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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시티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예상 XI가 공개됐다.영국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맨시티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호날두는 이제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며 예상 선발 라인업을 알렸다.호날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호날두가 맨시티행이 임박했단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와 맨시티는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미 호날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마친 상태다"고 보도한 바 있다.또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유벤투스로부터 호날두 영입 제안을 받았다.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한 맨시티는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구단에 이적 요청을 했으며 유벤투스는 맨시티의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맨시티는 전방 공격수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10년간 지켰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올여름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센터포워드로는 가브리엘 제수스가 유일한 상황이다. 이에 토트넘 훗스퍼의 케인 영입을 통해 공백을 메꾸고자 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이에 맨시티는 현재까지 가짜 9번을 통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커뮤니티 실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까진 페란 토레스가 펄스 나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래 전방 공격수인 제수스는 노리치 시티전에서 윙어로 투입해 오히려 더 좋은 활약을 펼침으로써 골치 아파졌다.2021-22시즌 내내 해당 전술만을 쓸 순 없는 노릇이다. 톱을 나설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 맨시티는 케인에서 호날두로 선회했다. 호날두는 주로 좌측 윙어로 뛰었지만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센터 포워드로 완벽히 포지션 변경을 완료했다.득점력도 여전하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공식전 44경기에 출전해 36골을 터뜨렸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29골로 득점왕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맨시티 입장에선 케인보단 아쉽지만 호날두 정도면 1~2시즌은 보낼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미러'는 맨시티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밝혔다. 4-3-3 포메이션인 가운데 쓰리톱은 라힘 스털링, 호날두, 리야드 마레즈가 배치됐다. 중원은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일카이 귄도간이 선정됐다. 4백은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짝을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낄 것으로 봤다.매체는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토레스 등은 언제 어디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다며 호날두의 전방 배치를 가장 중요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2:0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둔 전북과 수원FC, 연패 탈출이 시급한 대구, 선두 울산을 이끄는 주장 이청용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매치 오브 라운드 - 상위권에서 만나는 전북과 수원FC28라운드에서는 전북과 수원FC가 만난다. 올 시즌 두 팀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승격팀 수원FC가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열리는 세 번째 맞대결은 양 팀 모두 좋은 흐름에서 만나는 만큼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먼저 2위 전북(승점 46)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27라운드 포항전에서는 구스타보가 멀티 골을 기록하며 2대0으로 승리했고, 이날 경기에서는 포항의 공격진을 꽁꽁 틀어막은 홍정호, 김민혁 등 수비진의 활약도 빛났다.3위 수원FC(승점 37)는 최근 8경기에서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K리그1 돌풍의 팀으로 떠올랐다. 수원FC는 직전 27라운드에서 수원삼성을 만나 잭슨, 이영재, 양동현이 연속 골을 넣으며 3대0 대승을 기록했다. 수원FC의 연승 가도에는 리그 단독 득점 선두(14골) 라스는 물론, 최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내려앉아 3백의 중심으로 거듭난 김건웅의 활약 또한 한 몫을 했다.이처럼 전북과 수원FC는 최근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갖춘 가운데 이번 라운드에서 서로를 만난다. 상위권에서 다투는 전북과 수원FC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28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오브 라운드 - 연패 탈출이 시급한 대구대구가 지난 27라운드 인천전에서 0대2로 패하며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올 시즌 대구는 구단 역사상 첫 리그 6연승, AFC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등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지만, 리그 후반기 들어 무승의 늪에 빠졌다. 전반기만 해도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던 대구는 최근 리그 5연패에 빠지며 순위는 7위(승점 34)로 떨어졌다. 어느덧 대구는 지난 5월 30일 열렸던 19라운드 강원전 이후로 약 세 달 가까이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는 하루빨리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갈 길 바쁜 대구는 이번 라운드 홈에서 성남을 만난다. 대구는 성남과의 최근 10경기 상대전적에서 5승 5무를 기록하며 특히 강한 모습이다. 양 팀은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성남을 꺾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온다는 각오다. 또한 대구의 순위는 7위지만 3위 수원FC와 승점 차는 단 3점밖에 나지 않는 만큼, 대구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할 가능성은 충분하다.한편 현재 11위에 올라있는 성남(승점 26) 역시 최근 3경기째 승리가 없어 갈 길이 바쁜 건 매한가지다. 후반기 반등을 위해 서로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대구와 성남의 맞대결은 28일(토)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선두 울산을 이끄는 주장 이청용올 시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중심에는 주장 이청용이 있다.지난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으며 11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온 이청용은 울산의 AFC챔피언스리그 우승과 K리그, FA컵 준우승 등에 기여했다. 이어 올 시즌 이청용은 울산에서 주장 완장을 차며 본인의 프로 커리어 중 처음으로 주장을 맡게됐다.실제로 이청용의 리더십은 울산 선수단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청용이 시즌 1, 2호 골을 기록한 26라운드 수원전 후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은 강력한 리더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이청용은 경기력 측면에서도 울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청용은 올 시즌 3월 중순 부상을 입고 약 2개월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었지만, 복귀 후 선발이든 교체든 개의치 않고 본인의 몫을 해내고 있다. 이청용은 올해 한국 나이로 34살이지만 본인의 장점인 기술과 드리블 능력, 민첩성 등은 여전히 뛰어난 수준을 자랑한다. 울산은 이청용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17라운드부터 약 3달 넘게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한편 1위 울산(승점 51)은 이번 라운드에서 4위 인천(승점 36)을 만난다. 올 시즌 울산은 인천을 상대로 1승 1무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울산과 인천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29일(일) 오후 6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포항 : 수원 (8월 28일 18시 포항스틸야드, 스카이스포츠)- 전북 : 수원FC (8월 28일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JTBC G&S)- 대구 : 성남 (8월 28일 19시 DGB대구은행파크, IB스포츠)- 울산 : 인천 (8월 29일 1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스카이스포츠)- 제주 : 서울 (8월 29일 19시 제주월드컵경기장, JTBC G&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2:00:0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연기됐던 경기들의 개최 일자가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강원FC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들의 개최 일자를 확정했다.경기편성일은 A매치 기간과 AFC챔피언스리그 8강 토너먼트 기간 등을 활용했다. 이에 따라 26라운드 인천 대 강원 경기는 10월 6일, 27라운드 강원 대 제주 경기는 10월 10일, 28라운드 강원 대 광주 경기는 10월 17일에 열린다.또한 당초 8월 10일, 11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24라운드를 정규라운드 최종전으로 변경하여 10월 24일 오후 3시에 동시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33라운드를 기존 10월 3일 동시 개최에서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분산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변경된 일정은 아래와 같다.# 라운드별 경기 일정○ 26라운드인천 : 강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기존 8.21(토) 18:00 → 변경 10.6(수) 19:00○ 27라운드강원 : 제주 (강릉종합운동장) 기존 8.24(토) 20:00 → 변경 10.10(일) 14:00○ 28라운드강원 : 광주 (강릉종합운동장) 기존 8.27(금) 19:30 → 변경 10.17(일) 14:00○ 33라운드광주 : 포항 (광주축구전용구장) 기존 10.3(일) 15:00 → 변경 10.3(일) 16:30강원 : 전북 (강릉종합운동장) 기존 10.3(일) 15:00 → 변경 10.2(토) 14:00서울 : 대구 (서울월드컵경기장) 기존 10.3(일) 15:00 → 변경 10.3(일) 19:00인천 : 수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기존 10.3(일) 15:00 → 변경 10.2(토) 19:00제주 : 성남 (제주월드컵경기장) 기존 10.3(일) 15:00 → 변경 10.3(일) 14:00수원FC : 울산 (수원월드컵경기장) 기존 10.3(일) 15:00 → 변경 10.2(토) 16:30○ 24라운드제주 : 전북 (제주월드컵경기장) 기존 8.10(화) 19:30 → 변경 10.24(일) 15:00성남 : 울산 (탄천종합운동장) 기존 8.10(화) 19:30 → 변경 10.24(일) 15:00대구 : 수원 (DGB대구은행파크) 기존 8.10(화) 19:30 → 변경 10.24(일) 15:00강원 : 서울 (강릉종합운동장) 기존 8.11(수) 19:00 → 변경 10.24(일) 15:00수원FC : 광주 (수원월드컵경기장) 기존 8.11(수) 19:30 → 변경 10.24(일) 15:00포항 : 인천 (포항스틸야드) 기존 8.11(수) 20:00 → 변경 10.24(일) 15:00# 날짜별 경기 일정(변경 후 기준)시간 / 대진 / 라운드 / 경기장○ 10.2(토)14:00 / 강원 : 전북 / 33라운드 / 강릉종합운동장16:30 / 수원FC : 울산 / 33라운드 / 수원월드컵경기장19:00 / 인천 : 수원 / 33라운드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0.3(일)14:00 / 제주 : 성남 / 33라운드 / 제주월드컵경기장16:30 / 광주 : 포항 / 33라운드 / 광주축구전용경기장19:00 / 서울 : 대구 / 33라운드 / 서울월드컵경기장○ 10.6(수)19:00 / 인천 : 강원 / 26라운드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0.10(일)14:00 / 강원 : 제주 / 27라운드 / 강릉종합운동장○ 10.17(일)14:00 / 강원 : 광주 / 28라운드 / 강릉종합운동장○ 10.24(일)15:00 / 제주 : 전북 / 24라운드 / 제주월드컵경기장15:00 / 성남 : 울산 / 24라운드 / 탄천종합운동장15:00 / 대구 : 수원 / 24라운드 / DGB대구은행파크15:00 / 강원 : 서울 / 24라운드 / 강릉종합운동장15:00 / 수원FC : 광주 / 24라운드 / 수원월드컵경기장15:00 / 포항 : 인천 / 24라운드 / 포항스틸야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1:43:09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UECL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누누 산투 감독은 올여름 영입한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승리를 거뒀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UECL 본선에 진출했다.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해리 케인을 필두로 측면엔 브라이언 힐과 루카스 모우라가 위치했다. 중원은 라이언 세세뇽, 해리 윙크스, 지오바니 로 셀소가 지켰다. 4백은 벤 데이브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맷 도허티가 구성했으며 골문은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지켰다.경기는 일방적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힐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케인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다. 케인은 전반 34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후반전에 돌입한 페헤이라는 교체 카드를 활용해 득점을 노렸지만 되려 로 셀소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3-0 완승으로 끝났다.이로써 토트넘은 UE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에 많은 의미를 남겼다. 야심 차게 영입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기 때문이다. 비록 상대는 비교적 약체였지만, '신입생'들은 자신의 역할을 문제없이 해내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영국 '풋볼런던'은 페헤이라전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을 매겼다. 주인공은 멀티골을 터뜨린 케인이었다. 매체는 케인에 대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케인은 10분 만에 득점을 터뜨리며 보답했다. 교체 아웃될 때는 기립박수를 받았다"라며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매겼다.케인의 선제 득점을 어시스트한 힐 역시 호평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힐에게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공식적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팬들은 이미 힐에게 빠졌다. 아직 미숙한 부분은 있지만 잠재성은 충분하다"라며 7점을 부여했다.로메로와 골리니 역시 실수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로메로에 대해선 "빠른 처리를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달리는 것을 좋아했고 공을 다루는데 능숙했다"며 7점을 매겼고, 골리니는 "발로 볼을 처리하는 것외에 거의 할 일이 없었다. 후반전 상대 선수의 슈팅을 잘 막아냈다"며 6점을 부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1: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FC서울을 상대로 또 다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제주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승점 28점(5승 13무 7패)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수원FC 원정에서 0-1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제주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최하위 서울과의 격차는 단 3점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뛰어야 한다. 제주는 최근 서울을 상대로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4월 21일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질주했고, 8월 18일 서울 원정에서 1-0 승리를 기록하며 12경기 연속 무승(7무 5패)의 깊은 수렁에서 탈출했다. 연승행진과 무승 탈출, 공통 분모는 바로 절실함이었다. 서울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김봉수가 대표적이다. 광주대 출신 신인 김봉수는 올 시즌 U-22 출전 카드로 낙점됐다. 올 시즌 2골 모두 서울전에서 나왔다. 4월 21일 서울과의 홈 경기전에서 프로데뷔와 함께 데뷔골까지 터트린 데 이어 8월 18일 서울 원정에서는 결승골까지 작렬시켰다. 볼 하나에 대한 간절함과 거짓없는 땀방울이 만난 결과물이다. 특히 서울 원정에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다이빙 헤더로 연결한 결승골이 대표적인 장면이다. 서울 역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깊은 부진에 빠지며 최하위까지 추락한터라 승리의 간절함에 남다를 것이다. 이런 경기에서는 어느 때보다 선제골의 중요성이 크다. 먼저 골을 넣는 팀은 간절함을 넘어 자신감을 갖게 되고, 반대로 실점을 내주면 커다란 부담과 압박을 받으며 뛰어야 한다. 제주의 입장에선 득점 2위(13골) 주민규의 존재감이 강렬한 가운데 앞서 김봉수처럼 의외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한다면 더욱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만반의 준비는 마쳤다. 8월 24일 강원 원정이 강원 구단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다. 원정의 피로도가 감소했고 수원FC전 패배에 대한 심리적 회복이 순조롭게 이뤄졌다.남기일 감독은 "이번 경기는 심리적으로 쫓길 수 있는 부담스러운 한 판이지만 지난 서울전 결과처럼 다시 분위기를 타고, 자신감을 얻을 좋은 기회다. 선수들이 절실함, 간절함을 가슴에 품고 뛰고 있다. 반드시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1:22:5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무사 시소코가 왓포드로 떠날 예정이다.영국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시소코는 왓포드로 이적하면서 북런던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다. 현재 토트넘과 왓포드는 시소코의 완전 이적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왓포드는 시소코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상을 시작했다. 합의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토트넘은 매각을 위해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시소코는 지난 2016년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3,500만 유로(약 480억 원)에 이적했다. 엄청난 피지컬이 장점인 시소코는 토트넘의 중원에 힘을 더했다. 또한 빠른 주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 측면, 수비형을 가리지 않고 미드필더의 곳곳에 투입됐다.이에 시소코는 2020-21시즌 전반기까지 주전 자원으로 뛰었다. 더불어 토트넘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주역이기도 했다. 이에 2019년 9월 4년 재계약이란 보상을 받기도 했다.하지만 세월을 이겨낼 순 없었다. 피지컬이 무기였던 시소코는 30대로 접어든 뒤 점점 노쇠화가 됐다. 점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일이 잦아지더니 결국 지난 시즌 막바지에는 포함되지도 않게 됐다.새롭게 선임된 누누 산투 감독의 축구와도 멀어졌다. 현재 시소코의 자리에는 노리치 시티 임대를 마친 올리버 스킵이 존재한다. 또한 토트넘은 FC메츠의 파페 사르 영입 완료를 앞두고 있다. 사르는 올 시즌 메츠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다음 시즌 토트넘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렇듯 어린 경쟁자들의 합류로 시소코의 자리는 사라졌다.시소코의 새로운 행선지는 왓포드다. '풋볼 런던'은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 간 대화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양측은 시소코의 이적과 영입을 두고 확신에 차있다. 시소코는 토트넘에서의 5년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토트넘의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올여름 이탈하게 됐다. 앞서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라멜라가 이적했다. 시소코의 왓포드행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1:1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는 올여름 반드시 유벤투스를 떠나겠다는 심산이다.영국 '90min'은 2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기 위해 기꺼이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호날두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모두 새로운 클럽으로 이적이 필요함에 동의했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는 구단을 원하고 있으며 멘데스는 지난주부터 맨시티와 접촉했다"라고 덧붙였다.마감 직전에 임박한 이적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영입 추진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호날두는 맨시티 이적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양측의 이해관계도 맞아떨어진다. 맨시티의 경우 지난 시즌 확실하게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최전방 공격수가 없어 고전했다. 이번 시즌도 비슷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와 토트넘과의 EPL 개막전에서 연달아 패배했다.맨시티는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무산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스쿼드에도 만족한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공격수 부재는 뼈아플 수밖에 없고, 이러한 상황에서 호날두가 합류한다면 큰 보탬이 될 수 있다.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선수단 내에서 이른바 '왕따설'에 시달렸다.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과 존 엘칸 CEO에게 특급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다. 이에 호날두는 시즌 종료와 함께 친정팀 레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과도 연결됐다.문제는 연봉이다. '90min'에 따르면 현재 호날두는 주급으로 60만 파운드(약 9억 6,300만 원)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이 정도 금액을 부담하길 원치 않고 있으며, 2년 계약과 함께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끝으로 매체는 "호날두와 맨시티가 합의에 도달할지 장담할 순 없지만, 멘데스 에이전트는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0: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볼프스부르크의 몰수패가 확정됐다.독일축구연맹(DFB)은 27일(이하 한국시간) "DFB는 청문회를 통해 볼프스부르크의 항소를 심리했다. 그러나 이는 기각됐다. 6번의 교체를 사용한 볼프스부르크의 잘못이다"고 공식발표했다.회의의 의장을 맡은 아킴 스페스는 "볼프스부르크는 현행 축구 규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갖고 있다. 6번째 선수를 사용한 것은 그들의 부주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볼프스부르크는 지난 8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프로이센슈타디온에서 열린 DFB포칼 1라운드에서 프로이센 뮌스터를 3-1로 잡았다. 뮌스터는 4부리그의 팀이다.볼프스부르크는 이날 극적승을 거뒀다. 후반 29분 뮌스터의 마르첼 호프마이어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패배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종료 직전 브레칼로가 음바부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이에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연장 전반 13분 베골스트, 종료 직전 리들 바쿠의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볼프스부르크는 1라운드 보훔을 1-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DFB는 17일 "자체 조사 결과 볼프스부르크가 프로이센 뮌스터 경기에서 초과 선수 교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DFB 규정상 연장전 여부와 상관없이 교체 카드는 5장이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는 1명을 더 교체했다. 이에 DFB는 경기 결과를 무효화 처리하고 프로이센 뮌스터의 2-0 몰수승으로 처리한다"고 알렸다.볼프스부르크는 연장 들어 한 장의 교체 카드를 더 사용했다. 이때 대기심에게 물어보고 6번째 교체를 단행했다. 그러나 DFB 규정상 6번을 사용할 수 없다. 즉 볼프스부르크는 대기심의 잘못된 판단으로 몰수패를 당하게 된 것이다.DFB는 심판보단 볼프스부르크의 책임이 더 크다고 여겼다. DFB는 "설사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도 모든 오류 책임은 클럽에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0:3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은 도대체 어디까지 진전됐던 것일까.영국 '디 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간) "케인이 어떻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상대했고, 패배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며 맨시티 이적설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기사에서 밝힌 5가지 사실은 아래와 같다.첫째, 레비 회장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케인이 이적하려고 했던 방식에 굉장히 분노했다는 것이다. 당시 케인은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미래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레비 회장은 공개적으로 케인이 이적을 원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케인이 이적 의사를 표명한 뒤로 접근한 팀은 맨시티가 유일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두 번째로 밝혀진 진실은 맨시티의 공식적인 제안은 2번뿐이었다는 것이다. 맨시티의 첫 제의는 다섯 명의 선수들이었고, 6월에는 보너스 조항을 포함해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였다. 그 후로 맨시티는 추가적인 제안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세 번째 사실은 맨시티는 1억 파운드에 보너스 조항까지 추가해 제안을 하려고 했지만 레비 회장이 협상 자체를 거부해 실행에 옮길 수가 없었다는 것이었다.케인이 휴가에서 뒤늦게 복귀한 것은 레비 회장의 강경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신을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구단의 입장을 바꾸기 위해 케인은 훈련에 불참했지만 이는 오히려 독이 됐다. 구단의 의지는 달라지지 않았고, 케인은 훈련 불참의 대가로 2주 주급 정지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게 4번째 사실이다.물론 케인은 휴가에서 복귀한 뒤에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의사는 완강했고, 맨시티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케인 이적설의 마지막 사실은 7월 말 이후로는 토트넘과 맨시티가 대화조차 나누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케인은 잔류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고, 케인 이적설의 승자는 레비 회장이 된 것이다.다만 케인은 잔류 선언에서 "이번 여름"이라는 단어를 명확히 명시했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에 명확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케인과 레비 회장의 줄다리기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많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0:1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가 이적시장 막판 빅딜을 앞두고 있다. 세비야의 센터백 줄스 쿤데(22)의 영입에 임박했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26일(한국시간) "첼시는 세비야의 수비수 쿤데와 4,200만 파운드(약 675억 원) 상당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쿤데는 이번 여름 토마스 투헬 감독의 타깃 중 하나였다"라고 보도했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 또한 같은 소식을 전하며 "쿤데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후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현재 그는 첼시 이적에 매우 근접한 상황이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2019년 프랑스 보르도를 떠나 세비야로 이적한 쿤데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파트너 디에고 카를로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 그는 2019-20시즌 세비야의 UEL 우승에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178cm의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올여름 쿤데는 수비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쿤데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뛰기를 선호했고, 스페인 '세비야 ABC'는 "쿤데는 자신을 영입하려고 하는 토트넘과의 모든 협상을 거절했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이후 첼시행 가능성이 급물살을 탔다. 쿤데를 향한 첼시의 러브콜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지난 시즌 36세 백전노장 티아구 실바의 활약으로 재미를 봤지만 장기적으로 그의 대체자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어린 나이에도 이미 정상급 경험을 갖춘 쿤데가 첼시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당초 첼시는 커트 주마를 활용한 스왑딜 방식으로 쿤데의 영입을 노렸다. 주마가 런던에 남길 원하며 난항을 겪었지만, 끝내 첼시는 4,2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쿤데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끝으로 매체는 주마의 상황도 함께 전했다. '데일리 스타'는 "주마의 경우 웨스트햄 이적을 추진했지만 협상이 잠정적으로 결렬되면서 한계에 도달했다. 주마는 새로 영입될 쿤데에게 주전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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