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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내 포지션이 제일 힘들어'...오언-파브레가스-퍼디난드, SNS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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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11:30:03 
사진=90min
사진=90min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각 포지션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들이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뜬금없는 포지션 경쟁이 SNS에서 펼쳐지고 있다. 시작은 마이클 오언이었다. 오언은 리버풀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원더보이'라는 별칭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공격수다. 엄청난 속도에 의한 결정력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선 아쉬웠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슈퍼 조커'로 활약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오언은 "도움을 주는 것도 득점을 넣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의 의견이다. 최근 주변에서 둘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데 이는 완벽한 헛소리다"고 전했다. 이에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파브레가스는 현재 AS모나코에서 뛰고 있으며 과거 아스널, 바르셀로나, 첼시에서 정확한 패스 능력으로 정점을 찍은 미드필더다.

파브레가스는 "미드필더를 깎아내린 오언 의견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득점하는 것보다 2배 이상 힘들다. 동료들에게 확실한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매 순간마다 결정을 내리는 노력을 비롯해 미드필더들의 창의성, 창조력 등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리오 퍼디난드까지 합세했다. 퍼디난드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명성을 쌓기 시작했고 이어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센터백 반열에 오른 선수다. 네마냐 비디치와 철의 장벽을 구축해 맨유의 성공 시대를 이끌었다. 존 테리와 더불어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기도 한다.

수비수 입장에서 의견을 편 퍼디난드는 "오언, 파브레가스에게 실망했다. 실점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선수들에 대한 존중을 느끼지 못했다. 앞선에 위치한 선수들은 모든 무게중심을 공격 쪽으로 집중하지만 우리는 아니다. 수비수들은 가장 힘든 포지션이다. 존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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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순간부터 첼시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거기에는 투헬 감독의 특별한 지도 방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첼시는 올 시즌 감독 변화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서 첼시는 시즌 시작 전에 엄청난 이적료를 사용하며 유럽 최고의 선수들을 수집하는데 성공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 티아고 실바를 영입하는데 2억 유로(약 2,73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시작은 좋았다. 첼시는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까지만 해도 6승 4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부진을 겪으며 9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위기를 느낀 첼시는 프랑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영입했다.투헬 감독은 첼시에 합류하기 이전에 파리 생제르망(PSG)을 지휘했다. PSG에서 2년 동안 6개의 우승 트로피를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시즌 PSG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첼시는 투헬 감독 체제 하에 180도 달라졌다. 현재까지 공식전 26경기에서 3패에 불과하다. 리그에서는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FA컵, UCL 결승전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첼시가 시즌이 종료됐을 때 리그 4위권 이내, FA컵과 UCL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다면 그야말로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이렇게까지 달라진 이유에는 투헬 감독의 지도 방식이 큰 역할을 했다.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첼시를 FA컵과 UCL에서 결승전으로 이끈 투헬 감독의 독특한 코칭 방법"이라며 투헬 감독을 조명했다.투헬 감독은 훈련을 할 때 선수들에게 기존 규격보다 훨씬 작은 공을 제공했다. 매체는 "작은 공을 사용하면 첫 터치 능력이 향상되며 패스가 더 정확해진다"라며 "이로 인해 첼시는 파이널 서드에서 더 빠른 움직임을 보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또한 투헬 감독은 골키퍼에게 럭비 선수들이 훈련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더 선'은 "투헬 감독은 골키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피지컬적인 힘을 바탕으로 지배적이길 원한다. 이에 공중볼을 처리할 때 루킹 쉴드로 방해하며 골키퍼가 혼전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비밀 암호'를 사용하기도 했다. 매체는 "투헬 감독은 경기 중 선수들이 어디로 달려야 하는지, 누구에게 패스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비밀 암호를 쓰게 했다"라며 "핵심 단어를 통해 높은 공을 페널티킥 박스 안으로 넣을지, 짧게 넣을지 등 구체적인 세부 전술에도 사용한다"라고 덧붙였다.사진= 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3: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 차기 사령탑에 부임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여론이 들끓고 있다.토트넘은 현재 감독을 찾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후 라이언 메이슨이 감독 대행을 맡고 있는데 올 시즌 종료 이전에 정식 감독 선임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수많은 후보들이 올랐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다. 우선 타깃으로 여긴 감독들은 잔류를 천명하거나 타팀 혹은 현재 팀들과 계약을 맺었다.쓴 웃음을 짓던 토트넘에 유력 후보가 떠올랐다. 바로 마르티네즈 감독이다. 그는 위건 애슬래틱, 에버턴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현재는 벨기에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3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 FIFA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그러나 여론은 좋지 못하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가 12일(한국시간)부터 자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85%의 토트넘 팬들이 마르티네즈 감독 선임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해당 매체는 "마르티네즈 감독이 유력한 후보가 된 것은 토트넘에 걱정거리다. 만약 그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다면 팬들의 반발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위건에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도 차지하는 등 성과를 냈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에버턴에서 끔찍한 모습을 보인 뒤 팀을 떠났다. 벨기에서 세운 성과도 전적으로 감독의 공로가 아닌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를 비롯한 황금 세대의 지분이 크다.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마르티네즈 감독을 데려온다면 토트넘의 하락세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고 꼬집었다.마르티네즈 감독 외에 스콧 파커 풀럼 감독,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 등 현재 EPL에서 활약 중인 감독들도 물망에 올랐다. 마우리시오 사리 전 첼시 감독, 랄프 랑닉 전 라이프치히 감독과 같은 야인들도 거론 중이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진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사진=풋볼팬캐스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3: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났던 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유망주 올리버 스킵(20)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는 중이다.스킵은 토트넘이 기대하는 중원 자원이다. 성골 유스로 어렸을 때부터 동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돋보이는 잠재력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차근차근 성장한 스킵은 이미 토트넘 1군에 데뷔한 바 있다. 공식전 23경기에 나섰고 2도움을 올렸다. 미드필더에서 공수 지원이 활발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과시, 토트넘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하지만 아직 어린 자원이었기에 토트넘에서 꾸준히 출전기회를 받기 어려웠다. 이에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위치한 노리치로 임대를 떠났다. 계속해서 선발로 나선 그는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뽐냈다. 중원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노리치의 대체불가한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출전 빈도에서 스킵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그는 45경기에 나서 3,863분을 소화했는데 이는 우측 풀백 맥스 아론스(4,049분) 다음으로 노리치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한 선수 2위에 해당된다. 스킵의 활약에 힘입어 노리치는 파죽지세를 달렸고 결국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된 아픔을 겪은 노리치는 1시즌 만에 다시 EPL로 복귀하게 됐다.팀 동료 알렉스 테티는 승격에 결정적 역할을 한 스킵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테티는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20살임에도 너무나 성숙하고 기량이 뛰어나다. 평점을 준다면 A 트리플 플러스를 주고 싶다. 어떤 팀이나 필요로 하는 현대적인 선수이며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젊은 축구선수다"고 평했다.이어 "평소에는 장난도 많이 치고 하지만 경기만 들어가면 눈빛이 달라진다. 노리치 팬들은 그가 토트넘을 떠나길 바랄 것이다. 다음 시즌 상대하길 원하지 않을 게 분명하다. 만약 토트넘이 기회를 줄 것 같지 않는다면 스킵은 노리치를 선택해야만 한다. 모든 노리치 구성원들은 그를 사랑하고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3: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에릭 라멜라가 올여름 이탈리아 무대로 향할까. 이탈리아 언론이 라멜라의 AS로마행을 점치고 있다.라멜라는 세리에A에서 각광받았던 '에이스'였다. 프란체스코 토티의 후계자로 언급될 정도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라멜라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여름까지 AS로마에서 뛰었다. 당시 화려한 발기술과 몸놀림으로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2012-13시즌에는 리그 33경기 15골 5도움을 기록해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된 계기가 됐다.라멜라는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러브콜을 받으며 2013년 여름 토트넘에 3,000만 유로(약 410억 원)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토트넘의 '클럽 레코드'로 라멜라는 큰 기대를 받으며 입성하게 됐다. 등번호 역시 가레스 베일의 11번을 물려받았던 라멜라다.라멜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특히 기용을 많이 받곤 했다. 라멜라는 포체티노 감독이 있던 시절 183경기에 나서 31골 40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경쟁자' 손흥민의 합류, 그리고 고질적인 부상 문제로 인해 점점 주전에서 이탈하고 말았다.라멜라는 지금까지 11번의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결장한 경기 수만 무려 133경기에 달한다. 더불어 템포를 끊는 것과 이기적인 플레이, 극악의 골 결정력까지 더해져 현재는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엔 리그 23경기에 나서 1골에 그치고 있다.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는 교체 자원으로 주로 기용됐다. 3시즌 간 54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의 헌신적인 수비 커버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내곤 했다. 현재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 아래서 리그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고 46분 출전에 그쳤다.라멜라가 친정팀 AS로마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칼치오웹'은 12일(한국시간) "라멜라가 무리뉴 감독과 함께 AS로마로 돌아갈 수 있다. 로마는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고 라멜라의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최근 토트넘에서 전격 경질 된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AS로마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을 구상하기 위해 회담을 가지고 있다. 그가 노리고 있는 영입 명단에는 토트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라멜라도 그 대상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2:4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악셀 튀앙제브가 논란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바로 레스터 시티전 스마트 밴드 착용 때문이다.맨유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승점 3점을 더하지 못하며 우승에 실패했다.레스터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0분 루크 토마스가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반대편 골문을 흔든 정확한 슈팅으로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도 반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맨유가 곧바로 동점골을 올렸다. 전반 15분 아마드 디알로의 패스를 받은 메이슨 그린우드가 수비에서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그러나 결국 레스터가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찰라르 쇠윤주의 헤더 추가골이 나오면서 레스터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투입하는 등 동점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레스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이날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한 튀앙제브가 조명됐다. 경기력이 아닌 바로 '스마트워치' 논란이다. 튀앙제브는 지난 2월 EPL 23라운드 에버턴전 이후로 줄곧 벤치를 지켰다. 그러다 레스터전에서 깜짝 기용됐다.튀앙제브의 오른쪽 손목에 눈길이 갔다. 검정 스트랩을 찼던 튀앙제브를 두고 팬들과 현지 매체들은 '애플워치'를 찬 것이 아니나며 관심을 보였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팬들은 튀앙제브가 애플워치를 찬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튀앙제브가 착용한 것은 스마트워치가 아닌 스마트 밴드였다. 해당 스마트 밴드는 미국 우프의 'Onyx ProKnit 밴드'였다. 이는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선수들의 심박수, 근육 긴장, 수면 측정 수치에 대한 기록이 수집된다. 즉 튀앙제브가 경기를 뛰면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이다.3개월 만에 출전했던 튀앙제브의 모습은 기대이하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튀앙제브는 평점 6.5점을 받는데 그쳤다. 해리 매과이어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받은 튀앙제브였으나 스마트워치 논란만 얻고 레스터전을 마무리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2: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은 새로운 원정 강자로 등극했다.아스널은 13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55점을 올리며 토트넘 훗스퍼와의 차이를 1점으로 좁혔다.아스널은 전반 16분 만에 에밀 스미스 로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조르지뉴의 실수를 잡아내 기회를 창출한 것이 득점에 결정적이었다. 이후 첼시는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점유율을 장악하며 슈팅을 날렸지만 아스널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빌리 길모어 대신 칼럼 허드슨 오도이를 투입해 더욱 공세를 퍼부었다.그럼에도 아스널은 무실점을 유지했다. 첼시는 올리비에 지루, 하킴 지예흐까지 넣어 총 공세에 나섰으나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2003-04시즌 이후 17년 만에 첼시 리그 더블을 달성했다. 또한 10년 만에 첼시 원정길에서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맞았다.첼시전 승리를 포함해 아스널의 훌륭한 원정 성적이 눈에 띈다. 아스널은 최근 원정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는데 6골을 넣는 동안 1골도 내주지 않았다. 6경기로 원정 승부를 늘려도 아스널은 무패다. 좀처럼 원정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시즌 전체를 놓고 봐도 원정 승률이 더욱 좋았다. 아스널은 올 시즌 원정 18경기에서 9승 3무 6패에 성공했고 28득점 17실점을 올렸다. 반면 홈 18경기에선 7승 4무 7패에 그쳤고 22득점 21실점을 기록했다. 따낸 승점부터 득실차까지 차이가 확실히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나이 에메리 전임 감독 시절 유례없는 원정 부진에 시달렸던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이렇듯 원정에선 좋은 모습이지만 아스널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여전히 중위권이며 시즌 무관이 확실시됐기 때문이다. 경기력 부진도 이어지며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올라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첼시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클럽 내부에선 무너진 것이 없다. 나는 여전히 선수들을 지지하며 이 자리에 있는 동안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1:55:02
사진=부천FC1995[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올 시즌을 앞두고 부천FC1995에 합류한 한지호가 경쟁심 있고 투지 있는 모습으로 부천 공격을 이끌고 있다.지난 4월, 6라운드부터 올 시즌 첫 출전한 한지호는 최근 11라운드까지 전 경기 출전하며 팀 공격에 힘을 싣고 있다. 8라운드 경남전 골대를 맞추는 슈팅과 지난 11라운드 득점이 취소되었던 불운이 있었지만 꾸준히 팀 공격의 중심 역할로 득점 가뭄을 끊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지호는 공격 스탯에서도 상위권에 마킹되어 있다. 지난 11라운에서는 팀 내 최다 스프린트 횟수를 기록했고 탁월한 순간 속도를 보여주며 공격 진영에서 저돌적이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K리그 통산 300경기(현 306경기 출전) 넘는 베테랑 한지호는 K리그에서의 경험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선수단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조수철, 박준희 선수 등 주장단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팀의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고 어린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팀을 보다 끈끈히 만들고 있다. 한지호는 "감독님께서도 경기 중에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하라고 주문도 하시고 저 또한 선수들과 집중을 계속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팀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음 경기 반드시 반등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리그 두 번째 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지호의 투지 있는 플레이와 경험이 본격적으로 가미되며 부천이 하위권 탈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1:38:55
[축구] '내 포지션이 제일 힘들어'...오언-파브레가스-퍼디난드, SNS서 설전
사진=90min[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각 포지션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들이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뜬금없는 포지션 경쟁이 SNS에서 펼쳐지고 있다. 시작은 마이클 오언이었다. 오언은 리버풀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원더보이'라는 별칭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공격수다. 엄청난 속도에 의한 결정력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선 아쉬웠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슈퍼 조커'로 활약하며 활약을 이어갔다.오언은 "도움을 주는 것도 득점을 넣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의 의견이다. 최근 주변에서 둘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데 이는 완벽한 헛소리다"고 전했다. 이에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파브레가스는 현재 AS모나코에서 뛰고 있으며 과거 아스널, 바르셀로나, 첼시에서 정확한 패스 능력으로 정점을 찍은 미드필더다.파브레가스는 "미드필더를 깎아내린 오언 의견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득점하는 것보다 2배 이상 힘들다. 동료들에게 확실한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매 순간마다 결정을 내리는 노력을 비롯해 미드필더들의 창의성, 창조력 등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언급했다.여기에 리오 퍼디난드까지 합세했다. 퍼디난드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명성을 쌓기 시작했고 이어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센터백 반열에 오른 선수다. 네마냐 비디치와 철의 장벽을 구축해 맨유의 성공 시대를 이끌었다. 존 테리와 더불어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기도 한다.수비수 입장에서 의견을 편 퍼디난드는 "오언, 파브레가스에게 실망했다. 실점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선수들에 대한 존중을 느끼지 못했다. 앞선에 위치한 선수들은 모든 무게중심을 공격 쪽으로 집중하지만 우리는 아니다. 수비수들은 가장 힘든 포지션이다. 존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1:3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후임 감독 선임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희소식이 전해졌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토트넘에서 전격 경질됐다. 성적 부진과 선수단과의 불화가 주된 이유로 지목된다. 무리뉴 감독은 2년 차의 매직을 발동할 마지막 기회인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결승전을 앞두고 구단을 떠나게 됐다.올 시즌까지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로 접어든 토트넘이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현재까지 공식전 4경기를 치르며 2승 2패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맥없이 패배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이슨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는 가능성은 극히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토트넘은 후임 감독 물색에 나서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시작으로 다양한 감독들과 연결됐던 토트넘이다. 하지만 1순위로 지목된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레스터 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 풀럼의 스콧 파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현 클럽에 만족하고 있다며 '퇴짜' 선언을 내리기도 했다.이렇듯 토트넘은 올 시즌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감독 선임 작업이 늦춰지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감독을 선임 할 비용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다. 미국 '디 애슬래틱'의 잭 핏 브룩 기자는 '더 뷰 래인' 팟캐스트를 통해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 선임에 있어 재정적인 문제가 없다"라고 주장했다.브룩 기자는 "토트넘이 감독 선임에 있어 돈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토트넘은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지 않은 감독만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무리뉴 감독의 AS로마 부임은 재정적으로 큰 도움을 줬다"라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빠르게 일자리를 되찾았다. 경질 2주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의 AS로마와 계약을 이끌어냈다. 다음 시즌부터 바로 지휘를 하게 되는 무리뉴 감독은 그 전까지 영국 '토크스포츠'의 패널로 활약하게 됐다.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AS로마 부임으로 인해 1,300만 파운드(약 206억 원)의 보상금을 아낄 수 있었다. 토트넘이 상당 부분의 위약금을 아끼게 되면서 감독 선임에 있어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1: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5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4일 홈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대전은 5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FC1995와의 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홈에서 개최되는 첫'먼데이 나이트 풋볼'경기다.5월 마지막 홈경기 상대인 부천은 현재 10위로 순위표 최하단에 자리해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11라운드의 기록을 비교해보면 대전이 득점, 슈팅, 유효슈팅 등 공격 부문에서 부천보다 월등히 앞서 있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대전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부천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해 개막전 승리의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부천전 티켓은 1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PC, 모바일)을 통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한편, 대전은 이날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티켓 프로모션, 직장인 명함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단 사무국 홍보마케팅팀(042-824-2002, 내선 2번)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3 1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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