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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잊지 못할 추억, 최준-안병준이 전한 특별한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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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6 14:01:4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한 선수들이 있다. 주인공은 최준과 안병준이다.

지난 5월 부산은 아이키즈 회원을 대상으로 그림일기 대회를 진행했다. 홈 경기장을 방문해 그림일기를 쓰고 응모하면 레플리카, 친필 사인볼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가 끝나고 최종 5명의 회원들의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구단 SNS에 공유하며 대회 결과를 알렸다.

그중 U12 팀의 장요한 어린이가 쓴 일기에 최준이 응답했다. 장요한 어린이는 하프타임 전광판을 통해 마스코트 똑디와 댄스 대결을 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춤을 췄다. 그 결과 상품으로 사인볼을 받게 되었으나 상품 개수는 하나인 까닭에 가위바위보로 사인볼을 가질 사람을 정했다. 가위바위보를 진 장요한 어린이는 사인볼을 갖지 못해 아쉽고 속상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게시글을 본 최준은 일기의 주인공을 궁금해하며 상품을 받지 못한 모든 친구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했다. 직접 아이들의 이름을 적어 친필 사인과 함께 아이들에게 전달됐고 장요한 어린이는 인증 사진을 보내주며 "생각지 못했는데 최준 선수가 선물을 해준다고 해서 놀랐다. 앞으로 최준 선수의 영원한 팬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병준은 최근 2021 K리그 U14·U15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이호진의 인터뷰를 접했다. 기사를 본 안병준은 이호진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고 싶다며 구단에 요청했다. 구단은 이 사실을 이호진에게 알리지 않고 미리 안병준의 유니폼을 준비해 이호진을 클럽하우스에 초대했다. 훈련 전 영문도 모른 채 클럽하우스에 들른 이호진은 자신을 밝게 맞아주는 안병준을 보고 깜짝 놀라며 감격했다.

간단한 인사와 대화를 나눈 두 선수는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안병준은 "중학생이라서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랬다"라며 "기사를 보다가 제 이름이 나와서 이 선수가 궁금했고 고맙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축구를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만남 이후 돌아간 이호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안병준 선수가 직접 유니폼에 사인까지 해줘서 놀랐다. 그때는 얼떨떨해서 좋은 티를 내지 못 했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실감이 났다.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했더니 모두 부러워했다"라며 "안병준 선수가 특별히 응원해 준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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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나카지마 쇼야가 친정팀으로 돌아갔다.포르티모넨세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지마가 FC포르투에서 1시즌 임대로 팀에 합류했다.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공식발표했다.나카지마는 "돌아와서 기쁘다. 난 포르티모넨세의 팬들과 이 경기장이 너무나도 좋다. 내일부터 훈련에 빨리 참가해서 복귀전을 갖고 싶다. 기회를 준 포르티모넨세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2012년 J리그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 데뷔를 한 나카지마는 FC도쿄를 거쳐 2017년 여름 포르투갈 포르티모덴세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47경기에 나서 15골 19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유럽 데뷔를 알렸다.그 활약 덕분에 나카지마는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종전까지는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의 3,000만 유로(약 410억 원)였다. 나카지마는 포르티모덴세에서 카타르리그의 알 두하일로 이적하면서 3,500만 유로(약 48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알 두하일에서 반 시즌 동안 13경기 2골을 넣은 나카지마는 5개월 만에 다시 포르투갈 무대에 입성했다. 2019년 여름 '명문' 포르투와 5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60억 원)였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나카지마는 알 아인으로 임대를 갔다가 포르티모넨세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7:40:1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가 올림피크 마르세유행이 좌절됐다.프랑스 '스포르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파블로 롱고리아 마르세유 회장은 보르도의 1,000만 유로(약 137억 원) 요구에 황의조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보르도는 팀 내 득점 1위 황의조의 가격표로 1,000만 유로를 부착했다. 황의조에게 관심이 있던 롱고리아 회장은 곧바로 수건을 던졌다. 생각했던 이적료보다 훨씬 많아 다른 공격수로 눈을 돌렸다"고 덧붙였다.황의조는 지난 2019년 여름 감바 오사카에서 보르도로 200만 유로(약 27억 5,000만 원)에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는 주 포지션인 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 공격수로 배치되며 강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24경기 6골 2도움으로 마감했다.2020-21시즌엔 완벽하게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장 루이 가세 감독이 황의조를 톱으로 기용함에 따라 골폭죽을 터뜨렸다. 리그 36경기 12골 3도움이란 훌륭한 성적을 남긴 황의조는 리그앙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현재 리그앙 18호골로 박주영(AS모나코, 25골)에 이어 아시아 선수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황의조가 이름을 날리자 관심을 갖는 클럽들이 생겼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 "마르세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해 보르도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외에 헤르타 베를린도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앙 우승만 9회를 차지한 명문이다. 프랑스 클럽 역사상 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가 있기도 하다. 지난 시즌엔 리그 5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리그 내 상위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기대감이 들끓었지만 어려울 전망이다. 보르도가 이적료 1,000만 유로를 고집함에 따라 마르세유가 관심을 껐다. 대신해 지오반니 시메오네(칼리아리)로 타깃을 변경했다.황의조는 리그앙 개막전인 클레르몽전에선 제외됐다가 2라운드 마르세유전, 3라운드 앙제전에선 모두 선발 출격했다. 여전한 신임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21-22시즌도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7:15:31
사진= 첼시[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2021-22시즌 입을 써드킷을 출시했다.첼시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 에너지, 스타일, 런던 문화에 영감을 주는 새로운 첼시의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공식발표했다.이어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후 더 많은 영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써드킷은 젊은 에너지와 클럽의 현대 시대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모델로는 하킴 지예흐, 안토니오 뤼디거가 등장했다.이번 써드킷은 런던 스트리트웨어의 패션을 본따 과감한 패턴, 색상을 사용했다. 첼시 지역사회의 문화적 구조를 대변했으며 녹색, 검은색, 진홍색의 배치를 통해 젊은 에너지를 표현했다.유니폼 안쪽에는 'Pride of London'이라 표기되어 있다. 이는 클럽의 가치와 위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100%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들어졌다.사진= 첼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6:37:1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수원삼성의 헨리가 300만 원의 제재금을 받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제16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원 헨리에 대한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의결했다. 헨리는 지난 22일 열린 K리그1 26라운드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37분경 골대 옆 광고판을 고의로 걷어차 파손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6:18:4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RCD 마요르카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엘 데스마르케'는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계속 생활을 이어간다. 마요르카로 이적할 것이며 발렌시아는 셀온 조항(sell-on clause)을 삽입 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셀온 조항은 A클럽에서 뛴 선수가 B클럽으로 이적할 때 해당 조항을 삽입하면 추후 B클럽에서 C클럽으로 이동하면 이적료의 일부를 A클럽이 받게 되는 것이다.이강인은 지난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합류했다. 최고 재능이라 평가받은 이강인은 2018-10시즌 라리가 데뷔를 알렸다. 성장을 위해 많은 기회를 얻어야 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2019-20시즌 17경기, 2020-21시즌 24경기에 나섰으나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다.발렌시아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이강인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선수가 거절했다. 발렌시아 입장에선 올여름 안에 매각을 완료해야 이적료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이적을 추진했고, 이적시장 막판 마요르카가 유력한 후보로 올랐다.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 '엘 골 디히탈' 등은 "이강인에게 오퍼가 도착했다"라며 마요르카, 알라베스 데포르티보를 지목했다. 그중 마요르카가 제일 적극적이었다. 매체는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영입하는데 있어 가장 많은 관심을 보낸 구단이다. 마요르카는 발렌시아와 선수에게 공식 제안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당초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임대를 원했다. 발렌시아가 요구하는 이적료가 1,000만 유로(약 137억 원)인데 이를 감당하기엔 벅찼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이적을 원했고, 이적료를 소폭 낮추는 대신 셀온 조항을 삽입했다.이적은 임박했다. 발렌시아의 아닐 머시 회장은 '엘 데스마르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르쿠스 안드레 등록을 위해 이강인을 주말 전에 매각하겠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짧게 답했다. 이강인은 10년 동행을 마치고 이제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사진= 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6:06:1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스테판 무고사가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승선했다.인천은 26일 구단 채널을 통해 "무고사가 오는 9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예선에 참가하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무고사는 28라운드 울산현대 원정을 마친 후 출국할 예정이다"고 공식발표했다.몬테네그로는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G조 3위에 위치하고 있다. 1위 터키(2승 1무, +5), 2위 네덜란드(2승 1패, +7) 다음으로 2승 1패(+3)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 같은 조에는 노르웨이, 라트비아, 지브롤터가 존재한다.무고사는 지난해 11월 유럽 네이션스리그C 아제르바이잔, 키프로스전을 뛴 후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그리고 6월에는 소속팀 차출 거부로 국가대표 마크를 잠시 내려놨다.무고사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14경기 7골로 인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인천은 무고사의 활약에 힘입어 10승 6무 9패(승점 36)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주말 울산현대전을 끝으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몬테네그로는 오는 9월 2일 터키, 5일 네덜란드, 8일 라트비아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5:32:1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시티는 호날두에게 연봉 1,280만 파운드(약 206억 원)와 2년 계약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호날두가 다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돌아오고자 한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003년 여름 스포르팅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잉글랜드를 밟았다. 맨유에서 공식전 292경기 118골 69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자랑했다.자연스럽게 수많은 영광이 뒤따랐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으며 세계 최고 명예로운 상인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6시즌 간 맨유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이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기며 EPL 생활을 마무리했다.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에서 유벤투스로 새살림을 차렸다. 유벤투스는 UCL 우승을 위해 호날두를 영입했지만 매번 토너먼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심지어 2020-21시즌엔 세리에A 우승 트로피도 인터밀란에 내주고 말았다. 기대했던 바람과 달리 실패의 연속이 이어지고 있다.물론 호날두의 개인적인 기록은 뛰어났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134경기 101골 22도움으로 여전한 발끝을 과시했다. 그럼에도 팀 성적이 나오지 않자 호날두는 이적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내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호날두이기에 올여름이 이적하기 딱 적절한 시기다.하지만 여건이 마땅치 않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유벤투스는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45억 원)를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없으며, 파리 생제르망(PSG)은 관심이 없다"고 알렸다.맨시티의 경우 올여름이 아닌 내년을 노리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는 호날두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봉 1,280만 파운드와 2년 계약의 조건은 모두 FA 영입일 경우의 조건인 것이다.이로써 맨시티의 호날두에 대한 관심은 확실해졌다. 매체는 "유벤투스에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도착하지 않았다. 그러나 맨시티가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있는 유일한 클럽이다. PSG는 목록에 없다"고 전했다. 2022-23시즌 어쩌면 호날두가 EPL 무대를 다시 뛰고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5:3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 선수단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 "오늘 훗스퍼 웨이에서의 모든 웃음들"이란 문구가 작성된 사진을 게시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스티븐 베르바인이 환한 미소로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현재 토트넘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우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 울버햄튼을 연이어 잡아내며 2연승을 기록 중에 있다. 현재 골득실에 밀려 5위에 위치하고 있는 토트넘은 주말 '승격팀' 왓포드를 만나 3연승을 조준한다.또한 이적설에 시달렸던 케인도 잔류를 확정지었다.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일요일 토트넘 팬들로부터의 환영은 놀라운 일이었다. 지난 몇 주 동안 받은 응원의 메시지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올여름 토트넘에 남을 것이며 팀의 성공을 돕는데 100%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로 이적할 것이란 소문이 자자했지만 결국 한 시즌 더 함께하게 된 케인이다.부상 우려가 있던 손흥민도 문제없이 잔디 위를 누비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후반 27분 교체 아웃됐다. 당시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의 몸상태를 우려하며 부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손흥민이 2020-21시즌 2차례 당했던 햄스트링 부위가 지목되며 많은 걱정이 뒤따랐다.다행히도 손흥민은 별 탈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 전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 베르바인과 함께 열심히 워밍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진 요리스의 300경기 출장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해 밝은 미소를 띠었다.이렇듯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제 9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2경기를 남겨놨다. 우선 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 맞붙는다. 앞서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기에 2차전에서 뒤집을 필요가 있다.토트넘은 UECL 플레이오프, 그리고 왓포드전까지 모두 승리로 장식한다면 완벽한 8월을 마무리하게 된다. 토트넘의 2021-22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4:5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와 이적설이 돌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5차례나 수상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8년에는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29골)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소속팀의 성적이 아쉬웠다. 유벤투스는 UCL 우승을 위해 호날두를 영입했지만 결승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9년 연속 지켜왔던 세리에 왕좌까지 인터밀란에 내줬다. 원하는 만큼의 팀적인 성과를 기록하지 못하자 호날두가 이적을 고민 중이라는 소문이 전해졌다. 가장 먼저 호날두의 행선지로 언급된 팀은 파리생제르맹(PSG)과 친정팀 레알이었다. 다만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 여부에 따라 호날두 영입을 계획 중이다. 맨시티도 새로운 후보였다. 맨시티는 지난 10년 동안 최전방을 책임졌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나면서 대체자를 찾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까지 원했던 해리 케인이 토트넘 훗스퍼 잔류를 선언하는 등 영입 작업에 난항을 빚었고 호날두를 대안 중 하나로 고려 중이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맨시티 측과 접촉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45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맨시티는 이 정도의 금액을 지불할 의사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뛰고 있었던 지난 2015년 영국 'BBC'와의 인터뷰 도중 '나중에 맨시티에서 적절한 제의가 올 경우 이적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호날두는 주저하지 않고 "돈이 내 마음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만약 내가 돈을 많이 받고 싶다면 맨시티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 같은 카타르로 떠날 것이다. 나에겐 돈보다 열정이 중요한 요소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4:25:02
[축구] 잊지 못할 추억, 최준-안병준이 전한 특별한 선물은?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한 선수들이 있다. 주인공은 최준과 안병준이다.지난 5월 부산은 아이키즈 회원을 대상으로 그림일기 대회를 진행했다. 홈 경기장을 방문해 그림일기를 쓰고 응모하면 레플리카, 친필 사인볼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가 끝나고 최종 5명의 회원들의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구단 SNS에 공유하며 대회 결과를 알렸다.그중 U12 팀의 장요한 어린이가 쓴 일기에 최준이 응답했다. 장요한 어린이는 하프타임 전광판을 통해 마스코트 똑디와 댄스 대결을 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춤을 췄다. 그 결과 상품으로 사인볼을 받게 되었으나 상품 개수는 하나인 까닭에 가위바위보로 사인볼을 가질 사람을 정했다. 가위바위보를 진 장요한 어린이는 사인볼을 갖지 못해 아쉽고 속상했다는 내용이었다.이 게시글을 본 최준은 일기의 주인공을 궁금해하며 상품을 받지 못한 모든 친구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했다. 직접 아이들의 이름을 적어 친필 사인과 함께 아이들에게 전달됐고 장요한 어린이는 인증 사진을 보내주며 "생각지 못했는데 최준 선수가 선물을 해준다고 해서 놀랐다. 앞으로 최준 선수의 영원한 팬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안병준은 최근 2021 K리그 U14·U15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이호진의 인터뷰를 접했다. 기사를 본 안병준은 이호진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고 싶다며 구단에 요청했다. 구단은 이 사실을 이호진에게 알리지 않고 미리 안병준의 유니폼을 준비해 이호진을 클럽하우스에 초대했다. 훈련 전 영문도 모른 채 클럽하우스에 들른 이호진은 자신을 밝게 맞아주는 안병준을 보고 깜짝 놀라며 감격했다.간단한 인사와 대화를 나눈 두 선수는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안병준은 "중학생이라서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랬다"라며 "기사를 보다가 제 이름이 나와서 이 선수가 궁금했고 고맙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축구를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갑작스러운 만남 이후 돌아간 이호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안병준 선수가 직접 유니폼에 사인까지 해줘서 놀랐다. 그때는 얼떨떨해서 좋은 티를 내지 못 했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실감이 났다.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했더니 모두 부러워했다"라며 "안병준 선수가 특별히 응원해 준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6 14: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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