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ACL 기자회견] '12연승' 홍명호 감독, "자랑스러운 일...선수들 축하"

  • 0
  • 2021-07-02 21:46:4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승리와 함께 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된 소감을 전했다. 

울산현대는 29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3차전에서 카야(필리핀)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조 1위(승점9)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이날 울산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오세훈과 김지현이 포진했고 바코, 김성준, 고명진, 김민준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홍철, 김기희, 임종은, 김태환이 구성했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일찌감치 울산의 선제골이 터뜨렸다. 전반 12분 바코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뒤 컷백을 내줬다. 이를 오세훈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추가골은 전반 막판에 나왔다. 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홍철의 크로스가 오세훈의 어깨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3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 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김지현이 잡아 넘어지면서 바코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바코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은 교체를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결국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호 감독은 "득점을 더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실점 없이 승점 3점을 획득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낮 경기로 인해 선수들이 체력적인 여유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투입했는데, 그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3전 전승과 함께 ACL 12연승을 달성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ACL에서 우승할 당시 파죽의 9연승 행진을 달린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에 대해 "울산의 새로운 신기록이고 우리 선수들은 그것을 통해 더 자랑스러워 할 시간이라 생각한다. 물론 앞으로도 경기가 더 남아있지만 12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게 자랑스럽고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울산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른 임종은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임종은 지난 4월 병역 의무를 마치고 울산에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 카야전을 통해서 오랜만에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처음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많다. 임종은 선수도 첫 경기였는데 수비를 잘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칭찬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멀티골을 터뜨린 울산현대의 공격수 오세훈이 향후 목표를 전했다. 울산현대는 29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3차전에서 카야(필리핀)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조 1위(승점9)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이날 울산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오세훈과 김지현이 포진했고 바코, 김성준, 고명진, 김민준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홍철, 김기희, 임종은, 김태환이 구성했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일찌감치 울산의 선제골이 터뜨렸다. 전반 12분 바코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뒤 컷백을 내줬다. 이를 오세훈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추가골은 전반 막판에 나왔다. 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홍철의 크로스가 오세훈의 어깨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3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 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김지현이 잡아 넘어지면서 바코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바코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은 교체를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결국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오세훈은 "이렇게 2골을 넣게 되어 정말 기쁘다. ACL 12연승을 하게 되어 기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 더 발전할 부분이 있을 것 같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역 후 곧바로 ACL 일정을 소화하게 된 오세훈은 "정말 좋은 형들과 함께 뛰는 것 자체가 큰 동기부여가 된다. 12연승을 하면서 제가 득점을 해 기쁘지만 연승은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더욱 많이 준비할 것이다. 공격수 포지션인 만큼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 동기부여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1:51:46
[축구] [ACL 기자회견] '12연승' 홍명호 감독, "자랑스러운 일...선수들 축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승리와 함께 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된 소감을 전했다. 울산현대는 29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3차전에서 카야(필리핀)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조 1위(승점9)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이날 울산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오세훈과 김지현이 포진했고 바코, 김성준, 고명진, 김민준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홍철, 김기희, 임종은, 김태환이 구성했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일찌감치 울산의 선제골이 터뜨렸다. 전반 12분 바코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뒤 컷백을 내줬다. 이를 오세훈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추가골은 전반 막판에 나왔다. 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홍철의 크로스가 오세훈의 어깨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3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 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김지현이 잡아 넘어지면서 바코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바코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은 교체를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결국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호 감독은 "득점을 더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실점 없이 승점 3점을 획득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낮 경기로 인해 선수들이 체력적인 여유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투입했는데, 그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울산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3전 전승과 함께 ACL 12연승을 달성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ACL에서 우승할 당시 파죽의 9연승 행진을 달린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에 대해 "울산의 새로운 신기록이고 우리 선수들은 그것을 통해 더 자랑스러워 할 시간이라 생각한다. 물론 앞으로도 경기가 더 남아있지만 12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게 자랑스럽고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울산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른 임종은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임종은 지난 4월 병역 의무를 마치고 울산에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 카야전을 통해서 오랜만에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처음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많다. 임종은 선수도 첫 경기였는데 수비를 잘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칭찬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1:46:4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비 알더베이럴트(32)가 올여름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전망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알더베이럴트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유로2020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적도 완료되길 바란다.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과 6년 동안 이어온 동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알더베이럴트는 네덜란드 아약스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우샘프턴을 거쳐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지휘 아래 얀 베르통언과 주전 센터백 조합을 이룬 알더에비럴트는 수 년 동안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했다.베르통언이 떠난 뒤에도 꾸준히 토트넘의 수비를 책임졌다. 올 시즌 알더베이럴트는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과 호흡을 맞추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 출전했다. 부상 등의 여파로 이전보다 적은 경기를 소화했지만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서서히 기량 하락세에 접어드는 30대가 되면서 꾸준하게 이적설에 시달렸다. 올여름에도 토트넘이 줄스 쿤데(세비야),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요하임 안데르센(올랭피크 리옹)을 포함해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까지 다양한 센터백들이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은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충분히 알더베이럴트를 떠나보낼 것이다. 현재 알더베이럴트는 자신의 고향를 연고로 두고 있는 벨기에의 로얄 앤트워프와 연결되고 있으며 아약스 복귀설까지 돌고 있다. 또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몇몇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매체는 알더베이럴트의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알더베이럴트는 지난 2019년 12월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600만 원)를 받고 있다. 계약 기간이 2023년까지인 만큼 토트넘 입장에서는 굳이 이적료를 낮춰서 알더베이럴트를 매각할 이유도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1:34:3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현대가 오세훈의 멀티골에 힘입어 카야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울산현대는 29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3차전에서 카야(필리핀)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조 1위(승점9)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이날 울산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오세훈과 김지현이 포진했고 바코, 김성준, 고명진, 김민준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홍철, 김기희, 임종은, 김태환이 구성했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카야는 호리코시, 료, 베디치, 미첼 등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 울산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바코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뒤 컷백을 내줬다. 이를 오세훈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곧바로 울산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 김성준이 빠른 스피드로 페널티 박스 안까지 공을 몰고 침투했다. 각이 없는 상황에서 시도한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울산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바코가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 울산이 전반 막판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홍철의 크로스가 오세훈의 어깨 부위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홍철, 김민준을 대신해 강윤구, 이명재가 투입됐다. 울산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후반 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김지현이 잡아 넘어지면서 바코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바코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카야가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다니엘스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현우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울산이 다시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고명진이 빠지고 박용우가 투입됐다. 카야도 첫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18분 앙헬레스를 대신해 아미타가 들어왔다. 울산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2분 좌측면에서 시작된 공격을 오세훈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넘어갔다. 울산은 곧바로 김기희를 대신해 김태현을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없이 울산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울산현대(3) : 오세훈(전반 12분, 전반 40분), 바코(후반 3분)카야(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0:49:19
사진=맨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후안 마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년 더 머물게 됐다.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타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022년 6월까지 우리와 함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타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07년 발렌시아로 이적한 뒤 기량이 폭발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으며 2011년 첼시에 입단한 후 에당 아자르, 오스카와 강력한 2선을 구축했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 급격히 입지가 줄었고 결국 맨유로 이적하게 됐다.마타는 지금까지 맨유에서 통산 260경기 이상을 뛰었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경쟁에서 밀렸고 현재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9경기(선발6, 교체3) 출전에 그쳤다.이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는 마타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지 않고 1년 계약 연장을 제의할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마타를 주전으로 기용할 생각은 없지만 그의 경험을 상당히 높게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결국 한 시즌 더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0:27:25
사진=맨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톤 빌라에서 뛰었던 톰 히튼(35) 골키퍼 영입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히튼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히튼은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이다. 하지만 1군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고 카디프 시티, 브리스톨 시티 등 하부리그 팀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후 2013년 번리로 이적하며 커리어 제 2막을 열었다. 번리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2015-16시즌 소속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도 기여했다. EPL 승격 후에도 히튼은 꾸준하게 번리의 골문을 지켰다. 이후 2019-20시즌을 앞두고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고, 해당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하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를 영입한 뒤 경쟁에서 밀렸고,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었다. 맨유는 히튼을 백업 골키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세르히오 로메로가 담당했던 3순위 골키퍼를 맡을 것이 유력하다. 딘 헨더슨과 다비드 데 헤아를 돌아가면서 EPL을 포함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대회를 담당하고 부상 변수 등 특수한 상황에 따라 히튼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0:15:5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의 결승 진출을 예상했다. 잉글랜드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8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가 승리할 경우 덴마크-체코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유로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16강 대진표가 완성됐을 때만 해도 올라올 팀들이 모두 올라왔다는 평이었다. 하지만 토너먼트 단계에 돌입한 뒤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발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가 스위스에 패했고 네덜란드 역시 체코에 덜미를 잡혔다.반면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살아남았다. 사실 16강 상대는 만만치 않은 독일이었다. 잉글랜드는 지난 55년 동안 메이저 대회 토너먼트에서 단 한 차례도 독일을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라힘 스털링,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오랜 기간 시달렸던 악몽에서 벗어났다. 이제 잉글랜드는 사상 첫 유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우선 대진표만 놓고 봤을 때는 수월하다는 평이다. 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를 물리칠 경우 덴마크 또는 체코와 4강에 맞붙는다. 벨기에, 이탈리아, 스페인 등 까다로운 상대들은 결승에 갔을 경우에만 만난다. 이런 상황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가 결승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경기를 앞두고 영국 '더선'을 통해 "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를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것이다. 또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준결승에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 케빈 필립스, 데클란 라이스 모두 옐로우 카드를 받고 있다. 또한 매과이너는 가벼운 부상 문제가 있다. 타이론 밍스가 충분히 그를 대체할 수 있다. 라이스  역시 지난 경기에서 다리에 경련이 일어났다. 빈 자리는 조던 헨더슨이 채울 것이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잉글랜드는 로마에서 우크라이나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결승전은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축구가 그들의 안방으로 오고 있다. 잉글랜드는 충분히 그 자리에 서있을 것이다"며 잉글랜드의 결승 진출을 예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20:02:03
[인터풋볼=파주] 윤효용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완장은 '원 주인' 이상민에게로 돌아갔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일 오후 3시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해 도쿄올림픽 전 마지막 담글질에 돌입했다. 황의조, 김민재, 권창훈으로 구성된 와일드카드 3장과 추가 발탁된 이상민, 강윤성 등 4인을 포함한 22명 전원이 처음으로 모였다.이번 올림픽 최종 22인 멤버가 완성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30일 KT스퀘어 드림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림픽 최종 18인을 발표한 바 있다. 송민규, 정태욱, 이강인, 이동준, 송범근 등 15명과 황의조, 권창훈, 김민재가 와일드카드 3인까지 총 18인이 최종 명단에 올랐다. 반면 대표팀 주장을 계속해서 맡아왔던 이상민을 비롯해 8명의 선수가 최종 멤버에 들지 못하는 고배를 마셨다.그러나 탈락 멤버 중 8명 중 4명은 다시 도쿄행 막차를 탈 수 있었다. 1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 속에서 열리는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해 이번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엔트리를 22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김학범호도 이상민(서울 이랜드),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안찬기(수원삼성) 예비 명단 4인을 최종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렇게 22인 명단이 완성됐다.김학범 감독은 훈련 전 다시 불러들인 4명의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 감독은 "내가 먼저 사죄하려고 한다. 이틀 동안 많은 좌절과 실망감을 느꼈을 것이다.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내 선택이 잘못됐다는 걸 보여줘라. 그게 나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앞서 김 감독은 '주장' 이상민을 제외하면서 정태욱이 새롭게 주장을 맡을 거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상민이 다시 돌아오면서 애매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주장은 아직 생각 안 해봤다. FIFA가 조금만 일찍 결정해줬어도 내가 이렇게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거다. 나도 황당하다. 스태프들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다"라며 웃었다.김학범 감독의 결정은 빨랐다. 주장 완장은 결국 원래 주인인 이상민에게 돌아갔다. 훈련 후 다시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주장은 이상민이다. 정태욱이 내려놓기로 했다"며 "원래 하던 사람이 해야 한다. 이상민에게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와일드카드들에게는 도와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9:25:0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충격적인 프랑스의 탈락 여파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재경기 청원까지 등장했다. 프랑스는 지난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아레나 나치오날러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에서 스위스와 3-3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이날 선제골의 몫은 스위스였다. 전반 15분 주버의 크로스를 세페로비치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프랑스는 강했다. 후반 12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노련한 볼 터치 후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2분 뒤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벤제마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프랑스가 더욱 격차를 벌렸다. 후반 30분 벤제마가 밀어준 공을 받은 포그바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문 상단 구석에 꽂혔다. 그러나 스위스가 후반 막판 두 골을 터뜨리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승부차기에서 프랑스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실축하며 경기는 끝이 났다.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었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팀이었고 여전히 그리즈만, 음바페, 캉테, 포그바, 바란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두루 포진해 있었다. 포르투갈, 독일, 헝가리와 '죽음의 조'에 속했지만 3경기 무패(1승 2무)로 16강에 올랐다. 반면 스위스는 A조에서 이탈리아, 웨일스에 밀려 조 3위였고, 승점 4점을 확보하면서 토너먼트 진출 막차에 탑승한 팀이었다. 프랑스가 조 1위였기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들을 피할 수 있었고, 스위스 정도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팀이었다. 그러나 6골이나 터지는 접전 끝에 프랑스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특히 프랑스의 '에이스'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마지막 5번 키커로 배정했다는 것만 봐도 프랑스에서 음바페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던 음바페는 결정적인 순간에도 자신에게 향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뒤늦은 청원 소식이 공개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2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는 사실을 여전히 부정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무려 2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재경기 청원에 참여했다. 음바페가 공을 차기 직전 스위스 얀 좀머 골키퍼의 발이 골 라인에서 떨어졌다는 것이 이유다"고 보도했다.'마르카'가 공개한 청원 내용에 따르면 좀머 골키퍼는 음바페가 킥하기 전 두 발이 골라인에서 떨어져있기 때문에 규정을 위반했고, 그렇기 때문에 경기 결과가 무효라는 것이다. 현재 규정에 의하면 골키퍼는 키커가 공을 찰 때 적어도 한 발을 골라인에 닿아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매체의 보도 내용을 인용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수많은 사람들이 청원에 동참하며 재경기를 요구하고 있지만 느린 장면으로 보면 음파페가 공을 차기 직전에 좀머 골키퍼의 왼발은 골 라인에 걸쳐있다. 그는 다이빙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이에 오른발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규정 위반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9:23:3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새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 훗스퍼가 올여름 첫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주인공은 '제 2의 즐라탄'으로 불리는 두산 블라호비치(21, 피오렌티나)다. 70일 가량 공석이었던 토트넘 사령탑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고 공식 발표했다.조세 무리뉴 감독과 같은 포르투갈 출신인 누누 감독은 발렌시아, 포르투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았다. 3백을 활용한 전술로 울버햄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중상위권 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사실 토트넘은 4월 중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오랜 기간 새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었다. 맨 처음 언급됐던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비롯해 안토니오 콘테 인터밀란 감독, 파울로 폰세카 감독 등이 거론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까지 흘러나왔다.그러나 최종 주인공은 누누 감독이 됐다. 이제 누누 감독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프리 시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 영입과 기존 선수단 교통 정리까지. 할 일이 너무 많다.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의 첫 영입생 후보가 거론됐다. 영국 '풋볼런던'은 "누누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이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돌입할 것이다. 주인공은 피오렌티나의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다. 블라호비치의 시장 가치는 현재 3,600만 파운드(약 563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블라호비치는 2000년생으로 세르비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 스트라이커다. 2018년 파르티잔을 떠나 피오렌티나에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37경기에 출전해 21골 3도움을 터뜨렸다.특히 블라호비치는 190cm의 장신으로 제 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불리고 있다. 특히 파르티잔에서 블라호비치와 함께 뛰었던 발레리 보이노프는 "그는 언제나 '나는 세르비아의 즐라탄이다. 언젠가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뛸 것이다'고 말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18:49:26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