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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PSG의 라모스 영입, 네이마르의 요청이 있었다...'UCL 우승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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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0 23:56:2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세르히오 라모스의 영입을 완료한 가운데 내막에는 네이마르의 부탁이 존재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라모스의 PSG 이적에는 네이마르의 강력한 요청이 뒤따랐다. 네이마르는 라모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의 열쇠라 여겼다"고 보도했다.

최근 라모스가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PSG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모스가 PSG의 유니폼을 입는다. 등번호는 4번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입었던 자신의 4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16년간 몸을 담으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중에서 특히 한 번도 힘든 UCL 우승을 무려 4차례나 거머쥐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라모스의 기량은 만개했고, 경험이 더해지며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레알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원했던 라모스다. 그러나 둘은 이견을 보이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라모스는 2년 계약을 원했지만 구단은 1년 계약에 감봉을 요구했다. 결국 7월 1일 자로 자유계약선수(FA)가 신분이 되고 말았다.

많은 빅클럽들이 라모스의 영입을 위해 달려들었지만 결국 라모스의 선택은 PSG였다. 이때 네이마르가 움직였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PSG가 UCL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수비 보강이 필수적이라 봤다. PSG엔 여러 선수가 있지만 네이마르가 보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라모스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라모스가 합류함에 따라 PSG는 센터백에 정상급 선수를 3명이나 갖추게 됐다. 라모스를 비롯해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가 존재한다. 거기에 풀백으로 아치라프 하키미까지 영입함에 따라 완벽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UCL 우승은 PSG의 숙원 사업이다. PSG는 지난 2019-20시즌 UCL에서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하며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어 2020-21시즌에는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합산 스코어 1-4로 지며 탈락하고 말았다.

라모스는 UCL 우승 경험이 4차례나 있는 베테랑 수비수다. 분명 PSG에 있어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네이마르의 바람이 이뤄짐에 따라 다음 시즌 큰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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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잉글랜드 신성' 필 포든(21)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이탈리아와 유로 2020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영국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포든이 어제 있었던 훈련에서 발 부상을 당했다. 오늘 훈련은 하지 못했다. 이탈리아와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포든은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어린 나이부터 또래들보다 월등해 빠르게 1군으로 올라온 선수다. 나이에 맞지 않는 노련함과 준수한 왼발 킥력, 상대 수비를 뚫을 수 있는 드리블 능력까지 갖춘 역대급 재능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포든의 능력을 칭찬하며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는 등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포든은 유로에 나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함께 주목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19)는 대표팀에 들지 못했지만 포든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조나단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3경기에서 출전했고 아직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그러나 이번 결승전에서는 포든의 모습을 보지 못할 전망이다. 포든은 결승전 대비 트레이닝에서 발 부상을 당했고 다음날 훈련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훈련에서 빠지면서 사실상 결승전 출전은 어려워졌다.잉글랜드 대표팀에 큰 타격은 없다. 포든은 이번 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했다.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이 공격진 주전 멤버로 뛰는 가운데 오른쪽 공격수로는 부카요 사카(19, 아스널)가 더 많은 기회를 받았다. 결승전에서도 사카는 예상 선발 명단에 들면서 출전이 유력하다. 그래도 교체로 투입돼 제몫을 해준 포든의 부상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우승을 노린다. 1966년 월드컵 우승을 거둔 장소에서 55년 만에 다시 한 번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05:25:2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역사적인 16강 진출을 앞둔 가운데 이병근 감독과 안용우가 마지막 투혼을 예고했다.대구FC는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유나이티드 시티와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I조 최종전을 치른다. 대구은 승점 9점으로 2위에, 유나이티드는 승점 4점으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대구 입장에선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이번 경기다. 이번 ACL은 권역별로 각 조 2위를 차지한 팀 중 성적이 좋은 3팀 만이 16강에 합류할 수 있다. 동아시아권에서는 빠툼 유나이티드, 포항, 감바, 대구, 킷지가 조 2위에 올라있다.현재 TOP3는 빠툼(승점 12), 포항(승점 11, 골득실 +4), 킷지(승점 11, 골득점 +3)다. 감바는 2승 3무 1패(승점 9)로 마감함에 따라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은 건 대구로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각 팀의 운명이 달라진다.대구는 승점 3점을 얻게 되면 16강으로 향한다. 대구가 이기면 승점 12점을 기록함에 따라 빠툼, 대구, 포항이 3장의 주인공이 된다. 앞서 대구는 유나이티드와의 1차전에서 7-0으로 제압한 경험이 있어 승리가 유력하다.경기를 앞두고 이병근 감독과 안용우가 기자회견에 나타났다. 우선 이병근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선수들이 잘 해줘서 고맙고 빨리 잊어버리면 좋겠다. 남은 한 경기가 중요하다. 선수들이 지금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16강 진출을 한다면 시민 구단인 대구FC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다.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선수, 코칭 스탭, 구단 관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안용우도 필승을 다짐했다. 안용우는 "내일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우리 선수들 모두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내일 한 경기에 모든 것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경기에서 대구가 방심만 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았다. 안용우는 "무조건 이겨야 하다 보니 심적으로 부담이 되기는 한다. 유나이티드가 지난 첫 경기 때 우리에게 크게 졌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해서 올 것이다.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유나이티드전 전략과 관련해 키워드는 '압박'이었다. 이병근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첫 경기 때와 비슷하되 위쪽에서 공격적으로 압박을 하면 좋을 것 같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우리 선수들이 준비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안일한 생각 없이 경기를 잘 치를 것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05: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북이 K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킨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전북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스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뷰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최종전에서 감바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조별리그 무패 행진(5승 1무)로 마무리했다.짜릿한 승리였다. 전북은 전반 초반 구스타보의 페널티킥(PK) 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감바의 공세가 심해졌고, 결국 페트릭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그대로 끝날 것 같았지만 후반 43분 바로우가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전북의 승리와 함께 포항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더불어 대구FC도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16강에 올라설 수 있다. 전북이 감바를 잡음으로써 K리그 4팀 전원 토너먼트로 향할 수 있는 판이 형성된 것이다.경기 종료 후 김상식 감독은 "첫 골을 넣고 상대 공세에 흔들렸다. 비록 한 골을 실점했지만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이후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결국 결승골을 넣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북 팬들뿐 아니라 K리그 팬들도 많이 응원을 해주었을 텐데 전북이 K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킨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북의 수훈 선수는 구스타보다. 구스타보는 PK골과 더불어 바로우의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구스타보는 "우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었다. 조 1위를 이미 확정했지만, 한일전과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이 걸렸기에 선수들 모두 90분 동안 최선을 다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의 임무는 완수한 것 같고 이제 돌아가 K리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지난 대회에서 전북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상하이 상강에 밀려 조 3위를 기록해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엔 당당하게 무패로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에 김상식 감독은 "작년엔 조별 예선에 탈락했지만, 전술이나 동기부여의 문제가 아니었다. K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부상 선수가 많이 생겼던 것 같다. 이어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이 존재함에 따라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작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나왔다기보다는 선수단 구성과 컨디션 유지를 잘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바로우의 결승골과 관련해 김상식 감독은 "골을 넣고 앞서다가 한 점을 내주며 동점이 되었다. 후반 20분가량 남았을 때,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감바가 공격적으로 올라올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일류첸코를 빼고 바로우를 투입하게 되었다. 그 작전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상식 감독은 포항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감바와 전북 모두 최선을 다했다. 서로 50 대 50의 경기였던 것 같다. 포항 팬들이 응원을 해주어, 그 힘까지 더해져 우리가 이겼던 것 같다. 전북현대가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킨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02:5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북현대가 감바 오사카전을 제압함에 따라 K리그 2팀이 지옥 문턱에서 살아났다.전북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스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뷰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최종전에서 감바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북은 5승 1무(승점 16) 무패에 조 1위로 마감했다.끝까지 알 수 없던 경기였다. 전반 5분 전북이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성공하면서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8분 감바의 패트릭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막판까지 1-1 균형이 이어진 가운데 전북의 바로우가 결국 골을 터뜨렸다. 후반 43분 구스타보의 패스를 받은 바로우가 드리블 이후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경기는 전북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전북의 승리와 함께 K리그의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환호했다. 이번 ACL은 권역별로 각 조 2위를 차지한 팀 중 성적이 좋은 3팀 만이 16강에 합류할 수 있다. 동아시아권에서는 빠툼 유나이티드, 포항, 감바, 대구, 킷지가 경합 중이었다.경기 시작 전만 해도 빠툼 4승 1패(승점 12), 포항 3승 2무 1패(승점 11), 킷지 3승 2무 1패(승점 11), 감바 2승 3무(승점 9), 대구 3승 2패(승점 9)가 호각지세를 이뤘다. 감바가 전북전을 이기고, 대구 역시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포항은 탈락하는 운명이었다.그러나 전북이 이겨줌으로써 포항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항은 킷지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더 높은 순위를 점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감바는 2승 3무 1패(승점 9)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함에 따라 3위 안에 들 수가 없게 됐다.이로써 현재 TOP3는 빠툼, 포항, 킷지다. 대구는 유나이티드 시티와 최종전을 남겨 두고 있다. 앞선 경기에서 대구는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0 대승을 거뒀기에 승리가 유력하다. 대구가 승점 3점을 획득하면 16강 진출팀은 빠툼, 대구, 포항이 된다.이렇듯 전북이 감바전에서 승리함으로써 K리그 4팀이 전원 16강으로 오를 수 있는 판이 형성됐다. 이제 마지막 퍼즐은 대구가 완성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01:36:2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아스널이 노리고 있는 리옹의 미드필더 후삼 아우아르를 영입하고자 한다.영국 '풋볼 런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은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스쿼드 보강을 노리는 가운데 아우아르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이 드디어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일 자로 울버햄튼을 지휘했던 누누 감독을 데려왔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누누 감독의 최우선 목표는 토트넘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권으로 다시 올려놓는 것이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던 시절 꾸준하게 4위권 이내에 들었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합류하고 나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선수들의 아쉬운 기량이 한몫하기도 했다. 야심차게 데려온 지오바니 로 셀소, 맷 도허티, 조 로돈 등이 모두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특히 중원에서 공격진을 향해 킬패스를 넣어줄 역할을 맡은 로 셀소가 특히 부진했다. 로 셀소는 2시즌 간 65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이란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자연스럽게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막중한 역할이 부여됐다. 2020-21시즌 EPL에서 케인은 23골 14도움, 손흥민은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만 봤을 땐 우승권에 가까운 성적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7위로 시즌을 종료했다.토트넘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델리 알리도 존재한다. 하지만 알리의 경우 무리뉴 감독의 눈 밖에 나며 자연스럽게 기량이 쇠퇴했다. 해당 자리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가운데 아스널이 노렸던 아우아르를 영입하고자 한다.아우아르는 중원과 앞선을 오가며 기회를 창출하곤 한다. 숏패스, 롱패스를 가리지 않고 구사할 뿐만 아니라 박스로 침투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더불어 드리블, 탈압박도 수준급이어서 제2의 이니에스타라고 평가를 받기도 한다.매체는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에게 지속적으로 기회 창출을 제공할 플레이메이커를 원하고 있다. 이에 로 셀소의 자리에 아우아르를 영입함으로써 해소하고자 한다. 아스널과 경쟁을 펼쳐야만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01:13:2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북현대가 감바 오사카전에서 구스타보의 맹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전북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스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뷰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6차전 경기에서 감바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5승 1무(승점 16)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전북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구스타보, 일류첸코, 박진성, 최영준, 쿠니모토, 백승호, 이용, 최보경, 홍정호, 구자룡, 이범영이 나섰다. 감바는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패트릭, 우사미, 야지마, 후쿠다, 오쿠노, 이데구치, 오노세, 김영권, 쇼지, 미우라, 히가시구치가 출전했다.전북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박진성이 김영권에게 반칙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구스타보가 깔끔하게 성공하며 리드를 가져갔다. 감바가 반격했다. 전반 11분 공을 가로챈 패트릭이 슈팅을 했지만 살짝 빗나갔다.전북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8분 코너킥 기회에서 구스타보 헤더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다. 변수가 생겼다. 전반 31분 후쿠다가 부상을 당해 쿠로카와가 들어갔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보였지만 별다른 기회 없이 전반은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감바가 교체를 단행했다. 이데구치가 나가고 쿠라타가 투입됐다. 감바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분 야지마가 수비를 벗겨낸 뒤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이범영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감바가 계속해서 몰아쳤다. 후반 4분 우사미가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는 패트릭 앞에 정확히 배달됐다. 하지만 발등에 맞지 않으며 무산됐다. 이어 후반 6분에는 높은 크로스를 패트릭이 헤더로 돌려놨지만 골포스트 옆을 살짝 벗어났다.결국 감바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8분 최보경이 처리한 공이 패트릭을 향했고,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1분 최보경, 쿠니모토를 불러들이고 김민혁, 김보경을 들여보냈다.전북이 역전골을 눈앞에서 놓쳤다. 후반 16분 히가시구치 골키퍼가 찬 공이 수비수를 맞고 높게 솟구쳤다. 이를 구스타보가 빈 골대를 향해 헤더슛을 했지만 골문 옆쪽으로 흘렀다. 이후 구스타보가 재차 슈팅을 했지만 옆그물을 흔들었다.전북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4분 최영준, 일류첸코가 나가고 이승기, 바로우가 들어갔다. 감바가 거세게 두들겼다. 후반 34분 교체로 들어온 레안드로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나갔다.전북이 결국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후반 43분 구스타보의 패스를 받은 바로우가 쇄도한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진 가운데 전북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전북(2) : 구스타보(전반 5분), 바로우(후반 43분)감바(1) : 패트릭(후반 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00:51:03
[축구] PSG의 라모스 영입, 네이마르의 요청이 있었다...'UCL 우승 위해'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세르히오 라모스의 영입을 완료한 가운데 내막에는 네이마르의 부탁이 존재했다.스페인 '스포르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라모스의 PSG 이적에는 네이마르의 강력한 요청이 뒤따랐다. 네이마르는 라모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의 열쇠라 여겼다"고 보도했다.최근 라모스가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PSG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모스가 PSG의 유니폼을 입는다. 등번호는 4번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입었던 자신의 4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라모스는 레알에서 16년간 몸을 담으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중에서 특히 한 번도 힘든 UCL 우승을 무려 4차례나 거머쥐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라모스의 기량은 만개했고, 경험이 더해지며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레알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원했던 라모스다. 그러나 둘은 이견을 보이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라모스는 2년 계약을 원했지만 구단은 1년 계약에 감봉을 요구했다. 결국 7월 1일 자로 자유계약선수(FA)가 신분이 되고 말았다.많은 빅클럽들이 라모스의 영입을 위해 달려들었지만 결국 라모스의 선택은 PSG였다. 이때 네이마르가 움직였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PSG가 UCL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수비 보강이 필수적이라 봤다. PSG엔 여러 선수가 있지만 네이마르가 보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라모스를 추천했다"고 전했다.라모스가 합류함에 따라 PSG는 센터백에 정상급 선수를 3명이나 갖추게 됐다. 라모스를 비롯해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가 존재한다. 거기에 풀백으로 아치라프 하키미까지 영입함에 따라 완벽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UCL 우승은 PSG의 숙원 사업이다. PSG는 지난 2019-20시즌 UCL에서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하며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어 2020-21시즌에는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합산 스코어 1-4로 지며 탈락하고 말았다.라모스는 UCL 우승 경험이 4차례나 있는 베테랑 수비수다. 분명 PSG에 있어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네이마르의 바람이 이뤄짐에 따라 다음 시즌 큰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0 23:56:28
사진= 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징계를 받게 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UEFA는 잉글랜드와 덴마크 전에서 발생한 레이저 공격을 비롯한 팬들의 행동에 25,630만 파운드(약 4,060만 원)의 벌금을 FA에 부과했다"고 보도했다.잉글랜드는 지난 8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덴마크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역사 최초로 유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다.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만큼 6만 관중의 대부분은 잉글랜드 팬이었다. 그랬던 탓일까. 경기 시작 전부터 눈살이 찌푸려지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덴마크의 국가가 나올 때 잉글랜드 관중은 야유를 퍼붓고 이후 폭죽을 터트렸다.가장 논란이 된 장면은 연장 전반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PK)를 처리할 당시다. 잉글랜드 팬들은 카스퍼 슈마이켈 골키퍼를 향해 레이저를 쐈고, 이것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슈마이켈의 시야를 방해하기 위한 행동으로 큰 논란이 됐다.결국 UEFA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얼마 안 되어 결과가 나왔다. 매체는 "FA는 3건의 위반 혐의로 징계를 받게 됐다. 25,630만 파운드(약 4,060만 원)의 벌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0 22:49:3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프랭크 리베리(38)가 피오렌티나와 계약이 만료가 됨에 따라 야인이 됐다. 이 과정에서 리베리는 아쉬음을 전했다.리베리는 지난 2007년 마르세유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면서 커리어의 절정을 맞이했다. 12년 동안 활약하며 월드 클래스 윙어로 자리매김했고, 뮌헨과 함께 수많은 영광을 차지했다.리베리는 공식전 425경기에 출전해 124골 182도움을 기록했다. 더불어 리그 우승 9회, DFB 포칼 우승 6회, 챔피언스리그 1회 등을 들어 올렸다. 이처럼 뮌헨의 2010년대 황금기를 누리게 해준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어느덧 30대 중반을 맞이한 리베리는 뮌헨과 작별을 택했고, 다음 행선지로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만 해도 한물갔다는 인식이 존재했기에 리베리와의 2년 계약에 모두가 의아해했다.하지만 리베리는 데뷔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올리는 등 알토란 역할을 하며 의심을 걷어냈다. 이어 올 시즌에도 주축으로 뛰며 리그 29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리베리의 활약 덕에 피오렌티나는 강등 문턱까지 갔다가 잔류에 성공했다.이처럼 베테랑의 품격을 과시하며 여전한 기량을 보여준 리베리다. 어느덧 2시즌 간의 동행의 끝이 다가오자 앞서 리베리는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그는 프랑스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에도 피오렌티나에 머물고 싶다. 구단과의 협상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말한 바 있다.그러나 리베리는 피오렌티나에 푸대접을 받으며 재계약에 실패했고, 야인이 되고 말았다. 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을 전했다. 리베리는 "피오렌티나에 1년 더 함께하고 싶었기에 유감이지만 이것이 내 운명이다. 난 늘 처분 대상이었지만 피오렌티나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쳤다"고 밝혔다.이어 "난 남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제안을 받지 못한 것을 받아들이기엔 쉽지 않았다.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3, 4주 동안 전화 한 통도 받지 못했다. 그저 존중을 받길 원했다"고 덧붙였다.리베리의 다음 목적지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리베리는 세리에A 잔류를 원하는 가운데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0 22:24:00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2연패의 부진. 대전의 이민성 감독이 완패를 인정하면서 대처를 하지 못한 자신의 실수라고 말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2연패의 부진에 빠졌고, 승점 28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완패였다. 쉽지 않다. 뭐가 잘못됐는지 처음부터 다시 짚어봐야 한다. 한 두 가지 문제가 아닌 전체적인 문제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대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민성 감독의 말대로 완패였다. 대전은 지난 김천전에서 1-4 완패를 당했고, 이번에는 서울 이랜드에 0-2 패배를 당하며 두 경기에서 6골을 내줬다. 수비에서 계속 불안함이 노출되고 있고, 부상, 경고 누적 등 변수가 발생하며 선수단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전력 공백은 시즌을 끌고 가면서 발생할 수밖에 없다. 대처를 하지 못한 것은 제 실수다. 잘해줄 것을 믿고 기용했지만 어려움이 있었고, 부족했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이어 이민성 감독은 "계속 실수로 인해 실점이 나오고 있다. 심리적으로 선수들이 안정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0 2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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