조현우, 이동준, 윤빛가람, 김인성, 홍철, 김태환, 김기희 등 최고의 선수들이 있고, 서울 역시 기성용, 박주영, 나상호, 팔로세비치, 오스마르, 조영욱, 박정빈 등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2:1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영국 '풋볼 런던'은 6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토트넘 선수들의 거취에 대해 분석하면서 손흥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항상 토트넘에 남기를 원했고 구단도 그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린 재계약은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시즌 기록은 18골 16도움.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공격 포인트 40개까지도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골 이상을 추가하면 본인의 EPL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쓰며, 도움을 1개 이상 더 기록하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EPL에서 2년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최고의 주가를 손흥민을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는 이어졌다. 시즌 초반에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터졌다. 공신력을 담보할 수 없는 소식이긴 했지만 손흥민은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서 레알과 연결됐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터지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럽 빅클럽들의 지갑사정이 급격히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나이가 곧 30을 바라보지만 EPL에서 이런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선 1000억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게다가 협상에서 한 치의 양보도 용납하지 않는 다니엘 레비 회장도 있다.'풋볼 런던'도 "유일한 변수는 선수와 구단 수뇌부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메가 오퍼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그런 오퍼가 없을 것이다. 토트넘은 경기장에 관중들이 돌아오면서 수익이 정상화될 때까지 주요 선수들의 재계약을 미뤘을 뿐"이라고 밝혔다.토트넘은 손흥민과 최소 2025년까지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합의가 완료되면 손흥민은 팀 내 최고급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1:33:2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토트넘을 차기 행선지로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아구에로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는 걸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 첼시와 토트넘은 아구에로가 고려하고 있는 두 클럽이며, 두 구단은 2021-22시즌 UCL에 참가한다는 보장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아구에로는 2011년에 맨시티로 합류해서 전설적인 활약을 써내려갔다. 2011-12시즌 EPL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장골을 터트리며 44년 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끈 그 장면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을 정도. 그 이후 리그 우승 3회 등 여러 트로피 획득에 일조하며 팀의 레전드가 된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어느새 EPL 역대 득점 랭킹 4위까지 오른 아구에로다.10년 동안 함께 한 맨시티와 아구에로지만 지난 30일 "올해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와 아구에로의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부상의 여파로 전혀 활약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은 단 3골에 불과하다. 이제 선수가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만큼 양 측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그러나 아구에로가 EPL 잔류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아구에로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잉글랜드에 남을 것이다. 그는 257골이나 넣은 잉글랜드에서 더 많은 기록을 달성하는 데 열려있다"고 설명했다.해리 케인의 마땅한 백업 자원이 없는 토트넘 입장에서 아구에로는 충분히 노려볼만한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최근 활약상이 부진하지만 관리만 해준다면 1~2년 정도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있기 때문.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영입이라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다만 23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인 아구에로의 주급은 토트넘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1:2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시 린가드(28, 웨스트햄)가 지난 울버햄트전에서 극대노한 이유는 무엇일까.웨스트햄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튼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첼시를 제치고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웨스트햄을 승리로 이끈 선수는 이번에도 린가드였다. 울버햄튼에 최근 기세가 엄청난 린가드를 막아설 선수는 없었다. 전반 6분 린가드는 하프라인 전부터 드리블을 시작해 수비수들을 농락시킨 뒤 환상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14분에는 린가드는 아크로바틱한 터치로 공을 살려냈다. 이 공이 파블로 포르날스에게 이어지며 웨스트햄이 2-0으로 앞서갔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린가드는 전반 38분에도 수비수 4명을 뚫어낸 뒤 제러드 보웬에게 패스를 보내 도움까지 추가했다. 린가드의 활약 속에 웨스트햄은 전반전을 3-1로 마무리했다. 웨스트햄은 후반전에 파비우 실바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승부 위기를 맞았지만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승리를 거뒀다.그러나 경기가 종료된 뒤 린가드와 페드로 네투가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벌어졌다. 놀란 동료들이 뛰어가 두 선수를 말렸고, 심한 다툼까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해당 상황에 대해 린가드는 "네투는 나한테 '왜 그딴 식으로 경기를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내 생각에는 코너 부근에서 우리가 계속 공을 소유했을 때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건 경기를 관리하는 방식이다"고 답했다.네투의 발언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기고 있는 팀이 경기 막판 상대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공을 소유하며 시간을 보내는 방식은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물론 그런 플레이가 내용적으로도 재미가 없어지고, 너무 노골적으로 승리를 노리는 모습으로도 비춰질 수 있다. 반대로 웨스트햄이 더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다고도 볼 수 있다. 린가드의 경기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0:40:03
사진=ESPN[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심이 경기 종료 후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의 사인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4강 진출에 난항을 겪게 됐다.이날 도르트문트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로이스, 홀란드, 크나우프가 3톱으로 나섰고 다후드, 찬, 벨링엄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게레이루, 훔멜스,아칸지, 모레이가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히츠가 꼈다.이에 맞선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실바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포든, 더 브라위너, 마레즈가 그 뒤를 받쳤다. 귄도간, 로드리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칸셀루, 디아스, 스톤스, 워커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포든이 좌측면에서 내준 땅볼 크로스가 마레즈에게 향했다. 마레즈는 곧바로 컷백을 내줬고 더 브라위너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도르트문트가 위기를 넘겼다. 전반 32분 찬이 로드리에게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판정이 번복됐다. 도르트문트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9분 벨링엄, 홀란드를 거쳐 로이스에게 패스가 연결됐고, 로이스는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맨시티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45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받은 귄도간이 포든에게 패스를 내줬고, 이를 포든이 마무리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2차전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특히 원정 다득점 원칙을 감안하면 1실점 이하로 맨시티를 잡아야 한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홀란드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홀란드는 2020년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 21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라있으며 UCL 무대에서는 10골로 득점 선두다. 이날 홀란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로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특히 후반 3분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맨시티의 수비수 디아스를 따돌리고 슈팅까지 시도하는 모습은 홀란드가 왜 최근 가장 '핫'한 스타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홀란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경기 종료 후 부심이 홀란드에게 사인을 요청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비판적인 시선도 있었다. 영국 'AP통신'의 롭 해리슨은 "심판이 경기 후에 선수의 사인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일침을 날렸다.하지만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의견을 보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그 상황을 보지 못했다. 아마 부심이 홀란드의 팬이었던 것 같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런 일을 겪어보지 못했지만 오늘 심판진들은 그들의 맡은 임무를 잘 수행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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