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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의 신' 메시, 펠레 뛰어넘었다!...'남미 A매치 최다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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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0 13:1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가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메시는 펠레를 뛰어넘고 '남미 A매치 최다 득점자(남자)'에 등극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엘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8차전에서 볼리비아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18점으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밀리아노 마르테니스, 지오바니 로 셀소,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자가 격리 문제로 결장함에 따라 아르헨티나는 로테이션이 불가피했다.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메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앙헬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메시의 '원맨쇼'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4분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슈팅을 성공시킨 메시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다. 후반 18분 메시는 상대 페널티박스 진영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2번째 득점을 터뜨리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종료 직전 메시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43분 슈팅 이후 흘러나온 세컨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볼리비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득점으로 메시 본인은 물론 남미 축구의 역사가 새로 쓰였다. 2005년 18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이날 3골을 추가하며 A매치 통산 79호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공격수 펠레(77골)를 제치고 '남미 A매치 최다 득점자(남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여름 국제 무대에서 메시의 맹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메시는 지난 7월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견인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7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 도움왕, MVP를 싹쓸이했고,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남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마지막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메시는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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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최근 5경기에서 12골을 폭발시키며 공격적인 축구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다가오는 11일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려 한다.상승세 흐름의 중심에는 운동장 위의 열정적인 '해결사', 집에서는 자상한 '아빠' 모두를 해내는 멀티 플레이어 한지호가 있다.'통산 322경기 출장'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한지호는 이번 시즌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경기(22경기)에 출장해 베테랑으로서 팀을 든든하게 이끌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4개(2골, 2도움)로 부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훈련장에서 만난 한지호는 "경기장, 훈련장에서 모두가 간절한 자세로 준비했는데, 그 과정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고, 동료들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서로간의 신뢰로 쌓여 운동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며 최근 상승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이어지는 활약에 가족이 어떤 반응을 보이냐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그는 "가족 중에 아들이 제 공격 포인트만 찾아보는데, 최대한 많은 골을 넣으라고 하더라, 아들에게 남은 8경기에서 더 많은 골과 어시스트로 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슈퍼맨' 아빠로서의 각오도 밝혔다.마지막으로 한지호는 "부천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부천의 목표는 더 높은 곳에 있고, 남은 8경기 더 많이 승리해 반드시 목표를 이뤄 팬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사진=부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4:05:13
사진=충남아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리그 1위 김천상무의 무패행진에 제동을 건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김천상무(이하 김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경기를 위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최근 8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충남아산FC는 지난 28라운드 FC안양에게 0-2로 패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비록 패하긴 했지만 알렉산드로, 이규혁의 날카로운 역습과 박한근이 여러 차례 보여준 선방은 다음 경기를 기대하기에 충분했다.다음으로 만날 상대인 김천은 리그 1위로 유력한 승격 후보이다. 최근 8경기에서 5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충남아산FC는 김천과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위권에 도약한 만큼 충남아산FC는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선수들도 준비를 마쳤다. 지난 18라운드 맞대결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골을 성공시킨 알렉산드로와 팀에 완벽히 녹아든 이현일과 이규혁이 김천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지난 시즌 최다 실점 팀의 오명을 말끔하게 씻겨준 유준수, 한용수를 필두로 한 수비진과 경기당 1점 이하 실점률을 유지 중인 박한근도 김천의 공격진에 맞설 예정이다.김천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아무래도 현장에서 바로 지휘하지 못하다보니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김천전 또한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선제골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들과 함께 경기 준비를 잘해 좋은 결과를 얻어오겠다"라고 밝혔다.한편, 13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김천상무의 경기는 Sky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사진=충남아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4:00:0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30)가 예상 외로 에버턴 잔류를 열망하고 있었다.하메스는 남미를 대표하는 스타다.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시기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이다. 하메스는 득점왕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진출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시작했다. 수려한 외모와 훌륭한 기량을 모두 선보이자 많은 팬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레알에서 하메스는 전성기를 보냈다. 포르투, AS모나코 시절에도 하메스의 킥력은 고평가를 받았는데 레알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지휘 아래 더욱 발전하며 월드클래스급 역량을 과시했다. 레알 데뷔 시즌부터 리그 13골 13도움이란 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꾸준히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며 레알 공격진 한 축을 담당했다.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오며 하메스는 서서히 밀려났다. 출전시간은 급감하기 시작하면서 마찰이 생겼다. 시즌 막판엔 벤치에도 앉지 못하다 결국 하메스는 이적을 도모했다. 바이에른 뮌헨 2시즌 임대를 택하며 사실상 레알과 작별 수순을 밟았다. 공교롭게도 뮌헨 사령탑은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안첼로티 감독과 또 좋은 호흡을 맞추며 부활을 알렸다.뮌헨에서 하메스는 과거 절정의 활약을 보일 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줬다. 공격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티아고 알칸타라와 함께 공격 전개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했다.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돌아오면 이전 역량을 유지했다.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뽑히며 절정을 달렸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 뒤엔 또 암흑기에 빠졌다.레알로 돌아온 하메스는 경쟁을 시도했지만 역시 지단 감독의 구상에 그는 없었다. 이에 2020년 에버턴으로 완전이적했다. 안첼로티 감독과 3번째 재결합이었다. 안첼로티 감독 아래 하메스는 또다시 좋은 모습을 되찾았다.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갑작스레 레알로 떠나며 하메스는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새롭게 에버턴에 온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하메스를 쓸 생각이 없는 상황이다. 프리시즌에도, 시즌 개막 이후에도 하메스를 에버턴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와중에 하메스는 환락의 섬으로 불리는 이비자에서 유흥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에버턴을 떠나 터키 바샥셰히르로 떠나는 듯 보였지만 하메스가 이를 거절하며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이적을 담당했던 아흐메트 불루트 에이전트는 터키 '포토맥'에 "하메스와 바샥셰히르는 가까웠다. 수뇌부들은 동의를 했지만 하메스가 떠날 생각이 없었다. 그는 여전히 에버턴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메스는 잔류를 천명하며 의기양양하게 에버턴으로 돌아간 상태지만 여전히 베니테즈 감독 눈 밖에 난 상태이기에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3:40:02
[축구] '축구의 신' 메시, 펠레 뛰어넘었다!...'남미 A매치 최다 득점자' 등극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가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메시는 펠레를 뛰어넘고 '남미 A매치 최다 득점자(남자)'에 등극했다.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엘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8차전에서 볼리비아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18점으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밀리아노 마르테니스, 지오바니 로 셀소,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자가 격리 문제로 결장함에 따라 아르헨티나는 로테이션이 불가피했다.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메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앙헬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이 선발 출전했다.경기는 메시의 '원맨쇼'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4분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슈팅을 성공시킨 메시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다. 후반 18분 메시는 상대 페널티박스 진영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2번째 득점을 터뜨리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종료 직전 메시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43분 슈팅 이후 흘러나온 세컨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볼리비아에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득점으로 메시 본인은 물론 남미 축구의 역사가 새로 쓰였다. 2005년 18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이날 3골을 추가하며 A매치 통산 79호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공격수 펠레(77골)를 제치고 '남미 A매치 최다 득점자(남자)'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여름 국제 무대에서 메시의 맹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메시는 지난 7월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견인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7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 도움왕, MVP를 싹쓸이했고,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남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마지막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메시는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를 입증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3: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르주 오리에(28)가 아스널에 간다면 토트넘 훗스퍼 팬들 반응은 어떨까.오리에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다. 뛰어난 공격력으로 자랑하는 우측 풀백으로 랑스, 툴루즈를 거쳐 파리생제르맹(PSG)에 입성했다. PSG에서 활약이 뛰어났다. 주전 자리를 꿰차며 3시즌 동안 공식전 81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기행이 문제였다. 경기 외적인 구설수를 자주 생산하며 점차 외면 받았고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차기 행선지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에선 특별한 이슈를 생산하지 않았다. 그러나 출전기회 확보엔 어려움이 있었다. 카일 워커와 키어런 트리피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9-20시즌 워커, 트리피어가 떠난 뒤에 오리에는 기회를 잡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만 33경기에 나섰고 각종 중요한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버래핑 능력을 발휘해 측면 공격 활성화에 기여할 때가 많았다.그러나 뚜렷한 단점들도 있었다. 기복이 심해 경기마다 차이가 극명한 게 컸다. 별다른 존재감없이 그라운드를 떠나는 일이 잦았고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또한 지나친 공격 가담으로 수비 뒷공간을 내주는 일이 많았다. 수비 커버가 늦고 압박에도 취약해 실점 빌미를 내줬다. 계속해서 단점을 지우지 못하자 누누 산투 토트넘 신임 감독은 그를 전력 외로 구분했다.에메르송 로얄이 오고 자페 탕강가 성장하며 사실상 오리에를 위한 자리는 토트넘에 없었다. 결국 오리에는 토트넘과 상호 해지를 통해 토트넘을 떠났다. 오리에는 아직까지 새로운 팀을 구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던 와중에 아스널 이적설이 거론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 계약을 끝낸 오리에는 아스널 이적을 고려 중에 있다. 그의 목표가 EPL 잔류인 게 이유다"고 보도했다.오리에가 전 소속팀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인 아스널로 이적한다면 엄청난 이슈 거리일 게 분명하다. 아스널에 현재 전문 우측 풀백은 셰드릭 소아레스 뿐이다. 토미야스 타케히로, 칼럼 체임버스, 메이틀랜드 나일스까지 활용 가능해 문제는 없지만 확실한 우측 풀백이 있다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 운영 폭은 더 넓어질 수 있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오리에는 토트넘에서 별로 지지를 받지 못했다. 실력적으로 기여한 게 거의 없는 게 이유다. 그래서 아스널로 가도 큰 파장이 없을 것 같다. 토트넘에 큰 방해물이 되지 않을 듯하다. 토트넘 몇몇 팬들은 오리에가 아스널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면 행복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2:40:02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복귀전이 임박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포드를 새로 꾸몄다.맨유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홈구장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새 시즌 개막에 앞서 동쪽 스탠드 쪽에 새로운 배너를 공개했다. 배너에는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하는 팬들의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Here we belong'이라는 문구를 새겼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쉬포드가 포함됐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하지만 이후 몇 주 동안 맨유에는 빅뉴스들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라파엘 바란의 영입을 확정 지었으며, 12년 만에 호날두가 맨유로 돌아왔다. 우린 배너를 새로 고칠 수밖에 없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기존과 비슷하지만, 새로 추가된 호날두는 브루노, 그린우드와 잘 어울린다"라며 배너를 고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맨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배너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게시글은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새로운 배너가 정말 잘 어울려", "올드 트래포드에 뉴 페이스가 등장했네", "호날두가 포함됐군, 최고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제 남은 건 호날두의 복귀전이다. 이번 여름 호날두는 2009년 레알로 이적한 이후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2010년대 축구를 양분한 호날두는 수많은 우승컵을 거머쥔 뒤 맨유로 '금의환향'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첫 공식 훈련도 소화했다. 맨유는 8일 "호날두는 오늘 아침 캐링턴 훈련장으로 도착했다. 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낸 뒤 훈련에 참여했으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곧바로 트레이닝복을 땀으로 적셨다"라고 전했다.팬들 역시 기대감에 가득 차있다. 복귀전으로 예상되는 뉴캐슬전은 일찍이 매진되었으며, 일부 암표 거래 사이트에선 무려 2,500파운드(약 40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맨유는 "오는 금요일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뉴캐슬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2: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대체자로 올여름 새롭게 온 20살 스페인 공격수 브리안 힐이 지목됐다.토트넘 훗스퍼는 시즌 초반 고공 행진을 달렸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실점도 내주지 않은 게 고무적이었다. 누누 산투 감독에게 의문의 시선을 보내던 이들도 점점 기대감을 보이고 있었다.하지만 A매치 기간 악재가 찾아왔다. 차출됐던 올리버 스킵, 라이언 세세뇽, 스티븐 베르바인이 부상을 입고 돌아왔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지오바니 로 셀소, 다빈손 산체스는 영국 정부가 지정한 레드리스트에 오른 남미 국가들에 다녀와 자가격리가 불가피해 당분간은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공격 핵심 손흥민도 부상을 입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르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간 손흥민은 이라크전엔 나왔지만 레바논전을 앞두고는 종아리 부상을 당해 아예 명단에서 빠졌다. 현재는 영국으로 돌아온 뒤 검사를 받고 있다. 심각한 부상까지는 아니지만 한동안은 나서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손흥민 이탈이 예고되며 토트넘 공격에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은 벌써 EPL에서 2골을 넣을 정도로 폼이 좋았다. 해리 케인이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최전방과 측면을 번갈아 움직이며 토트넘 공격 활성화에 가장 큰 지분을 차지했다. 마무리를 할 때뿐만 아니라 역습 상황에서도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무력화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이와 같이 대체불가한 활약을 펼치던 손흥민을 쓸 수 없어 누누 감독은 골머리를 앓을 게 분명하다. 베르바인까지 기용하지 못할 경우 누누 감독의 공격 옵션은 크게 줄어든다. 11일(한국시간) 열리는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누누 감독이 어떤 공격 조합을 들고 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현지 매체들은 힐이 손흥민 자리를 채울 것으로 판단했다. 영국 '풋볼 런던', 영국 '90min' 모두 "힐이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90min'은 "손흥민, 베르바인 부상으로 힐이 EPL 데뷔전을 치를 기회를 얻게 됐다"고 했다.힐은 올여름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데려온 영건이다. 패스, 킥력이 우수하고 드리블에도 강점이 있다. EPL엔 나서지 않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 나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1: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네이마르가 맹활약을 펼치며 브라질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은 1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브라질 페르남부쿠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8차전에서 페루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승점 24점이 되며 조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페루는 승점 8점을 유지하며 월드컵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브라질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네이마르, 바르보사, 파케타, 카세미루, 제르송, 히베이루, 산드로, 밀리탕, 베리시모, 다닐루, 베벨톤이 출전했다. 페루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라파둘라, 곤잘레스, 쿠에바, 카리요, 요툰, 타피아, 로페즈, 칼렌스, 산타마리아, 아드빙쿨라, 가예세가 나섰다.시작부터 브라질은 맹공을 펼쳤다. 네이마르가 페루 압박을 풀어내며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페루는 가예세 선방으로 버텼다. 전반 14분 네이마르가 공을 따낸 뒤 중앙으로 보냈는데 히베이루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이후에도 브라질 맹공은 이어졌다. 페루는 제대로 공격조차 펼치지 못했다. 파케타, 히베이루, 바르보사가 슈팅을 퍼부었지만 가예세를 넘지 못했다. 내내 몰아치던 브라질은 전반 40분 다닐루가 내준 공을 히베이루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가예세에게 막혔다. 이를 네이마르가 밀어 넣었다. 전반은 2-0으로 마무리됐다.페루는 라모스, 플로레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초반 점유율을 차지하며 밀어붙였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이후 후반 15분 카르타제냐, 코스타를 추가해 중원 변화를 꾀했다. 브라질은 알베스, 쿤하를 넣어 대응했다.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펼치며 페루를 통제하고 흐름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브라질은 무리를 하지 않고 페루 공격을 막았다. 후반 38분엔 에드닐손, 헐크를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경기 막판까지 브라질은 흐름을 유지하며 점수차를 지켰고 결국 승점 3점을 얻어냈다. [경기결과]브라질(2) : 히베이루(전반 14분), 네이마르(전반 40분)페루(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1:24:3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우루과이 내에서 '제2의 에딘손 카바니'라 불리는 아구스틴 알바레스(20)에 관심을 갖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9일(한국시간) "지난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우루과이 대표팀 데뷔전, 데뷔골을 성공시킨 알바레스가 레알의 관심을 끌었다. 레알은 유망주를 찾아 세계 곳곳을 뒤지고 있으며, 스카우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들 중 한 명이 알바레스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레알에서 활약하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알바레스의 득점 이후 함께 기뻐했다. 발베르데는 레알로 이적하기 전 알바레스와 같은 에이전시에 몸담았기에 서로 친근하다. 만약 알바레스가 레알로 이적한다면 라울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레알 카스티야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레알은 장차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3,100만 유로(약 429억 원)의 거금을 들여 프랑스의 초특급 유망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이번에는 우루과이 출신의 유망주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자국 리그 페냐롤이라는 클럽에서 활약하는 알바레스는 이제 막 2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아스'는 "알바레스는 유소년팀을 거치면서 총 170경기에 출전해 113골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에도 56경기에 나서 27골을 터뜨렸다. 알바레스는 튼튼한 체격의 포워드다"라고 설명했다.가격 역시 비교적 저렴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알바레스의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1억 원)로 추산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알바레스가 페냐롤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던 당시 1,700만 유로(약 235억 원) 상당의 방출 조항이 포함돼 실제 이적료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역시 알바레스의 득점포는 이어지고 있다. 2021시즌 알바레스는 우루과이 최상위 리그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14경기에 나서 8골을 성공시켰다. '아스'는 "페냐롤 역시 조만간 유럽 클럽들이 알바레스를 영입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1:1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하비에르 테바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의 원색적 비난에 대응했다.PSG와 라리가는 적대적 관계에 있다. 최근 이적시장에서 PSG가 수많은 라리가 스타들을 데려가면서 생긴 갈등이었다. 2017년 네이마르가 시작이었고 올여름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까지 데려가자 갈등은 극대화됐다. 심각한 재정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는 라리가에 비해 PSG는 카타르 자본을 등에 엎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비교가 됐다.라리가 양강을 대표하는 스타인 메시와 라모스를 빼앗긴 라리가는 PSG 행태에 분노했다. 테바스 회장이 앞장섰다. 테바스 회장은 자신의 SNS에 "우리는 여러 빅클럽들이 주도했던 유러피언 슈퍼리그를 결사반대했다. 축구 자체를 파괴한다고 생각한 것이 이유였다. 같은 맥락에서 PSG의 현 행태도 축구 생태계를 망가트리는 중이라고 여긴다. 정말 위협적이다"고 했다.이어 "PSG는 10년 동안 카타르 투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자생을 하지 않았기에 PSG의 경영 방식은 장기적으로 지속 불가능일 게 분명하다. 코로나19 창궐과 장기화로 3억 유로(약 4,121억 원) 손실을 봤고 프랑스 중계권 수익은 40% 감소했으며 급여는 5억 유로(약 6,868억 원)가 떨어졌다. 이게 근거들이다"고 덧붙였다.테바스 회장 비판에 PSG도 대응했다. 빅토리아노 멜레로 PSG 사무총장은 "테바스 회장은 PSG와 프랑스 리그앙 팬들을 공격한다. 우리가 축구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성명으로 PSG와 프랑스 축구계 명예를 훼손했다. CVC 펀드를 유입하기 위해 스페인 재정 규정을 뒤로하는 당신의 정책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멜레로 사무총장은 "테바스 회장 당신을 비롯한 몇몇 수뇌부들의 잘못된 운영으로 스페인 축구 클럽들이 거대한 빚을 떠안고 있는 건 굳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안다"고 전했다. 유러피언 슈퍼리그 창설에 앞장섰었던 바르셀로나, 레알도 언급했다. 그는 "잠재적으로 축구 생태계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높은 스페인 2구단엔 관심이 없는 건 놀라운 일이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멜레로 사무총장의 말을 종합하면 '우리는 상관하지 말고 너희나 신경을 써라'는 말과 같다. 네거티브를 주고받는 라리가와 PSG의 기싸움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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