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FL컵 결승] '라포르트 결승골' 맨시티, 토트넘 1-0 제압...4연속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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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02:20:1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후반 막판에 터진 라포르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통산 8회이자 4연속 EFL컵 우승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 'SON+케인' 토트넘 vs '스털링+더 브라위너' 맨시티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손흥민, 로 셀소, 모우라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윙크스,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스털링, 포든, 마레즈가 3톱으로 나섰고 더 브라위너, 귄도간, 페르난지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스테판이 꼈다.
[경기 내용] 팽팽한 접전...토트넘 몰아세운 맨시티, 결국 결승골 폭발
맨시티가 먼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4분 스로인을 재빨리 전개한 뒤 포든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스털링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토트넘의 위기를 넘겼다. 전반 25분 골문 가까운 곳에서 포든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가 막아냈다.
계속해서 맨시티가 몰아 붙였다. 전반 30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스털링이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먼 포스트를 살짝 빗겨갔다. 전반 35분에는 마레즈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에도 칸셀루의 슈팅을 요리스가 몸을 던져 선방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로 셀소가 정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스테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5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지나 마레즈가 중앙으로 공을 보냈지만 귄도간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토트넘이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21분 모우라, 로 셀소를 대신해 베일, 시소코를 투입했다. 요리스가 다시 한번 토트넘을 구해냈다. 후반 26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페르난지뉴가 머리에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공은 요리스의 품에 안겼다. 이어 27분 스털링의 컷백을 이어 받은 귄도간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요리스의 환상적인 선방이 나왔다. 후반 29분 마레즈가 페널티 박스 라인 근처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7분 스털링이 오리에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더 브라위너의 프리킥이 라포르트의 헤더골로 연결됐다.
양 팀이 곧바로 교체를 진행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를 대신해 알리를 출전시켰고 맨시티는 페르난지뉴를 빼고 로드리를 투입했다. 곧바로 맨시티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40분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맨시티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41분 더 브라위너를 빼고 실바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후반 45분 오리에를 대신해 베르바인을 출전시키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시간이 짧았고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맨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맨체스터 시티(1) : 라포르트(후반 37분)
토트넘 훗스퍼(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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