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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서울E, 'U-20 대표팀 출신' 박경민 영입...'정정용 감독과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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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3 09:04:07 
사진=서울 이랜드
사진=서울 이랜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부산아이파크에서 'U-20 대표팀 출신' 박경민(21)을 영입했다. 등번호는 26번을 사용한다.

박경민은 U-20 대표팀 출신으로 빠른 속도와 볼 키핑, 돌파 등의 능력을 지닌 왼발잡이 사이드백이다. 유스 시절에는 윙어로 활약했었기에 공격적인 돌파와 크로스, 빌드업 등의 공격적인 능력도 두루 갖추고 있다. 박경민은 2018시즌 프로에 입단해 사이드백으로 전향했으며, 2019시즌 아산무궁화(현 충남아산)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서울 이랜드의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초등학교 시절 연령별 대표팀에서 만나 U-20 대표팀에서도 함께 했다.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박경민은 "서울 이랜드가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좋은 팀이라고 들었다. 와서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합류하기 전까지 긴장을 많이 했지만, 선배들이 많이 챙겨줘서 감사했다. 그리고 U-20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황태현, 고재현, 이재익도 있어 적응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처음으로 만나는 서울 이랜드 팬에게도 "축구를 시작하고 나서 부산에만 있었기 때문에, 팬분들이 잘 모르실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큰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오래 떠나있었기 때문에 팬분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걱정이 공존한다. 우선 실력으로 박경민이란 선수를 보여드리고, 팬분들께 당당히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사진=서울 이랜드

[박경민 프로필]

이름 : 박경민

포지션 : DF

출신교 : 신라중 - 개성고

생년월일 : 1999년 08월 02일 (만 21세) 

키/몸무게 : 173cm/65kg

프로 경력 : K리그 통산 4경기
2018 ~ 2021 부산아이파크 4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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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여자축구 전설 조소현(33)이 토트넘 훗스퍼 완전이적에 성공했다.토트넘 위민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주장 조소현과 완전이적에 합의했다. 2022년까지 뛸 것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발표했다.조소현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더불어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2009년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1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로 이적했다. 중원과 수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과 멀티성을 동시에 보이며 꽃을 피웠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일본 명문 고베 아이낙 러브콜을 받고 생애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이후 노르웨이 아발스네스를 거쳐 영국 여자 프로축구(WSL) 소속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지소연에 이어 한국 여자축구 선수로는 2번째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인물이 됐다. 웨스트햄에서 활약하던 그녀는 2021년 1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완전이적 조항이 포함된 계약이었다.조소현이 토트넘 위민 유니폼을 입으며 주목할 만한 기록이 생겼다. 토트넘 구단 안에 남녀 축구 대표팀 주장이 함께 뛰는 것이다. 조소현은 A매치만 127경기를 소화한 한국축구 전설이다.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매 경기마다 헌신적인 플레이로 찬사를 받으며 여자축구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다.토트넘 완전이적한 성공한 조소현은 "토트넘 위민의 일원이 돼 기쁘다. 또한 열정 넘치는 코칭 스태프, 동료들과 더 함께 할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럽다. 모든 이들의 도움으로 나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우리 팀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하루빨리 새 시즌을 맞고 싶다"고 소감을 드러냈다.레한 스키너 토트넘 위민 감독은 "조소현은 우리 팀에서 가치 높은 자산이다. 공을 소유하고 양질의 패스를 제공하며 수비 기여도 높다. 우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선수다. 풍부한 경험도 강점이다. 조소현과 함께 토트넘 위민이 더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조소현을 추켜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9:28:04
[축구] [오피셜] 서울E, 'U-20 대표팀 출신' 박경민 영입...'정정용 감독과 인연'
사진=서울 이랜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부산아이파크에서 'U-20 대표팀 출신' 박경민(21)을 영입했다. 등번호는 26번을 사용한다.박경민은 U-20 대표팀 출신으로 빠른 속도와 볼 키핑, 돌파 등의 능력을 지닌 왼발잡이 사이드백이다. 유스 시절에는 윙어로 활약했었기에 공격적인 돌파와 크로스, 빌드업 등의 공격적인 능력도 두루 갖추고 있다. 박경민은 2018시즌 프로에 입단해 사이드백으로 전향했으며, 2019시즌 아산무궁화(현 충남아산)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프로에 데뷔했다.서울 이랜드의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초등학교 시절 연령별 대표팀에서 만나 U-20 대표팀에서도 함께 했다.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박경민은 "서울 이랜드가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좋은 팀이라고 들었다. 와서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합류하기 전까지 긴장을 많이 했지만, 선배들이 많이 챙겨줘서 감사했다. 그리고 U-20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황태현, 고재현, 이재익도 있어 적응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처음으로 만나는 서울 이랜드 팬에게도 "축구를 시작하고 나서 부산에만 있었기 때문에, 팬분들이 잘 모르실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큰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오래 떠나있었기 때문에 팬분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걱정이 공존한다. 우선 실력으로 박경민이란 선수를 보여드리고, 팬분들께 당당히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서울 이랜드[박경민 프로필]이름 : 박경민포지션 : DF출신교 : 신라중 - 개성고생년월일 : 1999년 08월 02일 (만 21세) 키/몸무게 : 173cm/65kg프로 경력 : K리그 통산 4경기2018 ~ 2021 부산아이파크 4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9:04:07
사진=충남아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성남FC에서 측면 미드필더 홍현승을 임대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풍생고-한남대를 거쳐 2021년 성남FC에 입단한 홍현승은 2017년 풍생고 재학 시절 제 19회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주축 선수로 활약하는 등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홍현승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 교체 출전하며 K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에 선발 출전하는 등 프로 1년 차 신인이지만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측면 미드필더, 공격수 모두 소화 가능한 홍현승은 순간 스피드와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1999년생으로 U22룰에 해당되어 박동혁 감독의 전술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팀에 합류한 홍현승은 "충남아산으로 오게 되어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박동혁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분들의 지도를 잘 받아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다. 팀에 중간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충남아산이 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홍현승 프로필]이름: 홍현승생년월일: 1999년 3월 13일포지션: MF신체조건: 180cm 75kg출신교: 풍생고등학교-한남대학교경력: 성남FC(202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9:01:32
사진=브라질 축구협회[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브라질 선수들이 공개됐다.브라질 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종 22인 명단을 공개했다. 기존 18인에 4인이 추가된 형태였다. 코파 아메리카에 선발된 선수들은 뽑히지 않았다. 지난 6월 18일 나온 명단과 차이는 있었다.와일드카드는 유지됐다. 산토스(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 디에고 카를로스(세비야), 다니 알베스(상파울루)가 선택됐다. 38살 노장 알베스 발탁이 눈에 띈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며 뛰어난 활약을 한 전설적인 풀백이다. 안드레 자르딘 감독은 "알베스에게 리더십을 기대한다. 그는 오랫동안 올림픽 출전을 고대했다"고 선발 이유를 밝혔다.기존 18인에 뽑혔던 페드로, 제르송(이상 플라멩구)은 제외됐다. 마테우스 쿤하(헤르타베를린), 말콤(제니트), 더글라스 루이즈(아스톤 빌라),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파울리뉴(레버쿠젠), 안토니(아약스) 등은 자리를 지켰다.추가 7인이 선발됐다. 히샬리송(에버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헤이니에르(레알 마드리드)와 같이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브라질 공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센터백 브루노 푸흐스(CSKA 모스크바), 좌측 풀백 카를로스 아우구스토(AC몬차)와 아브네르(파라나엔시), 써드 골키퍼 루카오(바스코 다 가마)도 22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브라질은 도쿄올림픽 D조에서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와 상대한다. 모두 막강한 전력을 가진 대륙 대표팀이기에 혈전이 예고된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이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브라질 도쿄 올림픽 22인 명단]골키퍼: 산토스(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 브레노(그레미우), 루카오(바스코 다 가마)수비수: 다니 알베스(상파울루), 가브리엘 메니노(파우메리아스), 아라나(아틀레티코 마네이루), 니노(플루미넨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브루노 푸흐스(CSKA 모스크바), 디에고 카를로스(세비야, 와일드카드), 카를로스 아우구스토(AC몬차), 아브네르(파라나엔시)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즈(아스톤 빌라), 브루노 기마랑이스(리옹), 마테우스 헨리케(그레미우), 클라우디뉴(레드불 브라가)공격수: 말콤(제니트), 안토니(아약스), 파울리뉴(레버쿠젠), 마테우스 쿤하(헤르타 베를린), 히샬리송(에버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헤이니에르(레알 마드리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8:56: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페루가 준결승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페루는 3일 오전 6시(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파라과이와 승부차기 혈전 끝에 승리했다. 이로써 페루는 6년 만에 8강에 올랐다. 페루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라파둘라, 쿠에바, 페냐, 카리요, 요툰, 타피아, 트라우코, 산타마리아, 라모스, 코르소, 가예세가 선발로 출전했다. 파라과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곤살레스, 로메로, 아르자멘디아, 카르도소, 비야산티, 산체스, 마르티네스, 알론소, 고메즈, 에스피놀라, 실바가 나섰다.선제골은 파라과이가 기록했다. 전반 11분 카르도소가 코너킥을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가예세에게 막혔다. 하지만 세컨드볼을 고메즈가 밀어 넣으며 득점을 올렸다. 이후 페루 반격이 이어졌다. 좌우 쿠에바와 카리요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특히 카리요 쪽에서 많은 기회가 나왔다.맹공이 이어졌다. 전반 19분 카리요가 슈팅을 날렸으나 실바에게 막혔다. 전반 21분 카리요가 돌파 후 크로스를 보냈고 이를 라파둘라가 마무리 지었다. 동점을 만든 페루 공격은 더욱 불타올랐다. 전반 40분 라파둘라가 침투 후 슈팅으로 다시 한번 파라과이 골망을 흔들며 역전을 일궈냈다.파라과이는 2골을 내준 데 이어 수적열세에 몰렸다. 전반 추가시간 고메즈가 라파둘라에게 거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들었다. 이미 경고가 있던 고메즈는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전반은 페루가 2-1로 앞선 상태에서 마무리됐다.파라과이는 후반 시작과 함께 카르도소를 빼고 로하스를 넣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9분 파라과이 코너킥 상황에서 알론소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페루는 후반 16분 자야스를 넣어 공격 숫자를 늘렸다. 득점을 노린 페루는 공세를 펼쳤다. 후반 25분 자야스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실바가 막아냈다. 후반 28분에도 자야스는 슈팅을 기록했으나 실바를 뚫지 못했다.내내 몰아친 페루는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카리요가 요툰에게 공을 밀어줬고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파라과이 수비 맞고 그대로 골이 됐다. 파라과이는 한 명이 모자라는 상황이지만 마지막 교체카드로 엔시소를 넣으며 막판 공세에 나섰다.후반 40분 변수가 발생했다. 카리요가 위험한 파울로 퇴장을 당해 10 대 10 상황이 맞춰졌다. 파라과이가 페루 틈을 파고 들었고 후반 45분 아발로스가 극적인 동점골에 성공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 엔시소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페루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결국 정규시간에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 2번째 키커까지는 두 팀 모두 성공했다. 파라과이 3번째 키커 마르티네스가 실축했지만 페루의 자야스도 실패하며 2-2가 유지됐다. 파라과이는 위기를 모면했지만 4번째 키커 사무디오가 공을 골문 위로 보냈다. 반면 페루의 타피아는 성공해 3-2가 됐다. 그러나 실바 활약으로 5번의 승부차기에도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6번째 키커 에스피놀라 실축 후 페루가 기회를 잡았다. 페루의 마지막 키커가 성공하며 페루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경기결과]파라과이(3) : 고메즈(전 11분), 알론소(후 9분), 아발로스(후 45분)페루(3) : 라파둘라(전 21분, 전 40분), 요툰(후 35분)[승부차기 결과]파라과이(선축) : OOXXOX페루(후축) : OOXOXO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8:13:5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2) 선방은 이탈리아 승리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이탈리아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위치한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8강전에서 벨기에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4강에 오르며 스페인과 맞붙게 됐다. 9년전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갚을지 주목된다.이탈리아는 시작부터 중원 장악을 통해 경기를 통제했다. 벨기에 공세를 저지하며 공격을 펼쳤다. 로렌초 인시녜,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있는 좌측을 통해 벨기에를 공략했다. 마르코 베라티, 조르지뉴 지원을 통해 위협적 전진 빌드업이 펼쳐지자 벨기에는 수세에 몰렸다.하지만 벨기에 역습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속도 빠른 제레미 도쿠가 공격 물꼬를 틔었고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까지 살아났다. 위협적인 슈팅이 연속해서 나오며 위기에 직면했으나 이탈리아 최후방엔 돈나룸마가 있었다.돈나룸마는 2차례의 결정적 선방을 올렸다. 전반 21분 더 브라위너의 회심의 슈팅을 막아냈고 전반 25분 루카쿠가 만들어낸 슈팅도 쳐냈다. 돈나룸마 활약으로 이탈리아는 1-0 흐름을 유지했다. 위기를 모면한 이탈리아는 전반 43분 인시녜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전반 막판 루카쿠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으나 이탈리아는 이후 골을 헌납하지 않았다. 조르지오 키엘리,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버티는 센터백 라인과 함께 돈나룸마의 안정적인 모습이 이탈리아 클린시트(무실점)에 큰 힘이 됐다. 돈나룸마는 수비진을 지휘하는 리더십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드러냈다.결국 경기는 이탈리아 승리로 마무리됐다. 돈나룸마는 인터뷰를 통해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엄청나게 기뻤다. 승리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했다.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즐기고 싶다. 너무 행복하다. 우리는 원팀이었다.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팀 동료 베라티는 돈나룸마를 추켜세웠다. 그는 "돈나룸마 선방은 정말 많았다. 골을 내주지 않을 것 같은 확고한 믿음이 있다. 언제나 믿을 수 없는 활약으로 팀에 가치를 더하는 선수다"고 극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7:56:11
사진=보르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의조가 뛰고 있는 지롱댕 드 보르도가 2부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직면했다.보르도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DNCG(프랑스 축구 구단 재정 관리 기관) 청문회에 참석해 재무 상황과 시즌 예산, 인수 프로젝트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결과적으로 청문회 위원들은 재정 문제를 이유로 들어 강등을 선언했다"고 공식발표했다.이어 "우리는 이 결정에 대해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다. 기금을 조달하고 인수를 마무리하여 DNCG 징계 절차가 해소돼 프랑스 리그앙에 머물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보르도는 1881년에 창단된 유서 깊은 프랑스 클럽이다. 리그앙 우승만 6회를 기록할 정도로 오랫동안 높은 위치에 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서도 맹위를 떨친 바 있다. 지네딘 지단, 비센테 리자라쥐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팀이기도 하다.2019년 황의조가 이적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리게 됐다. 황의조는 2019-20시즌 24경기 6골을 기록하며 예열에 성공했다. 최전방이 아닌 측면에 뛰어 경기력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부동의 원톱으로 자리잡았고 36경기 12골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보르도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황의조 활약으로 보르도는 강등 위기를 벗어나 중위권에 안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재정 문제라는 악재가 겹쳤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재정 적자가 이어지자 대주주 킹 스트리트가 투자 철회를 발표했다. 구단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이 부분 때문에 DNCG가 강등을 결정한 것이다.하지만 현재 스페인 국적의 제라르 로페즈란 사업가가 인수를 결정하며 구단주가 생겼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보르도의 항소가 받아들여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파산에서 벗어나고 징계 철회, 재정 안정까지 일궈낸다면 보르도는 최근 겪었던 어려움을 탈피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한편 황의조는 도쿄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선발돼 보르도 프리 시즌에 뒤늦게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7:25:3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베이징 궈안의 대회에 임하는 태도에 아쉬움을 밝혔다.대구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밀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I조 3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에 5-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6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세징야, 에드가, 정치인이 포진했고 안용우, 이용래, 츠바사, 장성원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박병현, 홍정운, 김진혁이 구성했고 최영은이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 베이징이 대구를 지속적으로 위협했다. 전반 12분 가오 지안 헤더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위기 상황이 반복됐다. 하지만 대구는 무실점을 유지했고 전반 14분 나온 에드가 선제골로 앞서갔다. 에드가는 전반 27분 추가골까지 넣으며 대구 경기 운영에 힘을 실었다.후반에도 대구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3분과 후반 10분 세징야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경기는 4-0까지 벌어졌다. 좌측 안용우를 활용한 측면 공격을 베이징이 좀처럼 제어하지 못한 것이 대량 득점의 원동력이 됐다.대구는 후반 막판 오후성 득점까지 더해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유나이티드시티전 7-0 대승에 이어 이번에도 화끈한 득점력을 과시해 대회 2승을 챙겼다. 대구는 3경기를 치르며 14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이는 중이다.이병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에 대한 기쁨과 동시에 베이징이 ACL에 나서는 태도를 지적했다. 베이징은 리그에 집중한다는 명목 하에 외인, 핵심 자원을 모두 빼고 어린 선수들로만 선수들을 구성해 ACL에 나섰다. 전력 투구를 하지 않아 대회 전체 재미와 수준을 낮추고 있다는 평이다.이병근 감독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베이징이 주전이 아니라 어린 선수들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ACL의 대회 취지와는 맞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다. ACL은 모든 팀이 최선을 다해 참가하면서 서로 성장하는 무대다. 경기력 차이가 크게 난다면 제 궁극적으로 서로에게 마이너스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다.경기 후 분석도 잊지 않았다. 이병근 감독은 "오늘 경기 승리와는 별개로 무더운 날씨, 빡빡한 일정, 그라운드 컨디션 등의 어려운 상황으로 대구의 색깔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 어떤 선수가 나오던 기복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경기 100% 만족은 못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교체에 들어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고 했다.하프타임 주문 질문에는 "베이징에 빠른 스트라이커들이 많아서 라인을 쉽게 내리지 말자고 약속하고 들어갔다. 선수들에게 크게 주문한 것은 없다. 선수들에게 위에서 같은 타이밍에 조직적으로 압박을 주자고 했고 에드가 같은 장신의 선수를 이용하기 위해 측면에서 크로스를 많이 올리자고 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6:52:5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탈리아 좌측면이 경기를 지배했다.이탈리아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위치한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8강전에서 벨기에에 2-1로 승리했다. 4강에 오른 이탈리아는 스페인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이탈리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활용했다. 로렌초 인시녜, 치로 임모빌레, 페데리코 키에사, 마르코 베라티, 조르지뉴, 니콜로 바렐라,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조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지오바니 디 로렌조,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출전했다.경기 초반부터 이탈리아는 조직적 압박을 펼쳤다. 중원 장악이 핵심이었다. 조르지뉴가 중심을 잡고 베라티가 빌드업을 이끌었다. 바렐라가 공격과 중원을 오가며 이음새 역할을 했다. 이렇듯 분업화된 중원이 벨기에에 우위를 거두며 이탈리아는 경기를 자신들만의 흐름 속에서 풀어갔다.공격은 좌측이 중심이 됐다. 공을 잡고 올라갈 때 스피나촐라가 윙어처럼 전진했다. 좌측 윙어 인시녜는 중앙으로 파고 들며 공격 루트를 만들었다. 베라티도 왼쪽에 빠져 둘을 지원했다. 좌측 빈 공간은 키엘리니가 메웠고 우측 풀백 디 로렌조가 낮은 위치에서 수비에 집중했다. 이탈리아는 이렇듯 유기적 대형 변형으로 벨기에 수비를 위협했다.이탈리아 공격의 50%가 좌측에서 이뤄질 정도로 집중적인 공략에 벨기에 수비는 무너졌다. 바렐라의 선취골과 인시녜의 환상적인 득점 모두 좌측면부터 시작됐다. 2골 이후에도 인시녜, 스피나촐라 콤비는 빛났다. 위협적 돌파와 마무리로 벨기에 간담을 서늘케 했다. 스피나촐라는 로멜루 루카쿠 결정적 슈팅을 막는 등 높은 수비 기여까지 펼쳤다.두 선수 활약은 기록에서 드러난다. 인시녜는 유효슈팅 2회, 키패스 3회, 패스 성공률 88.7%, 드리블 성공 1회, 롱패스 성공 5회 등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 후 Star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스피나촐라는 키패스 3회, 패스 성공률 95.5%, 크로스 2회 등을 기록했다. 훌륭한 활약을 한 인시녜, 스피나촐라 덕에 이탈리아는 8년 만에 준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6: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2002년생 유망주 제레미 도쿠가 팀 패배에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벨기에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위치한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8강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패했다.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도쿠,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 토르강 아자르, 유리 틸레만스, 악셀 비첼, 토마스 뫼니에, 얀 베르통언, 토마스 베르마엘렌, 토비 알더베이럴트, 티보 쿠르투아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흐름은 이탈리아가 장악했다. 이탈리아는 조직적 압박으로 벨기에 공세를 무력화했다. 중원 싸움에서도 벨기에는 조르지뉴, 니콜로 바렐라, 마르코 베라티가 버티는 이탈리아에 밀렸다.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며 밀리기 시작했다.도쿠가 구세주로 나섰다. 도쿠는 좌측면에서 빠른 속도와 화려한 발기술로 이탈리아 수비를 흔들었다. 좌측면이 살아나자 벨기에의 위협적 공격이 펼쳐졌다. 그러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를 뚫어내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기회를 놓친 벨기에는 바렐라, 로렌초 인시녜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할 때 이번에도 도쿠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막판 페널티킥(PK)을 유도했고 키커로 나선 루카쿠가 성공하며 1-2가 됐다. 후반에도 도쿠는 맹위를 떨쳤다.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벨기에 공격에서 발기술로 측면을 흔들고 슈팅과 기회를 창출했다. 디 로렌조가 분투했지만 역동적인 도쿠를 번번이 제어하지 못했다.도쿠의 분투에도 벨기에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도쿠 쪽에서 여러 차례 슈팅 기회가 만들어졌음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후반 도쿠를 지원하기 위해 드리스 메르텐스 등이 투입됐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이탈리아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벨기에 패배에도 도쿠 활약은 조명됐다. 영국 '90min'은 "벨기에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였다. 경기 내내 번뜩였다"고 평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드리블 성공만 8회를 기록한 도쿠에게 평점 7.61을 줬는데 이는 베르마엘렌(7.9점)에 이어 벨기에 내 최다 평점 2위에 해당됐다. 이렇듯 비록 팀은 4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도쿠는 에당 아자르 빈 자리를 메우고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제대로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3 0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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