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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세르히오 라모스(35)의 차기 행선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19일(한국시간) 라모스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조명했다. '아스'는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라모스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레알은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캡틴 라모스에게 경의를 표하며 우리는 결국 이별하게 됐다. 추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이어 라모스는 기자회견에서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다. 항상 나를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 내 마음속에 모두를 간직하겠다. 나중에 꼭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영원할 것 같았던 레알과 라모스의 동행이 결국 마무리됐다.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에 합류한 라모스는 이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하며 레알의 상징이 되었다. 그는 레알 소속으로 통산 671경기에 출전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라모스는 35세의 나이에 자유계약신분(FA)이 됐지만 여전히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시티, 맨유, PSG 등이 언급됐지만 '아스'는 라모스의 맨시티행 가능성을 일축했다.맨시티 이적 가능성에 대해 '아스'는 "맨시티는 라포르테, 후뱅 디아스, 존 스톤스, 나단 아케 등 4명의 중앙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다. 에릭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로 떠났지만 1년 계약 연장이 유력한 페르난지뉴도 있는 만큼 35세의 라모스를 영입할 이유가 없다"라고 주장했다.반면 맨유와 PSG의 경우 라모스를 영입할 이유가 분명하다. '아스'는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출 최고 수준의 중앙 수비수를 원하고 있다. PSG의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도움을 줄 경험 많은 선수를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아스'는 "두 구단 중 라모스는 PSG행을 선호할 것이다. 케일러 나바스, 앙헬 디 마리아, 사라비아 등 다양한 동료들이 있다"라며 라모스의 미래를 예측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13: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무적함대'를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알바로 모라타(28)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스페인은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카르투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폴란드와 맞대결을 벌인다.지난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스페인은 E조 3위(승점 1점)에 놓여 있다. 한 경기 더 치른 1위 스웨덴(승점 4점)과 2위 슬로바키아(승점 3점)를 추격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스페인은 지난 경기 아쉬운 골 결정력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엔리케 감독은 다니 올모, 페란 토레스, 모라타를 최전방에 배치해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무득점에 그쳤다. 이중 모라타는 유효 슈팅을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며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그럼에도 엔리케 감독은 모라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엔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폴란드전 선발 명단을 묻는 질문에 "모라타와 10명"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팬들과 언론인들은 훈련 과정을 보지 못한다. 나는 모라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모라타와 10명'이라고 언급했다. 단지 그가 기회를 놓쳐서가 아니다. 그는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스페인 역사상 A매치 41경기를 소화하며 모라타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다비드 비야뿐이다. 라울이나 페르난도 토레스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도 모라타보다 득점하지 못했다"라며 모라타를 신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엔리케 감독은 "전 세계 현역 선수들로 대상을 넓혔을 때도 해리 케인밖에 없다. 킬리안 음바페, 티모 베르너, 로멜루 루카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도 A매치 41경기 기준으로는 모라타의 득점수에 미치지 못했다"라며 모라타를 칭찬했다. 모라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41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리고 있다.다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모라타는 지난 3월 그리스전에서 득점한 뒤 공식 경기 4경기 동안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유로 2020에서 부활을 노리는 스페인으로선 모라타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모라타의 발끝이 스페인을 승리로 이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13:1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이 핵심 자원 지키기에 나섰다. 키어런 티어니(24)와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영국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간) "티어니가 아스널과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계약 기간은 5년이 될 것이며 며칠 내로 완료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티어니는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를 소화했으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스널은 티어니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고자 백업 자원의 영입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2019년 셀틱을 떠나 아스널에 합류한 티어니는 빠르게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과거 셀틱 시즌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이번 시즌은 양호했다. 수비는 물론 공격적인 재능도 뛰어난 티어니는 1골 3도움까지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티어니와 아스널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만료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티어니의 공로를 인정해 장기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성장을 거듭하는 티어니를 칭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티어니는 모든 스태프들과 선수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나는 티어니가 향후 아스널의 주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이어 "티어니는 그의 본 모습 그대로 행동한다. 수줍은 소년이기도 하지만 아스널의 모두를 대표하기도 한다"라며 그를 칭찬했다.티어니의 활약은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유로 1996를 끝으로 국제 대회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 유로 2020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다. 티어니는 조별리그 2차전 잉글랜드전에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 스코틀랜드는 티어니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 후보'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티어니의 재계약은 스코틀랜드의 유로 2020 여정이 끝난 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스코틀랜드는 오는 23일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12:30:02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네이마르가 페루전 완승 이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 브라질은 1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올림피쿠 니우통 산투스에서 벌어진 남미축구연맹(CONBEMOL) 2021 코파 아메리카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페루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제치고 B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른 시간 브라질이 득점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전반 12분 알렉스 산드루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페루의 터프한 수비에 가로막히며 전반전 동안 고전했다. 페루는 전반전 2장의 옐로카드를 받을 만큼 치열한 몸싸움을 시도했다.후반전에 들어가며 브라질이 변화를 줬다. 바르보사와 에베르통을 나가고 히샬리송과 히베이루가 교체 투입됐다. 브라질의 교체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23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후 브라질은 히베이루와 히샬리송의 득점까지 터지며 페루를 4-0으로 완파했다.일등 공신은 역시 네이마르였다. 이날 풀타임 활약한 네이마르는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브라질의 공격을 이끌었다. 페루에 고전하고 있던 시점에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네이마르는 이날 득점으로 지난 5일 에콰도르전에 이어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기분 좋은 완승이었지만 네이마르는 경기 후 눈물을 흘렸다. 슬픔이 아닌 감격의 의미였다. 네이마르는 이날 득점으로 A매치 통산 68골에 성공하며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자'인 펠레(77골)의 기록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네이마르는 "펠레와 가까워지는 것은 내게 감동적이다. 하지만 골 기록은 내 가족과 조국을 위해 뛰는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골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다. 오직 브라질을 대표한다는 자부심뿐이다"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했다.이어 "축구를 좋아하는 모두가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내게 큰 기쁨이다"라며 기쁨을 표했다.브라질은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네이마르의 득점력이 이어진다면 브라질의 우승은 물론 '레전드' 펠레의 대기록이 깨지는 순간도 맞이할 수 있다. 브라질은 오는 24일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11:40:02
사진=UEFA[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의 유망주 빌리 길모어(20)가 잉글랜드전 MOM(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스코틀랜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잉글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코틀랜드는 승점 1점을 쌓았지만 골득실에서 3위 크로아티아에 밀리며 4위에 머물렀다.이날 잉글랜드는 경기 주도권은 챙겼지만 공격 마무리 단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 해리 케인을 필두로 라힘 스털링, 필 포든, 메이슨 마운트 등이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오히려 스코틀랜드의 역습이 날카롭게 전개되며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스코틀랜드는 탄탄한 수비와 함께 효율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스코틀랜드는 반전의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우승 후보'로 꼽혔던 잉글랜드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스코틀랜드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UEFA는 이 경기 MOM으로 길모어를 선정했다. 선발 출전한 길모어는 '언성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잉글랜드의 공격을 막아냈다. UEFA는 "길모어는 중원을 장악하며 상대에 볼을 허용하지 않았다. 20세 선수가 보여준 놀라운 경기력이었다"라고 평가했다.길모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환상적인 밤이다. 스코틀랜드는 훌륭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전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그것으로 만족한다"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첼시의 '성골 유스' 출신인 길모어는 이번 시즌 힘든 시기를 보냈다. 장기 부상에 이어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치치 등 쟁쟁한 선수들과의 주전 경쟁에도 밀리며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길모어는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산하며 팀에 값진 무승부를 안겼다.끝으로 길모어는 "지난 체코전에서 패배했지만 우리의 자신감은 떨어지지 않았다. 스코틀랜드 관중들과 함께 한 오늘 밤은 무척 벅차올랐다. 나는 조국을 위해 뛰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스코틀랜드는 23일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11: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도움을 적립한 가운데 우루과이를 제압했다.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벌어진 남미축구연맹(CONBEMOL) 2021 코파 아메리카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루과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승 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메시, 라우타로, 니콜라스 곤잘레스, 로 셀소, 귀도 로드리게스, 데 파울, 아쿠냐,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발 출격했다.우루과이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카바니, 수아레스, 발베르데, 벤탄쿠르, 토레이라, 데 라 크루즈, 비냐, 고딘, 히메네스, 지오바니 곤잘레스, 무슬레라가 선발 출전했다.아르헨티나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6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중거리 슈팅을 했고 무슬렐라 골키퍼가 쳐냈다. 공은 라우타로 앞으로 흘렀지만 빗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전반 8분 좌측면 크로스를 오타멘디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역시 막혔다.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코너킥을 짧게 처리한 뒤 메시가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귀도 로드리게스가 반대편 골문을 향해 헤더로 정확히 집어넣었다.아르헨티나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메시가 질주한 뒤 반대로 쇄도하는 몰리나를 향해 패스를 건넸다. 몰리냐는 지체하지 않고 슈팅했지만 무슬레라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을 이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아르헨티나가 리드한 채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우루과이가 교체를 단행했다. 벤탄쿠르가 나가고 난데스가 들어갔다. 아르헨티나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6분 라우타로, 로 셀소 대신 팔라시오스, 코레아가 투입됐다.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우루과이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9분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바이시클 킥을 날렸지만 크로스바 위로 떴다. 양 팀은 교체를 진행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수비에 막히며 공격은 잇따라 무산됐다. 결국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아르헨티나(1) : 로드리게스(전반 12분)우루과이(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10:55:06
사진= 더 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키어런 티어니가 자신의 특별한 정강이 보호대(신가드)를 공개했다.스코틀랜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잉글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1점을 기록한 스코틀랜드는 최종전에서 16강을 노릴 수 있게 됐다.양 팀은 총력전을 펼쳤다. 스코틀랜드는 다이크스, 아담스, 로버튼슨, 맥긴, 길모어, 맥그리거, 오도넬, 티어니, 맥토미니, 핸리, 마샬이 선발로 나섰다. 잉글랜드는 케인, 스털링, 포덴, 마운트, 라이스, 필립스, 쇼, 밍스, 스톤스, 제임스, 픽포드가 출격했다.경기 시작과 함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자신만의 팀 컬러로 경기를 풀어갔다. 잉글랜드가 전반적으로 점유율을 가져갔고, 스코틀랜드는 역습을 바탕으로 골문을 겨냥했다. 효율성을 앞세운 스코틀랜드가 위협적인 공격을 더 많이 만들어냈다. 반면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의 벽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다.잉글랜드의 '주포' 케인은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래쉬포드와 교체됐다. 더불어 스털링, 래쉬포드, 그릴리쉬 등 잉글랜드의 공격진은 힘을 쓰지 못했다. 스코틀랜드가 내세운 3백은 정확히 통했다고 볼 수 있다.스코틀랜드의 3백은 티어니, 핸리, 맥토미니가 구성했다. 핸리와 맥토미니가 경합을 바탕으로 한 허슬 플레이를 주로 했다면 티어니는 뒷공간 방어와 공격 가담을 맡았다.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며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구축한 세 명의 선수였다.평점도 높게 부여 받았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티어니는 7.1점, 핸리는 7.4점, 맥토미니는 6.8점이었다. 경기를 뛴 선수 중 7점을 넘은 선수는 몇 안 된다. 특히 티어니는 81%의 패스 성공률, 드리블 1번, 경합 1번 등을 성공했다. 지치지 않은 활동량과 빠른 주력으로 힘을 넣어줬던 티어니다.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티어니가 경기 종료 후 강아지 사진이 들어가 있는 신가드를 보여줬다. 누구의 애완견인지는 모르겠다. 그간 티어니는 사진 속 강아지와 사진을 찍거나 함께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신가드를 보면 잔디 위에 강아지가 혀를 내민 사진이 있으며 아래 하트와 함께 강아지 이름으로 보이는 문자가 적혀있다. 추측으로 티어니가 키우는 애완견이거나 지인의 강아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어니는 강아지의 힘을 받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을 펼친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10:31:0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무승부에 그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비판했다.잉글랜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승점 4점으로 골득실에서 1위 체코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이날 잉글랜드는 경기 주도권은 챙겼지만 공격 마무리 단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 해리 케인을 필두로 라힘 스털링, 필 포든, 메이슨 마운트 등이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오히려 스코틀랜드의 역습이 날카롭게 전개되며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잉글랜드는 후반전 그릴리쉬와 래쉬포드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소득은 없었고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종료 후 잉글랜드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잉글랜드는 '황금 세대'를 구축했다는 평가와 함께 홈 어드벤티지까지 등에 업으며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이날 잉글랜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독설가' 무리뉴 감독도 잉글랜드의 경기력을 지적했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잉글랜드는 패배의 두려움 때문에 칼빈 필립스를 오늘도 출전시켰다. 그들은 이기려는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았다. 위험을 감수하려는 모습도 전혀 없었다"라고 평가했다.공격 전개에 대해선 "크로스도 없었고, 볼을 전진하는 모습도 없었고, 오버래핑하는 장면도 없었다. 팬들이 원했던 것은 스코틀랜드와의 '영국 더비'에서 드라마를 쓰는 것이었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강팀' 잉글랜드를 상대로 훌륭하게 맞서 싸운 스코틀랜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스코틀랜드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잉글랜드를 몰아세웠다. 5백을 구축했지만 스콧 맥토미니는 빌드업이 가능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체 아담스, 린던 다이크스 또한 매우 훌륭했다"라며 스코틀랜드를 칭찬했다.아쉬웠던 경기력에도 잉글랜드는 승점 4점을 쌓으며 토너먼트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잉글랜드는 오는 23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10: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의 숨은 레전드 대런 앤더튼이 손흥민을 향해 칭찬을 퍼부었다.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매 시즌 리그에서 10골 이상씩을 기록하며 주포로 뛰었고, 헌신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기량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올 시즌은 절정에 가까웠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올렸다. 이는 득점과 도움에서 모두 개인 랭킹 4위에 해당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10-10'을 달성하며 완벽한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었다.손흥민은 그간 토트넘에서 280경기 107골 64도움을 만들어냈다. 현재 토트넘에서 케인에 이어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제 토트넘을 말할 때 손흥민을 빼놓을 순 없다.이처럼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이라는 탑급 선수를 보유했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실패하고 있다. 결국 케인은 공식적으로 팀을 떠날 것을 시사했다. 많은 매체에서 케인의 이적은 기정 실화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 앤더튼이 영국 '겐팅벳'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엔더튼은 다음 시즌 두각을 드러낼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그는 "손흥민이 케인에 이어 토트넘의 통솔권을 가져야만 하며 간판선수가 되어야 한다. 그는 정말 좋은 선수다. 케인이 지난 2년 동안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을 때 손흥민은 계속 뛰며 중요한 골을 넣곤 했다"고 말했다.이어 "케인이 떠난다면 오히려 손흥민을 더 나은 선수로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 손흥민은 리더에 가깝다"면서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에게 훨씬 더 의지할 것이다. 손흥민이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이 영국 은행에 빌렸던 1억 7,500만 파운드(약 2,750억 원)의 채무를 갚았다. 이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다. 양 측은 새로운 계약을 발표할 수 있는 시점에 다가왔다"고 밝혔다.전해진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최고 대우에 가까운 주급을 체결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전망되고 있다. 케인이 정말 토트넘을 떠난다면 이제 '주장' 손흥민을 볼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09:18:5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이 해리 케인에게 거센 비판을 가했다.잉글랜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4점을 올린 잉글랜드는 16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잉글랜드는 16강 조기 확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케인, 스털링, 포덴, 마운트, 라이스, 필립스, 쇼, 밍스, 스톤스, 제임스, 픽포드가 선발 출격했다. 지난 크로아티아전과 비교했을 때 양쪽 풀백만 바뀌었다.이날 잉글랜드는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며 스코틀랜드에 고전했다. 오히려 스코틀랜드가 효율적인 역습 패턴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더 많이 만들었다. 슈팅수도 스코틀랜드가 11개로 2개나 더 앞섰다.심지어 잉글랜드는 유효 슈팅 1개에 그쳤다. 후반 2분 마운트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강력한 슈팅을 날렸던 것이 유일했다. 나머지 공격진인 케인, 스털링과 더불어 교체로 들어온 래쉬포드, 그릴리쉬 모두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경기 종료 후 케인에 대한 비판이 거셌다. 우선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케인은 6.1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하위 평점을 받았다. 케인은 유효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9분 래쉬포드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쓸쓸하게 떠났다.킨은 영국 방송사 'ITV'를 통해 케인의 정신 상태를 콕 집었다.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케인을 교체시켜 기뻤다"라며 "유로 전에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아마도 케인은 이적에 정신이 팔려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중이거나 다른 클럽과 대화 중이라면 현재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저 에너지를 잡아먹을 뿐이다"고 덧붙였다.케인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을 암시했다. 케인은 유튜브 '더 오버랩'에 출연해 "나는 토트넘에 남는다고 말한 적은 없다. 나의 미래는 나에게 달려있다. 이제 대화할 시간이 다가왔다. 어떠한 후회도 하고 싶지 않다"며 이적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9 0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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