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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LIVE] '이상민 헤더골' 한국, 가나에 1-0 리드...김진야 퇴장(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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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2 19:48:20 

[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김학범호가 이상민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김진야의 퇴장이라는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전은 전반 17분에 터진 이상민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전반 초반 한국은 후방 공간을 수비하는데 애를 먹었다. 전반 2분과 6분에 순간적으로 김재우와 이상민의 수비가 뚫리며 위기를 노출했지만 위협적인 슈팅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은 곧바로 기세를 잡아갔다. 전반 9분 강한 압박으로 이승우가 공을 잡아냈고, 조규성이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육탄 방어에 막혔다. 곧이어 나온 엄원상의 슈팅은 골키퍼에 걸리며 공격이 무산됐다.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공이 페널티박스로 연결됐고, 이상민이 정확하게 헤더골을 터트렸다. 한국이 계속해서 공세를 취했다. 전반 22분 김진규가 김진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엄원상이 김진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이 추가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 34분 김진규가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뒤 환상적인 드리블을 보여준 뒤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스치며 라인을 벗어났다.

결정적인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6분 김진야가 반스의 발목을 향한 태클을 범했다. 주심은 VAR 판독을 진행했고, 곧바로 퇴장을 받았다. 한국은 남은 50분 가량을 수적 열세 속에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전반전은 한국이 한 골차 앞선 채로 마무리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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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충남아산전 패배를 감독 책임으로 돌렸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오후 6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전은 2연패에 빠졌고,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경기 후 대전 이민성 감독은 "딱히 할 이야기는 없다. 완패다. 선수들은 끝까지 잘 싸워줬다. 패배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는 거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나아가겠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패배 요인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전체적으로 잘 되지 않았다. 이것저것 이야기할 거 없이 전체적으로 잘못됐다.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대전은 이날 충남아산의 외국인 공격수 알렉산드로에게 해트트릭을 내줬다. 알렉산드로의 중거리슈팅을 제어하지 못한 게 패배로 이어졌다. 이에 이민성 감독은 "잘 막지 못한 거보다 슈팅을 워낙 잘 찼다. 그 선수에 대한 방어를 해야 하고 그런 부분이 잘 안된건 아니다. 큰 문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20:41:4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유로 2020 대회에서 많은 대기록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호날두는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르투갈은 프랑스, 독일, 헝가리와 함께 F조에 편성되어 있다. 까다로운 팀들이 대거 합류해 어려운 일정이 예고된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은 우승컵 재탈환을 위해선 조별예선을 뛰어넘는 것이 우선 과제다.포르투갈은 호날두에 기대를 갖는다. 호날두는 지난 2004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5회 연속 유로 무대를 밟게 됐다. 호날두는 여태까지 유로에서 9골 8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2004년 준우승, 2008년 8강, 2012년 4강, 2016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호날두는 유로 대회에서 9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호날두는 미셸 플라티니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있으며, 이 뒤를 앨런 시어러(7골, 잉글랜드), 앙투안 그리즈만(6골, 프랑스), 루드 반 니스텔루이(5골, 네덜란드)가 받치고 있다.더불어 호날두는 포르투갈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엄청나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175경기에 출전해 104골 4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펼쳐진 이스라엘과의 친선경기에서도 호날두는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사실상 이번 유로는 호날두의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호날두는 현재 36세의 나이로 선수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이후 독일에서 펼쳐질 유로 2024에서는 호날두가 40을 앞두기 때문에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대기록 수립을 노리고 있다. 우선 호날두는 역대 A매치 최다골인 이란의 알리 다에이(109골)의 기록에 5골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6골을 추가하게 된다면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유로 대회에서도 갖가지 기록에 도전한다. 호날두는 1골만 더 넣으면 플라티니를 제치고 대회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게 된다. 더불어 호날두는 현재 유로에서 11경기 승리를 거둬 스페인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나란히 하고 있다. 1승을 더한다면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한 결승전까지 진출한다면 3번 출전으로 최다 출전자가 된다.마지막으로 자신이 새운 기록을 더 늘리고자 한다. 호날두는 유로에서 1,794분을 뛰어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그리고 1골 이상 기록한 경기가 7경기, 토너먼트에서 득점한 경기가 4경기로 가장 많다. 이렇듯 호날두는 이번 유로 대회에서 많은 기록을 달성하고자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20:32:04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의 알렉산드로가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 달성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12일 오후 6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리그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두 달 동안 이어진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충남아산은 지난 4월 10일 서울 이랜드전 1-0 승리 이후 두 달 동안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최하위 부천FC에 0-1로 패하며 연패 위기에 놓였다. 오랜 무승 분위기를 깨기 위해 이날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충남아산은 경기 초반부터 대전을 강하게 몰아 붙였다. 전반 초반 대전의 실수를 틈타 두 번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박세직, 이승재의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알렉산드로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알렉산드로는 전반 3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5분 뒤 대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의 김동준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도저히 손쓸 수 없는 위치로 공이 날아갔다. 알렉산드로의 원더골에 충남아산은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초반 한용수의 자책골로 대전에 한 골을 내줬지만 알렉산드로가 다시 한 번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후반 13분 세컨볼을 잡은 알렉산드로가 이번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도 김동준 골키퍼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환상골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은 구단 역사에 남게 됐다. 충남아산 관계자는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은 구단 창단 첫 해트트릭이다"고 설명했다. 너무 컨디션이 좋았던 걸까. 알렉산드로는 후반 24분 경 근육 부상으로 경기장에 주저앉았고 김원석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충남아산은 추가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고 알렉산드로는 팀의 6경기 무승을 끊어낸 일등공신이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20:25:01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이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두 달 만에 승리를 챙겼다. 충남아산은 12일 오후 6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리그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두 달 넘게 이어진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선발 라인업] 충남아산(3-4-3): 이기현(GK) -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 - 김인균, 박세직, 김강국, 박세진 - 알렉산드로, 김찬, 이승재 대전하나시티즌(3-5-2): 김동준(GK) - 이웅희, 김민덕, 임덕근 - 서영재, 박진섭, 이종현, 이현식, 이진현 - 파투, 박인혁 [전반전] 알렉산드로 원더골, 충남아산의 2-0 리드 전반 초반부터 충남아산이 득점 기회를 만들며 대전을 위기에 빠뜨렸다. 대전의 실수를 끊어낸 충남아산은 김찬이 골문 앞에서 김동준 골키퍼를 속이고 박세직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박세직이 미끄러지면서 마무리가 되지 못했다. 이어 역습 기회를 잡은 충남아산은 이승재가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골을 끌고 올라갔지만 마지막 크로스가 동료가 없는 곳으로 향하며 다시 한 번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전반 35분 다시 한 번 극적인 기회를 만들어 냈다. 대전 이현식의 반칙을 이끌어 내며 페널티킥을 얻어냇고 키커로 나선 알렉산드로가 정확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충남아산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골맛을 본 알렉산드로가 연이어 몰아쳤다. 전반 40분 경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반대편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다. 김동준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도저히 손쓸 수 없는 위치로 공이 날아가 막을 수 없었다. 알렉산드로의 원더골에 충남아산은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대전은 전반 막판 반격에 나섰다. 전반 44분 박진섭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예리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기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 '알렉산드로 해트트릭' 충남아산, '골대만 두 방' 대전에 3-1 승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이오를 넣으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3분 이현식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이어 2분 뒤 대전의 만회골이 터졌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박인혁에게 정확한 롱패스가 전달됐고 박인혁의 크로스가 충남아산 수비 발맞고 들어가면서 만회골로 연결됐다.  충남아산도 후반 6분 이승재를 불러들이고 박민서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교체를 감행했다. 후반 9분 박민서의 크로스가 김 찬의 머리까지 배달됐지만 헤더에 힘이 실리지 않으며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후반 10분에는 김강국의 헤더가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도 곧바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9분 박진섭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이어 이웅희가 골문 앞에서 시도한 로빙 슈팅은 골문 위쪽으로 살짝 뜨면서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추가골은 충남아산 쪽에서 나왔다. 후반 13분 세컨볼을 잡은 알렉산드로가 이번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예리한 궤적에 김동준 골키퍼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골이다.대전은 후반 중반 이후 크로스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 36분 이규로의 프리킥에 이웅희가 머리를 댔지만 헤더는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어 후반 44분 얻어낸 페널티킥마저 박인혁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1분 뒤 이진현이 시도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마저 골대에 맞았다. 후반 추가 시간은 6분이 주어졌고 대전은 끝까지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충남아산이 마지막까지 잘 버티면서 추가 실점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결과]충남아산(3): 알렉산드로(전35, 전40, 후13)대전(1): 한용수(OG, 후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20:24:54
[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이승우(포르티모넨스)가 아쉬운 경기력 속에 교체됐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중이다. 후반 18분까지 한국은 이상민, 이승모의 연속골로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승우는 이번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승우의 실력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다. 1군 무대에서 계속해서 뛰지 못하면서 생길 수 있는 경기력 저하가 걱정이었다.이번 시즌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린 뒤 포르티모넨스 임대를 떠났다. 새로운 팀에서 많은 출장 기회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실은 아니었다. 교체로 4번 출장한 게 전부였고, 출장시간은 단 30분에 불과했다.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시즌이 끝난 뒤 이승우는 일찌감치 파주 NFC로 합류해 몸을 끌어올렸다.이승우는 사전 기자회견에서 "어느 위치나 항상 자신있다. 시합에만 뛸 수 있다면 가리지 않고 뛸 것이다. 주어진 시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항상 자신있게 임하고자 한다"며 도쿄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도쿄행에 대한 의지가 부담감으로 작용한 탓일까. 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이승우는 중앙과 좌측을 오가면서 활발히 움직였지만 몸은 무거워 보였다. 걱정했던 경기 감각도 완전히 회복된 모습은 아니었다.이승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특유의 폭발력과 스피드도 확인할 수 없었다. 동료들과의 호흡에서도 완벽한 모습이 아니었다. 이승우는 좌측 풀백인 김진야와 호흡을 맞춰야 했는데, 두 선수는 동선이 겹치거나 서로가 원하는 대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이승우는 후반 11분 맹성웅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20:22:12
[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엄원상(광주FC)이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으로 대한민국의 공격을 이끌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중이다. 한국은 전반 17분에 터진 이상민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경기 초반 한국은 가나에 위협을 노출했지만 곧바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앞에서부터 압박을 통해 가나가 편하게 공을 소유하지 않도록 만들었고, 볼을 탈취하면 지체없이 공을 전방으로 연결했다.그 과정에서 가장 빛을 본 선수는 엄원상이었다. 우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엄원상은 K리그에서도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는 공격수다. 팬들이 엄원상의 모습을 보고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와 비슷한 스타일이라며 '엄살라'라는 별명을 붙여줬을 정도.엄원상은 자신의 속도를 활용해 공격을 펼쳤다. 2선에서 중앙으로 내려와 공을 받기보다는 계속해서 가나 수비라인에서 머물며 오프사이드 라인을 공략하도록 준비했다. 전반 초반 한국은 대부분 엄원상이 있는 우측을 주요 공격 루트로 활용했다.전반 11분 엄원상이 후방 공간으로 한번에 침투해 위협적인 슈팅까지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그 후에도 엄원상은 계속해서 스피드를 활용해 위협적으로 가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2분에는 김진야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까지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막판에는 조규성의 슈팅을 만들어주는 킬러패스까지 선보였다. 엄원상은 2020시즌 K리그1에서 2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2골밖에 터트리지 못했다. 광주에서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이번 전반전 김학범호의 에이스는 엄원상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9:51:31
[축구] [A-LIVE] '이상민 헤더골' 한국, 가나에 1-0 리드...김진야 퇴장(전반 종료)
[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김학범호가 이상민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김진야의 퇴장이라는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전은 전반 17분에 터진 이상민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전반 초반 한국은 후방 공간을 수비하는데 애를 먹었다. 전반 2분과 6분에 순간적으로 김재우와 이상민의 수비가 뚫리며 위기를 노출했지만 위협적인 슈팅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한국은 곧바로 기세를 잡아갔다. 전반 9분 강한 압박으로 이승우가 공을 잡아냈고, 조규성이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육탄 방어에 막혔다. 곧이어 나온 엄원상의 슈팅은 골키퍼에 걸리며 공격이 무산됐다.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공이 페널티박스로 연결됐고, 이상민이 정확하게 헤더골을 터트렸다. 한국이 계속해서 공세를 취했다. 전반 22분 김진규가 김진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엄원상이 김진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한국이 추가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 34분 김진규가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뒤 환상적인 드리블을 보여준 뒤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스치며 라인을 벗어났다.결정적인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6분 김진야가 반스의 발목을 향한 태클을 범했다. 주심은 VAR 판독을 진행했고, 곧바로 퇴장을 받았다. 한국은 남은 50분 가량을 수적 열세 속에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전반전은 한국이 한 골차 앞선 채로 마무리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9:48:2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영국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뮌헨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는 계약기간이 2년이 남았지만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후 많은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개인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대기록을 수립하는 데 성공했다. 리그 41호골을 만들어내며 1971-72시즌 게르트 뮐러의 40골을 뛰어넘었다.사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5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더불어 최종전에서도 후반 종료 직전까지 득점하지 못하며 아쉬움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10경기 연속 득점, 그리고 후반 45분 극적골로 49년 된 기록을 무너뜨렸다.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4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뮌헨으로 합류한 이래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리그 기준으로 데뷔 시즌 17골로 예열을 마친 레반도프스키는 이후 30골, 30골, 29골, 22골, 34골, 41골을 기록했다. 역대 뮌헨 통산으로는 329경기 294골 65도움을 만들어냈다.이와 같은 득점력으로 레반도프스키는 최고의 골잡이로 평가되고 있다. 30대 중반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는 레반도프스키지만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탓에 많은 빅클럽들이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매체는 "레반도프스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파리 셍제르망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 역시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레반도프스키는 뮌헨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마지막 재계약은 2019년 8월로 이후 재계약 사인은 이어지지 않았다. 만약 뮌헨에 계속 남는다면 34에 이적시장에 풀리게 된다. 그에 앞서 클럽들은 일찌감치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고자 하는 것이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10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적료보다 뮌헨의 의사가 중요하다. 스페인 '아스'는 "레반도프스키는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지만 뮌헨은 매각을 원치 않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9:40:4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 어마무시한 주급을 받을 예정이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산초는 맨유에서 주급 2위에 오를 것이다. 다비드 데 헤아의 37만 5,000파운드(약 5억 9,000만 원)에 가깝다"고 보도했다.산초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이다. 맨시티에서 필 포든, 브라힘 디아스와 함께 최괴의 유망주로 평가되곤 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1군 진입에 실패했고, 2017년 여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산초는 우스만 뎀벨레의 7번을 물려 받으며 큰 기대를 받았다. 데뷔 시즌에는 리그 12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이후 경쟁자들의 이적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산초는 2018-19시즌 주축으로 활약하며 기량을 만개했다.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2골 14도움을 올리며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했다.활약은 계속됐다. 2019-20시즌에는 리그 32경기 17골 16도움을 만들어내 개인 득점랭킹 3위, 도움랭킹 2위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27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8골 11도움으로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DFB 포칼에서는 6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자연스럽게 맨유의 타깃이 된 산초다. 앞서 맨유와 이적설이 났을 때, 도르트문트가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을 결렬되고 말았다. 이어 꾸준히 맨유가 접근했지만 이견으로 인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결국 어느정도 합의점은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는 산초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를, 도르트문트는 8,500만 파운트(약 1,340억 원)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약 1,000만 파운드의 차이로 좁혀진 것이다.사실상 산초의 맨유로의 이적은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데일리 메일'은 "산초는 데 헤아의 37만 5,000파운드(약 5억 9,000만 원)에 가까운 주급을 수령할 것이며 폴 포그바의 29만 파운드(약 4억 5,600만 원)보다 많이 받는다"며 주급도 상세히 공개했다.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데 헤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에 이어 산초가 이름을 올리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9:08:19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과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유상철 감독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 충남아산은 12일 오후 6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충남아산은 현재 승점 12점(3승 3무 6패)으로 리그 9위에, 대전은 승점 24점(7승 3무 5패)으로 3위에 올라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국 축구계에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유상철 전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이다. 지난 2019년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유 전 감독은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양 팀 감독들도 유 전 감독과 인연이 깊다. 박동혁 감독은 선수 시절 국가 대표팀에서 유상철 감독과 한 방을 쓴 적이 있다. 이민성 감독은 2002 멤버로서 유 감독과 4강 신화라는 역사를 함께 썼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상당히 마음이 아팠고 무거웠다. 소름이 돋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나에게는 정말 존경하는 선배 중 한 명이었다. 인연도 있다. 서로 번호도 교환했고 국가대표를 처음했을 때 룸메이트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힘든 선수 생활도 하고 지도자로서 고생하셨지만 하늘에서는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하게 축구를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조문을 다녀오면서 마음이 굉장히 안 좋았다. 선수로서 좋은 역할을 해주셨고 지도자로서도 점점 좋아지고 있었다. 한국 축구에 큰 역사를 만들어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시게 돼 아쉽다. 그런 의미에서 감독이 쉽지 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췌장암이지만 그런 부분에서 스트레스가 있었던 거 같다. 유상철 선배는 되게 좋으신 분이었고 지도자로서 대표팀에도 큰 역할을 해주신 분이었다"고 유 전 감독을 추억했다. 경기 전 유 전 감독을 위한 추모 행사도 있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12~13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킥오프 전 선수단과 관중 등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30초간 추모 묵념을 한다고 전했다. 앞서 열린 FC안양과 서울 이랜드 경기에서 가장 먼저 추모 행사가 열렸다. 충남아산과 대전 선수들이 모두 입장을 마친 뒤 장내 아나운서의 방송에 따라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전광판에 "You will always be with us"라는 문구와 함께 유 전 감독의 모습이 나왔고 선수단, 취재진, 관중들이 30초간 묵념을 가졌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유상철 감독. 그 마지막 길을 외롭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8: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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