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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음바페 바라기' 레알...자금 마련 위해 '만년 유망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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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4 20:1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22)를 향한 아스널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레알은 외데가르드를 정리해 킬리안 음바페(22) 영입 자금 마련을 노린다.

스페인 '아스'는 14일(한국시간) "외데가르드가 5,000만 유로(약 686억 원)로 아스널에 매각될 경우 레알은 음바페에 대한 이적료를 1억 5,000만 유로(약 2,060억 원)까지 올릴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적시장은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았지만 음바페의 미래는 여전히 미지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올여름 음바페를 판매할 마음이 없다. 하지만 레알이 외데가르드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경우 PSG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복잡한 상황에 얽혀있는 레알과 PSG다. 올여름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꾸준히 음바페의 잔류를 주장해왔다. 회장은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음바페는 파리 사람이자 PSG의 선수다. 그는 100% 머물고 싶어 한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레알의 계속되는 구애가 음바페의 마음을 흔들었다. '아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올여름 음바페의 영입에 성공할 것이라 믿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음바페 역시 PSG와의 재계약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다.

레알은 음바페를 위한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외데가르드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외데가르드는 아스널로 임대를 떠났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임을 받은 외데가르드는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감각을 키웠다.

어린 유망주의 잠재성을 확인한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외데가르드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실제로 영국 무대와 우리 클럽에 잘 적응했다. 우리 클럽을 좋은 곳으로 여기길 바란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시즌 종료 후 외데가르드는 레알에서의 도전을 선택했지만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외데가르드가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세 개의 클럽과 두 명의 선수가 얽히고설킨 복잡한 형국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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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오종헌 기자= 안태현이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전역 복귀골을 신고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부천FC1995는 14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23점으로 10위를 유지했지만 9위 서울 이랜드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이날 부천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크리슬란, 한지호가 포진했고 안태현, 조수철, 김강산, 최재영, 장현수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조현택, 박태홍, 강의빈이 구성했고 최철원이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조현택과 안태현이 좌우 측면 수비를 담당하고 김강산이 박태홍, 강의빈과 3백을 구축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온 쪽은 서울 이랜드였다. 전반 2분 김인성이 부천의 수비진을 흔들었고 이어 전반 6분에는 김인성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부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0분  한지호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안태현에게 연결됐다. 안태현의 슈팅은 김형근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경기는 부천에 유리하게 흘러갔다. 전반 43분 서울 이랜드의 김현훈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점했다. 후반 초반 김인성에게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부천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슬란의 헤더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결국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부천은 지난 안산그리너스전 이후 2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4연패를 포함해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 있었지만 다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동시에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부천은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1무 4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그 중심에는 안태현이 있었다. 안태현은 2017년 서울 이랜드를 떠나 부천에 입단했다. 이후 매 시즌 35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우측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며 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안태현은 이후 2020년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 입단하며 군복무를 했고 지난 6월 전역하며 부천에 복귀했다.안태현은 빠르게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7월 초 부산아이파크전에서 전역 복귀전을 치른 안태현은 리그 5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서울 이랜드전에서 복귀골까지 만들어냈다. 리그 10위인 부천은 순위표 바로 위에 있는 서울 이랜드와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부천의 후반기는 안태현의 합류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21:50:39
[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뮬리치가 또 영웅이 됐다.성남FC는 1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25점이 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은 승점 34점을 유지하며 3위에 머물렀다. [선발 라인업]수원(3-5-2) : 양형모(GK)-헨리, 민상기, 장호익-이기제, 김민우, 최성근, 권창훈, 김태환-니콜라오, 정상빈성남(3-4-3) : 김영광(GK)-권경원, 리차드, 이종성-박수일, 안진범, 이규성, 정석화, 이태희-강재우, 뮬리치[경기내용]전반 초반 탐색전이 이어졌다. 한 팀이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잡지 않고 소유권이 오갔다. 두 팀 모두 적극적인 공세보다는 안정적인 짧은 패스로 상대 수비를 끌어내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16분 정상빈, 니콜라오로 이어지는 공격 전개를 권창훈이 마무리했지만 성남 수비에 막혔다. 전반 17분 김태환 슈팅은 김영광 정면으로 향했다.성남이 먼저 기회를 맞았다. 전반 21분 뮬리치 프리킥을 양형모가 막아냈는데 세컨드볼이 이종성 앞에 떨어졌다. 이종성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벗어났다. 기세를 탄 성남은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전반 24분 강재우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는데 수비에 맞고 골문 밖으로 향했다. 성남은 강재우를 빼고 이스칸데로프를 투입하며 이른 변화를 가져갔다.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25분 박수일 코너킥을 리차드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실점을 내준 수원은 밀어붙였지만 성남 수비를 뚫는데 애를 먹었다. 성남은 안정적 경기 운영을 펼치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전반 41분 권창훈이 슈팅을 보냈는데 니콜라오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무위에 그쳤다. 전반은 성남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은 장호익 대신 박대원을 넣어 수비 구성에 변화를 줬다. 수원은 적극적으로 올라가며 동점골을 노렸다. 내내 밀어붙인 수원은 후반 11분 김태환 스로인을 니콜라오가 잡아낸 뒤 득점으로 연결했다. 니콜라오 득점으로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성남도 반격을 펼쳤다. 후반 14분 뮬리치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는데 양형모가 쳐냈다. 후반 26분 정석화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양형모가 막아냈다. 수원은 계속해서 성남에 기회를 내주자 니콜라오를 불러들이고 구대영을 내보내 측면 수비에 힘을 실었다. 그럼에도 성남 슈팅은 이어졌다. 후반 32분 뮬리치가 벼락 같은 슈팅을 기록했으나 양형모에게 또 막혔다.성남은 교체카드 2장을 활용했다. 후반 33분 서보민, 박용지를 추가하며 공격 숫자를 늘리는 모습을 보였다. 수원은 곧바로 염기훈, 제리치를 넣으며 성남 변화에 대응했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전개됐다. 후반 38분 이기제 프리킥은 상대 벽에 막혔다. 후반 39분 정석화, 박용지, 뮬리치로 이어지는 역습 전개는 양형모가 잡아냈다. 후반 41분 이규성 슈팅도 양형모 선방에 좌절됐다. 뮬리치가 구세주가 됐다. 후반 43분 뮬리치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수원 골망을 흔들었다. 뮬리치 골은 결승 득점이 됐고 경기는 성남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수원삼성(1) : 니콜라오(후반 11분)성남FC(2) : 리차드(전반 25분), 뮬리치(후 4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21:50:24
사진= 바란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깜짝 오피셜'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바란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바란은 2025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바란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거머쥔 선수 중 하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스페인 라리가 3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까지 총 19개 이상의 우승을 차지했다"라며 바란을 설명했다.놀라운 상황이 연출됐다. 맨유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14일 오후 8시 30분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앞두고 있었다. 이때 경기 시작 전 바란이 등번호 19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들고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경기장에 있던 맨유 팬들은 바란의 입장에 함성을 질렀다. 대다수의 팬들은 앞에 펼쳐진 상황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경기를 앞두고 있었기에 바란의 입단식은 짧은 시간 동안만 진행됐다. 바란은 공식 촬영 후 자신의 휴대폰을 열어 셀카를 찍었다. 바란은 리오 퍼디난드와 포옹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바란은 "안녕, 맨체스터!"라는 문구와 함께 관중석이 보이는 사진을 업로드했다.해당 게시글은 1시간도 안 되어 좋아요 65만 개를 이끌어냈다. 많은 팬들이 반갑다는 인사를 건넨 가운데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마르쿠스 튀랑, 카림 벤제마도 댓글을 남기며 그의 맨유 이적을 축하했다.이로써 길고 길었던 바란의 이적은 마무리됐다. 과거 2011년 바란이 랑스를 떠나 레알에 합류할 때도 맨유는 러브콜을 보냈다. 끝내 레알을 선택한 바란은 이후 월드클래스의 반열에 올랐지만 올여름 재계약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적설이 불거졌다.결국 두 구단은 합의에 이르렀고, 맨유는 이날 바란의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바란은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수준 높은 수비진을 꾸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21:23:4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출신 김승규와 정성룡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가시와와 가와사키가 접전 끝에 득점없이 비겼다.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가시와 레이솔은 14일 오후 7시 일본 가시와에 위치한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J리그1' 25라운드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가시와는 승점 24점으로 14위에 머물렀으며, 가와사키는 승점 62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수호신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홈팀 가시와는 김승규와 함께 페드루, 크리스티아누, 무토, 타카하시, 카미지마 등이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가와사키는 정성룡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다미앙, 하타테, 슈미트, 야마네, 타니구치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와사키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1분 페널티박스에서 세컨볼을 잡은 이에나가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볼은 우측으로 빗나갔다. 가시와와 가와사키는 팽팽한 중원 싸움을 벌이며 공격을 주고받았다.가와사키가 날카로운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7분 페널티박스 측면으로 돌파한 다미앙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각도를 좁힌 김승규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가시와 역시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찬스까지 만들진 못했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가시와가 위기를 맞았다. 후반 16분 앞서 옐로카드를 받은 카미지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가시와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가와사키는 다이야, 켄토, 신타로 등을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다.결국 경기는 두 팀의 헛심 공방 끝에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가시와의 김승규는 무려 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가와사키의 공격을 막아냈다. 정성룡 또한 안정된 처리로 가와사키의 골문을 지켰다. 대한민국 출신 두 수호신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가시와 레이솔(0) : -가와사키 프론탈레(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20:59:5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안양이 전남을 꺾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FC안양은 14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40점으로 2위 도약에 성공했으며, 전남은 승점 39점으로 3위로 떨어졌다.홈팀 전남은 4-4-2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김병오, 박희성, 김현욱, 이후권, 이석현, 사무엘, 김태현, 최호정, 장순혁, 김영욱, 김다솔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원정팀 안양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나탄, 유종우, 박태준, 모재현, 닐손주니어, 임승겸, 정준연, 백동규, 윤준성, 주현우, 정민기가 선발 출격했다.전남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15분 코너킥을 이어받은 사무엘이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볼은 골대를 강타했다. 위기를 넘긴 안양이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17분 주현우의 코너킥이 백동규의 발앞에 정확히 떨어졌다. 백동규는 지체 없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안양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3분 전남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조나탄이 김다솔의 볼을 빼앗았다. 조나탄은 빈 골문에 슈팅을 성공시켰고 안양은 2점차로 달아났다. 이후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안양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전남이 승부수를 던졌다. 사무엘과 박희성을 빼고 발로텔리와 이종호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역전을 노리는 전남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이종호가 구석을 노려 슈팅했지만 몸을 날린 정민기의 선방에 가로막혔다.전남이 추격에 나섰다. 후반 19분 페널티박스 안 경합 과정에서 닐손주니어와 이종호가 충돌했고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종호는 왼쪽을 노린 강력한 슈팅으로 안양의 골망을 흔들며 추격골을 터뜨렸다.이후 전남은 발로텔리와 이종호를 필두로 역전을 노렸다. 안양은 맹성웅과 이상용을 교체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전남은 안양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경기는 안양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전남드래곤즈(1) : 이종호(후반 21분)FC안양(2) : 백동규(전반 17분), 조나탄(전반 2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20:51:5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AS로마가 첼시로부터 타미 아브라함 영입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변수가 존재한다.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AS로마는 첼시와 아브라함 영입과 관련해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50억 원)와 추가 금액을 지불하는데 합의를 맺었다"고 알렸다.이어 "첼시는 바이백 조항을 포함하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아브라함이 이적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AS로마는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있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이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스널은 계속해서 경쟁에 참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AS로마는 에딘 제코의 이적을 대비해 현재 아브라함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밀란이 로멜루 루카쿠를 첼시로 내줌에 따라 AS로마의 제코에 눈독을 들였다. 이탈리아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제코의 인터밀란행은 사실상 확정인 상태다.이에 AS로마가 아브라함 영입에 관심을 가지며 협상을 이어갔다. 아브라함의 경우 올여름 합류한 로멜루 루카쿠, 그리고 기존 티모 베르너에게 밀리며 3순위로 전락한 상황이다. 아브라함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도 벤치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출전하지 못했다.더군다나 2020-21시즌에도 베르너에게 밀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경기 출전해 6골에 그쳤다. 2019-20시즌 EPL 34경기 15골과는 대조되는 기록이었다. 현재 아브라함의 입지는 그야말로 '위기'나 다름이 없다.영국 '디 애슬래틱'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AS로마의 단장 티아고 핀투는 현재 런던에서 머물며 협상을 이어갔다. 결국 첼시와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4,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매듭을 지었다.다만 아브라함 본인이 이적을 거부하고 있어 골치 아픈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만약 AS로마는 주말까지 결정이 나지 않으면 다른 타깃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적시장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첼시는 14일 오후 11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2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루카쿠의 경우 합류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슈퍼컵처럼 베르너를 전방에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20:40:02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클래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28)의 영입을 마무리지었다.맨유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구단은 바란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란은 2025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 것이다"라고 전했다.바란은 "맨유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상징적인 클럽 중 하나다. 맨유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뛸 수 있는 기회는 거절할 수 없는 것이었다"라며 입단 소감을 시작했다.이어 "선수 경력 동안 이루고싶은 것이 너무나 많다. 결의를 가진 훌륭한 선수들이 가득찬 팀에 합류한 것을 안다. 나는 맨유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고 클럽의 빛나는 역사의 일부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이로써 맨유는 바란을 품에 안게 됐다. 바란을 향한 맨유의 구애는 10년이 넘었다. 과거 2011년 바란이 랑스를 떠나 레알에 합류할 때도 맨유는 러브콜을 보냈었다. 끝내 레알을 선택한 바란은 핵심 자원으로 성장해 월드클래스의 반열에 올랐지만 올여름 레알과의 재계약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적설이 불거졌다.결국 두 구단은 합의에 도달했고 맨유는 이날 바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바란은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수준 높은 수비진을 꾸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수 시절 네마냐 비디치와 함께 '통곡의 벽'을 꾸렸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 역시 바란의 영입에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20:24:10
[축구] '음바페 바라기' 레알...자금 마련 위해 '만년 유망주' 정리한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22)를 향한 아스널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레알은 외데가르드를 정리해 킬리안 음바페(22) 영입 자금 마련을 노린다.스페인 '아스'는 14일(한국시간) "외데가르드가 5,000만 유로(약 686억 원)로 아스널에 매각될 경우 레알은 음바페에 대한 이적료를 1억 5,000만 유로(약 2,060억 원)까지 올릴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적시장은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았지만 음바페의 미래는 여전히 미지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올여름 음바페를 판매할 마음이 없다. 하지만 레알이 외데가르드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경우 PSG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복잡한 상황에 얽혀있는 레알과 PSG다. 올여름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꾸준히 음바페의 잔류를 주장해왔다. 회장은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음바페는 파리 사람이자 PSG의 선수다. 그는 100% 머물고 싶어 한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하지만 레알의 계속되는 구애가 음바페의 마음을 흔들었다. '아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올여름 음바페의 영입에 성공할 것이라 믿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음바페 역시 PSG와의 재계약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다.레알은 음바페를 위한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외데가르드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외데가르드는 아스널로 임대를 떠났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임을 받은 외데가르드는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감각을 키웠다.어린 유망주의 잠재성을 확인한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외데가르드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실제로 영국 무대와 우리 클럽에 잘 적응했다. 우리 클럽을 좋은 곳으로 여기길 바란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시즌 종료 후 외데가르드는 레알에서의 도전을 선택했지만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외데가르드가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세 개의 클럽과 두 명의 선수가 얽히고설킨 복잡한 형국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20:1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강원FC가 임창우, 조재완의 연속골에 힘입어 홈 무패행진을 7경기(2승 5무)로 이어갔다.강원FC는 14일 오후 6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에서 대구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은 6승 9무 9패(승점 27)로 8위로 올라섰다.홈팀 강원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정협, 고무열, 조재완, 송준석, 김대우, 김동현, 임창우, 아슐마토프, 임채민, 신세계, 이범수가 출전했다. 대기 명단에는 실라지, 김대원, 신창무, 황문기, 서민우, 윤석영, 김정호가 이름을 올렸다.원정 대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근호, 정치인, 황순민, 츠바사, 세징야, 박한빈, 정승원, 조진우, 정태욱, 김진혁, 최영은이 출격했다. 에드가, 오후성, 라마스, 장성원, 안용우, 김희승, 이윤오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강원이 초반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전반 4분 먼 거리 위치에서 김대우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대구도 반격했다. 전반 19분 정치인이 내준 공을 세징야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대구가 강원을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32분 후방에서의 롱패스를 정치인이 헤더로 내줬고, 이를 이근호가 쇄도한 후 건드렸지만 골키퍼에게 걸리고 말았다. 이어 전반 36분 우측면 크로스가 이근호 머리를 맞고 흐르자 황순민이 날카로운 슈팅을 했지만 세징야를 맞고 벗어났다.강원이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41분 송준석, 김대우가 나가고 윤석영, 황문기가 투입됐다. 분위기는 계속해서 대구가 차지했다. 전반 43분 김진혁의 중거리 슛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넘어갔다. 전반은 골이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0-0으로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가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박한빈, 정치인, 이근호를 불러들이고 에드가, 장승원, 라마스를 들여보냈다. 후반에도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11분 세징야의 코너킥을 조진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포스트 옆으로 지나갔다. 이어 후반 14분 정태욱이 머리에 맞춘 공도 골문 위로 높게 뜨고 말았다.결국 강원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5분 이정협 대신 김대원이 들어갔다. 대구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19분 라마스가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선제골의 몫은 강원이었다. 후반 23분 임창우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헛다리 이후 슈팅을 했고, 공은 골키퍼의 손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강원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 문전에서 고무열이 내준 공을 조재완이 쇄도 후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뒤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진 가운데 경기는 강원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강원FC(2) : 임창우(후반 23분), 조재완(후반 36분)대구FC(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19:52:5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로스 바클리가 2021-22시즌 등번호를 빼앗낀데 이어 배정을 받지도 못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첼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첼시는 "마테오 코바시치가 17번에서 8번으로 교체됐다"라며 변화를 특히 강조했다.올여름 첼시로 합류한 로멜루 루카쿠의 등번호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구단은 "루카쿠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그의 스쿼드 번호가 발표될 것이다"고 알렸다. 현재 타미 아브라함이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에 루카쿠가 9번을 받을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대부분의 선수들은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달고 뛰게 됐다. 7번은 은골로 캉테, 10번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11번은 티모 베르너의 몫이었다. 더불어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1번, 티아고 실바가 6번, 메이슨 마운트가 19번, 벤 칠웰이 21번을 부착했다.흥미로운 것은 바클리가 등번호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바클리는 케네디, 대니 드링크워터, 티에무에 바카요코, 다비데 자파코스타 등과 함께 등번호를 배정받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바클리는 지난 2018년 1월 에버턴에서 첼시로 1,680만 유로(약 230억 원)에 이적했다. 에버턴에서 공식전 179경기에 나서 27골 28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에 기대가 되는 영입이었다.하지만 이적 과정에서 잡음이 존재했다. 당초 바클리는 첼시로의 이적을 더 빨리 이뤄낼 수 있었다. 하지만 바클리는 이적을 거부했으며 2017-18시즌을 부상으로 내내 보내고 말았다. 에버턴은 여름 이적시장에 거론됐던 4,000만 유로(약 550억 원)를 받지 못한 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바클리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설상가상으로 바클리는 첼시에서 입지를 잃고 말았다. 2017-18시즌 하반기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8-19시즌에는 EPL 27경기 출전으로 기회를 더 받았지만 3골 5도움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말았다.시간이 갈수록 주전 경쟁에서 이탈한 바클리는 결국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아스톤 빌라에서도 24경기 3골 1도움으로 반전에 실패했다. 이에 기존 본인이 달았던 8번을 코바시치에게 내주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에버턴, 첼시 팬들이 모두 좋지 않게 보는 바클리는 현재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상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4 1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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