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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유, 최근 산초 영입 협상 진전...英전문가, "유로 전에 완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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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9 09:49: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산초는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더욱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를 기준으로 무려 17골 16도움. 이에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지만 도르트문트가 사실상 판매 불가 방침을 내세워 협상이 성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올여름 다시 영입에 나설 착수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산초는 2021년 들어 리그에서 8골 8도움을 터뜨리는 등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DFB포칼 결승에서는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산초를 원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올 시즌 맨유는 2선 왼쪽에 마커스 래쉬포드, 중앙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고정적으로 기용했다. 다만 오른쪽에는 확실한 카드가 없었다. 다니엘 제임스, 후안 마타 등이 번갈아 가며 출전했다. 하지만 누구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확신을 받지 못했다.

이에 산초를 영입에 공격 조합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최대 관건은 이적료다. 지난 여름에도 이 부분에서 도르트문트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몸값을 낮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빌트'는 "도르트문트는 산초에게 8,200만 파운드(약 1,296억 원)의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다만 영국 '미러'에 따르면 금액을 낮춘 도르트문트는 이적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만 맨유는 이 금액을 분할지급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축구 전문가 톰 맥더모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1~2일 사이에 맨유의 산초 영입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 맨유는 유로2020이 개막하기 전에 이적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대회 후에 얼마든지 계약은 성사될 수 있다. 지난 여름에 비해서는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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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유, 최근 산초 영입 협상 진전...英전문가, "유로 전에 완료 원해"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산초는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더욱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를 기준으로 무려 17골 16도움. 이에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지만 도르트문트가 사실상 판매 불가 방침을 내세워 협상이 성사되지 않았다.그럼에도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올여름 다시 영입에 나설 착수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산초는 2021년 들어 리그에서 8골 8도움을 터뜨리는 등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DFB포칼 결승에서는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산초를 원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올 시즌 맨유는 2선 왼쪽에 마커스 래쉬포드, 중앙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고정적으로 기용했다. 다만 오른쪽에는 확실한 카드가 없었다. 다니엘 제임스, 후안 마타 등이 번갈아 가며 출전했다. 하지만 누구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확신을 받지 못했다.이에 산초를 영입에 공격 조합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최대 관건은 이적료다. 지난 여름에도 이 부분에서 도르트문트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몸값을 낮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독일 '빌트'는 "도르트문트는 산초에게 8,200만 파운드(약 1,296억 원)의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다만 영국 '미러'에 따르면 금액을 낮춘 도르트문트는 이적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만 맨유는 이 금액을 분할지급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축구 전문가 톰 맥더모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1~2일 사이에 맨유의 산초 영입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 맨유는 유로2020이 개막하기 전에 이적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대회 후에 얼마든지 계약은 성사될 수 있다. 지난 여름에 비해서는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9:49:5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우루과이가 베네수엘라와 무승부를 거두며 3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우루과이는 9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UCV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베네수엘라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승점 1점을 추가해 4위로 올라섰다.홈팀 베네수엘라는 5-4-1 포메이션에 마르티네스, 사바리노, 모레노, 링콘, 오테로, 곤살레스, 페라레시, 찬셀로, 빌라누에바, 로살레스, 그라테롤을 선발로 내세웠다. 우루과이는 4-1-4-1 포메이션에 수아레스, 로드리게슨, 발베르데, 베시노, 토레스, 토레이라, 카세레스, 고딘, 히메네스, 곤살레스, 무슬레라로 맞섰다.경기 내내 서로의 수비를 뚫지 못하는 지루한 흐림이 이어졌다. 불이 붙기 시작한 건 후반 30분 이후다. 후반 30분 우루과이의 프리킥 찬스에서 히메네스가 헤더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3분 뒤에는 비냐가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골키퍼의 몸에 맞고 나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베네수엘라는 세트피스와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후반 39분 코너킥을 수비수 페라레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무슬레라의 정면으로 향했다.후반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공방전은 계속 됐다. 종료 30초를 남기고 베네수엘라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지만 역시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0-0 무승부로 종료됐다.[경기 결과]우루과이(0):베네수엘라(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9:22:4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페인 대표팀이 유로 2020을 앞두고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스페인축구협회(RFEF)는 9일(한국시간) "대표팀 센터백 디에고 요렌테(리즈 유나이티드)가 최근 PCR 테스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슬플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했다.요렌테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나온 두 번째 확진자다. 지난 7일 대표팀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첫 확진자가 됐다. 이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요렌테까지 확진이 나오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스페인 대표팀은 앞서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유로 2020을 일주일 남겨두고 발표한 명단이었지만 벌써 2명이 이탈했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악재가 발생하며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특히 수비 라인이 문제다.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이니고 마르티네스(아틀레틱 클루브)가 부상으로 낙마한 가운데 요렌테까지 빠졌다. 전문 센터백이 부족한 상황이다.한편 연이은 확진으로 리투아니아와 평가전을 치르지 못했다. 대신 올림픽에 출전한 스페인 U-21 선수단이 성인 대표팀을 대신해 리투아니아를 상대했고, 4-0 대승을 거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9:10:4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불가리아와 평가전에서 원더골을 넣으며 대표팀 에이스 자격을 증명했다.프랑스는 9일 오전 4시 10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불가리아와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를 앞두고 평가전 2연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프랑스는 4-1-2-1-2 포메이션에 벤제마, 음바페, 그리즈만, 포그바, 토리소, 캉테, 파바르, 바란, 킴펨베, 루카스,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음바페와 벤제마가 투톱을 맡고 그리즈만이 그 밑에서 두 선수를 지원했다. 벤제마의 대표팀 발탁 이후 바뀌게 된 공격 전형이다.프랑스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불가리아를 강하게 몰아 붙였다. 캉테-포그바가 포진한 중원을 앞세워 점유율 70% 가까이를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고 흔들었다. 불가리아는 텐백으로 내려서서 프랑스의 공세를 막아냈다.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29분경 음바페가 왼쪽에서 드리블로 치고 들어와 수비수들을 따돌린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불가리아 수비수 발 맞고 높게 떠올랐고, 그리즈만은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의 등을 맞고 굴절되는 행운도 따랐다.아크로바티한 골에 스페인 매체도 열광했다. 스페인 '아스'는 득점 장면과 함께 "프랑스와 함께라면 그리즈만은 발롱도르 선수다. 환상적인 득점을 넣었다"고 전했다. 그리즈만이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모습보다 프랑스 대표팀만 가면 더욱 자신감을 찾는다는 뜻이다.그리즈만은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첫 시즌 9골 4도움에 그쳤고, 2020-21시즌은 13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리오넬 메시의 그늘에 가려져 다소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다르다. 그리즈만은 전적인 신뢰를 받고 있고, 스스로 주인공 역할을 즐기고 있다. 이번 골장면에서도 사뭇 다른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8:3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리빌딩을 도울 풋볼 디렉터를 데려온다. 유벤투스의 재건을 이끈 파비오 파라티치가 그 주인공이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감독 선임은 늦어지고 있지만 새로운 기술 이사 선임은 다가오고 있다. 전 유벤투스 단장 파라티치가 북런던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기술 이사는 팀의 영입, 선수단 구성을 돕는 자리다. 유럽에서는 기술 이사의 철저한 운영에 따라 팀의 리빌딩과 영입이 좌우되기도 한다. 감독과 구단의 중간에서 영입 문제를 조율하고 선수단을 관리하기에 상당한 능력이 요구되는 자리다.토트넘도 리빌딩을 위해 기술 이사 모시기에 나섰다. 타깃은 유벤투스를 이끌었던 파비오 파라티치다. 파라티치 단장은 스카우터로 시작해 유벤투스 단장직까지 올랐고, 많은 계약을 성사시킨 인물이다. 안드레아 피를로, 폴 포그바를 자유 계약으로 유벤투스에 데려왔고, 지난 2018년에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기도 했다. 저렴한 가격, 임대를 잘 활용해 선수단을 보강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단장이다.이 매체 역시 파라티치 단장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 팬들은 지난 몇 년간 레비 회장의 일관성 없는 영입을 지적해왔다. 파라티치 단장은 이런 비판 여론은 잠재울 수 있다. 그는 10년 동안 인상적인 영입을 성사시켰다"며 "그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레비 회장, 스티브 히트첸 풋볼 디렉터와 함께 영입에 큰 발언권을 얻을 것이다"고 설명했다.파라티치는 2018년부터 유벤투스 단장 부임 후 마우리시오 사리,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선임을 주도했지만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여기에 올 여름 알레그리 감독이 유벤투스에 복귀하면서 영입 전권을 요구했고, 이에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토트넘은 파라티치 영입 후 감독 선임에 몰두할 계획이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설득에 실패하며 또 다시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파라티치가 토트넘 감독, 선수 영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7:48:3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엘링 홀란드가 첼시행에 꽤나 진지하다. 첼시로 갈 수 있다면 1년 더 이적을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첼시행을 열망한다. 만약 첼시가 도르트문트와 합의를 맺지 못하면 1년을 더 기다릴 의향도 있다"고 보도했다.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다. 2000년생 20세의 어린 스트라이커임에도 이미 득점 능력을 증명했다.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8경기에 출전해 27골 6도움을 올리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41골),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 28골)에 이어 득점 3위에 올랐다.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축구의 미래를 이끌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2020년 겨울,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이제 두 번째 시즌을 치렀지만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홀란드 같은 좋은 스트라이커 찾기가 어려워진 시장 환경 때문이다. 이미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함께 스페인 두 거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최근 첼시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영향이 컸다. 2020-21시즌 도중 첼시에 부임한 투헬 감독은 팀을 4위로 끌어올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맨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홀란드도 투헬 감독의 지도를 받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고, 첼시 이적을 우선 순위로 놨다. 투헬 감독 역시 올 여름 보강 1순위로 스트라이커를 원한다는 의견을 구단 수뇌부에 전달한 상황이다.문제는 이적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3억 원)를 요구했다. 홀란드의 높은 주급 역시 첼시의 주급 체계를 무너뜨릴 가능성도 높다.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7337만 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1년을 더 기다릴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홀란드는 2021-22시즌이 끝나면 6450만 파운드(약 101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생긴다. 그의 장래성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적료다. 홀란드 역시 첼시 이적을 위해 한 시즌을 더 기다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6:30:0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랑스 대표팀이 불가리아와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프랑스는 9일 오전 4시 10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불가리아와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를 앞두고 평가전 2연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프랑스는 4-1-2-1-2 포메이션에 벤제마, 음바페, 그리즈만, 포그바, 토리소, 캉테, 파바르, 바란, 킴펨베, 루카스,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불가리아는 4-1-4-1 포메이션에 일리예프, 얀코프, 크라예프, 데스포도프, 초체프 등으로 맞섰다.프랑스는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하며 불가리아를 몰아 붙였다. 선제골도 프랑스가 가져갔다. 전반 29분 그리즈만이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이 그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선제골로 연결됐다. 그러나 전반 41분 벤제마가 컨디션 난조로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됐다. 이후 추가골 없이 전반전은 1-0으로 종료됐다.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프랑스는 점유율만 70% 넘게 기록하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좀처럼 추가골은 나오지 않는 상황에 지루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8분 파바르가 우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지루가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지루는 후반 45분 벤 예데르의 컷백을 가볍게 밀어 넣으며 3-0 스코어를 만들었다.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종료 직전 포그바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로써 추가 득점 없이 프랑스의 3-0 완승으로 경기는 종료됐다.[경기 결과]프랑스(3): 그리즈만(전29), 지루(후38, 45) 불가리아(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6:03:4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이 리투아니아를 완파했다.도쿄올림픽에 나서는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은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레네가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리투아니아에 4-0 대승을 거뒀다.스페인은 4-1-4-1 포메이션에 루이스, 디아즈, 빌라르, 가르시아, 브라이언 힐, 마르틴 수디멘디, 오스카르 힐, 밍구에사, 길라몬, 쿠쿠렐라, 페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리투아니아는 4-2-3-1 포메이션에 체르니크, 베르비츠카스, 골루비츠카, 노비코바스 등으로 맞섰다.스페인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센터백 길라몬이 골문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24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디아스가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골문 반대편으로 꽂아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전반전은 스페인의 2-0 리드로 종료됐다.후반전도 스페인이 경기를 지배했다. 리투아니아가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긴 했지만 마무리 패스가 모두 아쉬웠다.후반 8분, 스페인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골문과 다소 먼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후안 미란다가 직접 프리킥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스베드카우스카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미란다의 프리킥을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스페인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후반 27분 푸라도가 뒷공간으로 침투한 뒤 침착한 마무리로 한 골을 더 추가했다.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남은 시간에는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4-0 스페인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경기 결과]스페인(4): 길라몬(전3), 디아스(전24), 미란다(후8), 푸라도(후27)리투아니아(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5:46:24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자신의 가치를 유지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올 시즌 활약과 나이, 계약기간 등이 모두 반영된 평가액이었다. 코로나19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 많은 구단들이 재정 타격을 입었기에 쓸 수 있는 돈의 규모가 줄었고 이 부분이 선수들 가치 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3월 업데이트 가치와 동일했다. 자신의 몸값을 방어한 것이다. 손흥민은 8,500만 유로(약 1,155억 원)로 평가됐다. 이는 전 세계 축구선수 중 14위에 해당한다. EPL로 한정하면 6위다. 마커스 래쉬포드, 사디오 마네와 같고 필 포든, 메이슨 마운트, 마타이스 더 리흐트, 후벵 디아스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도 높다.최근 활약이 제대로 반영된 듯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는 훌륭한 성적을 냈다. 단순히 공격 포인트만 많은 것이 아니다. 경기 출전할 때마다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슈팅 정확도를 비롯해 드리블, 연계, 돌파, 수비 지원 등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이었다.이를 통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에도 포함됐다. 2시즌 연속 10-10, 개인 통산 최다 리그 득점, 유럽 진출 후 150호 골 달성, 토트넘 훗스퍼 공식전 100호 골 돌파 등 여러 기록도 양산했다. 이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임을 증명한 셈이었다.최근엔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이다. 오랜만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해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로 활약 중이다. 공격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공격 활로를 열어주고 화려한 발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토트넘 활약을 그대로 이어오며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이처럼 좋은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줬기에 8,500만 유로 가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 전성기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쉬운 점은 트로피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제외하고 프로 데뷔 후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무관이 이어지는 탓에 소속팀 토트넘은 혼란에 빠져 있다. 감독 선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곧 치를 것으로 보인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5:0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 공격 트리오 '마누라 라인' 가치가 동반 하락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리버풀 공격을 책임지는 3명의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가치에 시선이 쏠렸다.살라는 제 몫을 했다. 올 시즌 EPL 37경기에 나선 살라는 22골을 성공하며 해리 케인(23골)에 이어 득점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19골)보다 많은 득점을 터트렸기에 찬사가 쏟아졌다. 살라 활약이 더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팀에 차지한 비중 때문이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최근 들어 가장 좋지 않은 성적, 경기력을 거뒀는데 살라만이 공격진에서 제 활약을 하며 득점을 책임졌다.하지만 살라 가치는 하락했다. 살라 기존 평가액은 1억 1,000만 유로(약 1,494억 원)였으나 그보다 1,000만 유로(약 135억 원) 떨어져 1억 유로(약 1,358억 원)에 머물렀다. '트랜스퍼마크트'는 "리버풀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살라는 좋은 기록을 양산했다. 그럼에도 가치가 하락한 까닭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악화가 원인이다"고 이와 같이 평가액을 설정한 이유를 설명했다.살라는 외부 상황 때문에 가치가 떨어졌다면 마네와 피르미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 탓에 가치가 급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마네와 피르미누는 올 시즌 드리블, 공격 전개, 득점 등 모든 면에서 미진했다. 리버풀 공격 침체에 원인으로 지목될 정도였다. 이 때문에 리버풀은 새로운 공격진 수혈에 힘을 쏟고 있다.마네는 1,500만 유로(약 203억 원), 피르미누는 500만 유로(약 70억 원)가 기존 평가액에서 빠졌다. '트랜스퍼마크'는 마네를 특히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마네는 이번에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듯하다. 이로 인해 마네는 전 세계 축구선수 상위 몸값 랭킹에서 제외됐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9 0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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