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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맨유와 계약 1년 남은 페레이라, 플라멩구 임대...'사실상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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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1 06:26:23 
사진=플라멩구
사진=플라멩구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잉여 자원으로 불리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5)가 브라질 리그로 갔다.

플라멩구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이라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완전이적 옵션이 존재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는 페레이라는 플라멩구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페레이라는 맨유 성골 유스 중 하나로 꾸준히 성장해 1군에 합류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지만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이 장점으로 뽑혔다. 다재다능이란 무기를 앞세워 1군에 왔지만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벤치에만 머물자 임대를 통해 반전을 꾀했다.

첫 임대는 그라나다였다. 2016년 그라나다로 떠난 페레이라는 팀 핵심으로 활약하며 35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최하위에 오르며 강등이 됐다. 2번째 임대는 발렌시아였다. 발렌시아에서 출전 경기와 공격 포인트는 그라나다 시절보다 줄어들었지만 경기력은 준수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경험을 쌓아 맨유로 돌아온 페레이라는 이전과 달리 점차 자리를 잡아갔다. 2018-19시즌 15경기를 나왔다. 2019-20시즌엔 25경기를 소화했다. 입지를 굳히는 듯 보였지만 경기에 나올 때마다 불안한 패스 처리와 압박에 취약한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온 뒤에 점점 더 외면을 받았고 전력 외로 구분되자 지난 시즌엔 라치오 임대를 갔다. 커리어 3번째 임대였다.

페레이라는 라치오에서 공식전 3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801분에 불과했다. 경기당 24분밖에 되지 않는다. 철저히 백업 멤버에 머물렀다고 볼 수 있다. 페레이라는 맨유로 돌아온 페레이라는 경쟁을 통해 입지 확보에 노력할 것을 천명했지만 맨유 생각은 달랐다. 그를 내보낼 계획이었다. 

결국 페레이라는 다음 시즌은 맨유가 아닌 플라멩구에서 뛰게 됐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방출을 한 것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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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훗스퍼 감독이 해리 케인(28) 이적 사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케인은 지금 토트넘 훗스퍼 이슈 중심에 있다. 성골 유스이자 주포인 케인은 토트넘 원클럽맨으로 뛰며 공식전 336경기에 나서 221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엔 공격 전개 능력까지 장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석권했다. 월드클래스 기량을 과시하며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중이다.보여준 역량에 비해 트로피가 아쉬웠다. 케인은 각종 개인 수상은 여러 번 차지했지만 트로피를 단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도 결승전에 올랐으나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트로피를 얻는데 실패했다. 계속된 무관에 케인은 이적을 요구했지만 토트넘은 판매 불가 선언을 했다.그러자 케인은 돌발행동에 나섰다. 훈련에 불참하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케인 행위에 토트넘 팬들은 비판을 퍼부었다. 1군에 돌아왔지만 아직 이적시장이 10일 넘게 남아있어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케인이 빠진다면 토트넘 전력에 큰 타격이 될 게 분명하다. 대체 공격수가 온다고 해도 케인의 토트넘 내 영향력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과거 토트넘을 지휘했던 레드냅은 18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케인이 결국 맨시티로 이적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한 판의 포커 게임을 펼치고 있다. 맨시티로부터 몇 원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 쥐어짜는 중이란 말과 같다. 레비 회장이 가장 잘하는 일이다. 케인이 맨시티로 가는 일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고 했다.이어 "레비 회장이 막대한 이적료를 통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는 것도 근거다. 그는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투자를 꺼리는 사람이다. 케인 입장에서도 지금이 이적 적기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케인 가치는 떨어진다. 그렇게 되면 지금 이야기 나오고 있는 금액은 절대 다시 받지 못할 것이다"고 주장했다.현재 나온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 이적료로 최대 1억 5,000만 파운드(약 2,417억 원)를 원하는 중이다. 이미 1억 파운드(약 1,611억 원)를 투자해 잭 그릴리쉬를 영입한 맨시티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천문학적인 돈이 오고 가는 딜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이적시장 막판까지 화두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8:1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9)이 토트넘 훗스퍼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토트넘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개막전이었던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짜릿한 1-0 승리를 거뒀다. 해리 케인이 빠져 공격 무게감이 떨어진 점 등을 고려해 맨시티가 승리를 차지할 것이란 예상들을 뒤엎는 결과였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문을 열었는데 이는 결승 득점이 됐고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경기 후 공식 최우수선수도 손흥민이었다. 토트넘, 맨시티 경기 이후 현지 언론들은 "케인이 없어도 토트넘엔 또다른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있다"며 그의 활약을 추켜 세웠다. 손흥민 활약 속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에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파코스 페헤이라에 0-1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대폭 로테이션을 사용하긴 했지만 1군급 자원들이 대거 출전했기에 토트넘 팬들의 실망감은 더했다. 명성, 전력, 이름값이 한참 떨어지는 페헤이라에 패하자 누누 산투 체제에 기대감을 갖던 팬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맨시티전과 극명하게 갈렸던 경기력을 내보였던 점도 이유가 됐다.이제 토트넘은 다시 EPL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분위기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페헤이라와의 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UECL 본선도 못 가고 탈락한다면 무관 탈출을 목표로 세웠던 토트넘 계획은 초반부터 차질을 빚게 된다.이렇듯 울버햄튼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유독 울버햄튼 원정에서 강했던 건 토트넘에 고무적이다.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전 5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뒀다. 누누 감독이 지난 시즌까지 맡던 팀이기에 누구보다 공략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영국 '90min'은 울버햄튼전 공격 선봉장으로 페헤이라전 휴식을 취했던 손흥민이 나설 것이라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케인 출전 여부는 여전히 의심스럽다. 따라서 맨시티전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이 다시 한번 최전방을 책임질 게 분명하다"고 덧붙였다.누누 감독은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손흥민은 재능이 정말 많다. 웃음이 많아 선수단에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선수들도 그걸 잘 알고 있다"고 하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7:33:53
사진=아스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제 본격 시험대에 올랐다.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떠난 이후 혼란을 겪었다. 후임으로 온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부진을 거듭하며 불명예스럽게 경질됐다. 에메리 감독 대체자는 과거 아스널에서 주장직을 역임한 아르테타 감독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은퇴 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코치 생활만 했을 뿐 프로팀 감독 경력은 전무했다.아르테타 감독은 첫 시즌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이란 성과를 냈다. 빌드업 축구를 빠르게 이식해 에메리 감독 때 모습과 다른 경기력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스널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졌으나 지난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초반부터 극심한 하락세를 보이더니 강등권 언저리까지 성적이 추락했다. 다행히 후반기 반등을 했지만 중위권을 못 벗어났다.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티켓도 따지 못했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 경질설까지 제기됐다. 아직까지도 일부 아스널 팬들은 SNS에 '#아르테타OUT'이란 해쉬태크를 남기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74년 만에 1부리그에 올라온 브렌트포드에 0-2로 패하자 비난은 더욱 극에 달했다.흔들리는 아르테타호를 지원하기 위해 아스널은 돈 보따리를 풀었다. 이미 누누 타바레스, 알베르트 삼비 로콩가, 벤 화이트를 영입한 아스널은 추가로 마르틴 외데가르드, 아론 램스데일을 데려왔다. 5명을 영입하는데 1억 4,700만 유로(약 2,031억 원)를 지불했다.이는 올여름 EPL 팀들 중 최다 지출이다. 맨체스터 시티(1억 2,750만 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억 2,500만 유로), 첼시(1억 1,500만 유로)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영입한 팀들도 아스널보다 적게 돈을 썼다.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던 레스터 시티(6,760만 유로), 아스톤 빌라(1억 560만 유로)도 마찬가지였다. 키어런 티어니, 에밀 스미스 로우 등과 재계약한 것까지 더하면 투자 금액은 추가된다.새롭게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5명은 모두 23세 이하 자원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입한 선수들이라는 말과 같다. 잠재력이 출중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성장시키지 못한다면 투자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볼 때 아르테타 감독 입장에선 스쿼드의 양과 질이 모두 높아져 힘을 얻을 수 있지만 한편으론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 않은 아스널이 이 정도 투자를 단행했음에도 일정 성적을 못 올리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7:00:02
[축구] [오피셜] 맨유와 계약 1년 남은 페레이라, 플라멩구 임대...'사실상 방출'
사진=플라멩구[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잉여 자원으로 불리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5)가 브라질 리그로 갔다.플라멩구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이라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완전이적 옵션이 존재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는 페레이라는 플라멩구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기대감을 밝혔다.페레이라는 맨유 성골 유스 중 하나로 꾸준히 성장해 1군에 합류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지만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이 장점으로 뽑혔다. 다재다능이란 무기를 앞세워 1군에 왔지만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벤치에만 머물자 임대를 통해 반전을 꾀했다.첫 임대는 그라나다였다. 2016년 그라나다로 떠난 페레이라는 팀 핵심으로 활약하며 35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최하위에 오르며 강등이 됐다. 2번째 임대는 발렌시아였다. 발렌시아에서 출전 경기와 공격 포인트는 그라나다 시절보다 줄어들었지만 경기력은 준수했다는 평가를 들었다.경험을 쌓아 맨유로 돌아온 페레이라는 이전과 달리 점차 자리를 잡아갔다. 2018-19시즌 15경기를 나왔다. 2019-20시즌엔 25경기를 소화했다. 입지를 굳히는 듯 보였지만 경기에 나올 때마다 불안한 패스 처리와 압박에 취약한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온 뒤에 점점 더 외면을 받았고 전력 외로 구분되자 지난 시즌엔 라치오 임대를 갔다. 커리어 3번째 임대였다.페레이라는 라치오에서 공식전 3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801분에 불과했다. 경기당 24분밖에 되지 않는다. 철저히 백업 멤버에 머물렀다고 볼 수 있다. 페레이라는 맨유로 돌아온 페레이라는 경쟁을 통해 입지 확보에 노력할 것을 천명했지만 맨유 생각은 달랐다. 그를 내보낼 계획이었다. 결국 페레이라는 다음 시즌은 맨유가 아닌 플라멩구에서 뛰게 됐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방출을 한 것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6:26:23
사진=바르셀로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페드리(18, 바르셀로나)가 드디어 휴식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페드리는 스페인 세대교체 중심에 선 선수다. 라스 팔마스 유스 출신인 그는 2019년 16살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이목을 끌었다. 단순히 데뷔만 한 게 아니라 리그 36경기에서 4골 7도움을 올렸다. 2부리그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대단한 기록이었다.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공격적인 전진 패스가 돋보였고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졌다. 결국 페드리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으며 캄프누에 입성했다. 아직 어린 나이인 점을 고려해 연령별 대표팀에서 뛸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페드리는 곧바로 1군에 발을 들였다. 교체로 출전했는데 나올 때마다 번뜩이는 기량을 보였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를 '제2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로 불렀다.로날드 쿠만 감독은 폭발적인 성장세에 신임을 보냈고 바르셀로나 데뷔 시즌에 리그 37경기에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3골 3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뛰어난 잠재력을 선보였다. 바르셀로나가 가장 필요로 했던 기동력 넘치는 플레이메이커 자리를 채웠다. 패스와 더불어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공격 루트를 창출하는 게 인상적이었다.이를 바탕으로 스페인 대표팀으로 발탁돼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치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하에서 중원 핵심을 뛰었다.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하며 스페인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처럼 18살 페드리는 1년 동안 수많은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각에선 혹사 논란까지 나왔다. 아직 20살도 안 된 선수에게 과도한 출전시간을 부여해 몸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바르셀로나에 돌아온 페드리는 또 경기를 소화했다.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에 나서며 팀의 4-2 대승에 일조했다. 지친 기색도 있었지만 여전히 뛰어난 존재감과 매서운 패스, 드리블로 바르셀로나에 활력을 더해줬다.이제 페드리에게도 꿀맛 같은 휴식이 부여될 예정이다. 쿠만 감독은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페드리 기용에 대해 "빌바오전을 치른 이후 2주 동안은 페드리에게 휴식을 줄 것이다. 이 정도 빈도로 뛰는 게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6:15:02
사진=PSG[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가 진땀승을 거뒀다.PSG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르타뉴 레지옹 피니스테트주에 위치한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서 스타드 브레스트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개막 후 3연승을 달리게 됐다.PSG는 음바페, 이카르디, 바이날둠, 에레라, 베라티, 게예, 디알루, 킴펨베, 케러, 하키미, 나바스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메시, 네이마르, 라모스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브레스트는 모니, 카르도나, 파브레, 오노라, 음보크, 샤흐도네, 브라시에, 우로넨, 비조 등이 나섰다.경기 시작부터 브레스트는 적극적 압박에 나서며 PSG에 대응했다. PSG는 이카르디를 활용한 공격으로 활로를 개척했지만 좀처럼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18분 음보크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브레스트에 고전하던 PSG는 전반 23분 음바페 슈팅이 상대에 맞고 나온 것을 에라라가 지체없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에레라 골 이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브레스트는 공격진에 숫자를 늘려 PSG가 자유롭게 후방 빌드업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PSG는 좌우 측면에 위치한 음바페와 하키미에게 공을 보내며 브레스트 압박을 분산시켰다.추가골까지 나왔다. 전반 36분 하키미가 올린 크로스를 바이날둠이 잡아 슈팅으로 보냈는데 상대 육탄 수비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음바페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브레스트는 전반 42분 파브레 패스를 오노라가 만회골로 만들며 1점을 따라붙었다. 경기는 PSG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 초반 흐름은 PSG가 장악했다. 후반 14분 음바페, 후반 19분 이카르디가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브레스트 수비 공략 해법을 찾지 못하던 PSG는 후반 28분 게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보냈는데 그대로 브레스트 골문 구석으로 향하며 득점이 됐다. 브레스트는 여러 차례 결정적 슈팅을 만들어내며 반격에 나섰지만 모조리 나바스 선방에 막혔다.PSG는 후반 35분 디 마리아를 넣으며 굳히기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40분 모니에게 일격을 맞았고 점수차는 1점으로 좁혀졌다. 계속해서 브레스트에 역습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하던 PSG는 후반 추가시간 디 마리아가 쐐기골을 넣으며 사실상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PSG의 4-2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스타드 브레스트(2) : 오노라(전반 42분), 모니(후반 40분)파리생제르맹(4) : 에레라(전반 23분), 음바페(전반 36분), 게예(후반 35분), 디 마리아(후반 45+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5:53:46
사진=성남FC[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차드가 빠진 성남FC가 막강 화력의 전북현대를 감당할 수 있을까.성남과 전북은 21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25점으로 11위에, 전북은 승점 42점으로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두 팀은 올시즌 2번 만났는데 모두 전북이 이겼다. 특히 성남 홈에서 치러진 2번째 맞대결에선 전북이 백승호 프리킥 골과 구스타보 '포트트릭'에 힘입어 5-1로 완승을 거뒀다. 최근 10경기 전적에서 전북이 5승 4무 1패로 크게 앞선다.전북 최근 분위기도 압도적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치르고 온 전북은 K리그 복귀전에서 수원FC에 일격을 맞았다. 하지만 이후 치러진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2가지가 해결된 게 인상적이었다. 아쉬운 22세 이하(U-22) 자원과 좌측 풀백 불안정성이었다.U-22를 메운 선수는 송민규다. 송민규는 올여름 포항스틸러스에서 전북으로 팀을 옮겼다. 송민규는 아직 득점은 없지만 빠르게 팀에 녹아 들며 U-22 자리를 채우고 있다. 좌측 풀백은 박진성이 메웠다. 아직 김진수, 사살락이 적응하고 있는 가운데 ACL를 통해 큰 성장세를 보인 박진성이 확실하게 활약하며 전북은 고민을 덜었다.구스타보, 일류첸코가 번갈아 터지는 것도 돋보인다. 현재 일류첸코는 11골, 구스타보는 7골을 넣고 있다. 경쟁 속에서 누구 하나 밀리지 않으며 뛰어난 경기력을 내고 있는 것이 김상식 감독에게 힘을 싣고 있다. 또한 8골을 터트린 한교원, 제대 후 맹활약 중인 문선민, 중원에서 큰 존재감을 보이는 최영준도 전북 상승세에 공신들이다.이처럼 분위기가 좋은 전북은 내친김에 1위를 노리고 있다. 현재 선두 울산현대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차다. 2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선두 탈환이 가능하게 된다. 이 때문에 전북은 성남전에서 총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높다.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성남 입장에선 가장 까다로운 암초를 만난 셈이다. 성남은 11경기 무승을 겪다 포항, 수원삼성을 차례로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주중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0-1로 패하며 기세가 꺾이게 됐다. 뮬리치 득점 의존도가 해결이 안 되는 게 성남이 더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는 중이다.뮬리치 외 다른 공격수들의 득점 부진과 더불어 또 하나의 악재가 있다. 바로 리차드 경고 누적이다. 인천전에 나온 리차드는 경고를 받으며 총 5장이 돼 전북과의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 리차드는 3백 중앙에서 수비진을 진두지휘하고 전매특허 전진 패스로 공격 활로를 열어주는 핵심 자원이다. 최근엔 세트피스에서도 맹위를 떨쳐 성남의 새로운 무기가 됐다.리차드가 빠지는 건 '3경기 8골'을 기록 중인 전북을 상대하는 성남에 큰 부담이다. 권경원, 이종성 등이 있으나 리차드 빈 자리는 매우 크게 느껴질 것이다. 대체 센터백이 얼마나 공백을 최소화하느냐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5:41:1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의조(28, 보르도) 마르세유행은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왔다.황의조는 대한민국 최고 스트라이커다. 성남FC에서 성장한 황의조는 뛰어난 득점력과 특유의 침투 움직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엔 일본 J1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감바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던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자신 주가를 더욱 드높였다.파울루 벤투 감독 부름을 받고 A대표팀까지 진출했다. 벤투호에서도 황의조 득점력은 대단했다. 현대 축구에서 스트라이커에게 원하는 능력을 모두 과시했다. 그러자 유럽에서 러브콜이 이어졌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지롱댕 드 보르도가 황의조를 손에 넣었다.입단 첫 시즌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앙 24경기를 뛰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이 기대보다 저조했던 까닭은 주 포지션인 최전방이 아니라 측면에 기용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황의조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두번째 시즌은 드디어 스트라이커로 중용됐다. 제 옷을 입은 황의조는 날아올랐고 리그 36경기 12골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양산했다. 보르도가 후반기 극심한 부진을 겪을 때도 황의조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팀이 필요할 때마다 득점을 터트리며 보르도가 더 아래로 추락하지 않도록 했다. 황의조 분투 속에 보르도는 지난 시즌을 12위로 마무리했다.황의조는 올시즌도 보르도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보르도 재정 문제가 찾아오며 황의조 매각설이 떠올랐다. 보르도는 올여름 새 구단주를 찾지 못해 강등 징계를 받기도 했다. 다행히 스페인 국적 사업가가 보르도를 인수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여전히 재정은 심각한 상태다. 황의조, 토미 바시치, 아민 아들리 등 주축 자원 매각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마르세유 이적설이 대두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세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해 보르도와 협상을 시작했다. 황의조는 알렉산더 쇠를로트(RB라이프치히), 지오반니 시메오네(칼리아리)와 함께 마르세유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앙 우승만 9회를 차지한 명문이다. 프랑스 클럽 역사상 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가 있는 팀이기도 하다. UEFA 주관 대회에 꾸준히 나가는 만큼 황의조가 이적한다면 한 단계 도약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이적료가 변수로 떠올랐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다리오 베네데토가 떠난 후 마르세유가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는 건 맞다.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도 황의조를 좋아한다. 하지만 보르도가 최소 1,000만 유로(약 140억 원)를 원하는데 마르세유 재정 상황과 맞지 않다. 마르세유는 이적료가 들지 않는 임대 형태 영입을 원하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5: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이프치히가 리그 첫 승을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2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4-0으로 완파했다. 개막전 마인츠에 패하며 체면을 구겼던 라이프치히는 이번 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라이프치히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실바, 은쿤쿠, 포르스베리, 소보슬라이, 하이다라, 아담스, 그바르디올, 시마칸, 오르반, 클로스터만, 굴라시가 선발을 구성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에 맞서는 슈투트가르트는 알 가디위, 킬모비츠, 푀르스터, 엔도, 마시모, 켐프, 마브로파노스, 뮐러 등이 선발진을 구축했다.시작부터 라이프치히 맹공이 펼쳐졌다. 포르스베리를 중심으로 한 연계가 슈투트가르트를 흔들었다. 전반 5분 포르스베리가 슈팅을 날렸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9분 실바 슈팅은 슈투트가르트 수비에 막혔다. 전반 14분부터 라이프치히는 소나기 슈팅을 보내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슈투트가르트 골망은 열리지 않았다.라이프치히의 압도적인 흐름은 이어졌다. 슈투트가르트는 좀처럼 반격을 하지 못하며 공세에 당하기만 했다. 전반 38분 소보슬라이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선제 득점을 터트리자 라이프치히가 완전히 흐름을 탔다. 전반 43분 오르반이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슈투트가르트 육탄 수비에 막혔다. 전반은 라이프치히가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슈투르가르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엘 가다위 대신 디다비를 넣으며 공격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 폭발적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후반 1분 은쿤쿠, 실바로 이어진 원터치 전개에 포르스베리가 방점을 찍으며 슈투트가르트와의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7분 소보슬라이 프리킥이 슈투트가르트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3-0이 됐다.슈투트가르트 수비 핸드볼 파울이 나오며 라이프치히는 페널티킥(PK)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실바가 강력한 슈팅으로 성공을 시키며 점수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12분 황희찬, 자비처, 라이머를 한꺼번에 투입하며 기동성을 확보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디다비를 활용해 반격에 나섰다. 후반 34분 엔도가 회심의 헤더 슈팅을 날렸는데 굴라시가 막아냈다.라이프치히는 대량 득점 속에서도 계속해서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폭풍 공세를 펼치며 슈투트가르트를 흔들었는데 5번째 골을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라이프치히의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라이프치히(4) : 소보슬라이(전반 38분, 후반 6분), 포르스베리(후반 1분), 실바(후반 19분)슈투트가르트(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5:19:57
사진=본머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베테랑 센터백 게리 케이힐(35)이 새 팀을 찾았다.본머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과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단에 경험을 더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닐 블레이크 본머스 CEO는 "잉글랜드 최고 센터백이었던 케이힐을 데려와 기쁘다. 그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젊은 본머스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될 전망이다. 스콧 파커 감독에게도 큰 힘이 될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케이힐은 아스톤 빌라 유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프로에 데뷔는 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해 임대를 전전했다. 그러다 볼튼 원더러스로 이적하며 꽃을 피웠다. 볼튼에서 케이힐은 군계일학 수비를 과시하며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수비력에 더해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발군의 득점력을 올렸고 많은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볼튼에서 공식전 147경기에 나서며 중흥기를 이끈 케이힐은 2012년 첼시에 합류했다. 첼시에서 케이힐은 한 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존 테리와 수비진을 구축했는데 호흡이 뛰어났다. 큰 키(193cm)를 통한 제공권 장악과 탄탄한 피지컬로 상대와의 경합에서 이기며 공을 탈취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적극적 수비로 조기에 상대 공격을 무력화하는 장면도 자주 보여줬다. 몸을 날리는 육탄 수비도 케이힐을 대표하는 장면이다.첼시에서 입지를 다진 케이힐은 수많은 영광을 써내려 갔다. 공식전만 290경기를 소화했고 골만 25득점을 기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등을 들어올리며 첼시 성공에 크게 일조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올해의 팀만 3번이나 들어갈 정도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대표팀도 61경기나 나섰다. 이렇듯 첼시에서 7년 간 뛰며 전성기를 보낸 그는 점차 기량이 쇠퇴하여 자리에서 밀리자 첼시와 작별을 고했다. 차기 행선지는 크리스탈 팰리스였다.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케이힐은 수비 한 축을 담당했지만 단점이던 속도가 더욱 느려져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데 애를 먹었다. 큰 부상에도 시달리는 악재까지 겹쳤다.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는 케이힐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고 케이힐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시장에 나왔다. 은퇴설까지 거론됐지만 본머스에 새 둥지를 틀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1 04: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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