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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2연패를 기록한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결과가 아쉽지만 아직 시즌초반이기 때문에 충분히 반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충남아산은 25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충남아산은 2연패를 기록했고, 7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더운 날씨에 양 팀 선수들이 힘든 경기를 치렀다고 생각한다. 1시 30분 경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 선수들이 준비했던 대로 잘했는데 보이지 않는 실수를 고쳐야 한다. 끌려가다가 동점이 됐을 때 지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주눅 들지 않고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박동혁 감독은 이날 김천을 맞아 평소 사용하던 3-4-3이 아닌 4-2-3-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전방에 유준수를 두는 변칙 전술이었고, 김인균, 알렉산드로, 이승재가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그러나 절반의 성공이었다. 김인균이 동점골을 만들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결국 후반에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했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리그를 준비하면서 계속 3백을 사용했다. 상대가 우리의 역습을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전반에는 4백을 사용했다. 잘된 점도 있고, 잘되지 않은 점도 있다. 한 가지 전술로 시즌을 치를 수는 없다"며 변화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박 감독은 김인균에 대해 "김인균은 올해 동계훈련을 준비하면서부터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선수다. 오늘도 컨디션이 좋았다. 동점골을 넣고 져서 아쉽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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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울산현대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그 중심에는 외인 3인방이 있었다. 인천은 25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에서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11점으로 11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현과 네게바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좌우 측면에 강윤구, 오재석이 배치됐다. 아길라르, 박창환, 이강현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3백은 델브리지, 김광석, 정동윤이 책임졌다.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이날 인천의 핵심은 외인 선수 3명이었다. 공격에서는 아길라르와 네게바의 호흡이 빛이 났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아길라르는 수비적인 임무보다는 공수 연결고리, 공격 전개에 더 큰 힘을 실었다.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좌우 측면에 있는 오재석, 강윤구 등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했다. 볼 소유 능력도 인상적이었다.김현과 투톱을 이룬 네게바도 제 몫을 다했다. 네게바는 좌우 측면을 오가는 '프리롤'을 부여 받았고 번뜩이는 볼 터치와 간결한 패스로 슈팅 기회를 모색했다. 경남FC 시절부터 K리그 최고의 '크랙'이라고 평가 받았던 특유의 플레이는 여전했다. 특히 두 선수의 호흡이 상당히 좋았다. 1~2번의 패스로 좁은 공간에서 빠져 나왔고 이후 인천의 공격이 이어졌다.아길라르, 네게바가 공격을 이끌었다면 후방을 든든하게 지킨 선수는 델브리지였다. 시즌 초반 발이 느리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오늘만큼은 자신의 장기인 제공권 장악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울산이 우측면에 있는 이동준의 스피드를 활용해 인천의 수비 뒷 공간을 노렸지만 델브리지가 먼저 위치를 포착하고 머리로 공을 끊어냈다.올 시즌 개막 전부터 아길라르와 네게바는 인천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주포' 무고사까지 돌아온다면 볼 배급을 해줄 아길라르, 상대 수비를 흔들어줄 네게바에 더해 공격의 마침표를 찍어줄 무기까지 장착하게 된다. 여기에 델브리지까지 계속해서 단단한 수비를 이어간다면 인천 외인 전력은 그야말로 리그 정상급인 셈이다.결국 인천은 우승 후보로 평가 받는 울산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원정에서 펼쳐진 지난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지만 이날 인천은 무실점으로 울산의 공격을 틀어 막았다. 오히려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그 중심에는 아길라르, 네게바, 델브리지 외인 3인방의 활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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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울산현대가 인천 원정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전북현대와 승점 차는 6점이 됐다.울산현대는 25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22점으로 2위, 인천은 승점 11점으로 11위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윤빛가람vs아길라르 출격' 울산-인천, 명단 공개울산현대(4-1-4-1) : 조현우(GK) – 김태현,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 신형민 – 김민준, 이동경, 윤빛가람, 이동준 – 김지현인천유나이티드(3-5-2) : 이태희(GK) – 델브리지, 김광석, 정동윤 – 강윤구, 박창환, 이강현, 아길라르, 오재석 – 김현, 네게바[경기 내용] 팽팽한 공방전 끝에 승점 1점씩 나눠 가지는 양 팀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분 윤빛가람이 내준 패스를 이동진이 잡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마지막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다. 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현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이어 인천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18분 스로인에서 시작된 공격을 아길라르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울산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6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이동준의 크로스를 이동경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벗어났다.인천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1분 아길라르가 우측면으로 공을 내줬고 오재석의 크로스를 네게바가 머리에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조현우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곧바로 양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인천은 박창환을 대신해 김도혁을 투입했고 울산은 김민준을 빼고 바코를 출전시켰다.전반 종료 직전 양 팀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먼저 인천이 슈팅을 시도했다. 김도혁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조현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공격에 나선 울산도 윤빛가람의 슈팅이 있었지만 수비 맞고 굴절됐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이 변화를 가져갔다. 신형민, 김태현을 대신해 원두재, 설영우가 투입됐다. 울산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4분 우측면을 파고든 이동준이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울산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5분 김지현을 대신해 김인성이 투입됐다. 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20분 김인성이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 골키퍼가 감각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인천이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25분 네게바가 빠지고 송시우가 투입됐다.이어 인천은 후반 35분 이강현을 대신해 지언학을 출전시켰다. 울산도 후반 38분 이동경을 빼고 고명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울산의 천금 같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40분 바코의 슈팅을 델브리지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김인성에게 연결됐다. 하지만 김인성의 슈팅은 옆그물에 걸리고 말았다.후반 막판 울산의 김태환이 이태희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김인성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경기 결과]울산현대(0) : -인천유나이티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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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FC 안양의 이우형 감독도 심동운의 벼락 같은 골에 놀랐다. FC 안양은 25일 오후 1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안양은 3연승에 성공했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이우형 감독은 "서울 이랜드는 굉장히 까다로운 팀이다. 굉장히 어려운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날 안양은 심동운의 깜짝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무려 17초 만에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이 감독 역시 "문전 앞에 가더라도 골이 될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조나탄이 롱볼에 자신이 있어서 연습을 좀 시켰다. 공교롭게도 두 골 모두 그런 패턴으로 나왔다. 첫 번째 득점이 나오고 깜짝 놀랐다. 들어갔는지도 의아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이날 승리로 안양은 서울 이랜드 상대 5경기 무패(4승 1무)를 이어갔다. 유독 서울 이랜드에 강한 이유에 대해 "작년에도 승률이 높았다. 올해가 첫 경기인데, 내용을 보니 이랜드 득점의 90%가 세트피스와 속공이었다. 속공과 세트피스를 잘 막자고 약속했고, 오늘 잘해냈다"고 설명했다.리그 3연승의 원동력에 대해서는 "구단주가 관심이 많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올라갔다. 동계 훈련을 보며 지켜봤는데, 선수들끼리 뭉치는 힘이 강했다. 시기상조이긴 하지만 그런 점을 보면 올해는 일을 낼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김경중의 복귀와 함께 안양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산전에 이어 이날도 결승골을 넣었다. 그의 활약에 대해서는 "김경중은 워낙 가지고 있는 게 많은 선수다. 동계 훈련에서 햄스트링 부산으로 고생했는데, 한 두경기를 더 치르면 몸이 100%까지 올라올 거라 생각한다. 안양의 공격력이 더욱 올라갈 거라 생각한다.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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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기자회견] '6위 도약' 김태완 감독, "이창근, 마무리 잘해줘서 고맙다"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따낸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선방을 펼친 이창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김천상무는 25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승점 11점이 되며 6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날씨가 더워 선수들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뛰어줘서 고맙다.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배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천은 시즌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렸다. 국가대표 수비수인 정승현을 비롯해 문선민, 이창근, 조규성, 이근호, 오세훈, 문창진, 정현철, 김주성 등 좋은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전력만 보면 우승 후보 1순위였다.그러나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특히 상무라는 팀의 특성상 선수들의 전역 시기, 입대시기에 분위기가 흔들리는 모습이었고,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선수들의 휴가가 제한되는 등 동기부여에도 문제가 있었다.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전역, 입대 시기가 있다 보니 선수들의 마음을 잡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 때문에 휴가를 나가지 못한다. 휴가를 갔다 오면 2주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휴가를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진다. 이 기간만 넘기면 더 단단한 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그래도 이번에 충남아산을 잡으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공격에서 이근호, 오현규가 좋은 활약을 펼쳤고, 수비에서는 정승현과 이창근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창근은 이번 경기가 김천에서 마지막이었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김태완 감독 역시 "이창근은 오늘이 마지막 경기다. 휴가를 갔다 와서 전역이다. 마무리를 잘해줘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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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이 수원FC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FC서울은 수원FC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9로 최하위, FC서울은 승점 12로 10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수원FC는 조상준, 무릴로, 라스, 이영준, 김건웅, 박주호, 박지수, 조유민, 장준영, 김상원, 박배종이 선발로 나선다. 양동현은 한승규, 김승준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원정팀 서울은 홍준호, 조영욱, 팔로세비치, 기성용, 오스마르, 윤종규, 황현수, 김원균, 이태석,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휴식을 취한 주전들이 모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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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 윤효용 기자 =FC 안양이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FC 안양은 25일 오후 1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안양은 3연승에 성공했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선발 라인업]서울 이랜드(3-5-2): 김경민(GK) - 이인재, 김현훈, 이상민 - 고재현, 장윤호, 김선민, 바비오, 황태현 - 레안드로, 베네가스FC 안양(3-5-2): 양동원(GK) - 백동규, 닐손, 김형진 - 맹성웅, 홍창범, 주현우, 정준연, 심동운 - 조나탄, 최민서[전반전] '심동운 17초 골' 안양, 1-0 리드로 전반종료선제골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터졌다. 전반 시작 18초 만에 심동운이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서울 이랜드가 안양을 몰아붙였다. 전반 6분 바비오가 올린 프리킥이 김현훈의 헤더로 연결됐지만 골문 위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18분에는 이인재가 코너킥에 머리를 댔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안양은 롱패스 한 번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0분 경 닐손주니어가 시도한 롱패스가 조나탄 앞에 떨어지며 득점 찬스가 나왔다. 그러나 조나탄의 마무리가 김경민 골키퍼의 발에 걸리며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안양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 25분 U-22 최민서를 빼고 김경중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서울 이랜드도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7분 바비오의 침투패스를 레안드로가 질주해 잡은 뒤 슈팅까지 시도했다. 그러나 양동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이후 양 팀이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전반전은 안양의 1-0 리드로 종료됐다.[후반전] '김경중 추가골' 안양, '황태현 만회골' 서울 이랜드 2-1 제압 후반전도 안양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9분 양동원의 골킥을 조나탄이 헤더로 세컨볼을 연결했고, 김경중에게 그대로 앞쪽 공간이 열렸다. 김경중은 수비수, 골키퍼를 연이어 제친 뒤 빈 골문에 슈팅을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서울 이랜드는 교체 카드로 변화를 줬다. 후반 13분 베네가스, 바비오를 빼고 한의권, 김민균을 투입해 작전을 수정했다. 안양은 후반 18분 김경중의 다이빙 헤더골로 한 골을 더 달아나는 듯 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조나탄의 오프사이드로 인해 득점은 취소됐다.서울 이랜드도 김민균, 한의권 투입 이후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21분 고재현의 크로스가 레안드로 머리까지 연결됐지만 슈팅이 뜨면서 골문 앞에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30분에는 황태현, 김태현이 중거리 슈팅을 연이어 시도했지만 수비의 육탄 방어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계속 두드리던 서울 이랜드가 결국 만회골에 성공했다. 후반 33분 레안드로의 패스를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분위기를 탄 서울 이랜드는 계속해서 안양을 몰아붙였다. 후반 36분 한의권이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고, 레안드로가 드리블로 계속해서 수비를 흔들었다.그러나 한 골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김선민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떴다. 결국 서울 이랜드의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고, 안양이 한 점 차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서울 이랜드(1): 황태현(후33)안양(2): 심동운(전1), 김경중(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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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김천이 충남아산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따내며 6위로 올라섰다.김천상무는 25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승점 11점이 되며 6위로 올라섰다.양 팀 모두 스쿼드에 변화를 줬다. 먼저 홈팀 충남아산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유준수와 알렉산드로를 전방에 놓고, 김인균, 박세직, 이상민, 박세진이 중원에 배치됐다. 4백은 이은범, 한용수, 최규백, 박세진을 투입했고, 골문은 이기현이 지켰다. 원정팀 김천은 3-4-3 포메이션이었다. 조규성, 이근호, 강지훈이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심상민, 정현철, 문창진, 안태현이 나섰다. 3백은 김주성, 정승현, 하창래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김천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조규성이 내준 볼을 이근호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충남아산이 반격했다. 전반 12분 알렉산드로가 상대를 제친 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전반 24분에는 혼전 상황에서 흐른 볼을 박세직이 잡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빗나갔다.충남아산이 계속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34분 박세직의 코너킥을 최규백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결국 충남아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박세진이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연결했고, 김인균이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들어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김천은 후반 7분 오현규, 충남아산은 후반 17분 박민서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김천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22분 좌측면 강지훈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이근호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추가골이 필요한 두 팀이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천은 후반 24분 박용우, 충남아산은 후반 26분 김찬을 투입했다. 추가골의 몫은 김천이었다. 후반 27분 강지훈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빠르게 치고 올라가며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김천이 다시 한 번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5분 이근호가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며 슈팅을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이후 김천은 후반 36분 정재희, 충남아산은 후반 44분 김혜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김천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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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트오프사이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퇴장 판정을 두고 극도로 분노했다.웨스트햄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웨스트햄은 4위 첼시와 간격이 벌어지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 빨간불이 커졌다.웨스트햄은 공격진의 속도를 앞세운 첼시의 공격에 고전했지만 실점하지 않고 있었다. 제시 린가드와 제러드 보웬을 앞세운 역습으로 몇 차례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전반 36분에는 토마스 수첵이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육탄 방어에 막히고 말았다.첼시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있던 웨스트햄이지만 전반 43분 실점했다. 벤 칠웰에게 좌측 공간을 허용했고, 베르너가 칠웰의 크로스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먼저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 웨스트햄은 파상 공세에 나섰고, 첼시는 흐름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슈팅은 첼시 수비수들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모두 막혔다.웨스트햄에 악재가 발생한 건 후반 33분 파비안 발부에나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칠웰의 허벅지를 밟고 말았다. 곧바로 VAR이 가동됐고, 발부에나는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반칙이 위협적이었던 건 사실이나 발부에나가 공을 찬 뒤에 발을 내려놓는 동작을 취하다 허벅지를 가격했기 때문에 선수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할 수도 있는 판정이었다. 퇴장 판정이 내려진 뒤 웨스트햄 선수들은 억울해했고, 모예스 감독은 강하게 항의했다.수적 열세에 빠진 웨스트햄은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고,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패배했다. 경기 후 모예스 감독은 분노감을 그대로 표출했다. 그는 "이 판정은 축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내린 결정이라고 본다. 그 장면에서 발부에나가 발을 어디에 내려놓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떻게 이 상황에서 퇴장이란 말인가. 약간의 악의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판정이며, 나한테 중요한 건 정말 썩은 결정이라는 것이다. 퇴장은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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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티모 베르너가 이번에도 손쉬운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첼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58이 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선발 출장한 베르너는 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날카로운 모습도 보여줬지만 여전히 마무리가 문제였다. 다행히도 전반 43분 벤 칠웰이 중앙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베르너가 마무리에 성공하며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하지만 베르너는 후반 9분 결정적인 기회를 또다시 놓치고 말았다. 메이슨 마운트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고,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막아냈지만 제대로 쳐내지 못했다. 파비앙스키가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했기에 골문으로 밀어 넣기만 하면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베르너의 슈팅은 골대를 완전히 벗어났다.이 장면을 본 토마스 투헬 감독은 좌절했다. 이 표정을 두고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투헬 감독은 자신이 본 것을 진정으로 믿을 수 없다는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두 손을 들고는 전혀 믿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현실을 외면했다"고 언급했다. 영국 '90min'도 베르너의 경기력을 두고 "공격수다운 눈부신 활약을 했지만 후반전에 재앙과 다름없는 슈팅을 날렸다"고 평했다.지난 여름 첼시는 리버풀을 따돌리고 5300만 유로(약 713억 원)라는 이적료를 지불하며 베르너를 데려왔다. 베르너는 초반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으나 부진에 빠졌다. 이번 득점도 12경기 만에 터진 골이었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EPL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17번이나 놓치며 해당 기록 2위에 올라있다.경기 후 베르너는 "1골에 만족한다. 물론 2번째 얻은 기회에서 득점을 해야 했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이어 "이제 득점 침묵을 깬 상황에서 2골은 너무 무리일 수 있다. 여러 동료들에게 오늘 무조건 득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곧 예전과 같은 감각이 돌아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다짐했다.사진=R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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