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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23 인터뷰] 김학범호 강윤성-김진야..."누가 뛰든 실력으로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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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1 14:57:07 
사진=KFA 공식 캡처
사진=KFA 공식 캡처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측면을 수호하는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와 김진야(FC 서울)이 훈련 전 인터뷰에서 결의를 다졌다.

김학범호는 도쿄 올림픽에 앞서 2차례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13일에는 아르헨티나와, 16일에는 프랑스를 상대한다. 당초 이번 평가전은 관중 출입이 계획됐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훈련 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강윤성과 김진야가 등장했다. 강윤성은 이번 평가전에 대해 "두 팀 모두 강팀이다.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경험을 넘어 우리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진야는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같이 좋은 팀들을 상대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어떤 점을 공략할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평소 김학범 감독은 풀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윤성과 김진야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측면 수비를 책임진다. 김학범 감독의 전술 철학에 대해 김진야는 "감독님께선 공격과 수비 모두 다같이 하기를 원하신다. 풀백들의 오버래핑도 강조하시면서 공격수를 도우라고 요청하셨다. 마찬가지로 윙어 선수들에겐 수비적인 부분을 말씀하신다"라고 설명했다.

강윤성 또한 "풀백은 현대 축구에서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이 됐다. 감독님께선 특히 활동량을 강조하신다. 저와 진야 모두 자신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감독님의 철학에 맞는 풀백인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김진야는 꾸준히 김학범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앞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던 그는 두번째 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진야는 자신을 "다른 선수들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누군가에게 지기 싫어하는 부분들이 마음 속에 많았기 때문에 뽑아주셨던 것 같다. 장점인 활동량은 더욱 향상시키고, 약점으로 평가받는 수비력은 보완하겠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강윤성은 기존 명단에 추가 합격으로 김학범호에 합류했다. 그는 "처음에 올림픽 대표팀에 떨어졌을 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해왔기에 큰 후회도, 실망감도 없었다. 하지만 주위에서 다들 걱정을 해줘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감독님께선 내 눈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달라고 말씀하셨고, 속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실력적으로 상승했단 것을 감독님께 보여드려 기분 좋은 복수를 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김학범호는 왼쪽 풀백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포지션을 뛰는 김진야와 강윤성은 이러한 평가를 뒤집자며 각오를 다졌다. 김진야는 "왼쪽 풀백이 취약하다는 평가도 받는데 누가 경기에서 뛰든 실력을 보여주자 라며 같이 각오를 다졌다"라고 전했다. 강윤성 역시 "주어진 시간이 10분이든, 1분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료들보다 한발짝 더 뛰며 헌신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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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유로 2020 사상 첫 유로 결승전 무대에 오른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를 누르고 유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유로 2016 이후 9년 만에 결승 무대를 올랐고, 잉글랜드는 유로 역사상 최고 성적(4강)을 넘어 첫 결승 무대를 밟는다.이탈리아는 53년 만에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유로 4강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침몰시켰다. 이날 승리로 9년 전 결승에서 스페인에게 당했던 0-4 대패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이탈리아는 만치니 감독 부임 이후 강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A매치 3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전통인 '빗장 수비' 스타일을 버리고, 4-3-3 포메이션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이탈리아가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통산 두 번째 유로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황금 스쿼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는 4강에서 연장 혈투 끝에 덴마크를 2-1로 잡아내며 결승 티켓을 얻었다. 이번 대회 동안 사우스게이트 감독 지휘 아래 안정적인 수비와 다양한 공격 루트로 총 6경기 10골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토너먼트 진출 이후, 조별 예선에서 우려를 낳았던 공격력 문제도 해소됐다. 잉글랜드가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지키며 홈에서 사상 첫 유로 우승을 거머쥘지 기대된다.이탈리아는 '레지스타' 조르지뉴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르지뉴는 이탈리아 중원에서 경기 조율을 담당하며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는 이번 대회 단일 경기 최다 인터셉트(7회)를 기록했으며,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승리를 확정짓는 골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조르지뉴는 이번 대회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모습을 선보이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르지뉴가 이탈리아를 유럽 정상으로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잉글랜드는 '주장' 케인의 득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조별예선 3경기에서 침묵한 케인은 최근 3경기 4골을 기록하며 토너먼트 3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렸다. 덴마크와의 준결승전에서는 연장전 페널티킥 찬스에서 리바운드 된 볼을 넣으며, 8강전에 이어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4골을 넣은 케인은 5골을 넣은 선두 호날두와 유로 득점왕 경쟁 중이다. 케인은 이번 결승 무대에서 득점왕과 자국의 첫 우승의 영광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가 최초 유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전문가들은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측했다. '스포라이브'는 이탈리아의 승리에 3.05배, 잉글랜드의 승리에 2.66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배당률은 1에 가까울수록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이탈리아의 승리 확률(32%)보다 잉글랜드의 승리 확률(37%)이 근소하게 앞선다. 또한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의 득점 총합이 1.5골 이하에 2.55배, 1,5골 이상에 1.56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스포라이브가 제공한 배당률과 이번 대회 '황금 스쿼드'를 지닌 잉글랜드의 전력을 봤을 때, 잉글랜드가 2-0으로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를 무너뜨릴 것으로 예상한다.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이규학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7:1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미하엘 초어크 도르트문트 단장이 엘링 홀란드(20)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독일 '빌트'는 11일(한국시간) 초어크 단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초어크 단장은 '빌트'를 통해 "변한 것은 없다. 여전히 우리는 다가오는 새 시즌을 홀란드와 함께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앞서 홀란드는 첼시 이적설에 얽혀 있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홀란드는 2021-22시즌 이후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지만 첼시는 훨씬 비싼 이적료를 지불해서라도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알려졌다.이유는 분명하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빅이어를 거머쥐었지만 최전방 공격수의 추가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야심차게 데려온 티모 베르너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고, 올리비에 지루와 타미 아브라함은 팀을 떠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홀란드는 첼시의 미래를 책임져줄 수 있는 선수다.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에도 자신의 재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모든 대회를 포함해 41골을 터뜨렸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0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홀란드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 수상과 함께 최연소 'UCL 20골 기록(20세 231일)' 또한 갈아치웠다.실제로 첼시는 홀란드의 영입에 근접했었다. 영국 '90min'은 "첼시는 이미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으며 개인 협상도 진전을 이뤘다. 영국 리즈에서 태어난 홀란드 역시 영국 무대에서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가능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1억 5,000만 파운드(약 2,378억 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도 공개됐다.하지만 이날 초어크 단장의 인터뷰로 홀란드의 이적은 무산될 가능성이 올라갔다. 이미 도르트문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에이스' 제이든 산초를 넘겨 준 상황이다. 홀란드마저 떠나보낸다면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붙잡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6:30:02
사진=AS로마 공식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벌써부터 칼을 빼들었다. AS로마에서의 첫 훈련에서 수많은 선수들을 과감하게 제외했다.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프리 시즌 첫 훈련에서 8명의 선수를 쫓아냈다. 그의 계획에 맞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 중에는 과거 바르셀로나와 첼시에서 활약했던 페드로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2018년에 영입한 유망주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역시 제외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이 밖에도 다비데 산톤, 로빈 올센, 안테 초리치, 스티븐 은존지, 하비에르 파스토레, 페데리코 파시오 등 총 8명이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로마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첫날부터 독기를 품었다. 그는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등을 거쳤지만 과거만큼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일각에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한 뒤를 '재앙'으로 표현하기까지 했다.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휴식기를 가질 것이란 예측도 나왔지만, 무리뉴 감독은 곧바로 새 팀을 찾았다. 이탈리아의 명문 로마였다. 무리뉴 감독은 파울루 폰세카 감독에 이어 2021-22시즌부터 로마를 지휘하게 됐다. 그의 부임 소식은 유럽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로마 팬들은 무리뉴 감독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로마는 2010년대 중반 유벤투스와 리그 우승을 다투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7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로마는 과거 인터밀란을 지휘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던 무리뉴 감독과 함께 부활을 노리고 있다.이탈리아에 복귀한 무리뉴 감독은 벌써부터 로마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팬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정말 놀라웠다. 무척 인상적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여름 이적 시장에서부터 그는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울버햄튼의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를 비롯해 아스널의 그라니트 자카의 영입을 노리면서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기존 선수단에 물갈이를 시작하며 '새판 짜기'에 들어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6:00:03
사진=KFA 공식 캡처[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중원의 사령관 원두재(울산 현대)와 김동현(강원FC)은 도쿄에 태극기를 꽂겠다며 각오를 불태웠다.김학범호는 도쿄 올림픽에 앞서 2차례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13일에는 아르헨티나와, 16일에는 프랑스를 상대한다. 당초 이번 평가전은 관중 출입이 계획됐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훈련 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원두재와 김동현이 등장했다. 먼저 원두재는 이번 평가전에 대해 "어떻게 보면 우리보다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올림픽 시작 전 좋은 연습 상대가 될 것 같다. 경기를 치르며 자신감과 함께 보완해야 할 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김동현은 "이제 22명의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와일드카드 형들과도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강팀들이지만 도쿄에선 그들보다 뛰어난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성적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김학범 감독은 중원 자원의 활동량을 강조하고 있다. 김동현은 "올 때마다 말씀해 주시지만, 감독님께선 기본적인 부분을 성실하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중앙 수비수 앞 지역을 보완하고, 다른 포지션보다 많은 활동량으로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를 강조하신다"라고 설명했다. 원두재 또한 "패스적인 부분은 전진적으로 하고, 중앙 수비 앞 지역을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저 또한 그런 부분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원두재는 '포스트 기성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소속팀 홍명보 울산 감독은 굉장히 아끼는 선수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원두재는 "안 그러셔 보이지만 장난도 많이 치시고 일부러 칭찬보다 나쁜 말도 하시며 격려해 주신다. 들어오기 전에 전화를 드렸는데,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이 대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셨다. 부상 없이 가진 능력을 보여주고 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김동현 역시 꾸준히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은 끝에 도쿄행을 확정 지었다. 김동현은 "2년 동안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세계 무대에서도 똑같이,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오히려 오버하는 것보다 항상 팀을 위해 희생하는 부분을 생각하며 경기를 뛰려 하고 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두 중원의 사령관은 두 차례의 평가전을 치른 뒤 도쿄로 떠난다. 김동현은 "우리 팀 22명이 모두 하나가 되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 모두가 함께 한다면 이번 대회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 상대보다 한 발 더 뛰어 상대를 압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올림픽을 준비하며 도쿄에 태극기를 꽂는 생각을 했다. 그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길 바란다"라며 각오를 밝혔다.원두재 또한 "특정 대회, 특정 경기라고 해서 힘이 들어가기보단 지금까지 해왔던 스타일의 축구를 하고 싶다. 당장 오늘의 훈련, 다가오는 평가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정하고 침착하게 임한다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6:00:03
[축구] [U-23 인터뷰] 김학범호 강윤성-김진야..."누가 뛰든 실력으로 보여주자!"
사진=KFA 공식 캡처[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측면을 수호하는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와 김진야(FC 서울)이 훈련 전 인터뷰에서 결의를 다졌다.김학범호는 도쿄 올림픽에 앞서 2차례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13일에는 아르헨티나와, 16일에는 프랑스를 상대한다. 당초 이번 평가전은 관중 출입이 계획됐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훈련 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강윤성과 김진야가 등장했다. 강윤성은 이번 평가전에 대해 "두 팀 모두 강팀이다.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경험을 넘어 우리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진야는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같이 좋은 팀들을 상대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어떤 점을 공략할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평소 김학범 감독은 풀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윤성과 김진야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측면 수비를 책임진다. 김학범 감독의 전술 철학에 대해 김진야는 "감독님께선 공격과 수비 모두 다같이 하기를 원하신다. 풀백들의 오버래핑도 강조하시면서 공격수를 도우라고 요청하셨다. 마찬가지로 윙어 선수들에겐 수비적인 부분을 말씀하신다"라고 설명했다.강윤성 또한 "풀백은 현대 축구에서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이 됐다. 감독님께선 특히 활동량을 강조하신다. 저와 진야 모두 자신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감독님의 철학에 맞는 풀백인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김진야는 꾸준히 김학범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앞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던 그는 두번째 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진야는 자신을 "다른 선수들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누군가에게 지기 싫어하는 부분들이 마음 속에 많았기 때문에 뽑아주셨던 것 같다. 장점인 활동량은 더욱 향상시키고, 약점으로 평가받는 수비력은 보완하겠다"라고 평가했다.반면 강윤성은 기존 명단에 추가 합격으로 김학범호에 합류했다. 그는 "처음에 올림픽 대표팀에 떨어졌을 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해왔기에 큰 후회도, 실망감도 없었다. 하지만 주위에서 다들 걱정을 해줘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감독님께선 내 눈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달라고 말씀하셨고, 속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실력적으로 상승했단 것을 감독님께 보여드려 기분 좋은 복수를 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이번 김학범호는 왼쪽 풀백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포지션을 뛰는 김진야와 강윤성은 이러한 평가를 뒤집자며 각오를 다졌다. 김진야는 "왼쪽 풀백이 취약하다는 평가도 받는데 누가 경기에서 뛰든 실력을 보여주자 라며 같이 각오를 다졌다"라고 전했다. 강윤성 역시 "주어진 시간이 10분이든, 1분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료들보다 한발짝 더 뛰며 헌신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4:57:0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결승전을 앞둔 해리 케인(27)이 아주리 군단 수비수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오전 4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맞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로 무대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축구 종가'라는 말이 무색하게 잉글랜드는 최근 국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지막 우승이 무려 55년 전이었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제이든 산초, 해리 매과이어 등 황금세대를 구축하며 이번 대회 우승을 노렸다. 조별리그에선 다소 흔들렸지만 해리 케인의 발끝이 살아나며 부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16강 독일전 승리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덴마크를 차례로 격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의 부임과 함께 리빌딩에 성공한 이탈리아는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수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는 FIFA 랭킹 1위 벨기에와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케인 역시 이탈리아의 상승세를 의식하고 있었다.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상대해야 하는 압박감도 있겠지만 케인은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케인은 기자회견에서 "물론 그 두 수비수는 놀라운 선수들이다. 그들은 엄청난 선수 경력을 이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도 그들을 상대했던 적이 있다. 나는 공격수로서 세계적인 수비수들과 맞붙고 싶고, 키엘리니와 보누치를 만나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그는 우승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서로를 강하게 신뢰하고 있다. 결승에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우리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이번 결승전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고 있다. 내일 그들을 자랑스럽게 하길 바란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잉글랜드의 승리에는 케인의 활약이 중요하다. 케인은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이번 유로에서 4골을 성공시켰다. 결승전에서 골을 넣을 시 득점왕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케인은 빗장수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새로운 역사를 쓰길 고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4: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결승전을 앞둔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한다.사상 2번째 유로 우승을 노리고 있는 이탈리아다. 아주리 군단은 2006년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월드컵 우승 이후 국제 무대에서 힘을 잃었다. 2회 연속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당하더니 2018년에는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낙마하며 러시아 땅도 밟지 못했다. 하지만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리빌딩에 성공한 아주리 군단은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수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너먼트에서 벨기에, 스페인을 꺾으며 자신감도 올라온 상태다.확실히 달라진 면모다. 이번 유로에서 이탈리아는 6경기 12득점 3실점을 허용하며 공수에서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 경기에선 무려 3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꺾고 유로 1968에 이어 반세기 만에 유럽 정상을 노리고 있다.만치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예고했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지금까지 재미있었지만 무게감도 상당했다. 힘든 시합도 몇 번 있었다. 험난한 길을 거쳐오며 이탈리아는 열심히 싸워야 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본격적인 여름휴가 전 선수들이 다시 한번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란다.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제 와서 그것을 바꿀 순 없다"라고 설명했다.상대팀 잉글랜드에 대한 분석도 있었다. 만치니 감독은 "잉글랜드는 그라운드 전반에 걸쳐 신체적으로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런 관점에선 우리보다 강하다. 하지만 우리가 득점력에서 앞서기를 희망한다. 내일 결승전에서 득점력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끝으로 그는 "때때로 약체가 승리를 거두기도 한다. 과거에도 그래왔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가 그러길 바란다"라며 이변을 일으킬 것이라 다짐했다. 결승전이 잉글랜드의 축구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것을 의식하는 모습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3:30:4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르헨티나가 무려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네이마르를 봉쇄한 곤잘로 몬티엘(24)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8년 무관을 끊고 우승 트로피를 찾아오는데 성공했다.남미는 물론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는 두 국가가 결승에서 만났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경기 시작부터 접전을 이어갔다. 득점은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21분 로드리고 데 파울의 롱패스가 전방의 앙헬 디 마리아에게 연결됐다. 디 마리아는 이를 놓치지 않고 깔끔한 로빙 슈팅을 성공시키며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을 필두로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분위기가 과열되며 선수단의 충돌도 발생한 가운데 결국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이날 경기 MVP는 결승골의 주인공 디 마리아가 수상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승리에는 리오넬 메시, 디 마리아, 데 파울의 활약이 전부가 아니었다. 우측 풀백으로 풀타임 활약한 몬티엘이 경기 후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몬티엘은 '월드 클래스' 네이마르를 꽁꽁 묶었다. 반대 측면의 마르코스 아쿠냐가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사이 몬티엘은 센터백들과 함께 후방에서 브라질의 공격을 막았다.네이마르를 집중 견제한 몬티엘은 브라질의 선수들과 수차례 마찰을 빚으며 궂은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경기 중 발목 쪽에 부상을 당하며 스타킹이 핏빛으로 물들었지만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에서 활약하는 몬티엘은 나후엘 몰리나와 교대로 출전하며 코파 아메리카를 소화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그는 7개의 태클을 기록하는 등 수차례 브라질의 볼을 차단했으며 경합 과정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몬티엘에게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평점인 7.9점을 부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2:5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오넬 메시(34)의 염원이 마침내 이루어졌다. 아르헨티나가 남아메리카 정상에 등극했다.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8년 무관을 끊고 우승 트로피를 찾아오는데 성공했다.남미는 물론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는 두 국가가 결승에서 만났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경기 시작부터 접전을 이어갔다. 득점은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21분 로드리고 데 파울의 롱패스가 전방의 앙헬 디 마리아에게 연결됐다. 디 마리아는 이를 놓치지 않고 깔끔한 로빙 슈팅을 성공시키며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을 필두로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분위기가 과열되며 선수단의 충돌도 발생한 가운데 결국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대회에 앞서 아르헨티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브라질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메시를 중심으로 부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꺾고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휘슬이 울리자 아르헨티나의 선수들은 일제히 메시를 향해 달려갔다.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표팀에선 아직까지 결실을 맺지 못했었다. 선수들은 메시를 껴안으며 환호했고, 헹가래를 치며 우승을 축하했다.'축구의 신' 메시의 활약은 엄청났다. 이번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한 그는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우승과 함께 대회 MVP까지 거머쥐며 코파 아메리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마침내 염원을 푼 메시는 이제 유럽으로 돌아간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여름 그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2:15: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동료들의 지원에 힘입어 국가대표팀 무관의 한을 풀어냈다.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8년 무관을 끊고 우승 트로피를 찾아오는데 성공했다.'축구의 신' 메시의 첫 국가대표 트로피이기도 하다. 메시는 15년 동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단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으로 발롱도르 6회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우승 등 화려한 커리어에 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만 오면 작아졌다.이런 메시의 한을 풀어준 건 다름 아닌 동료들이었다. 이날만큼은 메시보다 선제골을 넣은 앙헬 디 마리아를 비롯해 로드리고 데 파울, 니콜라스 오타멘디,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등의 활약이 돋보였다.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이자 결승골을 넣은 디 마리아는 전반 21분 데 파울이 하프라인 뒤쪽에서 한 번에 넘긴 패스를 로빙슈팅으로 연결해 골 망을 흔들었다. 데 파울의 패스부터 디 마리아의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골이었다.마르티네스 골키퍼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주전 골키퍼로 좋은 활약을 펼쳐온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이날 브라질의 결정적인 슈팅을 두 차례 막아내며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특히 후반 41분 가브리엘 바르보사의 발리 슈팅에 반응한 장면은 이날 하이라이트로 꼽히기 충분했다. 4강전에서도 승부차기를 두 차례 막아내며 결승행을 이끌었던 마르티네스는 우승과 동시에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사실 이날 메시의 활약은 아쉬웠다. 전 후반을 통틀어 다소 조용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전에는 데 파울이 만들어 준 일대일 찬스를 놓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메시의 주변에는 동료들이 있었고 이들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왕관을 메시에게 선물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1 1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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