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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이 친정팀의 경기력에 쓴소리를 날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7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이날 맨유는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래쉬포드, 그린우드가 투톱으로 나서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프레드, 맥토미니가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고 데 헤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아스널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오바메양, 라카베트, 윌리안이 포진했다. 좌우 측면에는 사카, 베예린이 선발 출전했고 엘네니, 파티가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티어니, 마갈량이스, 홀딩이 나섰고 레노가 골문을 지켰다.팽팽한 경기의 균형은 후반 중반에 깨졌다. 후반 24분 베예린이 맨유의 좌측면을 침투하는 과정에서 포그바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오바메양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국 결승골이 됐고, 맨유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이에 맨유를 향해 혹평이 쏟아졌다. 킨은 경기가 끝난 뒤 "무엇보다 맨유는 열정과 에너지가 부족해 보였다. 정말 수준이 떨어졌다. 후반에 보여준 그들의 모습은 정말 우려될 정도였다. 수준이 부족했고 침착하지도 않았다. 정말 형편없었다"고 밝혔다.이어 킨은 "맨유의 특색은 무엇인가? 난 전혀 모르겠다. 맨유는 리더가 있어야 하고 그들만의 특색이 필요하다. 지금은 전혀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 친정팀 맨유가 걱정된다.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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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루이스 반 할 감독의 코치로 부임했던 당시 첫 인상을 밝혔다.긱스는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1990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약 24년 동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맨유에서 통산 963경기에 출전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 경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PL 우승컵만 13회를 들어올렸고 챔피언스리그 2회 등 수많은 우승을 거둔 레전드다.맨유에서 잠시 지도자 생활도 경험했다. 2013-14시즌 플레잉 코치 역할을 하다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경질되면서 시즌 잔여 경기를 감독 대행으로 이끈 바 있다. 이어 반 할 감독이 신임 사령탑에 부임하자 수석 코치로 활동했다. 2016년 맨유를 떠난 뒤 현재는 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긱스가 반 할 감독을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긱스는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캐러거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반 할 감독은 상당히 권위적인 사람이었다. 내가 처음에 그를 만나러 호텔 방으로 찾아갔을 때 반 할은 나에게 '여전히 몸이 좋네!' 이러면서 주먹으로 내 배를 툭 쳤다"고 밝혔다.이어 긱스는 "그 순간 어떻게 반응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똑같이 되돌려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럼 난 곧바로 일자리를 잃었을 것이다"고 농담했다. 또한 "반 할 감독은 코칭 스태프들과 선수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졌다. 매우 좋은 사람이었고 조금 특이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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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변경한 메이슨 그린우드(18)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7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팽팽한 경기의 균형은 후반 중반에 깨졌다. 후반 24분 베예린이 맨유의 좌측면을 침투하는 과정에서 포그바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오바메양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국 결승골이 됐고, 맨유는 시즌 초반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이에 맨유 선수들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린우드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그린우드는 이날 래쉬포드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30분 카바니와 교체되기 전까지 단 1개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등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그린우드는 맨유에서 가장 촉망 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EPL 31경기(선발12, 교체19)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터뜨리며 맨유가 리그 3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그린우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26번에서 '전설' 라이언 긱스의 상징적인 11번으로 변경했다.하지만 지금까지는 등번호를 바꾼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것처럼 보인다. 그린우드는 올 시즌 EPL 5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선발로 나선 것은 3차례이며 총 출전 시간이 277분에 불과하다. 경기당 평균 55분 정도 소화한 것이다. 공격포인트도 아직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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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니클라스 쥘레(25)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뮌헨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쥘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다른 이상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쥘레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호펜하임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으나 지난 시즌 십자인대 부상으로 6개월 가량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현재 분데스리가 4경기에 출전하는 등 다시 뮌헨의 수비를 담당하고 있다.앞서 레알 마드리드 역시 에데르 밀리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최근 회복된 만큼 유럽 빅리그에 코로나19 공포가 다시 피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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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마티치가 잉글랜드의 '포피데이'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마티치는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맨유는 오바메양에게 결승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7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이날 마티치는 후반 17분 프레드를 대신해 경기장을 밟았다. 그리고 마티치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 다른 점이 포착됐다. 경기에 뛰고 있던 선수들은 유니폼 전면 가슴에 붉은 양귀비 꽃 패치를 부착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티치의 유니폼에서는 이를 찾아볼 수 없었다.이 붉은 양귀비 꽃 패치는 영국의 '포피 데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포피 데이'는 1차 세계대전 종전 날짜인 11월 11일이며 전쟁에 참전했던 순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국은 국군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마티치가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마티치는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붉은 양귀비 패치를 부착하는 이유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이 사람들의 권리를 전적으로 존중하며 여러 갈등, 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께 위로를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마티치는 "그러나 나에게는 내가 12살 소년이었던 1999년 당시 세르비아의 폭격으로 마을이 초토화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내가 유니폼에 양귀비 패치를 부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나의 사정을 잘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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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 복귀골이 된 가레스 베일(30)의 헤더골은 구단에도 의미 있는 득점이었다.토트넘은 2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4점으로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토트넘이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랄라나가 케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비디오판독(VAR)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은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초반 브라이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0분 램프티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에 토트넘은 로 셀소를 투입한 뒤 후반 25분에는 베일까지 출전시켰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베일은 투입 3분 만에 레길론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밀어 넣었다.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온 베일의 복귀골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베일은 이날 결승골이자 복귀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베일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한 시즌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2013-14시즌 레알로 이적했던 베일은 시간이 흐를수록 잦은 부상과 논란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또한 베일의 헤더골은 토트넘 구단 역사에도 의미 있는 득점이었다. 올 시즌 등번호 9번을 달고 있는 베일의 골은 2010년 로만 파블류첸코 이후 토트넘의 9번 유니폼을 입고 뛴 선수의 첫 헤더골이었다. 그 동안 로베르토 솔다도, 빈센트 얀센 등이 9번을 달고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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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22)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레알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밀리탕이 일요일 오전에 실시했던 코로나19 검사해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직원들은 모두 음성이다"고 공식 발표했다.밀리탕은 2019년 여름 FC포르투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의 핵심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밀리탕은 지난 시즌 스페인프리메라리가 15경기에 출전하며 라모스, 바란의 백업 역할을 수행했다.올 시즌 현재 라리가 2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출전했으며 2018년부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지금까지 A매치 9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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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10월 이달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해리 케인 역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최전방에 포진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EPL 평점으로 매긴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와 올리에 왓킨스(아스톤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케인은 평점 9.02점으로 11명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케인은 10월 들어 EPL 4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올렸다.올 시즌 케인과 환상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도 좌측 윙어에 선정됐다. 손흥민의 평점은 8.37점. 손흥민은 10월 들어 EPL 4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10월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EPL 8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함께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이들과 함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드로 네투, 넬손 세메두(울버햄튼),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 칼 달로우(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또한 첼시는 티아고 실바, 커트 주마, 벤 칠웰 등 3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선정된 팀이 됐다. 첼시는 10월 들어 EPL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한 바 있다.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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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가브리엘 제주스(23)의 복귀가 임박했다. 제주스가 공격력 난조를 겪고 있는 맨시티에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주스는 지난 9월 22일(한국시간)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팀의 세번째 골을 넣으며 3-1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부상을 입으며 한달여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제주스에 이어 세르히오 아구에로까지 부상을 당해 맨시티는 최전방 공백이 생겼다.이에 맨시티의 공격력은 급감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맨시티는 7경기를 치른 현재, 경기당 평균 16회로 해당 부분 2위에 올라있지만 경기당 유효슈팅은 9개에 불과하고 팀 득점은 9득점으로 팀 최다득점 12위에 위치 중이다. 지난 시즌 102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3득점에 가까운 파괴적인 공격력을 보였을 때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로톱 전술로 이를 극복하려 했다. 라힘 스털링 혹은 리야드 마레즈를 최전방에 세워 공격력 보완을 추구했지만 골 결정력 부재로 실패를 거뒀다. 최근엔 신입생 페란 토레스를 최전방에 기용했다. 페란 토레스 제로톱 전술로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 마르세유 상대로 3-0 대승을 기록해 해결법을 찾은 듯 보였다.그러나 이 마저도 해법이 되지 못했다. 31일(한국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선 빈공 속에서 고전하다 카일 워커의 골로 겨우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셰필드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충분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주스가 복귀를 앞두며 맨시티는 한숨을 돌렸다. 1일(한국시간) 현지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제주스는 개인 SNS를 통해 '돌아와 기쁘다'란 말을 남겨 올림피아코스-리버풀 2연전에 나설 것임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제주스 복귀를 시사했다. 맨시티는 충분한 준비 기간이 없었기에 제주스 출장에 대해 신중히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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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광스러운 기록을 달성한 해리 케인을 향해 칭찬이 아닌 인신 공격을 한 해외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토트넘은 2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4점으로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토트넘이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랄라나가 케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비디오판독(VAR)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은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초반 브라이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0분 램프티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에 토트넘은 로 셀소를 투입한 뒤 후반 25분에는 베일까지 출전시켰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베일은 투입 3분 만에 레길론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밀어 넣었다.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온 베일의 복귀골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케인은 EPL에서 149호골을 신고하며 역대 득점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9위는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뛴 마이클 오언(150골)이며 역대 최다 득점자는 앨런 시어러(260골)이다.영예로운 기록을 달성한 케인을 향해 외국 언론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경기가 끝난 뒤 케인의 실력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아닌 그의 목소리에 대해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영국 '기브미스포츠'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ESPN'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크 오그든 기자와 진행자인 알렉시스 누네스는 케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지루하다는 듯 손사레를 쳤다. 또한 "케인이 말하는 것을 듣기 싫다. 목소리가 이상하다"등 인신 공격을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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