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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황의조가 앙제와 홈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보르도는 22일 밤 10시(한국시간)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2라운드에서 앙제를 상대한다.황의조도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첫 골 사냥에 나선다. 보르도는 황의조와 마라로 투톱을 꾸렸고 이어 시소코, 산토스, 바시치, 콰텡, 펨벨레, 코시엘니, 망가스, 멘사, 코스틸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황의조는 지난 16일 열렸던 마르세유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의조는 득점은 올리지 못했고 보르도는 펨벨레, 오딘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2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나서는 황의조가 홈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1:36:24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이 아직 희망이 있다며 시즌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서울 이랜드 FC와 전남 드래곤즈는 22일 오후 7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경기력과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하려고 했던 부분을 잘해줬다. 유효 슈팅을 많이 만들었다. 어이없는 실점이 나왔지만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으며 득점을 만들고, 이기려는 모습을 보여줘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 잘 준비할 것이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기회를 살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울 이랜드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인성, 유키, 이규로, 이재익 등을 영입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전남을 맞아 공격적인 선수 구성을 하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축구를 했고, 90분 내내 찬스를 만들었다.비록 수비진에서 어이없는 실수가 나오면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 베네가스의 동점골이 나왔고, 선수들이 끝까지 싸우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힘든 일이 많았다. 극복하는 과정이다. 악재가 겹치다 보니 쉽지 않았다. 그래도 희망을 본 것 같다. 리그가 끝날 때까지 지켜봐 주시고, 그때 평가해주셨으면 좋겠다. 서울 이랜드가 더 잘되기 위해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희망을 발견했다고 했다.이어 정 감독은 "베네가스가 자신감을 회복한 것 같다.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충분히 가능한데, 자신감을 조금 잃었던 것 같다. 최근 경기에서 잘해줬기 때문에 다음 경기 더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레안드로의 부상에 대해서는 "햄스트링 부상이지만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1:30:44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4경기 무승의 부진에 빠진 전남의 전경준 감독이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서울 이랜드 FC와 전남 드래곤즈는 22일 오후 7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남은 4경기 무승(3무 1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선두권과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경기 후 전남의 전경준 감독은 "경기를 하다보면 준비했던 것이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였고, 기술의 차이보다는 체력의 문제가 컸다. 알렉스의 득점이 나와 고비를 넘길 수 있었지만 골을 지키지 못해 실점을 허용한 것은 실망스럽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팀의 문제가 다시 한 번 각성을 해 준비해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전남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최근 무승의 흐름이 길어지면서 선두권인 대전, 김천, 안양과 승점차가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그럼에도 알렉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막판 베네가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대해 전경준 감독은 "상대가 양쪽 측면에 숫자를 늘렸기 때문에 대비책을 지시했는데, 잘 이행하지 못했다. 안타까운 상황이다"면서 "공격 작업도 부족했다. 경기력이 만족스럽지는 않다. 수비 상황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공수 전환을 할 때 문제점이 나왔다. 경기력에 기복이 있을 수 있지만 집중력은 떨어지면 안 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전경준 감독은 "우리가 승점을 스스로 가져오지 못하면 안 된다. 오늘 같은 경기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버틴 것은 공격 수비 모두를 열심히 해줬기 때문이다. 조금 더 분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1:24:2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맨유는 22일 밤 10시(한국시간)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만난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팀 사우샘프턴은 4-4-2 포메이션에 체 아담스, 암스트롱, 월콧, 로메우, 워드프라우스, 제네포, 리브라멘토, 스티븐스, 살리수, 페라우, 맥카시를 선발로 내세웠다.맨유는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과 라인업을 조금 바꿨다. 최전방에 마르시알이 서고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 마티치, 프레드, 루크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 데헤아를 앞세운다.화제를 모았던 맨유 영입생들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라파엘 바란이 처음으로 후보 명단에 올랐고 제이든 산초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후반전 투입을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1:16:4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울버햄튼 원정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토트넘은 22일 밤 10시(한국시간)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홈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고 이번 경기에서 연승을 노린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베르바인, 모우라로 공격진을 꾸리고 델리 알리, 스킵, 호이비에르,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운다.손흥민도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 맨시티전에서 후반 초반 완벽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페레이라와 주중 유로파 컨퍼런스 경기에서는 휴식했고 울버햄튼 원정에서 다시 선발 명단에 올랐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페레이라전에서 0-1로 패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1:05:21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가 베네가스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획득했다.서울 이랜드 FC와 전남 드래곤즈는 22일 오후 7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 팽팽한 흐름, 치열한 공방전승리가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서울 이랜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레안드로, 베네가스, 김인성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유키, 장윤호, 김선민이 중원을 구축했다. 포백은 이재익, 이상민, 김현훈, 이규로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꼈다. 원정팀 전남은 3-5-2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김병오, 발로텔리, 사무엘, 정호진, 김현욱, 이석현, 이후권, 박찬용, 최호정, 황기욱, 박준혁이 선발로 나섰다.서울 이랜드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0분 레안드로의 패스를 받은 유키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이어 전반 20분과 21분에는 베네가스가 연달아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전남이 반격했다. 전반 26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사무엘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이후 두 팀 모두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전반에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후반전] 베네가스의 극적인 동점골, 경기는 무승부전님이 후반 시작과 함께 사무엘을 빼고 알렉스를 투입했다. 그러나 찬스는 서울 이랜드가 만들었다. 후반 9분 우측면 이규로의 크로스를 베네가스가 받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수비 맞고 벗어났다. 이어진 찬스에서 레안드로, 베네가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20분 레안드로를 빼고 김정환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서울 이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1분 유키의 패스를 받은 김인성이 측면을 허물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이후 전남은 후반 22분 김태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두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3분 김인성이 반대로 열어준 볼을 이규로가 잡아 왼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살짝 빗나갔다. 전남은 후반 24분 김현욱의 측면 크로스를 김병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수비 맞고 벗어났다. 서울 이랜드가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32분 김인성이 중앙부터 치고 올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33분 최재훈, 전남은 후반 34분 이종호를 투입했다.선제골의 몫은 전남이었다. 후반 35분 김현욱이 높이 올려준 볼을 김경민 골키퍼가 낙하 지점을 찾지 못했고, 이것을 알렉스가 헤더로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40분 문상윤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결국 서울 이랜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4분 베네가스가 공을 잡아 박스 바깥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0:51:4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라파엘 바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맨유는 올 시즌 바란을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는 2025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할 것이다"고 발표했다.바란 영입을 오랫동안 원했던 맨유다. 지난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바란의 집을 직접 찾아 영입 제안을 했을 정도다. 그러나 바란은 맨유가 아닌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고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했다. 레알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191cm의 큰 키와 공격수 못지않은 스피드, 준수한 수비력으로 유럽을 제패했다.맨유는 성대한 입단식으로 바란을 환영했다. 맨유는 지난 14일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바란의 깜짝 입단식을 진행했다. 관중이 꽉 들어찬 올드 트래포드에 수트를 입은 바란이 등장해 맨유 유니폼을 들고 팬들과 만났다. 이전에는 없었던 독특하고 특별한 입단식이었다.솔샤르 감독도 기다렸던 영입이다. 솔샤르 감독은 22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는 모든 자격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 온 이후로도 나에게 큰 인상을 줬다"며 "그는 우리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한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몸도 단련 중이다. 그는 최고의 프로페셔널이다"며 기대를 걸었다.바란은 지난 16일 맨유 이적 후 첫 훈련을 소화하며 팀 적응을 시작하며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잠시 후 열리는 사우샘프턴과 맨유의 2라운드 경기에서 바란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0:43:28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 박진섭 FC서울 감독이 수적 우세에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FC서울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11위에 위치했다. 서울의 시작은 좋았다. 전반 29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공이 나상호에게 흘렀고, 나상호는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여기에 전반 38분 팔라시오스가 오스마르에게 파울을 범했고 비디오판독(VAR) 결과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까지 점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서울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지동원이 부상으로 잠시 빠져있는 동안 포항의 크베시치가 동점골을 넣었다. 서울은 후반 초반 가브리엘의 헤더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강상우에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결정적인 기회마저 무산됐다. 후반 45분 팔로세비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팔로세비치의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서울은 수적 우세에도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박진섭 감독은 "오늘은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선수들도 의지를 갖고 임했다.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넣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그보다 세트피스 등 수비에서 실수가 나온 점들이 좀 더 아쉬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에 퇴장 변수가 발생했기 때문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팔로세비치를 투입하면서 공격적인 준비를 했다. 크로스를 통한 헤더골 장면은 긍정적이었다. 우리에게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박진섭 감독은 "빌드업 부분이나 첫 경기를 치른 채프만과 오스마르의 호흡 등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지동원이 부상을 빠질 때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흔들리며 동점골을 실점한 점이 아쉬웠다.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잘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날 김기동 포항 감독은 수적 열세에도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10점의 가치가 있다'는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반면 박진섭 감독은 같은 결과였음에도 "우리에겐 아쉬운 승점 1점이다. 3점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잃어버린 승점 2점이 아쉬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전반 종료 직전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된 지동원의 상태에 대해서는 "일단 추가적인 검진이 필요할 것 같다. 햄스트링 쪽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짧게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0:41:44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승점 1점을 따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1점은 저에게 10점의 가치가 있다."포항스틸러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FC서울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35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집념의 무승부였다. 포항은 전반 중반 나상호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8분에는 팔라시오스가 오스마르에게 파울을 범하며 비디오판독(VAR) 결과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포항은 무너지지 않았고 전반 종료 직전 크베시치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포항은 끝까지 서울을 따라붙었다. 서울은 후반 7분 만에 가브리엘의 헤더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한 명이 부족한 포항은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했지만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강상우가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득점하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강현무 골키퍼의 활약이 빛났다. 후반 추가시간 서울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팔로세비치의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포항은 수적 열세 속에도 상암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는데 성공했다.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기동 감독은 "올 시즌 정말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 때문에 버티고 가는 것 같다.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승점 1점을 따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승점 1점은 저에게 승점 10점의 가치가 있다. 한 팀이 되어있음을 느꼈다. 승리하지 못했지만 시즌이 끝나고 나면 이번 1점은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선제 실점 장면에서는 실책도 있었고 퇴장이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나왔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압박하려고 했고 이런 부분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선수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요한 "팔로세비치가 페널티킥을 잘 차는 것을 알고 있다. (강)현무가 페널티킥 직전 웃는 모습이 전광판에 보이더라. 현무가 신경전을 펼치는 것 같았다. 여기서 현무가 이긴 것 같다"고 답했다. 포항은 다음 경기에서 퇴장 당한 팔라시오스와 경고 누적 징계에 걸리는 신진호가 결장할 예정이다.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이 빠지는 것은 아쉽지만 남은 선수들이 잘 버텨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끝까지 선수들을 믿고 저를 믿으면서 마지막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기동 감독은 "(오)범석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잘 이끌고 있고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람들이 예전부터 포항에는 무언가 보이지 않은 끈끈함이 있다고 말한다. 솔직히 선수단 생활에 관련해 손을 댈 것이 없다. (신)진호 등 고참급 선수들의 태도가 워낙 좋고 잘해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귀중한 동점골을 넣은 강상우의 대표팀 승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기동 감독은 "만약 (강)상우가 차출된다고 하면 9월 A매치 기간에 있는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뛰지 못한다. 팀적으로는 아쉽지만 우리 선수가 나라를 위해 뛰는 것이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포항은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25일 전북현대와 경기하고 3일 뒤 수원삼성을 만난다. 또한 9월 A매치 기간 중인 1일에 다시 한번 전북과 순연 경기를 치러야 한다.김기동 감독은 "일단 서울전에서 반드시 이기고 싶었다. 그리고 전북과의 경기도 중요하다. 수원삼성의 경우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직접적인 순위 경쟁팀이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빡빡한 일정에도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어 올 시즌 최종 목표에 대해서는 "순위보다는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즐겁게 공을 차며 마지막까지 이끌어가는 과정을 구현하는 축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파이널라운드A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20:20:35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나상호가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앞에서 날카로운 골 감각을 과시했다. FC서울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11위에 위치했다. 이날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나상호, 지동원, 조영욱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기성용, 여름, 백상훈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고광민, 오스마르, 채프만, 김진야가 짝을 이뤘고 양한빈이 골문을 지켰다. 서울 선수들은 각자 역할에 충실했다. 기성용이 전, 후방을 오가며 공격 전개의 중심 축으로 활동했다. 센터백 조합을 이룬 오스마르와 채프만도 후방 빌드업을 도왔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지동원이 아래로 내려와 연계 플레이를 도우면 나상호와 조영욱이 포항의 수비 뒷공간을 공략했다. 특히 나상호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1분 좌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파고 들면서 포항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후 조영욱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조영욱의 슈팅은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선제골도 나상호의 발 끝에서 나왔다. 전반 29분 포항 진영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공이 굴절되면서 나상호에게 흘렀다. 나상호는 태클로 저지하려는 박승욱을 제치고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나상호에게도 의미가 있었다. 올 시즌 리그 7호골이자 지난 6월 19일 광주FC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터뜨린 필드골이었다. 나상호는 지난 주 전북현대와의 25라운드에서 득점을 올렸지만 당시에는 페널티킥 골이었다. 또한 이번 골은 나상호의 대표팀 경력 면에서도 중요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치른다. 2일에는 상암에서 이라크, 7일에는 수원에서 레바논을 상대한다. 벤투 감독은 23일 명단 발표를 앞두고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나상호를 비롯해 서울, 포항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겠다는 의도였다. 나상호는 지난 6월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소집 직전 부상으로 낙마했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꾸준하게 발탁되면서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나상호는 이번에도 벤투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날카로운 움직임과 정교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9월 A매치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서울은 나상호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포항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2 1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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