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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해리 케인과 스왑딜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것을 거부했던 베르나르두 실바를 향해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탈리아 명문 클럽 AC밀란도 그중 하나고,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25억 원)가 책정돼있다.실바는 2017-18시즌 맨시티로 합류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8-19시즌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빠지자 에이스를 자처했고,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9-20시즌도 기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시즌에 다소 부진했다.이번 여름 실바는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실바를 포함해 2~3명 선수가 이적을 원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떠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제안이 오게 된다면 그들에게 달려있다"며 공개적으로 실바가 이적을 바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실바가 이적을 원하자 맨시티는 협상 카드로서 실바를 사용했다. 맨시티는 토트넘에 케인 영입을 위해서 처음으로 접근했을 때 이적료와 선수를 더해서 제안을 넣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메릭 라포트테,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 같은 선수들이 후보로 언급됐는데, 실바도 후보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맨시티를 떠나고 싶어 했던 실바지만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걸 거부했다. '디 애슬래틱'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제안을 받지 않기도 했으나 실바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더욱 진지하게 접근하고 싶었다. 하지만 실바는 토트넘 이적에 반대했고, 스페인으로의 이적을 선호했다"고 설명했다.실바는 토트넘 이적을 거부하게 되면서 입지가 애매모호해졌다. 팀에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지만 딱히 제안을 하는 팀이 없기 때문이다. 실바한테 관심이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해 맨시티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들어줄 수 없는 상태다.이런 상황에서 AC밀란이 나섰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실바는 AC밀란의 톱 타깃이다. 밀란은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실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6:44:0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의 다음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가 꼽히고 있다. 이미 메시는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과 협상을 진행하며 자신의 마지막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었다.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메시가 팀을 떠났다. 메시는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그러나 결별의 시간이 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올해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떠나게 됐다. 이곳은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떠날 줄은 몰랐다. 만약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찬 팬들 앞에서 작별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렸다.이어 메시는 "지금까지 힘든 시기도 있었고 경기에 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훈련하고 경기에 뛰기 위해 돌아갈 곳이 없다. 이곳에서의 여정이 끝났다는 사실이 매우 힘들다. 난 정말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작년에는 떠나고 싶었지만 올해는 아니었다"고 전했다.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직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않았지만 메시의 등번호인 '30번'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현재 프랑스 파리는 메시의 등장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메시와 PSG의 계약 기간은 2+1년이다. 최소 2023년까지는 PSG에서 활약하게 됐고, 상황에 따라서는 2024년까지 파리에 머문다. 이후 행선지는 불투명하다. 3년 후면 메시의 나이가 37세이기 때문에 커리어의 마지막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이런 상황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MLS 인터 마이애미로 향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팀이고, 메시와 마이애미는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영국 '미러'는 "베컴 구단주가 이미 메시와 협상을 했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6:15: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다가오는 월요일(23일) 김천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심기일전한다.부산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둔 이후 이어진 원정 3경기에서 1무 2패로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실망할 수준은 아니다. 부산은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상대보다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부산의 공격 주축인 안병준과 박정인이 각각 경고 누적과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주로 윙어로 나서 팀 내 슈팅 순위가 높은 드로젝과 이상헌에게 기대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경기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헤나토와 김정민이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들며 점차 호흡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부산은 특히 김정현-김진규로 이어지는 2선에서부터의 공격 전개가 뛰어나다. 패스 성공률은 76.7%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공격 지역과 중앙 지역에서 전진 패스가 각각 61%, 65.5%로 리그 1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여기에 베테랑 박종우가 돌아왔다. 박종우는 지난 2라운드 대전과의 경기 이후 훈련 중 좌측 무릎 외측인대 파열로 5개월간 재활훈련 끝에 후반 10분여를 뛰며 복귀를 알렸다. 박종우는 "프로생활을 시작하고 이렇게 오랜 부상은 처음이었다. 최근 경기 결과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장으로서 팀에 도움이 되고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현재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이번 김천전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5:31:3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설이 나왔던 리버풀의 '심장' 조던 헨더슨이 결국 리버풀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협상은 마무리 단계다.최근 헨더슨의 이적설이 보도되고 있다. 영국 '90min'은 "헨더슨은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올여름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 역시 "헨더슨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재계약 협상에 대한 논의가 잠잠하다. 시즌 종료 후 회담을 가졌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에 헨더슨을 두고 파리 생제르망(PS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표명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헨더슨의 몸값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에 불과하다. 만약 본격적으로 이적 시장에 나오게 된다면 수많은 클럽들이 달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 리버풀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헨더슨은 지난 2011년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스티븐 제라드의 후계자로 지목될 만큼 구단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어느덧 리버풀에 입단한 지 10년이 되는 리빙 레전드이나 구단의 대처에 아쉬움을 표명하고 있다.결국 리버풀과 헨더슨이 협상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구단과 선수 측 모두가 양보해서 얻어낸 결과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헨더슨이 곧 리버풀과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 헨더슨은 클럽과 마지막 세부 사항을 협상하고 있고, 곧 모든 것이 완료된다. 새로운 계약은 2024년까지다"고 전했다.2011년 선덜랜드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한 헨더슨은 리버풀과 잉글랜드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에 이어 리버풀의 캡틴이 되었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헨더슨은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미드필드 전 지역을 커버하는 것이 그의 장점이다.지금까지 남다른 충성심을 보여준 헨더슨의 과거 발언도 화제를 몰고 있다. 2018년 당시 헨더슨은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처음 계약서에 서명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최대한 리버풀에서 오래 활약하고 싶다. 이 클럽의 일원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5:1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을 위해 지난 시즌까지 핵심 센터백이었던 아이메릭 라포르트까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무관에 그치자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은 이유는 딱 하나, 우승컵이다. 케인은 무관의 제왕이다. 첫 시작은 2014-15시즌이었다.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었다. 이어 2018-19시즌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0-2 패배와 2020-21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0-1 패배까지.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까지 합하면 준우승만 5번이다. 여기에 유로 2020 결승전에서도 좌절하면서 준우승 횟수는 6번으로 늘었다.결국 케인이 칼을 빼들었고,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여론이 좋지 못하자 공식적인 성명서를 통해 훈련 불참에 대해 해명했고, 일단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계속해서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은 엄청난 재능을 갖춘 공격수다. 우리는 그에게 관심이 있다. 물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협상을 원치 않는다면 모든 것은 끝이다"고 밝혔다.문제는 이적료다.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는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2415억 원). 이 금액이 아니라면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토트넘의 생각이고, 이 금액을 충족하더라도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상을 해야 한다.이에 맨시티가 케인의 이적료를 마련하기 위해 핵심 선수들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베르나르드 실바를 이적 시장에 내놨고, 이번에는 라포르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올여름 라포르트의 이적을 허용했다. 맨시티는 6,000만 파운드(약 967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거래가 성사될 경우 라포르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라포르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가 제시한 가격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출전 시간에 불만이 있는 서너 명의 선수들의 이적을 허락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4:3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았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인터 밀란에 잔류한다.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는 인터밀란은 올여름 선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를 1억 1,500만 유로(약 1,580억 원), 아치라프 하키미를 6,000만 유로(약 820억 원), 마테오 폴리타노를 1,9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매각했다.특히 루카쿠와 하키미의 경우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핵심 주전 선수였다. 이를 고려한다면 매우 뼈아픈 이적이었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이들의 도움 덕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이제 함께할 수 없게 됐다.이런 상황에서 라우타로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특히 전방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했던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적을 대비해 라우타로에게 눈독을 들였다. 설사 케인이 잔류하더라도 라우타로를 동시에 기용하면서 투톱 플랜을 구축하고자 했다. 여기에 아스널과 아틀레티코도 러브콜을 보냈다.그러나 라우타로의 선택은 잔류였다. 더불어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인터밀란은 토트넘과 아틀레티코의 7,000만 유로(약 960억 원)와 추가 금액, 그리고 9,000만 유로(약 1,220억 원)란 두 가지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그들은 라우타로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며 선수와 재계약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고 알렸다.결국 라우타로의 잔류가 확정됐다. 인터 밀란의 CEO는 "라우타로는 인터 밀란 잔류를 결심했다. 라우타로는 많은 클럽들의 공식적인 오퍼를 받았지만 강하게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3:26:12
사진=전북현대[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송민규는 아직 전북현대 소속으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중이다.송민규는 2018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해 4시즌 간 뛰며 포항을 대표하는 영건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시즌엔 2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019시즌에는 27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정점은 2020시즌이었다. 송민규는 K리그1 27경기에 나와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이른바 '기동타격대'의 선봉장으로 포항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은 물론 볼 키핑 능력이 뛰어났고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을 운반하고 배급하는 능력도 능했다. 상대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돌파 능력도 인상적이었다.주가를 높인 송민규는 연령별 대표팀 단골 손님이 됐다. 2020 도쿄 올림픽에도 다녀왔고 파울루 벤투 감독 부름을 받아 A대표팀 데뷔도 마쳤다. 2021시즌에도 리그 16경기 7골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보였다. 포항의 에이스로 완전히 발돋움해 포항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예전에 비해 헤더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점이 돋보였다.포항을 대표하는 선수였던 송민규는 올여름 전북현대로 이적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잡음이 많아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송민규는 개인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포항 팬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포항에 있는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억 잊지 않겠다. 김기동 감독님께도 죄송함을 전달했다.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작별인사를 전했다.전북에 온 송민규는 곧바로 주전이 됐다. 전북은 그동안 마땅한 22세 이하(U-22) 자원이 없어 걱정이 컸지만 송민규가 오며 단번에 해결됐다. 송민규는 좌측 윙어로 나섰다. 김보경, 한교원, 문선민, 쿠니모토 등 막강한 2선 라인과 호흡을 맞췄다. 포항 시절 보인 기량을 드러내는 장면은 있었지만 4경기를 치른 현재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막대한 금액의 이적료에 대한 부담과 적응 문제를 동시에 겪는 듯했다.성남전에서도 침묵했다.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송민규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우측에서 한교원이 맹위를 떨치는 것과 비교됐다. 결국 송민규는 후반 14분 일류첸코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김상식 감독은 "공격 포인트는 없지만 전북에 와서 적응 단계다. 솔직히 호흡할 시간도 맞지 않았다. 그런데도 특유의 볼 키핑 능력으로 공 소유권을 확보하며 공격에 힘을 싣고 있다. 항상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조언한다. 기다리면 될 것 같다"며 여전한 신뢰감을 보였다. 이처럼 김상식 감독의 믿음은 확고하지만 계속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한다면 송민규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사진=전북현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3: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 악재 속에서 3연패의 늪에 빠진 서울 이랜드가 전남을 상대로 극적인 반전을 노린다.서울 이랜드 FC와 전남 드래곤즈는 22일 오후 7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승점 24점으로 9위, 전남은 승점 39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최근 여러 악재 속에서 3연패의 늪에 빠진 서울 이랜드는 극적인 반전을 위해 승리가, 전남은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홈 팀 서울 이랜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상민(완전 영입), 김선민, 황태현, 김정환, 이인재, 베네가스, 장윤호, 바비오, 고재현, 김경민, 한의권 등을 영입하며 기대를 모았다. 출발은 최고였다. 개막전부터 우승 후보 부산 아이파크를 3-0으로 완파하며 5경기 무패(3승 2무)와 함께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6R 충남아산에 0-1로 패배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으며 무승의 늪에 빠졌고, 이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여러 악재가 나왔다. 여기에 팀을 이끌던 김희호 코치가 갑작스레 사망하고, 최근 3경기에서는 퇴장자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3연패로 부진한 모습이다.최악의 상황에서 정정용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 정 감독은 "안양전 패배는 아쉽지만 아직 12경기가 남아 있으니 끝까지 도전하겠다"면서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아직은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동기부여를 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극적인 반전을 다짐했다.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서울 이랜드의 성적은 9위지만 실점만 놓고 보면 전남(19실점)에 이어 K리그2 2위다. 수비력에 있어서는 좋기 때문에 공격에서 득점만 더 터진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서울 이랜드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국가대표 공격수인 김인성을 비롯해 레안드로, 베네가스, 한의권, 유키 등 공격전인 선수 구성을 통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전남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한때 선두 경쟁을 했지만 최근 조금씩 승점을 놓치면서 4위에 머물고 있고, 선두권인 대전(승점 44), 김천(승점 44), 안양(승점 43)과 승점차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 특히 홈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서울 이랜드전 승리가 필요하다. 전남은 리그 최강의 방패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비를 구축한 후 발로텔리, 이종호, 김현욱, 사무엘, 김병오 등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노린다. 특히 전남은 이번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지난 6월 5일 3-0 대승의 기운을 받아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2:2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데클란 라이스(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이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라이스는 웨스트햄이 자신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12억 원)를 책정한 것에 대해 좌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관심이 있지만 이 정도의 거액을 지불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2014년까지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다. 이후 웨스트햄으로 이적해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서서히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20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핵심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역시 리그 32경기를 소화했다. 라이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현재 활용 가치는 물론 잠재력이 큰 선수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은 당연한 결과였다. 올여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접근했다. 두 팀 모두 중원 강화를 노리고 있었다.하지만 이적료가 변수였다.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핵심 선수이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엄까지 안고 있는 라이스를 그냥 내보낼 수 없었다. 또한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헐값에 팔 이유도 없다. 이미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을 데려왔고 첼시는 로멜로 루카루를 영입했다. 이들을 위해 거금을 사용했기 때문에 라이스에게도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맨유는 후뱅 네베스(울버햄튼), 첼시는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목표를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토크스포츠'는 "라이스는 웨스트햄이 자신에게 엄청난 가격표를 부착하면서 맨유,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낮아지자 슬퍼하고 있다. 사실상 이적 불가 통보를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라이스는 최근 계약 기간은 유지하면서 조건이 향상된 새 계약을 제의 받았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2: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발렌시아가 non-EU(비유럽 쿼터)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강인의 매각이 지연되면서 영입 작업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스페인 '엘 데스마르케'는 22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현재까지 4개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었던 선택지를 거절했다. 이로 인해 발렌시아도 마르코스 안드레와 같은 비유럽 쿼터 선수들을 영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였다.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지난 2018년 10월 스페인 국왕컵 32강전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 외국인 선수,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유럽 1군 데뷔 선수 기록을 새로 썼다. 시작은 좋았지만 이후 행보는 아쉬웠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벤치는 물론 명단 제외되는 일이 잦았다. 지난 시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서는 것처럼 보였지만 갈수록 출전 시간은 줄어들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기준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이 약 53분에 불과했다. 결국 이적설이 발생했다. 이강인은 내년 여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 팀 내에서 생각했던 만큼의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자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발렌시아 역시 이강인의 입장이 달라지지 않자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이강인의 이적료로 원하는 금액은 1,000만 유로(약 138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2라운드까지 모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제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이적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울버햄튼 이적설이 있었지만 스왑딜 대상으로 언급됐던 라파 미르가 세비야로 향하면서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강인은 경기에 뛸 수 있는 최적의 팀을 원하고 있다. 현재 유력한 팀은 그라나다다. 최근 그라나다의 펩 보아다 디렉터가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보아다는 "이강인을 포함한 영입 후보들의 기량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해당 포지션에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이 이적하지 않으면 발렌시아도 안드레를 영입할 수 없다. 비유럽 쿼터 자리가 비지 않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스페인은 각 팀에 최대 3명까지만 비유럽 선수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발렌시아에는 현재 이강인을 포함해 막시 고메스(우루과이)와 오마르 알데레테(파라과이)가 있다. 발렌시아가 원하는 안드레는 현재 레알 바야돌리드(2부)에서 뛰고 있으며 브라질 국적이다. 공격 보강을 노리는 발렌시아는 안드레 영입과 관련해 기본 합의를 마쳤지만 비유럽 쿼터 자리를 확보하지 못해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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