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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RB라이프치히가 'NO.10' 에밀 포르스베리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이프치히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스베리와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포르스베리는 라이프치히와 열 번째 해에 들어간다"며 포르스베리와 재계약을 발표했다.포르스베리는 스웨덴 말뫼를 거쳐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6-17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30경기에서 8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오르기도 했고, 스웨덴 국가대표에서는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는 잠시 입지를 잃기도 했고, 부상이 겹치면서 어려운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꾸준한 기회를 받으며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포르스베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11경기에 출전해 47골 5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56도움은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도움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골을 넣었다.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체결한 포르스베리는 "6년 전 라이프치히에 왔을 때 내게 있어서 매우 큰 발걸음이었다. 나는 23세였고, 첫 해외 진출이었다. 이후로 엄청난 시간을 함께 했고,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것은 위대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좋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포르스베리는 "이제 이곳은 내 집이고, 가족이다. 이 위대한 도시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그것은 내게 매우 중요하다. 이제 팬들에게 우승 타이틀을 안겨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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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J리그 리뷰] '정성룡 결장' 가와사키, 센다이와 2-2 무...16G 무패+압도적 선두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정성룡이 결장한 가운데 가와사키는 무패를 이어갔다.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2일 오후 7시 일본 가와사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홈경기에서 베갈타 센다이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가와사키는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16경기 무패(13승 3무)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가와사키의 주전 수문장 정성룡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가와사키는 타노 골키퍼를 선발로 세웠고, 하타테, 고바야시, 미토마, 다나카, 야마네, 쿠로야마 등을 선발로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다. 가와사키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분 고바야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가와사키가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가와사키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쉽게 득점이 나오지는 않았다.후반에 3골이 나왔다. 후반 29분 센다이의 나카하라가 동점골을 기록하자 가와사키는 후반 38분 미토마의 득점포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극적인 승부였다. 후반 추가시간 센다이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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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토트넘의 새 시즌 써드 유니폼이 공개됐다. 그러나 반응은 최악에 가깝다. 흡사 곰팡이가 핀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11일 "토트넘의 2021-22시즌 써드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이 유니폼이 100%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이전에 유출된 정보와 일치하다"고 전했다.이번에 유출된 토트넘의 유니폼은 주로 '와일드 베리' 색상이 사용됐고, 로고는 하얀색이다. 소매와 목 부분은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목 뒤부분에는 나이키의 N17로고가 자리하고 있다. 이는 토트넘을 포함한 북런던의 우편 번호 구역이고, 이것에서 영감을 받았다. 디자인은 상당히 독특하다. 연한 보라색과 형광색의 패턴 무늬가 들어가 있고, 독특한 디자인이다. 팬들의 반응은 최악에 가깝다. "최악이다"라는 혹평은 기본이고, "유니폼에 곰팡이가 핀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보통 유럽 클럽의 써드 유니폼은 리그 보다 컵대회에서 주로 착용한다. 이에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유니폼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화려한 색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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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큰 부상에서 회복 중인 버질 반 다이크가 결국 유로 2020 불참을 선언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의 프리 시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반 다이크는 올 시즌 초반에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을 당했다. 지난 5라운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반 다이크는 전반 7분 조던 픽포드와 충돌한 뒤 무릎 부상을 입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검진 결과 부상은 매우 심각했다.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판정을 받은 반 다이크는 회복 기간만 7-8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ACL 파열 정도에서도 3단계에 해당할 만큼 위험한 부상이었다.반 다이크의 부상과 함께 리버풀의 성적도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지난 시즌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은 올 시즌 아무런 트로피도 얻지 못했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획득하지 못할 위기다.이런 상황에서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반 다이크가 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리버풀은 큰 부상을 당했던 반 다이크를 위해 신중하게 복귀 시점을 잡고 있고, 프리 시즌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었다.결국 반 다이크가 유로 2020 불참을 선언했다. 앞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데부어 감독은 반 다이크의 유로 2020 참가 여부에 대해 "반 다이크가 결정해야 할 사안이다. 그의 커리어다"라고 답했는데, 반 다이크는 불참을 결정했다. 반 다이크는 12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몸 상태를 봤을 때 유로 2020에 나서지 않는 것은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유로 2020에 나가지 않고, 프리 시즌 동안 리버풀에 집중하리고 결정했다"고 선언했다.이어 반 다이크는 "나는 긍정적이고,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우 힘든 여정이었지만 재활 과정은 잘 진행되고 있다. 나는 좌절한 적이 없었고, 최선을 다했다. 유로에 나가지 않는 것은 아쉽지만 때로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올바른 결정이다. 힘든지만 나는 괜찮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버풀은 반 다이크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아웃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12만 5,000만 파운드(약 1억 9,000만 원)에서 20만 파운드(약 3억 1,100만 원)에 해당하는 재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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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철저히 외면을 당한 세르히오 로메로(34)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과의 재회를 추진 중에 있다.영국 '더선'은 12일(한국시간) "올 시즌 직후 로마에 부임할 무리뉴 감독은 맨유 골키퍼 로메로와 계약을 원하는 중이다. 골키퍼 포지션 강화가 목적이다. 로메로는 올 시즌 직후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는데 팀을 떠날 것이 확실히 된다"고 보도했다.로메로는 2015년 맨유에 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전 골키퍼였던 그는 맨유 입성을 통해 다비드 데 헤아와 경쟁을 도모했지만 완전히 밀리며 백업으로 활약했다. 이전까지는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번 시즌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가 돼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딘 헨더슨이 데 헤아 경쟁자로 급부상한 여파였다. 맨유 성골 유스인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 중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맨유 잔류였고 팀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 헨더슨을 번갈아 출전시키며 선의의 경쟁을 추진했다.두 선수의 경쟁 속 로메로는 사라진 선수가 됐다. 백업 골키퍼 지위까지 뺏긴 그는 맨유와 결별이 확정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마가 차기 행선지로 떠오른 것이다. 로마는 파우 로페즈가 있지만 대체 골키퍼가 마땅치 않다. 로페즈가 잦은 부상을 당하기 때문에 올여름 골키퍼 영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로메로는 이탈리아 무대를 밟은 경력도 있다. 삼프도리아에서 공식전 70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에 리그 적응에는 문제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도 로메로 입장에선 긍정적이다. 출전기록이 근거다. 로메로는 무리뉴 감독 아래서 2년여 동안 공식전 30경기를 소화했는데 이는 그가 맨유에서 뛴 전체 경기(61경기)에 절반 정도 해당되는 수치다. 맨유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준 감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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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제리치가 마침내 골 침묵을 깨고 수원의 공격에 보탬이 됐다.수원 삼성은 12일 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3점을 더해 대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이날 수원은 최근 물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슈퍼 루키' 정상빈을 빼고, 제리치와 고승범 투톱을 투입했다. 특히 올 시즌 초반 기회를 받고 있음에도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한 제리치 투입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경기 전 박건하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으로 정상빈을 뺐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있다"며 "제리치의 부진은 지난 시즌 당한 부상과 관련이 있다. 팀에 더 녹아들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선발 명단에 대해 설명했지만 제리치의 투입은 큰 기대가 되지 않았다.전반전에도 제리치는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제주의 수비에 막혀 공중볼 장악에 실패했고, 느린 발로 인해 역습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여기에 수원은 주민규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간 채 전반전을 마쳤다.그러나 후반전에는 완전히 경기력이 달라진 제리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건희가 교체 투입됐고, 제리치가 덩달아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6분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김태환을 크로스를 헤딩으로 떨어뜨려놓으며 김건희의 동점골을 도왔다.후반 13분에는 동점골도 성공시켰다. 이기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제리치가 키커로 나섰다. 1차 시도에서는 오승훈 골키퍼에 막혔지만 제리치의 슈팅 전 골키퍼가 먼저 움직이면서 리테이크가 주어졌다. 2차 시도에서는 제리치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제리치는 후반 22분 정상빈 대신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쳤다. 제리치의 동점골에 힘입은 수원은 후반 40분 헨리의 결승 헤더골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오늘만큼은 제 몫을 다해준 제리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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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리그 3위로 올라섰지만 아직 방심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수원 삼성은 12일 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3점을 더해 대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전반전에 제주의 압박을 풀어내는 부분을 주문했다. 선수들의 반응이 부족했다고 느꼈다. 실점을 하면서 더욱 어려운 감이 있었는데, 후반전에 교체를 통해서 간결하게 공격을 가져가려고 했다. 빠른 시간 안에 만회를 한 게 역전 승의 발판이 된 거 같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전북전 승리 이후에 이틀 만에 갖는 경기다. 승리의 기분을 선수들이 계속 가져가지 않을까 걱정했고, 경기 전에도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전반전에는 그런 부분들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했다. 전술적인 부분보다는 우리가 해왔던 기본적인 플레이들, 경기장 안에서 잘 안풀렸을 때 서로 힘을 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짜증을 내는 선수들도 있어 라커룸에서 강하게 이야기했다. 기본적인 거부터 하고 끝가지 포기하지 말자고 말했다. 교체 선수들도 제 몫을 다해줬다"고 평가했다.제리치가 모처럼 1골 1도움을 하며 팀을 도왔다. 박 감독은 "제리치의 경우 전북 전에 득점은 못했지만 제공권이나 앞에서 싸워주는 부분, 연계가 좋아졌다. 본인도 개인 훈련을 통해서 부상 이후에 몸상태가 못올라 오는 부분을 끌어올렸다. 사실 오늘 연습 때 나아져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잘 나타났다고 생각하고, 모처럼 득점을 올렸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활약을 칭찬했다.올 시즌 이기제의 활약에 대해서는 "많은 말보다는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끄집어 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이기제 선수가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은 운동장에 나와서 즐거운 모습이 나오는 거 같다. 축구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진 거 같다. 축구를 대하는 자세가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기제를 비롯해 팀 소속 선수들의 국가대표팀 차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감독으로서는 당연히 우리 팀 많은 선수들이 국가 대표가 되면 좋겠다. 당연히 바라는 부분이고, 올 시즌 동계에서 이야기 많이 했던 부분이 목표를 크게 가지자고 했다. 목표를 가지고 하자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감독으로서는 이기제 선수뿐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서 더 큰 무대로 가는 게 선수나 구단이나 축구 팬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부분이다"고 밝혔다.이제 수원은 전북과 승점 4점 차로 좁히며 선두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시즌 초에 선수들 동기부여를 위해서 목표를 우승이라고 이야기했다. 목표를 주기 위해서 이야기했던 부분이다. 우리가 상위권을 갈 수 있는 부분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잘 끌고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2위, 3위는 아직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 모습들을 얼만큼 유지하느냐가 중요할 거 같다. 그런 게 된다면 우승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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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수원 삼성전 역전패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제주는 12일 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이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제주는 4경기 무승을 기록했고, 수원FC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많이 아쉽다. 준비를 잘했고, 상대를 제압하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예기치 않은 부상과 퇴장이 나왔다. 악재가 겹치면서 실점을 내줘서 굉장히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제주는 전반전 안현범이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점수 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이에 대해서 남 감독은 "넣을 수 있을 때 넣고, 찬스가 있을 때 득점을 하며 달아났다면 승산이 있었다. 결과는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더욱 더 아쉬운 부분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제주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했고,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에 빠졌다. "아직 승점에 여유는 있다. 이제 2라운드를 돌고 있기 때문에 팀을 추스르면서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할 거 같다. 선수들은 오늘 박수를 받을 만한 경기를 펼쳤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제주는 시즌 초반에 비해 실점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수원FC전 3실점을 비롯해 오늘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 남 감독은 "수비를 잘하면 공격이 되지 않고 공격을 잘하면 실점이 많아진다. 체력적인 부분에 문제가 없을 수 없다. 오늘 같은 경우도 예기치 못한 부상이 나와서 실점을 하게 됐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사람이고, 로봇처럼은 할 수 없다. 2경기에서 6실점을 했는데, 그 부분이 중요한 건 아니다. 더 많은 골을 넣는데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답했다.그래도 주민규의 활약은 위안거리다. K리그에서 가장 기대 득점이 높은 선수로 꼽힌 주민규는 이날도 절정의 득점력으로 2골을 넣었다. 이에 대해 남 감독은 "주민규를 통해서 기대하는 득점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 경기도 잘해줄 거라 믿는다"고 칭찬했다.이어 "주민규가 동계 때부터 굉장히 열심히 했다. 1부에서 뭔가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그런 부분이 나오는 거 같다. 주민규가 팀을 잘 리드하고 있기 때문에 득점도 계속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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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가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철회하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에 징계를 내리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최근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슈퍼리그 이슈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 지난 4월 중순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포함해 아틀레티모 마드리드, AC밀란, 인터밀란, 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리버풀, 첼시, 아스널까지 총 12팀이 슈퍼리그 참가를 발표했다. 하지만 거센 반발에 직면했고, 결국 잉글랜드 구단 6개 팀을 시작으로 AC밀란과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총 9팀이 슈퍼리그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UEFA는 지난 7일(한국시간) "슈퍼리그 창설 멤버 중 탈퇴 입장을 밝혔던 12팀은 해당 프로젝트가 실수였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향후 이들은 UEFA 승인 대회에만 참가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1억 유로(약 1,352억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며 징계를 내렸다.또한 UEFA는 해당 클럽들은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에 더해 다음 한 시즌 동안 발생하는 UEFA 주관 대회 수익 중 5%를 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협의 내용들이 지키지 않을 경우 5,000만 유로(약 676억 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철회하지 않았다. 이들은 "하지만 우리는 슈퍼리그 창설을 계획하면서 지각하고 있었던 현재 축구 산업에 대한 제도적 위기를 여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답을 포기한다면 상당히 무책임한 일이 될 것이다"며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폐지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이런 상황에서 UEFA가 이 3팀에 징계를 내리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UE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징계 규정에 따라 윤리 위원회를 소집하고, 징계 조사에 돌입한다. 레알,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의 법적 위반 가능성에 대해 징계 조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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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홈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수원 삼성은 12일 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3점을 더해 대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선발 라인업] 제리치 앞세운 수원, 주민규로 맞선 제주수원 삼성(3-5-2): 양형모(GK) -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 이기제, 최성근, 김태환, 김민우, 강현묵 - 제리치, 고승범제주 유나이티드(3-4-3): 오승훈(GK) - 정운, 권한진, 홍성욱 - 정우재, 이창민, 김봉수, 안현범 - 공민현, 주민규, 조성준[전반전] '원샷원킬' 주민규의 멀티골, 제주 2-0 리드두 팀은 전반부터 팽팽한 중원 싸움을 벌였다. 제주가 전방 압박으로 수원의 공격을 방해했고, 수원은 역습으로 공격을 노렸다. 전반 초반 주민규, 김태환이 슈팅을 주고 받았지만 모두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선제골은 주민규의 머리에서 나왔다. 전반 17분 이창민이 올린 프리킥을 주민규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VAR로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했지만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됐다.이후 수원은 연이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22분 장호익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해 제주에 페널티킥이 주어졌지만 키커로 나선 안현범의 슈팅이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이어 후반 28분 김태환의 수비 과정에서 공이 손에 맞는 장면이 나왔지만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그러나 이어진 득점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전반 30분 김민우가 백힐로 고승범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침투하는 강현묵에게 이어졌다. 하지만 강현묵의 슈팅이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가면서 아쉽게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막판까지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제주의 2-0 리드로 전반전은 종료됐다.[후반전] '김건희-제리치-헨리 연속골' 수원, 제주에 역전 승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건희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교체 투입의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6분 제리치의 헤딩 패스를 받은 김건희가 완벽한 컨트롤 이후 왼발 터닝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터뜨렸다.이후 분위기는 급격하게 수원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11분 경에는 이기제가 페널티 박스에서 돌파하는 과정에서 김경재의 발에 걸려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는 제리치가 나섰고, 첫 번째 시도에서는 실축했지만 다시 주어진 2차 시도에서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균형을 맞췄다.급해진 제주도 교체 카드로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 공민현, 조성준을 빼고 류승우, 진성욱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그러나 후반 35분 변수가 발생했다. 김민우가 페널티 박스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김영욱이 반칙을 범했고, 심판은 두 번째 옐로 카드를 꺼내들며 김영욱의 퇴장을 명령했다. 이로써 남은 15분은 제주가 수적 열세로 위기를 맞게 됐다.수원은 기세를 몰아 역전까지 이뤄냈다. 후반 40분 이기제의 프리킥이 헨리의 머리로 정확히 배달됐다. 헨리는 수비수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찍어 누르는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추가 시간은 6분이 주어졌지만 제주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수원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경기 결과]수원 삼성(3): 김건희(후6), 제리치(후13), 헨리(후40)제주 유나이티드(2): 주민규(전17, 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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