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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부상 때문에 첼시 커리어를 망친 마르코 반 힌켈(28)이 PSV 아인트호벤에서 오랜만에 득점을 신고했다.PSV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위치한 스타디온 할헨바르트에서 열린 2020-21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4라운드에서 위트레흐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미 우승 경쟁이 끝난 상황이었지만 PSV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2위 자리를 확보해야 했다. 승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반 36분 산데르 반 데 스트리크에게 실점해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후반 4분 마리오 괴체의 패스를 받은 반 힌켈이 동점골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위트레흐트는 교체카드 5장을 모두 활용하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불태웠다. 하지만 PSV에 점유율을 내주며 끌려갔고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승점 1점을 올린 PSV는 승점 72점이 되며 2위에 위치하게 됐다. 이로써 AZ 알크마르(71점)를 제치고 UCL 예선에 이름을 올렸다.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이날 눈길을 끈 점은 반 힌켈의 득점이었다. 반 힌켈은 한때 네덜란드 중원의 미래라고 불릴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많은 주목을 받으며 첼시로 떠났으나 십자인대 파열이란 끔찍한 부상을 당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었다. 복귀했으나 첼시에 자리는 없었고 AC밀란, 스토크 시티에서 임대를 전전했다.임대 이후에도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PSV 임대를 택하며 재기를 노렸다. 2시즌간 공식전 48경기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2018년 무릎 인대 부상으로 또 쓰러졌다. 첼시로 돌아와 수술을 진행했지만 부상 부위가 감염을 당해 재수술을 하는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2년 8개월 동안의 긴 터널을 끝내고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고 PSV 재임대를 떠났다.올 시즌 반 힌켈은 리그 11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위트레흐트전 넣은 득점이 2018년 4월 15일 알크마르전 이후 1,136일 만에 넣은 골이었다. 반 힌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골을 넣어 만족스럽다. 올 시즌이 끝나고 첼시로 돌아가지만 여전히 자리는 없을 것 같다. PSV 생활에 매우 만족 중이다. 여기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약속한다. 그 전에 계약 문제를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사진=반 힌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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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삼성[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수원삼성은 5월 19일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홈경기에서 새롭게 출시한 3rd유니폼 'MTS(매탄소년단)'를 입고 출전한다.'MTS(매탄소년단)'는 정상빈(19), 강현묵(20), 김태환(21)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매탄고 3총사'를 방탄소년단에 빗댄 별명으로 K리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MTS' 유니폼은 매탄고가 창단한 2008년 금색 원정유니폼을 모티브로,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베이지색으로 통일했다. 유니폼 전면부에는 푸마의 글로벌 디자인 패턴을 활용하여 '영문명(SUWON BLUWINGS) 그라데이션'으로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올시즌 수원삼성 홈/원정 유니폼과 동일하게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을 적용했다.수원은 '창단 20주년 유니폼'(2015년)을 시작으로 '수원더비 유니폼'(2016년), '수원시 승격70주년 유니폼'(2019년), '창단25주년 유니폼'(2020년) 등 뜻 깊은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해왔다.올 시즌에는 12일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착용한 '생명나눔 캠페인 특별 유니폼'에 이어 대구전까지 홈 2경기 연속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매탄소년단의 막내 정상빈 선수는 "MTS라는 이름의 유니폼이 새롭게 출시된다고 하니 뜻깊고 기분이 좋다"며 "대구전에서 'MTS'를 입고 뛰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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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야속한 운명이다. 방출당한 루이스 수아레스는 우승을 눈앞에 둔 반면 방출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아틀레티코는 승점 83점을 쌓으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반면 바르셀로나는 같은 시각 캄프 누에서 셀타 비고와 맞붙었지만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76점에 3위로 추락하며 이번 시즌 리그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수아레스와 바르셀로나의 운명이 엇갈렸다. 이번 시즌 로날드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뒤 선수단 물갈이에 나섰다. 2014년 바르셀로나 이적 후 클럽의 '레전드'가 된 수아레스는 이 과정에서 '전화 방출'을 당하며 팀을 떠났다.수아레스의 다음 목적지는 아틀레티코였다. 아틀레티코는 3번의 피치치(라리가 득점왕)를 차지한 수아레스의 영입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아레스 또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하기 위해 분투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34세의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0골을 터뜨리며 아틀레티코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팀 내 최고 득점자임은 물론 라리가 전체에서도 득점 랭킹 4위에 속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리빌딩이라는 이유로 수아레스를 내쳤던 바르셀로나는 뼈아플 수밖에 없다. 시즌 내내 뜻밖의 패배를 당하곤 했던 바르셀로나는 결국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방출당한 수아레스와 방출한 바르셀로나의 운명이 엇갈린 것이다.스페인 라리가는 마지막 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수아레스가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오는 24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7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에이바르전을 마지막으로 리그 일정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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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이번 시즌 뛰어난 지도력을 다시 한번 제대로 과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비스카야주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1-0으로 승리했다.중원 장악과 탄탄한 수비가 레알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부터 점유율을 장악한 레알은 조금씩 공격 기회를 창출하며 빌바오를 위협했다. 빌바오는 후반 20분 교체 카드 3장을 활용하며 흐름 변화에 나섰지만 후반 23분 나초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이 나오며 레알이 앞서갔다.빌바오는 동점골을 위해 반격했다. 거친 파울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경고가 나왔다. 결국 후반 44분 라울 가르시아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내몰렸다. 반대로 레알은 1명이 더 많은 상태로 남은 시간 빌바오에 맞서 싸웠고 결국 점수차를 유지하며 1-0 승리를 따냈다.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81점을 기록하며 우승 경쟁을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3강을 구성했던 바르셀로나(76점)가 셀타비고에 1-2로 패하며 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3점)의 2파전 양상으로 구축됐다. 레알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비야레알과 만나고 아틀레티코는 기적적인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레알 바야돌리드와 결전을 펼친다.지단 감독의 역량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는 중이다. 레알은 올 시즌 시작할 때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여러 선수들을 내보냈지만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스쿼드는 탄탄했지만 문제는 부상이었다. 시즌 내내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복귀를 반복하며 혼란스러움을 겪었다.후반기에도 마찬가지였다. 에당 아자르,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 부상을 입어 스쿼드에서 빠졌고 라파엘 바란, 토니 크로스 같은 경우는 코로나19 문제로 제외됐다. 명단을 보면 주전급 선수들은 선발을 구성할 선수들 뿐이고 대부분은 레알 유스팀 출신의 어린 선수들이 위치했다. 아틀레티코, 바르셀로나 명단과 비교하면 레알의 선수단이 얼마나 빈약한지 알 수 있다.그러나 지단 감독은 흔들리는 팀을 하나로 만들어 리그 우승 경쟁을 지속하게 했다. 레알 팬들은 이에 절대적 신뢰를 보내는 중이다. 지단 감독이 기적적으로 아틀레티코를 제치고 2시즌 연속 라리가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낼 수 있을지 레알과 아틀레티코의 최종전 결과를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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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스터 시티가 유리 틸레만스(24)와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다.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틸레만스에 새로운 재계약 제안서를 보낼 것이다. 그는 찰라르 쇠윤주, 하비 반스와 함께 재계약 대상에 올라있다. 틸레만스가 레스터와의 동행을 선택한다면 팀 내 최고 연봉을 수령 받을 게 분명하다"고 전했다.틸레만스는 레스터의 히트작 중 하나다. 최근 들어 레스터는 각 리그의 준척급 선수들을 데려와 최고의 선수로 키워내는데 틸레만스도 그중 하나다. 안더레흐트 시절부터 벨기에 주필러 리그 최고 유망주로 불린 그는 2017년 AS모나코로 이적해 활약 중이었다. 주전급으로 활약했고 벨기에 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혔다.중원에서 존재감이 대단했다. 빌드업의 중심이 됐고 순식간에 공격진에게 전달하는 키패스 능력은 동나이대 최고로 불렸다. 이에 레스터가 관심을 보였다. 제이비 바디를 활용한 역습 축구가 핵심이었기에 틸레만스와 같은 선수는 필요했다. 이에 4,500만 유로(약 620억 원)를 투입해 그를 영입했다.킹 파워 스타디움 입성한 틸레만스는 바로 주전을 꿰찼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 아래서 핵심으로 뛰며 레스터 중원을 책임졌다. 탈압박, 패스 능력을 활용해 중원을 장악하고 필요할 때마다 키패스를 넣어주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부상도 잘 당하지 않아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을 병행하는 레스터에 큰 힘이 됐다.레스터에서 치른 공식전 106경기 중 가장 빛났던 순간은 16일 치러진 첼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전이었다. 틸레만스는 후반 18분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창단 137년 만의 첫 FA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틸레만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레스터는 4위권에 들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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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3)가 정말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와 작별을 고할까.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셀타비고에서 1-2로 패했다.뼈아픈 역전패였다. 전반 28분 메시의 골로 앞서간 바르셀로나는 전반 38분 산티 미나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내줬다. 승리가 절실했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리키 푸츠를 넣어 공격 기동성을 확보했다. 그럼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자 센터백 피케를 빼고 공격적 풀백 세르지뇨 데스트를 넣었다. 여기에 트린캉,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까지 추가하며 총 공세에 나섰다.그러나 후반 37분 클레망 랑글레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직면했다. 1명이 없는 바르셀로나는 흔들렸고 결국 미나에게 2번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1-2 패배로 마무리됐고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은 아쉬움이 가득한 얼굴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우승 경쟁에서 빠졌다. 승점 76점을 유지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3점), 레알 마드리드(81점)에 밀려 2위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됐다. 만약 최종전에서 패하고 4위 세비야가 이길 경우 순위는 떨어진다. 이러한 상황이 된다면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2007-08시즌 이후 13년 만에 2위 밖에서 순위를 마무리하는 최근 시즌 중 가장 끔찍한 마무리로 평가될 것이다.바르셀로나는 좌초됐으나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도 최고였다. 슈팅 8회, 유효슈팅 2회,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7%, 드리블 성공 15회, 롱패스 성공 6회 등을 기록하며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10점 만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메시는 자신이 없이 바르셀로나가 경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여줬다. 여전히 월드클래스다. 다음 시즌에도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된다.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없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어쩌면 셀타비고전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치르는 마지막 홈경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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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2주 동안 달콤한 휴식을 취한 서울 이랜드가 부천 원정을 떠난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부천FC1995를 상대로 4연승을 기록 중이다.서울 이랜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10경기 4승 3무 3패로 리그 7위(승점15)이고 부천은 11경기 1승 3무 7패로 10위(승점6)다.서울 이랜드가 12일 가량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달 초 충남아산FC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1라운드 일정이 연기됐다. 꽤 긴 시간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체력을 끌어올리고 팀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정정용 감독도 지난 5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이와 관련해 "작년에 마지막 경기 앞두고 3경기를 쉬는 바람에 좀 트라우마가 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오늘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여유 있게 휴식 기간을 갖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서울 이랜드는 선두권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며 승격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서울 이랜드는 4월 초 부천FC1995전 4-0 대승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충남아산에 패한 뒤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에 모두 무릎을 꿇었다. 안산그리너스를 잡아내며 연패를 끊어냈지만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하다.서울 이랜드를 승리로 이끌 선봉장은 역시 레안드로다. 레안드로는 4월 초 부천과의 경기 이후 득점이 없지만 지난 경남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레안드로는 발빠른 스피드로 경남 수비진을 흔들었고, 결국 한의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만큼 부천전에서도 출전이 유력하다.서울이랜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부천은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 2라운드 충남아산 원정에서 승리한 뒤 9경기(3무 6패) 동안 승리가 없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특히 부천은 공수 모두 보완이 필요하다. 공격의 경우 최근 7경기 동안 득점이 없다. 현재 리그 최소 득점(3득점)과 최다 실점(16실점)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다만 최근 서울 이랜드에 유독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3차례 맞붙어 모두 패했고, 올 시즌 첫 맞대결 역시 0-4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수비가 흔들리며 4경기에서 총 13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그 최다 득점(16득점)을 기록 중인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 승점을 얻기 위한 필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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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가 데이비드 베컴 이후 처음으로 3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도움 기록을 작성했다. 도르트문트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마인츠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승점 61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홀란드가 포진했고 산초, 로이스, 레이나가 그 뒤를 받쳤다. 다후드, 벨링엄이 중원을 구축했고 게레이루, 훔멜스, 아칸지, 뫼니에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뷔르키가 지켰다. 전반 중반 도르트문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산초의 패스를 받은 게레이루가 골문을 열었다.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까지 성공했다. 전반 42분 이번에는 로이스가 산초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올렸다. 마인츠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콰이송, 페르난데스를 투입하는 등 만회골을 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후반 35분 브란트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 실점에도 리드를 끝까지 지킨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끝이 났다.이로써 도르트문트는 리그 6연승을 달리며 최종전을 앞두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지었다. 도르트문트는 시즌 도중 루시앵 파브르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에딘 테르지치 감독 대행 체제로 서서히 팀이 안정감을 찾았고 결국 시즌 막판 어느 정도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날 경기 승리의 일등공신은 산초였다. 산초는 전반전에 터진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분데스리가 10, 11호 도움을 달성하며 3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이는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를 기준으로 지난 1997-98시즌부터 4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도움을 기록했던 데이비드 베컴(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잉글랜드 선수로는 산초가 처음이다. 무려 20년만.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산초는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7골 16도움을 터뜨렸고 올 시즌 역시 8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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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3일 만의 리그 경기' 서울E, 올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승리 노린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7일(월) 19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당초 서울 이랜드는 9일(일) 충남아산FC와 1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충남아산 선수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경기 일정이 연기되었고, 5일(수) 경남FC전 이후 13일 만에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됐다. 서울 이랜드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생긴 13일의 기간 동안 컨디션과 전술의 완성도를 얼마나 높였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13일 만에 치러지는 경기의 상대는 서울 이랜드가 지난 시즌 전승을 거둔 부천이다. 게다가 부천을 만나면 공격력이 살아난다. 지난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3골씩 기록하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4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서울 이랜드는 리그에서 16득점으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부천전 이후 5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4골에 불과하다. 잠시 주춤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의 공격력이 부천을 만나 살아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더불어, 부천과의 맞대결은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가 치르는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다. 서울 이랜드가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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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밀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32, 인터밀란)의 독특한 걸음걸이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끌고 있다.인터밀란은 16일(한국시간) SNS에 최종전인 우디네세전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한 선수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눈길을 한몸에 받은 선수는 산체스였다. 산체스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등 동료들에게 갈 때 굉장히 신이 난 모습과 함께 특이한 걸음걸이로 걸어왔다. 동료들은 산체스의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보냈고 산체스도 따라서 미소를 지었다.싱글벙글하고 유쾌한 모습에 팬들은 큰 반응을 보였다.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433'에도 공유되며 더욱 관심을 끌었다. 팬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인 줄 알았다", "스털링이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나?", "굉장히 신나 보인다. 칠레의 춤꾼이다", "최근 내내 슬럼프를 겪던 산체스가 결국 행복하는 것 같아 기쁘다", "역시 우승한 팀은 다르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해당 영상에서 인터밀란의 최근 분위기가 드러난다. 인터밀란은 34라운드에서 이미 세리에A 우승을 확정 지었다. 아탈란타가 사수올로와 1-1로 비기며 잔여 4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무려 11년 만의 우승이었다. 2000년대만 하더라도 총 5번이나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차지했던 인터밀란은 2009-10시즌을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큰 침체기를 겪었다. 황금기를 구축했던 선수들이 은퇴, 이적하고 팀이 재정 문제에 시달리며 정상급 스쿼드를 구축하지 못했다.내내 하락세만 겪던 인터밀란은 중국 쑤닝 그룹 인수 후 자본을 확보해 명가재건에 나섰다. 최고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같이 세리에A 우승 경험이 있는 명장을 데려왔다. 결국 올 시즌 결실을 맺으며 감격의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직전 경기인 유벤투스전에서 2-3 패배를 당했음에도 챔피언이 된 인터밀란 분위기는 산체스가 주인공인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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