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무리뉴 단언, "英, 매과이어·라이스 빼! 그래도 우크라이나 이겨"

  • 0
  • 2021-07-02 11: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가 핵심 선수들을 빼고도 8강에서 우크라이나를 잡을 거라고 장담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에서 독일을 2-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966년 이후 무려 55년 만에 메이저 무대에서 독일을 꺾으며 오랫동안 이어져 온 징크스를 깼다.

8강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안드레아 셰브첸코 감독이 이끄는 우크라이나는 16강에서 연장승부 끝에 스웨덴을 2-1로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 역사상 첫 8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도 썼다.

두 팀은 오는 4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다. 그는 2일 영국 '더 선'에 기고한 프리뷰를 통해 "나는 잉글랜드가 데클란 라이스, 칼빈 필립스를 제외하고도 충분히 우크라이나를 이길 거라 생각한다. 또한 해리 매과이어에게도 휴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과이어와 라이스, 필립스는 이번 유로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핵심 선수들이다. 매과이어는 센터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라이스와 필립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잉글랜드의 빌드업을 담당하고 있다. 라이스와 필립스는 주전으로 앞선 4경기를 모두 소화했고 매과이어는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16강까지 2경기 선발 출전 중이다.

그렇다면 무리뉴는 왜 이들을 빼라고 했을까. 바로 다가오는 준결승전에서 결장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무리뉴 감독은 "이 세 선수들은 모두 옐로카드가 있다. 매과이어의 경우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충분한 준비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그를 대신해 타이론 밍스가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스와 필립스에 대해서는 "나는 압박없이 밖에서 보는 입장이지만 우크라이나를 잡는데는 라이스와 필립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조던 핸더슨이 있고 다른 젊은 선수들도 있다. 그들 모두 뛰고 싶은 열망이 있다. 라이스와 필립스 모두 이번 대회에서 매우 잘했지만 라이스는 지난 독일전에서 완전히 지친 모습을 보였다"며 거듭 휴식을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사진=전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7월 2일 금요일 포항스틸러스에서 전천후로 활약한 미드필더 이석현을 영입했다.이석현은 2013년 인천유나이티드로 프로 입단해 33경기 7득점 3도움으로 팀 내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센세이셔널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 인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 FC서울로 이적했다. 서울에서 2선과 3선을 오가며 활약한 이석현은2018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2018년 여름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하여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약 1년 동안 34경기 7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2019년 여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후 파주시민축구단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 파주시민에서 팀의 첫 K4 우승에기여한 그는 K3로 올라가면서 규정상 팀에서 나오게 되었고, 포항으로 근무지를옮겨 틈틈이 포항 팀 훈련에 참여하며 체력을 끌어올리고 감각을 유지했다.이석현은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자원으로 중원에서 공수 양면에서 모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이다. 상대 압박 속에서 공을지켜내고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이 좋으며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 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하고 정확한 슈팅 능력으로 공격 상황에서 또다른 득점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서울에서 황기욱, 포항에서 이후권과 발을 맞춰봤던 이석현은 기존 선수들과의호흡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2선에서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 김현욱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함께 뛰는 경우에도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것이라 기대된다.다만 그는 군 복무를 위해 2년 동안 프로무대를 떠나 있었고, K리그2 무대는 첫경험이다. 팀에 잘 적응하고 경기감각을 끌어올린다면 전남의 K리그1 승격을 이끄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계약 완료 후 훈련장에서 가진 상견례 자리에서 이석현은 "포항에 있을 때 형제구단인 전남의 경기도 관심있게 봤었는데, 그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이제 막소집해제하고 바로 이적까지 하게 되어 정신이 없지만, 최대한 빨리 적응해서 팀이 승격하는 데 많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도 경기장에 많이찾아주셔서 응원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선수 프로필]이름: 이석현 (李碩賢/LEE Seokhyun)포지션: MF (AM/CM)생년월일: 1990.06.13신장/체중: 177cm/68kgK리그 출전: 141경기 18득점 8도움선수경력: 협성고 - 선문대 - 인천유나이티드(2013~2014) - FC서울(2015~2018) -포항스틸러스(2018~2019) - 파주시민축구단(2019~2021) - 전남드래곤즈(202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5:07:5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했다.맨유는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는 도르트문트와 산초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산초의 영입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의 세부 사안은 메디컬 테스트 이후 이루어지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합류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맨유는 지난 여름부터 간절히 원했던 산초 영입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137경기에 출전해 50골 64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분데스리가에서 능력을 입증했으며, 우측 윙어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맨유에 필요한 자원이었다.산초 영입이 발표된 후 영국 '디 애슬래틱'은 맨유과 1년 전과는 산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분석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마이크 펠란 수석 코치는 유로라리그 결승전에서 비야레알에 패배한 뒤 새벽 5시에 도착했지만 몇 시간 후 이적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곧바로 이들은 이적시장 회의에 참가했는데, 그 회의는 산초를 최대한 빨리 데려오자는 결론으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또한 맨유는 산초 영입 과정의 신속성을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최근에 맨유가 영입한 에딘손 카바니,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대부분 이적시장 막판에서야 합류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맨유는 프리시즌 시작 전 산초 영입을 확정지은 것이다.맨유는 5월 29일부터 도르트문트와 접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도르트문트도 이번이 산초 이적의 적기라고 판단했으며, 이번에는 내부적인 데드라인을 설정하지 않았다. 산초가 1년 전에도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도르트문트는 산초를 위해서라도 협상에 나섰던 것이다.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과 한스 요아킴 와츠케 도르트문트 CEO는 1년 전과 다르게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입장을 조율했다. 최종적으로는 8500만 유로(약 1142억 원)를 5년 분할 지급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 것이다. 보너스 조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가 유로 2020에서 맹활약한다면 이적료를 더 받으려고 했지만 현재 산초는 유로에서 단 6분밖에 출장하지 못해 가격을 올릴 수가 없었다.'디 애슬래틱'은 "산초는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맨체스터에 집을 알아보고 있었다. 또한 마커스 래쉬포드 같은 친한 친구들도 있었다. 지난 여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을 때 산초는 래쉬포드에게 '우드워드 부회장에게 돈을 더 내라고 할 수 없는가?'라는 농담을 날리기도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4:59:1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이제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사령탑으로 누누 감독을 선임했다는 걸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고 발표했다.토트넘은 지난 4월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무려 2달이 넘도록 이어지던 사령탑의 부재를 드디어 해결했다. 감독 문제가 해결됐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다른 팀들은 이미 보강에 박차를 가한 상황인데, 토트넘은 이제야 움직일 수 있게 됐다.가장 우선시해야 될 것은 방출 작업이다. 토트넘은 현재 재정 상황상 선수를 판매가 선행되어야 판매 자금을 재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금에 여유가 있지 않다. 이에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일 "토트넘은 무사 시소코, 세르쥬 오리에, 에릭 라멜라, 다빈손 산체스, 루카스 모우라 그리고 해리 윙크스 등 수많은 선수들에게 들어오는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로 재정난에 빠진 시기에 1군 선수를 대거 방출하고, 새로운 피를 수혈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토트넘은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시즌만 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가 해리 케인,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위고 요리스 등을 제외하면 없는 게 사실이다.그 와중에 케인의 거취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정말로 케인이 이적하게 된다면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진은 완전히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 될 것이다. 수비진도 당장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시급하다.'이브닝 스탠다드'는 "현재 누누 감독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어떤 선수를 남기고, 방출할 것인지를 두고 누누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 파비오 파라시치 단장 그리고 스티브 히첸 기술이사와 함께 고민할 것이다. 불균형하고 낡은 선수단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영입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이 잔류해도 센터포워드가 필요하다고 생각 중이며 적어도 2명의 수비수를 데려오려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4:14:5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루크 쇼는 부카요 사카를 너무나 이뻐했다.쇼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사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솔직히 난 사카를 사랑한다. 정말로 사카가 내 자식이었으면 좋겠다. 그만큼 사카를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이어 "선수단에 있는 누구든지 간에 사카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그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에 대해서 모두 같은 말을 할 것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오기 전까지 사카에 대해 잘 모르고, 어떤 사람인지도 알지 못햇지만 지금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쇼의 말대로 사카와 쇼는 같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같은 국가대표팀 선수지만 접점이 없었다. 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고, 사카는 아스널 선수이기에 적으로 만날 때가 아니고서야 친분을 쌓을 수가 없었다. 이번 유로 2020를 앞두고 쇼는 맨유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명단에 포함됐고, 사카도 아스널에서 보여준 잠재력을 바탕으로 유로에 참가했다.쇼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단숨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독일과의 16강전에서는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과도 다르게 사카도 선발로 나서는 경기가 상당히 많다.사카는 아직 2001년생의 어린 선수라 얼굴만 봐도 아직 어린 티가 나지만 현재 아스널을 이끌고있는 소년 가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특유의 드리블 능력과 센스를 발휘해 우측 공격을 담당하고 있다.쇼는 "사카가 내 남동생이 되면 좋겠다. 그는 너무 멋지고, 너무 웃기다. 시끄러운 사람은 아니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말하는 어투가 재밌다. 선수단에 그런 선수가 있으면 좋고, 사카는 모두를 웃게 만든다. 우리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며 입이 닳도록 칭찬했다.이에 더해 "사카는 믿을 수 없는 실력을 가졌지만 이제 19살이다. 대단한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당황하지 않는다. 나는 사카가 앞으로도 노력하길 바라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제 사카와 쇼는 우크라이나와 8강에서 대결한다. 잉글랜드는 1996년 이후로 유로 4강에 올라본 적이 없다. 두 선수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3: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의 마음을 돌리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영국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케인은 유로 2020이 끝나는 대로 직접 다니엘 레비 회장을 찾아가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강조할 것이다. 유로가 시작하기 전 케인은 이미 이번 여름 이적하겠다는 의지를 구단에 전달한 상태며 누누 산투 감독의 부임도 케인의 입장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커리어에 우승을 남기고 싶은 케인은 이적 가능성과 상관없이 토트넘을 떠날 채비를 준비 중이다. 케인이 아직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았지만 강하게 이적을 추진하는 건 레비 회장과 맺은 신사협정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1년 전에도 케인은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레비 회장은 1년을 더 기다려달라고 했다는 것이다.이미 케인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은 진지하다. 맨체스터 시티는 1억 파운드(약 1562억 원)의 이적료로 케인을 영입하려고 시도했지만 토트넘은 단칼에 제의를 거절했다. 맨시티는 선수를 추가해서 2차 제안을 준비 중이며, 토트넘은 오로지 이적료로만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2억 원) 이상의 제의가 있어야 판매를 고민할 것으로 알려졌다.케인은 원래 유로에 참가하기 전에 미래를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한발 물러서서 유로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케인이 정말 유로가 끝난 뒤에도 이적을 추진하려고 한다면 구단과의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다. 레비 회장을 비롯해 파비오 파라시치 단장, 누누 감독은 케인을 판매하는 걸 고민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레비 회장은 누누 감독에게 케인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텔레그래프'는 "누누 감독이나 파라시치 단장이 레비 회장에게 케인을 판매한 돈으로 선수단을 강화하자고 충고하지 않는 이상 레비 회장은 케인을 잔류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케인은 신사협정이 있다고 믿고 있지만 레비 회장은 그런 협정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이라고 분석했다.이어 "그런 일이 가능성은 적지만 케인은 이적을 추진한다면 (구단과의) 싸움에 직면할 것이다. 현재로선 케인이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거나 프리시즌에 뛰는 걸 거부할 것인지는 미지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2: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골키퍼 안찬기가 도쿄올림픽 본선행 '막차'를 타게 된 소감을 전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오전 9시 보도자료를 통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할 4인을 추가 발표했다. 안찬기(GK, 수원삼성), 이상만(DF, 서울이랜드), 강윤성(DF, 제주유나이티드), 김진규(MF, 부산아이파크)가 추가발탁 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올림픽 대표팀은 22명으로 늘어낫다.앞서 김학범호는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올림픽 본선에 나설 태극전사 18인을 발표했다. 당초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는 엔트리는 최종 18인에 예비 명단 4인으로 구성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1일 남자축구 엔트리를 22인으로 확대하면서 예비 명단 4인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게 됐다.경남 남해에서 소속팀 수원 삼성과 전지 훈련 중이던 안찬기도 추가 발탁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안찬기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발탁 소식을 듣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올림픽 본선무대를 밟게 되는 만큼 팀이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안찬기는 매탄고 출신 골키퍼로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해 1월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23인에 포함돼 우승과 올림픽 본선 진출 순간을 함께 했다. 2차 소집 후 최종 18인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날 추가 발탁되면서 도쿄행 막차를 타게 됐다.수원 삼성은 권창훈에 이어 안찬기까지 두 명을 올림픽 대표팀으로 보낸다. 앞서 와일드카드 명단에 포함된 권창훈은 "오늘이 27번째 생일인데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와일드카드로 뽑힌 만큼 5년 전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경험을 최대한 살려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두 선수는 어제(1일) 전지훈련지를 떠나 최종 소집 준비를 마쳤다. 오늘 오후 3시까지 파주NFC에 소집해 메달 사냥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한편 김학범호는 오는 13일과 16일 국내에서 열리는 평가전을 통해 최종 점검에 나선다.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연이어 맞붙은 뒤 17일 도쿄로 이동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2:26:52
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누누 산투 토트넘 신임 감독 사진에 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언급된 것일까.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이 새로운 감독으로 누누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산투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하자 공식 채널을 통해 과거에 손흥민과 누누 감독이 경기장에서 인사를 나눴던 사진을 올렸다.게시글이 올라오자 팬들의 반응은 예상외였다. "호날두를 영입해"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댓글을 제외하고도 포르투갈 국적의 선수들을 영입하자는 댓글이 상당히 많았다. 이는 단순히 누누 감독이 포르투갈 출신 사령탑이기 때문만은 아니다.가장 먼저 살펴볼 건 누누 감독의 에이전트다. 누누 감독의 에이전트는 조르제 멘데스인데, 멘데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에이전트 중 한 명으로 호날두와도 계약 관계다. 또한 멘데스는 누누 감독을 데려오는데 큰 영향을 미친 파비오 파라시치 토트넘 신임 단장과도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파라시치 단장은 유벤투스 시절 호날두 영입을 추진한 인물이기도 하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팬들은 호날두를 영입하자는 댓글을 남긴 것이다.그리고 멘데스는 누누 감독이 울버햄튼을 이끌던 시절에도 포르투갈 국적의 선수들을 대거 울버햄튼으로 이적시킨 이력도 갖고 있다. 현재 울버햄튼에는 후벵 네베스, 주앙 무티뉴, 후이 파트리시우, 파비우 실바, 넬송 세메두를 비롯해 포르투갈 국적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있다. 누누 감독이 이제 토트넘에 왔기 때문에 멘데스의 영향력이 토트넘에도 발휘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어차피 토트넘은 선수단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다빈손 산체스, 해리 윙크스 등 여러 선수들이 방출 명단에 오른 상황이며 해당 선수들이 정리된다면 당연히 그만큼 새로운 선수들이 채워져야 한다. 아직까지는 토트넘이 포르투갈 국적 선수들과 이적설이 나오지는 않고 있지만 이적시장이 진행되면서 분명히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2: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현대 유스팀 현대고등학교 출신 중앙 수비수 박규현이 독일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완전 이적했다.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낸 박규현은 2018년 U-17 대표팀 한국-독일 교류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브레멘 관계자 눈에 띄었고 이듬해 브레멘과 2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이적 당시 "울산현대에서 배운 것들을 독일에서 잘 활용해 한국 축구의 우수성을 알리겠다." 말하며 각오를 내비친 박규현은 두 시즌 동안 브레멘 U19에서 14경기 출장 1도움, 2군에서 11경기 출장 1도움을 기록하며 점차 성장해갔다.183cm에 78kg의 다부진 체격과 왼발을 사용하며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을 갖춘 박규현은 현지에서 전술적인 이해도가 뛰어나며 주 포지션인 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통역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독일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붙임성이 좋아 브레멘 구단 스텝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부분도 이번 이적에서 브레멘 측이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 중 하나다.울산은 올 시즌 유스 출신 김민준의 활약과 두 명의 유스 출신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발탁, 현대고의 9번째 K리그 주니어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이번 박규현의 브레멘 이적이라는 또 다른 유스 시스템 성과를 거두게 됐다.울산은 유소년 선수의 성장을 위해 비록 울산이 아니어도 선수가 뛸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팀이라면 적극적으로 이적에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익을 유스 시스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2018년 김현우, 김규형 (크로아티아-디나모 자그레브 임대 이적) 2019년 오인표(오스트리아-LASK 린츠 완전 이적), 홍현석(오스트리아-FC 주니어스 임대 이적), 황재환(독일-FC 쾰른 임대 이적)에 이어 울산의 6번째 유스 출신 해외 이적생인 박규현은 "울산현대에서 보냈던 시간을 토대로 유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완전 이적이라는 중간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울산현대에 감사함을 표현하도록 하겠다."라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1:46:2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북 백승호가 6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의 주인공에 선정됐다.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지난 2020시즌에 신설한 상이다.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한다.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의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6월 'G MOMENT AWARD'를 두고 전북 백승호와 강원 조재완이 경쟁했다. 백승호는 15라운드 성남전에서 29m 장거리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조재완은 18라운드 성남을 상대로 순간적인 방향 전환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강력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팬 투표 결과 총 10,751표(53.2%)를 얻은 백승호가 9,462표(46.8%)를 얻은 조재완을 따돌리고 6월의 'G MOMENT AWARD' 수상자로 뽑혔다.백승호의 시상식은 7월 K리그1 일정 재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백승호에게 전달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향후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G MOMENT'를 가릴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1:36:37
[축구] 무리뉴 단언, "英, 매과이어·라이스 빼! 그래도 우크라이나 이겨"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가 핵심 선수들을 빼고도 8강에서 우크라이나를 잡을 거라고 장담했다.잉글랜드 대표팀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에서 독일을 2-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966년 이후 무려 55년 만에 메이저 무대에서 독일을 꺾으며 오랫동안 이어져 온 징크스를 깼다.8강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안드레아 셰브첸코 감독이 이끄는 우크라이나는 16강에서 연장승부 끝에 스웨덴을 2-1로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 역사상 첫 8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도 썼다.두 팀은 오는 4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다. 그는 2일 영국 '더 선'에 기고한 프리뷰를 통해 "나는 잉글랜드가 데클란 라이스, 칼빈 필립스를 제외하고도 충분히 우크라이나를 이길 거라 생각한다. 또한 해리 매과이어에게도 휴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매과이어와 라이스, 필립스는 이번 유로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핵심 선수들이다. 매과이어는 센터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라이스와 필립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잉글랜드의 빌드업을 담당하고 있다. 라이스와 필립스는 주전으로 앞선 4경기를 모두 소화했고 매과이어는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16강까지 2경기 선발 출전 중이다.그렇다면 무리뉴는 왜 이들을 빼라고 했을까. 바로 다가오는 준결승전에서 결장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무리뉴 감독은 "이 세 선수들은 모두 옐로카드가 있다. 매과이어의 경우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충분한 준비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그를 대신해 타이론 밍스가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라이스와 필립스에 대해서는 "나는 압박없이 밖에서 보는 입장이지만 우크라이나를 잡는데는 라이스와 필립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조던 핸더슨이 있고 다른 젊은 선수들도 있다. 그들 모두 뛰고 싶은 열망이 있다. 라이스와 필립스 모두 이번 대회에서 매우 잘했지만 라이스는 지난 독일전에서 완전히 지친 모습을 보였다"며 거듭 휴식을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1:30: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