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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메시가 옆에 있는데...음바페는 레알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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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3 16:35:02 
사진=음바페 SNS
사진=음바페 SNS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킬리안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것보다 레알 마드리드행을 바라고 있다.

스페인 '라 섹스타'는 12일(한국시간) "나세르 엘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PSG) 회장은 음바페가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앞으로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음바페는 즉각적인 미래에 자신을 원하는 것을 구단에 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말한 즉각적인 미래는 레알 이적을 의미한다. 음바페가 레알행을 원하고 있다는 건 이미 오랫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실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1년 전부터 음바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재정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전력외 자분을 처리하고, 주급 규모를 줄여서 어떻게든 음바페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에 열중했다.

이번 여름에도 레알은 음바페만을 바라보고 있다. 마르틴 외데고르, 이스코, 루카 요비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같은 선수들을 내보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 모양새다. 아직까지 음바페 영입을 위해 공식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이유도 재정 상황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레알이 음바페를 원하고, 선수도 레알행을 바라고 있다고 해도 PSG의 입장은 완고하다. 음바페의 계약은 현재 1시즌 남은 상태인데, 지난 시즌부터 계속해서 재계약을 시도 중이다. 엘 켈라이피 회장은 메시 이적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음바페의 미래를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PSG 선수다. 음바페는 경쟁력이 있는 팀을 원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선수의 잔류를 촉구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여전히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모양새다. '라 섹스타'는 "음바페는 네이마르와 메시의 등장으로 PSG에서는 이룰 수 없는 스포츠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고 싶어 한다. 레알은 음바페를 스포츠 프로젝트의 리더로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음바페가 계속해서 팀을 떠나려고 한다면 PSG 입장에서도 고민될 수밖에 없다. 이번 여름에 매각하지 못할 경우,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PSG가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1억 4500만 유로(약 1988억 원)나 투자했다는 걸 감안하면 손해가 막심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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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는 해리 케인 영입에 진심이다.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토트넘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이 끝나면, 케인 영입을 밀어붙일 것이다. 그들은 케인 영입을 위해선 잭 그릴리쉬 영입에 투자한 1억 파운드(약 1605억 원)보다 더 큰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토트넘은 여전히 판매 불가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몇 주 동안 이적료가 비싼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케인이 훈련 불참 사건에 대한 해명문을 올린 뒤 다소 잠잠해졌던 이적설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토트넘이 케인 판매에 대한 입장이 약간 달라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토트넘과 맨시티가 이미 대화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까지 등장했다. 해당 보도를 낸 기자는 맨시티 내부 소식에 정통한 인물이었다.공통적인 내용은 맨시티가 토트넘과의 개막전이 끝난 뒤에 공식 제안을 할 것이라는 점이다. 맨시티 입장에서도 이적시장이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기다릴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하지만 맨시티가 케인 이적료를 두고 얼마를 제안할 것인지에 대해선 각 매체별로 의견이 상이하다.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맨시티 수뇌부는 1억 5000만 파운드 제의를 준비 중이다. 토트넘 설득에 필요하다면 보너스 조항까지 넣을 생각이다. 토트넘은 여전히 케인을 지키고 싶어하지만 제안은 준비됐다"고 밝힌 상태.그러나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토트넘은 케인을 팔겠다는 계획을 전혀 세우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는 여전히 케인에 대한 관심이 남아있다. 그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 토트넘의 입장이 변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맨시티는 1억 파운드에 보너스 조항을 제안할 것이다. 보너스 조항은 아마 2000만 파운드(약 322억 원)에서 3000만 파운드(약 484억 원)일 것이다. 내가 파악하기로는 (맨시티의 제안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419억 원)를 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건 레비 회장에게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8: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쯤 되면 파리 생제르맹 부럽지 않은 전력 보강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출전하는 레스터 시티가 또 하나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직전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시간) "레스터는 사우샘프턴으로부터 덴마크 출신 수비수 야닉 베스테르고르(29)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42억 원)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은 "현재 베스테르고르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검진이 끝나는 대로 거래는 마무리될 것이다. 그는 레스터로 이적할 것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올여름 레스터가 보여주고 있는 '폭풍 영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이미 팻슨 다카(잘츠부르크), 부바라키 수마레(릴), 라이언 버트란드(사우샘프턴) 등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던 선수들을 차례로 품에 안은 레스터는 전포지션에 걸쳐 보강에 성공했다.여기에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스테르고르의 영입으로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이달 초 레스터는 비야레알과의 친선 경기에서 웨슬리 포파나를 부상으로 잃었다. '종아리 골절'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포파나는 올해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이 때문에 레스터는 노련한 베스테르고르를 영입해 빈자리를 대체하고자 한다.베스테르고르는 올여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주장 시몬 키예르와 함께 덴마크의 3백을 구성한 베스테르고르는 덴마크의 기적적인 '4강 신화'를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대회 종료 후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끝내 레스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199cm의 장신을 자랑하는 베스테르고르는 공중볼 싸움에 능하며 몸싸움에도 장점을 지니고 있다. 레스터는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베스테르고르를 저렴한 가격으로 영입해 수비진에 무게를 더할 계획이다. 알차게 전력 보강에 성공한 레스터는 다음 시즌 또 다른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8:15:03
사진=리버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재기를 노리는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리버풀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반 다이크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5년까지 리버풀에서 뛸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반 다이크는 리버풀 오랜 수비 불안을 해결해준 구세주와 같은 선수다. 리버풀은 장기간 수비진 리더가 없어 고생했다. 이는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고 구단 목표치에 번번이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2017-18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반 다이크를 영입했다. 무려 이적료 8,465만 유로(약 1,153억 원)를 투입했다.리버풀로 이적하자마자 반 다이크는 압도적 기량을 보여줬다. 사우샘프턴 시절에 보인 경기력 그 이상이었다. 수비진을 진두지휘하며 안정화를 꾀했고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 공격을 찍어 누르는 단단함을 과시했다.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았고 적절한 오프사이드 트랩을 활용해 상대 공격 전술을 무력화시켰다.빌드업 상황에도 빛났다. 반 다이크는 정확한 패스 전개로 미드필더들의 빌드업 부담을 덜어줬다. 날카로운 롱패스를 자주 시도하며 공격 활성화, 방향 전환에도 기여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팀이 필요할 때마다 득점을 해주는 모습도 있었다.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센터백 그 자체였다.반 다이크 합류 이후 리버풀은 승승장구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고 2019-20시즌엔 30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트로피를 들었다. 반 다이크는 발롱도르 유력 수상 후보에 매년마다 이름을 올릴 정도로 명성을 드높였다.하지만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고생했다.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고 재활에 전념하느라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출전까지 포기하며 회복에 집중했고 프리시즌 모습을 드러내며 부활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을 보여줬다.반 다이크는 "리버풀에서 더 뛸 수 있어 놀랍고 자랑스럽다. 우리가 쏟아부은 모든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입단 첫 날부터 리버풀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중이다. 이 때문에 리버풀에 빠르게 적응해 핵심이 될 수 있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현재 컨디션도 전했다. 반 다이크는 "불행히도 지난 시즌 부상으로 빠졌다. 개인적으로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리버풀 성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8:06:2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보낸 뒤에도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을 가장 비통하게 보내고 있는 구단일 것이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구단 최고의 레전드인 메시를 어이없게 보내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과거 사비와 안드레아 이니에스타처럼 제대로 된 이별 경기라도 한 뒤에 떠나보낸 것도 아니다. 누구보다 화려했던 메시의 바르셀로나 커리어는 단촐한 기자회견 하나로 끝났다.여전히 팬들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지만 메시 이적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1일 "캄프 누에서 눈물을 흘리는 건 메시뿐만이 아니엇다. 팀 동료들은 발롱도르를 6번이나 수상하고, 바르셀로나를 그렇게 사랑하는 선수가 그런 방식으로 떠나는 지를 보고 눈물을 차지 못했다. 선수들은 메시가 잔류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며칠 만에 상황이 극적으로 달라졌다는 점에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충격을 입은 것을 넘어 분노한 선수들도 있었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한 바르셀로나 소식통은 "선수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화가 난 선수들이 많다. 바르셀로나가 걱정하는 건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바르셀로나 메시를 붙잡지 못한 궁극적인 이유는 돈이다. 바르셀로나는 방만한 경영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부채가 13억 유로(약 1조 7851억 원)까지 치솟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이 많은 구단 중 하나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수준이다. 이로 인해 비율형 샐러리캡에 문제가 생겨 메시를 잡을 수 없었던 것.메시는 보낸 뒤에도 재정 문제는 달라지지 않았다. 주급 삭감에 동의한 선수들도 있지만 이는 일부에 해당될 뿐이다. '디 애슬래틱'은 "헤라르드 피케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그리고 조르디 알바는 구단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동을 취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더 많은 연봉을 삭감해야 하는데, 너무 상황이 어렵다"고 설명했다.몇몇 선수들을 향한 팬들의 비난은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다. 앙투완 그리즈만은 메시와의 협상 불발이 발표된 뒤 팬들에게 심한 질타를 받았다. 사무엘 움티티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프리시즌 경기 도중 심한 야유에 시달렸다. 바르셀로나를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는 암울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7: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금을 투자해 영입한 차세대 유망주 아마드 디알로(18)를 임대 보내기로 결심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 디알로를 임대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의 영입으로 공격 옵션이 넘쳐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디알로는 지난 1월 3,700만 파운드(약 59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지만 경기 출전은 8번에 그쳤다. 결국 디알로는 스페인 알라베스로 임대 간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마찬가지로 임대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디알로는 맨유가 미래를 걸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 중 하나다. 2002년생 18세의 디알로는 올해 초 이탈리아 아탈란타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어린 유망주 디알로가 기록한 3,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일각에선 맨유가 '오버 페이'를 했다는 비판도 제기됐지만 디알로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맨유 U-23 팀에 합류한 프리미어리그2에서 7개의 공격포인트(4골 3도움)를 기록했다.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C밀란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해 데뷔골을 터뜨리며 이름을 떨쳤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디알로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3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디알로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그는 매우 좋은 선수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한다. 영국 무대에 적응하고 있으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라며 칭찬했다.디알로는 코트디부아르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돼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디알로가 맨유의 주전을 꿰차는 건 냉정히 말해 어렵다. '월드클래스' 산초를 비롯해 다니엘 제임스,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쉬포드 등이 경쟁 상대다. 디알로는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뒤 맨유로 돌아와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7:25:03
사진=토트넘 유튜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팀에 새롭게 합류한 이적생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전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영상 시작부터 손흥민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손흥민 옆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있었다. 손흥민 앞에는 피에틀루이지 골리니와 옆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서있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여름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신입생들이었지만 세 선수의 모습은 너무나 화기애애했다.유독 손흥민은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는 세르히오 레길론과 빠르게 가까워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후 훈련에도 팀에 합류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랑 함께 파트너 훈련을 진행했다.손흥민이 뿜어내는 긍정적인 영향력은 익히 유명하다. 과거 미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손흥민의 에너지는 구단 관계자들이 그를 좋아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동료들을 웃게 만들며 항상 기꺼이 팀원들을 돕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누누 산투 감독도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정말 특별한 선수다. 항상 웃으면서 훈련에 임한다. 난 항상 손흥민을 웃게 만들고 싶다"며 손흥민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손흥민이 어느덧 토트넘에 합류한 지 6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팀의 슈퍼스타가 되면서 자연스레 영향력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훈련장에서도 가벼운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킥 감각은 여전했다.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지행하는 미니게임에서 골리니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크로스로 에릭 다이어의 골을 도왔다. 진영을 바꾼 뒤에도 빠른 패스로 로메로의 득점을 만들어줬다.팬들도 손흥민의 모습에 감동했다. 한 팬은 "난 손흥민의 팀이 리더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가 손흥민의 패스를 받고 싶어하고, 그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며 극찬했다. 이에 다른 팬들도 "손흥민은 이제 모든 선수가 우러러보는 리더다"며 동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7:00:02
[축구] 메시가 옆에 있는데...음바페는 레알만 바라본다
사진=음바페 SNS[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킬리안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것보다 레알 마드리드행을 바라고 있다.스페인 '라 섹스타'는 12일(한국시간) "나세르 엘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PSG) 회장은 음바페가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앞으로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음바페는 즉각적인 미래에 자신을 원하는 것을 구단에 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서 말한 즉각적인 미래는 레알 이적을 의미한다. 음바페가 레알행을 원하고 있다는 건 이미 오랫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실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1년 전부터 음바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재정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전력외 자분을 처리하고, 주급 규모를 줄여서 어떻게든 음바페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에 열중했다.이번 여름에도 레알은 음바페만을 바라보고 있다. 마르틴 외데고르, 이스코, 루카 요비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같은 선수들을 내보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 모양새다. 아직까지 음바페 영입을 위해 공식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이유도 재정 상황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레알이 음바페를 원하고, 선수도 레알행을 바라고 있다고 해도 PSG의 입장은 완고하다. 음바페의 계약은 현재 1시즌 남은 상태인데, 지난 시즌부터 계속해서 재계약을 시도 중이다. 엘 켈라이피 회장은 메시 이적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음바페의 미래를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PSG 선수다. 음바페는 경쟁력이 있는 팀을 원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선수의 잔류를 촉구했다.하지만 음바페는 여전히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모양새다. '라 섹스타'는 "음바페는 네이마르와 메시의 등장으로 PSG에서는 이룰 수 없는 스포츠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고 싶어 한다. 레알은 음바페를 스포츠 프로젝트의 리더로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물론 음바페가 계속해서 팀을 떠나려고 한다면 PSG 입장에서도 고민될 수밖에 없다. 이번 여름에 매각하지 못할 경우,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PSG가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1억 4500만 유로(약 1988억 원)나 투자했다는 걸 감안하면 손해가 막심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6:3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한때 '인간계 최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던 디에고 코스타(32)가 결국 브라질로 돌아간다. 브라질 세리에A의 명문 구단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스페인 라리가를 떠난 코스타는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코스타와 미네이루는 255만 유로(약 34억 원) 상당의 1년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코스타는 개인적인 이유로 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계약을 6개월 일찍 마쳤지만 아직까지 새 팀을 구하지 못했다. 포르투갈 벤피카 이적을 위해 비자까지 받았지만 끝내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코스타는 브라질 축구협회(CBF)에 등록되는 대로 미네이루에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다사다난했던 코스타의 유럽 생활이 막을 내렸다. 페르난도 토레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디에고 포를란 등 '공격수의 화수분'으로 알려진 아틀레티코에 입단한 코스타는 2013-14시즌 리그에서 27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에 이어 '인간계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코스타는 이듬해 6,000만 유로(약 82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떠났다.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코스타는 곧장 득점을 터뜨리며 활약하나 싶었지만 특유의 다혈질 성격과 계속되는 햄스트링 부상에 고개를 떨궜다.여기에 기복 있는 플레이까지 보여주며 비판을 받았고, 결국 코스타는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한 채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코스타는 부활을 노렸지만 계속되는 부상에 이전만큼 활약하지 못했고, 코치와의 불화설 등에 얽혀 결국 올해 1월 아틀레티코를 떠났다.이후 코스타는 벤피카를 비롯해 터키 베식타스, 잉글랜드 웨스트햄 등과 연결됐지만 반년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둥지를 찾지 못한 채 방황했다. 결국 그는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골닷컴'은 "미네이루는 코스타가 다시 축구를 시작하면 이전의 실력을 되찾을 것이라 장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6:1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와 그의 가족들은 마지막까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걸 원하지 않았다.메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BBC'에서 일하는 기옘 발라게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뒤 어떤 감정이었는지를 고백했다.그는 "아버지가 후안 라포트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저녁 내내 대화를 나눈 뒤 집으로 왔다. 아버지가 집으로 와서 대화 내용을 말해주자마자 난 정말로 기분이 상했다. 그 후 나는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조에게 이 사실을 말할 준비를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내와 나는 울었고, 아이들한테도 말을 해줘야 했다. 우리는 정말로 기분이 우울했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에게 말해주기 위해서 서로 힘을 냈다. 지난 12월에 아이들한테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말해줬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말할 올바른 방식이 필요했다. 특히 첫째인 티아고 메시에게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 될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메시는 1년 전 직접 구단에 이적 요청을 했을 때도, 가족들에게 떠나야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메시는 가족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자 아내는 물론 아이들도 모두 울음을 터트렸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특히 아이들은 바르셀로나에서 크고 자라서, 더욱 떠나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떠날 것처럼 보였던 바르셀로나와 다시 계약하기로 결정했으나 구단의 재정 상황은 메시를 풀어줄 수밖에 없었고, 이제는 정말로 떠나야 했다. 눈물을 흘리며 바르셀로나와 작별을 했지만 다행히 PSG에 도착한 뒤로는 행복을 되찾은 듯한 메시 가족이다. PSG 이적이 발표된 뒤 메시 아내인 안토넬라는 개인 SNS를 통해 가족 모두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메시는 "티아고는 바르셀로나 시절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모든 걸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티아고는 나와 비슷하다. 내색하지 않고 혼자 힘들어한다. 하지만 지금은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 (파리 생활에) 적응할 것이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우리 다섯 가족은 PSG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5:40:02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적시장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은 무려 1,0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그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사우나를 즐기고 있었다. 운동으로 단련된 부자의 다부진 몸매 역시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게시물의 핵심은 사진과 함께 전한 글귀에 있었다. 호날두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방해하도록 두지 마라"라는 글을 덧붙였다. 마치 호날두의 거취가 본인이 아닌 킬리안 음바페(22)와 리오넬 메시(34)에 달려있는 현 상황을 의미하는 듯했다.지난 시즌 호날두는 유벤투스 소속 통산 100호 골을 성공시키며 역사를 새로 썼다. 하지만 소속팀 유벤투스의 성적표는 처참했다. 9년 동안 지켜왔던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라이벌 인터밀란에 내줬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시 포르투에 무릎을 꿇고 조기 탈락했다.호날두는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호날두는 "세리에A는 유벤투스의 우승이 당연한 리그가 아니다. 이런 곳에서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리그 득점왕을 차지해 행복하다. 이러한 성과들로 나는 이탈리아에 온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이탈리아 생활을 마친다는 뉘앙스의 입장을 전달했다.이후 호날두를 둘러싼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은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도 함께 거론됐다. 당초 호날두는 PSG행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메시가 갑작스럽게 PSG로 합류하면서 상황이 뒤바뀌었다. 레알 복귀 역시 쉽지 않다. '아스'는 "호날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복귀가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음바페가 PSG에 남을 경우 호날두는 베르나베우에 입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복귀 가능성을 제시했다.하지만 음바페는 메시 합류에도 여전히 레알을 원하고 있다. 일단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복귀한 상태. 복잡한 상황에 얽혀있는 호날두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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