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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이 결승 헤더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역사적인 기록도 함께 만들었다.리버풀은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브로미치에 위치한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점만 추가해 4위 첼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선제골은 웨스트브로미치가 가져갔다. 전반 15분 롭슨 카누가 골문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맞은 리버풀이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왔고, 결국 전반 33분 마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2분 뒤 피르미누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리버풀은 후반 들어 역전골을 위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웨스트브로미치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경기가 이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4분 리버풀의 극적인 결승골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골키퍼 알리송이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이로써 리버풀은 4위 첼시와의 격차를 승점 1점 차로 좁히며 2경기 남은 상황에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알리송이었다. 알리송은 지난 2018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뒤 꾸준히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알리송은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하며 자신의 프로 통산 첫 골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알리송의 골은 리버풀 구단 역사상 공식 대회에서 골키퍼가 기록한 첫 득점이자 EPL 역사상 처음으로 골키퍼의 결승골이 됐다.경기 종료 후 알리송은 "오늘 신이 내 머리에 손을 얹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 골을 자신들의 가족에게 바쳤다. 알리송은 지난 2월 사고로 아버지를 잃는 비극을 겪은 바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나와 알리송은 정말 가까운 사이다. 또한 오늘 팀 동료들이 그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었다. 알리송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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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델레 알리가 미소를 되찾았다.토트넘 훗스퍼는 16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0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6위로 올라섰고, 4위 첼시와 승점 차를 5점으로 줄였다. 알리가 확실히 부활했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받으며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던 알리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는 자신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훨훨 날고 있다. 알리는 왕성한 활동량, 감각적인 터치, 정교한 패스, 높은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전반 26분에는 깜짝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알리는 울버햄튼 수비수 사이스의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시키는 '넛메그' 기술로 돌파에 성공했다. 이후 세메두까지 제친 뒤 크로스를 투입했지만 케인의 슈팅이 정확히 맞지 않으면서 도움을 올리진 못했다.후반에도 알리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케인에게 정교한 스루패스를 연결하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후 알리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히면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알리는 82분간 활약했고, 탕귀 은돔벨레와 교체 아웃됐다.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알리에 평점 7.6점을 매기며 팀내에서 4번째로 높은 점수를 줬다. 이날 알리는 81.1%의 패스 성공률, 4개의 슈팅, 1개의 유효 슈팅, 1개의 키패스, 64번의 터치, 1개의 스루패스 등을 성공시키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미소도 되찾았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좀처럼 웃지 못했던 알리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밝은 미소를 보여줬고, 특히 손흥민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경기 후 알리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즐겁다. 이런 선수들과 뛰는 건 기쁨이다. 그저 나를 보여주고 즐기려고 하고 있다. 할 수 있는 한 경기장에 나가 돕고 싶다"며 "우린 승리를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나의 리듬과 플레이를 최대한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며 밝은 미소로 소감을 밝혔고, 토트넘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가 미소 짓는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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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보여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첼시는 16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이날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운트, 베르너, 지예흐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알론소, 조르지뉴, 캉테, 아스필리쿠에타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뤼디거, 실바, 제임스가 짝을 이뤘고 케파가 골문을 지켰다. 레스터는 바디, 틸레망스, 은디디, 카스티뉴, 에반스, 슈마이켈 등으로 맞섰다.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선제골의 몫은 레스터였다. 후반 18분 토마스의 패스를 받은 틸레망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풀리시치, 칠웰, 하베르츠, 오도이, 지루 등을 연달아 투입하며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레스터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첼시는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1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첼시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상승세를 탔다. 비록 FA컵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현재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올라있고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아쉬운 패배 속에 투헬 감독의 유쾌한 행동이 화제를 모았다. 투헬 감독은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0분 조르지뉴를 빼고 하베르츠를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때 투헬 감독은 교체 출전을 준비하던 하베르츠에게 전술적인 지시를 했고, 이때 투헬 감독의 몸 동작이 마치 래퍼 같았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하베르츠에게 지시를 하고 있는 투헬 감독의 제스처는 영락없이 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시그니처 룩인 모자와 트레이닝복은 마치 영화 '8마일'에 나온 힙합 가수 에미넴의 랩 배틀을 모방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이를 접한 팬들 역시 "투헬 감독의 '웸블리 버전' 앨범이 하루빨리 출시되기를 기대한다", "MC투헬의 믹스 테이프를 공개한다"며 투헬 감독의 몸 동작에 다양한 비트를 입혀 패러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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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유벤투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인터밀란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75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했다.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비롯해 클루세프스키, 키에사, 콰드라도, 벤탄쿠르, 라비오, 키엘리니, 데 리트, 다닐루, 산드루, 슈체스니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인터밀란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쳤다.선제골의 몫은 유벤투스였다. 전반 2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의 첫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재차 밀어 넣었다. 이어 유벤투스는 전반 35분 루카쿠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2분 콰드라도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후반 들어 유벤투스가 악재를 맞았다. 후반 10분 벤탄쿠르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고 후반 38분 키엘리니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인터밀란에 따라 잡혔다. 하지만 후반 42분 콰드라도가 측면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결국 승자는 유벤투스였다.이로써 유벤투스는 UCL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리그 최종전에서 AC밀란, 나폴리가 승리하지 못하고 유벤투스가 볼로냐를 잡아낸다면 극적으로 UCL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된다.이런 상황에서 경기 도중 호날두의 교체 장면이 논란이 됐다. 호날두는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 25분 모라타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이때 호날두가 무표정한 얼굴로 교체 아웃되면서 불만을 품었다는 추측이 일었다.하지만 피를로 감독은 이와 관련해 "내 생각에 호날두가 교체되면서 기뻐한 적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우리는 수적 열세에 놓여있었고 그는 그림자만을 쫓고 있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 행복하게 웃었다. 문제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호날두는 최근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2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올 시즌 팀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호날두가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으며 이미 자신의 측근들에게는 이러한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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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황의조가 리그앙 통산 18골을 터뜨리며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다 득점 2위로 올라섰다. 보르도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에서 랑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42점으로 14위에 위치했다. 이날 황의조는 드 프레빌과 함께 최전방을 구성했다. 전반 중반까지 뚜렷한 기회를 잡지 못했던 황의조가 전반 32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황의조의 발 끝을 떠난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올 시즌 리그 12호골. 이후에도 몇 차례 슈팅을 시도한 황의조는 후반 21분 교체 아웃됐다.보르도는 후반 44분 사발리가 '원맨쇼'를 펼치며 랑스의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깔끔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만들었고 이어 후반 추가시간 1분에는 제르칸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랑스에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보르도는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잔류를 확정할 수 있게 됐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황의조는 약 66분 가량 경기장을 누비면서 팀 내 최다 슈팅(4회)를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리그 12호골을 터뜨리며 박주영이 2010-11시즌 AS모나코에서 기록했던 리그앙 최다골과 동률을 이뤘다. 남은 한 경기에서 추가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박주영을 넘어서게 된다. 또한 지난 시즌 리그에서 6골을 넣었던 황의조는 현재 리그앙에서 통산 18골을 올리고 있다. 과거 생테티엔, 그레노블 등에서 뛰었던 다이스케 마츠이(일본)를 제치고 아시아 출신 선수 중 21세기 리그앙 통산 최다 골 기록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이 부문 최고는 박주영(25골)이다.만약 다음 시즌에도 황의조가 리그앙 무대에서 뛴다면 충분히 갱신할 수 있다. 2023년까지 보르도와 계약되어 있는 황의조는 리그 최종전에서 보르도가 리그앙에 잔류한다면 다음 시즌에도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다만 구단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황의조를 포함한 선수 매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최근에는 프랑스 한 매체가 "보르도는 재정적 위기를 겪고 있다. 긴급한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선수단 정리가 불가피하다. 여러 선수가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마르세유가 관심을 가질만한 선수들이 존재한다. 그 중 황의조는 마르세유의 공격수 베네데토의 이상적인 대체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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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하근수 기자= 안양전을 승리로 이끈 김동진이 '설사커'를 설명하며 '디테일'을 강조했다.경남FC는 16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에서 FC안양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2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하며 승점 14점으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경기 내내 폭우가 쏟아지면서 치열한 수중전이 전개됐다. 양 팀 합쳐 7개의 옐로카드가 나올 만큼 충돌이 잦았다. 경남은 후반 6분 진세민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김동진의 득점으로 '선두' 안양을 격파했다.경남의 수훈 선수는 단연 결승골의 주인공 김동진이었다. 경기 후 김동진은 "어려운 경기를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경남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경남은 이날 승리로 2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승점 14점을 쌓았지만 여전히 상위권과는 격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 김동진은 "팀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인지 설명하긴 어렵다. 하지만 오늘 1위 안양을 잡았고 앞으로 연승을 이어간다면 자연스럽게 경기력이 더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상위권 도약의 자신감을 드러냈다.대구FC 출신 김동진은 이번 시즌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으로 이적했다. 2019년 아산 무궁화 복무 시절 이후 2년 만에 K리그2에 몸담게 됐다. 김동진은 K리그2의 경기력에 대한 질문에 "K리그1과 K리그2 모두 경험해봤지만 다들 K리그2의 난이도가 더 높다고 이야기한다. 나 역시 그렇게 느낀다. 수비 라인이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어 돌파하기가 더 힘들다"고 답했다.김동진은 경남 이적 첫해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설사커'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김동진은 설기현 감독의 지도 방식에 대해 "디테일한 부분을 잘 짚어주신다. 경기를 준비할 때 상대팀에 맞춰 어떤 전술을 시도할지 포인트를 설명해 주신다. 선수 각자의 세부적인 움직임까지 지도해 주셔서 굉장히 새롭게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최근엔 설기현 감독의 전술에 맞춰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김동진은 "중앙에서 뛸 때 또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다. 감독님이 중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위치를 변경한 거라 생각한다. 감독님의 믿음에 부응하는 것이 선수다"라며 설기현 감독의 축구에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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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보르도가 황의조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랑스를 제압했다. 경쟁팀들도 나란히 승리하면서 보르도는 리그 최종전에서 잔류 여부를 가리게 됐다.보르도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에서 랑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42점으로 14위에 위치했다. 이날 보르도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의조와 드 프레빌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바시치, 라콕스, 아들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푼제, 사발리가 좌우 측면에 위치했고 베니토, 바이세, 콰텡이 3백에서 짝을 이뤘다. 골문은 코스틸이 지켰다.이에 맞선 랑스도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가나고와 반자가 투톱으로 나섰고 보우라, 포파나, 두쿠레, 카쿠타, 클라우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메디나, 바데, 그라디트가 구축했고 레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랑스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0분 반자의 헤더가 골대를 빗겨갔다. 보르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2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곧바로 황의조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후반 초반 랑스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5분 메디나, 반자를 대신해 코렌틴 장, 칼리무엔도가 투입됐다. 황의조가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20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보르도는 황의조를 대신해 마라를 투입했고 랑스는 보우라를 빼고 트라오레를 내보냈다.보르도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8분 사발리가 좌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아들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보르도가 또다시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30분 아들리, 드 프레빌이 빠지고 우당, 시소코가 출전했다.후반 40분에도 푼제, 라콕스를 대신해 제르칸, 세리를 투입하며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사용한 보르도는 후반 44분 추가골에 성공했다. 사발리가 '원맨쇼'를 펼치며 랑스의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깔끔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45분에는 제르칸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보르도가 승리를 가져갔다.[경기 결과]보르도(3) : 황의조(전반 32분 PK), 사발리(후반 44분), 제르칸(후반 45분)랑스(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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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데스 리뷰] '황희찬 25분' 라이프치히, 볼프스부르크와 2-2 무...2위 유지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RB라이프치히가 두 골 뒤진 상황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황희찬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25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RB라이프치히는 17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승점 65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라이프치히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포울센이 포진했고 클루이베르트, 포르스베리, 은쿤쿠가 그 뒤를 받쳤다. 자비처와 라이머가 중원을 구성했고 헨릭스, 오르반, 코나테, 클로스터만이 4백으로 출전했다. 골문은 굴라시가 지켰고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발했다.이에 맞선 볼프스부르크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베그호르스트가 원톱으로 나섰고 게르흐르트, 필립, 바쿠가 2선에서 호흡을 맞췄다. 아놀드와 쉴레거가 수비 앞에 위치했고 오타비우, 브룩스, 라크로익스, 음바부가 4백으로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카스틸이 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볼프스부르크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바쿠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곧바로 볼프스부르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2분 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필립이 환상적인 하프 발리로 골망을 갈랐다. 볼프스부르크가 몰아쳤다. 전반 25분 베그호르스트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라이프치히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르반의 슈팅이 나왔지만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종료 직전 볼프스부르크의 추가골이 나왔다. 바쿠의 크로스를 필립이 방향만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이프치히가 변화를 가져갔다. 헨릭스, 라이머를 대신해 앙헬리뇨, 하이다라가 투입됐다. 라이프치히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6분 클루이베르트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수비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라이프치히가 한 번 더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코나테를 대신해 우파메카노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5분에는 클루이베르트를 대신해 황희찬이 출전했다. 라이프치히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2분 하이다라가 오타비우에게 걷어차이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자비처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볼프스부르크는 실점 직후 필립을 빼고 길라보기를 출전시켰다. 황희찬이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공을 돌려놨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라이프치히가 교체를 사용했다. 후반 42분 포르스베리를 빼고 캄플을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RB라이프치히(2) : 클루이베르트(후반 6분), 자비처(후반 32분 PK)볼프스부르크(2) : 필립(전반 12분, 전반 추가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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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비엘사 감독이 조세 무리뉴의 후임으로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4월 중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에만 해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권에 오르는 등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올해 들어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부진한 성적과 함께 선수들과의 불화까지 겹치면서 토트넘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일단 남은 시즌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른다. 하지만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에도 리그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무릎을 꿇었고,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는 등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진출에는 실패했고 유로파리그 참가가 최우선 목표다.우선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 선임을 서두르고 있다. 다만 시즌 도중 급하게 데려왔던 무리뉴 감독의 전철을 반복하지 않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보장해주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최종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다니엘 레비 회장이 가장 원했던 후보로 알려진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것이 확정됐고,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재계약을 맺었다. 현재 브랜든 로저스(레스터 시티) 감독, 그레이엄 포터(브라이튼) 감독 등이 언급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비엘사 감독이 무리뉴의 대체자로 급부상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아틀레틱 빌바오 등 대표팀과 클럽팀을 두루 거친 비엘사 감독은 리즈 부임 첫 시즌부터 팀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위에 올려놓으며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시켰다.당시에는 더비 카운티에 패하며 최종전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시즌 곧바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EPL 승격에 성공했다. 현재 리즈를 리그 10위에 올려 놓으며 승격팀들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풋볼인사이더'는 "과거 다양한 팀들을 거치면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던 비엘사 감독은 토트넘이 원하고 있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어린 선수들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인물에 부합한다. 또한 비엘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리즈와 계약이 만료되며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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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치열한 37라운드가 종료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잡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극적골로 오사수나를 잡으면서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빌바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81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83)를 추격했다.레알은 이날 빌바오의 수비적인 운영에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후반 23분 나초 페르난데스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후반 44분 빌바오의 미드필더 라울 가르시아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레알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아틀레티코는 같은 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아틀레티코는 이날 26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맹공을 펼쳤지만 오사수나의 수비가 단단했다. 오히려 후반 30분 안테 부디미르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 경기를 잡지 못하면 레알에 선두 자리를 내주며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었다.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7분 레난 로디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6분 뒤 수아레스의 역전 결승골이 터져나오며 결과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수아레스는 카라스코의 패스를 정확하게 돌려놓으며 아틀레티코를 다시 1위 자리로 올려놨다.반면 3위 바르셀로나는 같은 라운드에서 리오넬 메시의 헤더골에도 불구하고 산티 미나에 멀티골을 내주며 셀타 비고에 1-2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승점을 쌓지 못하며 우승 경쟁을 마감했다.37라운드가 끝난 현재 1위는 아틀레티코의 승점은 83점, 2위는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81점이다. 두 팀의 결과는 리그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라리가는 승점 동률시 '승자승' 방식으로 우승 팀을 결정하기 때문에 아틀레티코가 비기고, 레알이 승리할 경우 레알이 역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아틀레티코는 바야돌리드 원정 경기를, 레알은 비야레알과 홈 경기를 치른다. 라리가 우승 향방은 오는 24일 38라운드가 종료된 뒤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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