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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FC 제공[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광주FC의 엄원상이 생애 첫 A매치 대표팀에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15일과 17일 멕시코, 카타르와의 A매치 원정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엄원상(FW·21)이 이름을 올렸다.엄원상은 프로 데뷔 2년만에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2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20 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오르는 등 올 시즌 최고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된 엄원상은 "항상 꿈꿔왔던 A대표팀에 합류해 정말 영광이다.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명단이 발표되자마자 (이)강인이에게 가장 먼저 축하한다는 연락이 왔다. 다른 해외파 형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다.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올 시즌 팬들의 많은 응원이 없었다면 내가 힘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 성인국가대표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는 엄원상의 A매치 발탁으로 박기동, 이승기, 나상호에 이어 구단 소속 4번째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사진=광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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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FC1995[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천FC1995 수비수 김강산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발탁되어 이번 달 열리는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김강산은 오는 일요일 대회가 열리는 이집트 카이로로 이동한다.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김강산은 "다시는 안 올 기회라고 생각하고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대회전까지 팀 훈련하면서 피지컬 부분을 더 준비할 계획이다. 출전기회가 생긴다면 개인적으로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일대일 수비에서 만큼은 지고 싶지 않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상대 선수를 제압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짐했다.김강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신인선수로 부천에 입단했다. 현재 20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한 그는 신인답지 않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부천 수비를 맡고 있으며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강산은 프로 데뷔 해 인상적인 활약에 힘입어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프로 첫 시즌을 뛰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팀에서도 열심히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부천은 김강산의 U-23 대표팀 합류로 지난해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된 김재우에 이어 구단 사상 두 번째로 태극마크를 배출하게 됐다.김강산이 합류하게 될 U-23 대표팀은 13일 오전 3시 이집트와 첫 경기를 치르고 14일 밤 10시 브라질과 두 번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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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서울이랜드-전남 경기의 일정을 기존 11월 7일(토)에서 11월 21일(토) 오후 3시로 변경하기로 했다.당초 K리그2 정규라운드의 최종전인 27라운드는 11월 7일 오후 3시에 5경기 동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대전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7라운드 경남-대전 경기만 11월 21일로 연기된 바 있다.현재 3위 서울이랜드(승점 38), 4위 전남(승점 37), 5위 경남(승점 36), 6위 대전(승점 36)이 네 팀이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연맹은 앞서 연기된 경남-대전 경기와 서울이랜드-전남 경기를 동시에 개최하여, 네 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27라운드 경기를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이랜드-전남 경기의 일정을 변경했다.21일로 연기된 경남 : 대전 경기와 서울이랜드 : 전남 경기 이외에 나머지 3경기(아산-제주, 안산-부천, 안양-수원FC)는 기존대로 11월 7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R ~ 27R 일정변경 정리○ 26라운드대전-안양 경기(대전월드컵경기장)기존 10월 31일 오후 4시 → 11월 17일 오후 7시○ 27라운드경남-대전(창원축구센터), 서울이랜드-전남(잠실종합운동장)기존 11월 7일 오후 3시 → 11월 21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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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머릿속에서 '1000억 GK'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이미 지워진 듯하다. 에두아르 멘디(28)가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첼시는 1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랭커셔 카운티에 위치한 터프 무어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해 3-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전반 26분 하킴 지예흐의 골로 앞서갔고 후반 18분 커트 주마의 득점으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25분 티모 베르너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첼시는 3-0 완승을 거뒀다.승리만큼 기뻤던 것은 무실점 승리였다. 첼시는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주고 영입했지만 수비 불안을 해소하지 못했다. 케파의 끔찍한 모습이 가장 뼈아팠다. 주전 골키퍼 케파는 나올 때마다 치명적 실수를 범해 수비 붕괴를 자초했다. 지난 5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케파가 '호러쇼'를 보여 3-3 무승부를 내준 것이 정점이었다.이후 주전 골키퍼에 변화를 줬다. 첼시는 2200파운드(약 321억 원)를 주고 영입한 에두아르 멘디를 케파 대신 주전으로 기용했다. 멘디는 안정적인 선방으로 수비 정상화에 크게 공헌했다. 첼시는 멘디를 주전으로 기용한 이후, 4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달성했고 2승 2무을 올려 상승세를 탔다.램파드 감독도 1일 현지 지역 언론 '풋볼런던'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멘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램파드 감독은 "타팀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멘디를 영입했다. 이는 성공적이었다. 멘디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며 수비진 전체의 중심을 잡았다. 멘디의 초반 활약에 매우 만족하다"고 전했다.멘디가 제대로 정착하면서 케파의 존재는 램파드 감독의 구상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번리전 소집 명단에도 케파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윌리 카바예로와 2001년생 유스 골키퍼 카를로 지거가 이름을 올렸고 케파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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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폴 포그바(27)가 패배의 원인이 된 페널티킥을 내준 소감에 대해 전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7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이날 맨유는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래쉬포드, 그린우드가 투톱으로 나서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프레드, 맥토미니가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고 데 헤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아스널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오바메양, 라카베트, 윌리안이 포진했다. 좌우 측면에는 사카, 베예린이 선발 출전했고 엘네니, 파티가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티어니, 마갈량이스, 홀딩이 나섰고 레노가 골문을 지켰다.팽팽한 경기의 균형은 후반 중반에 깨졌다. 후반 24분 베예린이 맨유의 좌측면을 침투하는 과정에서 포그바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오바메양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국 결승골이 됐고, 맨유는 시즌 초반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이날 포그바는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베예린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뻗은 발은 한 박자 느렸고 베예린의 다리를 걸었다. 올 시즌 EPL 6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 중인 포그바는 여전히 경기력이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포그바는 경기 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나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적으로 최고가 아니다. 분명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내가 공을 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 순간 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베예린의 발을 걸었음을 인지했다. 실수였다"고 밝혔다.이어 포그바는 "그런 식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냥 베예린이 크로스를 올리지 못하도록 막아서기만 했어야 했다. 아마 내가 먼 거리를 뛰어오느라 숨이 찼고,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그런 것 같다. 바보 같은 실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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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축구회관] 이현호 기자 = 이용(33, 전북현대)이 지키던 국가대표 오른쪽 수비에 새 얼굴이 들어왔다. 윤종규(22, FC서울)가 그 주인공이다.1986년생 측면 수비수 이용은 최근 8년 동안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2013년 당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EAFF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게 첫 A매치 기록이다. 이후에도 울리 슈틸리케, 신태용, 파울루 벤투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뀌는 과정에서 오른쪽 수비는 항상 이용의 몫이었다. 이 기간 동안 이용은 A매치 45경기에 출전했다.이제는 세대가 바뀌는 흐름으로 보인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15일과 17일에 각각 멕시코,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유럽 오스트리아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약 1년 만에 열리는 A매치를 앞두고 벤투 감독은 2일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총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10명 중에서 측면 자원으로 김태환(31, 울산현대), 김문환(25, 부산아이파크), 윤종규(22, FC서울), 김진수(27, 알 나스르), 홍철(30, 울산현대)이 발탁됐다. 김태환, 김문환, 윤종규는 오른쪽, 김진수, 홍철은 왼쪽이 주 포지션이다.첫 발탁된 윤종규가 눈길을 끈다. 신갈고를 졸업하고 2017년에 FC서울에 입단한 윤종규는 K리그 통산 58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29경기, 코로나 여파로 리그가 단축된 올해는 17경기에 뛸 정도로 FC서울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U-17, U-20, U-23 대표팀에 차례로 발탁되어온 유망한 선수다. A매치 데뷔를 앞둔 윤종규는 김태환, 김문환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벤투 감독은 대표팀에 새롭게 발탁한 윤종규, 엄원상(21, 광주FC)을 함께 묶어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윤종규, 엄원상 등 젊은 선수들을 뽑은 이유를 종합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이들이 소속팀과 U-23 대표팀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지켜봤다. 그걸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으로 불렀다. 오랜만에 열린 A매치 기회에 이 선수들을 체크하겠다. 평소 소속팀 플레이 외에 대표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는 게 벤투 감독의 대답이다.추가적으로 벤투 감독은 원두재(22, 울산현대)와 정태욱(23, 대구FC) 소집 이유도 밝혔다. 그는 "원두재는 두 가지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수비나 미드필더 모두 가능하다. 이번 시즌 내내 잘했다. 대표팀 10월 소집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잘했다"고 말했다.이어서 "정태욱은 소속팀 쓰리백에서 오른쪽이나 중앙으로 자주 뛴다. 올림픽대표팀에서는 포백에서 중앙 수비수로 뛴다. 우리는 포백에서의 센터백으로 쓰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 쓰리백으로 쓸 수도 있다.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발탁했다"고 들려줬다.# 축구대표팀 11월 A매치 소집명단골키퍼 - 조현우(울산) 구성윤(대구) 이창근(상주상무)수비수 - 김민재(베이징 궈안) 권경원(상주상무) 박지수(광저우 헝다) 원두재(울산) 정태욱(대구) 김진수(알 나스르) 홍철(울산) 김태환(울산) 김문환(부산) 윤종규(서울)미드필더 - 손준호(전북)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홀슈타인 킬) 남태희(알 사드) 권창훈(프라이부르크)공격수 - 손흥민(토트넘)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이동준(부산) 나상호(성남) 엄원상(광주) 황의조(보르도)# 11월 A매치 일정(한국시간)11.15(월) 05:00 멕시코전 @오스트리아 비너 노이슈타트 스타디움11.17(화) 22:00 카타르전 @오스트리아 BSFZ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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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가레스 베일(31)이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했다. 7년 만에 돌아온 토트넘 훗스퍼 복귀골이자 올해 첫 골이었다.토트넘은 2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4점으로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토트넘이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랄라나가 케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은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초반 브라이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0분 램프티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에 토트넘은 로 셀소를 투입한 뒤 후반 25분에는 베일까지 출전시켰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베일은 투입 3분 만에 레길론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밀어 넣었다.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온 베일의 복귀골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베일은 경기가 끝난 뒤 "정말 대단한 기분이다. 토트넘으로 돌아오고 싶었고 이 팀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고 운 좋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레길론의 크로스가 워낙 훌륭했고 나는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위치에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베일은 2013-1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잦은 부상과 여러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2020년 들어 레알에서 단 1골로 기록하지 못하는 등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결국 레알은 베일은 처분하기로 결심했고 친정팀 복귀가 성사됐다.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전을 치른 베일은 유로파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날 교체 투입 3분 만에 결승골이자 복귀골을 신고하며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베일은 득점을 터뜨린 뒤 골 세레머니를 진행하면서 "Vamos!(가자!)"라고 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베일은 그 동안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고 결국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베일의 외침은 지금까지 자신을 향한 부담을 모두 털어버리는 듯한 포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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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축구회관] 이현호 기자 =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다.한국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이 다가왔다.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결승에서 마주한다. 1차전은 4일(수)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차전은 8일(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팀은 올 시즌 K리그1 우승 경쟁을 펼쳤던 팀이다. K리그 우승팀 전북이 FA컵에서도 우승할 경우 구단 최초 더블을 달성한다. 울산은 명예회복에 도전한다.결승 1차전을 이틀 앞두고 2일 오후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화상 기자회견으로 진행됐다. 울산은 김도훈 감독과 수비수 불투이스, 전북은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미드필더 손준호가 스크린에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모라이스 감독은 "K리그는 어제 끝났지만 FA컵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우승하겠다. 전북이 잘 하는 걸 다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도훈 감독은 "전력을 다해서 좋은 경기, 좋은 결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우승하면 팬들에게 큰절하겠다"고 받아쳤다.손준호와 불투이스에게는 결승 1차전 예상 스코어를 물었다. 손준호가 먼저 "2-0으로 이기겠다"고 답했다. 불투이스는 "1차전은 우리가 홈이다. 따라서 2-0 스코어는 울산이 전북을 2-0으로 이긴다는 말이다. 그렇게 해석하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그러자 손준호는 "그러면 2차전 우리 홈에서 3-0으로 이기고 우승하겠다"고 답했다.김도훈 감독은 전북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한교원이 공격지역에서 활동량이 뛰어나다. 손준호도 잘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울산에는 위협적인 선수들이 정말 많다. 특히 K리그1 득점왕 주니오가 위협적"이라고 경계했다. 손준호는 "주니오에게 공이 가지 않도록 중원에서 고군분투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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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이현호 기자 = 울산현대 김도훈 감독은 FA컵 우승컵과 함께 팬들에게 큰절을 하겠다고 다짐했다.한국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이 다가왔다.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결승에서 마주한다. 1차전은 4일(수)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차전은 8일(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팀은 올 시즌 K리그1 우승 경쟁을 펼쳤던 팀이다. 전북이 FA컵에서 우승할 경우 구단 최초 더블을 달성한다. 울산은 명예회복에 도전한다.결승전을 앞두고 2일 오후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화상 기자회견으로 진행됐다. 울산은 김도훈 감독과 수비수 불투이스, 전북은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미드필더 손준호가 나왔다.양 팀 감독이 우승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먼저 전북 모라이스 감독은 "4강전 때 우승 공약을 말한 것처럼 결승전에 뛴 18명 엔트리 선수들 실착 유니폼을 팬들에게 드리겠다"고 약속했다.이에 맞서 울산 김도훈 감독은 "저희도 선수단 유니폼을 팬들에게 주겠다. 또한 팬 여러분에게 제가 큰절 올리겠다"고 받아쳤다.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던 중 울산 불투이스는 "전북 선수단 내일 하루 샴페인 더 마셔라"라면서 결승 1차전 전 날에 술을 마시라고 권했다.그러자 모라이스 감독은 "샴페인은 매일 매일 마실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상황에서 마셔야 하는지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손준호 역시 "샴페인 마시고 뛰면 컨디션 더 좋을 것 같다. 내일 샴페인 마시고 결승 1차전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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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황소' 황희찬이 큰 꿈을 품고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했지만 아직까지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교체로만 4경기에 나왔고, 힘겨운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RB라이프치히는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라이프치히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했다.지난 주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5 대패를 당했던 라이프치히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쇠를로트와 포울센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자비처, 올모, 사마르지치, 캄플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앙헬리뇨, 우파메카노, 오르반, 헨리흐스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굴라치가 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했다.전체적인 경기는 팽팽했고, 라이프치히가 근소하게 우위를 잡았다. 전반 2분과 9분 포울센이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후 묀헨글라드바흐가 반격했지만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결국 선제골이 터졌고, 묀헨글라드바흐의 몫이었다. 후반 15분 라이프치히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았고, 플레아의 패스를 받은 볼프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내준 나겔스만 감독이 후반 20분 황희찬을 비롯해 교체 카드 3장을 꺼내며 반격했다. 그러나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황희찬 역시 1번의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경기는 라이프치히의 패배였다.라이프치히와 황희찬 모두에 아쉬운 패배였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떠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로 라이프치히에 입성했지만 아직까지는 기대만큼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적지 않은 이적료와 등번호 11번이라는 기대감을 봤을 때 현재까지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현재까지 황희찬은 리그에서 4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교체였다. 이번 시즌 황희찬과 함께 영입된 알렉산더 쇠를로트가 5경기(2경기 선발-3경기 교체) 출전, 저스틴 클루이베르트가 1경기에 선발 출전한 것과 비교했을 때도 조금은 아쉽다.힘겨운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황희찬은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데 팀 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전방에서는 주전 공격수인 유수프 포울센과 새로 영입된 쇠를로트와 경쟁해야 하고, 좌우 측면에서는 에밀 포르스베리, 다니 올모, 클루이베르트와 경쟁해야 한다.쉽지 않은 상황이다. 라이프치히의 전술도 황희찬에게 유리한 편은 아니다.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는 3-4-2-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데 포울센, 포르스베리, 올모가 굳건한 주전이다. 특히 포르스베리와 올모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황희찬이 주전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포울센과 경쟁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쇠를로트가 좀 더 중용을 받고 있다.라이프치히의 등번호 11번을 받으며 당당하게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황희찬. 그러나 험난한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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