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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물 만난 물고기처럼 행복해!" 데 리흐트, 바르사 이적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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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30 12:0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마타이스 데 리흐트(21)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스페인 '아스'는 30일(한국시간) 데 리흐트와 바르셀로나 사이의 이적설에 대해 보도했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벤투스에서 매우 행복하다.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말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어 "이번 시즌 우리 팀의 팀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 과연 팀이 날 보낼까?"라고 덧붙였다. 다음 클럽이 바르셀로나가 될 가능성에 대해선 "모른다. 지금 그것은 내게 중요하지 않다. 아무에게도 연락받은 것이 없다"라며 부정했다.

데 리흐트는 2018-19시즌 아약스의 UCL 4강 신화를 이끌며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데 리흐트를 품에 안은 건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였다. 2019년 유벤투스는 8,550만 유로(약 1,17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 리흐트를 영입했다. 

1999년생 21세의 데 리흐트는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적 초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라는 전설 사이에서 자신의 기량을 다지고 있다.

이번 시즌 데 리흐트는 이탈리아 세리에A 27경기에 나서며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시즌 중반 어깨 부상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고생했지만 별 탈 없이 그라운드에 복귀해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소속팀 유벤투스는 9년 동안 지켜오던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인터밀란에 내주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최종 라운드까지 접전 끝에 가까스로 4위(승점 78점)에 안착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는 성공했다. 내년에도 '별들의 전쟁'에서 활약하는 데 리흐트는 볼 수 있게 됐다.

데 리흐트는 올여름 개최되는 유로2020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네덜란드 'ESPN'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사실도 함께 밝혔다. 데 리흐트는 "자신의 몸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나는 대표팀에 있는 동안 최대한 적은 사람들과 접촉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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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영국 '풋볼 런던'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2억 5000만 파운드(약 3951억 원)를 확보했다. 토트넘은 단기 부채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고 언급한 뒤 손흥민의 재계약 상황에 대해서도 분석했다.이 매체는 "손흥민은 코로나 기간 동안 토트넘과 재계약 마지막 단계까지 진행된 유일한 선수다. 그는 구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가 됐으며, 이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계약을 맺을 것이다. 이번 재계약을 여름에 공식화될 것이며, 손흥민의 재계약을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토트넘이 손흥민의 재계약을 추진한 건 지난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고부터다. 2022-23시즌까지 계약된 손흥민의 재계약을 서두를 이유를 없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향한 다른 빅클럽들의 관심을 차단하면서, 활약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재계약을 추진했다. 당시만 해도 재계약이 곧 발표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하지만 코로나19가 변수로 작용했다. 당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재계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은 때를 기다리는 게 옳다고 믿는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수와 구단이 계약에 대해 논의하는 건 올바른 시기가 아니라고 본다. 다시 세상에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면 손흥민과 구단은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재계약 협상이 중단된 이유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토트넘은 코로나로 인한 수익 감소, 구장 건설로 인한 단기 부채로 인해 여유롭게 구단을 운영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단기 부채는 해결됐으며, 다음 시즌부터는 팬들이 구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기에 낙관적으로 자금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하루빨리 매듭짓고자 하는 것이다.토트넘은 2025년, 최소 2026년까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해리 케인에 버금가는 팀 내 가장 높은 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14: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재계약 제의를 할 예정이다.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9년 만에 빅이어를 손에 거머쥐었다.첼시는 소방수로서의 역할을 너무나 훌륭하게 해준 투헬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갈 생각이다. 경기 후 영국 '가디언'은 "투헬 감독은 첼시를 유럽의 최정상으로 이끌고 새로운 계약을 맺을 가까워졌다. 첼시는 투헬 감독의 계약을 1년 연장 조항을 달아서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투헬 감독은 2020-21시즌 시즌 도중 첼시에 부임했다. 투헬 감독을 데려오면서 첼시는 18개월이라는 단기간 계약을 제시했었다. 그때만 해도 첼시가 UCL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도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리그 중위권까지 추락했던 첼시는 투헬 감독이 온 뒤 완벽히 살아났다. 공격수들의 부진은 여전히 걱정거리였으나 수비력이 단번에 개선됐다.덕분에 첼시는 리그를 4위로 마치면서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을 확보했다. FA컵 결승에서는 레스터 시티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그래도 투헬 감독은 UCL 결승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 완승을 거두면서 첼시는 유럽 최정상으로 이끌었다. 첼시는 팀을 성공적으로 탈바꿈시킨 투헬 감독을 붙잡지 않을 이유는 없다.투헬 감독도 경기 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를 만났고,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새 계약을 맺을지 100% 확신할 수는 없다. 내 꿈은 더 많은 우승과 감독으로서의 성장이다"고 입장을 설명한 뒤 "이제 며칠 동안 축하하고 즐길 것이다. 앞으로 1~2주는 우승의 기쁨을 가라앉힐 것이다. 축하 행사가 끝나고 우리 모두가 이 경험을 소화해냈다면, 더 나아지기 위해 우승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성장하기 위한 순간이다. 그 과정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굶주리고 다음 트로피를 목표로 하는 건 큰 도전이다"는 포부까지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13:23:3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이 만났다. 홈팀 충남아산이 안양을 잡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충남아산FC와 FC안양은 30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충남아산은 승점 11점(3승 2무 5패)으로 9위에, 안양은 승점 21점(6승 3무 4패)으로 3위에 위치해 있다.홈팀 충남아산의 폼은 그리 좋지 않다. 시즌 초 리그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끝내 9위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최근 4번의 리그 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했다. 팀 내 코로나19 확진 이슈로 3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순위 상승을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무승의 늪 속 고무적인 부분은 득점력이다. 충남아산은 최근 4경기 무승의 흐름 속에서도 매 경기 득점에는 성공했다. 올 시즌 10번의 리그 경기 중 무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3번뿐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K리그2 득점랭킹 2위에 올라 있는 김인균(4골)이 안양의 골문을 노린다.원정팀 안양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 한때 5연승 질주를 달리며 선두 자리에도 올랐었지만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직전 2경기에선 무득점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1위 대전(승점 24점)을 추격하기 위해 반전이 필요하다.안양의 장점은 단단한 수비다. 안양은 리그 13경기 동안 11실점만을 허용했다. 얼마 전 프로 통산 200경기를 돌파한 정준연을 비롯해 닐손주니어, 주현우 등 베테랑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총 득점수는 다소 아쉽지만 조나탄(3골), 김경중, 모재현, 심동운(이상 2골) 등 득점 루트가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두 팀 모두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무승 탈출을 노린다. 상대 전적의 경우 원정팀 안양이 3승 1무로 압도적이다. 지난 4월에 있었던 맞대결에선 접전 끝에 안양이 2-1 승리를 거뒀었다.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충남아산이 주춤한 안양을 상대로 징크스를 깰지, 안양이 충남아산을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12: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메이슨 마운트(22)의 패스 한 방이 첼시를 우승으로 이끌었다.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9년 만에 빅이어를 손에 거머쥐었다.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양상이 벌어졌다. 맨시티는 짧은 패스 위주로 볼 점유율을 챙기며 첼시를 압박했다. 첼시는 롱볼과 패스를 적절히 섞으며 역습 위주로 공격을 시도했다. 토마스 투헬의 역습 전술이 빛을 발했다. 전반 43분 메이슨 마운트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가 중앙 카이 하베르츠에게 연결됐다. 하베르츠는 침착히 마무리 지으며 귀중한 득점을 성공시켰다.설상가상 맨시티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13분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한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 페르난지뉴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종료 직전까지 슈팅을 이어갔지만 첼시를 뚫진 못했고 결국 경기는 1-0 첼시의 승리로 끝이 났다.이로써 첼시는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빅이어를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당초 객관적인 전력에서 맨시티에 밀린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날 첼시는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던 첼시가 UCL 우승이라는 정점을 찍는데 성공했다.이날 결승골 장면은 마운트의 감각적인 패스에서 시작됐다. 역습 상황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잡은 마운트는 3번의 터치 이후 최전방으로 침투하는 하베르츠에게 패스를 건넸다. 지체 없이 볼을 건넨 마운트의 패스는 결정적인 찬스로 이어졌고 하베르츠의 득점으로 연결되며 첼시가 득점을 터뜨렸다.선발 출전한 마운트는 80분간 활약한 뒤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됐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수비에 안정감을 더하기 위한 투헬 감독의 선택이었다. 이날 마운트는 연계면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최전방 티모 베르너 밑 2선에 배치된 마운트는 96%의 패스 성공률(25회 중 24회 성공)를 기록했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마운트는 UCL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이날 경기 3번의 키 패스, 2번의 롱볼를 정확히 연결하며 첼시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첼시 데뷔 2년 만에 클럽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던 마운트는 팀에 빅이어를 안기며 화룡점정을 찍는데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12:30:03
[축구] "물 만난 물고기처럼 행복해!" 데 리흐트, 바르사 이적설 반박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마타이스 데 리흐트(21)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스페인 '아스'는 30일(한국시간) 데 리흐트와 바르셀로나 사이의 이적설에 대해 보도했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벤투스에서 매우 행복하다.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말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이어 "이번 시즌 우리 팀의 팀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 과연 팀이 날 보낼까?"라고 덧붙였다. 다음 클럽이 바르셀로나가 될 가능성에 대해선 "모른다. 지금 그것은 내게 중요하지 않다. 아무에게도 연락받은 것이 없다"라며 부정했다.데 리흐트는 2018-19시즌 아약스의 UCL 4강 신화를 이끌며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데 리흐트를 품에 안은 건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였다. 2019년 유벤투스는 8,550만 유로(약 1,17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 리흐트를 영입했다. 1999년생 21세의 데 리흐트는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적 초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라는 전설 사이에서 자신의 기량을 다지고 있다.이번 시즌 데 리흐트는 이탈리아 세리에A 27경기에 나서며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시즌 중반 어깨 부상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고생했지만 별 탈 없이 그라운드에 복귀해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줬다.하지만 소속팀 유벤투스는 9년 동안 지켜오던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인터밀란에 내주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최종 라운드까지 접전 끝에 가까스로 4위(승점 78점)에 안착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는 성공했다. 내년에도 '별들의 전쟁'에서 활약하는 데 리흐트는 볼 수 있게 됐다.데 리흐트는 올여름 개최되는 유로2020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네덜란드 'ESPN'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사실도 함께 밝혔다. 데 리흐트는 "자신의 몸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나는 대표팀에 있는 동안 최대한 적은 사람들과 접촉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12:00:02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은골로 캉테(30)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불타고 있다.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9년 만에 빅이어를 손에 거머쥐었다.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양상이 벌어졌다. 맨시티는 짧은 패스 위주로 볼 점유율을 챙기며 첼시를 압박했다. 첼시는 롱볼과 패스를 적절히 섞으며 역습 위주로 공격을 시도했다. 토마스 투헬의 역습 전술이 빛을 발했다. 전반 43분 메이슨 마운트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가 중앙 카이 하베르츠에게 연결됐다. 하베르츠는 침착히 마무리 지으며 귀중한 득점을 성공시켰다.설상가상 맨시티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13분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한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 페르난지뉴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종료 직전까지 슈팅을 이어갔지만 첼시를 뚫진 못했고 결국 경기는 1-0 첼시의 승리로 끝이 났다.이로써 첼시는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빅이어를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당초 객관적인 전력에서 맨시티에 밀린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날 첼시는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던 첼시가 UCL 우승이라는 정점을 찍는데 성공했다.'별들의 무대' 정상에 선 첼시 선수단은 환호에 빠졌다. 본격적인 트로피 세레머니에 앞서 메달 수여대에 선 선수들은 메달을 목에 건 뒤 하나같이 빅이어에 입을 맞추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러한 가운데 캉테의 반응이 화제를 낳고 있다. 빅이어 앞에 선 캉테는 입맞춤 없이 트로피를 양손으로 툭툭 친 뒤 재빨리 이동했다. 마치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것 같은 어색하면서도 수줍은 표정을 진 채 재빨리 이동했다.짧은 순간이었지만 팬들은 캉테의 귀여운 모습에 환호했다. 팬들은 "캉테가 지구 최고로 귀여운 사람이란 걸 장담해", "빅이어랑 어색한 것 좀 봐, 어떻게 저 선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겸손함의 끝이다,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11: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역대급 재능'이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다.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20)가 '별들의 무대' 득점왕에 올랐다.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는 30일(한국시간) 2020-21시즌 UCL 득점왕을 발표했다. 10골을 터뜨린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8골), 알바로 모라타, 네이마르, 마커스 래시포드, 카림 벤제마, 모하메드 살라(이상 6골)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비록 홀란드의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무릎을 꿇었지만 짧은 기간 홀란드가 보여준 임팩트는 엄청났다. 홀란드는 8강까지 치른 10경기 동안 팀 전체 득점(19골)의 절반이 넘는 10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UEFA는 또 다른 기록도 주목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10골을 성공시키며 UCL 20골을 기록했다. 16강 2차전 세비야에서 UCL 통산 20호 득점을 터뜨린 홀란드(20세 231일)는 종전 최연소 20골 기록의 주인공인 음바페(21세 355일)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역사를 새로 썼다.뿐만 아니라 홀란드가 20골을 터뜨리는데 뛴 경기는 단 14경기로 역대 20위에 해당한다. 이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성장한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보다도 10경기가 적은 숫자다. 홀란드의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다.이번 시즌 홀란드의 활약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33개의 공격포인트(27골 6도움)를 기록했다. 뤼시앵 파브르 감독 경질 이후에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도르트문트는 후반기 홀란드의 득점포에 힘입어 리그 순위를 3위로 마칠 수 있었다. 홀란드는 맹활약을 인정받아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떠오르는 '역대급 재능'에 세계 축구계도 홀란드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홀란드는 현 소속팀과의 계약을 존중한다며 여유로운 입장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의 몸값은 1억 1,000만 유로(약 1,493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10: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릭 가르시아(20)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영국 '스포츠몰'은 3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가르시아에 대해 조명했다. 스포츠몰은 "가르시아가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FA 계약을 맺을 것이 유력하다. 가르시아는 지난해 맨시티의 재계약을 거절했으며 오는 6월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라 마시아 출신 가르시아는 2017년 영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맨시티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2018년 잉글리쉬 풋볼리그컵(EFL컵)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2019-20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에 성공하며 13경기에 출전하는 등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됐다. 재능을 인정받은 가르시아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며 7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2001년생 유망주의 앞날에 큰 기대가 모였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부상이 가르시아의 발목을 잡았다. 머리 부상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도 받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가르시아는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시즌 중반 서서히 돌았던 맨시티를 떠날 것이란 추측도 결국 사실이 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르시아는 마치 아들과 같다. 지난 시즌 맨시티 최고의 중앙 수비수였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라고 설명하며 "다음 시즌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이다"라며 이적 사실을 인정했다.리빌딩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도 가르시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빚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FA로 가르시아를 영입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이미 유소년 팀을 거쳐 클럽 분위기에 익숙한 점 역시 합격점이다. 선수와 구단 모두 만족할 상황이다.얼마전 가르시아는 유로2020 스페인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유로2020을 전후로 가르시아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공식 발표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10:10:02
사진=첼시 트위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범상치 않게 우승을 즐겼다.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9년 만에 빅이어를 품에 안았다.경기 후 투헬 감독은 "우승은 엄청난 경험과 성공이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통해 이익을 얻을 것이고 배고픔을 견디고, 성장하고, 진화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이는 환상적인 성과이며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 순간을 팀과 클럽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제 며칠 동안 축하하고 즐길 것이다. 앞으로 1~2주는 우승의 기쁨을 가라앉힐 것이다. 나는 새로운 트로피를 꿈꾼다. 축하 행사가 끝나고 우리 모두가 이 경험을 소화해냈다면, 더 나아지기 위해 우승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성장하기 위한 순간이다. 그 과정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굶주리고 다음 트로피를 목표로 하는 건 큰 도전이다"는 포부까지 드러냈다.투헬 감독은 '괴짜'라는 별명답게 우승의 기쁨을 조용하게 즐기지 않았다. 트로피 행사를 끝내고 라커룸으로 들어온 투헬 감독은 곧바로 샴페인을 터트리면서 등장했다.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준우승의 아픔을 본 뒤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자 투헬 감독은 선수들보다 더 아이처럼 좋아했다. 선수들에게 샴페인을 뿌린 뒤에는 신발까지 벗어 던져줄 정도였다.첼시 팬들도 투헬 감독을 향한 극찬 세례로 보답하는 중이다. 팬들은 "투헬은 전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팬은 "투헬 감독은 이제 레전드다. 그가 첼시를 바꿨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투헬 감독에게 감사하다. PSG가 최고의 실수를 해줬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09:25:02
사진=성남FC[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뮬리치는 현재 성남에서 너무 많은 역할을 맡고 있다.성남은 29일 오후 7시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에서 수원FC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성남은 6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10위 자리를 유지했다.뮬리치 분투가 아쉬운 경기였다. 이날 뮬리치는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했다. 성남이 전반 4분 만에 라스에게 실점을 헌납하자 전반 15분 김남일 감독은 홍시후를 빼고 뮬리치를 넣었다. 뮬리치는 최전방에서 홀로 분투했다. 공중볼, 지상 경합 상황에서 상대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끝까지 공 소유권을 확보해 연결하거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수원FC 수비 간담을 서늘케 했다.그러나 성남은 전반 26분 무릴로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전반 남은 시간에도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했다. 김남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수를 띄웠다. 이창용, 안진범 대신 김현성, 김민혁을 추가하며 변화를 줬다. 이로써 박용지, 뮬리치, 김현성이 쓰리톱을 구축하게 됐다. 뮬리치에게 집중된 수비를 분산시키며 공격 활로를 찾겠다는 계산이었다.이 방법은 통했다. 성남은 후반 초반 거센 공격을 퍼부었고 후반 5분 뮬리치가 수원FC 골 망을 흔들며 만회골에 성공했다. 흐름을 탔지만 이영재에게 프리킥 실점을 헌납해 다시 점수차는 벌어졌다. 강재우, 이시영까지 내보내며 측면에 활력을 더하고 뮬리치를 활용한 크로스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뮬리치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성남의 2-3 패배로 끝났다.이 경기에서 뮬리치의 과도한 부담이 제대로 드러났다. 뮬리치는 지나치게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동료들이 자신의 머리를 겨냥해 크로스를 집중적으로 보내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중볼 경합을 시도했다. 19개의 경합 중 10개를 따내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이를 연결하는 것도 뮬리치 몫이었다. 뮬리치 주변 선수들 지원이 아쉬운 순간이었다.이외에도 할 일은 많았다.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드리블, 침투도 해야 했고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내려와 공격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선 마상훈과 함께 상대 주요 공격수들을 견제하며 수비 지원까지 맡았다. 이처럼 뮬리치는 많은 부담은 안았지만 멀티골을 터트리며 해결사 본능을 제대로 과시했다.하지만 이는 커다란 문제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다. 우선 상대는 뮬리치만 잡으면 되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수비를 할 수 있다. 패턴이 비교적 단조로운 것이 이유다. 이 과정에선 항상 거친 파울이 이어지기에 뮬리치는 부상과 체력 문제에 시달릴 위험에 직면한다. 이는 성남의 가장 큰 부분이 흔들린다는 말과 같은데 이 상황이 된다면 성남은 지금보다 더 경기력, 득점력이 저하될 것이다.결국 뮬리치에 쏠린 역할을 다른 공격수들이 분담하지 않으면 현재 성남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 계속해서 되풀이될 것으로 판단된다. 부쉬, 김현성, 박용지, 홍시후, 강재우와 같은 다른 공격진들 활약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들 중 누구라도 뮬리치의 완벽한 파트너가 된다면 성남 공격은 더 다채로워져 김남일 감독의 걱정을 덜게 할 것이다. 김남일 감독도 개선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사진=성남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0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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