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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유 타킷' 프랑스 유망주, PSG 또는 라리가 진출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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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6 04:00:03 
사진=에두아르도 카마빙가 SNS
사진=에두아르도 카마빙가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가 잉글랜드 진출에는 관심 없는 듯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프랑스 매체들에 따르면 카마빙가는 현 소속팀 스타드 렌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전해졌다. 현재 카마빙가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며 내년부터 자유계약신분(FA)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가 카마빙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 또는 스페인 라리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다만 리오넬 메시를 영입한 PSG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라리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카마빙가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라고 덧붙였다.

2002년생 카마빙가는 유소년 시절을 보낸 렌에서 16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카마빙가는 데뷔 시즌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까지 접촉했다.

카마빙가의 활약은 계속됐다. 지난 시즌 카마빙가는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리그앙 무대를 누볐다. 리그 33경기에 출전한 그는 90%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과 76%의 롱볼 정확도를 기록하는 등 연계 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국가대표팀 역시 빠르게 발탁됐다. 일찍이 17세의 나이로 레블뢰 군단에 소집된 카마빙가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와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왕성한 활동량, 탄탄한 수비, 뛰어난 연계 능력으로 '포스트 은골로 캉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카마빙가의 행선지로 맨유가 거론됐다.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한 만큼 기존 선수들의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카마빙가가 잉글랜드 진출을 꺼려 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카마빙가와 함께 사울 니게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는 "사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리버풀, 첼시와 함께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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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22)가 왜 아스널이 다시 자신을 데려왔는지 증명했다.아스널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 주에 위치한 더 호손스에서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2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6-0 대승을 거뒀다.제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내리 2연패를 기록하며 좋지 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결과를 떠나 경기 내용이 최악에 가까웠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비판은 극에 달했다. 팬들, 언론, 현지 전문가들 모두 아르테타 감독에게 혹평을 쏟아냈다.수세에 몰린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반등의 발판이 필요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된 WBA와의 EFL컵은 좋은 기회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 부카요 사카, 그라니트 자카, 니콜라 페페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냈다.신입생들도 눈에 띄었다. 누누 타바레스, 아론 램스데일도 선발로 나섰는데 외데가르드가 가장 돋보였다. 지난 겨울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를 오며 후반기를 소화한 외데가르드는 이번 여름엔 아스널로 완전이적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480억 원)였다.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를 다시 영입한 것은 스쿼드 내 연결고리 역할을 할 선수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에밀 스미스 로우가 있지만 의존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필요했다. 탈압박, 키패스, 공격전개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고 아스널 경험까지 있는 외데가르드는 매우 적합한 자원이었다.외데가르드는 복귀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2선 중앙에 나선 외데가르드는 간결한 패스로 WBA 압박을 풀어내고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했다. 특히 원터치 패스가 돋보였다. 역습 전개 시 지체하지 않고 원터치로 패스를 보내며 공격이 빠르게 이뤄지게 만들었다.페페와 사카의 득점 상황에서 외데가르드는 빛났다. 모두 외데가르드의 원터치 패스로 역습이 이뤄졌고 골까지 연결됐다. 이외에도 외데가르드는 후반 15분까지 뛰며 패스 성공률 85.4%,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2회, 롱패스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외데가르드 활약 속 아스널은 대승에 성공했다.호평도 이어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외데가르드가 아스널 경기를 다시 아름답게 했다. 환상적인 2번째 데뷔전이다. 유려하게 사카 득점에 관여하는 장면은 백미였다"고 평했다. 영국 '90min'은 "빛나는 순간이 많았다. WBA 수비 사이에 위치해 공간을 잘 찾고 탈압박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사카 득점에 도움을 줄 때 외데가르드 천재성이 드러났다"며 극찬을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6:15:37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FC 공격수 양동현은 '우승 경쟁'을 원한다. 전반기에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FC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수원 삼성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제주전에 이어 2연승에 성공했고 승점 3점을 더해 3위로 뛰어 올랐다.이날 수원FC는 후반 초반 상대 수비수 장호익이 퇴장 당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이후 후반 11분 잭슨의 선제골, 후반 34분 이영재의 추가골이 터져 나왔고 후반 추가 시간 양동현의 쐐기골로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양동현은 "어려운 경기에도 결과로 내는 부분에서 팀이 정말 강해졌다고 느낀다. 밀리지 않고 계속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정말 기분이 좋다. 이 기세가 앞으로 나타날 거라 생각하고, 다음 경기가 전북인데 두려워하지 않고 잘해보겠다"며 기분 좋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양동현은 이날 득점으로 자신의 K리그 99호골을 달성했다. 지난 제주전에서 라스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하지 않았다면 100호골이 되었을 득점이다. 그럼에도 아쉬운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그는 "전혀 아쉽지 않다. 이미 지나갔고,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충분히 득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없다. 그렇게 해서 오늘 득점도 나온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페널티킥이 다시 주어지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을 하긴 한다. '100골을 페널티킥으로 넣어야 하나'라고 생각을 해봤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골이 100골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100호골 기회가 오면 그때는 라스가 (페널티킥을) 양보하지 않을까"고 말했다.상승세를 탄 수원FC는 어느덧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전반기에 강등권을 헤매던 팀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순위다.이에 양동현은 "내가 생각했을 때 전반기에도 내용적으로 좋았던 경기가 많았다. 지금은 우리에게 운도 따르고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전반기에 3승만 했어도 전북, 울산과 겨루고 있을 텐데'라고 우리끼리 이야기 하곤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굉장히 아쉽다"며 "솔직히 울산, 전북이 져주길 바랐다. 우승권에서 싸우고 싶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없다. 우리는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기자.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최종 순위는 좋은데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100이라는 숫자는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에게도 그랬다. 100호골을 앞둔 소감을 묻자, 그는 "1골이 남았기 때문에 설레기도 하고 실감이 난다. 오늘 득점으로 기대치가 더 커졌다. 내가 프로 생활을 하면서 또 하나의 좋은 업적을 남길 수 있는 거 같아서 내 자신에게 뿌듯함이 생기는 거 같다. 100골이 나오면 어떤 걸 할지 생각을 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6: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대량 득점을 통한 대승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조금이나마 만회했다. 아스널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 주에 위치한 더 호손스에서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2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6-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바메양, 사카, 외데가르드, 페페, 자카, 엘네니, 타바레스, 콜라시냑, 홀딩, 체임버스, 램스데일이 출전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조호레, 펠로우스, 리치, 스노드그래스, 카스트로, 테일러, 팔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주도권은 아스널이 잡았다. 아스널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WBA를 압박했다. WBA는 수비만 하지 않고 공격도 펼치며 아스널 수비 간담을 서늘케 했으나 선제골은 아스널 쪽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사카가 좌측면에서 돌파 후 슈팅을 날렸는데 팔머가 막아냈다. 팔머 선방에 막혀 나온 세컨드볼을 오바메양이 득점으로 연결했다.아스널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22분 사카 크로스를 홀딩이 헤더 슈팅으로 보냈지만 골문 밖으로 향했다. 이를 외데가르드가 잡아내 슈팅을 만들었지만 골대에 맞았다. 내내 밀어붙인 아스널은 2번째 골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엘네니 스루 패스를 페페가 잡아냈고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골대 맞고 나온 공을 오바메양이 슈팅으로 보내며 골을 터트렸다.아스널 득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사카가 준 패스를 오바메양이 슈팅으로 날렸는데 팔머가 막아냈다. 하지만 골문 앞에는 페페가 있었다. 페페가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팀의 3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아스널이 3-0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종료됐다.후반엔 사카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4분 사카는 좌측면에서 밀고 오다 외데가르드와 원투패스를 통해 WBA 수비를 벗겨냈다.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WBA 골문을 열었다. WBA도 반격에 나섰으나 모두 램스데일에게 막혔다. 아스널은 후반 16분 오바메양이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교체로 들어온 라카제트까지 골맛을 봤다. 후반 24분 페페 패스를 라카제트가 득점으로 돌려놓았고 점수는 6-0이 됐다. 라카제트는 후반 33분에도 기회를 잡았으나 팔머에게 막혔다. 아스널은 이후에도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6-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0) : -아스널(6) : 오바메양(전반 17분, 전반 45분, 후반 16분), 페페(전반 45+1분), 사카(후반 4분), 라카제트(후반 2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5:54:19
사진=발렌시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르코스 안드레(24)가 발렌시아에 왔다.발렌시아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레 이적을 레알 바야돌리드와 합의했다. 이제 안드레는 2026년까지 발렌시아 일원으로 활약하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안드레는 브라질 국적이지만 스페인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다. 2015년 셀타 비고에 입단했지만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고 스페인 하부리그로 임대를 다녔다. 결국 2019년 바야돌리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바야돌리드 이적 후에도 바로 1군에서 뛰지 않고 임대 생활을 했다. 2019-20시즌 스페인 2부리그에 위치한 미란데스에서 12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하자 1군에 콜업됐다.바야돌리드에서 안드레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185cm의 단단한 체구와 결정력을 바탕으로 바야돌리드 공격에 힘을 실었다. 지난 시즌 라리가 23경기에 나와 4골 2도움을 올리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야돌리드는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팀에 남은 안드레는 올시즌 득점에 성공하며 바야돌리드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듯했다.하지만 발렌시아가 러브콜을 보내며 안드레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새롭게 팀에 부임한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안드레 영입을 강력히 원했다. 막시 고메스 외 믿을 만한 득점 자원이 없는 게 영입 추진 이유로 보였다. 결국 보르달라스 감독 의도대로 안드레는 메스타야 스타디움에 입성했다.안드레가 오며 이강인 이적이 더욱 가속화될 게 분명하다. 라리가 규정상 유럽연합(EU) 소속 국적이 아닌 선수는 3명밖에 등록하지 못한다. 기존 NON-EU 삼총사는 고메스(우루과이), 오마르 알데레테(파라과이), 그리고 이강인(대한민국)이었다. 하지만 브라질 공격수 안드레가 오며 1명이 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메스는 팀의 주축이며 알데테레는 올시즌 영입된 선수다. 따라서 이강인이 나갈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며 이적을 알아보고 있기 때문이다. 보여준 기량에 비해 출전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제대로 성골 유스 대우를 해주지 않는 게 이유가 됐다. 이강인은 현재 레알 마요르카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5:38:4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이 손흥민(29, 토트넘) 건강 상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파코스 페헤이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0-1로 패한 토트넘은 역전 승리를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페헤이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해리 케인이 공식적으로 잔류를 선언한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 원클럽맨이자 주포로 오랜 시간 토트넘 공격에서 대체불가한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올여름 이적을 선언했다. 개인 명성에 비해 트로피가 없는 것이 이유였다. 무관의 제왕 탈피를 위해 맨체스터 시티 등으로 가려 했으나 토트넘 반대에 부딪혔다.케인은 훈련에 불참하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존중심이 결여된 돌발행위에 토트넘 팬들은 맹비난을 퍼부었다. 언론, 현지 전문가들도 케인 행동을 지적했다. 돌아온 케인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울버햄튼전에 나와 복귀전을 가졌지만 케인에 대한 토트넘 팬들 시선은 여전히 냉랭했다. 그가 이적시장 내에 토트넘을 나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케인은 25일 자신의 SNS에 "지난 일요일 토트넘 팬들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다. 지난 몇 주 동안 받은 응원의 메시지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머물 것이며 팀의 성공을 돕는데 100%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잔류를 천명했다.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등 토트넘 동료들 모두 케인 선택에 환호했다.누누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누누 감독은 페헤이라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고 선수가 남는 건 매우 기쁜 일이다. 또 모두에게 환상적인 소식이다. 케인은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다.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페헤이라전에도 나올 수 있지만 아직 선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만족감을 밝혔다.이제 토트넘 다음 문제는 손흥민 부상 여부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 선발로 나섰지만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햄스트링 쪽 부상으로 의심됐고 누누 감독도 경기 후 "걱정된다"고 말했다. 케인이 있어도 손흥민이 없다면 토트넘 전력에 누수가 심각해지기에 토트넘 팬들은 우려를 쏟아냈다.하지만 누누 감독은 "조 로돈, 카메론 카터 비커스만 문제가 있다. 다른 선수들은 큰 문제가 없다. 모두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다"고 말했다. 이는 손흥민이 부상이 아니라는 말과 같았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호재지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큰 희소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5:3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28) 지키기에 성공했다. 이제 토트넘의 목표는 리옹의 미드필더 후셈 아우아르(23)다.케인은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케인은 "지난 일요일 토트넘 팬들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다. 지난 몇 주 동안 받은 응원의 메시지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머물 것이며 팀의 성공을 돕는데 100%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로써 길고 길었던 케인의 이적 사가가 종료됐다. 이제 토트넘은 추가 영입을 노린다. 최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와 함께 아우아르도 거론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리옹의 미드필더 아우아르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최근 아우아르 측과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우아르의 계약은 2년 남은 상황이며 그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싶어한다. 다만 아우아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길 선호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 더 많은 선택권이 있음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프랑스의 명문 리옹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아우아르는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듬해 아우아르는 곧바로 주전 도약에 성공하며 리그앙 무대를 누볐다. 중원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아우아르는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2018-19시즌 15개의 공격포인트(7골 8도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탁월한 발재간과 정확한 연계 능력이 아우아르의 강점이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57%의 드리블 성공률과 함께 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발끝도 날카로워 득점도 곧잘 터뜨리는 선수다.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우아르는 일찍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리옹 역시 아우아르의 이적을 막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풋볼 런던'은 "리옹은 올여름 아우아르를 매각하길 열망하고 있다. 내년이 되면 아우아르의 이적료가 1,700만 파운드(약 271억 원)까지 떨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우아르의 거취는 이적시장 마감 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5:00:03
사진=레알 소시에다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알렉산다르 쇠를로트(25)가 스페인 무대로 임대를 떠났다.레알 소시에다드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쇠를로트 측과 임대 합의에 도달했다. 완전이적 구매 옵션도 포함된 딜이다. 내일 오후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쇠를로트가 오며 소시에다드 공격이 더욱 강화됐다"고 공식발표했다.쇠를로트는 노르웨이 국적 스트라이커로 노르웨이 리그 로젠버그에서 성장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흐로닝언으로 이적하며 기량을 더욱 발전시켰다. 다시 노르웨이의 미트윌란으로 와 26경기 15골 9도움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8-19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탈 팰리스로 전격 이적했지만 활약도 저조했고 기회도 받지 못했다.와신상담의 심정으로 터키 리그에 있는 트라브존스포르로 2시즌 임대를 떠난 쇠를로트는 컵 대회 포함 49경기에 나서 33골 11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터키 쉬페르 리그로만 한정하면 34경기에 나서 24골 9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득점 1위에 해당됐다. 터키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쇠를로트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다채로운 활용도가 눈길을 끌었다. 쇠를로트는 ​194cm의 큰 키를 가졌음에도 스피드를 보유하고 드리블을 즐기는 다소 특이한 유형의 선수였다. 피지컬을 통해 공을 지켜줄 수 있고 연계 능력까지 준수해 기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 공중볼 경합,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력을 보이는 점도 쇠를로트의 강점이다.주가를 드높은 쇠를로트는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더 큰 발전을 꿈꿨다. 티모 베르너를 첼시로 보낸 라이프치히는 장신 공격수 쇠를로트를 추가해 공격진 다양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쇠를로트는 트라브존스포르 시절 보인 득점력을 전혀 보이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29경기에 나섰지만 5골에 머물렀다. 미진한 기량에 벤치로 나서는 일이 많았다.이번 여름 프랑크푸르트 폭격기로 불린 안드레 실바, 네덜란드 초신성 브라이언 브로비가 오자 쇠를로트는 사실상 전력 외로 구분됐다. 출전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쇠를로트는 소시에다드로 떠났다. 소시에다드에서 알렉산다르 이삭과 경기 시간을 나눠 출전할 게 분명하다.쇠를로트가 떠나 황희찬은 숨통이 틔게 됐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시절 은사 제시 마치 감독 아래에서 점차 기회를 잡아가는 중이다. 하지만 선발이 아닌 교체로 뛰고 있는 점은 아쉽다. 실바, 유수프 포울센보다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상황이다. 그래도 경쟁자가 줄어든 점은 황희찬 입장에서 고무적이다. 입지 확보를 위해 더욱 분투가 필요한 시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4:43:30
사진=피오렌티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스 토레이라(25)가 또다시 임대를 떠났다.피오렌티나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레이라와 임대 계약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1시즌 동안 피오렌티나 일원으로 활약하게 됐고 등번호 18번을 달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토레이라는 삼프도리아 시절 '하얀 캉테'로 불렸다. 캉테처럼 키(166cm)도 작고 피지컬이 엄청나게 좋지 않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중원에서 궂은 일을 해주는 미드필더였기 때문이다. 이에 아스널이 관심을 가졌고 2,865만 유로(약 381억원)를 지불해 토레이라를 영입했다.토레이라는 바로 주전을 차지했다.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 출장하며 아스널 중원을 책임졌다. 당시 아스널에 부족했던 중원 기동성을 확보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29경기를 출장했지만 경기 시간은 2,376분에서 1,507분으로 크게 줄었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외면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보다 토레이라 기용에 소극적이었다. 부상으로 인해 필드 내 존재감이 줄어들고 기존 전술과 맞지 않다는 이유였다. 토레이라 대신 다니 세바요스, 그라니트 자카 등이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토마스 파티까지 오자 토레이라 입지는 더욱 줄었고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를 택했다.아틀레티코 임대에서도 토레이라는 큰 두각을 내지 못했다. 라리가 19경기 출전에 그쳤고 컵 대회에서도 백업으로 활약했다. 아스널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토레이라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아스널이 개막 후 부진을 겪을 때 토레이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가 사진을 즐기는 사진을 SNS에 올려 비판을 받기도 했다.매각 자원으로 분류된 토레이라는 또 팀을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자신이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러브콜이 왔다. 라치오, 삼프도리아 등이 유력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피오렌티나가 이들을 제치고 토레이라를 품었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레이라 딜에 완전이적 구매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4:25:24
[축구] '맨유 타킷' 프랑스 유망주, PSG 또는 라리가 진출 원한다?
사진=에두아르도 카마빙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가 잉글랜드 진출에는 관심 없는 듯하다.글로벌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프랑스 매체들에 따르면 카마빙가는 현 소속팀 스타드 렌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전해졌다. 현재 카마빙가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며 내년부터 자유계약신분(FA)이 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맨유가 카마빙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 또는 스페인 라리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다만 리오넬 메시를 영입한 PSG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라리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카마빙가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라고 덧붙였다.2002년생 카마빙가는 유소년 시절을 보낸 렌에서 16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카마빙가는 데뷔 시즌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까지 접촉했다.카마빙가의 활약은 계속됐다. 지난 시즌 카마빙가는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리그앙 무대를 누볐다. 리그 33경기에 출전한 그는 90%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과 76%의 롱볼 정확도를 기록하는 등 연계 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국가대표팀 역시 빠르게 발탁됐다. 일찍이 17세의 나이로 레블뢰 군단에 소집된 카마빙가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와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왕성한 활동량, 탄탄한 수비, 뛰어난 연계 능력으로 '포스트 은골로 캉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당초 카마빙가의 행선지로 맨유가 거론됐다.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한 만큼 기존 선수들의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카마빙가가 잉글랜드 진출을 꺼려 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듯하다.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카마빙가와 함께 사울 니게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는 "사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리버풀, 첼시와 함께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4:0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여름 꾸준히 킬리안 음바페(22)의 잔류를 확신했던 파리 생제르맹(PSG)이 입장을 바꿨다.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음바페를 붙잡지 않을 것이란 입장도 표명했다.프랑스 'RMC'는 25일(한국시간) PSG의 단장 레오나르도 아라우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길 원하고 있으며 우린 그를 제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레알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지만, 조건이 충족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레알은 마치 음바페 영입을 위해 모든 것을 시도한 것처럼 보여주고 1년 뒤 음바페를 자유계약(FA)으로 얻으려는 전략처럼 보인다. 레알이 제안한 1억 6,000만 유로(약 2,194억 원)의 이적료는 우리의 입장과 거리가 멀다. AS모나코에 빚을 진 상태에서 2017년 당시보다 적은 이적료로 음바페를 보내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음바페를 둘러싼 이적설은 2020-21시즌 종료 무렵 피어올랐다. 아쉬운 성적이 이유였다. 지난 시즌 PSG는 3년간 지켜왔던 프랑스 챔피언 자리를 라이벌 릴에 내줬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또한 4강에서 탈락했다. 음바페는 리그앙 우승이 좌절된 뒤 '이길 수 있는 팀에 있고 싶다'라며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PSG는 음바페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루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까지 품에 안으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그럼에도 음바페의 마음은 쉽사리 바뀌지 않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레알은 계속해서 음바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1억 6,0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지만 PSG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다만 이전과 달리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음바페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끝으로 레오나로도 단장은 "재계약 여부에 대해선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는 여름 내내 음바페에게 최고의 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음바페는 공짜로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고, 구단은 음바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불행하겠지만 선수가 원한다면 붙잡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0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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