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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산초 스승이 맨유에 전합니다..."산초한테 7번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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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9 23:3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 왓포드 시절 제이든 산초를 가르쳤던 스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 제자에게 입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루이스 랭카스터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왓포드에서 유소년 코치로 재직하면서 산초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산초는 2015년까지 왓포드에서 성장해왔고, 2015년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한다. 하지만 2년 뒤 도르트문트로 이적했고, 도르트문트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터트린다.

산초한테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맨유였다. 맨유는 1년 전부터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합의에 실패했다. 1년이 지나서야 맨유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도르트문트와 산초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141억 원)로 알려졌다.

이제 맨유 팬들의 관심사는 산초의 등번호다. 1년 전 맨유는 산초를 설득하기 위해 구단의 전설적인 등번호 7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도 이에 동의했지만 이적이 무산되면서 실패했다. 지금 맨유 7번은 에딘손 카바니가 달고 있으며, 산초가 7번을 입기 위해선 구단과 카바니 사이에 대화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태다.

이를 두고 랭카스터 코치는 7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난 산초가 7번을 입어도 어리둥절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난 오히려 7번이 주는 압박감으로 인해 산초가 더 나은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어떤 선수는 부담으로 인해 위축되지만 일부 선수들은 더 발전한다. 난 산초한테 7번을 줘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산초는 골과 도움을 가져올 것이고, 꾸준함으로서 증명했다"고 말했다.

맨유의 7번은 과거에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등이 입었던 전설적인 번호지만 최근 들어서는 계보가 끊긴 모양새다. 앙헬 디 마리아, 멤피스 데파이, 알렉시스 산체스 등의 선수는 7번다운 활약을 펼쳐주지 못했다. 그나마 카바니가 제몫을 해주면서 주인을 찾았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맨유가 카바니를 설득해 산초한테 7번을 입힐지 여부를 두고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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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김민재(베이징궈안) 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포르투갈 '아 볼라'는 9일(한국시간) "베이징궈안과 김민재 사이에는 이적하기로 합의가 된지 1달이 넘었다. 김민재를 데려가기 위해선 600만 유로(약 81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베이징은 김민재가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도쿄 올림픽 참가하는 걸 막지 않았지만 최종 결정은 이적하는 팀에게 달렸다"고 설명했다.현재 김민재가 협상 중인 팀은 포르투라고 알려졌다. 문제는 포르투가 김민재의 도쿄 올림픽 참가를 허락하지도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아 볼라'는 "김민재의 도쿄 올림픽 참가 여부는 포르투의 수비진 이적에 달려있다. 오는 16일까지 포르투의 중앙 수비수인 찬셀 음벰바나 디오고 레이타 중 한 명이 이적하게 된다면 김민재의 올림픽 꿈은 사라질 수도 있다. 김민재는 포르투에 적응하기 위해서 구단으로 합류하라는 지시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음벰바는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며, 레이타는 로테이션 멤버로서 뛰었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 필요했던 자원이기에 어떤 선수가 나가든 포르투 입장에서는 공백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김민재를 최대한 빨리 합류시키겠다는 계산인 것이다.올림픽은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에서 허락을 해주지 않는다면 참가할 수 없다. 김민재의 행선지가 포르투로 정해지고, 구단에서 허가하지 않는다면 김학범호로서는 치명타다. 박지수(김천상무)라는 대체자가 있지만 김학범 감독이 원했던 건 김민재가 가진 높이와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박지수와 다르게 정태욱(대구FC)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경험까지 있다.김학범호의 첫 경기는 22일 뉴질랜드와의 경기다. 경기 하루 전까지는 선수 명단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하지만 도쿄로 출국하는 날짜인 17일 전에는 김민재의 합류 여부가 결정되는 게 좋다. 그래야 올림픽 대표팀도 대책을 고민할 수 있다. 17일까지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기에 시간이 점점 촉박해지고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0 04: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여전히 볼로냐와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영국 '텔레그래프'는 8일(한국시간)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올림픽을 진행하는 동안 토트넘과의 협상이 완료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시즌을 보낸 뒤 아탈란타에 관심을 받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진지하게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인 토미야스를 노리고 있다. 신임 단장인 파비오 파라티치가 토미야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티치 단장은 토미야스가 188cm의 장신이지만 센터백과 우측 풀백에서 모두 뛸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해당 포지션들은 토트넘이 이번 여름 최우선적으로 보강하고 싶어하는 자리다.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임명하기 전부터 토미야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협상은 6월 말부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협상 상황을 두고 "토트넘은 볼로냐에서 활약 중인 토미야스에 대한 제안을 거절당했다. 그래도 점점 볼로냐가 원하는 액수에 근접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이때만 해도 협상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아직 볼로냐가 토미야스 이적료로 책정한 2150만 파운드(약 340억 원)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선수가 기다리고 있고, 협상은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양 측은 500만 파운드(약 79억 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어떻게든 최대한 이적료를 깎으려고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구단이 재정난을 겪고 있고, 여러 포지션에 걸쳐서 선수 영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줄스 쿤데도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92억 원) 이상이 언급되고 있어 토미야스 영입에 과감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다.또한 토미야스가 이미 올림픽에 참가하는 게 확정됐기 때문에 협상이 완료된다고 해도 곧바로 데려올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토트넘과 토미야스 사이의 개인 협상은 끝났다는 소식이 등장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적료 합의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0 00:05:02
[축구] 산초 스승이 맨유에 전합니다..."산초한테 7번 줍시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 왓포드 시절 제이든 산초를 가르쳤던 스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 제자에게 입혀야 한다고 생각했다.루이스 랭카스터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왓포드에서 유소년 코치로 재직하면서 산초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산초는 2015년까지 왓포드에서 성장해왔고, 2015년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한다. 하지만 2년 뒤 도르트문트로 이적했고, 도르트문트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터트린다.산초한테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맨유였다. 맨유는 1년 전부터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합의에 실패했다. 1년이 지나서야 맨유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도르트문트와 산초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141억 원)로 알려졌다.이제 맨유 팬들의 관심사는 산초의 등번호다. 1년 전 맨유는 산초를 설득하기 위해 구단의 전설적인 등번호 7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도 이에 동의했지만 이적이 무산되면서 실패했다. 지금 맨유 7번은 에딘손 카바니가 달고 있으며, 산초가 7번을 입기 위해선 구단과 카바니 사이에 대화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태다.이를 두고 랭카스터 코치는 7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난 산초가 7번을 입어도 어리둥절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난 오히려 7번이 주는 압박감으로 인해 산초가 더 나은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어떤 선수는 부담으로 인해 위축되지만 일부 선수들은 더 발전한다. 난 산초한테 7번을 줘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산초는 골과 도움을 가져올 것이고, 꾸준함으로서 증명했다"고 말했다.맨유의 7번은 과거에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등이 입었던 전설적인 번호지만 최근 들어서는 계보가 끊긴 모양새다. 앙헬 디 마리아, 멤피스 데파이, 알렉시스 산체스 등의 선수는 7번다운 활약을 펼쳐주지 못했다. 그나마 카바니가 제몫을 해주면서 주인을 찾았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맨유가 카바니를 설득해 산초한테 7번을 입힐지 여부를 두고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23:3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하다.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2021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치른다.이번 대결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사나이는 메시다. 메시는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바르셀로나 선수로서는 모든 걸 다 이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등을 비롯해 축구 선수 인생에서 단 한번 받을까 말까한 발롱도르도 무려 6번이나 차지했다.하지만 메시의 유일한 오점은 국가대표 커리어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적이 있지만 올림픽은 월드컵이나 대륙컵대회와 다르게 연령별 대회의 성격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는 아직까지 최정상에 올라본 적이 없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이 가장 뼈아픈 경험이었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준우승만 3차례(2007, 2015, 2016)다.이제 34살인 메시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번이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마지막 코파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알고 있는 듯 메시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마음가짐이 다르다. 메시는 지금까지 아르헨티나가 기록한 11골 중 9골에 관여할 정도로,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어떤 반칙을 당하더라도 냉정을 유지한 채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콜롬비아와의 준결승에서는 발목에 피가 난 채로 경기를 뛰었다.결승에 진출했을 때도 그 누구보다 환호했던 메시다. 전 동료인 네이마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앙숙 관계 등 많은 것이 결려있는 결승전을 앞두고 메시는 "우리는 결승전에 올라 모든 경기를 치르겠다는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코파 대회에서도 아르헨티나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여전히 우리는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도 그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는 "난 아르헨티나가 또 다른 결승전을 치르고 있기에 어느 때보다도 희망적이다. 난 항상 내 가장 큰 꿈이 국가대표팀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항상 말했다"고 덧붙였다. 메시의 꿈이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22: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가 엘링 홀란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국 '풋볼 런던'은 8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수단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 홀란드를 타깃으로 설정한 가운데, 첼시는 홀란드를 통해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필사적이다"고 보도했다.홀란드는 이미 설명이 필요없는 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홀란드는 2019-20시즌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 미나미노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름을 알렸고, 곧바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도르트문트로 이적해서도 홀란드의 활약을 멈출 줄 몰랐다. 15경기에서 13골 3도움으로 거의 매경기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2020-21시즌에는 더욱 성장했다. 41경기 41골 11도움으로 괴물과 같은 활약을 펼쳤다. UCL에서 10골을 터트리면서 득점왕까지 수상했다.대부분의 빅클럽들이 스트라이커 매물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시점에서 홀란드는 매력적인 타깃이었다. 홀란드는 2021-22시즌이 끝난 뒤에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첼시는 이번 여름에 바이아웃보다 훨씬 비싼 이적료를 주더라도 홀란드를 데려오겠다는 심산이다.홀란드에게 워낙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연봉 및 수수료도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의 에이전트가 악명 높다고 알려진 미노 라이올라인 점도 한몫했다. 하지만 ''풋볼 런던'은 "첼시는 지난 달 홀란드와 개인 조건에 합의를 마쳤다. 이제 첼시와 도르트문트 사이에 이적료 합의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해도 첼시한테 가장 큰 산은 도르트문트를 설득하는 것이다. 도르트문트는 이미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홀란드만큼은 지키겠다는 입장이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의 확고한 입장을 깨기 위해선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78억 원) 이상의 제안을 넣어야 한다고 한다. 2400억은 역대 이적료 순위 2위를 기록할 수 있는 액수다. 첼시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재력이 뒷받침되는 부자 구단이라고 해도, 2400억에 가까운 돈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22:05:02
사진=더 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잉글랜드 전역이 해리 케인 열풍이다.잉글랜드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4강전에서 덴마크를 연장전 끝에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유로 역사상 최초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고, 1966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결승 진출에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주장 케인이었다. 대회 전부터 케인을 향한 기대치는 상상을 초월했다.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석권하면서 유로에서도 활약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케인은 조별리그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이적설 때문에 집중 하지 못해서 부진에 빠졌다는 비판 속에 케인은 토너먼트에서는 달라지겠다고 선언했고, 골로서 증명했다. 16강 독일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면서 부활을 알리더니 8강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골로 넣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덴마크와의 경기에서도 동점골에 많은 지분을 차지했고, 연장전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흘러나온 공을 다시 밀어넣으며 역전승을 완성했다.케인이 토너먼트에서 제몫을 해주자 잉글랜드 국민들은 케인 사랑에 빠졌다. 영국 유명 일간지 '더 선'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케인의 축구화를 1면 표지 배경으로 넣은 뒤 제목을 "WE KANE DO IT"으로 선정한 바 있는데, 그 표지가 다시 잉글랜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어로 '할 수 있다'를 뜻하는 'CAN'과 'KANE'의 영어 발음이 비슷하기에 위와 같은 제목을 정한 것.학교 이름을 해리 케인으로 바꾸는 기상천외한 일도 등장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 "잉글랜드 노퍽 킹스린에 위치한 하워드 초등학교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준결승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해리 케인 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꿨다"고 보도했다.잉글랜드의 결승전 상대가 빗장 수비로 유명한 이탈리아이기에 케인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현재 4골을 기록 중인 케인은 결승전에서 2골 이상을 터트릴 경우에 득점왕까지도 차지할 수 있다. 선수 커리어에 있어서 단 한 차례의 우승도 없은 케인이 자국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21: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줄스 쿤데를 노리고 있지만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스페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쿤데에게 관심을 갖는 구단이 있지만 토트넘은 직접적인 협상을 제안하려는 팀이다. 세비야는 6천만 유로(약 815억 원)에서 7천만 유로(약 951억 원) 사이의 금액을 제시해야만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쿤데는 아직 1998년생으로 젊은 나이지만 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재능이다. 세비야는 쿤데가 보르도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자 2년 전 2500만 유로(약 336억 원)이라는 거금을 과감하게 투자했다. 세비야의 선택은 옳았고, 쿤데는 곧바로 세비야 핵심 선수로 성장한다.178cm밖에 되지 않아 센터백으로서는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뛰어난 운동능력과 점프력으로 단점을 커버한다. 발도 빨라 수비 범위가 넓은 게 장점이다. 축구 지능도 뛰어나 전진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빌드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프랑스 국가대표로서도 데뷔전을 치른 상태.토트넘은 이번 시즌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볼로냐에서 활약 중인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 중이며, 추가 영입도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팀을 떠나길 원하기에 수비진의 중심이 될 선수를 찾고 있고, 쿤데를 타깃으로 정한 것으로 파악된다.토트넘은 쿤데를 데려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자도 딱히 없을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쿤데를 노리고 있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현재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 바란이 나갈 경우 레알이 쿤데를 원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레알은 쿤데보다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다른 구단들은 쿤데의 이적료에 난감함을 표하고 있는 상황.하지만 토트넘은 이적료가 아닌 다른 곳에서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마르카'는 "문제는 쿤데가 도약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같은 큰 무대에서 뛰고 싶지만 토트넘은 다음 시즌 UCL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20:3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유로 2020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덴마크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4강전에서 잉글랜드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배했다. 유로는 3·4위전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덴마크는 대회를 마무리했다.덴마크는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 팬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핵심 선수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출발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다. 당시 덴마크 선수들은 눈물을 흘렸고, 함께 원을 만들어 치료를 받고 있는 에릭센을 지켜줬다. 2차전에서는 에릭센의 공백을 실감하면서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3차전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코펜하겐의 기적'을 만들어내며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16강에서는 가레스 베일과 아론 램지가 이끄는 웨일스를 만나 4-0 완승을 거두면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8강에서는 패트릭 쉬크를 앞세운 체코를 2-1로 제압해 4강에 올랐다. 4강 상대는 유로 첫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시작은 좋았다. 전반 30분 이번 대회 초신성으로 떠오른 미켈 담스고르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10분 뒤 순간적으로 수비 라인이 붕괴되면서 시몬 키예르의 자책골이 나왔지만 덴마크는 잉글랜드를 잘 막아냈다.하지만 연장 전반 11분 라힘 스털링에게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다만 논란이 있는 판정이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스털링은 덴마크 수비진과 큰 접촉이 없었으며, 먼저 넘어지는 듯한 동작처럼 보이기도 했기 때문.하지만 VAR 판독 후에도 최초 판정은 유지됐다. 페널티킥에서 카스퍼 슈마이켈이 해리 케인의 슈팅을 막아냈지만 2차 슈팅까지는 막아내지 못하면서 1-2로 패배했다. 덴마크는 패배했지만 팬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덴마크 핵심 미드필더로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 호이비에르는 9일 개인 SNS를 통해 "난 우리 선수들과 함께 조국을 대표해 자랑스러웠다. 내가 받았던 믿을 수 없는 응원에 정말 감사하다. 우리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고, 다시 싸울 준비를 할 것이다. 우리는 덴마크다"라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호이비에르가 감사 인사를 전하자 토트넘 동료인 세르히오 레길론, 조 하트 등이 댓글을 남겨주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9:5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다시는 승격 경쟁을 하지 않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김도균 감독은 2006년 전남드래곤즈에서 일찍이 은퇴한 후 곧바로 지도자로서의 길을 걸었다. 2014년부터 친정팀인 울산현대에서 코치를 역임하다 2017년부터는 울산의 유소년 시스템을 총괄했다. 2020시즌부터 수원FC를 맡게 되면서 프로 감독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이제 감독 2년차. 아직 더 경험이 필요한 초보 감독이지만 김도균 감독은 "일단 (감독은) 성취감이 크다. 감독 역할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서 승리했을 때 정말 행복하다. 환경이 조금 열악하더라도 선수들이 하나로 잘 뭉쳐주고 있어서 고맙다"며 감독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김도균 감독이 부임했을 당시 수원FC는 승격 후보로 꼽히지 않았던 팀이었다. 2016시즌 강등된 후 리그 순위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었고 2019시즌에는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감독이 바뀌었다고 한들, 수원FC가 K리그1로 승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선은 많지 않았다.하지만 김도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수원FC는 180도 달라졌다. 과감한 공격축구를 펼치면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선두경쟁을 펼쳤다. 2위로 리그를 마친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에 성공했지만 과정은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수원FC는 경남FC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최준에게 먼저 실점하면서 0-1로 끌려가고 있었다. 승격의 꿈이 좌절되나 싶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김도균 감독 밑에서 K리그2 최고 스트라이커로 성장한 안병준이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승격에 성공했다.승격 확정 후 헹가레를 받는 김도균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당시를 떠올린 김도균 감독은 혀를 내둘렀다. 그는 "이번 시즌은 초반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승격 경쟁은 다시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다. 지난 시즌에는 상위권에 머물렀다고 해도 강등 경쟁보다 승격시키는 게 더 힘들다. 지금 K리그2만 봐도 당장 누가 올라올지 알 수가 없다. 강등 경쟁을 하더라도 지금이 더 낫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승격이 정말 어려웠지만 이번 시즌도 녹록하지는 않았다. 많은 선수들이 나가고, 새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큰 기대를 받았지만 초반 조직력 문제와 불운이 겹치면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행히도 라스, 무릴로 같은 선수들이 활약해주면서 전반기를 7위로 마무리했다.다만 아직 방심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았고, 파이널 라운드B에 속하게 된다면 강등이라는 운명이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 어떤 미래가 닥쳐올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김도균 감독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했다.그는 "(팀이) 전반기를 치르면서 안정적으로 변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여전히 6강에 대한 목표를 갖고 있다. 6강에 들지 못하면 순위권 싸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선수들과 함께 6강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며 힘주어 말했다.수원FC가 파이널 라운드A에 속하기 위해선 역시 체력이 가장 큰 변수다. 하반기도 K리그1 일정을 상당히 빡빡하며,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8월에 일정이 몰려있다. 이를 두고는 "(선수들이) 5월에 체력적으로 버거워했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집중력이 저하되는 모습도 있었다. 그런 상황들을 8월에도 맞이해야 한다. 5월에 겪어봤던 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당시의 선수들의 체력 관리라든지, 로테이션을 했던 걸 8월에 활용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9:30:03
사진=SPORT360[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얼마나 더 수집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글로벌 매체 'SPORT360'은 2021-22시즌 PSG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영입이 완료된 선수와 최근 흘러나온 이적설을 바탕으로 1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공격진부터 골키퍼까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다.공격진은 네이마르-음바페-리오넬 메시로 구성됐다. 재계약을 발표한 네이마르를 제외하면 음바페와 메시는 미래를 알 수 없지만 충분히 역대급 공격진이 탄생할 수도 있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하지 않더라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지 않는다면 잔류가 유력하기 때문.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며, 바르셀로나는 현재 선수단 주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태라 메시와 다시 계약을 맺지 못할 수도 있다. 프랑스 'RMC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PSG는 여전히 메시한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저렇게 공격진이 구성되면 역사상 최고의 3톱이라고 불렸던 바르셀로나의 MSN라인(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에 버금가는 수준의 공격력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미드필더진도 화려했다. 조르지뇨 바이날둠, 마르코 베라티, 폴 포그바까지가 이름을 올렸다. 바이날둠은 영입이 완료된 상태며, 베라티는 여전히 PSG의 핵심 선수다. 포그바가 관건인데, 최근 들어 포그바와 PSG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다. 이미 PSG가 포그바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포그바의 거취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수비진과 골키퍼는 이미 구성을 완료했다. 아슈라프 하키미를 6000만 유로(약 815억 원)에,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착실하게 보강했다. 따라서 우측부터 하키미, 마르퀴뇨스, 라모스, 후안 베르나트로 수비진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포지션에도 케일러 나바스가 있지만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 2020이 끝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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