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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메가딜을 제시한 가운데 성사돼도 세계 레코드는 변함이 없다.올여름 이적시장의 종지부를 찍을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망(PSG)에 새로운 제안을 건넸다. 기본 이적료 1억 7,000만 유로(약 2,340억 원)에 추가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37억 원)를 얹는다"고 전했다.레알은 음바페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1억 8,000만 유로란 천문학적인 금액을 쓰게 되는 것이다. 한화로 2,480억 원이란 놀라운 이적료다. 올여름 잭 그릴리쉬의 1억 1,750만 유로(약 1,610억 원), 로멜루 루카쿠의 1억 1,500만 유로(약 1,580억 원)를 훨씬 뛰어넘는 대형 오퍼다.레알이 이런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던 것은 수완 능력 때문이다. 레알은 2020-21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시장부터 이적료 지출이 전무했다. 반면 이적료 수입으로 2020-21시즌에 1억 150만 유로(약 1,390억 원), 올여름 7,800만 유로(약 1,070억 원)를 벌어들였다. 또한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와 같은 고주급자를 처리함으로써 연봉도 줄일 수 있었다.이에 레알은 한 방을 토대로 음바페에게 엄청난 딜을 제시할 수 있었다. 갈락티코를 노리고 있는 레알은 올여름 음바페, 그리고 추후 엘링 홀란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할 계획이다.음바페의 레알행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유럽 주요 매체들은 두 팀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하고 있다. PSG는 레알의 첫 제안인 1억 6,000만 유로를 거절했었지만 1억 7,000만 유로+1,000만 유로란 2차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역대 이적료 2위에 오르게 된다. 1위는 네이마르로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할 때 2억 2,200만 유로(약 3,050억 원)를 기록했다. 2위는 음바페였는데 AS모나코에서 PSG로 옮길 때의 1억 4,500만 유로(약 2,000억 원)였다. 이로써 음바페는 2와 3위를 동시에 석권하게 되는 것이다. 즉 네이마르의 레코드는 변함이 없다.이밖에 필리페 쿠티뉴 1억 3,500만 유로(약 1,860억 원, 리버풀→바르셀로나), 우스만 뎀벨레 1억 3,500만 유로(도르트문트→바르셀로나), 주앙 펠릭스 1억 2,720만 유로(약 1,750억 원, 벤피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 1억 2,000만 유로(약 1,650억 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바르셀로나)로 뒤를 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6:35:02
사진=UEFA[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빅이어(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와 앙리 들로네(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를 연달아 들어올린 조르지뉴가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쯤 되면 발롱도르도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UEFA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온라인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을 개최했다. 아울러 UEFA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이날 조르지뉴는 은골로 캉테, 케빈 더 브라위너를 제치고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조르지뉴는 최고의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소속팀 첼시에선 토마스 투헬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UCL에선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16강 2차전을 제외하고 12경기에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 꾸준히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수비력도 극복한 모습이었다.유로 2020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며 이탈리아의 중원을 책임졌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연계, 수비 등 모든 측면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고,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아주리 군단을 이끌었다. 조르지뉴의 활약과 함께 이탈리아는 반세기 만에 유럽 챔피언에 등극했다.UEFA에서 주관하는 최고의 대회들을 모두 석권한 조르지뉴는 UE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이제 그의 목표는 발롱도르로 향한다.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이다. 축구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된다. 2021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올해 12월 발표될 예정이다.현재까지의 활약과 커리어를 봤을 때 조르지뉴를 위협할 상대는 그리 많지 않다. 소속팀 동료이자 유로 2020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메이슨 마운트가 대표적이다.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견인한 리오넬 메시도 유력한 후보다. 조르지뉴는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발롱도르 경쟁을 이어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6:1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인 페드리(18)가 재계약 사인을 앞두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27일(한국시간) "페드리는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페드리는 5년 더 바르셀로나에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이어 "페드리는 2020-21시즌 구단, 유로 2020, 올림픽이란 힘든 한 해를 보낸 후 현재 휴가 중에 있다. 페드리는 에이전트에게 새로운 거래를 허락했으며 우선순위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는 것이다. 공식 발표는 이제 시간문제다"고 덧붙였다.페드리는 리오넬 메시가 떠난 현재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상징이 됐다. 프렌키 데 용과 함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페드리는 지난 2019년 여름 라스팔마스에서 바르셀로나로 2,000만 유로(약 275억 원)에 이적했고, 한 시즌 임대 후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18세의 선수가 곧바로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담당할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페드리는 왕성한 활동량, 날카로운 패스 등 수준급 기량을 선보이며 곧바로 1군 자리를 꿰찼다. 이에 팬들은 그를 '제2의 이니에스타'라며 칭송했다.너무 잘하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페드리는 혹사 논란의 주인공이었다. 페드리는 2020-21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2경기를 뛰었다. 2경기에서만 출전하지 않았을 뿐 나머지 모든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휴식이 필요했지만 곧바로 펼쳐진 유로 2020 대회에 참가했다. 스페인 대표팀은 4강까지 진출했고, 페드리는 6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지칠법 했지만 연이어 도쿄 올림픽에도 함께했던 페드리다.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결승전까지 오르는 바람에 페드리는 6경기를 또 뛰었다. 이로써 페드리는 바르셀로나, U-21, U-23, A대표팀까지 모두 합쳤을 때 한 시즌 73경기란 엄청난 출전 기록을 세웠다.페드리는 2021-22시즌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 2라운드에도 나섰다. 지친 기색이 보이자 결국 로날드 쿠만 감독이 휴식을 제공했다. 쿠만 감독은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페드리에게 휴식을 줄 것이다. 이 정도의 빈도로 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페드리는 2라운드 빌바오전까지 마치고 현재 쉬고 있는 상태다.휴식 기간에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작업에 착수한다. 페드리는 바르셀로나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2년 연장 옵션이 있긴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확실한 계약으로 핵심 자원을 지키고자 한다. '아스'가 전한 것처럼 페드리는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와 함께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5:4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런던에 남고 싶다는 이유로 세비야행을 거절했던 커트 주마(26)가 웨스트햄 이적을 앞두고 있다.영국 '가디언'은 27일(한국시간) "주마가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기로 합의했다. 주마는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웨스트햄 입단을 앞두고 있으며, 첼시는 줄스 쿤데를 영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주마는 주급 13만 파운드(약 2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원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지만 문제가 해결됐다. 나아가 웨스트햄은 이적시장 마감 전 제시 린가드의 영입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당초 첼시는 쿤데를 영입하기 위한 스왑딜 카드로 주마를 제시했지만 물거품이 됐다. 쿤데가 런던을 떠나길 원치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지난달 영국 '90min'은 "소식통에 의하면 주마는 런던에 남길 원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구단과 선수 모두 애매한 입장에 놓였다. 첼시는 쿤데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이 급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웨스트햄이 주마에 러브콜을 보냈다. 첼시는 주마를 매각해 벌어들인 자금으로 쿤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2014년 프랑스 생테티엔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주마는 스토크, 에버턴 임대를 거치며 성장했다. 2018년 첼시로 복귀한 주마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중요 옵션으로 거듭났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힘을 더했다.주마를 향한 웨스트햄의 러브콜엔 이유가 있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6위로 마무리하며 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선다. 리그, UEL, FA컵 등 수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웨스트햄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주마를 데려와 수비진을 보강하고자 한다.협상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주마와 웨스트햄은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가디언'은 "아직 세부 사항 조율이 남아있지만 주마는 오는 목요일 파리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5:2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영입으로 라힘 스털링(26)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영국 '90min'은 2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맨시티로 이적하기 위해 연봉 삭감까지 고민하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호날두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라며 "호날두와 맨시티가 합의에 도달할지 장담할 순 없지만, 멘데스는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구단과 선수 양측의 이해관계도 맞아떨어진다. 먼저 맨시티의 경우 지난 시즌 확실하게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최전방 공격수가 없어 고전했다. 올여름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끝내 무산됐다. 이러한 가운데 베테랑 호날두가 가세한다면 경기장 안팎으로 큰 보탬이 될 수 있다.호날두는 지난 시즌 리그 29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팀 내 '불화설'의 중심이었다. 드레아 아넬리 회장과 존 엘칸 CEO에게 특급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다. 이에 호날두는 레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과도 연결됐고, 끝내 맨시티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연봉 문제가 해결될 경우 호날두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새 둥지를 틀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털링을 비롯한 기존 자원들의 거취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호날두가 합류한다면 스털링이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 적절한 제의가 들어올 경우다. 가브리엘 제수스의 경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잔류시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지난 시즌 스털링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10골만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2019-20시즌(20골 1도움), 2018-19시즌(17골 10도움), 2017-18시즌(18골 11도움)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었다.스털링은 올여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해 부활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스털링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스털링의 몸값으로 9,000만 유로(약 1,238억 원)을 책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4: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2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떠날 것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라커룸을 비웠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적 의지를 확인했으며 대체자를 모색 중에 있다. 맨시티의 제의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보도했다.또한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작별이 다가왔다. 호날두는 작별 인사를 앞두고 있으며 엠폴리와의 경기를 앞둔 훈련장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고 밝혔다.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탈을 대비해 현재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가브리엘 제수스, 모이스 킨, 지안루카 스카마카 등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제수스의 경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거절하고 있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계약 세부사항도 공개됐다. '스카이스포츠' 파울로 아게모는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의 3년을 마무리한다. 맨시티가 도착지다. 호르헤 멘데스는 맨시티로부터 유벤투스에 3,000만 유로(약 410억 원)의 제안을 이끌 것이다"고 알렸다.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5억 원)에서 3,000만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복수 매체들은 2,500만 유로로 보도한 바 있다. 처음에 맨시티는 이적료 지급에 난색을 표명했지만 결국 유벤투스의 단호함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1,280만 파운드(약 206억 원)가 예상된다. 맨시티는 올여름 해리 케인 영입의 실패를 호날두로 메꾸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4:2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이 끝내 아스널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나서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아스널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 주에 위치한 더 호손스에서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2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6-0으로 승리했다.기분 좋은 대승이었다. 앞서 아스널은 시즌 시작과 함께 리그에서 내리 2연패를 당하며 추락했다. 특히 개막전에는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덜미를 잡히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급기야 영국 매체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설까지 제기했다.'주장' 오바메양도 팬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오바메양은 지난해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6,100만 원) 상당의 대형 재계약을 체결한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치른 6번의 친선 경기도 모두 무득점에 그쳤다. 개막전에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그라운드로 복귀한 오바메양은 최전방에서 아스널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17분 선제 득점에 터뜨린 뒤 전반 종료 무렵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7분 메이틀랜드 나일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해트트릭까지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오바메양을 MOM(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함과 동시에 평점 '10점'을 부여했다.이러한 가운데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오바메양의 이적설을 직접 부인했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의 이탈을 우려하며 "잘 모르겠다. 오바메양은 우리 선수이며 아스널에 잔류할 것이다"라며 올여름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아스널의 부활을 책임진다. 절치부심한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 벤 화이트, 아론 람스데일, 누노 타바레스, 알베르 삼비 로콩가 등 장래가 창창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마쳤다. 다만 다음 라운드 상대가 만치 않다. 아스널은 오는 28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3라운드에서 리그 첫 승을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4: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적시장 문이 닫혀가는 시점에서 세비야 쥘 쿤데의 첼시행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세비야의 호세 카스트로 카르모나 회장은 "쿤데는 현재로선 우리 선수다. 지금 시점에서 합의나 완료된 것은 없다. 우린 항상 제안을 고려한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쿤데는 첼시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앞서 토트넘 훗스퍼와도 접촉이 있었지만 쿤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팀을 원했다. 스페인 'ABC'에 따르면 쿤데는 토트넘의 모든 협상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첼시행이 가까워 보였다. 스페인 '아스'는 "첼시가 세비야의 센터백 쿤데와 개인 조건 합의를 이뤄냈다. 이제 남은 것은 세비야와의 이적료 협상이다"고 전한 바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예상 이적료는 4,300만 파운드(약 690억 원)다.다만 쿤데의 영입을 위해선 첼시도 이적료를 마련해야 한다. 이미 첼시는 올여름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해 1억 1,500만 유로(약 1,580억 원)란 엄청난 자금을 사용했다. 타미 아브라함, 피카요 토모리, 다비드 자파코스타 등을 매각하긴 했으나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커트 주마를 판매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첼시는 주마의 이적료를 그대로 쿤데에 투입할 예정이다. 로마노 기자는 "주마의 거래가 완료되면 첼시는 최종 입찰을 준비할 것이다"고 알렸다. 주마의 예상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다.일각에선 스왑딜 가능성도 조명됐다. 영국 언론들은 만약 주마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행이 무산된다면 스왑딜 형식으로 이적료를 얹어 입찰할 것이라 보도하고 있다. 이렇듯 첼시는 쿤데 영입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 촉박한 상황이다.한편 쿤데의 영입을 두고 첼시팬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첼시에는 이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라는 걸출한 센터백들이 포진하고 있다. 여기에 트레보 찰로바라는 신성도 존재한다. 이에 굳이 영입할 필요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그래도 쿤데가 합류하게 될 경우 분명 도움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쿤데는 178cm의 작은 센터백이지만 빌드업 능력과 빠른 주력,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호평받고 있다. 우측 풀백도 가능하기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쿤데의 이적은 이적시장 마감 쯤에서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첼시는 주마의 이적을 완료한 후 세비야에게 최종 제안을 건넬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3:30:02
사진= 알라이미디[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 28번을 달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영국 '미러'는 2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맨시티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 지은 가운데 등번호는 28번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역대급 이적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인 리오넬 메시는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떠났다. 또한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유력해지고 있다. 여기에 호날두가 맨시티로 합류할 것이란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특히 호날두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경험이 있기에 맨시티행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라이벌 구단으로의 이적은 팬들로부터 원성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호날두는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이미 맨시티와 개인 조건 합의를 완료했으며 구단 간의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세부조건도 공개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는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시티는 호날두에게 연봉 1,280만 파운드(약 206억 원)와 2년 계약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남은 것은 이적료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45억 원)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이적료 지불을 꺼리고 있다. 둘은 이적료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호날두는 맨시티행에 적극적이다. 주급 삭감까지 감수하며 EPL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90min'은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받는 60만 파운드(약 9억 6,000만 원)에서 25만 파운드(약 4억 원)로 줄일 의사가 있다"고 알렸다.이적료 문제만 해결된다면 호날두는 맨시티로의 이적을 확정 짓게 된다. 이 경우 호날두의 등번호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된다. 호날두는 커리어 대부분 7번을 달았다. 2009-10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데뷔 시즌에만 9번을 달았을 뿐 '에이스'의 상징인 7번을 부착하고 뛰었다.그러나 맨시티의 7번은 라힘 스털링의 몫이다. 또한 9번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갖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입었던 17번은 케빈 더 브라위너가 사용 중이다. '미러'는 "이들 모두 자신의 등번호를 호날두에게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렇다면 호날두의 등번호는 어떻게 될까. '미러'는 28번이 유력하다고 봤다. 호날두는 2002-03시즌 스포르팅에서 28번으로 프로 데뷔했다. 현재 28번이 비어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호날두가 28번을 하게 될 경우 메시와 같은 행보를 걷게 된다. 메시도 커리어 줄곧 10번을 달았지만 PSG에서 30번을 배정받았다. 메시는 과거 바르셀로나 데뷔 당시 30번이었다. 호날두, 메시 모두 프로 데뷔 순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2: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울버햄튼이 아다마 트라오레(25)의 잔류를 추진하며 토트넘 훗스퍼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은 임대 후 영입 방식으로 트라오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텔레그래프'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트라오레를 위해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 상당의 임대료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트라오레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트라오레는 브루노 라즈 신임 감독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적시장이 마감되면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라즈 감독은 트라오레에 대해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리그컵 등을 위한 경쟁이 필요하다"라고 답변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트라오레는 2015년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며 영국 무대를 밟았다. 이후 미들즈브러를 거쳐 2018년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2019-20시즌 트라오레는 리그에서 13개의 공격포인트(4골 9도움)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벌크업된 피지컬이 돋보이는 트라오레는 빠른 스피드, 저돌적인 돌파, 왕성한 활동량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때 리버풀,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에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사뭇 달랐다. 리그에선 무려 30라운드 만에 시즌 첫 리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공격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디오고 조타가 리버풀로 떠나며 폼 저하가 찾아왔다. 지난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던 모습과는 정반대였다.그럼에도 트라오레를 향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당초 리버풀과도 연결됐지만 토트넘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울버햄튼 부임 시절 연을 맺은 누누 산투 감독의 존재도 크다. '텔레그래프'는 "누누 감독은 트라오레의 열렬한 팬이며, 선수단에 높은 속도를 불어넣어 주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이적이 성사될 경우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손케트 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울버햄튼이 트라오레의 잔류를 강하게 원하고 있는 만큼 이적은 쉽지 않다. 트라오레의 거취는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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