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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수원삼성 공격수 타가트가 9월의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올 시즌 신설한 상이다.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한다. 두 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100% 팬 투표를 진행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팬들이 직접 시상자로 나선다.9월 'G MOMENT AWARD' 후보 선수는 타가트와 팔로세비치(포항)였다. 타가트는 23라운드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전반 13분 감각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서울의 골망을 갈랐다. 팔로세비치 역시 23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후반 15분 골대 오른쪽 모서리로 빨려 들어가는 정교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터뜨렸다.팬 투표 결과 타가트가 5,154(52.8%)표를 얻어 4,607표(47.2%)를 받은 팔로세비치를 간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9월 'G MOMENT AWARD'를 거머쥐었다. 타가트는 23일(금) 열린 수원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의 수상 축하 영상과 함께 트로피를 전달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향후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올 시즌 최고의 'G MOMENT'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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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의 득점 질주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가며 5위에 자리했다.토트넘은 전반전 동안 유효슛을 단 한 개도 시도하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았다. 답답하던 흐름은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깨졌다. 에릭 라멜라가 올려준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머리로 방향을 돌려놨다. 이 공을 손흥민이 다이빙 헤더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 경기까지 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8골을 몰아쳤다. 한 경기당 1.3골을 넣는 셈이다. 또한 이날 득점과 함께 손흥민은 올 시즌 EPL 득점 순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전까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함께 7골로 공동 1위였으나 이젠 8골을 넣어 홀로 1위 자리에 선 것이다. 또한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2골을 포함해 10골이 되면서 5시즌 연속 시즌 두 자릿수 득점 질주를 이어갔다.이젠 시즌 최다골이라는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손흥미은 2016-17시즌에 리그와 컵대회를 모두 포함해 21골로 개인 통산 처음 20골 고지를 넘겼다. 2018-10시즌에는 20골, 2017-18시즌과 2019-20시즌에는 18골을 넣었다. 현재까지 10골을 넣은 손흥민의 페이스라면 큰 부상이 없는 한 올 시즌에 개인 최다골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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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과 해리 케인(27, 토트넘)의 맹활약에 영국이 들끓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가며 5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동안 번리 수비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에 유효슛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았다. 답답하던 흐름은 코너킥 상황에서 깨졌다. 에릭 라멜라가 올려준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머리로 방향을 돌려놨다. 이 공을 손흥민이 다이빙 헤더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득점과 함께 손흥민은 올 시즌 EPL 득점 순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전까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함께 7골로 공동 1위에 있었으나 이젠 8골을 넣어 홀로 1위 자리에 선 것이다. 또한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2골을 포함해 5시즌 연속 시즌 두 자릿수 득점 질주를 이어갔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역대 최고의 듀오로 성장하고 있다. EPL에서 함께 골을 합작한 '영혼의 단짝' 순위에서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첼시 시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만들었다. 드록바와 램파드는 통산 36골을 만들어 통산 1위에 자리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29골을 합작한 2위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드록바-램파드 기록을 손흥민-케인이 뛰어넘을 수도 있다.
번리전 승리 뒤 케인은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날 경기 사진을 게시했다. 경기 종료 2분 전에 교체 아웃된 손흥민이 케인에게 달려가 밝게 마주하는 장면이다. 케인은 "손흥민을 웃게 만드는 일이라면 뭐든지 좋다"면서 "바람직한 승리를 거뒀다"며 기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토트넘-번리전이 끝난 뒤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을 대서특필했다. "손흥민-케인 듀오가 EPL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들은 드록바, 램파드의 최다골 합작 기록을 턱밑까지 추격했다"고 조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올 시즌 몇 위로 시즌을 마칠까?"라며 토트넘의 선전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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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41, 전북현대)은 명실상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였다. 그가 그라운드에 남긴 발자취를 기록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한국 선수 역대 최다 출전, 최다 득점
이동국이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1998년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후 각급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지금까지 뛴 공식 경기 숫자는 총 844경기. 이는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한국 선수 역대 최다 출전이다. K리그 706 경기로 최다 출전자인 김병지가 A매치 등 다른 경기를 다 합쳐도 800경기를 갓 넘은 것을 볼 때 당분간 깨기 힘든 대기록이다. 이동국이 공식 경기에서 터뜨린 통산 344골 역시 쉽게 넘볼 수 없는 한국 선수 역대 득점 랭킹 1위다. 844경기에서 344골을 넣었으니 경기당 0.41골로 거의 2경기당 1골씩은 성공시킨 셈이다.# 모든 메이저 대회 출전한 유일한 선수
이동국은 1998년 아시아 U-19 청소년 선수권을 시작으로, 이듬해 FIFA U-20 월드컵에 이어서 아시안게임(2회), 올림픽(1회), 아시안컵(3회), 월드컵(2회)에 연속 참가했다. 또 소속 클럽팀의 일원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참가했다. 역대 한국 선수 중 FIFA와 AFC가 주관하는 메이저 대회에 이렇게 빠짐없이 참가한 것은 이동국이 유일하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007년 미들즈브러)와 독일 분데스리가 (2000년 베르더 브레멘)에서도 뛰었다. 축구 선수로서 도전할 수 있는 무대는 모두 경험한 셈이다.# A매치에서 발리슛으로만 6골
이동국이 태극 마크를 달고 넣은 골은 총 149경기에 62골. A매치 105경기 33골을 비롯해, 올림픽대표 20경기 15골, 아시안게임 대표 9경기 5골, 청소년대표 12경기 8골이다. 남북통일축구 등 A매치로 기록되지 않은 경기에서도 3경기 1골을 기록했다. A매치 33골 중 오른발로 21골, 왼발 5골, 머리로 7골을 넣었다. 그의 전매특허인 발리슛으로는 모두 6골을 성공시켰다. A매치에서 골 도움도 8개가 있다. 익히 알려진대로 K리그에서는 547경기, 228골로 압도적 통산 득점 1위다. 전북에서 164골로 가장 많이 넣었고, 포항 47골, 상무 15골, 성남 2골 순이다. FA컵에서는 28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다. 국제클럽 대항전에서는 모두 39골(84경기)을 터뜨렸는데, 이중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넣은 37골은 아시아 통틀어 1위다.# 역사에 남을 멋진 골들
슛의 달인으로 불리는 이동국은 멋진 골로 국민들을 열광케 했다. 1998년 아시아 U-19 청소년 선수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수비맞고 뒤로 볼이 흐르자, 몸을 180도 회전시키며 터뜨린 통렬한 왼발 터닝슛은 유망주 이동국의 진가를 팬들에게 깊이 각인시켰다. 2004년 부산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공중에 뜬 볼을 상체를 완전히 돌리며 쏜 발리 슛도 잊을수 없는 명품 골로 기억된다. 이 골은 2002년 안정환의 스코틀랜드전 칩샷 골과 함께 한국 대표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로 손꼽힌다.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벼락같은 오버헤드킥 골도 이동국의 득점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다.# 그밖의 기록들
이동국은 1998년 처음 A매치에 데뷔한 이래 2017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에 출전함으로써 햇수로 무려 20년 동안 대표팀에 몸담았다. 이는 역대 최장 기간 대표팀 발탁 기록이다. 또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전에 출전했을 때가 19세 52일로, 역대 한국 선수 최연소 월드컵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1998년 AFC U-19 선수권, 2000년 아시안컵, 그리고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AFC의 3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아시아에서 이동국 밖에 없다. K리그 MVP를 4회(2009, 2011, 2014, 2015년)나 수상한 유일한 선수다. K리그에서 신인상, MVP, 득점상, 도움상을 모두 차지한 선수도 이동국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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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의 홈구장인 와~스타디움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2차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에 선정되었다.
2차 그린스타디움상은 올 시즌 K리그2 10~18라운드 기간 중 그라운드 관리 상태가 우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그라운드 전문시험기관의 정량적 평가와 K리그 선수단 및 경기감독관의 평가로 선정됐다.
안산 와~스타디움은 안산도시공사의 체계적인 관리 하에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하며 최고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그리너스FC 윤화섭 구단주는 "안산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를 뛸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K리그2의 우수 사례로 그린스타디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산도시공사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번 그린스타디움상 수상의 주역인 안산도시공사 정영백 주임은 "와~스타디움의 잔디는 축구 경기장에 가장 적합한 켄터키블루그라스라는 품종으로 기온, 습도, 강수량, 일조량 등 변화무쌍한 외부 환경을 모두 고려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잔디 상태가 선수단의 경기력과 부상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더욱더 힘쓰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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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디에고 마라도나(59, 아르헨티나)가 다시 한 번 잉글랜드를 자극했다.
마라도나 뒤에는 항상 '신의 손'이라는 꼬리가 붙어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 잉글랜드전에서 손으로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신장이 165cm에 불과한 그는 잉글랜드 골키퍼 피터 쉴튼(185cm)과의 공중볼 경합에서 왼손으로 공을 건드렸다.
마라도나의 손을 떠난 공은 잉글랜드 골문으로 굴러 들어가며 득점으로 인정됐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주심과 부심에게 달려가 핸드볼 파울을 주장했지만 심판은 정상적인 득점으로 선언했다. 이 장면은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오심으로 남아있다.
그로부터 약 35년이 지나서 마라도나가 과거를 회상했다. 환갑을 앞둔 그는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60세 생일날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마라도나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다시 한 번 골을 넣고 싶다. 이번에는 (왼손이 아니라) 오른손으로 넣어보겠다"고 답했다. 평소 직설적인 화법을 즐기는 마라도나가 또 다른 명대사를 날린 것이다.
마라도나는 축구계 영원한 라이벌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3, 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포르투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 기준에 메시와 호날두는 다른 선수들과 급이 다르다. 그 어떤 선수도 메시, 호날두가 각각 이룬 업적의 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말하며 '메날두'의 커리어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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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대전은 10월 31일 (토)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 인원의 25%인 3,389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확진자 발생 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모바일 티켓을 통해 현장 발권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대전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찾아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당일 경기 관람객에게 니트 장갑과 손 세정 스프레이가 제공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퀴즈 이벤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 모바일웹 설문조사 추첨 이벤트를 통해 보급형 유니폼, 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 및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42)824-2002 내선 2번 대전 홍보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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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정지훈 기자= 2020시즌 K리그1 우승이 유력해진 전북 현대의 손준호가 당당하게 MVP 후보로 올랐다. 공격 포인트에서는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니오(25골 2도움), 일류첸코(18골 6도움), 세징야(18골 4도움)에서 밀리지만 경기력과 팀에서 중요도를 따지면 손준호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K리그 주간 브리핑을 열어 하나원큐 K리그 2020 대상 시상식 후보 선정, K리그 공식 e스포츠대회 등 최근의 K리그 이슈들을 다뤘다.
가장 큰 이슈는 K리그 대싱 시상식이었다. 연맹은 26일 '하나원큐 K리그 2020 대상 시상식'의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4배수의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8일(수)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K리그1 개인상 수상자는 11월 5일(목)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K리그2 개인상 수상자는 11월 9일(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기동(포항), 김도훈(울산), 김태완(상주), 모라이스(전북) 4명의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는 세징야(대구), 손준호(전북), 일류첸코(포항), 주니오(울산)가 경쟁한다. 세징야와 일류첸코는 26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나란히 18득점 6도움과 18득점 4도움을 올리며 소속팀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주니오는 올 시즌 25골로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득점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으며, 손준호는 전북 중원의 핵심으로 높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선수는 손준호다.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이 울산을 꺾으면서 사상 첫 리그 4연패가 유력해졌는데, 이 경기에서 손준호의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손준호는 울산의 막강한 중원을 상대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고, 전북의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만 보면 경쟁상대인 주니오, 세징야, 일류첸코에게 밀린다. 그러나 시즌 전체의 경기력과 팀에서의 중요도를 따지면 충분히 후보에 오를만한 자격이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이 공격 포인트를 자주 올릴 수 없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인상적이다.
대신 다른 기록은 압도적이다. 손준호는 이번 시즌 프리킥 1위(132개), 패스횟수 2위(1519개), 지상볼 경합 성공 1위(71회), 패스차단 1위(163회)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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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베르나르두 실바(26, 맨시티)가 AS모나코 시절 동료 킬리안 음바페(21, PSG)와의 재회를 꿈꿨다.
포르투갈 대표팀 미드필더 실바는 자국 명문팀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4년에 프랑스 AS모나코로 이적했다. 이곳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3시즌을 보낸 그는 2017년 여름에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겼다. 당시 모나코 신예 공격수로 이름을 날린 음바페도 2017년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다.
실바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 선수 중 맨시티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실바의 대답은 "킬리안 음바페"였다. 이어 "음바페는 제가 모나코에 처음 봤을 때부터 특별한 선수였다. 맨시티가 음바페를 영입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바는 현재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EPL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경기장에 팬들이 없기에 이전과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 분위기도, 열정도 예정과 같지 않다. 우리 선수들은 팬들의 존재를 그리워한다"면서 "그러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두의 삶이 바뀌었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축구는 이전의 축구와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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