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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위' 울산의 영향력...'벤투호만? 아니, 김학범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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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7 11:30:02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K리그1 1위' 울산현대의 영향력은 국가대표팀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울산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많은 선수가 차출됐다. 지난 3월 A매치에는 울산 선수 7명이 발탁됐으며, 이번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도 울산 선수 5명이 뽑혔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뽑히면서 홍명보 감독은 아쉬움을 토로하긴 했으나 이는 울산이 K리그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원두재, 김태환, 홍철 같은 선수들이 후방에서 묵묵히 수비를 지원했기에 손흥민, 황의조 같은 핵심 선수들이 활약을 펼칠 수가 있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국가대표팀에서는 울산 선수들이 조연에 가까웠지만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주연이었다는 것.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 U-24 대표팀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김학범호는 가나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정우영의 득점이 나오면서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지만 첫 45분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백승호와 김동현의 중원이 경기를 장악했으나 오세훈, 조영욱, 정우영으로 구성된 공격진은 날카롭지 못했다. 기대했던 이강인은 경기 감각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5분 수비가 무너지며 실점까지 허용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답답했던 경기를 뚫어낸 건 울산 선수들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동준, 설영우, 원두재를 투입했는데, 세 선수는 모두 울산에서 이번 시즌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후반 18분에는 이동경까지 투입했다. 울산 4인방이 출격하자 한국은 속도감부터가 달라졌다.

특히 이동준과 이동경의 호흡이 빛났다. 이동경은 투입하자마자 이동준에게 완벽한 스루 패스를 넣어줬고, 이동준은 손쉽게 득점해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원두재는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고, 이동준-이동경-설영우로 이뤄진 우측은 후반전 한국의 주요 공격 루트가 됐다. 울산 선수들이 들어간 전후로 한국의 경기력은 분명히 차이가 있었다. 경기 운영에 있어서도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4명의 선수는 오는 22일 소집될 2차 소집 명단에도 포함됐다. 아직 김학범호의 핵심이라고 할 수는 없는 설영우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선수들은 도쿄행이 유력한 상태다. 세 선수의 비중이 워낙 크기에 도쿄에서 이동준, 이동경, 원두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김학범호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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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성남FC가 2021년도 상반기 공개테스트를 통해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선다.모집분야는 12세 이하(U-12), 10세 이하(U-10)로 대상 학년은 2011년생(초등학생 4학년), 2012년생(초등학생 3학년)이다. 테스트는 6월 28일(월)부터 7월 2일(금)까지 탄천변B구장, 상대원구장에서 진행되며 6월 25일(금) 1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공개테스트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습경기를 중심으로 한 선수 기량 체크로 1차 평가를 진행한 뒤, 합격 대상자에 한해 2차 평가를 진행한다. 2차 평가는 한층 심화된 세부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성남은 공정한 기회부여와 투명한 선발 절차를 통해 매년 우수 선수 선발 수급에 힘쓰고 있다.구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 U-12/U-10팀을 지도하고 있는 전상욱 감독은 "성남과 함께 미래의 축구선수로 성장할 많은 꿈나무들의 지원을 기다린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힘쓰겠다"고 했다.이번 상반기 유소년 공개테스트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4:10:4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탈리아전 완패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동시에 강력한 전력을 보여준 이탈리아 대표팀에 엄지를 치켜세웠다.스위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탈리아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스위스는 2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조 3위에 위치해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스위스는 이날 경기 내내 이탈리아에 일방적으로 끌려갔다. 전반 26분 이탈리아 공격수 베라르디의 드리블에 측면 수비가 무너졌고 쇄도하던 로카텔리를 막지 못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7분 로카텔리의 완벽한 슈팅에 추가골을 헌납하며 전의를 상실했다. 이후 스위스도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탄탄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도리어 역습을 허용했다. 임모빌레에 몇 차례나 찬스를 내줬고 결국 후반 44분 그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지 못하면서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스위스의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탈리아가 우리보다 6km나 더 뛰었다. 체력과 멘탈의 문제다. 그들은 높은 페이스로 뛰었고 거기서부터 차이가 발생했다"며 패배 요인을 분석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매우 강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경기했다. 그들은 위협을 계속 만들어 냈고 우리는 100%가 아니었다. 실점을 내줬고 평소 모습이 아니었다. 모두가 실수를 범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탈리아는 2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고 훌륭한 선수단을 보유 중이다. 계속 이렇게 한다면 4강 안에서 대회를 마칠 거라고 생각한다. 경쟁력 있는 팀들이 있지만 매 경기를 어떻게 치르는지가 중요하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3: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상위권 판도를 가늠하는 경기가 될 '부산'과 '안양'의 맞대결, 시즌 첫 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부천', 충남아산의 공격에 물꼬를 튼 '알렉산드로'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에서 주목해야 할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매치 오브 라운드 - 5위 '부산' vs 2위 '안양'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매치업은 부산과 안양의 경기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위에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우선 2위 안양은 현재 1위 전남과 승점(26점)과 득점(18득점)이 모두 같고, 득실차에서만 2점이 뒤진 상태다. 5위 부산의 현재 승점은 23점으로 1,2위 그룹에 3점 뒤지고 있지만 득점이 22점으로 크게 앞선다. 따라서 부산이 이 경기에서 안양을 꺾고, 만약 전남이 이번 라운드 상대인 충남아산에 패한다면 부산이 5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부산과 안양의 맞대결은 치열한 순위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위권 판도를 뒤집는 한판 승부가 될 수 있다.부산은 지난 주말 16라운드에서 안병준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안산을 3대2로 꺾었고,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안양이 김경중, 모재현의 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 과연 17라운드 종료 후 상위권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20일(일) 오후 6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부산과 안양의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팀 오브 라운드 - 최하위 '부천'의 2연승과 탈꼴찌 시동부천은 5라운드 서울이랜드전부터 10라운드 안양전까지 6경기 동안 무득점 전패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부터 11라운드까지 부천의 득점은 단 3골이었다. 빈곤한 공격력 탓에 리그 순위는 최하위로 처졌다. 그러나 부천은 12라운드부터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더니, 15라운드 충남아산전과 16라운드 전남전에서는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부천이 직전 16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상대 전남은 리그 순위 1위이자 최소실점팀이었다. 꼴찌가 1위를 잡은 이 승리를 통해 부천은 자신감을 크게 회복했을 것으로 보인다.부천은 최근 크리슬란, 박창준, 이시헌, 추정호, 조현택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하며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부천은 20일(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경남을 불러들인다. 아쉽게도 부천은 경남과의 최근 10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뒀고, 나머지 9경기에서 2무 7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도 부천은 1위 전남을 꺾었듯,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대전전 해트트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알렉산드로(충남아산)'충남아산의 측면 공격수 알렉산드로는 지난 16라운드 대전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알렉산드로가 전반 39분과 후반 12분에 성공시킨 중거리골은 골키퍼가 전혀 손을 댈 수 없는 환상적인 슈팅이었다. 이어진 16일(수)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1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는 득점을 놓쳤지만, 알렉산드로는 팀내 최다인 4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공격수들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미드필더 김인균(4골)에게 득점을 의지하고 있었다. 공격수 알렉산드로의 활약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충남아산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리그 최소실점의 전남이다. 과연 알렉산드로가 전남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는 20일(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 : 서울E (6월 19일(토) 16시 김천종합운동장, skySports)- 대전 : 안산 (6월 19일(토) 18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 생활체육TV)- 부천 : 경남 (6월 20일(일) 16시 부천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충남아산 : 전남 (6월 20일(일) 16시 이순신종합운동장, skySports)- 부산 : 안양 (6월 20일(일) 18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 IB SPORT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3:18:56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적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아스널이 또 다른 선수를 노리고 있다.영국 '풋볼런던'은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메디슨(24)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문의했다.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유력한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대체자로 메디슨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메디슨의 최측근은 아스널이 올여름 메디슨의 영입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첼시 역시 하킴 지예흐를 떠나보낼 경우 메디슨의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더했다.아스널의 여름 이적 시장 행보가 아쉽게 흘러가고 있다. '임대생' 외데가르드와 다니 세바요스는 끝내 완전 영입이 무산되며 돌려보냈다. 이적이 유력했던 노리치 시티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는 끝내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으며 베티스의 나빌 페키르 역시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가운데 메디슨이 새롭게 포착됐다. 2018년 노리치를 떠나 레스터로 이적한 메디슨은 핵심 멤버로 성장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메디슨은 매 시즌 40경기에 가까운 게임을 소화하며 수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2020-21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메디슨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개의 공격포인트(8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2골 2도움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다. 정점은 FA컵이었다. 레스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등을 차례로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한 뒤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첫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메디슨 역시 이날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브랜든 로저스 감독 역시 선수의 이탈을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여름 로저스 감독은 "만약 선수가 더 이상 레스터에 머물고 싶지 않다면, 우린 그들을 붙잡을 수 없다"라고 언급했었다.문제는 이적료다. 레스터는 메디슨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947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런던'은 아스널이 마테오 귀앵두지, 그라니트 자카,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등을 처분해 그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2: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라파엘 베티네즈 감독이 에버턴 부임을 앞두고 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에버턴이 과거 리버풀을 지휘했던 베니테즈 감독과 손잡기 일보 직전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올해 초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이팡을 떠났으며 2019년 뉴캐슬 이후 2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2020-21시즌 종료 후 시작된 여름 이적 시장의 화두는 감독들의 대거 이동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토트넘 훗스퍼, 인터밀란 등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감독 자리가 새롭게 선임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버턴이 피해자가 됐다. 2019년 12월에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 떠나며 하루아침에 사령탑을 잃게 됐다.수많은 감독들이 에버턴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과거 울버햄튼을 이끌었던 누누 산투 감독과 루디 가르시아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등이 거론됐다. 당초 누누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으나 이날 '스카이스포츠'는 베니테즈 감독의 부임을 예상했다.베니테즈 감독은 1993년 스페인 레알 바야돌리드를 시작으로 수십 년 동안 감독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맡은 클럽들 역시 화려하다. 발렌시아, 리버풀, 인터밀란,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의 지휘봉을 잡았었다.정점은 리버풀이었다. 베니테즈 감독은 리버풀에서 총 350경기를 지휘해 56%의 승률(197승)을 기록했다. 그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리버풀을 맡아 기적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리버풀은 AC밀란을 상대해 '이스탄불의 기적'을 일으키며 축구사에 이름을 남겼다. 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분명하다. 꾸준히 베니테즈 감독에 의문을 남긴 선수단 장악 능력과 함께 구시대적 전술에 머무른다는 비판도 있다. 더욱이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인 에버턴에 부임할 경우 뒤따를 파장도 무시할 수 없다.끝으로 '스카이스포츠'는 "베니테즈 감독은 에버턴 이사회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감독직을 수락하기 직전이다"라며 부임 가능성을 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2:0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19일(토) 1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서울 이랜드 FC는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충남아산과의 주중 경기를 치르고 주말 경기에 나선다. 충남아산과의 맞대결에서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수비적으로는 안정을 되찾은 서울 이랜드 FC, 이제는 득점만 나오면 되는 상황이다.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 또한 "두 경기 무실점에 대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 끝까지 지켜준 부분에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득점이 문제다"라며 "훈련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경기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다"며 밝힌 바 있다.이번 17라운드는 첫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둔 김천상무와 만난다. 김천상무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김진환-베네가스(2골)-김정환으로 이어지는 골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맞대결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김천상무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최근 7경기에서 3승 4무를 거두며 4위까지 올라서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첫 맞대결 이후 단단히 벼르고 있을 김천상무를 상대로 서울 이랜드 FC가 어떠한 경기를 펼칠지 기대된다.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김천전 이후 오는 27일(일)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1:35:16
[축구] '1위' 울산의 영향력...'벤투호만? 아니, 김학범호도!'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K리그1 1위' 울산현대의 영향력은 국가대표팀에만 국한되지 않았다.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울산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많은 선수가 차출됐다. 지난 3월 A매치에는 울산 선수 7명이 발탁됐으며, 이번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도 울산 선수 5명이 뽑혔다.주축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뽑히면서 홍명보 감독은 아쉬움을 토로하긴 했으나 이는 울산이 K리그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원두재, 김태환, 홍철 같은 선수들이 후방에서 묵묵히 수비를 지원했기에 손흥민, 황의조 같은 핵심 선수들이 활약을 펼칠 수가 있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국가대표팀에서는 울산 선수들이 조연에 가까웠지만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주연이었다는 것.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 U-24 대표팀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김학범호는 가나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한국은 정우영의 득점이 나오면서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지만 첫 45분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백승호와 김동현의 중원이 경기를 장악했으나 오세훈, 조영욱, 정우영으로 구성된 공격진은 날카롭지 못했다. 기대했던 이강인은 경기 감각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5분 수비가 무너지며 실점까지 허용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답답했던 경기를 뚫어낸 건 울산 선수들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동준, 설영우, 원두재를 투입했는데, 세 선수는 모두 울산에서 이번 시즌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후반 18분에는 이동경까지 투입했다. 울산 4인방이 출격하자 한국은 속도감부터가 달라졌다.특히 이동준과 이동경의 호흡이 빛났다. 이동경은 투입하자마자 이동준에게 완벽한 스루 패스를 넣어줬고, 이동준은 손쉽게 득점해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원두재는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고, 이동준-이동경-설영우로 이뤄진 우측은 후반전 한국의 주요 공격 루트가 됐다. 울산 선수들이 들어간 전후로 한국의 경기력은 분명히 차이가 있었다. 경기 운영에 있어서도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다.4명의 선수는 오는 22일 소집될 2차 소집 명단에도 포함됐다. 아직 김학범호의 핵심이라고 할 수는 없는 설영우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선수들은 도쿄행이 유력한 상태다. 세 선수의 비중이 워낙 크기에 도쿄에서 이동준, 이동경, 원두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김학범호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1: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가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까.스페인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놓친 뒤 이적시장에서 계속해서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많은 구단, 에이전트들이 이 소식을 알고 있고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맨유의 반 더 비크다. 반 더 비크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오프더볼과 연계 플레이가 장점으로 어린 시절부터 아약스의 에이스로 활약해 왔다.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프렌키 데용,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과 함께 팀을 4강행을 이끌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한 시즌을 아약스에 더 머문 뒤 빅클럽 이적에 성공했다. 그러나 맨유 이적 이후 첫 시즌부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등이 버티고 있는 맨유 중원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6경기를 뛰었지만 플레이 타임은 1,456시간으로 현저히 낮다. 주로 교체 카드로 투입되면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한 탓이다. 공격포인트 역시 1골 2도움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 벌써부터 맨유를 떠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약스 복귀설부터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보도됐다. 이 매체는 "임대를 통해  이적할 가능성이 높지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 건 반 더 비크에게도 좋은 옵션이다. 그는 현재 맨유에서 역할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반 더 비크는 바르셀로나에도 매력적인 자원이다. 아약스에서 함께 중원을 형성했던 데 용과 함께 새로운 중원 라인을 꾸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영입이 유력했던 바이날둠을 파리 생제르맹(PSG)에 빼앗기면서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절실한 상황.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반 더 비크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아직 공식적인 대답은 하지 않았다. 일단은 수비 보강을 도와줄 자원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1:15:01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로멜루 루카쿠(28)가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의 쾌유를 바라는 의식을 준비하고 있다.벨기에와 덴마크는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갖는다. 먼저 벨기에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도 B조 1위에 올라 있다. 오는 덴마크전 승리 시 승점 6점을 쌓으며 그룹 선두 자리를 굳힐 수 있다. 반면 덴마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위 러시아, 3위 핀란드와 승점 동률(3점)을 이룰 수 있다. 두 팀 모두에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하지만 양 팀 선수단은 경기 결과를 뛰어 넘는 숭고한 가치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1차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안타까운 부상을 당한 에릭센을 위한 '특별 의식'을 계획하고 있다.글로벌 매체 'ESPN'은 "루카쿠가 에릭센을 위한 의식을 계획하고 있다. 벨기에와 덴마크 선수단은 경기 시작 후 전반 10분에 볼을 내보낸 뒤 손뼉을 치며 에릭센에게 경의를 표할 것이다. 전반 10분은 그의 등번호 10번을 상징한다"라고 보도했다. 에릭센의 부상은 소속팀 인터밀란 동료인 루카쿠에게 큰 충격이었다. 루카쿠는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린 후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에릭센을 위한 세레머니도 보여줬다. 루카쿠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에릭센을 위해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그의 쾌유를 응원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ESPN'에 따르면 에릭센이 입원한 병원은 경기가 벌어지는 파르켄에서 불과 500m 떨어진 곳이라고 알려졌다. 카스페르 히울만 덴마크 감독은 "에릭센이 있는 병원은 파르켄 바로 옆에 있다. 그가 창밖을 내다보면 경기장이 보이고 아마 모든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병원에서 경기를 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전 세계 축구팬 모두가 에릭센의 쾌유를 비는 가운데 다행히 그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몇 가지 검사를 앞두고 있지만 기분은 좋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받은 응원과 메시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10:3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해리 매과이어(28)가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한다. 잉글랜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D조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와 맞붙는다. 지난 1차전 크로아티아에 1-0으로 승리한 잉글랜드는 현재 D조 2위에 올라있다. 1위 체코와 승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있는 상태다. 잉글랜드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 D조 1위를 노리고 있다.'황금 세대'를 구축한 잉글랜드의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해리 케인, 메이슨 마운트, 마커스 래쉬포드, 데클란 라이스, 필 포든 등 스쿼드 면면이 화려하다. 특히 결승전이 '축구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만큼 홈 어드벤티지를 살려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수비의 핵' 매과이어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다가오는 스코틀랜드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 매과이어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매과이어는 지난달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며 고배를 마셨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비야레알과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그의 부상이 장기화되며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유로 2020 무대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매과이어는 "내가 당했던 부상은 분명 맨유에 큰 차질이 됐다"라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현재 컨디션은 좋다. 나는 복귀 가능한 상태로 훈련을 소화하며 경기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도 많이 끌어올렸다"라며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매과이어는 2017년 '사자 군단'에 처음 발탁된 뒤 현재까지 32경기 출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스코틀랜드전에 복귀할 경우 매과이어는 존 스톤스 또는 벤 화이트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7 0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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