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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사진 좀 찍어주세요"...호날두, 새벽부터 기다린 팬한테 '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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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0 04:30:03 
알리 마수드(좌측, 사진=풋볼 데일리)
알리 마수드(좌측, 사진=풋볼 데일리)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에게 사진 요청을 거절 당한 팬의 사연이 공개됐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다만 이적시장 막판에 협상이 체결되면서 호날두는 곧바로 영국으로 오지는 못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참가한 뒤 맨체스터로 향했고, 자가격리를 마치고 맨유 훈련에 참여했다.

호날두가 훈련장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맨유 팬들은 벌써부터 호날두를 보기 위해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영국 '풋볼 데일리'는 8일(한국시간) 맨유 훈련장 앞에서 호날두를 기다리는 팬의 사연을 공개했다. 알리 마수드라는 이름을 가진 팬은 호날두를 보고, 직접 사진 요청을 하기 위해서 팻말까지 따로 제작해 맨유 훈련장 앞에서 기다렸다. 팻말에는 '호날두, 돌아와서 환영해요. 나랑 사진 한번 찍어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마수드는 호날두의 진정한 팬이었다. 마수드는 호날두의 어머니와 아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직접 옷에 프린팅에 입고 있을 정도였다. 그는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셀카를 찍기 위해 방문했다. 그는 놀라운 선수다.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호날두가 맨유 훈련장에 방문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마수드는 "무조건 100% 호날두가 올 것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엄청난 믿음을 보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마수드는 새벽 6시부터 택시를 타고 와 호날두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마수드의 꿈은 하나밖에 이뤄지지 못했다. 정말로 호날두는 마수드의 앞을 지나서 맨유 훈련장으로 출근했다. 호날두는 마수드를 목격했지만 차 안에서만 손만 흔들어주고 지나갔다. 마수드는 아쉬움에 호날두의 차를 뒤쫓았지만 따라잡는 건 무리였다. 팬 입장에서는 새벽부터 기다린 선수가 자신을 목격하고도 지나쳤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호날두는 오는 11일에 있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출전이 유력하다. 벌써 맨유 팬들은 'VIVA RONALDO'라는 응원가를 경기 중에 부르기 시작했다. 12년 만에 돌아온 호날두가 다시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팬들의 기대는 엄청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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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스페인 '마르카'는 9일 "퀴라소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던 히딩크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퀴라소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으면서 완전히 모든 것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지난 2001년 한국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 축구 변방이었던 아시아에서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국뿐 아니라 수많은 클럽과 나라를 거치면서 히딩크 감독은 명장으로 거듭났다.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4강에 진출했으며 러시아를 유로2008 준결승이 올려놨다. 첼시, 레알 마드리드, PSV아인트호벤 등 다양한 클럽에도 몸담았고, 최근까지는 네덜란드 자치령인 퀴라소를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잠시 퀴라소 대표팀을 떠나게 됐고,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감독 대행으로 임명됐다. 그 사이 퀴라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지역 2차 예선에서 파나마에 패했고,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으로 골드컵 참가가 취소되기도 했다.이에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매체 'SBS6'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퀴라소 축구협회장과 만났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 퀴라소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내가 떠나는 것이 더 이득이 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히딩크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대표팀을 이끌 수 없었다. 그러는 동안 퀴라소는 월드컵 지역 예선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고, 북중미 골드컵에 참가하지도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다른 클럽이나 나라에서 일할 계획이 있으냐고 묻자 "없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05:39: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에게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상당히 특별한 순간이었다. 올해 코파 아메리카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7월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맞붙었다. 그리고 전반 21분에 터진 앙헬 디 마리아의 선제 결승골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04년 대회부터 준우승만 4차례를 기록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28년 만에 우승. 오랜 기간 이어진 우승의 한을 해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는 '에이스' 메시였다. 비록 결승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4골 5도움을 터뜨렸다. 경기 최우수선수, 득점왕, 도움왕 모두 메시의 몫이었다. 이번 우승은 메시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 메시는 현존 세계 최고를 넘어 역대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발롱도르를 무려 6차례나 수상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20개 이상의 주요 대회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다. 하지만 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의 성과가 아쉬웠다. 실제로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위해 뛰었을 때 우승한 경험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전부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2015 코파 아메리카, 2016 코파 아메리카까지 아르헨티나가 3연속 결승에 올랐을 때도 메시는 우승으로 이끌지 못했다. 이번에는 확실히 달랐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개인상을 모두 쓸어담았다. 이에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7경기 3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우승과 개인상을 모두 차지했다. 누구도 그에게 미치지 못한다. 올해 발롱도르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그토록 원했던 목표를 달성한 메시는 여전히 그로 인해 행복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번 거부 당했던 꿈을 이뤘다는 사실은 나에게 내면의 평화를 가져다 줬다. 꿈만 같았다. 정말 눈부신 순간이었다. 믿을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메시는 "일부 언론들은 그동안 우리를 실패자로 취급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예전부터 우승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것을 가장 원했다. 월드컵이나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바쳤다"고 최선을 다했음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04:54:38
[축구] "사진 좀 찍어주세요"...호날두, 새벽부터 기다린 팬한테 '노쇼'
알리 마수드(좌측, 사진=풋볼 데일리)[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에게 사진 요청을 거절 당한 팬의 사연이 공개됐다.호날두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다만 이적시장 막판에 협상이 체결되면서 호날두는 곧바로 영국으로 오지는 못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참가한 뒤 맨체스터로 향했고, 자가격리를 마치고 맨유 훈련에 참여했다.호날두가 훈련장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맨유 팬들은 벌써부터 호날두를 보기 위해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영국 '풋볼 데일리'는 8일(한국시간) 맨유 훈련장 앞에서 호날두를 기다리는 팬의 사연을 공개했다. 알리 마수드라는 이름을 가진 팬은 호날두를 보고, 직접 사진 요청을 하기 위해서 팻말까지 따로 제작해 맨유 훈련장 앞에서 기다렸다. 팻말에는 '호날두, 돌아와서 환영해요. 나랑 사진 한번 찍어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마수드는 호날두의 진정한 팬이었다. 마수드는 호날두의 어머니와 아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직접 옷에 프린팅에 입고 있을 정도였다. 그는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셀카를 찍기 위해 방문했다. 그는 놀라운 선수다.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호날두가 맨유 훈련장에 방문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마수드는 "무조건 100% 호날두가 올 것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엄청난 믿음을 보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마수드는 새벽 6시부터 택시를 타고 와 호날두를 기다리고 있었다.하지만 마수드의 꿈은 하나밖에 이뤄지지 못했다. 정말로 호날두는 마수드의 앞을 지나서 맨유 훈련장으로 출근했다. 호날두는 마수드를 목격했지만 차 안에서만 손만 흔들어주고 지나갔다. 마수드는 아쉬움에 호날두의 차를 뒤쫓았지만 따라잡는 건 무리였다. 팬 입장에서는 새벽부터 기다린 선수가 자신을 목격하고도 지나쳤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호날두는 오는 11일에 있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출전이 유력하다. 벌써 맨유 팬들은 'VIVA RONALDO'라는 응원가를 경기 중에 부르기 시작했다. 12년 만에 돌아온 호날두가 다시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팬들의 기대는 엄청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04:30:03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티모 베르너의 골 결정력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독일은 9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뵈들뤼르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J조 6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독일은 5승 1패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4점차 대승인데도 웃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베르너다. 3-0으로 앞서가던 독일은 경기를 완전히 끝내버리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 후반 16분 절호의 기회가 왔다. 루카스 클로스터만이 우측에서 베르너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넣어줬고, 베르너는 골문이 완전히 비어있는 상황을 마주했다.그러나 베르너의 슈팅은 골문이 아닌 하늘로 향했다. 자신도 실수했다는 걸 인지했는지 베르너는 그대로 경기장에 쓰러져 좌절했다. 다행히도 베르너는 경기 종료 직전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득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골 결정력이 문제가 되고 있다.축구선수로 실수를 할 수 있기에 단순히 일회성 실수라면 문제가 아니지만 베르너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첼시로 이적한 뒤에 부진에 빠지더니 골 결정력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시즌 베르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빅찬스 미스 통계에서 순위권에 꼽힐 정도로 심각한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부진의 시간을 떠올리며 베르너는 "골을 넣지 못한 기간은 내 생애 최악의 시기였다. 그렇게 많은 기회를 놓쳐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기회를 놓쳐서 약간 죄책감을 느꼈다"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경질된 것에 책임을 느끼기도 했다.문제는 첼시에서 시작된 부진이 독일 국가대표팀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점이라는 것이다. 지난 4월에도 빈 골문에다 넣기만 하는 상황을 놓쳐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일카이 귄도안이 경악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결국 첼시는 베르너의 끝없는 부진 속에 로멜로 루카쿠를 거금을 주고 영입했다. 현재 베르너는 루카쿠의 백업으로서 기회를 받고 있다. 골 결정력이 개선되지 않으면 입지가 개선될 여지는 극히 낮다. 첼시 팬들도, 독일 국민들도 한숨을 내쉬는 처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04: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토트넘과 곧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했다.영국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일하는 알레스디어 골드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과 온라인 Q&A 시간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케인의 거취에 대한 질문이 가장 화제가 됐다.케인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분노하게 했다가, 결국에는 잠잠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케인은 2020-21시즌이 끝난 뒤에 이적을 추진했다. 토트넘에서 연이어 우승에 실패하자 우승권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반면 토트넘은 아직 계약이 3년 남은 케인을 팔 이유가 없었고,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에도 케인을 매각하지 않았다. 이에 케인이 훈련 지각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지만 승리자는 토트넘이었다. 결국 케인은 SNS에 잔류를 선언했는데, 이때 당시 "이번 여름"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신경쓰일 수 있는 단어였다.이후 케인의 재계약 거절까지 보도됐다. 토트넘은 케인이 구단으로 돌아오자마자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케인은 곧바로 거절했다. 당시 영국 '디 애슬래틱'은 "케인 측은 재계약 서명에 대한 욕구가 거의 없다. 케인과 토트넘 사이에 새로운 계약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하지만 골드 기자는 다른 시선에서 현 상황을 바라봤다, 그는 "나는 토트넘과 케인의 새로운 계약을 보지 못한다면 놀랄 것이다. 다만 문제는 케인이 토트넘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것이다. 앞으로 더욱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냈다.즉 케인이 누누 산투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하에 새롭게 출발한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차지하거나 그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을 때에는 잔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이번 시즌 결과가 중요해졌다. 여전히 리그 우승권이라는 평가는 많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은 현실적으로 컵대회에서 우승을 노려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이번 여름에는 케인과의 계약이 3년 남아 훨씬 유리했지만 시간은 가면 갈수록 케인의 편이 될 것이다. 계약이 1년 남은 시점에서도 토트넘이 케인을 팔지 않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00:0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시즌 첫 위기를 맞이했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서 토트넘 전담기자로 일하는 댄 킬패트릭은 9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누누 산투 감독이 탕귀 은돔벨레와 에메르송 로얄을 선발로 투입할 가능성이 낮다는 가정 하에 토트넘의 이번 주말 최악 시나리오는 위고 요리스, 자펫 탕강가, 에릭 다이어, 조 로든,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브리안 힐이 선발로 나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킬패트릭 기자의 예상대로라면 선발 명단이 많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A매치 부상 여파 때문이다. 당장 현재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는 손흥민부터 출장 여부가 불확실하다. 손흥민은 우측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했고, 팀에 복귀하는 대로 상태를 점검해볼 예정으로 알려졌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나 자칫 더 큰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기에 토트넘도 성적만 앞세울 수는 없는 상태다.손흥민만 다친 게 아니다. 이번 시즌 중원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올리버 스킵도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 스킵은 A매치 주간 동안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 소집됐는데,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킵은 11일에 진행될 크리스탈 팰리스전 출전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 부상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해야 되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출전 불가가 유력하다.스킵 자리에는 호이비에르가 대신 나설 수 있지만 호이비에르가 내려갈 경우에는 윙크스가 출전이 유력하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차출 논란으로 뛸 수 없는 상태며, 은돔벨레는 누누 감독 눈밖에 난 선수이기 때문이다.공격진에도 또 있다. 이번 시즌 누누 감독 밑에서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는 스티븐 베르바인도 부상을 당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 차출된 베르바인은 터키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벤치에서 얼음찜질을 하는 창면이 포착됐다. 베르바인도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해야 되는 상태로 알려졌다.이외에도 현재 국가대표 차출 논란으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뛸 수 없고. 다빈손 산체스도 마찬가지다. 주전급 자원이 5명이나 빠지게 되면 토트넘은 전력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 로테이션 멤버들이 나서 선발 명단까지 구성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벤치에 마땅한 카드가 사라지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9 23:0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 레전드인 애슐리 콜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인성을 폭로했다.콜은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즐라탄은 이중인격자다. 라커룸에서 그는 똑똑하고, 조용하고, 매우 겸손했지만 언론 앞에서는 신처럼 행동했다. 어떤 순간에는 라커룸으로 들어오더니 동료들에게 그들의 최악의 터치를 알려주고 뛸 수 없고 느리다고 말했다. 그런데 언론 앞에서는 태도가 또 달라졌다"고 폭로했다.콜은 첼시의 레전드다. 2006년 아스널을 떠나 첼시로 이적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첼시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 활약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도 오랫동안 활약했다. 콜이 미국 무대에 입성한 건 AS로마를 거친 뒤 2016년 1월이었다.콜이 즐라탄과 LA갤럭시에서 같은 팀이 된 건 2018년 5월 말부터였다. 콜이 2019년 1월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했기 때문에 두 선수가 함께한 시간은 차마 1시즌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콜과 즐라탄의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한번은 두 사람 사이에서 심한 다툼이 일어날 뻔한 순간도 있었다. 콜에게 즐라탄과 부딪힌 적이 있는지 묻자 "즐라탄이 한번 시도를 했었다. 그는 손을 공중에 올렸다. 그때 내가 '그 더러운 손 내리라고, 난 정말로 진지하다'고 말해줬다. 그때 난 "즐라탄의 발언이 조금 옳다고 해도 손을 올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회상했다.사실 즐라탄의 기행은 하루이틀 폭로된 것이 아니다. 즐라탄은 LA갤럭시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보인 뒤 AC밀란으로 복귀했는데, 복귀하자마자 스웨덴 야네 안데르손 감독을 향해 "말같지 않은 장난을 치지 마라. 능력없는 사람이 스웨덴 축구를 망치고 있다"고 거친 언행을 쏟아낸 적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당시에는 SNS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다. 코로나가 내게 도전할 용기가 있다니,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메시지를 남긴 적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9 22:13:32
사진=아틀레티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앙투완 그리즈만의 복귀 인터뷰를 보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축구 팬들의 잠을 설치게 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마무리는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복귀였다.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그것도 아틀레티코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 팬들도 손사레를 쳤다.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도 보낸 마당에 그리즈만까지 보낼 경우 공격진의 무게감이 확연히 떨어졌기 때문이다.팬들도 믿지 않았던 이적은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마무리됐다. 이적시장 마감이 끝난 뒤에 오피셜이 나왔던 건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의 전산 처리 문제였던 걸로 밝혔다.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복귀 소식에 팬들의 여론은 아직까지는 싸늘하다.그리즈만이 복귀하면서 전력이 상당히 좋아진 건 사실이나 2년 전 팀을 떠날 때 배신자로 낙인이 찍힌 선수였기 때문이다. 2014-15시즌부터 아틀레티코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그리즈만은 2018-19시즌 팀을 떠나지 않겠다면서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하지만 1년 만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위해 움직인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서 임대를 추진하자 엄청난 노력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자신의 높은 주급을 팀에서 부담스러워하자 40% 삭감이라는 엄청난 선택을 내렸다고 한다. 그 정도로 아틀레티코 복귀를 바랐던 것이다.그리즈만은 복귀 첫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해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 지금 이 순간이 기다려져서 지난 10일 동안 제대로 잠에 들지 못했다. 내 가족들과 아틀레티코 복귀를 즐기고 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난 구단에서 나를 복귀시키기 위해 보여준 노력을 알기에 매 경기 모든 걸 쏟아부을 것이다. 아틀레티코가 나를 데려오고자 했을 때 내 선택은 쉬웠다. 나도 오로지 복귀만을 원했다. 여기는 내가 경기장 안팎에서 웃을 수 있는 최고의 팀이다"고 말했다.인터뷰만 보면 팀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오지만 팬들은 여전히 충성심을 믿지 못하는 상황. 그리즈만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만 여론을 되돌릴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9 21:28:4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3위에 선정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당당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스카이스포츠'가 진행하는 파워랭킹의 점수 환산 방식은 골, 도움, 기회 창출 등 35가지의 통계를 바탕으로 선수에게 점수를 부여한다. 감점 항목도 존재한다. 경고, 페널티킥 실축, 경기 패배 등을 기록하게 되면 점수가 떨어진다.보통 파워랭킹은 주 단위로 업데이트가 되며 최근 5경기의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가 결정된다.또한 각 포지션 별로 특정 통계에서는 가산점을 받게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공격수, 미드필더가 골을 넣으면 1600점을 받지만 수비수는 1900점, 골키퍼는 4000점을 부여받는다.손흥민은 3위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의 리그 단독 선두를 이끈 최대 공신이다.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렸고, 3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3경기 중 2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의 점수를 6987점이었다.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면 좋겠지만 손흥민은 A매치 차출 기간에 우측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레바논전에서도 결장했다. 심각한 부상을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출전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1위는 미카일 안토니오였다. 안토니오는 현재까지 EPL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골 3도움으로 공격 포인르를 쏟아내고 있다. 안토니오의 활약 덕분에 웨스트햄은 2승 1무로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안토니오는 9639점으로 압도적으로 선두에 등극했다.2위는 토트넘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였다. 이제 노쇠화가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요리스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 중이다. 토트넘의 수비가 누누 산투 감독 부임 후 개선된 것도 있지만 요리스의 엄청난 선방도 3연승에 큰 도움이 됐다. 요리스의 점수는 8208점이다.손흥민 다음으로는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가 선정됐다. 알론소는 벤 칠웰을 제치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6609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알론소 다음으로는 시즌 초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있었다. 그린우드의 점수는 6597점이다.사진=스카이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9 20:50:02
사진=스카이스포츠 트위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친숙한 얼굴이 등장했다.'스카이스포츠'가 프리미어리그 관련 내용을 전달하기에 운영하는 트위터는 8일(이하 한국시간) 파울로 벤투 감독의 기자회견 영상을 올리면서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종아리 문제로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결장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이번 경기로 최종예선 첫 승을 달성했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등장했다. 벤투호와 토트넘의 핵심인 손흥민이 약간의 부상을 호소한 것. 당시 대한축구협회(KFA)는 "손흥민이 어제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실시한 검사 결과 우층 종아리 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금일 엔트리에 제외됐다"고 설명했다.다행히도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햄스트링과 서혜부 부상을 당했던 남태희가 소집 해제됐던 것과 다르게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에 도착했고, 끝까지 남아 동료들을 응원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황의조, 이용 등 경기를 소화한 선수들과을 격려했다. 또한 심판진들을 찾아가 무언가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이후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정도에 대해 "토요일에 훈련하면서 통증을 느꼈다. 월요일에 불편감을 호소했다. 오늘 출전하지 않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때 당시의 기자회견 모습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소개된 것이다. 손흥민의 부상 상태를 두고 벤투 감독의 기자회견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많은 팬들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현재 토트넘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토트넘은 3경기 3승, 3연속 무실점 등 분위기가 좋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손흥민이 부상을 당하는 건 패배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당장 토트넘은 오는 11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입장이다.경기에 뛸 수 있을 정도의 부상이라고 해도 손흥민의 컨디션이 완벽할 리는 없다. 지난 이라크전에서도 손흥민은 시차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는데, 영국에서도 시차에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팰리스전에서 뛸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한다.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9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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