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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에게 선택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중이다.이강인은 이적 기로에 서있다. 발렌시아가 애지중지 키운 유망주인 그는 빠르게 1군에 데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2의 다비드 실바로 불릴 정도로 공격 전개 상황에서 압도적 기량을 드러냈다. 특유의 왼발 킥력은 발렌시아에 무기가 됐고 탈압박 능력과 전진 패스 공급도 돋보였다. 점점 기회를 꿰찬 이강인은 발렌시아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이강인은 최근 철저히 외면을 당했다. 특히 지난 시즌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굴욕적인 순간을 여러 번 선사했다. 이강인을 선발로 내보내고 가장 먼저 불러들이는 상황을 반복했다. 중요한 건 이강인이 그 경기에 나선 선수단 중 가장 좋은 모습이었다는 점이다. 계속해서 교체 1순위로 지목되자 이강인도 발렌시아에 대한 애정을 잃어갔다.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으로 사령탑이 교체됐지만 이강인은 여전히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여기에 보르달라스 감독이 레알 바야돌리드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마르코스 안드레를 영입할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며 이강인 이적설은 점화됐다. 안드레가 오면 이강인이 NON-EU 명단에서 빠진다는 예상이 지배적인 것이 이유였다.이적시장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강인 거취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발렌시아와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FA)로 팀을 나갈 수도 있지만 우선 목표는 올여름 탈출이다. 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에게 3개 이상의 제안서가 놓여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그라나다, 브라가, AS모나코가 이강인에게 오퍼를 넣었다. 하지만 이강인은 그라나다, 브라가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심지어 브라가는 이강인을 중심으로 팀을 꾸릴 것이라 했음에도 이강인은 거절했다. 모나코 제의에 대한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나가지 않자 언짢아 하는 중이다. 오히려 이강인 측은 침착하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팀을 결정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앞으로도 설득이 안 되는 제안이 온다면 모조리 거부할 게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7:20:03
사진=트위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축구장에서 절대로 벌어져서는 안될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니스와 마르세유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선 마르세유 선수와 니스 팬들이 충돌해 경기가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정상적으로 진행되던 경기가 한순간에 난동 사건으로 돌변한 건 후반 29분이었다. 디미트리 파예는 니스 관중석에서 날라온 물병에 맞자 화를 참치 못하고 물병을 다시 집어 관중석으로 다시 던졌다. 파예의 행동에 니스 관중들은 격분해 담을 넘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 안전 용원들과 니스 선수들이 나서 관중들을 제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성난 관중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해 아수라장이 됐고, 격한 감정을 표출한 마르세유 선수들이 타깃이 됐다.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테오 귀엥두지와 루앙 페레스는 일부 관중들에게 목이 졸리는 위협까지 당했으며, 선수들이 입은 상처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라커룸에서 찍힌 사진에서 선수들의 목에는 상처가 가득했다.폭동에 가까운 관중 난입이 벌어진 뒤 마르세유는 경기 재개를 거부했다. 경기장 터널에서 마르세유 회장이 "우리는 경기를 뛰지 않을 것"이라고 경기 감독관에게 외치는 장면도 포착됐다. 하지만 프랑스 리그 관계자들과 니스 측은 경기를 진행했다. 결국 심판은 마르세유 선수들이 나오지 않자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추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마르세유는 0-3 실격패로 처리된다.마르세유 회장은 "프랑스 축구의 전례를 남길 필요가 있다. 심판은 우리와 함께 있었고, 우리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다. 심판도 경기를 취소를 하려고 했지만 리그측이 경기 재개를 결정했다. 우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상태다. 마르세유는 리그에 공식적인 항의를 제출할 예정이다.하지만 니스 회장의 입장은 완전히 달랐다. 그는 "이 사태를 유발한 건 팬들과 접촉한 알바로 곤잘레스와 귀엥두지의 반응이었다. 이런 식으로 끝나서 아주 실망스럽다. 마르세유가 왜 다 시 경기를 시작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사진=유로 뉴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6:50:02
사진=바이에른 뮌헨[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슈아 키미히(26)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동행을 이어갔다.뮌헨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키미히와의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회장은 "키미히와 연장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뮌헨은 그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리버 칸 뮌헨 CEO는 "키미히는 곧 뮌헨이다. 키미히는 뮌헨 성공 시대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키미히는 2015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뮌헨으로 왔다. 오자마자 키미히는 필립 람의 장기적 대체자로 평가됐다. 람처럼 우측 풀백이지만 축구 지능이 높고 연계 능력, 공격 본능이 뛰어났기 때문이었다. 꾸준히 선발 기회를 잡아가던 키미히는 2017년 람이 은퇴하자 핵심 멤버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2017-18시즌 공식전 47경기에 나와 6골 17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제대로 드러냈다.이후 키미히는 월드클래스의 길을 걸었다. 매 시즌마다 압도적 기량을 드러내며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됐다. 우측 풀백에서도 최고를 찍었고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한 뒤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드러냈다. 공격 포인트 양산은 물론이고 공격부터 수비까지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했다.들어올린 트로피와 개인 수상도 셀 수 없이 많다. 분데스리가만 6회 우승을 했고 2019-20시즌엔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을 이끌었다. 해당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수비수로 뽑혔고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0년엔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월드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뮌헨에 이어 독일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뛰며 키미히 주가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졌다.뮌헨 입장에선 키미히는 무조건 붙잡아야 하는 자원이었다. 최근엔 주로 미드필더로 뛰지만 우측 풀백, 심지어 센터백까지 볼 수 있고 유사 시엔 공격적으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인 것이 이유였다. 단순히 자리만 메우는 것이 아니라 그 포지션에 할 수 있는 최고 기량을 뽐내기에 뮌헨은 재계약에 더욱 적극적이었고 결국 계약기간을 늘리는데 성공했다.키미히는 "뮌헨은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는 강팀이다. 이 곳에서 뛰는 게 재밌다. 지금이 내 정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 확신한다. 뮌헨 일원들은 가족이나 다름없다. 항상 편안하다. 제2의 고향이라 칭하고 싶다. 또한 뮌헨 스쿼드는 세계 어느 팀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막강하다"며 재계약 소감과 뮌헨에 대한 충성심, 사랑을 동시에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6:23:23
사진=맨시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 두 전설의 동상이 곧 대중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8일 아스널과의 홈 경기 전에 뱅상 콤파니와 다비드 실바의 동상이 공개될 것이다. 조각가는 앤디 스콧이다. 스콧은 철저한 선발 과정을 통해 뽑힌 존경받는 이 시대 최고의 예술가다. 지난 해부터 차근차근 시작된 프로젝트는 결실을 맺었다. 콤파니, 실바의 동상은 에티하드 스타디움 경기장 밖에 세워질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은 "솔직히 콤파니, 실바 업적은 동상을 세우지 않아도 후대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다음 세대들이 이들이 뛰던 순간을 상기시키게 하기 위해 우리는 스콧에게 작업을 맡겼다"고 동상 제작 이유를 언급했다.콤파니와 실바는 맨시티가 현재 명성을 얻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두 선수 입단 전까지만 해도 맨시티는 2부와 1부를 오가는 그저 그런 팀에 불과했다. 2008년 세계적인 부호 셰이크 만수르에게 인수된 이후 맨시티는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는데 그 과정에서 콤파니가 영입됐다. 콤파니는 수비 핵심이자 팀의 리더로 활약하며 맨시티 발전에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했다.실바는 2010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 품에 안겼다. 실바는 만능 미드필더 자원으로 측면과 2선 중앙을 넘나들며 맨시티 공격 전개 중추적인 부분을 맡았다. 어떤 감독이 오든지 실바는 맨시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평가됐다.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독보적인 기량으로 맨시티가 찬란한 2010년대를 보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콤파니는 맨시티 소속으로 360경기를 소화했다. 실바는 436경기를 뛰었고 77골 141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오랜 헌신으로 맨시티에 수많은 트로피와 영광을 선사했다. 맨시티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와 환대를 받으며 팀을 떠났다. 콤파니는 은퇴를 했고 실바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맨시티는 두 전설을 기리기 위해 2020년부터 동상 건립 계획에 들어갔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같이 논의됐다. 아구에로는 올여름 맨시티 10년 생활을 끝내고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그가 남긴 기록은 390경기 260골이다. 맨시티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해당된다. 콤파니, 실바보다 더 늦게 떠났기에 아구에로 동상은 2022년에 완성될 것으로 맨시티는 전했다.조각가 스콧은 "콤파니, 실바, 아구에로 동상을 만들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격했다. 수십만명의 팬들이 그들의 영웅을 기억할 수 있는 작업물을 창조한다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코로나19 창궐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두 선수의 특징과 특유의 움직임을 살려낸 동상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6:2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인범이 오랜만에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오는 2일 이라크와 7일에는 레바논과 맞대결을 갖는다. 벤투 감독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9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지금까지 벤투호에 승선했던 자원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이재성 등 유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K리그에서 좋은 활약 중인 조현우, 이기제, 강상우, 이동경 등도 뽑혔다. 김천상무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은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했다.반가운 얼굴도 보였다. 벤투 체제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황인범이 다시 명단에 올랐다. 벤투 감독 밑에서 황인범은 공격 전개나 키패스에서 아쉬운 점이 있어 비판도 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동아시안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자신이 왜 벤투호의 황태자인지를 증명했고, 비판의 시선도 우호적으로 돌려놓는데 성공했다.그 후 황인범은 루빈 카잔으로 이적해 러시아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 부상과 코로나 감염 등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이다. 리그 5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면서 맹활약 중이다. 황인범의 활약 속에 카잔도 리그 4위로 순항 중이다.황인범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건 꽤나 오랜만이다. 2019년 12월 열렸던 동아시안컵 E-1 챔피언십 이후로 처음이다. 2020년 11월에도 황인범은 벤투호 명단에 들었지만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돼 경기를 뛰지 못했다. 황인범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벤투 감독이기에 이라크와 레바논과의 경기에서도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벤투 감독이 황인범을 어떻게 기용할 것인지도 지켜볼만한 포인트다. 분명 황인범은 벤투 체제에서는 공격적인 롤보다는 공수 밸런스 잡아주면서 경기 운영에 관여하는 역할을 많이 수행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다소 아쉬움이 남았으며, 동아시안컵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됐을 때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벤투 감독도 현재 황인범이 카잔에서 공격적인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는 걸 모르지 않을 것이다. 다만 선수 활용에 있어서만큼은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벤투 감독이기에 기존의 역할을 그대로 맡길 수도 있다. 어떤 역할인지를 떠나서 황인범 입장에서는 유럽 무대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증명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6:0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울버햄튼전이 끝나고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을 비롯한 토트넘 수뇌부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전에 이어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토트넘이 승리했지만 이번 경기 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선수는 아다마 트라오레였다. 트라오레는 자신을 수비하는 자펫 탕강가에게 지옥을 선사했다. 탕강가는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우월한 신체조건을 활용해 좋은 수비를 펼치며 칭찬을 받았지만 트라오레 앞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했다.트라오레는 힘와 스피드에서 탕강가를 압도했다. 마무리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단점도 보여줬지만 경기 영향력 만큼은 상상을 초월했다. 토트넘 수비수들은 혼자서 트라오레를 막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슈팅 4회,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9회로 통계만 봐도 압도적이었고, 공격 포인트도 없지만 평점 8.3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선수였다.흥미로운 건 트라오레가 꾸준히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던 선수였다는 점이다. 경기 후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트라오레를 이적시장 끝나기 전까지 영입 후보 상단에 둘 것이다. 트라오레와 울버햄튼의 새로운 계약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며, 토트넘은 4000만 파운드(약 641억 원)의 제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단순히 이적설만 나온 것이 아니다. 이번 경기가 끝나자마자 누누 감독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스티브 히첸 기술이사와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같이 대화를 나눈 3명은 토트넘 영입과 방출에 있어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들이기에 트라오레 이적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트라오레 영입은 누누 감독이 가장 원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트라오레가 지금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누누 감독 밑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누누 감독이 울버햄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건 트라오레가 잘해줬기 때문이었다.사진=트위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5:50:02
사진=유벤투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벤투스맨'이 된 마누엘 로카텔리(23)가 이적 과정에서 아스널에 굴욕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로카텔리는 아탈란타, AC밀란 유스를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AC밀란 유스에서 뛸 때 더 성장하면 로쏘네리(AC밀란 별칭) 군단의 중원 핵이 될 재원으로 평가됐다. 1군에 데뷔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6-17시즌엔 1군에 25경기나 출전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다.이에 사수올로 이적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사수올로 패스 전개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정확한 패스와 전진 능력으로 사수올로 공격을 이끌었다. 유사 시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역할을 역임하며 중원에 기동성을 부여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정점이었다. 세리에A 34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리며 사수올로 약진에 일조했다.이를 바탕으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할 수 있었다. 조별리그부터 중원 핵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득점력까지 선보이며 조국 이탈리아가 53년 만에 유로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지분을 차지했다. 이후 로카텔리에 대한 관심은 폭등했다. 여러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는데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널이었다.아스널은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파티 외 믿을 만한 중원 자원이 없었다. 미드필더에서 공격과 중원을 오가며 기여해줄 선수가 필요했다. 그러나 로카텔리는 아스널 제안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행을 선택했다. 사수올로 CEO 지오반니 카르네발리는 이탈리아 '가제타 디 모데나'를 통해 "아스널이 유벤투스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안했지만 로카텔리는 유벤투스를 더 가고 싶어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액수까지 공개했다. 카르네발리는 "아스널은 4,000만 유로(약 550억 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었다. 반면 유벤투스는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40억 원)에 옵션 1,250만 유로(약 171억 원)를 덧붙인 임대 계약 제안을 했다. 사수올로 입장에서도 아스널 제의가 더 매력적이었지만 유벤투스와의 특별한 관계, 로카텔리 의지가 선택을 바꿔 놓았다"고 언급했다.2년 임대 후 완전이적 계약을 맺은 로카텔리는 "우리 가족 모두 유벤투스 팬이다. 나도 유벤투스에 가는 것이 꿈이었다. 나는 내가 유벤투스에서 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모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고 모든 걸 바칠 것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로카텔리는 22일(한국시간) 열린 우디네세전에서 교체로 들어가며 유벤투스 데뷔전을 치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5:20:02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규성(김천상무)이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했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오는 2일 이라크와 7일에는 레바논과 맞대결을 갖는다. 벤투 감독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9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뽑을 수 있는 최상의 자원들을 모두 선발했다.선수 선발에 있어 신중한 벤투답게 기존 자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이재성 등 유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K리그에서 좋은 활약 중인 조현우, 이기제, 강상우, 이동경 등도 뽑혔다.한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면 김천상무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것이다. 조규성을 뽑은 배경에 대해 벤투 감독은 "조규성은 처음 발탁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다. 제공권도 좋다. 우리 팀에서 어떻게 녹아드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조규성도 "믿어주시고 좋게 평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대표팀 최초 발탁이기에 설레는 마음이다. 늘 하던대로 마지막이라는 마음을 갖고 임하겠다. 또한 공격수로서 득점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힘찬 각오를 드러냈다.김천은 조규성뿐 아니라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까지 벤투호에 승선했다. 구성윤은 "다시 한번 국가대표 선수로 뽑혀 대단히 영광스럽다. 국군체육 대표 선수로서 가서 군인의 명예를 살리고 수사불패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올림픽 와일드 카드 출전 이후 곧바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박지수는 "다시 한 번 대표팀 옷을 입게 돼 영광이다. 군인정신으로 팀에 헌신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군인다운 각오을 선보였다.오랜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정승현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선발돼 영광스럽다. 팀에 희생하는 군인정신을 보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5: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한 마지막 제안을 넣을 계획이다.영국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케인은 토트넘 선수로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맨시티는 이번 주에 케인 영입을 위한 마지막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케인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군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직후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사협정을 거론하면서 단순히 의지만 보인 게 아니다. 휴가에서 늦게 복귀하면서 맨시티 이적을 강행하겠다는 입장까지 제대로 피력했다. 이후 훈련 불참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여전히 팬심은 케인에 대한 배신감으로 가득했다.케인의 입장과 별개로, 토트넘은 이적시장 내내 완강한 입장이었다. 케인을 팔아도 되도록 해외 구단으로 팔 것이며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2억 원) 이상의 제안만 수락하겠다는 것. 케인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 신사협정을 맺었다고 주장했지만 케인과 토트넘 사이에서 주장할 수 있는 건 문서화된 계약 기간에 대한 효력이었다.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결국 잠잠하던 케인도 꼬리를 내린 것처럼 행동했다. 토트넘 훈련에 복귀했다는 걸 먼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케인은 22일 열렸던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손흥민과 교체돼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팬들한테 다가가 인사를 건넸고, 경기가 끝난 뒤에도 SNS를 통해 토트넘 승리를 팬들에게 어필했다. 케인이 다시 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토트넘 팬들의 분노도 약간 사드라든 모습이다.하지만 맨시티는 포기하지 않는 모양새다. 맨시티는 2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지만 여전히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느껴졌다. 지난 번에는 1억 파운드(약 1602억 원)에 선수를 넘겨주는 제안을 넣었지만 이번에는 제안이 더욱 상향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토트넘이 원하는 액수를 맞춰줄 지는 미지수다.케인은 여전히 떠나고 싶어한다고 알려진 상태. 맨시티가 토트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안을 넣을 것인지, 케인이 이번에도 팬들을 실망시키는 행동을 선보일 것인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4: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탕귀 은돔벨레(24,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중이다.은돔벨레는 토트넘 훗스퍼 클럽 레코드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6,000만 유로(약 820억 원)에 영입됐다. 리옹에서 뛸 당시 중원을 휩쓸며 드리블, 탈압박 능력을 과시한 게 높은 이적료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정확하고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상대 중원과의 차이를 만든 것도 은돔벨레 가치가 높아지는데 한 몫을 했다. 나이가 어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점도 은돔벨레 강점 중 하나였다.이적료에서 알 수 있듯이 은돔벨레에게 토트넘이 가지는 기대는 높았다. 그러나 이는 절망으로 돌아왔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데뷔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 출전에 그쳤고 2골 2도움밖에 올리지 못했다. 주로 교체로만 나섰다. 부상 여파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점을 고려해도 토트넘에 전혀 힘을 싣지 못한 건 실망스러웠다.지난 시즌은 직전보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EPL 33경기에 나왔고 컵 대회에서도 줄곧 선발로 모습을 드러냈다. 리옹 시절 보인 번뜩이는 탈압박과 키패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도 드러냈으나 여전히 이적료 값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현재 은돔벨레는 누누 산투 감독 구상에 완전히 벗어나 있다. 프리시즌 동안 단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았고 개막 후에도 제외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UECL) 플레이오프 페헤이라전 원정 명단에선 아예 빠졌다. 훈련에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몸 상태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외적인 문제가 영향을 끼친 게 분명했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이와 관련해 "은돔벨레가 계속해서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는 이유는 이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도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측에 올여름 이적시장 내로 이적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누누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당분간 은돔벨레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히며 이적설은 더욱 점화됐다.은돔벨레에 대한 제안이 쏟아졌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은돔벨레 제의들을 정리했다. 해당 매체는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은돔벨레를 얻기 위해 웨스턴 맥케니를 제안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코랑탱 톨리소를 스왑딜 카드로 내밀었다. 리옹 복귀설도 나왔다. 후셈 아우아르와 팀을 바뀔 것이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모두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은돔벨레 주급이 문제가 됐다. 주급을 낮추지 않으면 은돔벨레 이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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