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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6강 확정' 만치니 "고통 받는 이탈리아인들에게 바치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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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7 07:25:5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감독은 조국에 승리를 선물했다.

이탈리아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위스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이탈리아는 유로 참가국 중 처음으로 16강행을 확정했다.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다르게, 이탈리아는 스위스를 압도했다. 이탈리아는 빠른 공수 전환과 측면 공격을 통해 스위스의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18분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득점이 VAR 판독 후 취소되기는 했으나 이탈리아의 공격력은 막강했다.

승리의 해결사로 나선 건 마누엘 로카텔리였다. 로카텔리는 전반 26분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스위스가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후반 7분에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이탈리아는 경기 막판 치로 임모빌레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

이로서 이탈리아는 2경기 연속 3득점과 무실점을 달성했다. 만치니 감독이 부임한 뒤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를 두고 만치니 감독은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려고 뛸 것이다. 이번 승리를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이탈리아인들에게 바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만치니 감독은 "스위스는 강한 팀이다. 우리는 이번 경기가 힘들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랬다. 우리는 수차례 기회를 창출했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초반에는 경쉽지 않았지만 우리는 앞에서부터 압박하면서 스위스가 실수하도록 유도했다.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잘해냈고, 5일 동안 2경기를 승리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 2골을 터트리면서 승리의 영웅이 된 로카텔리에 대해선 "그런 모습이야 말로 선수들이 보여줘야 하는 것이자 내가 항상 주문하는 것이다. 로카텔 리가 중원에서 도메니코 베라르디에게 패스를 한 뒤에 보여준 모습을 보면 항상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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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리오넬 메시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라포르타 회장은 1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구단 인터뷰를 통해 "메시는 캄프 누에서 계속 뛸 것이다. 그는 잔류를 원한다. 나는 재계약 거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쉬운 문제는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할 것이다. 우리가 그를 유혹할 필요는 없다. 이제 메시가 잔류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메시는 지난 여름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정상에 오른 메시가 구단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것. 메시는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여러 가지로 날 속였고 몇 년 동안 수차례의 거짓말이 있었다. 이적 요청은 내 입장을 공식화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나는 변화가 필요했고, 바르셀로나의 사이클은 끝났다고 생각해 이적을 원했다"며 이적을 원한 이유에 대해서 밝힌 바 있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절대로 이적 요청을 허가해주지 않겠다는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법적 분쟁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메시가 먼저 꼬리를 내렸다. 메시는 사랑하는 바르셀로나와 법정에서 만날 수 없다면서 이적 요청을 포기했다.이후 메시의 거취는 오리무중이 됐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까지는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도 재계약 이야기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원래 메시의 거취는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이 선출된다면 정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여전히 소식이 없다. 라포르타는 바르셀로나 회장직에 부임한 뒤 어떻게든 메시를 붙잡아두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최근에 세르히오 아구레오를 영입한 것도 메시를 잔류시키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라는 분석이 많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한테 2년 재계약 제의를 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2년 재계약 후 메시가 미국으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미래를 제안한 것. 메시가 해당 제안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합의 소식은 없다. 메시는 현재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하고 있는 상태.사실 지금 당장이라도 메시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다른 구단과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원클럽맨인 메시가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지 혹은 다른 팀을 위해서 뛸지에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8:57:4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가레스 베일은 실력과 리더십으로 주장의 품격을 증명했다.웨일스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0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터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일스는 1승 1무로 승점 4점이 되면서 조 2위에 자리했다.웨일스의 승리를 이끈 선수는 베일이었다. 우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베일은 경기장 곳곳에서 번뜩였다. 전반 6분에는 아론 램지를 향한 날카로운 스루 패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줬다. 때로는 중원까지 내려와 전환 패스까지 공급했다. 전반 23분에도 램지를 향한 정확한 패스로 일대일 기회를 창출했다.웨일스의 선제골도 베일의 발끝에서 나왔다. 베일은 전반 43분 터키 수비진을 완벽히 무너트리는 패스로 램지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전에도 베일의 활약상은 이어졌다. 후반 15분에는 영리한 드리블로 페널티킥(PK)을 얻어냈지만 본인이 키커로 나서 실축하고 말았다.베일은 플레이로 PK 실축을 만회했다. 계속해서 위협적인 슈팅을 쏘던 베일은 경기 종료 직전 측면을 돌파해 코너 로버츠의 추가골을 도왔다. 베일의 맹활약 덕에 웨일스는 유로 첫 승을 달성했고,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 최우수 선수도 베일의 몫이었다.베일의 경기력만큼 주목을 받았던 건 리더십이었다. 경기 후 베일은 주장으로서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들을 가운데로 모은 뒤 연설을 펼치며 더욱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다운 태도를 보여주지 않으면서 비판대에 올랐던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베일의 리더십은 대단했다.경기 후 베일은 "우리는 환상적인 위치에 있다. 한 경기가 남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다. 치열한 조다. 하루만 승리를 즐기고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페널티킥 실축에 대해선 "난 그런 모습이 스스로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 2번째 도움을 기록하면서 증명해냈다"며 자책하지 않았다.팀원들을 하나로 불러 모은 상황을 두고는 "우리가 다함께 모인 건 경기 후에 하는 행동이다. 난 PK를 실축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재밌는 농담을 던졌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8:12:13
[축구] '16강 확정' 만치니 "고통 받는 이탈리아인들에게 바치는 승리"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감독은 조국에 승리를 선물했다.이탈리아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위스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이탈리아는 유로 참가국 중 처음으로 16강행을 확정했다.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다르게, 이탈리아는 스위스를 압도했다. 이탈리아는 빠른 공수 전환과 측면 공격을 통해 스위스의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18분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득점이 VAR 판독 후 취소되기는 했으나 이탈리아의 공격력은 막강했다.승리의 해결사로 나선 건 마누엘 로카텔리였다. 로카텔리는 전반 26분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스위스가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후반 7분에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이탈리아는 경기 막판 치로 임모빌레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이로서 이탈리아는 2경기 연속 3득점과 무실점을 달성했다. 만치니 감독이 부임한 뒤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를 두고 만치니 감독은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려고 뛸 것이다. 이번 승리를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이탈리아인들에게 바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경기 후 만치니 감독은 "스위스는 강한 팀이다. 우리는 이번 경기가 힘들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랬다. 우리는 수차례 기회를 창출했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초반에는 경쉽지 않았지만 우리는 앞에서부터 압박하면서 스위스가 실수하도록 유도했다.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잘해냈고, 5일 동안 2경기를 승리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번 경기 2골을 터트리면서 승리의 영웅이 된 로카텔리에 대해선 "그런 모습이야 말로 선수들이 보여줘야 하는 것이자 내가 항상 주문하는 것이다. 로카텔 리가 중원에서 도메니코 베라르디에게 패스를 한 뒤에 보여준 모습을 보면 항상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7:25:54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이 지금 집중하고 있는 건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 U-24 대표팀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김학범호는 가나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이번 2연전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은 2차전에 처음으로 출전해 올림픽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시즌 막판 발렌시아에서 거의 뛰지 못해 떨어진 경기 감각이 문제였지만 킥력과 시야는 위협적이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까지 활약한 뒤 이동경과 교체됐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강인은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이적을 알아보고 있기 때문이다. 발렌시아는 꾸준히 이강인과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이강인은 재계약에 미온적이었다. 원하는 만큼 출장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도 하비 그라시아 감독 체제에서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했다.이강인이 재계약을 하지 않자 발렌시아도 이강인을 매각해 이적료 수익을 원하는 상태.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를 떠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강인을 향한 관심은 뜨거운 상태다. 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9일 "이강인은 유럽 구단들의 목표다. 그 중 하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이들과 함께 피오렌티나, AC밀란, 울버햄튼, 나폴리도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숱한 이적설에도 이강인은 "지금은 올림픽 대표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올림픽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다. 올림픽 대표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이적설이나 거취에 대해선 그 이후에 다 결정될 것 같다. 이적보다는 올림픽 대표팀에 100% 쏟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언급을 삼갔다.이강인 입장에서도 급할 이유는 없다. 도쿄 올림픽은 오히려 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올림픽은 전 세계의 유망주들이 모이는 대회이기에 빅클럽들의 눈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강인이 올림픽에서도 실력을 보여주게 된다면 이적 선택지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강인은 22일에 있을 김학범호의 2차 소집 명단에 포함됐으며, 올림픽 최종 명단에 들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7:00:0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새로운 우측 풀백을 노리고 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브라이튼의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와 계약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램프티는 2000년생의 어린 유망주로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선수다.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1군에서는 자리잡지 못했고, 램프티는 브라이튼으로 합류하게 된다. 2020-21시즌 초반 램프티는 브라이튼 주전으로 기용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164cm로 키는 작지만 속도가 뛰어나며 오버래핑 능력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격적인 재능으로 인해 우측 윙어로서도 기용될 정도다. 지난 시즌 11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점점 재능을 펼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받았고, 시즌 아웃됐다.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의 주도 아래 이적시장이 진행되고 있는데, 수비진을 개편할 생각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그리고 가레스 베일의 활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한 건 수비 문제였기 때문이다. 특히 우측에서의 문제가 심각했다.세르쥬 오리에를 대체할 생각으로 데려온 맷 도허티는 울버햄튼에서 보여주던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못했다. 오히려 오리에보다도 현저히 떨어지는 경기력이었다. 오리에도 기복 있는 모습이 여전했다. 게다가 오리에는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상황. 따라서 우측 풀백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이 됐다.관건은 토트넘의 의지다. 램프티는 브라이튼의 미래라고 불리고 있으며 계약도 2024-25시즌까지다. 램프티의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적지 않은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코로나19로 재정난을 겪고 있고, 부채로 인해 이적시장 예산에 한계가 있는 팀이다. 브라이튼의 요구 이적료가 높다면 토트넘은 램프티 영입에서 한 발 물러설 가능성이 높다.토트넘은보강할 포지션이 많아 램프티 영입에만 모든 돈을 투자할 수 없기 때문.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에도 사활을 걸고 있으며, 공격진에도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6:41:0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탈리아가 2연승을 달렸다.이탈리아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위스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이탈리아는 16강행을 확정했다.이탈리아는 베라르디, 임모빌레, 인시녜, 로카텔리, 조르지뉴, 바렐라, 스피나촐라, 키엘리니, 보누치, 디 로렌조, 돈나룸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스위스는 엠볼로, 세페로비치, 샤키리, 로드리게스, 사카, 프로일러, 엠바부, 아칸지, 셰어, 엘베디, 좀머를 선발로 선택했다.이탈리아가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스피나촐라가 있는 좌측이 활발했다. 전반 10분 스피나촐라가 크로스를 올려줬고, 임모빌레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살짝 뜨고 말았다. 이탈리아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8분 인시녜가 코너킥을 올렸고, 키엘리니가 경합 후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핸드볼 판정이 나오면서 득점은 취소됐다.이탈리아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26분 베라르디가 스위스의 우측을 완벽히 뚫어낸 뒤 컷백을 내줬다. 로카텔리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이탈리아가 앞선 채 마무리했다.후반 들어 스위스가 압박 라인을 높이며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스위스가 공격적인 자세로 임했지만 오히려 이탈리아가 더 위협적이었다. 이탈리아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7분 바렐라가 중앙에 있는 로카텔리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로카텔리는 과감한 중거리포로 멀티골을 터트렸다.터키가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다. 후반 18분 가브라노비치의 패스를 받아 주버가 슈팅을 날렸으나 돈나룸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이탈리아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갔다. 스위스는 만회골을 위해 끈임없이 두드렸으나 무위에 그쳤다.이탈리아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임모빌레가 공을 잡자마자 지체없이 슈팅을 날렸고, 슈팅은 사각으로 흘러 들어갔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이탈리아가 웃었다.[경기 결과]이탈리아(3): 로카텔리(전 26, 후 7), 임모빌레(후 44)스위스(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5:51:3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이승우(23)가 올림픽 2차 소집 명단에서 탈락한 소감을 드러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6월 2차 소집 명단에 오른 23인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파주NFC로 소집된다. 와일드카드(24세 초과 선수)를 포함한 22명(예비 4명 포함) 명단은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제주 소집 훈련(5월 31일 ~ 6월 16일)과 이 기간 치러진 가나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1차로 선수를 가려냈다.제주 소집 훈련에 참가한 30명 중 21명이 선택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A대표팀 합류로 빠졌던 송민규와 지난 3월 경주 소집 훈련에 참가했던 김대원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규와 같이 A대표팀에 갔던 이동경과 원두재는 제주 소집 훈련에도 참가해 경기를 치른 바 있었다. 이동경과 원두재 모두 명단에 들어갔다. 백승호, 김태환, 조규성, 오세훈 등 기존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에게도 관심이 쏠렸다.이승우도 명단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맛봤다. 이승우는 1차 소집 명단에 합류해 김학범 감독의 평가를 받았다. 가나와의 1차전에선 선발로 나섰으나 이렇다 할 존재감을 펼치지 못하고 후반 11분 맹성웅과 교체됐다. 2차전에선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섰다. 후반 16분 정우영 대신 경기장에 들어섰으나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드러내는데 실패했다.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승우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으나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에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 임대를 택했다. 그러나 공식전 6경기가 전부였다. 신트트라위던 시절과 다를 바 없는 셈이었다. 실전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못한 그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기 감각이 떨어져 보였고 김학범 감독에게 확실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결국 이승우는 김학범 감독 구상에서 빠졌다. 탈락 고배를 마신 이승우는 개인 SNS를 통해 심정을 남겼다. 그는 "시즌을 마무리하고 올림픽 팀에 합류하며 하루하루 몸과 마음을 다스렸다. 최상 컨디션 유지를 위해 준비했다. 하지만 항상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너무 속상하고 힘든 날이지만 저보다 더 좋은 컨디션인 선수들이 가야하는 게 맞다. (김학범) 감독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한다. 팀 동료였던 선수들에게 이젠 팬 입장에서 응원을 보내겠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하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댓글을 통해 많은 동료들이 이승우를 격려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5:30:0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절대로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케인이 맨시티 소속으로 뛰게 할 생각이 없다. 그는 팬들의 분노를 잘 알고 있으며, 파울로 폰세카 감독의 첫 경기에서 케인이 토트넘을 상대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케인은 지난 시즌 자신이 EPL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하고도 팀이 무관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분명히 이적을 고려 중인 상태다. 그는 "내가 토트넘과 할 이야기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난 가장 큰 경기에서 뛰고 싶다. 우리가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내 미래는 나한테 달려있고, 지금 이 순간 나와 내 경력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케인이 이적을 고려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 그중에서도 첼시와 맨시티가 상당히 적극적이다. 첼시는 엘링 홀란드에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지만 맨시티는 케인은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하고,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케인은 유로 2020 전에 팀을 떠날 생각도 했었지만 현재는 유로에 집중한 뒤 대회가 끝나고 다시 한번 거취를 고민할 것으로 알려졌다.미래를 고민하는 케인과 다르게 토트넘은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절대적으로 바꾸지 않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레비 회장과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다만 케인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대비책은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레비 회장은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공개적으로 한 선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내가 언급하고 싶은 건 우리가 우승하지 못하면서 느끼는 좌절을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파비오 파라리치 디렉터가 부임하면서 어떤 선수들이 잔류할 것인지와 떠날 것인지를 정할 것이다. 우리는 토트넘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을 두고 현지에서는 케인을 향한 경고라는 분석이 많다.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하고 있다면 토트넘에 최소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8억 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해야만 한다. 해당 이적료는 EPL 역사상 최다 이적료며 축구 역사를 놓고 봐도 역사상 최고 이적료 2위에 오를 수 있는 액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5:1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별을 선택했다.레알은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장 라모스에게 경의를 표하고, 이별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라모스는 이별이 확정된 후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라모스는 명실상부한 레알의 레전드다.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합류한 뒤로 팀의 핵심 수비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초반에는 우측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면서 뛰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중앙 수비수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은 수비수로 성장했다.라모스가 활약하는 동안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등 전성기를 달렸다. 라모스는 16년 동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671경기나 소화했다. 하지만 점차 이별이라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라모스의 계약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그래서 양 측은 지난 시즌부터 재계약을 두고 논의했지만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입장 차이는 여전하다. 라모스는 2년 재계약을 바라고 있으며, 레알은 연봉 삭감과 1년 재계약이라는 조건을 바꿀 생각이 없는 모양새였다. 결국 그 입장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고, 라모스는 6월 30일부로 레알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4:37: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터키는 어느 측면에서 봐도 웨일스보다 나은 부분이 없었다.터키는 조별리그 첫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 0-3로 대패를 당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를 어렵게 시작했다. 지나치게 수비에 일관한 전술이 패인으로 지목됐다. 이를 의식한 듯 세뇰 귀네슈 터키 감독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2차전 웨일스를 상대로는 공격적인 전술에 나섰다.이탈리아전과 달리 라인을 올리고 공격 숫자를 늘렸다. 강한 압박도 주저하지 않았다. 최전방에 위치한 부락 일마즈를 향한 롱패스와 젠기즈 윈데르, 하칸 찰하노글루를 필두로 한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도모했다. 좌우 풀백도 높은 위치로 전진시켜 웨일스 진영에 숫자를 늘려 맹공을 펼쳤다.그러나 맹점이 있었다. 바로 수비 뒷공간이었다. 찰라르 쇠윤쥐, 칸 아이한으로 구성된 센터백 라인은 뒷공간을 내줬다. 수비형 미드필더 오카이 요크쉴루도 제대로 커버하지 못했고 웨일스는 이 부분을 집중 공략했다. 계속해서 수비가 무너지자 터키 공수 밸런스는 흔들렸다. 결국 전반 42분 아론 램지에게 실점을 헌납해 0-1로 끌려갔다.귀네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메리흐 데미랄, 유수프 야지치를 넣었다. 이후 아이한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리고 야지치를 공격적으로 배치했다. 전반보다 더 공격적 전술을 펼친 셈이었다. 하지만 수비 불안을 지우지 못했다. 터키가 공격에 집중하면 할수록 수비는 무너졌다. 다니엘 제임스와 같이 발 빠른 선수에게 무너지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다.중원 라인도 붕괴됐다. 체계가 잡히지 않은 전술 속에서 터키 미드필더들은 우왕좌왕했다. 허리가 무너지자 공격과 수비 모두 침체됐다. 교체카드를 활용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웨일스의 촘촘한 수비에 막혔고 천금 같은 기회도 모두 날렸다. 마무리 패스, 슈팅 정확도에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귀네슈 감독 선택은 모두 패착이었다.매너에서도 졌다. 후반 막판 일마즈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조 로돈에게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서 충돌 장면이 일어났는데 터키 선수들도 흥분을 하며 웨일스 선수들과 부딪혔다. 한바탕 소동 이후 터키는 후반 집중력이 무너지며 어이없는 수비 미스를 반복했다.결국 코너 로버츠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고 0-2로 패배했다. 결과, 경기력, 전술 싸움, 매너 등 모든 관점에서 봐도 터키는 웨일스에 완패를 당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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