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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리뷰] 광주, 하위권 빅매치서 웃었다...성남 2-0 제압→'9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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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4 20:52:5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하위권 판도를 좌우할 경기에서 광주FC가 웃었다. 

광주는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성남F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28점이 되며 9위에 올랐다. 성남은 11위로 떨어졌다.

광주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허율, 헤이스, 김주공, 이찬동, 이순민, 엄지성, 이으뜸, 이한도, 알렉스, 이지훈, 윤평국이 선발진을 구축했다. 성남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뮬리치, 홍시후, 정석화, 이규성, 이종성, 안진범, 서보민, 권경원, 리차드, 이태희, 김영광이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반전] 김주공 선제골, 윤평국의 선방쇼 

팽팽한 중원 싸움이 이어졌다. 서로 거친 파울을 주저하지 않으며 상대 공격 흐름을 끊기 위해 노력했다. 치열한 신경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광주가 점차 기회를 얻었다. 전반 21분 이으뜸이 프리킥을 날렸는데 옆그물에 맞았다. 성남 공세를 봉쇄한 광주는 측면 공격을 통해 활로를 찾았다.

성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뮬리치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이후 광주 공세가 이어졌다. 헤이스와 엄지성, 김주공을 활용한 빠른 공격이 이어졌다. 하지만 유의미한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광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5분 이순민이 좌측에서 이태희를 제친 후 중앙으로 공을 보냈고 김주공이 이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실점을 허용한 성남은 전반 막판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40분 정석화 크로스를 뮬리치가 머리에 맞췄지만 빗나갔다. 전반 42분 이규성, 정석화로 이어지는 공격을 뮬리치가 발리 슈팅으로 방점을 찍으려 했으나 윤평국 선방에 좌절됐다. 전반은 광주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권경원 퇴장, 헤이스 추가골→광주 승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석화, 서보민, 이태희를 빼고 박수일, 이스칸데로프, 이시영을 넣었다. 기동력을 장착한 성남은 동정골을 노렸다. 후반 1분 이스칸데로프 프리킥은 이한도에게 막혔다. 후반 3분 홍시후가 만든 기회는 알렉스 수비에 좌절됐다. 후반 8분 권경원 헤더 슈팅은 윤평국 정면으로 향했다.

성남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홍시후가 날아오는 롱패스를 잡은 뒤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윤평국이 방어했다. 후반 11분 안진범이 홍시후에게 패스를 줬고 이를 홍시후가 슈팅으로 만들었지만 골문 위로 향했다. 광주는 김봉진, 엄원상, 이민기를 연속해서 투입하며 흐름 변화에 나섰다.

퇴장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16분 권경원이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를 통해 광주는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헤이스가 성공하며 성남과 점수차를 벌렸다. 광주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성남은 후반 23분 안진범 대신 이중민을 추가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성남 분전에 고전하던 광주는 후반 33분 엄원상이 엄청난 속도로 역습을 주도했고 헤이스에게 패스를 줬다. 헤이스는 슈팅을 보냈지만 옆그물에 맞았다. 후반 34분 홍시후, 뮬리치가 연속 중거리 슈팅에 성공했지만 윤평국이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광주는 여봉훈, 이희균 카드를 꺼내 들며 공격 쪽에 힘을 실었다. 후반 37분 김주공이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터트렸으나 이전 상황에서 핸드볼 파울로 인정되며 비디오 판독(VAR) 끝 취소됐다. 후반 40분 이스칸데로프의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윤평국이 쳐내며 무실점을 지켰다. 결국 경기는 2-0 점수를 지킨 광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광주FC(2) : 김주공(전반 35분), 헤이스(후반 19분)

성남FC(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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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앤드류 로버트슨이 리버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로버트슨은 리버풀과 새로운 장기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2026년까지 리버풀과 동행할 것이라고 한다.로버트슨은 2017-18시즌 리버풀로 이적해 단숨에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디오 마네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고, 반대편에 있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함께 팀의 측면을 책임졌다. 백업 멤버가 따로 없었지만 로버트슨은 강철 체력으로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해서 팬들의 이쁨을 받았다.지금까지 리버풀에서의 기록은 177경기 5골 37도움. 로버트슨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다. 로버트슨과 함께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 전성기에 돌입했다.재계약을 체결한 로버트슨은 "내가 리버풀과 계약했던 날을 아직도 기억한다.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뛰고 싶었고, 팀을 위해서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모든 걸 같이 하고 싶은 야망을 갖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훌륭했다. 우리는 확실히 발전했지만 이번 시즌 더 많은 걸 이뤄내고 싶다. 더 많은 걸 이루고, 더 많은 행복을 리버풀에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22:05:1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사울 니게스 임대 영입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영국 '가디언'은 24일(한국시간)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니게스를 임대로 데려올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맨유와의 경쟁에 직면할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니게스를 임대 보낼 생각을 하고 있고,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니게스는 아틀레티코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1군까지 진입한 성골이다.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성장한 니게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밑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고,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전형적인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지만 멀티 플레이어 성향이 짙다.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지만 스페인 출신 답게 기술적인 능력도 출중하며, 활동량을 기반으로 펼치는 수비적인 능력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가끔씩 보여주는 클러치 능력도 일품이다.다만 선수 본인에게는 멀티 플레이어적인 경향이 다소 독이 됐다. 시메오네 감독이 4백에서 3백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바꾸는 과정에서 니게스는 좌측 윙백으로 기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잦은 부상과 함께 경기력 자체도 떨어지면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 이적시장 초반에는 앙투완 그리즈만과 스왑딜이 되면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무산됐다.바르셀로나 이적이 불발된 뒤에도 니게스는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고, EPL이 행선지로 부상됐다. 현재 첼시와 맨유 모두 3선에 영입을 노리고 있는 팀들이다. 첼시는 주전급 미드필더 자원이 3명 밖에 없고, 맨유는 네마냐 마티치의 노쇠화 등으로 인해 3선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로 두 팀은 웨스트햄의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원했다.하지만 라이스는 웨스트햄이 너무 높은 이적료를 책정하면서 데려올 수 없었고, 니게스로 시선을 돌린 것이다. 니게스가 전성기 시절 경기력은 아니라고 해도, 충분히 스쿼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더욱이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설령 니게스가 적응하지 못한다고 해도 크게 부담이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21:35:02
사진=레알 SNS[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레알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발베르데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함께 레알과의 재계약에 서명했다. 2027년 6월까지 레알과 동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발베르데는 2018-19시즌 레알에 혜성 같이 등장한 선수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노쇠화되면서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데뷔전을 치렀고,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레알의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매김했다.과감한 전진성과 넓은 활동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에 따라선 우측 미드필더나 풀백으로도 뛸 수도 있다.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움직임이 좋고, 슈팅 능력도 준수하다. 레알은 발베르데의 장래성을 보고 2027년까지라는 초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21:06:40
[축구] [K리그1 리뷰] 광주, 하위권 빅매치서 웃었다...성남 2-0 제압→'9위로 점프'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하위권 판도를 좌우할 경기에서 광주FC가 웃었다. 광주는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성남F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28점이 되며 9위에 올랐다. 성남은 11위로 떨어졌다.광주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허율, 헤이스, 김주공, 이찬동, 이순민, 엄지성, 이으뜸, 이한도, 알렉스, 이지훈, 윤평국이 선발진을 구축했다. 성남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뮬리치, 홍시후, 정석화, 이규성, 이종성, 안진범, 서보민, 권경원, 리차드, 이태희, 김영광이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전반전] 김주공 선제골, 윤평국의 선방쇼 팽팽한 중원 싸움이 이어졌다. 서로 거친 파울을 주저하지 않으며 상대 공격 흐름을 끊기 위해 노력했다. 치열한 신경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광주가 점차 기회를 얻었다. 전반 21분 이으뜸이 프리킥을 날렸는데 옆그물에 맞았다. 성남 공세를 봉쇄한 광주는 측면 공격을 통해 활로를 찾았다.성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뮬리치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이후 광주 공세가 이어졌다. 헤이스와 엄지성, 김주공을 활용한 빠른 공격이 이어졌다. 하지만 유의미한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광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5분 이순민이 좌측에서 이태희를 제친 후 중앙으로 공을 보냈고 김주공이 이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실점을 허용한 성남은 전반 막판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40분 정석화 크로스를 뮬리치가 머리에 맞췄지만 빗나갔다. 전반 42분 이규성, 정석화로 이어지는 공격을 뮬리치가 발리 슈팅으로 방점을 찍으려 했으나 윤평국 선방에 좌절됐다. 전반은 광주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권경원 퇴장, 헤이스 추가골→광주 승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석화, 서보민, 이태희를 빼고 박수일, 이스칸데로프, 이시영을 넣었다. 기동력을 장착한 성남은 동정골을 노렸다. 후반 1분 이스칸데로프 프리킥은 이한도에게 막혔다. 후반 3분 홍시후가 만든 기회는 알렉스 수비에 좌절됐다. 후반 8분 권경원 헤더 슈팅은 윤평국 정면으로 향했다.성남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홍시후가 날아오는 롱패스를 잡은 뒤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윤평국이 방어했다. 후반 11분 안진범이 홍시후에게 패스를 줬고 이를 홍시후가 슈팅으로 만들었지만 골문 위로 향했다. 광주는 김봉진, 엄원상, 이민기를 연속해서 투입하며 흐름 변화에 나섰다.퇴장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16분 권경원이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를 통해 광주는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헤이스가 성공하며 성남과 점수차를 벌렸다. 광주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성남은 후반 23분 안진범 대신 이중민을 추가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성남 분전에 고전하던 광주는 후반 33분 엄원상이 엄청난 속도로 역습을 주도했고 헤이스에게 패스를 줬다. 헤이스는 슈팅을 보냈지만 옆그물에 맞았다. 후반 34분 홍시후, 뮬리치가 연속 중거리 슈팅에 성공했지만 윤평국이 안정적으로 막아냈다.광주는 여봉훈, 이희균 카드를 꺼내 들며 공격 쪽에 힘을 실었다. 후반 37분 김주공이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터트렸으나 이전 상황에서 핸드볼 파울로 인정되며 비디오 판독(VAR) 끝 취소됐다. 후반 40분 이스칸데로프의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윤평국이 쳐내며 무실점을 지켰다. 결국 경기는 2-0 점수를 지킨 광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광주FC(2) : 김주공(전반 35분), 헤이스(후반 19분)성남FC(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20:52:5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 이적 후 또 하나의 대형 영입이 터질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마르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몇 년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현재는 어느 순간보다 레알 이적에 가까워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메시가 PSG로 영입된 이후 음바페가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루머가 존재했지만 대부분 루머는 루머일뿐이라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루머에서 끝나는 분위기가 아니다. 프랑스 이적설에 능통한 'RMC 스포츠'는 23일 "이적시장 종료 일주일 전에 음바페 재계약 협상이 여전히 꼬이고 있다. PSG는 음바페에게 연봉 인상과 함께 5년+1년 계약을 제의했지만, 음바페는 제안을 거절하겠다고 레오나르두 단장에게 알렸다"고 설명했다.음바페가 재계약을 거절하게 된다면 PSG도 상당히 난감해진다.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끝나게 된다면 이적료도 받지 못하고 다른 팀으로 보내줘야 하기 때문이다. PSG가 음바페를 데려오면서 수익이 많이 증가했다고 해도, 1억 4500만 유로(약 1987억 원)라는 거금으로 영입한 선수를 한푼도 받지 못하고 팔게 되면 손해가 막심해진다.결국 PSG도 음바페를 매각하는 상황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레알의 공식 제안은 없었지만 음바페가 적극적으로 이적 의사를 드러낸 만큼 레알도 움직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선수단 규모를 줄이고, 고주급자들을 최대한 처리하면서 음바페 영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메시와 네이마르라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과 뛸 수 있는 기회임에도 음바페가 PSG를 떠나길 원하는 건 팀의 중심이 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가 왔기 때문에 PSG가 메시를 위주로 팀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반면 레알로 이적하게 될 경우, 레알은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하려고 할 것이다. 조건을 따졌을 때도, PSG가 제안한 재계약 조건에 합의해도 음바페는 메시, 네이마르보다는 적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20: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준다고 해도 해리 케인을 팔지 않을 수 있다.영국 '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케인을 영입하려는 시도에 강요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맨시티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최소한 한번 이상 케인을 영입하려고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를 내리거나, 케인의 미래에 대한 어떤 압박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케인을 절대로 맨시티로 보내지 않겠다는 토트넘의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케인은 이번 여름 논란을 일으키면서까지 토트넘을 떠나려고 했다. 시즌 말미에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구단과의 대화를 요청했고, 레비 회장과 팀을 떠나도 된다는 약속을 했다며 신사협정을 주장했다.케인의 주장과 다르게, 토트넘은 이적을 해도 된다는 신사협정이란 존재하지 않았다고 외치는 중이다. 혹여 신사협정이 있다고 해도 해외 구단이 놀랄만한 제의를 했을 경우에만 케인을 보내주겠다는 입장이었다. 코로나19로 각 구단의 자금줄이 끊어진 마당에 해외에서 케인을 영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결국 남은 건 맨시티뿐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공개적으로 케인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으며, 맨시티는 케인 영입 시도도 한 적이 있다.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에 선수를 보내주는 조건이었지만 토트넘은 단칼에 거절했다.토트넘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0억 원)의 제안이 온다면 케인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적시장이 후반부로 향하면서 토트넘은 파격적인 제안도 거절할 생각이다. '텔레그래프'는 "소식통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심지어 케인한테 1억 5000만 파운드에 근접한 제안이 와도 거절할 수도 있다. 그 정도 제안은 케인에 대한 요구 금액에 근접하지만 대체자를 구할 시간이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레비 회장은 케인에 대한 협상을 거부한 것을 두고 구단 외부에서 비난에 직면했지만, 시티는 아직 레비 회장의 의지를 꺾지 못했고, 소위 신사협정이라고 불리는 건은 여전히 논쟁거리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9: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때 하얀 은골로 캉테라고 불렸던 루카스 로테리아가 이탈리아 무대로 둥지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아스널 미드필더 토레이라가 임대로 피오렌티나 이적에 근접했다. 이번 거래에는 피오렌티나가 1500만 유로(약 205억 원)에 영입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토레이라는 이탈리아 삼프도리아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18-19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합류한다. 당시 이적료는 2865만 유로(약 392억 원)였다. 토레이라는 곧바로 그라니트 자카와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은 체구임에도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자 '하얀 캉테'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떠나고 미켈 아르테타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졌다. 잦은 부상도 걸림돌이 됐다. 끝내 토레이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아틀레티코에서도 토레이라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 3월 어머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을 떠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문제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토레이라의 행동이었다. 팬들도 선수가 심적으로 힘들다는 걸 이해하지만 토레이라는 유럽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해버리고 말았다.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코파 아메리카까지 뛰었지만, 토레이라는 휴가가 끝난 뒤 아스널로 곧바로 복귀하지 않았다.토레이라는 휴가를 더 즐기기 위해 런던이 아닌 스페인으로 향했다. 아스널이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에 0-2로 패배한 날에는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개인 SNS에 올려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프로다운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행동을 일삼던 토레이라는 지난 21일에서야 아스널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토레이라에게 자신의 계획에 없다는 걸 분명히 전했고, 토레이라는 임대로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9: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는 역대급 전력을 구축할 야심 넘치는 계획을 품고 있다.첼시는 2019-20시즌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선수 영입 금지라는 징계를 당했다. 이로 인해 돈을 쓰지 못하고 내부 육성에 집중했다.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타미 아브라함 등이 성장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예상치 못한 효과는 또 발생했다. 코로나19가 창궐하며 다른 구단이 자금을 쓰지 못할 때 징계로 인해 돈을 아낀 첼시는 재정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코로나19 시대에 첼시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쓸 수 있던 까닭은 또 있었다. 바로 효율적인 매각 때문이었다. 매 시즌마다 제 값을 받고 선수를 팔며 자금을 확보했는데 이는 첼시 재정 상황에 큰 도움을 줬다. 이를 바탕으로 첼시는 지난 여름 제대로 돈을 풀었다.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벤 칠웰, 하킴 지예흐 등을 영입하며 2억 4,720만 유로(약 3,383억 원)를 썼다.첼시 폭풍 영입은 올해도 지속되는 중이다. 써드 키퍼 마르쿠스 베티넬리밖에 영입하지 않던 첼시는 인터밀란의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1,500만 유로(약 1,574억 원)를 투자하며 데려왔다. 루카쿠 영입으로 첼시는 오랜 최전방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루카쿠는 첼시 복귀전이었던 아스널전 득점을 터트리며 기대에 부응했다.아직 첼시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았다. 노리고 있는 타깃이 둘이나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를 임대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사울은 아틀레티코에서만 공식전 339경기를 소화한 선수다. 엄청난 활동량과 공격 전개 능력으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총애를 받았다. 지난 시즌엔 부침을 겪었지만 아직까지 전성기 나이고 활용도가 높다는 평이다.세비야 수비 핵 줄스 쿤데도 영입 대상이다. 쿤데는 178cm밖에 되지 않는 센터백이지만 투지 넘치는 적극적 수비로 신장 차이를 극복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센터백이다. 우측 풀백까지 소화 가능하며 빌드업 능력도 준수하다.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첼시 수비 옵션을 더욱 늘려줄 수 있는 센터백이다.영국 '90min'은 "첼시는 쿤데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9,000만 유로(약 1,230억 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사울, 쿤데와 영입 계획과 더불어 커트 주마, 로스 바클리, 대니 드링크워터 등 자리를 못 잡고 있는 선수들을 추가로 방출할 계획도 있다.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첼시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8:4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U-23 소속인 딜란 마칸데이(20)가 새롭게 떠올랐다.토트넘 U-23은 24일(한국시간) 펼쳐진 리즈 유나이티드 U-23과의 프리미어리그2 2라운드에서 4-2 대승을 거뒀다.이날 전방 톱으로 출전한 마칸데이는 전반전에만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 토트넘 팬들에게 익숙한 나일 존도 골맛을 봤으며 잭 클라크, 하비 화이트도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경기 종료 후 영국 '더 부트룸'은 마칸데이의 활약을 조명했다. 매체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마칸데이는 경기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의 골들은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리즈 U-23이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역습 상황에서 마칸데이가 치명적인 마무리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잘 활용했다"고 평가했다.이어 "특히 두 번째 골은 그야말로 엄청났다. 마칸데이는 리즈의 수비진들을 벗겨낸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할 때 뛰어난 기술을 사용했다. 이후 골문 상단을 향해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라며 "그가 1군에서 기회를 얻는 것은 시간 문제다. 토트넘 팬들 역시 그의 활약에 환호했다"고 덧붙였다.토트넘 팬들은 경기 종료 후 SNS를 통해 "마칸데이는 곧 1군에서 모습을 드러낼거야", "그의 이름을 기억해야만 해", "엄청난 재능을 보유했어", "데인 스칼렛보다 훨씬 낫네" 등이라 남겼다.마칸데이는 2001년생으로 이미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2019년 여름 U-18에서 U-23으로 올라와 주전으로 뛰고 있다. 좌우측 날개에서 모두 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전방 톱으로도 기용되고 있다.마칸데이는 2018-19시즌 U-18 리그에서 21경기 11골 4도움을, 그리고 U-23에 합류해 2019-20시즌 17경기 3골 4도움, 2020-21시즌 20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2경기 4골로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 중에 있다.앞서 마칸데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할 당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볼프스베르거와의 홈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아쉽게도 출전은 불발됐다. 그럼에도 마칸데이는 SNS를 통해 "훌륭한 경험이었다.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재조명되고 있는 마칸데이를 두고 토트넘 팬들은 기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8:2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경질될 경우 아스널 지휘봉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아스널은 현재 백척간두인 상황이다. 벤 화이트, 마르틴 외데가르드, 애론 램스데일 등을 영입하며 2,000억이 넘는 돈을 썼음에도 좀처럼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경기 내용, 결과를 보였을 때가 떠오르는 상황이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성적에서 아스널 부진이 드러난다. 1라운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0-2 패배를 당했다. 브렌트포드가 74년 만에 1부리그에 올라온 팀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굴욕적인 패배다. 2라운드 첼시를 상대로도 졸전 끝 0-2로 졌다. 오랜만에 홈 경기를 찾은 아스널 팬들은 처참한 경기력에 야유를 쏟아냈다.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중이다. SNS에선 #아르테타아웃이란 해쉬태그를 다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아르테타 감독 차를 가로막아 "팀을 떠나라"는 폭언을 날리기도 했다. 하루빨리 반등을 하지 않는다면 아르테타 체제는 곧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여론과는 달리 아스널 보드진은 여전히 아르테타 감독에게 신뢰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텔레그래프'는 24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10월까지 일정 이상 성적을 못 낸다면 아스널 보드진도 경질 카드를 꺼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10월 2일 브라이튼전까지라며 구체적인 기간까지 전했다.후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콘테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발돋움했다. 첼시를 이끌기도 했는데 3백 열풍을 일으키며 EPL 우승까지 차지했다. 첼시를 떠난 뒤 인터밀란에 자리잡았는데 방황은 했지만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 11년 만의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선사하며 결과를 냈다.현재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을 떠나 야인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사령탑설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아직 설일 뿐이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실제로 경질된다면 아스널 보드진의 영입 작업은 가속화될 것이다. 아스널 측이 콘테 감독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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