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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직 새로운 감독을 찾지 못한 토트넘 훗스퍼가 회장과 단장 사이에 견해가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풋볼런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감독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폰세카 감독 측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원하는 사령탑 선임 방향성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보수적인 접근 방식은 꽤 차이가 있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60일 정도가 흘렀다. 하지만 토트넘 사령탑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무리뉴 감독 경질 후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보냈던 토트넘은 다양한 후보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선임 작업은 쉽지 않았다. 가장 먼저 거론됐던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다. 이후에도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과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이 물망에 올랐지만 이들 모두 현 소속팀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다음으로 토트넘이 접촉한 후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이름도 거론됐지만 결국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AS로마를 이끌었던 파울루 폰세카 감독 부임이 유력했다. 3년(2+1년)이라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까지 언급됐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기류가 바뀌었다. 다음 시즌 피오렌티나를 이끌 예정이었던 가투소 감독이 부임 3주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가투소 감독과 피오렌티나 보드진 사이에 이견이 존재했고,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해 이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토트넘 부임설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가투소 감독도 최종 주인공이 아니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8일 단독 보도를 통해 "토트넘과 가투소 감독이 사령탑 부임과 관련해 대화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선임이 이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고 전했다.이런 상황에서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폰세카 감독 측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감독 선임 작업에 임하고 있지만 파라티치 단장은 그보다 더 보수적이고, 이들 사이에는 꽤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폰세카 감독와 협상할 당시 대화는 매우 긍정적으로 흘러갔지만 결국 구단 내부는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다. 파라티치 단장은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 감독이 아닌 레비 회장을 비롯한 토트넘 수뇌부들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후보를 찾아야 한다. 이것은 그에게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7:31: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독일을 상대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향해 비판 의견이 나왔다. 포르투갈은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2차전에서 독일에 2-4로 패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프랑스, 독일에 밀려 조 3위(승점3)에 위치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날두가 포진했고 조타, 브루노, 실바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카르발류, 페레이라가 짝을 이뤘고 게레이루, 페페, 디아스, 세메두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파트리시우가 지켰다. 독일은 하베르츠, 뮐러, 키미히, 귄도간, 크로스, 고젠스, 노이어 등으로 맞섰다. 시작은 좋았다. 포르투갈은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실바, 조타를 거쳐간 공을 호날두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전반 34분 디아스, 게레이루가 연달아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독일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에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후반 6분 고젠스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밀어 넣었고, 후반 14분 이번에는 고젠스가 키미히의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헤더로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22분 조타의 만회골에도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패배와 함께 핵심 선수 한 명이 비난을 받고 있다. 바로 브루노다. 브루노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단 한 차례의 슈팅과 드리블도 시도하지 못한 브루노는 결국 후반 19분 무티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이에 아스널에서 뛰었고 현재는 영국 방송사 'ITV'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리 딕슨은 "브루노는 그저 경기장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을 뿐이다. 공간으로 파고 들어 득점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만 그는 뛰는 모습조차 에너지가 없어 보인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브루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때에도 매번 '빅매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번 경기력으로 인해 다시 한번 중요한 경기에서 보이지 않는 브루노의 능력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고 비슷한 견재를 전했다. 현재 포르투갈은 1승 1패에 그치며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프랑스가 승점 4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고 포르투갈과 독일이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르투갈의 마지막 상대는 '우승 후보' 프랑스다. 토너먼트에 올라가려면 프랑스를 무조건 잡아야 하고 브루노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6:57:0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천FC1995가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지난 원정에서 대패를 안겨줬던 경남FC다.부천은 20일 오후 4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16경기 3승 5무 8패로 리그 10위(승점14)이고 경남은 16경기 6승 3무 7패로 6위(승점21)에 올라있다.부천이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2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1-0으로 제압한 부천은 그 후 12경기(5무 7패) 동안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순위는 최하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올 시즌이 가장 치열하다는 K리그2 순위 싸움에 부천은 예외였다.하지만 6월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충남아산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무승의 사슬을 끊어낸 부천은 최근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남드래곤즈를 2-0으로 제압했다. 연승을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며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득점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이제 부천의 목표는 3연승이다.하지만 상대는 지난 맞대결에서 0-3 패배를 안겨준 경남이다. 특히 경남은 시즌 초반 7경기(1승 1무 5패)에서 단 1승만을 거뒀지만 부천전 대승이 반전의 발판이 됐다. 이후 9경기 성적은 5승 2무 2패. 최근 김천상무에 패하며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어쨌든 흐름은 좋았다. 불안요소는 있다. 경남은 최근 4경기에서 6실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안산그리너스, 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실점 때문에 승점을 잃었다. 안산을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했고 김천에는 후반 45분 결승골을 내줬다.부천은 한때 7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하는 등 빈공에 시달렸지만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해결된 만큼 이번에도 물오른 공격력을 앞세워 연승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6:00:0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스페인이 모라타의 선제골에도 2경기 연속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스페인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E조 2차전에서 폴란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스페인은 승점 2점으로 조 3위, 폴란드는 승점 1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이날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올모, 모라타, 모레노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페드리, 로드리, 코케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알바, 토레스, 라포르트, 요렌테가 짝을 이뤘고 시몬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폴란드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지엘린스키, 레반도프스키, 스위데르스키가 3톱으로 나섰고 푸차즈, 모데르, 클리흐, 조비악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베드나렉, 글리크, 베레스진스키가 구성했고 슈체스니가 골문을 지켰다. 폴란드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클리흐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윗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스페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모레노가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을 모라타가 방향을 바꿔놓았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스페인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3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모레노는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을 스쳐 지나갔다. 전반 막판 폴란드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2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스위데르시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흘러나온 공이 레반도프스키에게 연결됐지만 이 역시 슈팅 직전 스페인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초반 폴란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9분 레반도프스키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곧바로 폴란드가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10분 클리흐가 빠지고 콜로흐스키가 투입됐다. 스페인의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3분 모레노가 모데르에게 발을 밟히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고 이어진 모라타의 슈팅도 빗나가고 말았다. 스페인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6분 올모를 대신해 페란 토레스가 투입됐다. 후반 23분 양 팀 모두 변화를 꾀했다. 스페인은 모레노, 코케를 빼고 루이스, 사라비아를 내보냈고 폴란드는 스위데르스키를 대신해 프랑코프스키를 출전시켰다.스페인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8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얼리 크로스를 사라비아가 모라타에게 가슴으로 공을 내줬다. 하지만 모라타의 슈팅은 슈체스니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스페인(1) : 모라타(전반 25분)폴란드(1) : 레반도프스키(후반 9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5:53:47
사진=비인스포르트 캡처[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6살의 나이에도 경이로운 스피드를 선보였다. 포르투갈은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2차전에서 독일에 2-4로 패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프랑스, 독일에 밀려 조 3위(승점3)에 위치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중심으로 브루노, 실바, 조타, 카르발류, 페레이라, 게레이루, 페페, 디아스, 세메두, 파트리시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독일은 하베르츠, 그나브리, 뮐러, 키미히, 귄도간, 크로스, 고젠스, 긴터, 훔멜스, 뤼디거, 노이어로 맞섰다. 선제골의 몫은 포르투갈이었다. 전반 14분 실바, 조타로 이어진 역습을 호날두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전반 34분 디아스의 자책골을 이끌어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게레이루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독일이 역전한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후반 초반 독일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후반 6분 고젠스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밀어 넣었다. 이어 후반 14분에는 고젠스가 키미히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22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조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독일에 패하고 말았다.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이날 호날두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1골 1도움을 올리며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5점을 받았다. 유로 본선 12번째 골로 해당 부문 최다 득점 기록을 견고히 했으며 A매치 최다 득점자 알리 다에이(109골)와 단 두 골 차다. 특히 선제골 장면에서 믿을 수 없는 스피드를 선보였다. 호날두는 역습 과정에서 무려 97m를 질주했다. 최고 속도가 무려 32km/h에 달했으며 해당 거리를 14.2초에 주파했다. 지구상 가장 빠른 사나이로 알려진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의 최고 속도(37.85km/h)와도 큰 차이가 없었다.과거에도 호날두는 폭발적인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로 유명했지만 현재 그의 나이는 36살이다. 축구 선수로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어야 할 시기지만 호날두는 여전히 뛰어난 신체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에 팬들은 "호날두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5:29:4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토니 크로스의 재회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포르투갈은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2차전에서 독일에 2-4로 패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조 3위(승점3), 독일이 첫 승을 신고하며 2위(승점3)로 올라섰다.이날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중심으로 브루노, 베르나르두 실바, 조타, 카르발류, 페레이라, 게레이루, 페페, 디아스, 세메두, 파트리시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독일은 하베르츠, 그나브리, 뮐러, 키미히, 귄도간, 크로스, 고젠스, 긴터, 훔멜스, 뤼디거, 노이어를 먼저 출전시켰다.선제골의 몫은 포르투갈이었다. 전반 14분 실바, 조타로 이어진 역습을 호날두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독일은 전반 34분 디아스의 자책골을 이끌어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게레이루의 자책골까지 더해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후반 초반 독일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후반 6분 고젠스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밀어 넣었다. 후반 14분에는 고젠스가 키미히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22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조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경기 종료 후 레알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호날두가 독일의 핵심 미드필더 크로스와 어깨동무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두 선수는 호날두가 2018년 유벤투스로 떠나기 전까지 약 4년 동안 레알에서 함께 활약했다. 특히 공격과 중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원이었으며 레알이 2015-16시즌부터 3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두 선수의 재회를 본 레알 팬들은 "정말 그리운 '투샷'이다", "호날두가 다시 돌아와서 크로스와 함께 뛰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는 레알 시절에도 과도한 골 욕심으로 이기적이라는 비판과 함께 팀 동료들과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을 보면 확실히 알려진 내용과는 달라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5:06:4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훌륭한 활약을 펼쳤음에도 독일 악몽을 깨는데 실패했다.포르투갈은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독일에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르투갈은 승점 3점에 머물며 토너먼트 조기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포르투갈은 시작부터 독일에 밀렸다. 하지만 호날두가 구세주가 됐다. 전반 15분 베르나르두 실바, 디오고 조타로 이어진 역습에서 호날두가 마무리에 성공하며 포르투갈이 앞서갔다. 이 득점은 호날두 입장에서 의미가 컸다. 그동안 호날두는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 독일을 상대로 침묵했는데 마누엘 노이어를 뚫고 득점을 신고하며 그동안의 징크스를 풀 수 있었다.여러 가지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우선 유로 본선 12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득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예선을 포함하면 43골인데 이 역시도 1위다. 또한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가지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로 합산 최다 득점(19골) 기록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호날두는 18골을 넣어 클로제를 맹추격 중이다.알리 다에이(이란)가 보유한 A매치 역대 최다 득점(109골)과도 더욱 가까워졌다. 호날두는 107골에 성공해 2골차로 격차를 좁혔다. 이렇듯 호날두 득점은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뜻깊은 득점이었다. 포르투갈은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보였다.그러나 독일이 맹공에 역전을 허용했다. 로빈 고젠스, 카이 하베르츠, 토마스 뮐러, 조슈아 킴미히 연계 공격에 와르르 무너졌다. 전반 35분 후벵 디아스 자책골을 시작으로 전반 39분 하파엘 게레이루 자책골까지 내줬다. 후반 6분 하베르츠, 후반 14분 고젠스에게 연속 실점을 헌납해 결국 경기는 1-4가 됐다.호날두는 분투를 펼쳤다. 후반 22분 조타의 만회골에 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후에도 드리블과 공중볼 경합 승리로 포르투갈 공격 활성화를 도모해 독일과의 점수차를 줄이려 했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도 공격 숫자를 늘리며 호날두를 지원하게 했다. 그러나 결과는 독일의 4-2 승리였다. 호날두는 다시 한 번 독일에 무릎을 꿇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4: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빈 고센스(26)가 침체됐던 독일을 살려냈다.독일은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포르투갈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독일은 승점 3점을 기록하며 프랑스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고센스 활약이 빛났다. 고센스는 좌측 윙백 자리에서 끊임없이 포르투갈 우측 뒷공간을 공략했다. 넬손 세메두는 그를 막지 못했고 고센스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져갔다. 날카로운 오버래핑과 크로스로 독일 측면 공격 활성화에 기여했다. 독일은 고센스를 이용해 공격을 펼쳐 포르투갈 수비를 무너뜨렸다.그러나 독일은 전반 1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일격을 맞았다. 실점을 헌납한 독일은 공격에 고삐를 당겼는데 고센스 역량이 제대로 발휘되기 시작했다. 전반 35분 강력한 왼발 패스로 후벵 디아스 자책골을 유도하며 동점골에 기여했다. 동점에 힘입어 독일은 흐름을 탔고 전반 39분 하파엘 게레이루 자책골까지 나와 독일은 역전에 성공했다.후반전 포르투갈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득점은 독일의 몫이었다. 이 때도 고센스가 압도적 경기력을 펼쳤다. 후반 6분 고센스는 카이 하베르츠에게 패스를 건넸고 그는 이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15분엔 킴미히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팀의 4번째 골에 기여했다. 고센스가 활개를 치는 와중에도 포르투갈은 그를 막는데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는 독일이 대량 득점에 성공한 이유가 됐다. 포르투갈이 디오고 조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독일의 4-2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승점 3점으로 독일은 조별리그 탈락까지 거론될 정도로 수렁 속에 빠졌던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그 중심엔 고센스가 있었다. 후반 16분 고센스는 교체됐지만 남긴 기록은 화려했다. 슈팅 3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키패스만 2차례를 올렸다.기록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순간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로 포르투갈 전체에 균열을 내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포르투갈 수비를 궤멸시킨 고센스는 공식 Star Of The Match(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3:04:5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차 군단이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독일은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포르투갈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독일은 승점 3점을 기록하며 프랑스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독일(3-4-3) : 노이어(GK)-뤼디거, 훔멜스, 긴터-고센스, 크로스, 귄도간, 킴미히-뮐러, 그나브리, 하베르츠포르투갈(4-2-3-1) : 파트리시오(GK)-게레이루, 디아스, 페페, 세메두-페레이라, 카르발류-조타, 브루노, 실바-호날두[전반전] 호날두 선제골, 그러나 독일이 역전초반 경기 주도권은 독일이 잡았다. 일방적 흐름을 이어가며 공격을 펼쳤다. 전반 9분 하베르츠 슈팅은 파트리시오가 막아냈다. 전반 12분 뮐러 슈팅도 파트리시오 정면으로 향했다. 내내 밀리던 포르투갈은 전반 14분 실바, 조타로 이어지는 역습을 호날두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실점을 헌납한 독일은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윙백을 높게 올려 공격 숫자를 늘린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많은 크로스를 보냈다. 하지만 정확성이 떨어지며 포르투갈 수비에 막혔다. 그러던 전반 34분 킴미히 크로스를 고센스가 강력한 패스로 중앙에 보냈는데 디아스 발에 맞으며 자책골이 됐다.흐름을 탄 독일은 공격을 역전까지 만들었다. 전반 39분 킴미히 크로스가 게레이루 발에 맞고 독일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에도 독일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42분 뤼디거 헤더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44분 고센스의 강력한 슈팅은 파트리시오에게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그나브리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독일의 2-1 리드 속에서 종료됐다.[후반전] '고센스 맹활약' 독일, 포르투갈 4-2 대파포르투갈은 후반 시작과 함께 실바 대신 산체스를 넣었다. 그러나 추가골 주인공은 변화를 준 포르투갈이 아닌 독일이었다. 후반 6분 고센스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밀어 넣으며 포르투갈과의 점수차를 벌렸다. 3번째 골 이후에도 독일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후반 12분 카르발류 대신 하파를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독일은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킴미히 크로스를 고센스가 헤더 득점으로 만들었다. 독일은 4번째 골 이후 고센스, 훔멜스를 빼고 할슈텐베르그, 찬을 투입했다. 포르투갈은 무티뉴를 넣으며 대응했다. 포르투갈은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날두가 공을 잡아 중앙에 연결했다. 이를 조타가 슈팅을 보내며 만회골에 성공했다.독일은 실점을 내주자 후반 28분 고레츠카, 쥘레를 넣어 재정비에 나섰다. 중원, 수비 안정화를 통해 포르투갈 공격을 방어했다. 후반 34분 산체스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38분 안드레를 넣어 막판 공세를 퍼붓기 위한 태세를 갖췄다. 그러나 더 이상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독일의 4-2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포르투갈(2) : 호날두(전 14분), 조타(후 22분)독일(4) : 디아스(OG, 35분), 게레이루(OG, 39분), 하베르츠(후 6분), 고센스(후 1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2:53:18
사진=바르셀로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멤피스 데파이가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옹과 계약이 만료된 데파이는 우리 선수가 됐다. 그는 2022-23시즌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이다"고 공식발표했다.데파이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던 유망주였다.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이며 유럽이 주목하는 공격수가 됐다. 빠른 발에 득점력까지 갖춰 '네덜란드 호날두'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러나 맨유에서 부진한 활약 속에 비판을 받았고 결국 리옹으로 쫓겨나듯 떠났다.리옹에서 데파이는 재기에 성공했다. PSV 시절 보인 득점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고 리그앙 최고 공격수로 떠올랐다. 게다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존재감을 뽐냈다. 현 바르셀로나 사령탑인 로날드 쿠만 감독과의 호흡도 좋았다.데파이는 오래 전부터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특히 지난 여름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으며 이적설은 더욱 가속화됐다. 결국 자유계약신분(FA)이 된 데파이를 쿠만 감독이 품으며 다시 재회하게 됐다. 데파이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과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0 0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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