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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UEFA, 포지션 어워드 후보 12인 공개...'메날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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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3 19:22:33 
사진=UEFA
사진=UEFA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포지션 어워드 후보에 오른 선수들을 공개했다.

UEFA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포지션 베스트 플레이어 후보들을 발표했다.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분류되어 있고 포지션마다 3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시상식은 2017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수상자는 8월 27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결승전에 오른 첼시,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최우수 골키퍼 자리에선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에데르송(맨시티),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경쟁한다.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멘디가 앞설 것으로 보이지만 쿠르투아, 에데르송이 보인 선방쇼도 대단해서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안토니오 뤼디거(이상 첼시), 후벵 디아스(맨시티)는 최우수 수비수 후보에 올랐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 주장으로 우측 풀백과 센터백으로 오가며 수비 안정화에 힘을 실었다. 뤼디거는 시즌 초반엔 부진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온 뒤 부활하며 티아고 실바와 함께 첼시 수비 중심을 잡았다. 디아스는 맨시티의 오랜 수비 고민을 해결해준 센터백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이상 첼시)는 최우수 미드필더 후보들이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가 창단 최초로 UCL 결승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조르지뉴, 캉테는 첼시 중원 콤비로 막강 호흡을 보였다. 캉테 같은 경우는 준결승 1, 2차전부터 결승까지 3경기 연속 최우수선수에 오르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등 전통의 강호들을 제치고 최우수 공격수 후보에 오른 이들은 다음과 같다.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PSG)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UCL 득점왕이다. 도르트문트는 일찍이 탈락했지만 군계일학 활약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레반도프스키는 UCL 6경기에 나와 5골을 터트렸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임팩트를 보였기에 후보에 선정됐다. 음바페는 10경기 8골 3도움이란 놀라운 기록을 썼다. 우승과 득점왕엔 실패했으나 선보인 경기력과 결과가 엄청나 최우수 공격수에 오를 자격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평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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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몬스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 파리생제르맹(PSG) 입단은 팬들뿐만 아니라 구단 유망주들에게도 엄청난 기쁨이 된 것 같다.메시가 팀을 바꿨다. 그동안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 자리를 유지하던 메시는 올여름 재계약에 실패해 정들었던 캄프누를 떠났다.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78경기를 뛰며 672골 305도움이란 엄청난 기록과 함께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를 포함해 트로피 35개를 들어올린 메시의 퇴단은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줬다.PSG가 메시의 차기 행선지였다. PSG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는 등번호 30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빌 전망이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메시는 주급으로 65만 파운드(약 10억 4,800만 원)를 수령하게 된다.메시 합류로 PSG는 역대급 스쿼드를 갖추게 됐다. 공격진은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벌써부터 이름 앞 글자를 딴 'MNM 라인'으로 불리고 있다. 중원엔 마르코 베라티 등 기존 자원을 비롯해 올여름 새롭게 온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같은 선수들도 있다.수비진도 화려하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메시와 대척점에 있었던 세르히오 라모스가 있고 신입생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도 출격을 대기 중이다.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 후안 베르나트, 틸로 케러 등 준척급 자원들도 대거 활용할 수 있다. 세계 어느 팀과 견주어도 압도적 우위를 거둘 '드림 라인업'이라는 평가다.전력 강화를 넘어 메시 영입이 PSG에 미친 영향은 대단하다. 벌써부터 유니폼 수익으로 막대한 자금을 벌고 있고 SNS 채널 팔로워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PSG 연고지 파리는 광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PSG 경기 티켓 수요도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메시를 데려온 PSG는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상황이다.구단 유망주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메시 활약을 보고 자란 이스마엘 가하르비, 에두아르드 미추트 등 PSG 유스 자원들은 메시가 PSG에 온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며 "전설과의 만남" 등의 반응을 남겼다.2003년생인 사비 시몬스는 2014년 메시와 기념 사진을 찍었던 것과 현재 사진을 같이 올리며 "꿈은 이뤄진다"고 했다. 이처럼 메시가 있는 것은 PSG 유망주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 게 분명하다.사진=가하르비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23: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다음 시즌 기대하는 유망주 3명은 누구일까.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2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토트넘을 빛낼 유스 자원"이란 제목으로 유망주 3명을 소개했다. 올리버 스킵, 데인 스칼렛, 알피 디바인이 주인공들이었다. 모두 토트넘 구단과 팬들이 기대하는 최고 유망주들에 해당됐다.스킵은 토트넘 차세대 중원 핵으로 평가되는 선수다. 벌써 1군에서만 23경기에 나올 정도로 높은 기대를 받았다. 지난 시즌 노리치 시티 임대를 다녀오며 더욱 성장했다는 평이다. 스킵은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만 45경기를 뛰며 노리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후방 빌드업부터 공격 전개, 수비 지원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노리치 임대 후 토트넘에 복귀해 누누 산투 감독 총애를 받고 있다. 프리시즌 경기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피지컬을 드러내며 토트넘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선수로 활약할 전망이다.스칼렛은 제2의 해리 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유망주다. 득점 본능은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조세 무리뉴 전임 감독은 "스칼렛은 앞으로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다"고 천명한 바 있다.득점 기록에서 스칼렛 잠재력이 증명된다. 18세 이하(U-18) 리그에서 16경기 17골을 넣었고 2군 리그,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유스컵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1군 경기에도 출전해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프리시즌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누누 감독 눈에 들기 위해 노력했다. 해리 케인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이라 시즌 초반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마지막은 디바인이다. 처음 이름이 알려진 건 불명예스러웠다. 첼시 유스팀과의 경기에서 대선배 대니 드링크워터, 페트르 체흐와 물리적 충돌해 난투극을 벌여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엔 구설수보다 잠재력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디바인은 만능 미드필더 자원으로 주로 공격적인 임무를 맡지만 수비 가담도 활발해 고평가를 받았다. 2선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가진 것도 장점이다. 토트넘 최연소 득점 기록 보유자이기도 할 정도로 클러치 능력도 보유 중이다. 이처럼 활용도가 높기에 백업 자원으로 요긴하게 쓰일 수도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22:45:02
사진=움티티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의 골칫거리인 사무엘 움티티(27)는 벤피카의 제안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모양이다.움티티는 한때 바르셀로나 핵심 센터백이었다. 리옹 성골 유스인 그는 1군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고 빌드업 능력도 훌륭했다. 센터백 중 찾기 어려운 왼발잡이인 점도 장점이었다. 움티티는 공식전 170경기에 나서며 리그앙 최고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이를 통해 프랑스 대표팀에도 승선하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좋은 활약을 보인 움티티는 바르셀로나 레이더망에 포착됐고 헤라르드 피케 파트너로 낙점돼 캄프누에 입성했다.피케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리옹에서 보인 능력들이 더욱 성장했다는 평을 들었다. 2017-18시즌까지 리그 20경기 이상을 꾸준히 소화하며 입지를 굳혔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경험까지 얻으며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움티티는 부상의 늪에 빠졌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 선발 명단보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일이 더 많았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도 교체로 몇 분만 소화하는데 그쳤다. 부상에서 돌아와도 예전 역량을 전혀 다시 보여주지 못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시장 가치 하락에서 움티티 추락이 드러난다. 2018년 7,000만 유로(약 961억 원)였던 움티티 가치는 현재 800만 유로(약 109억 원)가 됐다. 3년 만에 800억이 넘는 돈이 증발한 셈이다. 바르셀로나는 수렁 속에 있는 움티티를 매각 자원으로 분류했다. 재정 문제가 겹친 올여름에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이적시장에 정통한 에렘 코누르는 "벤피카가 움티티에게 관심이 있다. 1,000만 유로(약 137억 원)를 지불할 용의도 있는 것 같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움티티 생각은 다른 듯 보인다. 벤피카보다 더 큰 클럽으로의 이적이 아니라면 바르셀로나 잔류가 우선인 게 분명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움티티는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한다.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원하지만 벤피카 이적 생각은 없다. 벤피카도 더 큰 클럽 제안은 고려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22:1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0년 만에 아스톤 빌라에 돌아온 '36살 베테랑' 애슐리 영 몸 상태는 최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스톤 빌라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이었지만 2015-16시즌 강등이 되며 명성에 금이 갔다. 3시즌 동안 2부리그(챔피언십)에 머물다 2018-19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돌아왔다. EPL 복귀 시즌엔 강등권을 전전하다 간신히 17위를 기록하며 잔류했다. 지난 시즌엔 11위에 오르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올여름 더욱 안정적으로 EPL에 안착하기 위해 아스톤 빌라는 폭풍 영입에 나섰다. 대니 잉스, 레온 베일리,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등을 데려오며 전력 강화를 일궈냈다. 핵심 선수인 잭 그릴리쉬를 보냈음에도 아스톤 빌라 팬들이 다음 시즌 성적에 기대를 보내는 이유였다.'베테랑' 영까지 데려왔다. 영은 2007년 왓포드에서 이적하며 아스톤 빌라와 연을 맺었다. 아스톤 빌라 데뷔 시즌부터 EPL 37경기에 나와 8골 16도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아스톤 빌라 에이스로 군림했다. 엄청난 속력과 기동력이 특징이었다. 측면에서 공을 잡고 밀고 들어오며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것이 영을 대표하는 장면이었다.4시즌 동안 공식전 190경기 37골 59도움을 올린 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유에서 9년 동안 활약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맨유 시절 말미엔 주전에서 밀렸지만 윙어와 풀백을 오가며 스쿼드 빈 자리를 채워줬다. 맨유와의 인연은 2020년까지였다. 영은 인터밀란에 새 둥지를 틀며 첫 해외 진출에 나섰다.영은 인터밀란에서 백업이었지만 알토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좌우 윙백을 오가며 노련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엔 리그 26경기에 출전, 1골 4도움에 성공해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일조했다. 인터밀란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지만 좋은 기억이 있던 아스톤 빌라가 제안을 건네자 영은 이를 승낙하며 10년 만에 빌라 파크로 돌아왔다.나이는 들었지만 활용 가치는 여전하다. 윙어와 풀백을 오갈 수 있어 만능 백업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컨디션도 전성기와 다름이 없어 보였다. 딘 스미스 아스톤 빌라 감독은 "영은 팀에 경험과 전문성을 전수 중이다. 몸 상태도 프로답게 완벽하다. 게다가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팀에 긍정적 영향력까지 행사하고 있다. 모든 훈련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 예상했던 일이다"고 호평을 내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21:35:02
사진=브라이튼 위민[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 공격수 이금민(27)이 브라이튼 위민에 완전이적했다.브라이튼 위민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를 왔던 이금민이 우리 구단에 완전이적했다. 그녀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공식발표했다.이금민은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다. 울산과학대 졸업 후 2015년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에 입단하며 WK리그에 입성한 이금민은 3시즌 동안 57경기 26골을 넣었다. 이후 경주한수원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서울시청에 이어 경주한수원에서도 공격 에이스로 군림했다.대표팀 활약도 대단했다. 연령별 대표팀 단골 손님이었고 여민지와 콤비를 이루며 공격을 이끌었다. 성인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56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16골을 터트렸다. 클럽팀에서도 보인 저돌적 돌파와 순간적인 센스를 발휘하며 단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과감하고 많은 움직임으로 공격 활로를 개척하는 모습도 돋보였다.주가가 높아진 이금민은 2019년 맨체스터 시티 위민과 2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부상, 부진 등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지난 시즌 브라이튼 위민 임대로 재기를 노렸다. 브라이튼 위민에선 주전이었고 득점까지 꾸준히 기록했다. 브라이튼 위민 올해의 골에도 이금민 득점이 오를 정도로 활약이 훌륭했다.이를 바탕으로 브라이튼 위민과 영구이적을 체결할 수 있었다. 호프 포웰 브라이튼 위민 감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금민은 더욱 좋아졌다. 시즌 마무리도 정말 훌륭했다. 이금민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녀와 다음 시즌 함께 해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21:15:0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22)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다는 소식이다.외데가르드는 어린 시절 '노르웨이 메시'로 불렸다. 동나이대 선수 중 압도적 기량으로 주목을 받았고 각종 최연소 기록을 모두 깼다. 이를 통해 2015년 레알로 이적했다. 레알 유스팀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자랑했으나 1군에 진입하기엔 부족했다. 이에 SC헤렌벤, 비테세 등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모든 임대는 성공적이었다. 꾸준히 출전기회를 쌓으며 경험치를 얻었고 잠재력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시절 라리가 31경기에 나와 4골 6도움을 기록하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날카로운 패스와 위협적인 드리블, 안정적인 공 운반으로 소시에다드 공격 이음새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이에 레알은 소시에다드와 2시즌 임대 계약을 맺은 외데가르드를 1시즌 만에 불려 들었다. 조기 복귀를 추진한 만큼 이번엔 1군에서 기회를 받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 공식전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주로 후반 짧은 시간 교체 출전에만 머물렀다. 그러자 외데가르드는 또 임대를 택했다.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아스널에서 외데가르드는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에밀 스미스 로우와 함께 '10번 역할'을 수행하며 아스널 공격 전개 중심으로 활약했다. 폭넓은 움직임과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가감없이 발휘하며 후반기 아스널 반등에 일조했다. 다시 레알로 돌아온 외데가르드는 새롭게 사령탑으로 온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눈에 들기 위해 분투했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이번에도 1군 출전이 불투명하게 됐다.결국 외데가르드는 레알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것처럼 보인다. 스페인 '아스'는 13일(한국시간) "레알과 아스널은 곧 외데가르드 이적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다. 예상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86억 원)다. 외데가르드는 레알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그럴 생각이 없다. 큰 이변이 없다면 외데가르드는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는 보도를 내놓았다.외데가르드 아스널행은 레알 판매 의지와 함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간절히 원하는 플레이메이커 수급 열망이 맞물린 듯하다. 아스널은 외데가르드 임대 복귀 이후 또다른 플레이메이커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제임스 매디슨 등을 노렸지만 이적 성사에 실패했다. 외데가르드를 데려온다면 아르테타 감독의 오랜 고민도 해결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21:00:4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이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리오넬 메시를 언급했다.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넘어 라리가를 상징하는 선수였다. 유스 무대를 지배하던 메시는 2004년 라리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17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라리가 520경기를 소화해 474골 217도움을 올렸다. 그동안 라리가 우승만 10회를 기록했다.라리가 각종 기록들도 메시의 몫이었다.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승, 최다 최우수 선수, 최다 득점왕 등을 석권했다. 2011-12시즌엔 라리가에서만 50골을 넣으며 한 시즌 최다 득점을 세웠다. 한 시즌 최다 도움, 최다 해트트릭, 최다 프리킥 득점도 메시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수많은 기록 최상위엔 메시의 이름이 있다.이렇듯 메시는 라리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빼놓을 수 없는 스타다. 2018년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했을 때 라리가 인기가 주춤했지만 메시가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그만큼 라리가에서 메시 영향력은 대단했다.하지만 이제 메시는 라리가를 떠났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을 위해 애썼지만 라리가 연봉 상한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재정 상황에 따라 연봉 총 상한선을 부여하는 해당 룰은 많은 돈을 수령하는 메시 잔류를 어렵게 만들었고 결국 메시는 20년 넘게 헌신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바르셀로나에 기회도 있었다. 라리가 측은 재정 문제 탈피를 위해 CVC 펀드 투자를 이끌어냈고 구단마다 일정 이상 금액을 나눠줄 계획을 내놓았다. 그 돈을 받으면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잡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현재 슈퍼리그 문제로 라리가와 갈등을 빚고 있던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재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도 거절 이유가 됐다.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라리가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 선수가 됐다. 테바스 회장은 13일(한국시간) 온라인 인터뷰에서 메시 이적을 두고 "메시가 떠난 건 분명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다. 하지만 어떤 누구도 리그에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메시가 없어도 라리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추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CVC 펀드 투자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이 계약을 반대하면 메시를 잡을 수 있었던 돈도 못 받을 것이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사진=올레 풋볼 에스파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20:25:0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28)를 보며 첼시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루카쿠는 10대 시절부터 '괴물 유망주'로 불렸다. 안더레흐트에서 뛰며 압도적인 피지컬과 득점력으로 벨기에 리그를 뒤흔든 것이 이유였다. 그를 눈여겨본 첼시가 루카쿠를 데려왔다. 하지만 루카쿠는 첼시에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에버턴으로 임대를 갔을 땐 역량을 마음껏 선보였지만 첼시만 돌아오면 임대 시절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결국 루카쿠는 2014년 에버턴으로 완전이적했다. 이후 탄탄대로를 걸었다. 에버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자신 기량을 과시할 수 있었다. 2016-17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나와 25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했다. 2시즌 동안 뛰었는데 득점은 준수했으나 영향력, 경기력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재기를 원한 루카쿠는 타리그 진출을 택했다.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이었다. 인터밀란에서 루카쿠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지도를 받으며 완전체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다. 약점이었던 볼 키핑과 공격 전개 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득점력까지 물이 오르며 그야말로 이탈리아를 폭격했다.정점은 지난 시즌이었다. 세리에A 36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24골 10도움이란 놀라운 기록을 썼다. 루카쿠 활약에 힘입어 인터밀란은 2009-10시즌 이후로 11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루카쿠 본인도 인터밀란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오랫동안 쥐세페 메아차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인터밀란에 닥친 재정난은 루카쿠 거취를 불분명하게 했다. 여기에 첼시가 거액을 제시하며 루카쿠와 인터밀란을 유혹했다. 결국 루카쿠는 첼시 복귀를 선택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와의 계약을 공식발표했다.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75억 원)였고 계약기간은 5년이었다.루카쿠가 오며 첼시는 최전방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했지만 최전방엔 고민이 있었다. 티모 베르너, 타미 아브라함 등 스트라이커 자원들이 모두 제 기량을 펴지 못했기 때문이다. 루카쿠가 스쿼드에 추가돼 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욱 힘을 얻을 게 분명하다.첼시 팬들은 기분 좋은 징크스를 기대 중이다. 그동안 첼시는 복귀 선수가 오는 시즌에 EPL 우승을 차지했었다. 2014-15시즌 디디에 드록바, 2016-17시즌 다비드 루이스 사례가 대표적이다. 첼시 팬들은 SNS를 통해 위의 예시들을 언급하며 EPL 우승을 기대 중이다. 7년 만에 돌아온 루카쿠가 첼시가 바라는 EPL 트로피를 5년 만에 선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9:50:02
[축구] [오피셜] UEFA, 포지션 어워드 후보 12인 공개...'메날두 없다'
사진=UE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포지션 어워드 후보에 오른 선수들을 공개했다.UEFA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포지션 베스트 플레이어 후보들을 발표했다.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분류되어 있고 포지션마다 3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시상식은 2017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수상자는 8월 27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결승전에 오른 첼시,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최우수 골키퍼 자리에선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에데르송(맨시티),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경쟁한다.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멘디가 앞설 것으로 보이지만 쿠르투아, 에데르송이 보인 선방쇼도 대단해서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안토니오 뤼디거(이상 첼시), 후벵 디아스(맨시티)는 최우수 수비수 후보에 올랐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 주장으로 우측 풀백과 센터백으로 오가며 수비 안정화에 힘을 실었다. 뤼디거는 시즌 초반엔 부진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온 뒤 부활하며 티아고 실바와 함께 첼시 수비 중심을 잡았다. 디아스는 맨시티의 오랜 수비 고민을 해결해준 센터백이다.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이상 첼시)는 최우수 미드필더 후보들이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가 창단 최초로 UCL 결승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조르지뉴, 캉테는 첼시 중원 콤비로 막강 호흡을 보였다. 캉테 같은 경우는 준결승 1, 2차전부터 결승까지 3경기 연속 최우수선수에 오르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등 전통의 강호들을 제치고 최우수 공격수 후보에 오른 이들은 다음과 같다.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PSG)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UCL 득점왕이다. 도르트문트는 일찍이 탈락했지만 군계일학 활약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레반도프스키는 UCL 6경기에 나와 5골을 터트렸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임팩트를 보였기에 후보에 선정됐다. 음바페는 10경기 8골 3도움이란 놀라운 기록을 썼다. 우승과 득점왕엔 실패했으나 선보인 경기력과 결과가 엄청나 최우수 공격수에 오를 자격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평가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9:22:3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9)이 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 키플레이어로 선정됐다.토트넘은 2010년대 들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클럽으로 분류되며 명성을 드높였고 호성적을 이어갔다. 해리 케인,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젊고 훌륭한 기량 가진 선수들이 가득했다. 꾸준히 상승 곡선을 이어갔으나 트로피가 문제였다. 준우승에만 머물렀고 우승에 번번이 실패했다.무관 속 토트넘은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주축을 이뤘던 선수들이 떠나고 새로운 반등 포인트가 필요할 때가 왔다. 새롭게 부임한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과 누누 산투 감독은 개혁에 집중 중이다.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더베이럴트, 대니 로즈 등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뛴 선수들을 내보내고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브라이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같이 유망한 선수들을 대량 수급했다.이렇게 대폭 변화를 하는 시점에선 팀의 베테랑 역할이 중요하다. 중심을 잡으며 기존 자원과 새 선수를 조화시킬 필요가 있다. 손흥민이 이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벌써 토트넘에 온 지 6년인 지난 손흥민은 그동안 공식전 280경기에 뛰며 107골 64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엔 EPL에서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해리 케인은 이적을 요구하며 훈련 불참까지 불사하고 위고 요리스는 노쇠화 기미를 보이는 상황이라 손흥민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토트넘도 그의 중요성을 인식한 듯 보였다. 4년 재계약과 구단 최고 대우를 제시하며 손흥민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손흥민은 이를 수락하며 토트넘과의 인연을 이어갔다.프리시즌 4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손흥민은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누누 감독 전술에 벌써부터 적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누누 감독도 "쏘니(손흥민의 애칭)는 정말 특별한 선수다. 항상 웃는 얼굴로 훈련에 임한다. 나는 그가 항상 웃고 있도록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영국 '90min'은 손흥민을 다음 시즌 토트넘 키플레이어로 뽑았다. 해당 매체는 "케인과 달리 손흥민은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케인이 이적한다면 손흥민은 토트넘을 이끌어야 할 중책을 맡을 것이다. 케인이 머문다고 해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그의 경기력이 토트넘 성적에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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