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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풋볼[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와 지네딘 지단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일까?독일 '원풋볼'은 지난 16일(한국시간)부터 '발롱도르 수상자 중 누가 최고인가'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리오넬 메시, 히바우두, 지네딘 지단, 루카 모드리치, 호나우지뉴, 히카르도 카카 등 전설적인 선수 16명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대진은 전적으로 팬투표에 의해 결정된다.현재는 16강이 마무리된 상태다. 8강 첫 대결부터 만만치 않은 대진이 성사됐다. 바로 메시와 지단이다. 먼저 메시는 16강에서 지단의 친구이자 포르투갈 전설 루이스 피구를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지단은 바르셀로나와 브라질의 레전드 히바우두를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메시와 지단 모두 축구 역사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들이다. 현대 축구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메시는 트레블 2회,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 바르셀로나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업적을 이뤄냈다. 이 활약상을 바탕으로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6차례나 수상했다.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지단은 1998년 발롱도르 수상자다. UCL 우승 1회를 차지했으며, 유벤투스와 레알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클럽 커리어는 메시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국가대표팀에서의 경력이 메시보다 뛰어나다. 일단 1998년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의 핵심이었던 지단이다. 2006년 월드컵에서도 은퇴를 번복한 뒤 돌아와 34살의 나이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경력이 있다.이벤트 성격을 지닌 투표지만 팬들의 참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투표가 진행된지 13시간 만에 댓글 2만개를 앞두고 있다. 다만 이미 여론은 한쪽으로 쏠렸다. 메시를 고른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지단을 고른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다. 메시의 4강 진출이 유력하다.현재 8강에는 메시와 지단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마르코 반 바스텐,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요한 크루이프,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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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2위 자리를 노리는 서울 이랜드와 FC 안양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서울 이랜드는 25일 오후 1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안양을 상대한다. 현재 양 팀 모두 3승 2무 2패 승점 11점으로 각각 4위, 5위에 올라있다.서울 이랜드는 이번 경기가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 3월 내내 리그 1위를 달리다 지난 두 경기에서 충남 아산, 대전 하나 시티즌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그 사이 전남 드래곤즈, 안산 그리너스 등 경쟁팀들이 치고 올라갔다. 이번 경기를 내주면 부진이 길어질 수 있어 연패 흐름을 끊어야 한다.반면 안양은 4월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김천 상무와 무승부를 거둔 뒤 부산 아이파크, 충남 아산 FC를 연이어 잡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 연승으로 리그 5위까지 뛰어올랐고 이제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물러설 수 없는 한 판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 이랜드는 베네가스, 레안드로, 바비오, 장윤호, 김선민, 고재현, 황태현, 이상민, 김현훈, 이인재, 김경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외국인 트리오 세 명을 모두 꺼내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안양은 조나탄, 김민서, 심동운, 홍창범, 맹성웅, 정준연, 주현우, 김현진, 닐손주니어, 백동규, 양동원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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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프리뷰] '최하위' 수원FC vs '5연패' 서울, 더 추락할 곳은 없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수원FC와 FC서울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9로 최하위, FC서울은 승점 12로 10위를 달리고 있다.양 팀의 분위기는 더 이상 나빠질 수가 없다. 수원FC는 10라운드에서 강원FC에 역전승을 거두며 최하위 탈출에 시동을 거는 것처럼 보였으나 지난 라운드에서 송민규에게 일격을 맞으며 다시 12위로 떨어졌다. 시즌 초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FC서울은 어느덧 10위까지 떨어졌다. 리그 5연패, 서울이랜드와의 FA컵 경기까지 포함하면 6연패다. 흐름이 너무나도 좋지 않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분명 수원FC의 경기력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조직력에서 약점을 드러냈던 문제는 옅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흐름을 타고 있을 때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포항전에서도 결정적인 기회가 몇 차례 존재했지만 선제골을 터트리지 못해 패배하고 말았다.결국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들이 잘해줘야 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영재와 한승규가 강원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 시즌 2승을 선물해줬지만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그다지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스트라이커인 라스와 양동현의 득점포도 이제는 터져줘야 할 시점이다.서울은 기성용과 주전 자원들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기성용이 빠지기 시작한 울산현대전부터 경기력도 너무나 좋지 않았다. 오스마르가 혼자서 기성용의 빈 자리를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결국 박진섭 감독은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과감한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뼈아픈 패배였지만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보충하겠다는 목표는 달성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기성용도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제주와의 경기가 끝나고 박진섭 감독은 총력전을 다짐한 상태.그만큼 물러설 곳이 없는 서울이다. 이번 경기에서 지면 수원FC와 승점이 동률이 된다. 이는 최하위권으로 추락한다는 이야기다. 시즌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기에 중위권과의 승점 차가 벌써부터 벌어지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수원FC도 더 이상 최하위에 머물러선 곤란하다. 계속해서 12위에 머물면 당연히 팀 분위기는 가라앉을 것이고, 이는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나상호와 기성용의 맹활약 속에 서울이 3-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수원FC가 크게 밀리지 않았다. 골대를 2번이나 강타했다는 불운도 겹쳤던 경기다. 두 팀의 분위기가 첫 맞대결과는 완벽히 다르기에 어느 한쪽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두 팀 모두 승점 3이 절실하다는 건 패배했을 때 여파가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패배하는 팀에게는 치명상으로 다가올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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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나설 토트넘의 선발 명단을 어떻게 될까.토트넘은 25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할 경우 13년 만에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경기를 앞두고 최대 변수는 주포 해리 케인의 출전 여부다. 케인은 지난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발을 절뚝이며 구단 버스에 오르는 모습이 찍혔던 케인이다. 부상을 당했을 당시 카라바오컵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출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임시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출전 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케인은 아직 팀에서 훈련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결승전에서 케인을 복귀시킬 수 있는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맨시티전에 나설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케인의 출전이 의심스럽지만 뛸 수 있다면 선발로 출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케인을 지원하는 2선에는 손흥민, 지오바니 로 셀소, 가레스 베일이 나설 것으로 봤다. 케인만 출전하게 된다면 KBS라인이 가동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손흥민과 베일은 지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맹활약하며 메이슨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탕귀 은돔벨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골문은 역시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4년 연속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다만 일정 상의 여유가 없는 맨시티는 다소 로테이션이 가동할 수도 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도 있는 맨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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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늘어나고 있는 경기 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리버풀은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과 1-1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리버풀은 4위 첼시와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경기 후 클롭 감독은 유럽슈퍼리그(ESL)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리버풀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화를 유발시킨 ESL의 창설 멤버였지만 많은 반대에 부딪히면서 탈퇴를 선언했다. 클롭 감독은 과거부터 ESL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그는 "ESL의 가장 긍정적인 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 말은 슈퍼리그를 의미하지 않는다. 더 많은 경기와 대회를 할 수는 없다. 내 말은 'ESL은 틀렸어. 하지만 새로운 챔피언스리그(UCL)는 훌륭해. 그렇게 하자'라는 게 아니다. 경기 수가 계속 늘어나는 데 도대체 언제 경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UEFA는 ESL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면서 새로운 UCL 개편안을 발표했다. 새로운 UCL의 방식은 2024-25시즌부터 8조, 총 32개 팀이 아닌 36개 팀이 리그 형태로 진행된다. 과거에는 조별리그에서 팀당 6경기만 치르면 됐지만 새 방식에서는 각 팀별로 10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만큼 수익이 늘어날 수 있지만 선수들은 혹사된다. 클롭 감독이 불만을 가진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더욱이 리버풀이 이번 시즌 워낙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성적이 추락했기 때문에 클롭 감독은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다. 그는 "현재는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지 않았고, 왜 더 많은 치열한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축구의 질이 높아지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다. 최고의 선수들도 훈련 없이는 잘할 수 없다. 그러나 아무도 내 말을 듣고 있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실제로 클롭 감독은 프리미어리그(EPL)에도 5인 교체를 도입하자고 주장한 적이 있지만 일부 팀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당시를 떠올리며 클롭 감독은 "5명 교체 도입에 대해 말할 때 모든 사람들이 빅클럽에게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렇지 않다. 선수들에게 더욱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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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공통점이 참 많은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성남FC와 수원삼성은 2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둘 다 승점 15점으로 같지만 득점에서 수원(11골)이 성남(8골)보다 앞서기 때문에 순위가 달라졌다. 성남은 7위에, 수원은 6위에 올라있다.# 공통점이 많다두 팀은 뚜렷하게 같은 부분이 많다. 우선 홈, 원정 승무패가 같다. 성남과 수원 모두 홈에서 3승 1무 2패를 거뒀고 원정에선 1승 2무 2패를 올렸다. 홈에서 더 많은 득점과 실점을 한 것도 같다. 성남은 홈에서 6득점 5실점인 반면 원정에선 2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수원도 홈에선 8득점 6실점, 원정에선 4득점 3실점이었다.4월 성적도 똑같다. 성남은 4월 들어 공식전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올렸다. 수원은 2승 1무 3패다. 수비가 단단한 점도 비슷하다. 성남은 11경기에서 8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K리그1 팀 최소 실점 1위에 해당된다. 리차드, 마상훈을 중심으로 잘 짜인 수비 밸런스가 힘이 됐다. 수원은 9실점만을 헌납했다. 민상기가 3백 중앙에서 진두지휘를 한 것이 수비 안정화의 원동력이었다.마지막 공통점으로 양팀 감독 모두 2년차인 점을 꼽을 수 있다. 김남일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성남에 부임했다. 1년차 때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성적 변화를 겪으며 강등 직전까지 내몰렸지만 간신히 살아났다. 올 시즌엔 조금 더 노련한 모습으로 성남을 지도 중이다.박건하 감독은 지난 시즌 중도에 수원 사령탑이 됐다. 감독 변화와 성적 부진 속에서 다소 혼란스러운 팀을 맡았지만 빠르게 잔류를 확정 지으며 팀을 다 잡는데 성공했다. 첫 풀시즌을 맡은 가운데 매탄고 유망주들을 적극 기용하며 '새로운 수원'을 선보이는 중이다.# 차이점은?다른 점도 있다. 득점원 부분이다. 성남은 뮬리치라는 확실한 공격 카드가 존재한다. 203cm 거구 뮬리치는 4골을 기록하며 성남 팀 득점에 절반을 책임지는 중이다. 하지만 뮬리치를 제외하면 다른 공격 루트가 없는 것이 약점이다. 김남일 감독은 이중민, 홍시후, 강재우를 비롯한 U-22 자원과 부쉬, 박용지를 활용했지만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지 못했다.수원은 정반대다. 김건희와 정상빈이 각각 3골을 넣고 있고 강현묵, 김민우, 염기훈, 최정원 등이 골 맛을 봤다. 성남과 달리 득점 루트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성남보다 많은 12골을 넣었지만 득점 순위 10위에 오른 수원 선수가 없다. 기대를 모은 외인 공격수 제리치는 1골밖에 넣지 못했다.이렇듯 공통점이 많지만 차이점도 분명한 두 팀의 대결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두 팀의 최근 리그 4경기 전적은 2승 2패로 백중세다. 직전 맞대결에선 수원이 김민우 골에 힘입어 성남을 1-0으로 제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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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티모 베르너가 14경기 동안 이어진 지긋지긋한 골가뭄을 마침내 끝냈다.첼시는 2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58점을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이날 베르너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연결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베르너는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칠웰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첼시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득점은 베르너에게 의미가 컸다. 무려 14경기 만에 다시 골 맛을 보는데 성공했다. 지난 2월 뉴캐슬전에서 득점을 올린지 2달만이다.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특히 후반 추가골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한 장면이 그랬다. 후반 10분 마운트의 중거리 슈팅이 파비안스키에 막혔고, 이어 베르너가 달려들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부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 기회를 날렸다.이에 대해 베르너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두 번째 찬스는 꼭 넣어야 했다. 그러나 천천히 돌아오려고 한다. 한 골은 충분하다"며 "두 골은 시작하기에 너무 많을 수 있다"며 농담했다.첼시는 이번 승리로 경쟁 팀들을 제치고 리그 단독 4위로 올라섰다. 5위 웨스트햄과 승점 3점 차. 이제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위치다.베르너는 "난 그저 경기에 이겨서 행복하다. 톱 4 레이스에서 매우 큰 승리였다. 골을 넣은 거보다 경기에서 이긴 게 더 좋았다. 나와 팀 전체에 중요한 결과였다"고 덧붙였다.한편 베르너는 지난 여름, 4년 간 뛰었던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이적료 4700만 파운드(약 729억 원)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올리며 다소 험난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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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전·현직 발렌시아 감독들이 이강인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발렌시아는 2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32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1-1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5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36으로 14위에 머물렀다.4월 이후로 출장시간이 급격히 감소한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도 벤치에만 머물렀다. 골이 필요하던 상황에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번 시즌 전혀 제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데니스 체리셰프를 투입했다. 이강인을 투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를 외면했다.그라시아 감독의 미래를 떠나서 점점 발렌시아에 잔류할 이유가 사라지고 있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1경기, 총 1041분을 소화했다. 1군 입성 후 가장 많이 뛰었지만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강인보다 2살이나 어린 유누스 무사는 올해 처음으로 1군에 입성했지만 29경기, 총 1452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단 1골. 이강인에 비해 활약상이 떨어지지만 더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스페인 '데포르티보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 20살이 된 선수에게 이 문제는 심각한 사안이다. 그라시아 감독,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그리고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감독 밑에서 이강인은 단 한번도 주전인 적이 없다. 가장 힘든 건 지금이다. 발렌시아는 선발 자원이 많지 않은데도, 이강인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가장 큰 문제는 아무도 그를 신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폭로했다.이미 이강인도 지난 겨울 이적을 추진한 적이 있다. 여전히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에 빠져있는 발렌시아이기에 이강인을 팔면서 제값을 받으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마지막이다. 다행히 이적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최근 스페인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유벤투스는 어릴 적부터 이강인을 지켜봐왔다. 프랑스에서는 마르세유와 니스가 임대를 원하고 있다. 또한 울버햄튼의 관심이 사실이라는 것도 확인됐다. 이밖에도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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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가 FC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서울 이랜드는 25일 오후 1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안양을 상대한다. 현재 양 팀 모두 3승 2무 2패 승점 11점으로 각각 4위, 5위에 올라있다.서울 이랜드는 이번 경기가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 3월 내내 리그 1위를 달리다 지난 두 경기에서 충남 아산, 대전 하나 시티즌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그 사이 전남 드래곤즈, 안산 그리너스 등 경쟁팀들이 치고 올라갔다. 이번 경기를 내주면 부진이 길어질 수 있어 연패 흐름을 끊어야 한다.반면 안양은 4월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김천 상무와 무승부를 거둔 뒤 부산 아이파크, 충남 아산 FC를 연이어 잡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 연승으로 리그 5위까지 뛰어올랐고 이제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객관적인 지표들은 서울 이랜드가 우세하다. 서울 이랜드는 13득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수비가 약한 것도 아니다. 지금까지 총 4실점만 내주며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내줬다. 안양이 7득점(8위), 6실점(4위)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꽤 차이가 난다.상대 전적에서는 안양이 더 앞서는 모습이다. 안양은 최근 서울 이랜드 상대 10경기 7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도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 이랜드는 안양 상대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그러나 이번 맞대결은 지난 성적만 놓고 평가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 이랜드는 정정용 감독 하에서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힐 정도로 강한 팀으로 거듭났다. 안양은 이우형 감독 체제를 갖춰가는 중이다. 두 팀 감독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이전 경기와는 다른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서울 이랜드는 2골을 기록한 레안드로, 베네가스, 1골 1도움을 올린 바비오 등 외국인 공격수들을 앞세워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안양은 최근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재현, 김경중 등 국내 공격수들로 맞선다. 이번 맞대결에서 웃을 팀은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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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파리 생제르맹(PSG)이 비상에 걸렸다.파리생제르맹(PSG)은 25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로렌주에 위치한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에서 FC메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72점을 기록하며 릴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안겼다. 후반에서 날아오는 패스를 가슴 트래핑 이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1-1로 팽팽하던 후반 14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내며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 득점은 이날 결승골이 되며 PSG의 승리를 이끌었다.그러나 부상 악재도 찾아왔다. 후반 43분 음바페는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고, 드락슬러와 교체됐다.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은 심한 부상이 아니며 회복까지 4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문제는 이 부상으로 인해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4강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PSG는 오는 29일 오전 4시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4강 1차전을 치른다. 부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주중 팀 훈련을 참가하지 못해면 출전이 어렵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허벅지에 타격을 좀 입었다. 심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음바페는 교체 순간 진정돼보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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