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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인터뷰] 박진섭 감독이 기성용에게 전하는 메시지 "본인이 잘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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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5 15:54:48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박진섭 FC서울 감독은 기성용이 스스로 여러 논란들을 이겨내길 바랐다.

서울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FC서울은 승점 12로 10위, 수원FC는 승점 9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전 박진섭 감독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치겠따. 연패를 빨리 끊어야 한다. 나올 수 있는 선수들이 모두 나왔다. 승리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박 감독의 말처럼 서울은 부상에서 돌아온 기성용까지 과감하게 선발로 기용하는 선택을 했다. 현재 기성용의 몸상태에 대해선 "풀타임은 힘들 것이다. 70~80%의 몸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성용은 최근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한국일보'는 지난 22일 "기성용이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활동할 당시 수십억 원을 들여 광주의 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 농지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기성용 측은 '기성용 이름을 딴 축구센터를 짓기 위해 매입해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사들였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멘털이 강한 기성용이라고 하지만 성폭행 논란부터 투기 의혹까지 터지며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박 감독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제가 자세히 언급드릴 말은 없다. 본인이 잘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스트라이커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서울은 홍준호를 선발로 내세우는 선택을 했다. "(홍준호가) 저번 경기에서도 스트라이커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방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있어 어려운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상대가 키 큰 선수가 있으면 부담을 느낄 것 같아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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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수원삼성이 외인을 모두 벤치에 앉히고 염기훈과 유망주들을 선발에 투입했다. 수원삼성은 2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둘 다 승점 15점으로 같지만 득점에서 수원(11골)이 성남(8골)보다 앞서기 때문에 순위가 달라졌다. 성남은 7위에, 수원은 6위에 올라있다.수원은 양형모,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이기제, 고승범, 강현묵, 김태환, 염기훈, 유주안, 정상빈이 선발 출전한다. 노동건, 헨리, 최정원, 구대영, 김상준, 안토니스, 제리치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헨리, 안토니스, 제리치로 구성된 외인 라인이 모두 벤치에 있고 강현묵, 김태환, 유주안, 정상빈과 같은 유망주들이 선발 명단을 구성한 것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맞서는 홈팀 성남은 김영광, 안영규, 리차드, 이창용, 이시영, 박태준, 이종성, 김민혁, 이태희, 강재우, 김현성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엔 허자웅, 마상훈, 최지묵, 이규성, 이스칸데로프, 뮬리치, 부쉬가 위치한다. 이종성 선발이 눈에 띈다. 그는 3월 17일 강원FC전 부상 이탈한 이후 공식전 7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두 팀은 뚜렷하게 같은 부분이 많다. 우선 홈, 원정 승무패가 같다. 성남과 수원 모두 홈에서 3승 1무 2패를 거뒀고 원정에선 1승 2무 2패를 올렸다. 홈에서 더 많은 득점과 실점을 한 것도 같다. 성남은 홈에서 6득점 5실점인 반면 원정에선 2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수원도 홈에선 8득점 6실점, 원정에선 4득점 3실점이었다.4월 성적도 똑같다. 성남은 4월 들어 공식전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올렸다. 수원은 2승 1무 3패다. 수비가 단단한 점도 비슷하다. 성남은 11경기에서 8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K리그1 팀 최소 실점 1위에 해당된다. 리차드, 마상훈을 중심으로 잘 짜인 수비 밸런스가 힘이 됐다. 수원은 9실점만을 헌납했다. 민상기가 3백 중앙에서 진두지휘를 한 것이 수비 안정화의 원동력이었다.두 팀의 대결은 뚜렷한 공통점이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전적도 백중세다. 성남과 수원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쳐 2승 2패를 거뒀다. 직전 맞대결에선 수원이 김민우 골에 힘입어 성남을 1-0으로 제압한 바 있다.사진=성남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7:54:4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알렉산데르 세페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유럽슈퍼리그(ESL)에 참여했던 구단들에게 처벌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세페린 회장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한 일에 대해 결과를 감수해야 하고 우리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할 수 없다. 그런 짓은 할 수 없다. '모두가 날 싫어해서 벌을 받았다'고만 말할 수 없다. 그들이 한 일은 괜찮지 않았다. 우리는 앞으로 며칠 안에 해야 할 일을 보게 될 것"이라며 ESL을 창설했던 구단들을 향해 경고를 날렸다.ESL은 19일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슈퍼리그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ESL 참여한 구단은 12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이다.하지만 UEFA를 비롯해 각 나라 축구협회, 리그, 선수, 감독 그리고 팬들까지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팬들은 분노했고, 각 팀 구장 앞으로 가 시위를 펼쳤다. 결국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제외한 모든 구단들은 ESL 탈퇴를 선언했다.그러나 세페린 회장은 모든 구단이 처별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처벌의 경중에는 차이를 둘 예정이다. 그는 "영국 구단들과 나머지 구단들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실수를 저질럿다는 걸 인정하고 손을 먼저 뗐다. 이제 12개 구단 중 3팀이 남았다. 그들은 여전히 ESL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팀들과 탈퇴한 팀들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래도 모두가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추정되는 징계는 해당 팀들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다만 UCL 출전 징계는 각 팀의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가 징계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6:59:43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후반 막판에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 선수들이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인천은 25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에서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11점으로 11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환 감독은 "일단 승점 1점을 딴 점에 대해 위안을 삼겠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이제 2라운드가 시작됐기 때문에 점차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여러 생각이 교차했다. 아무래도 감독 입장에서는 홈 경기다 보니까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고 승점도 가져오고 싶다. 전반전에는 그런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 후반전에는 워낙 수비적으로 임했고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먼저 오늘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 오재석에 대해서는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님에도 경기에 나서 제 몫을 다해줬다"고 언급했다.또한 "이강현, 박창환 같은 선수들은 울산 선수들과의 연봉과 비교도 안 될 수준이지만 오늘 정말 잘해줬다. 앞으로 계속 경기에 뛰면 한 층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강현의 경우 경기 도중 들 것에 실려 나갔는데 많이 뛰어서 약간 무리가 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인천은 울산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후반 막판에는 상대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실점 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조성환 감독은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후반 막판에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 선수들이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전반전에는 상대 조급함을 유도하면서 역습이나 측면 공격을 준비했다. 찬스가 있었지만 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고 심정을 전했다. 인천은 지난 맞대결에서 울산에 1-3으로 패한 경험이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주로 득점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0-0 무득점으로 경기가 끝이 났다. 이와 관련해 조성환 감독은 "전반과 후반에 우리가 내용을 다르게 가져갔다. 후반에는 주로 수비에 치중했다. 체력적으로 고갈되는 문제도 있었다. 전반에는 우리가 의도했던 부분들을 경기력을 잘 살렸다. 후반에 실점할 수도 있었던 상황을 잘 넘긴 점은 위안이지만 조직력을 좀 더 잘 살릴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6:23:52
[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축구에는 가끔씩 생각지도 못한 벼락골이 터지기도 한다. 이번 FC 안양의 심동운이 17초 만에 만든 득점도 그런 종류의 골이었다. FC 안양은 25일 오후 1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안양은 3연승에 성공했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이날 안양은 심동운의 벼락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무려 경기 시작 17초 만에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조나탄의 패스가 심동운에게 연결됐고, 심동운의 왼발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K리그1 기록으로 봐도 상당히 이른 시간 터진 득점이었다.이 득점에 모두가 놀랐다. 경기 후 안양 이우형 감독 역시 "문전 앞에 가더라도 골이 될 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조나탄이 롱볼에 자신이 있어서 연습을 좀 시켰다. 공교롭게도 두 골 모두 그런 패턴으로 나왔다. 첫 번째 득점이 나오고 깜짝 놀랐다. 들어갔는지도 의아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경기수훈선수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심동운도 당시 상황에 대해 "워낙 정신 없는 상황에서 들어갔다"며 "시작하고 조나탄이 킥을 때리라고 했다. 이후에 나에게 공이 연결됐고, 우당탕탕하다가 들어갔다. 나도 준비한 게 아니라 깜짝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런 패턴은 최근 안양이 계속해서 훈련하던 부분이었다. 최근 조나탄의 머리를 이용해 세컨볼 플레이를 만들고, 심동운, 김경중 등 빠른 선수들이 침투해 찬스를 만들어 낸다. 이날 안양의 두 번째 골도 이런 과정을 통해 나왔다.이에 대해 심동운은 "감독님께서 몇 주 전부터 준비를 하시더라. 훈련 프로그램도 그렇게 준비를 했다. 감독님 말씀대로 바로 이런 상황이 나와서 신기하다"고 밝혔다.이제 안양은 리그 선두 자리를 위협할 존재로 거듭났다. 4월 들어 3연승을 달리게 됐고, 순위도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이런 상승세에 대해서는 "동계 훈련 때부터 지금까지 경기를 해오면서 시즌 초에 반드시 승격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경기력이 뒷받침에 됐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 페널티킥, 퇴장 악재도 있었는데, 수비수들이 끈끈하고 조직적으로 해주고 있다. 계속 이길 날만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6:17:19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소감을 전했다. 울산현대는 25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22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아쉬운 무승부였다. 울산은 이날 인천을 잡았다면 전북현대와의 승점 차를 좁힐 수 있었다. 전북이 강원FC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며 승점 28점이 됐고, 만약 울산이 인천을 상대로 승리했을 경우 승점 24점을 확보할 수 있었다.하지만 인천은 만만치 않았다. 울산은 윤빛가람, 이동경이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우측면에 있는 이동준의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로빙 패스는 인천의 델브리지, 김광석 등에게 막혔다.불운도 이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위해 울산은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40분 바코의 슈팅을 델브리지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김인성에게 연결됐다. 하지만 김인성의 슈팅은 옆그물에 걸리고 말았다.이어 후반 추가시간 김인성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결국 울산은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홍명보 감독은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경기다. 전반전은 내용이 썩 좋지 못했다. 이를 수정해서 후반전에는 괜찮았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북과의 승점 차를 4점까지 좁히지 못한 것에 대해 "아직 경기가 남아있다. 우리가 승점 3점을 획득했으면 격차를 좀 더 좁힐 수 있었겠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후반에 완벽한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울산은 이날 결과로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합류한 김지현이 아직 데뷔골이 없다. 인천을 상대로도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홍명보 감독은 김지현과 관련해 "오늘 대체적으로 연계 플레이에 힘을 썼다. 하지만 골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움직여 주길 주문했다. 하지만 선수 스타일이 연계에 힘쓰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체력적인 부분이나 슈팅 기회가 많이 오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6:09:58
[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의 주장 김민균이 부상을 털고 마침내 돌아왔다. 팀이 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김민균의 존재가 앞으로 큰 힘이 될 전망이다.서울 이랜드는 25일 오후 1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안양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팀이 3연패에 빠졌고, 순위도 리그 5위로 하락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후보 명단에 김민균의 이름이 올라왔다. 무려 8경기 만이다. 서울 이랜드 주장 김민균은 지난 1라운드 부산전 이후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두 달 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그러나 마침내 부상을 털고 안양전에서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은 "김민균은 분명히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내려앉은 수비를 뚫어낼 수 있는 자원이다. 경기를 통해 체력을 끌어올리겠다"며 후반 기용 의사를 밝혔다.서울 이랜드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심동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공격 작업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크로스 공격이 안양의 수비수 닐손에 번번이 차단당했고, 레안드로도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에 막혔다. 이어 후반 9분 김경중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점수 차가 더욱 벌어졌다.그러나 서울 이랜드는 곧바로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은 부진한 바비오, 베네가스를 빼고 김민균과 한의권을 투입했다. 이 교체 전술이 성공적이었다. 김민균은 들어가자마자 중원에서 풀리지 않던 패스길을 만들어내며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날카롭게 만들었다. 김민균의 탈압박 능력으로 수비가 분산됐고, 서울 이랜드 윙어들에게 공간이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주장으로서 어수선했던 선수들의 분위기를 정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36분 황태현의 만회골로 추격 의지를 살렸다. 김민균, 한의권, 레안드로를 필두로 계속해서 안양을 흔들었다. 마지막 한 골이 부족해 경기를 뒤집는데는 실패했지만 김민균의 투입은 후반전에 큰 힘이 됐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도 김민균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봤다. 정 감독은 "리그 전부터 이야기했던 부분이 우리가 득점을 많이 내면서 집중 견제를 받을 때, 김민균이 받아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플랜을 가지고 있었다. 문상윤과 김민균 모두 다치면서 잘 안 됐는데, 이제 복귀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루트를 찾아갈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6:03:4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임시감독을 신뢰했다.토트넘은 26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할 경우 13년 만에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토트넘은 트로피를 반드시 차지해서 무관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 후폭풍으로 팀 분위기는 여러모로 흔들린 게 사실. 이런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건 감독의 역할이다. 29세라는 어린 나이에 팀을 이끌고 있는 메이슨 감독의 어깨가 더욱 무거운 이유다. 다행히도 메이슨 감독 부임 후 선수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알더베이럴트는 "메이슨 감독이 어떤 훈련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훈련하는지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의 유사점을 볼 수 있었다. 아주 낯익은 느낌이다. 메이슨 감독은 축구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생각만을 갖고 왔겠지만 우리는 확실히 비슷한 점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메이슨 감독은 선수 시절 포체티노 밑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있다. 현재 주축인 알더베이럴트, 손흥민, 케인 등 많은 선수들이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메이슨과 같이 성장한 선수들이다. 선수들과 함께한 경험이 메이슨 감독에게 장점으로 작용된 것.알더베이럴트는 "모든 사람들이 메이슨 감독이 포체티노 시절 토트넘에서 뛰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과정에서 메이슨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우리는 그런 것들이 매우 좋다고 동의할 수 있다. 모두가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축구에 대한 메이슨 감독의 생각은 공격적이다. 이른 감은 있지만 상당히 긍정적인 분위기다"고 설명했다.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트로피가 필요하다. 13년 동안 우승이 없어 과소평가되던 팀의 역사를 위해선 더더욱 간절한 트로피다. 알더베이럴트도 "우승은 없었지만 지난 5~7년간 팀이 보여준 성적은 대단한다. 과소평가해선 안된다. 지난 시즌에는 실패했지만 우리는 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우리한테 좋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는 이제 모두를 입 다물게 하려고, 트로피를 얻어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6:03:30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공격수들이 터져주길 기대했다. 수원FC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9로 최하위, 서울은 승점 12로 10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김도균 감독은 "지금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 첫 시작인데, 1라운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첫 경기부터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 경기력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본다. 문제는 결정력인데, 결정력에 있어서 공격수들이 잘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FC는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지만 핵심 이영재가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이에 "부상이 재발해서 한 일주일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 부득이하게 경기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후보 명단에서 출발하는 정동호에 대해선 "측면에서 수비에 중심을 줬다. 높이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서 선발에서 제외했다. 후반전에 상황에 따라서 투입될 수 있다"고 전했다.서울은 수원FC를 상대로 기성용까지 선발로 투입하며 총력전을 예고한 상태다. 이 점을 대비했는지 묻자 "어느 정도 부상 선수들의 복귀는 예상했다. (기성용이) 90분을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누가 나오던 간에 서울은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1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고 부족했던 점을 잘 보완해서 경기를 치르겠다"고 언급했다.서울은 기성용 말고도 팔로세비치, 나상호 등을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휴식을 준 뒤 이번 경기 선발로 내세웠다. 김도균 감독도 예상하고 있었다. "제주전 보면서 뛰지 못한 선수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제주전에서 주전 선수들이 빼놓고 갔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총력전을 하겠다고 예상했다. 박진섭 감독과 잠깐 통화도 나눴는데, 그 경기를 포기하더라도 이번 경기를 준비한 것 같다"고 밝혔다.박진섭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왜 딴 데 가서 깨지고 우리한테 화풀이하냐'며 따졌다"고 웃었다. 이어 "서로 어려울 때 만났다. 최선을 다하고 팬들이 즐거운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6:01:32
[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이 3연패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서울 이랜드는 25일 오후 1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안양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팀이 3연패에 빠졌고, 순위도 리그 5위로 하락했다.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초반에 이런 실점을 해 경기 운영이 너무 어려웠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하고자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만족한다. 리그로 치면 3연패다. 분위기를 잘 추스릴 필요가 있다. 감독으로서 어떻게 헤쳐 나갈지를 생각해 봐야겠다. 우리가 뭘 해야 할지는 알아갈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3월 무패 행진을 달리고 4월 들어 3연패를 당한 서울 이랜드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에 대한 견제가 조금 줄어들 거라고 본다. 우리 선수들이 충분히 해주리라고 본다. 아직은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다. 반전만 되면 선수들도 다시 분위기를 탈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실점률이 크게 올라간 게 3연패의 원인이 됐다. 3월까지 서울 이랜드는 단 한 골을 실점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5실점을 범했다. 정 감독은 "나도 답답한 부분이 있다. 상대가 만든 거보다 수비 실수로 나왔던 실점이다. 집중력을 더욱 강조할 수밖에 없다. 조직적인 부분보다 정신적인 부분들을 더 추슬러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해결책에 대해서 "힘들어 질 때 꼭 이겨내는 방법 중에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너무 빠른 실점을 하다보니 벌어지는 상황이 있다. 그런 부분을 탓하고 싶진 않다. 이런 시기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건 맞다. 기술적인 부분보다 분위기를 추스르는 방법으로 가보겠다. 리더로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다.그래도 이날 김민균의 복귀는 서울 이랜드에 큰 힘이었다. 그의 활약에 대해서 정정용 감독은 "리그 전부터 이야기했던 부분이 우리가 득점을 많이 내고, 김민균이 받아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플랜을 가지고 있었다. 문상윤과 김민균 모두 다치면서 잘 안 됐는데, 이제 복귀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루트를 찾아갈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5:59:33
[축구] [K-인터뷰] 박진섭 감독이 기성용에게 전하는 메시지 "본인이 잘 이겨내야 한다"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박진섭 FC서울 감독은 기성용이 스스로 여러 논란들을 이겨내길 바랐다.서울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FC서울은 승점 12로 10위, 수원FC는 승점 9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경기 전 박진섭 감독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치겠따. 연패를 빨리 끊어야 한다. 나올 수 있는 선수들이 모두 나왔다. 승리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박 감독의 말처럼 서울은 부상에서 돌아온 기성용까지 과감하게 선발로 기용하는 선택을 했다. 현재 기성용의 몸상태에 대해선 "풀타임은 힘들 것이다. 70~80%의 몸상태"라고 설명했다.다만 기성용은 최근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한국일보'는 지난 22일 "기성용이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활동할 당시 수십억 원을 들여 광주의 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 농지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기성용 측은 '기성용 이름을 딴 축구센터를 짓기 위해 매입해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사들였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멘털이 강한 기성용이라고 하지만 성폭행 논란부터 투기 의혹까지 터지며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박 감독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제가 자세히 언급드릴 말은 없다. 본인이 잘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답했다.최근 스트라이커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서울은 홍준호를 선발로 내세우는 선택을 했다. "(홍준호가) 저번 경기에서도 스트라이커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방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있어 어려운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상대가 키 큰 선수가 있으면 부담을 느낄 것 같아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5 1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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