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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축구회관] 이현호 기자 = 올림픽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에 대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U-23)은 11월 중순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3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이집트, 브라질이 참가한다. 당초 사우디아라비아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회를 앞두고 불참을 알렸다. 그 자리를 브라질이 채웠다.이번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는 총 7명의 유럽파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정우영(프라이부르크‧독일),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독일), 미드필더 이승우(신트트라위던‧벨기에), 백승호(다름슈타트‧독일), 김정민(비토리아‧포르투갈), 수비수 김현우(이스트라‧크로아티아), 이재익(앤트워프‧벨기에)이 그 주인공이다.그중에서 이승우와 백승호가 오랜만에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 배경에 대해서 김 감독은 "해외에서 치르는 평가전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최대한 불러 점검할 예정이다. 이승우가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평가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지 않나 싶다. 가서 면밀히 체크할 생각이다. 우리 선수들과 잘 맞아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관찰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서 "백승호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해에는 소속팀에서 경기에 출전했는데 올해는 전혀 못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체크하지 않을 상황은 아니다. 비록 소속팀에서는 못 뛰지만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라고 답했다. 김학범 감독은 '마지막'을 강조했다. 그는 "유럽파 선수 점검은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 경기도 못 뛰는 선수들을 다 체크할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3:59: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모하메드 엘네니(27)가 헌신적인 모습으로 아스날의 승리에 일조했다. 엘네니의 활약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크게 만족했다. 아스날은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기록했다. 후반 34분 헥토르 베예린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오바메양이 성공시키며 1-0을 만들었고 점수 차를 지켜 승점 3점을 따냈다. 결승골을 넣은 오바메양과 '중원 사령관' 토마스 파티가 승리의 주역으로 주목받았다.엘네니의 활약도 돋보였다. 엘네니는 파티와 미드필더진을 구축해 맨유를 통제했다. 엘네니의 활약은 아스날에 큰 힘이 됐다.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와 키에런 티어니의 위치를 바꿔가며 3-4-3, 4-3-3을 혼용했기 때문에 위치 이동 과정에서 공간이 발생했다. 엘네니가 엄청난 활동량에 이은 압박으로 공간을 메웠고 아스날은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아스날 팬들도 엘네니의 활약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2015-16시즌 아스날에 입성한 엘네니는 단 한 시즌도 리그 14경기 이상 출장하지 못할 정도로 서브 자원에 머물렀다. 애매한 활약으로 우나이 에메리 체제에선 완전히 외면받아 지난 시즌 터키 베식타스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복귀 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했지만 실력으로 자리를 꿰차 중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아르테타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엘네니와 관련한 질문에 "나는 1분이든 96분이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할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한다. 엘네니가 이에 해당된다. 엘네니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엘네니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아스날은 다양한 중원 구성을 할 수 있게 됐다. 파티, 엘네니와 더불어 그라니트 자카, 다니 세바요스, 조 윌록까지 스쿼드에 있기에 상대와 상황에 따라 변주가 가능하다. 중원 안정화에 성공한 아스날이 맨유전 승리 이후 상승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3: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근 수비 불안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다비드 알라바(28)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스페인 언론 '토도피차헤스'를 인용해 "내년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는 알라바다.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신분이 되는 알라바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교착 상태인 상황이 길어지며 여러 빅클럽들이 알라바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알라바는 '만능 자원'이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394경기를 뛰는 동안 좌측 풀백 242경기, 센터백 91경기, 중앙 미드필더 27경기 등을 소화했다. 다양한 위치를 소화하면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 독일을 넘어, 유럽 최고의 멀티 자원으로 군림했다. 이러한 점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문제를 알라바 영입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부족한 득점력에도 티보 쿠르투아, 세르히오 라모스, 카세미루를 위시한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라리가 우승을 따냈지만 이번 시즌엔 수비조차 흔들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포함한 최근 5경기에서 연속 실점을 당한 점이 이를 증명한다. 특히 라모스가 없을 때 수비 라인은 통째로 흔들렸다. 마르셀루, 라파엘 바란 등 경험 있는 수비수부터 에데르 밀리탕, 페를랑 멘디와 같은 신예 자원까지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경우, 문제가 되고 있는 좌측 풀백-센터백 자리를 보완할 수 있고 카세미루의 백업으로 미드필더까지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는 알라바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적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알라바를 레알 마드리드에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2:45:01
[인터풋볼=축구회관] 이현호 기자 =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15일과 17일에 각각 멕시코,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유럽 오스트리아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약 1년 만에 열리는 A매치다. 대표팀은 경기에 앞서 2일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벤투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강인 등 유럽파 7명을 소집했다. K리그1 우승팀 전북의 핵심 손준호, 카타르에서 뛰고 있는 남태희 등은 미드필더로 발탁했다. 또한 김민재, 권경원, 홍철, 김진수 등이 수비수로 뽑혔고, 조현우, 구성윤, 이창근이 골키퍼 자리를 채웠다.K리그를 비롯해 유럽, 중국,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그러나 일본 J리그에서 뛰는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감바 오사카) 등의 이름을 볼 수 없었다. 두 선수는 각각 대표팀 내 골키퍼, 수비수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분류된 자원이다.벤투 감독이 이유를 설명했다. 벤투 감독은 "규정상 J리그 선수들을 이번에 소집할 수 없어서 명단에 넣지 못했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규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골키퍼 자리를 두고 "이창근 골키퍼는 우리가 골키퍼 풀에 넣어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벤투 감독은 "골키퍼 풀에 J리거가 2명 있다. 일부 선수는 컨디션이 안 좋다. 여러 이유로 인해 이창근을 뽑았다. 이창근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선수다. 우리가 원하는 공격적인 골키퍼 역할에 부합하는 선수다. 지난 소집에 이어 이번에도 소집했다. 송범근은 23세 대표팀에 선발됐다"며 해당 포지션 선발 배경에 대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2:01:38
[인터풋볼=축구회관] 이현호 기자 =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주장 손흥민(28, 토트넘)의 월드클래스 여부 질문에 답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15일과 17일에 각각 멕시코,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유럽 오스트리아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약 1년 만에 열리는 A매치다. 대표팀은 경기에 앞서 2일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벤투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강인 등 유럽파 7명을 소집했다. K리그1 우승팀 전북의 핵심 손준호, 카타르에서 뛰고 있는 남태희 등은 미드필더로 발탁했다. 또한 김민재, 권경원, 홍철, 김진수 등이 수비수로 뽑혔고, 조현우, 구성윤, 이창근이 골키퍼 자리를 채웠다.-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평가소속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대표팀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한다. 황의조는 올 시즌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받고 있었다. 대표팀에서 황의조는 스트라이커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고 판단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환경과 올 시즌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지금은 최고 수준의 무대로 옮겼다. 손흥민-김승규 발탁 제외규정상 J리그 선수들을 소집할 수 없어서 명단에 넣지 못했다. 이창근 골키퍼는 우리가 골키퍼 풀에 넣어둔 선수 중 한 명이다. 골키퍼 풀에 J리거가 2명 있다. 일부 선수는 컨디션이 안 좋다. 여러 이유로 인해 이창근을 뽑았다. 이창근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선수다. 우리가 원하는 공격적인 골키퍼 역할에 부합하는 선수다. 지난 소집에 이어 이번에도 소집했다. 송범근은 23세 대표팀에 선발됐다.-원두재, 정태욱 발탁원두재는 두 가지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수비나 미드필더 모두 가능하다. 이번 시즌 내내 잘했다. 대표팀 10월 소집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잘했다. 정태욱은 소속팀 쓰리백에서 오른쪽이나 중앙으로 자주 뛴다. 올림픽대표팀에서는 포백에서 센터백으로 뛴다. 우리는 포백에서의 센터백으로 쓰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 쓰리백으로 쓸 수도 있다.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발탁했다.-엄원상 발탁엄원상뿐만 아니라 윤종규 등 젊은 선수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말씀드리겠다. 기본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보여주는 경기력, U-23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지켜봤다. 그걸 바탕으로 이 선수들을 A대표팀에 발탁했다. 올해는 A매치가 전혀 열릴 수 없었다. 이번 기회에 선수들을 체크하겠다. 평상시에 소속팀 플레이와 다르게 대표팀에서는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된다.-이번 경기가 열리는 오스트리아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하다.유럽에서 코로나19가 아주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다.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적인 문제다. 출국하기 전부터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현지의 방역지침도 지킬 것이다. 어렵게나마 다시 A매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이 경기를 고대하고 있다.-멕시코는 월드컵에서 패했다. 카타르는 아시안컵에서 패했다. 설욕전이 될까.별도의 설욕감이나 동기부여는 전혀 없다. 선수들에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할 것이다. 감정을 갖고 경기에 뛰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자체만 집중해야 한다. 상대가 무얼할지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 우리의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 다시 경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과거에 졌다고 해서 그 부분을 신경 쓰면 큰일 날 수 있다.-황인범이 러시아에 진출했는데 많이 발전했다고 보는지황인범은 국내에서 뛸 때부터 능력이 출중했다. 이후 미국프로축구(MLS)로 진출해서도 잘했다. 지금은 러시아에서 잘하고 있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언제 어떤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아는 선수다.-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라고 했다. 벤투 감독이 보는 손흥민은?손흥민은 항상 모범적인 선수다. 문제삼을 일이 전혀 없었다. 많은 분들께서 어떤 선수가 얼마나 잘하냐, 어느 정도 레벨이냐, 월드클래스냐라고 궁금해할 수 있다. 제가 아는 손흥민은 항상 겸손한 선수다. 지금까지 어떤 걸 이뤘는지, 발전시킬 게 뭐가 있는지 잘 아는 선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1:49:01
[인터풋볼=축구회관] 이현호 기자 = 이승우, 백승호 등이 오랜만에 김학범호의 부름을 받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U-23)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3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이집트, 브라질이 참가한다. 대회 개막에 앞서 김학범 감독은 2일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단을 공개했다.올림픽 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던 이승우가 깜짝 발탁됐다. 이승우 외에 백승호, 정우영, 천성훈, 김정민, 이재익, 김현우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차출됐다. 또한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두고 경쟁했던 엄원상, 송민규, 조규성도 뽑혔다. 조영욱, 이동경, 송범근 등 K리그 소속팀 주전 자원들도 이름을 올렸다.#올림픽대표팀(U-23대표팀) 이집트 친선대회 출전 명단GK = 송범근(전북), 안준수(세레소 오사카‧일본), 안찬기(수원)DF = 강윤성(제주), 김강산(부천), 김재우, 정승원(이상 대구), 김진야(서울), 김현우(이스트라‧크로아티아), 설영우(울산), 이재익(앤트워프‧벨기에)MF = 김동현(성남), 김정민(비토리아‧포르투갈), 백승호(다름슈타트‧독일), 이동경(울산), 이수빈(전북), 이승모(포항), 이승우(신트트라위던‧벨기에)FW = 김대원(대구), 송민규(포항), 오세훈(상주), 정우영(프라이부르크‧독일), 조규성(전북), 조영욱(서울),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독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1:46:4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39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다. 이번 시즌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AC밀란의 승리를 이끌었고,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밀란은 세리에A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이에 즐라탄은 "AC밀란이 날 젊게 만든다"며 특유의 어법으로 자화자찬했다.​AC밀란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주에 위치한 다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우디네세를 상대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밀란은 승점 16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오랐다.짜릿한 승리였다. 밀란은 전반 18분 즐라탄의 패스를 받은 케시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3분 로드리고 데파울에게 실점해 동점을 내줬다. 브라힘 디아즈, 안테 레비치 등을 투입해 밀어붙이던 밀란은 후반 38분 즐라탄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승리를 통해 밀란은 5승 1무(승점 16점)으로 세리에A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이번에도 해결사는 즐라탄이었다. 지난 시즌 겨울에 합류한 즐라탄은 18경기 10골 5도움을 올려 밀란의 후반기 반등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에도 세리에A 4경기 7골로 밀란이 세리에A 단독 선두에 오르는데 결정적 공헌을 하고 있다. 즐라탄이 최전방에서 존재감을 보여 진두 지휘한 것이 큰 힘이 됐고 이에 밀란은 24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완벽한 상승세에 진입했다.즐라탄의 활약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39세의 나이인 것을 포함해 최근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지난 시즌 말미엔 발목 부상을 당하며 은퇴까지 거론됐음에도 회복 후 리그 최고 활약을 보이기 때문이다.​즐라탄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경기 후 인터뷰 통해 "내 골은 훌륭했지만 승리가 더욱 중요하다. 밀란이 유럽에서 평균 연령이 어린 편이다. 일각에선 내가 평균 연령을 높인다고 비난하지만 밀란은 나를 젊게 만든다"고 즐라탄 특유의 어법으로 자화자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1:20:02
[인터풋볼=축구회관] 이현호 기자 = 오랜만에 유럽파가 대표팀에 소집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과 17일에 각각 멕시코,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유럽 오스트리아다. 경기에 앞서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벤투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강인 등 유럽파 7명을 소집했다. K리그1 우승팀의 핵심인 손준호도 발탁됐다. 또한 김민재, 권경원, 홍철, 김진수 등이 수비수로 뽑혔고, 조현우, 구성윤, 이창근이 골키퍼 자리를 채웠다.#축구대표팀 11월 소집명단골키퍼 - 조현우(울산) 구성윤(대구) 이창근(상주상무)수비수 - 김민재(베이징 궈안) 권경원(상주상무) 박지수(광저우 헝다) 원두재(울산) 정태욱(대구) 김진수(알 나스르) 홍철(울산) 김태환(울산) 김문환(부산) 윤종규(서울)미드필더 - 손준호(전북)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홀슈타인 킬) 남태희(알 사드) 권창훈(프라이부르크)공격수 - 손흥민(토트넘)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이동준(부산) 나상호(성남) 엄원상(광주) 황의조(보르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1:12:35
[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그곳의 봄은 행복하길" 두 시즌 연속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기에 화가 날 수도 있었고, 불만을 표출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울산 팬들의 응원 문화는 성숙했고, 끝까지 박수를 치며 울산 선수들을 응원했다. 여기에 30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남춘을 향해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울산 현대는 1일 오후 3시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에서 광주FC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57점이 됐지만 같은 시간 전북도 대구에 승리를 거두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울산은 두 시즌 연속 전북에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두 시즌 연속 아쉬운 준우승. 울산 팬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가 날만도 했다. 다잡았던 우승을 막판에 놓쳤고, 두 시즌 연속 전북에 역전을 허용했기 때문에 경기장의 분위기가 험악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그러나 울산 팬들의 응원 문화는 성숙했다. 분노 표출이 아닌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지난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던 김기희의 이름을 인용해 "기죽지마 희망은 있어"라는 메시지를 통해 김기희를 응원했고, 경기 내내 박수 응원으로 울산 선수들을 응원했다.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김남춘을 향한 추모 메시지도 있었다. 울산 팬들은 남쪽 스탠드에 "그곳의 봄은 행복하길"이라는 현수막을 통해 김남춘을 추모했다.방역 지침도 잘 지켜졌다. 앞서 열린 서울과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인천 원정 팬들이 육성 응원을 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울산 팬들은 끝까지 육성 응원을 자제하고, 박수 응원으로 대신했다.결과는 아쉬운 준우승. 울산 선수들은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했지만 울산 팬들은 성숙한 응원 문화를 보여주며 끝까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 울산 선수들도 힘을 내며 팬들에게 다가갔고, FA컵 결승전에서는 꼭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경기 후 김도훈 감독은 "올 시즌 시작이 참 좋았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아 아쉽다. 많이 늙은 것 같다"면서 "그래도 전북과 차이는 크지 않다. 많이 좁혔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바로 FA컵 결승전이 남아 있다. 우리가 리그에서 전북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FA컵에서는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며 FA컵 결승전에서 복수를 다짐했다.울산의 '캡틴' 신진호도 복수를 예고했다. 경기 후 팬들 앞에 선 신진호는 "결과가 아쉽지만 아직 경기가 남았다. FA컵 우승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면서 우승 트로피를 꼭 들어 올리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10:29:0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마스 파티의 롤 모델은 야야 투레와 마이클 에시앙이었다.아스널은 2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유 원정 경기에서 0-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하며 8위까지 치고 올라갔다.14년 만에 맨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아스널의 일등공신은 파티였다. 모하메드 엘네니와 중원에서 짝을 이룬 파티는 폴 포그바를 완전히 지워버렸다. 맨유의 빌드업 과정에서도 파티는 포그바를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공조차 잡지 못하도록 만들었다.파티의 활약 속에 아스널은 포그바-브루노 페르난데스-프레드-스콧 맥토미니로 이뤄진 맨유 중원을 확실하게 제어했다. 후반 13분에는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맨유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파티에 평점 8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극적으로 아스널의 합류한 파티의 꿈은 EPL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2명의 장점을 가지는 것이었다. 그는 1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공격와 수비 모두를 좋아한다.다. 상대 진영에 있을 때 득점 기회가 생긴다는 걸 알지만 수비를 할 때는 더 강해지고 싶다. 투레처럼 공격하고 에시앙처럼 수비해 두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싶다"고 설명했다.이어 파티는 "아스널에서는 미드필더로서 수비적인 자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겨우 3주 전에 합류했고 지금은 포지셔닝에 적응하고 있다. 그 이후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항상 한 포지션에 머물 필요는 없다. 자유롭게 공간을 창출해야 한다. 동료들에 대해 이해한다면 경기장에서 모든 걸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2 0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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